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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19:35:49

비교

1.
1.1. 형상관리를 위한 나무위키의 기능
2. 3. 4.
4.1. 인도 4.2. 서양

1.

둘 이상의 사물을 견주어 서로 간의 유사점, 차이점, 일반 법칙 따위를 고찰하는 일. 따라서 대조 또한 포함하는 개념이다. 명사동사로써 쓰이며 흔히 비교라고 하면 이것을 말한다.

오프라인에서는 매우 금기시되는 무례한 행위다. 특히 집안 비교, 부모 비교[1], 여자친구/남자친구 비교, 배우자 비교, 자식 비교[2], 학벌이나 학력 비교[3], 능력 비교, 직업 비교[4] 등은 친구, 연애, 결혼 등의 인간관계에서 환영받지 못한다.

물론 살면서 비교를 안 하면서 살 수는 없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자신과 비교 할 수 있을만한 대상이랑 해야지 아예 될 수 없는 대상과의 비교는 상대적 박탈감만 유발할 뿐이다. 이러한 비교가 무의미한 이유는 이렇게 볼 수 있다. 모든 사람들은 자신만의 성장환경을 가졌기에 성격과 능력이 모두 제각각이다. 이런 동등하지 않은 대상들을 비교해서 상대의 기분이 안 상하면 그나마 본전이지만[5] 기분이 상한다면 시간과 상대와의 관계까지 버리게되므로 그냥 아예 안 하는 것이 낫다.

언어적으로는 이른바 비교 구문으로 실현된다. 언어마다 형태나 구조는 달라도 비교됨을 나타내는 구조(예: 한국어의 비교 조사 '보다', '처럼', 영어의 비교 전치사 'than/to', 'as' 등)는 표현의 목적상 나타난다. 많은 언어의 비교 구문에서 유표적인 것은 열등 비교이다. 영어는 'less'를 쓰지 않고 단순 비교격으로 '-er', 'more'만 쓰면 기본적으로 우등 비교가 된다. 한국어로도 마찬가지여서 부사 '덜'을 쓰지 않고 '~보다'만 쓰면 기본적으로 우등 비교가 된다. 열등 비교 표지인 'less', '덜' 등의 부사는 비교 표현의 의미 방향을 단박에 정반대인 열등으로 바꿔 버리는 강력함을 보인다. 이처럼 의미 방향을 정반대로 틀어 버리는 부사로 '안', '못', 'not' 등의 부정 부사가 있다.[6]

1.1. 형상관리를 위한 나무위키의 기능

나무위키 문서의 '역사'에서 편집 내역에서 '비교'를 누르면 그 내역의 변동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빨간 부분이 이전 것, 초록 부분이 변경 후의 것으로 빨간 부분에서 사라진 부분엔 취소선이 그어져 있다.

변동 사항이 없는 경우 모든 텍스트가 보인다.예시

2.

신하가 올린 상소에 대하여 임금이 답으로 내리는 지시.

3.

매우 높게 놓은 다리.

4.

4.1. 인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밀교(불교)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힌두교의 탄트리즘. 혹은 7세기 후반 인도에서 성립한 대승 불교의 한 파를 칭할 때 사용한다.[7] 이 두 경향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다.

4.2. 서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에소테리시즘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Esotericism의 번역어. 위의 항목을 빌어 번역한 것.


[1] 막장 부모가 아니고 지극히 정상적인 부모.[2] 이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단어가 엄친아/엄친딸.[3] 대학 서열화 문서 참조.[4] 선호 직종과 비선호 직종.[5] 당연히 표현을 안 하는 것뿐일 수도 있다.[6] 이 점 때문에 '부사는 생략해도 의미에 큰 지장이 없다'라는 말에 의거, 부정 부사가 부사라는 사실에 이상함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물론 그 지장이란 의미상의 지장이 아닌 문법성 자체의 지장이므로 제대로 이해한다면 부정 '부사'라는 분류에는 문제가 없음을 알 수 있다. 의미 방향이 반대가 되면 화자가 목적한 바와는 멀어질지언정 문장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7] 대일경과 금강정경이 대표적 경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