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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폴아웃 4 DLC 볼트-텍 워크샵에 등장하는 볼트로 커먼웰스 남부에 위치한 퀸시 굴착장에 입구가 숨겨져 있다.2. 설명
작중에서 3번째로 발견할 수 있는 미완공된 볼트. 근데 애시당초 사용될 생각이 없는 두 볼트와 달리[1] 이쪽은 볼트 거주자들을 수용할 목적으로 건설중이었으나 핵이 떨어져 미완공된 상태로 동결돼 입구도 제대로 뚫려있지 않은 것.볼트-텍 워크샵을 설치하면 캐릭터 레벨이 20렙 이상일시 라디오로 볼트-텍 긴급 신호가 수신되는데, 이걸 따라 퀸시 굴착장까지 도착하면 DLC의 퀘스트가 시작된다. 처음부터 정착지를 해금하고 싶으면 퀘스트가 뜨지 않아도 퀸시 굴착장으로 가면 퀘스트가 활성화 된다. 단, 이전에 퀸시 채석장 맵 마커를 따놓은 상태더라도 퀘스트 로그가 갱신되면서 퀸시 채석장 맵 마커는 사라지며 볼트 88 맵 마커(위치만 알고 있는 상태의 마커)로 바뀐다. 퀘스트 로그를 멀리서건 퀸시 채석장 코앞에서 갱신하건 관계 없이. 따라서 퀸시 채석장 맵 마커를 획득했거나 말거나 직접 발로 뛰어서 맵 마커를 새로 따야 한다.
문제는 퀸시 굴착장에는 레이더가 대량으로 상주하고 있는데다, 굴착장 주변의 물들은 원인 불명의 이유로 방사능에 찌들어있어서 접근이 까다롭다는 것.[2] 설상가상으로 볼트 88로 통하는 구멍이 매우 좁고 눈에 드럽게 안 띈다는 문제점이 있다. 물론 퀘스트마커가 안내해 주기에 잘만 찾으면 입구를 발견할 수 있다
굴착장 밖에 있는 레이더들을 처리하고 안에 들어가보면, 레이더 몇 명이 어떻게든 볼트 문을 따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3] 오버시어가 계속해서 경고를 하지만[4] 레이더들은 당연히 듣지를 않으니 경고를 무시한 대가를 박아넣어주자. 핍보이를 통해 문을 열게 되면, 오버시어가 볼트 텍에서 구출하려고 온 줄 안다.[5]
여기서 또 문제가 발생하는데, 아래 후술할 이유로 인해 메인 구역으로 가는 통로가 무너져있어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접근하지 못하는 상태인데다 이걸 치우기 위해서는 볼트 텍 워크샵을 활성화시켜야 하는데 그걸 활성화시킬 볼트 텍 통제 보드가 잠겨버린 원자로실 안에 있다는 것이다. 보안실에 있는 터미널을 통해 원자로실을 개방할 수 있다.[6] 그 안에는 네임드 그슬린 구울인 경비대장 앤더슨을 죽이고 나면 컨트롤 보드를 획득하게 된다. 이걸 볼트 전용 워크샵[7]에 끼우면 워크샵 모드가 활성화된다. 이 때는 통로의 잔해를 철거할 수 있으므로 이를 통해 메인 구역까지 이동하게 되면 오버시어인 바스토우를 만날 수 있게 된다.[8]
3. 원래 목적
오버시어 바스토우와 이야기를 해보면 이 볼트가 원래는 어떤 목적을 위해 만들어졌는지를 알 수 있는데, 볼트 88은 실험군 볼트 중 하나로, 거주자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갖가지 신제품들을 실험하는 볼트로 기획되어 있었다. 검증이 끝난 제품들은 다른 볼트에 보내기로 했기 때문에 핵전쟁이 일어나지 않더라도 2078년부터 입주를 시작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2077년에 핵전쟁이 터지는 바람에 공사 중단된 채로 200년간 방치되었다. 원래 실험하기로 했던 신제품들을 입주민에게 테스트하는 게 볼트-텍 워크샵의 퀘스트라인이다. 오버시어인 발로리 바스토우는 곧 완성될 자신의 볼트를 건설 인원들한테 소개해주던 중 밖에서 큰 소리와 지진이나고 대공동에 갇혀 있었다고 한다. 불행히도 바스토우를 제외한 모든 인원들은 페럴 구울이 되어서 바스토우가 그들이 유일한 생존자를 공격하는걸 보고 안타까워한다.
누가 볼트-텍 아니랄까봐, 신제품 제작 원료를 수급한답시고 우라늄 광산에 부지를 선정하는 미친 짓을 저질렀다.[9] 동쪽 구역을 파고들어가다 보면 우라늄 광산이 발견되는데 여기서 스크랩을 하다보면 핵물질을 무려 수백 단위로 수급할 수 있다. 북동쪽이나 북쪽 섹터에도 은근히 우라늄이 자주 발견된다. 그 덕분인지 내부에 갇힌 희생자들이 죄다 구울이 되어 있으며, 어디서 기어들어왔는지 데스클로나 라드스콜피온, 마이어러크, 몰랫 등이 건설부지 곳곳에 진을 쳐놓았다. 먹을 게 없어서인지 몰랫들은 한 그룹이 데스클로의 어그로를 끌어서 멀리 꾀어낸 사이에[10] 다른 한 그룹이 데스클로 둥지로 숨어들어와 알을 모조리 다 파먹는 전술도 쓴다.[11] 라드스콜피온과 마이어러크는 방사능의 영향으로 글로잉 개체가 꽤 많이 보인다.
여하튼 이런 이유로 볼트 88은 완성조차 되지 못하고 200년간 봉인되어 있던 상태였으며, 유일한 생존자는 바스토우에게 협력해[12] 볼트의 재건 및 실험을 재개해 결과를 얻어내는 것이 이 DLC 퀘스트의 목표.
참고로 실험할 수 있는 아이템은 총 4가지만 실제 여기서 실험될 제품은 3가지다. 아래 구역 분할 등을 고려해보면 메인 구획은 통제군으로, 나머지 구획은 실험군으로 사용할 의도였을지도. 혹은 동쪽은 식수 구역, 나머지 구역은 경사가 있는 지역이다보니 메인 구역을 보조할 시설을 설치할 요량으로 확보한 듯 하다.
3.1. 실험 제품 및 목적
각 제품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정도의 아이템으로만 구성되어있다. 그러나 실상은 여가와 같은 삶의 필수 에너지를 사회 구성에 무쓸모한 잉여 에너지로 규정해 그 모든 시간과 자원을 사회에 기여/관리 목적으로 사용되도록 만들며 이 과정에서 나오는 심각한 부작용들은 신경조차 안쓰는 정신나간 물건들이다. 각 제품들은 옵션에 따라서 막장스런 물건이 될 수도, 순수한 거주민 복지 용도로만 사용되는 정상적인 물건이 될 수 있다.[13] 각 제품의 기본 기능과 부가옵션에 따른 추가 효과에 대해서는 볼트-텍 워크샵과 발레리 바스토우 참고.[14]- 파워 사이클 1000 (Power Cycle 1000)
사이클 운동 기구의 형상을 한 제품이며, 실제로 그런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당연히 볼트-텍이 만든 제품 답게 볼트 거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만든 게 아니라 오히려 반대로 운동은 볼트라는 커뮤니티에 기여조차 하지 않는 이기적인 행위이니, 어떻게든 운동하면서 볼트 사회에 기여 좀 하라고 만든 물건이다. 그 결과로 나온 실제 기능은 운동을 하면서 발생하는 운동 에너지를 재활용한 발전기 역할도 겸임하는 운동기구.
뭐 볼트가 폐쇄사회이니만큼 자원과 에너지를 최대한 아껴쓴다는 취지 자체는 좋지만 당연히 볼트-텍이 만든 제품 답게 그냥 운동으로 전기를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낮이고 밤이고 발전기를 돌리기 위해[15] 전기 고문 혹은 약물 투여를 반복해 전력을 더 얻을 수 있지만 볼트 거주자가 확률적으로 죽게 만드는 구조의 미친 물건.[16] 대신 선택할 수 있는 긍정적 옵션은 건강에 좋은 아로마를 방출해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어 자연스럽게 운동과 발전의 효율을 높여주는 기능이다.
- 소다수 공급기(Soda Fountain)
평범한 소다수 공급기다. 평범하게 소다수를 공급하며, 기계 자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소다수 자체가 문제일 뿐. 이 제품의 목적은 다름 아닌 이기적인 행위임과 동시에 사회적 질병이자 위협인 "음료 먹으면서 노가리 까는 행위"를 없애려고 개발한 물건. 사람들은 비이성적이게도 여가를 통한 교제를 필요로 한다면서 이렇게 낭비하는 시간을 화학물을 통해 집단의 이익을 창출하는 시간으로 바꾸고자 하는 게 실험의 목표로, 음료에 각종 화합물을 투여해 아사할 정도의 식사량[17]으로 억제하거나, 능률을 높이기 위해 항정신성 약물을 투여하는 등의 정신나간 약물을 소다수에 집어넣는다.
더 문제인 점은 이게 할루시젠 사의 작품이란 거다. 전혀 신용을 기대할 수 없는 물건인 것.[18] 긍정적 옵션은 전쟁 전 과학자들이 열정적으로 조합한 기막히게 청량하고 맛있는 에너지 드링크 레시피[19]를 적용하여 거주민들에게 제공하는 것.
- 검안기(Phoropter)
세 제품 중 메인이자 가장 정신나간 물건. 일반 검안기로 보이지만 사실 이건 위장으로, 사회 전체의 치안을 위해 세뇌와 감시를 행하는 물건이다. 유일하게 세 제품 중 어떤게 진짜 용도로 사용될 옵션인지 알 수 있는 물건인데, 그 이유는 애시당초 우라늄 채굴장 밑에 지은 이유가 겨우 이 물건 만들 재료를 조달하기 쉽다는 이유로 지은거기 때문이다. 이 중 옵션 하나가 핵물질을 무려 25개나 먹는 괴물인데 그 옵션을 구현하는 방법이 무식하게 방사능을 머리에 쏟아붇는거라 그렇게 핵물질을 잡아먹는거다. 다른 것도 정신나갔지만 이건 그 중에서도 탑을 달린다. 이런 무식한 물건이라서 그런지 옵션에 따라서 다른 두 제품의 사망 확률이 2배인 옵션도 존재한다.[20] 그나마 원래의 검안기 기능은 제대로 유지되고 있는지 나머지 하나의 옵션은 이런 정신나간 물건이 아닌 순수하게 검안기를 개선한 물건이다.[21]
슬롯머신(Slot Machine)
이건 정규 실험군 제품이 아닌 바스토우가 위의 실험에 감명받아 직접 제작한 물건이다. 야매로 만들어서 그런지는 불명이지만 유일하게 사망자 패널티가 안 붙는 제품이며, 위 제품들과 프로세스가 달라서 1안과 2안을 개시 후 3안을 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담으로 바스토우가 실험 제품이랍시고 슬롯머신을 만든 이유는 인간은 개개인만의 죄악이라는 결함을 내포하고 있는데 그 죄악은 다름아닌 "탐욕"'. 근데 이 탐욕이란 게 근절 자체가 불가능한지라 이걸 근절하는 대신, 이 악의에 즐거움이라는 마구를 씌워 삶의 원동력으로 전환해보자고 만든게 슬롯 머신. 즉, 삶의 원동력을 만들기 위해 도박 중독으로 만들겠다는 말이다.[22]
4. 전체 구역
볼트 88의 전체 맵 | |||||
● | ● | ● | ● | ● | ● |
출입구 | 시설 및 특수 아이템 | 워크샵 | 컨트롤 보드 | 동선[23] | 공동 위치 및 크기 |
출구 위치를 통해 유추되는 실제 볼트 88의 위치 및 사이즈. |
서남쪽의 큰 공동이 볼트의 메인 구역이다. 워낙 볼트 88의 공간이 방대한데다, 각 구획마다 엄청나게 걸어다녀야 하고, 길은 길대로 워크샵으로 일일이 석회암과 낙석 지대를 없애 뚫어야 하는 와중에 황무지 생물들이 자비없이 공격하다보니 길을 헤멜 수 있는데, 위 지도를 보면 각 구획마다 어떻게든 은근하게 연결되어 있으니 큰 걱정할 필요는 없다. [24]
출구 위치로 유추해낸 볼트 88의 위치 및 사이즈를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커먼웰스 남부 중 4분의 1가량의 지하를 모조리 써먹고 있다.[25]
볼트 88은 그 사이즈 자체만을 보면 스펙타클 아일랜드를 쌈사먹는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며, 메인만 하더라도 지하치고는 공동의 높이도 높은 편이라 고층 건물을 짓기도 편하다. 그러나 오랜 격리와 방치로 인해 초기부터 전부 쓸 수 있는 것이 아닌 세 구획을 전부 언락해야 볼트 88구획의 전부를 사용할 수 있다.[26] 상당한 대공사였는지, 임시로라도 대량의 암석을 처리하고 대량의 물자를 바로 발주할 수 있는 지하철 스테이션을 메인 구획에 확보하였고, 그 발굴력을 앞세워 주변의 지하시설도 패기롭게 건드린 걸 볼 수 있다. 이렇게 광범위한 지하지대를 확보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 일대가 암석 중 가장 물러서 가공이 용이한 석회암 지대였기 때문으로 워크샵 모드에서 스크랩을 시도하면 광산이나 샛길을 막고 있는 벽 이름이 석회암(limestone)이라고 뜨는 걸 볼 수 있다.
그러나 퀸시 굴착장이 원래 우라늄 광산이다보니 석회암 외에도 메인 구획을 제외한 나머지 세 구획 옆 샛길에는 하나같이 우라늄 광산이 존재한다.[27] 나름 사이즈가 커서 별도의 소형 구획이라 생각해도 좋을 정도. 물론 있으면 방사능 수치가 미친듯이 올라가는 게 문제. 물론 전부 캐버리면 방사능은 오르지 않는다.
설계도를 보면 알겠지만 메인 구역을 필두로 계속 발굴을 시작한 상태. 설계도의 EXAVATION(발굴지)라 적혀있는 통로는 현재의 세 공동과 연결되어 있는 상태이며, 지속적인 굴착 및 철거 작업을 위해 아예 철도 시설까지 끌어온 상태이며,[28] 동쪽의 경우 채굴 자체는 완전히 끝낸 상태에 통로까지 정비해놓은 상태고, 북쪽과 북동쪽도 통로를 거의 다 뚫고 갓 정비하려던 상태였다. 얼마나 큰 볼트를 지을려고 했는지는 현재로서는 알 길이 없지만, 만약 완공된 상태라면, 지금 이상으로 더 넓은, 현재 발견된 모든 볼트 중 최대의 사이즈의 볼트일거라 추측된다.[29]
볼트는 처음부터 총 네 구획으로 계획이 되어있던 것으로 추측되는데, 해당 워크샵마다 전용 통제보드가 필요한데, 그 중요한 게 구획마다 하나씩밖에 지급이 안되었었기 때문. 거기에다가 해당 구획끼리는 좁은 발굴 터널로만 이어져있어 구획마다 나름의 폐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로는 각 구획마다 어떻게든 연결되어있긴 하지만, 발굴 터널로 가는 것을 제외하고는 샛길이나 다름 없으며, 유일한 통로는 메인 구획을 통해 가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즉, 원래는 메인 구획은 오버시어의 통제 시설 및 변수로 활용될 시설물 하나와, 나머지 구획에서는 각 구획 마다 한 종류씩의 제품을 테스트하는 방식이거나, 메인 구획은 오버시어의 통제 시설로 활용하되, 나머지 구획에 해당 옵션을 적용한 시설로 채워놓은 방식으로 실험할 요량이었을 것이다. 전쟁이 일어나 모든 계획이 파토난 현재에는 의미없는 가설이지만.
참고로 볼트의 폐쇄성을 감안하면, 현재 추가적으로 뚫린 입구는 핵전쟁으로 인한 사고일 확률이 높다. 아무리 볼트-텍이 개막장이더라도 지하철 역 전체와 조그마한 약가게를 숨겨진 입구로 써먹으려 한다는 건 무리이기 때문.
핵찜질을 당하고 200년이 지난 지금에는 여러 발굴되었던 지역이 다시 매몰되어 버리고, 각 통제 보드는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데다, 하필 우라늄지대에 지어버리는 바람에 거주민이 될 예정이었던 공사 인부와 볼트-텍 직원들은 바스토우를 제외한 모두가 페럴화되었다. 설상가상으로 200년동안 돌연변이를 반복해 엄청나게 강해진 몰랫, 라드스콜피온들이 땅을 파내 자기들의 서식지로 써먹지 않나, 어떻게 들어오게 된 건지는 불명이나 데스클로나 센트리봇도 간간히 거주하고 있으며, 동쪽에서는 지하수를 타고 마이어러크가 흘러들어와 구울밭인 메인 구획 외에는 전부 야생화가 진행된 상태. 더군다나 우라늄 지대다보니 일반 개체보다 강력한 글로잉 개체도 평소 이상으로 간간히 보이는 편.[30]
볼트는 총 네 구획으로 발굴이 진행되고 있으며, 각 구획마다 "컨트롤 보드"라는 것이 존재했다. 이 보드를 붉은 호퍼 모양의 볼트 텍 워크샵에 삽입하면, 해당 워크샵이 수리될 뿐 아니라 해당 구획의 기능까지 같이 복구된다고 한다. 동쪽 구획의 펌프가 대표적인 예시. 그러나 왜 이것들이 워크샵에 고이 삽입되어있지 않고 해당 구역에 아무렇지도 않게 널부러져 있던 이유는 본편에서도 나오지 않는다. 아무래도 완전 발굴 후 작동시키려고 했으나, 그 이전에 핵전쟁이 터지고, 나머지가 페럴화가 돼서 200년동안 운 좋게도 파손되지 않고 버텨온 걸지도 모른다. 군용 회로기판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앤더슨한테 얻을 때 한 번 보겠다, 주변에는 군용 회로기판 따위 없으니 어지간해서는 헷갈릴 일이 없다.
4.1. 메인 구획[31]
볼트 메인 구역 설계도 |
실제 구획 모습 |
바스토우의 거주지 |
컨트롤 보드 위치 | ||
경비대장 앤더슨 사살 후 루팅 | ||
워크샵 위치 | ||
원자로실 바로 오른쪽에 위치. | ||
보유 자원 | 보유 시설 | 별도 장소 |
전력 (150)[32] 대량의 스크랩 | 터미널, 원자로 (소), 전용 라디오 비컨 | 볼트 입구, 경비실, 원자로실 |
너비 | 높이 제한(일반)[33] | 높이 제한(볼트)[34] |
(대) | 6~8층 | 5층 및 옥상 |
출입구 | 위치 | 침략자 스폰위치 |
볼트 입구 | 퀸시 굴착장 | 볼트 입구 |
네 구획 중 볼트의 메인 구획에 해당하는 구역으로, 워크샵을 해제하면 최초에는 볼트 입구부터 발굴 터널 입구까지 언락된다. 이후 바로 반대편의 데브리들을 치워가다보면 본격적인 메인 구획을 발견하게 되고, 여기서 처음으로 오버시어 바스토우를 만나게 된다.
메인 구획의 경우 원래 용도가 용도다보니 공사 장비나, 각종 열차량이나, 잡동사니 등등이 요란하게 있어서 넓어보이지 않지만, 한 번 싹 정리하게 되면, 굉장히 넓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그러나 처음에는 줄리안이란 구울을 포함해 여기저기에 구울들이 있어서 성가신 편, 그러나 그만큼 스크랩할 자원은 엄청나기 때문에 메인 기지로 삼고 짓는 것도 편한 편이다. 전부 스크랩하면 엄청나게 평평한 공간인데다, 공동도 모든 구획 중 가장 높고 광할해서 꽤 큰 사이즈인 볼트 건축물도 쉽게 지을 수 있으며 마침 거의 육면체로 공동을 깎아준 덕분에 공간의 사용성이 엄청나게 높다.[35]
일반 볼트보다 사이즈가 크고 높은 볼트를 지을 수 있으며, 심지어 옥상도 활용이 가능하단 점에서 특이한 부분. 최대 5층[36]까지 설계를 하고도 여유가 남지만, 그 위부터는 철제 프레임에 걸려서 설치가 불가능한데다 애시당초 남은 부분의 높이가 그렇게 여유가 있지 않다. 그나마 일반은 볼트 건설과 달리 규격이 덜한데다 사이즈도 작아서 그 위를 공원처럼 꾸미는 건 가능.
지도와 달리 발굴 통로들이 모두 핵찜질로 인해 무너진 상태이며[37], 이걸 스크랩하게 되면 해당 구획으로 갈 수 있는 통로를 발견할 수 있다. 메인 구획 이외에 단순히 스크랩 요소 외에도 일부 볼트 건축물이나 인원, 물자, 채굴한 암석을 실어날랐던 열차량들이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으니 감사히 수거해서 볼트 재료로 써먹도록 하자. 일단 주변의 데브리도 스크랩하면 대량의 자원을 얻을 수 있고, 전쟁 전 거대 오브젝트도 철거로 제거 가능한데다가, 망가진 핵융합로도 엄청나게 쌓여 있는데 그 희귀한 핵물질을 대량으로 얻을 수 있다. 우라늄 광석 캐는 것보다 이거 하나 캐는게 더 이득일 지경.
4.1.1. 볼트 88 입구
볼트 입구 전경 |
너비 | 높이 (일반) | 높이 (볼트) |
(소) | X | X |
그나마 볼트 88중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시설. 일반 볼트와 똑같지만 처음 올 때는 데브리 때문에 입구 구조가 좀 꼬여있어 살짝 해멜 수 있다. 입구 기준으로 우측이 경비실, 좌측이 원자로실로 스크랩 후에는 이 두 방이 연결되는 통로가 있고 그 앞의 통로를 막는 데브리를 스크랩하면 메인 구획으로 갈 수 있다.
해금 후에는 입구쪽도 커스텀이 가능하지만 입구 밖은 해금이 안돼 건설이 안되는 게 흠이라면 흠. 높이도 일반 벽 하나 올리면 닿을 정도라 뭘 건설하는 건 포기하는 게 좋으니 얌전히 장식으로 구성하면 된다.
좌측의 경비실에는 터미널이 있는데 여기에서 앤더슨이 감금된 원자로실의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로그에서 앤더슨의 기록을 읽을 수 있는 것은 덤.
이쪽으로 적들이 오기도 하니 터렛등을 놓자, 검문소 느낌이 나며 멋있기도 하고 어차피 공간이 애매해서 이거 외에는 별로 할 수 있는게 없다.
4.1.2. 원자로실
원자로실 전경 | 좌측의 비컨 |
너비 | 높이 (일반) | 높이 (볼트) |
(극소) | 2층 | 2층 |
핵전쟁이 일어나서 자동으로 원자로실이 폐쇄상태가 되어있기 때문에 경비실의 터미널에서 폐쇄를 해제시키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는 방이다. 오른쪽 복도 끝에는 워크샵이 있지만 어차피 통제 보드가 없어서 아무것도 못한다. 해제 후 원자로 안에 들어가게 되면, 경비대장 앤더슨이라는 네임드 그슬린 구울이 반겨주므로 유의. 얘를 죽여야 통제보드를 얻게 되고, 이걸 워크샵에 집어넣으면 워크샵 모드가 켜진다.원자로실이란 이름 답게 안에는 크고 아름다운 소형 원자로가 비치되어 있는데, 해금 후 연결하면 150이란 대량의 전기가 공짜로 들어온다. 그리고 콘솔 좌측에는 하얀색으로 칠이 되어있는 스위치가 있는데 이게 바로 볼트 88의 라디오 비컨이다. 이걸 키게 되면 정착민들이 하나 둘 몰려오기 시작한다.
방 자체는 발전기가 죄다 차지해 비좁지만 높이는 어느 정도 있어서 비계 등을 잘 이용하면 2층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직접 볼트를 건설할 때 여기서 어떻게 전기를 끌어다 쓰나 생각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볼트 건물 부품들은 전기도관이 내장되어 있다. 그렇다고 그냥 갖다 끼우는 것 만으로 전기를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즉 그냥 건물만 짓고 전구를 달면 불이 안 들어온다! 볼트 텍 건물에 자동으로 스냅되는 전원공급용 전용부품이 전기 탭에 따로 있다. 이 물건을 건물 벽에 갖다 붙이면 그 주위에 자동으로 전기를 끌어다 준다. 즉 기존 건설단계에서 전기도관이나 전신주를 이용해 전기를 줄줄이 연결해 썼다면, 볼트-텍 건물들은 원자로와 건물이 딱 맞춰 조립되고, 전기를 쓰고 싶은 곳 주변에 전용 전기공급판만 붙이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참고영상
4.2. 동쪽 구획(East Sector)
동부 구획 전경 |
볼트-텍 물펌프 |
컨트롤 보드 위치 | ||
동쪽 통로 중간[38] 에 위치한 정비실 선반.[39] | ||
워크샵 위치 | ||
구획 입구에서 바로 오른쪽 | ||
보유 자원 | 보유 시설 | 별도 장소 |
식수 (100)[40] 소량의 스크랩, 대량의 핵물질. | 볼트-텍 물펌프 | 우라늄 채굴지 |
너비 | 높이 제한(일반)[41] | 높이 제한(볼트)[42] |
(대) | 2 ~ 3층 | 2층 및 옥상 |
거대한 정수시설과 마이어러크 둥지가 있는 곳으로, 마이어러크들과 퀸이 상주하고 있다. 원래 이 구획은 볼트 전체에 물을 공급할 정수 시설 위주로 볼트 구획을 만들 계획이었겠지만 현재 이 구획에 남은 것은 대형 펌프와 마이어러크들, 그리고 소량의 우라늄 광물 뿐.
컨트롤 보드와 위치를 찾기 쉬운 곳에 있는 구획. 4개의 구획 중 넓은 것도 있지만 유일하게 물을 보유하고 있고, 엄청난 양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서도 충분히 물장사가 가능하다. 물론 그 전에 마이어러크들을 전부 쓸어야 한다는게 흠이지만. 마이어러크를 쓸어버리면, 퀸까지 등장하게 되는데 얘까지 쓸어버리면 청소 완료. 이후 메인 워크샵과 연동시키면 메인 구획에 있는 펌프를 재가동시킬 수 있다. 이놈은 무려 지 혼자서 식수를 100씩이나 뽑아주므로 어지간해서는 추가적으로 정수 시설을 지어줄 필요가 없다. 물론 공짜가 아니라서 전력 20을 공급해줘야 하는데, 자원이 별로 없다면 어떻게든 메인 구획의 원자로실에서 전력을 끌어서 사용해주자.
참고로 네 구획 중 유일하게 출구가 없는 구획이기도 한데 사실 이 지하수를 퍼울리는 지역은 다름아닌 캐슬 앞의 호숫가다. 위 지도를 잘 보면 식수 시설이 호수 중앙 부분에서 남쪽 부분에 위치한 걸 알 수 있다. 다른 구역들도 각자의 지역으로 연결된 마당에 유일하게 연결도 안되고 만약 된다면 캐슬과의 연계도 기대해볼만한 부분이었는데 아쉬울 따름.
4.2.1. 샛길
샛길 위치 | 동북부에서 본 동부 샛길 |
호수 부근 중 발굴 통로를 기점으로 왼쪽부분을 잘 조사하면, 스크랩할 수 있는 벽이 있는데 이걸 뚫어버리면서 가면 북동쪽 공동으로 바로 이동이 가능한 통로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이동을 위해서는 물을 헤엄쳐 가거나 제트팩을 메고 가야 하니 빌리징으로 해당 구획을 연결해보는 것도 좋다.
4.2.2. 우라늄 채굴지
채굴장 입구 |
너비 | 높이 (일반) | 높이 (볼트) |
(중) | 2층 | 2층 |
컨트롤 보드가 있는 장소로, 오른쪽 통로 끝부분에서 오른쪽을 보면 나온다. 안에서 페럴 구울이 나오는데 정비룸의 안쪽을 보면 벽이 있던 부분이 완전히 파손되어 있어 드나들 수 있는데 우라늄 채굴지로 계획됐던 듯 하다. 벽을 스크랩하며 들어가면 방사능이 훅훅 들어오는 우라늄 광산이며 라드스콜피온이 바글바글 기어나온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왼쪽에는 몰랫 떼가, 오른쪽에는 센트리봇이 대기하고 있다. 아마 채굴용으로 끌고온 놈이 혼자 남겨진 것일듯.
적들도 다 죽이고 구획 다 뚫고 우라늄도 모조리 챙겼다면 이 구획도 생각보다 널널하기 때문에 여러 컨셉을 잡고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
4.3. 북쪽 구획(North Sector)
컨트롤 보드 위치 | ||
지하철 끝부분 중앙에 있는 선반 위. | ||
워크샵 위치 | ||
구획 입구에서 바로 오른쪽 | ||
보유 자원 | 보유 시설 | 별도 장소 |
식수 (100)[43] 소량의 스크랩, 대량의 핵물질. | 볼트-텍 물펌프 | 우라늄 채굴지 |
너비 | 높이 제한(일반) | 높이 제한(볼트) |
(중) | 2 ~ 4층 | 2 ~ 4층 |
출입구 | 위치 | 침략자 스폰위치 |
지하철 끝부분[44] | 밀튼 병원 사거리 하수도 | 지하철 하수도 입구 |
구울들이 있는 지하철역이 있는 구역으로, 지하철을 통해 뺑 돌아 우회하거나, 오른쪽의 대공동을 막고 있는 데브리를 뚫고 지나가는 방법 2가지가 있다. 내부는 북쪽 부분의 지대 경사가 꽤 되는 슬로프 형태의 구역으로 구성되어있다. 광산을 통해 나온 루트다 높은 지대, 지하철로 나온 지대가 낮은 지대로 나오게 되어있으며, 그 규모가 상당하지만, 다른 세 구획에 비해서는 규모가 작은 편. 대신 이쪽은 북동쪽으로 가는 루트가 이미 뚫려 있는데다, 그 사이즈도 크게 때문에 바로 북동쪽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아직 굴착중이었는지 메가 로더 오브젝트가 2대 이상 배치되어있다.
슬로프 자체는 평평하고 적당이 넓어서 간이 기지로는 사용하기 좋지만 경사가 있다보니 볼트로 구성하는 데는 난이도가 꽤 되는 구역. 침략자 스폰 지점인 지하철하고는 거리도 멀고 진입로가 사람 한 명이 겨우 쳐들어올 수 있는 곳이라 볼트 문으로 막아버리고 입구 부분만 방어도를 쌓기만 하면 된다. 근데 하필이면 해당 출입구가 밀튼 병원 사거리 한복판이라서 잘못 고개를 내밀다간 슈퍼뮤턴트나 레이더들에게 포위되기 딱 좋고 별다른 이점도 없다보니 외면되기 쉬운 구역.
4.3.1. 북부 통로
너비 | 높이 제한(일반) | 높이 제한(볼트) |
(소- 중) | 2 층 | 2층 |
4.3.2. 대공동
너비 | 높이 제한(일반) | 높이 제한(볼트) |
(극소) | 2 층 | 2층 |
4.3.3. 지하철
지하철 전경 | 하수도 입구 | 출구 위치 |
너비 | 높이 제한(일반) | 높이 제한(볼트) |
(소) | X | X |
사실 북쪽 구획으로 가는 통로 발굴 터널 바로 옆에는 북쪽 구획으로 이어진 터널이 있다. 즉 원래는 지하철은 피해서 가려고 했지만 발굴 미스로 뚫린 것으로 추측된다. 위에 언급한 또 다른 발굴 터널로 나오게 되면[48] 경사진 언덕이 있는 진짜 볼트 구역이 등장한다. 언덕 위를 올라 가서 오른쪽을 보면 '북쪽 구획'이란 팻말과 함께 오른쪽에 워크벤치가 있다.
이곳을 볼트로 만들고자 한다면 포기하자. 다른 구획보다 높이가 낮아 건물을 짓는다고 해도 1층이 한계며, 무엇보다 지하철을 스크랩할 수 없어 난이도가 대폭 올라간다. 죄다 매몰된 상태라 확장도 불가능해 볼트 건설지로서는 별 가치가 없는 지역.
볼트는 거르고 지하도시를 만들거나 지하철 레이더 거주지역처럼 꾸미거나 하는 기존 정크타운을 만드는 식으로 컨샙플레이 하기는 좋은 곳이다.
4.4. 북동쪽 구획(North-East Sector)
동북부 전경 |
컨트롤 보드 위치 | ||
유니버시티 약국 최하층 선반에 위치[49] | ||
워크샵 위치 | ||
라드스콜피온 둥지 철거 후 왼쪽에 위치.[50] | ||
보유 자원 | 보유 시설 | 별도 장소 |
소량의 잡동사니 | X | 북동쪽 공동, 라드스콜피온 둥지, 유니버시티 약국 |
너비 | 높이 제한(일반) | 높이 제한(볼트) |
(중) | 2 ~ 4층 | 2 ~ 4층 |
출입구 | 위치 | 침략자 스폰위치 |
유니버시티 약국 | 유니버시티 포인트 | 유니버시티 약국 |
볼트 88의 구획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구획. 가장 좁은 구획을 자랑하지만 개미굴처럼 통로와 공동이 여기저기 퍼져있어서 이것들을 포함하면 가장 넓은 구획이 된다. 북동쪽 공동을 내려가다보면 북쪽이나 동쪽과 달리 얼추 공간 확보 작업이 끝난 듯 메인 구획과 같이 여기저기에 한창 건설 중이던 볼트 구획들이 보이는데 이를 봐서는 공동들을 전부 소규모 볼트로 확장지으려 했던듯 하다.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구획인데 북쪽은 레전더리 데스클로가 등장하지만 여기는 몰랫에 라드스콜피온 떼거지가 출현하는 지역이라 상당히 난처하다. 여기저기 연결된 지역이 많은 구역인데다 죄다 메인 구획처럼 정비가 하나도 안되어있는 지역이니 빌리징 난이도도 비교적 높은 편.
4.4.1. 북동쪽 공동
너비 | 높이 (일반) | 높이 (볼트) |
(중-대) | 2층 | 2층 |
이 지역의 특장점이라면 강력한 연결성인데 아래 서술할 유니버시티 약국과 라드스콜피온 둥지 외에도 동쪽 구획과 연결되는 샛길이 이쪽으로 연결되기 때문. 그러나 공동쪽의 지대가 매우 낮아서 계단이나 층계 건물을 설치해 연결해줘야 한다. 상당히 넓고 평평한 지역이라 빌리징하기 딱 좋은 지역. 타 구획보다 더 넓은 구획으로 상정된 모양인지 중간중간 인부들을 위한 간이 캡슐 하우스까지 있다.
4.4.2. 라드스콜피온 둥지
너비 | 높이 (일반) | 높이 (볼트) |
(소) | 2층 | 2층 |
4.4.3. 유니버시티 약국
너비 | 높이 (일반) | 높이 (볼트) |
(소-중) | X | X |
볼트 88의 구역 중 가장 이질적인 장소로 말 그대로 건물 한채와 연결된 지역이며 유이하게 마커가 찍혀있는 출입구이기도 하다.[51] 원래는 3층에 지하 2층까지 있는 건물이지만 붕괴로 인해 1층과 지하 1~2층밖에 사용을 할 수 없다.[52] 안쪽에는 무서운 석상이 한 눈으로 노려보는 채 묻혀있고 그 안쪽에 애딕톨이 있다. 지하 2층의 경우 북동쪽 공동과 연결되어 있으며 지하 1층은 북동쪽 구획과 연결되어있다.[53] 1층 부분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막혀있지만 스크랩을 뚫을 수 있으며 간혹 구울이 거주할 때도 있다.
5. 거주 인원
5.1. 현 볼트 거주민
- 발레리 바스토우(Valery Barstow)
- 클렘(Clem)
네임드 정착민으로, 정착민을 모집할 때 등장하는데 그 실체는 바로 호구 중 호구. 일반인보다 좋게 말하면 백치미가 있어보이고 나쁘게 말하면 지능이 낮은 듯 행동하며,[54] 남을 잘 믿는건지 윗사람이라 생각해서 수긍하는건지 어떤 요구도 다 응해준다.[55] 그 때문인지 바스토우가 실험체로 점찍어두고 있다.[56] 실제로 퀘스트를 해보면 대부분 설계도를 얻어서 아이템을 설치하고, 클렘이 테스트 하는 식으로 이루어진다.
- 여성 거주자[57]
클렘과 함께 오게 되는 첫 번째 거주민이며, 인터뷰를 후 입주시킬 수 있다. 사실 실험이라고 해봤자 소다수와 검안기에만 동원되고, 남은 두 실험에는 동원되지 않는다. 황무지에서 오랫동안 굴러서인지 꽤나 시크하다. 문제는 그 실험 중 하나가 굉장히 위험한 물건이라는 건데 아무래도 답변시 제대로 바스토우에게 밉보여서 그런 것 같다. 검안기 실험을 어떤 걸 선택하느냐, 스피치 체크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 머물거나 떠나게 된다. 여담으로 클렘에게 마음이 있는 듯 하다.
- 남성 거주자
클렘, 여성 거주자와 함께 오게 되는 거주민으로, 두번째 인터뷰에서만 등장한다. 여성 거주자와 마찬가지로 황무지에서 시달리면서 살아온 듯하다. 바스토는 속내를 알 수 없다고 실험 대상으로 선택하지 않는다. 인터뷰 후 쫓아낼지, 입주를 허가할지 결정할 수 있다.
5.2. 볼트 관계자
전쟁 전에는 볼트 개발 혹은 운영과 관련된 인물로, 대부분 문서로만 존재하거나 이성만 증발한 페럴 구울화되었다.
- 경비대장 앤더슨(Security Chief Andersen)
살아는 있지만 페럴 구울이 되어버렸으므로 사실상 의미가 없다. 볼트 안으로 들어가면 데브리가 막혀있고 유일하게 갈 수 있는 길은 경비실 밖에 없다. 여기의 터미널을 보면 폐쇄 상태인 걸 알 수 있는데, 이걸 해제하면 원자로실이 개방되고, 거기에 짱박혀있는 걸 볼 수 있다. 주의할 점은 거의 고정으로 그슬린 구울로 튀어나온다는 것. 철저히 준비하고 돌입하자. 쓰러트린 후 시체에서 볼트 통제 보드를 획득할 수 있는데, 이게 있어야 볼트 88의 워크샵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걸로 주변 잔해를 치우다 보면 큰 공동을 발견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퀘스트가 시작된다.
경비 터미널을 보면 이 사람의 자세한 행적을 볼 수 있다. 이 사람이 현 볼트 88의 경비 시스템을 제작했지만 오버시어인 바스토우와는 사이가 그렇게 좋지 않은 듯 하며 특히 앤더슨 측은 상사인 바스토우를 꽤나 껄끄러워 하고 있다. 핵 터지기 전날에는 거주민 환영 준비를 할 정도로 성실했지만[58][59] 작업 도중에 핵이 터지고, 그 결과 자기가 만든 시스템에 의해 원자로에 갇히게 되면서, 페럴이 되어갔다. - 줄리안(Julian)
또 다른 네임드 페럴 구울로 바스토우와 같이 있어서 비적대인 줄 알았으나 아니나 다를까, 몇초 안가서 공격하기 시작한다.[60] 바스토우는 당황하면서 뭐하냐고 소리치지만 안타깝게도 그 전에 유일한 생존자의 무기 앞에 떡실신당하고 천국으로 승천한다. 이후 바스토우는 이들에게 더이상 가망이 없다는 걸 알지만 차마 자기 손으로는 죽이지를 못했으니 저들에게 안식을 달라고 요청하게 된다.
- 연구 개발부서(R&D)
4개의 프로토타입 제품을 연구하던 개발부서지만, 누가 볼트-텍 연구원 아니랄까봐 정신나간 놈들로 가득한데 이놈들이 기획했다는 것들이 죄다 전체를 위해 개인의 인권은 개나 줘버린 막장놈들이었다. 다행히 일부 연구원은 양심이라도 있었는지 세 개의 옵션 중 하나는 그나마 정상적인 옵션을 추가할 수 있었다. - 브라운 박사(Dr.Braun)
프로토타입 테스트 시 터미널과 바스토우와 첫 조우에서 언급되는 인물로 볼트-텍 사회보전실험의 총책임자인데 그 정체는 다름아닌 스테니슬로 브라운. 각 프로토타입의 터미널을 보면 총 책임자답게 이 인간의 소견이 슬롯머신을 제외한 모든 제품 터미널에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팀 테드(Team Ted)
볼트-텍의 유일한 양심회로. 원래는 팀 라일리의 연구원이였지만 모종의 이유로 자기 팀을 꾸리게 되었다.[61] 연구 개발부서의 정신나간 옵션 중 가장 정상적이고 무난한 옵션은 다 이 사람들의 작품이다. 200년 뒤, 폐허가 된 볼트를 재개장한 주인공에 행보에 따라 볼트 거주자들의 구세주가 되어주는 인물들이다. 그러나 이들과 같은 사람이 회사 내에서 너무 소수인데다 볼트-텍 내부에서도 이단에 가깝다 보니,[62] 주변 시선이 매우 좋지 않으며, 일단 인정은 하지만, 그들의 결과물을 실패작으로 간주하려 한다.[63] - 팀 왈러스(Team Walrus)[64]
볼트 88의 만악의 근원. 이 인간들이 만든 제품인 검안기로 위장한 심리시각화 MRI제품이 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어마어마한 우라늄을 소비해야 했고[65] 이 우라늄 보급을 원활케 하기 위해 우라늄 채굴지에 볼트를 짓기로 결정한 것이다. 웃기는 건 나머지 세 제품에는 핵물질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 즉, 저 제품 하나 테스트하겠답시고 우라늄 광산에 볼트를 지어 결과적으로 내부 사람들이 전부 구울로 변한 것이다.
6. 빌리징
위치 | |
퀸시 굴착장[66] | |
해금 조건 | |
각 워크샵의 컨트롤 보드 획득 후 워크샵 수리 완료. | |
워크샵 위치 | |
각 구획 참조. | |
크기 | 빌리징 난이도 |
(극대) | (중) |
방어 난이도 | 침략자 스폰 지점 |
- 기존 입구만 해금한 경우: (하) - 다른 입구도 해금한 경우:(중) | 각 구획의 입구[67] |
보유 자원 | 보유 시설 |
- 엄청난 양의 스크랩[68] - 전력 (150) 식수 (100) | X |
수원지 | 농지 |
동쪽 구획의 절반. | (극대) |
네임드 NPC 및 상인 | 캐러밴 |
1/X | X |
뭐 하나 빠질 게 없는 완벽한 정착지. 말 그대로 동남부 일대를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 구획마다 나름의 컨셉도 보유하고 있어 빌리징하는 맛이 쏠쏠한 정착지. 특히 볼트를 지으려고 하면 유일하게 그럴듯 한 초대형 볼트를 지을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사실 볼트 건축물은 공간 효율이 매우 떨어지는 물건이라서[69] 제대로 된 볼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거대한 공간, 평평한 지형, 여유로운 높이 제한이 필수인데 이 모든 걸 지원할 뿐만 아니라 기존 건축물도 주변에 없어서 뭔가 제대로 된 볼트를 짓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말 그대로 무너진 사회를 갈아서 새로운 사회를 건설할 수 있는 정착지. 만약에 이 스크랩할 물건들이 아까워서 스크랩을 못한다면[70] 굳이 볼트를 지을 거 없이 메인은 스크랩 오브젝트를 기반으로 한 정크타운으로 만들면 된다.
무엇보다도 옵션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으로 주어지는 자원량이 매우 압도적이다. 물론 수리를 해야한다는 전제가 붙지만 어떤 정착지도 이렇게 파격적인 양을 제공하지는 않는데다, 추가 자원을 설치할 수 있는 땅이나 수자원도 압도적이라서 식량과 침대만 설치하면 끝. 그리고 땅 전체가 흙 취급이라서 대충 맘에 드는 곳에 설치하면 된다.
몇 안되는 방위 난이도 하인 것만 봐도 알수 있듯이 방위가 지극히 쉽다. 지상과 달리 적들이 넓게 퍼져 사방에서 공격해올 염려가 없으니, 입구에 터렛과 중무장한 NPC 내지는 오토매트론을 깔아두면 메인 구획은 커녕 로비도 벗어나지 못하고 전멸한다. 다른 두 출구를 굳이 열고
문제는 사이즈가 너무 크다는 것. 스펙타클 아일랜드와 비슷한 케이스로 전체를 감당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 자리가 넘치고 넘쳐서 최대로 영입할 수 있는 정착민 수로도 해당 사이즈를 소화하는 게 불가능할 정도. 막말로 동부는 물펌프만 가동시키고 메인 구획만 정리해서 쌓아도 충분히 최대 인원수의 정착민을 굴려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메인 구획만 돌려 3층짜리 아트리움 볼트를 만들어도 충족시키는 게 가능할 정도.
사이즈로 인한 또다른 문제점은 건설 제한. 어마어마하게 큰 공간에 제대로 뭔가 지어보려 하면 다 채우기 전에 건설 제한에 걸려버린다. 콘솔이나 모드, 꼼수로 제한을 풀 수는 있지만 베데스다도 심심해서 제한을 걸어둔 게 아니다. 그 경우 프레임 드랍이나 더 심각한 문제가 일어나지 않을거라 장담할 수 없다. 메인 구획만 해도 이러니 동북부와 북부까지 통로를 뻗어 연결하는 건 힘들다. 연결한다 해도 NPC들의 네비매쉬가 거기까지 잘 길을 찾아갈 수 있는지도 의문이지만.
생존 모드의 경우 오가기 번거롭다는 문제가 있다. 버티버드로 드나들 수도 없고, 입구인 퀸시 채굴장은 방사능에 쩐 절벽길. 뒷문을 열수도 있지만 이 경우 방어 난이도가 상승하며 어차피 거기도 드나들기 쾌적한 입구는 아니다. 무엇보다 볼트88은 입구=스폰 포인트이기 때문에 공격 알림을 듣고 걸어서 입장하면 적들이 바글거리는 한가운데라 방어시설이고 뭐고 둘러싸여 두들겨맞게 된다.
6.1. 빌리징 팁
6.1.1. 건설(종합)
- 메카니스트의 소굴과 함께 유이한 지하 정착지로, 안에는 빛이 거의 안들어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조명 설치가 매우 중요하다.
- 마찬가지로 지하 정착지이기 때문에 박격포는 아예 설치에서 제외되며, 폐쇄 구조인 볼트라서 그런지 아이봇 포드도 설치가 안된다고 한다.
- 볼트 입구 안쪽에는 볼트 88의 볼트 박스와 핍보이 박스가 있다. 볼트 수트와 볼트 핍보이를 얻을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계속 채워져서 재루팅할 수 있다.[71]
- 메인 입구 외에 나머지 두 입구는 나무판자로 막혀있다. 만약에 활용하지 않을 거라면 철거하지 않는 것을 추천하는데, 단순히 진로를 막아주는 것 뿐만 아니라 스폰 자체를 막아버리기 때문.
- 사상 최대로 넓은 정착지를 자랑하지만, 정작 정착민은 구석구석 다니지 못하게 되어있다. 이유는 다름 아닌 허술한 NPC 네비메쉬 설정으로, 메인 구역 등지만 설정되어있고 약국이나 샛길로는 전혀 구현이 되지 않았던 것. 모드로 이를 보완할 수 있다. 역으로 이걸 이용해 샛길 부분이나 입구 부분은 개인 하우징 지역으로 활용해볼 수 있다.
6.1.2. 메인 구획
- 공짜 전력 150을 받고 시작한다. 볼트 전용 통로로 입구가 시작되어 있고, 전기공급을 원활하게 하려면 볼트 전용 파트를 이용해 건설할 필요가 있다. 전기를 끌어다 쓰고 싶은 곳에 전용 배전장치를 벽에 붙여주면 된다. 전신주가 들어있는 그 탭에 추가되어 있다. 아트리움 계열 파츠로 내부용적을 크고 넓게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
- 다른 지역은 다른 건물을 지어도 무방하지만 메인 구획은 볼트로 짓는 것을 추천. 꼭 그럴 필요는 없지만 애시당초 메인 구획은 여기에다가 니들이 원하는 볼트를 지어보라고 넓게 만든 거라서 그 어떤 정착지도 이만한 조건을 갖춘 곳이 없다. 볼트 건축물 자체는 실외에서도 건축이 가능하지만 진짜 볼트같은 정착지를 만들 수 있는 곳은 여기가 유일한데다, 입구 연결 부분과 메인 구획 공동이 딱 수직으로 일치하기 때문에 볼트 빌리징으로는 완벽하다.
- 메인 구획을 볼트로 지을 시 입구를 가로로 상정할 시 가로 21패널(입구 라인을 빼면 양쪽이 딱 10패널씩 된다.), 세로 12패널, 높이 5층 + a[72] - 입구 기준 좌측끝 부분 중간 위치의 5 X 4 패널)[73]을 설치하는게 가능하다 볼트가 아닌 높이, 너비가 같은 헛간 기준으로 (21 X 12 X 50 ) - 20 = 12580개의 방을 만들 수 있는 사이즈다.
- 그러나 실제로는 공간 낭비성이 큰 볼트 건축물의 경우 방의 수가 제한 될 수 있으며, 아트리옴을 기반으로 방을 연결하는 구조라 어떻게 건설하냐에 따라 최대 수용 가능한 거주민 수가 달라진다. 볼트 방 자체가 별도의 건물로 되어있기 때문. 특히 아트리옴 중 2층 높이가 급격하게 오르는 걸 설치하게 되면 아무리 해도 더더욱 제한되기 때문에 이걸 설치하면 수용 가능한 거주민 수는 더 줄어든다.
- 만약 정크 타운 컨셉으로 각종 쓰레기들을 그냥 냅두고 싶다면 해당 오브젝트들을 기반한 마을을 만들수도 있다. 그러나 이것들이 통행을 전제로 배치된 게 아니라서 필연적으로 약간의 정리가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천장이 3층 높이면 모를까 7층 높이 이상이라 매우 어두컴컴하고 공간 낭비가 매우 심하다. 대신 벽을 타는 방식으로도 건설이 가능하고, 규격도 딱히 없기 때문에 천장 프레임이 있어도 딱히 제한은 없다는 건 이점.
- 의외로 북부나 동북부쪽은 딱히 그럴듯한 이점은 없다. 막말로 약국이나 하수도 쓸 생각 아니라면 루팅하고 스크랩할 거만 스크랩하고 냅두는 게 답. 어차피 입구 막고 있는 판자만 남겨두면 그쪽에서 침략 당할 일도 없는데다 메인 구획과 부지가 멀고 슬로프 지형이라 볼트 짓기도 애매하다.[74] 메인 구역을 기반으로 확장하고 싶다면 북동쪽 공동을 사용하는 게 훨씬 낫다. 정비도 꽤 잘 되어있고 특히 식수 때문에 필히 사용하게 될 동부 지역과 연결되는 샛길을 연결할 수도 있어 접근성도 높다.
6.1.3. 동부 구획
- 무조건 물 펌프는 수리해서 써먹자. 전력이 20 들지만 대형 펌프 효율을 생각하면 더 나은데다 이미 설치까지 되어있는 상태라 미친듯한 효율 상태를 보여주는데다 100이면 어지간한 작물과 정착민에게 돌려도 물이 남을 정도다. 모자라면 주변 수원도 넓겠다 본격적인 정수 공장도 마련할 수 있다.
- 동북부 공동으로 연결되는 샛길을 확보 후에는 연결시켜두면 정착민들의 접근성이 좋아진다. 여기 공간도 상당하므로 간이 공원으로 활용해볼 수 있다.
- 수원지가 많아서 농지가 적긴 하지만 근처 우라늄 채굴장에서 작물을 심을 농원을 만들 공간이 넘쳐나니 이쪽도 잘 활용해보자. 채굴장 쪽은 무너진 벽 부분을 어떻게 자연스럽게 문처럼 만들지가 관건인 부분.
6.1.4. 북부 구획
- 각 구역중 활용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북부 자체는 메인 구획과 가장 가까이 연결되어있어 접근성은 좋지만 동북부의 경우 유니버시티 포인트에 가까운 유니버시티 약국은 간이 거점으로 활용하기 좋게 집처럼 되어있기도 하고 동북부, 북부로 연결된 지점이 있는 반면 이쪽은 밀튼 병원 한복판이라서 거점이고 나발이고 찾아가기도 힘들고[75] 무엇보다 지하철이 스크랩이 안돼서 공간 확보도 여의치 않다. 지하철만 스크랩 되었어도 지하철 컨셉의 기지를 만들 수도 있었지만 그놈의 지하철 때문에 동선도 쓸데없이 복잡해져 곤란한 부분.[76]
- 지하철로 가는 부분에는 조그마한 공동이 있는데 이 부분을 방으로 활용해 볼 수 있다.
- 지하철로 가능 방향 모두 조그만 구멍으로 구성되어있어서 볼트 문으로 막아버리면 완벽하게 막아버릴 수 있다. 이 점을 이용해서 지하철은 방위 기지, 북부 구획은 메인 기지로 써먹을 수 있다.
6.1.5. 동북부 구획
[77]- 유니버시티 약국을 메인으로 삼으면 좋다. 지하 부분의 공동도 넓고 유일하게 건물 컨셉이 잡힌 구역이라서 하우징하기 딱 좋다. 모드를 깔지 않는 이상 여기에 네비메쉬도 안깔려 있어 하우징 장소로는 안성맞춤. 다만 그 규모가 볼트 88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데다, 2층은 무너져 막혀있다보니 말 그대로 조그마한 약국에 불과하기 때문에 1층만 사용한다면 좀 비좁을 것이다. 영상에도 나오지만 여기가 레이더들이 침략하는 스폰 지역이기 때문에 컨셉 잡기에도 애매한 상황.
강도 때려잡는 약국으로 만들면 되지.
- 그러나 동북부 구역 자체가 원체 메인 구역과 많이 떨어진 데데아 유니버시티 약국은 접근성도 구려서 볼트 88과 연계하기는 매우 나쁘다. 비공식 히우징 지역이나 마찬가지.
- 사실상 동북부 구획은 2 구역으로 나뉜거나 마찬가지인데, 하나는 유니버시티 약국 방향, 하나는 라드스콜피온 둥지를 뚫고 가는 방향. 상당히 넓은 편이지만 개개의 구역으로 따지면 북부보다 비좁으니 참고. 이 외에는 별다른 특징은 없지만 평평한 지형이 많다.
- 메인 구역을 확장용으로 쓰고 싶다면 바로 앞쪽의 대공동이 추천된다. 동쪽 구역으로 바로 이동도 가능하고 메인 구역 바로 앞쪽에 위치해있서 가는 길도 편하다. 이 엘레베이터를 놓는 것도 꽤나 일인 것이 계단 구조 때문에 엘레베이터를 올리기 애매하므로 엘레베이터를 중간에 환승하는 구조로 만들든지 아니면 4층을 어떻게 비벼서 완주하도록 만들어야 할 것이다.
- 모든 오브젝트를 스크랩할 수 있는 Scrap Everything 모드를 통해 스크랩을 해보면 위층에 방문이 있는 걸 보면 사실 원래는 2층까지 전부 구현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모드 없이 tcl이나 tfc로 치고 직접 가보면 문은 열리지도 않고 윗층은 구현이 안된 걸로 봐서는 중간부터 나가리가 된 듯. 대신 문짝은 스크랩이 가능하다. 여기까지 만들었는데 왜 구현이 안 돼있는가하니, 알고보니 지하 램프의 와이어가 길어서 2층 위쪽까지 뻗는다는 이유로 막아버린 것.(...)
귀차니즘으로 문을 막아버리는 베데스다 퀄리티[78] 대신 Scrap Everything 모드에 이 부분을 구현하는 부분이 있어서 이 모드를 설치 후 데브리와 석상을 전부 철거하면 2층을 고대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언급했듯이 그놈의 램프 줄이 걸리적대므로 이 부분을 어떻게 처리하냐가 관건.
6.1.6. 관리
- 보급 담당자를 연결해줘도 퀸시 구역 까지만 들어가고 볼트 내로는 들어가지 않지만, 캐러밴은 무슨 이유인지 실내 안까지 들어온다고 한다.
- 정착민 수에 대한 부담감이 좀 낮은 편인데, 압도적인 크기이니만큼 다른 정착지의 정착민 제한보다 10명 더 많이 정착시킬 수 있다. 즉 DLC 포함 풀로 카리스마 퍽을 채울 경우 60명도 거뜬하다는 이야기.
- 참고로 여기도 선샤인 타이딩스 협동 조합처럼 시체가 영구히 남는 경우가 있다. 특히 우라늄 채굴장에 있는 센트리봇이 그렇다. 해결법은 선샤인 타이딩스 협동 조합 참조.
- 너무 커다란데다 네비메쉬도 좀 엉망이라 정착민이나 캐러밴이 해메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기다리거나 빠른 이동으로 갔다 오면 해결된다.
7. 기타
- 원래 볼트 88이 있던 퀸시 굴착장은 볼트의 라디오 비컨을 키게되는 순간부터 퀸시 굴착장이라는 마커는 없어지고 대신 볼트 88의 마커로 바뀐다. 굴착장을 점거하던 레이더 무리도 리스폰되지 않는다.
- 유니버시티 약국의 본당의 뒤를 보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현재 거기는 무너져서 막혀있는 상태다. 무너진 곳의 오른쪽을 잘 보면, 뭔가 무시무시하게 노려보는 석상이 있는데 거기서 레어 모자인 바다선장의 모자와 희귀 약품인 x-셀을 루팅할 수 있다.
- 핍보이를 정착민의 인벤토리에 넣어도 착용하지 않는 버그가 있다. 버그를 방지하려면 좀 골떄리는 방법을 써야 하는데, 플레이어의 인벤토리에 핍보이가 단 1개만 있는 상태에서 정착민에게 건네주어야 착용한다. 해결 영상
- 만약 실험 결과물의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을경우 콘솔 메뉴를 열고 Help Experimental 3을 친뒤 나온 결과물의 숫자[79]를 콘솔 명령어로 바꿔주면[80] 실험 결과물이 바뀌게 된다.[81] 뒤 숫자의 수치의 경우 위에 적힌 추가옵션의 서술한 순서와 수치가 동일. 단, 이 방법으로 실험 결과물을 변경했다면 이전에 만들어놓은 실험품은 보관이 불가능하며 스크랩만 가능하다는점을 주의해야한다.[82]
- 폴아웃 쉘터의 자체 패러디로 여기 거주하는 주민들은 폴아웃 쉘터의 대사를 읊는다.
- 통로 개척을 할 때 레전드리 데스클로나 글로잉 라드스콜피온, 센트리봇 등등 어마무시한 적들을 상대 할 장비나 플레이어의 전투력이 부족하면 전투는 최소한으로만 하고 볼트 전체구획의 워크샾 부터 활성화 시키고 나머지 통로개척이나 전투는 빌리징 모드로 다니면서 머신건 터렛러시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기본 머신건 터렛 4~5개정도만 만들어서 들고(?)다녀도 처리에는 무리가 없다. 물론 스치면 한방이니 어그로가 안 끌리도록 잘 도망다녀야겠지만..
- 인터뷰를 통해 들어오는 첫번째 거주민(클렘)에게 볼트슈트를 넘겨줄때 받기만 하고 진행이 안 되는 버그가 있다. 어쩌다 생기는진 모르지만이 버그가 발생하면 오버시어(발레리 바스토우)를 따라다니기만 하며 아무것도 안한다. [83]
[1] 볼트 114는 트리거맨 구울의 발언으로 보아 탈세용으로 사용될 것이었으리라 추측되고 볼트 118은 횡령으로 완성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2] 접근이 힘들면 다이아 몬드 시티 밑길로 쭉 큰길만 따라 내려오면 물도 안밟고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3] 한 놈은 볼트 문을 여는 콘솔을 딸려고 하고 있고, 한 놈은 문에 다가가 윽박지르고 있다.열려라 참깨[4] 하는 말 중에 가장 압권인 거는 "볼트 텍은 반달리즘을 용납하지 않는다."[5] 여기까지가 볼트의 부름(Vault-Tec Calling) 퀘스트 내용.[6] 사실 입구 부분은 볼트 81과 완전 판박이므로 찾기는 쉬울 것이다.[7] 일반 워크샵벤치와는 다르게 생겼다. 일종의 호퍼와 같은 외형을 지닌 붉은 기계이므로 찾기는 수월하다.[8] 여기까지가 더 나은 지하에서의 생활(Better Living Underground) 퀘스트 내용.[9] 이게 바로 퀸시 굴착장 근처에서 방사능이 농후했던 이유다. 원래 우라늄 광산이었던 퀸시 굴착장에서 우라늄이 새어나와 물과 섞여서 흘러나왔던 것. 그러나 웃기는 사실이 세 가지 있는데, 먼저 총 4개의 신제품 중 핵물질을 요구하는 건 단 하나밖에 없다. 둘째로 이 핵물질을 요구하는 제품은 다름아닌 검안기고, 마지막은 대체 뭘 하려는 건지 그 귀한 핵물질을 검안기 하나가 25개나 처먹는다. 고작 제품 옵션 중 하나 테스트 하겠다고 사람들이 거주할 볼트를 우라늄 광산에다 짓는 볼트-텍도 참 대단하다.[10] 북쪽 섹터를 발굴하다 보면 몰랫 시체 여럿과 전설급 데스클로 한마리를 볼 수 있다.[11] 동쪽 섹터의 우라늄광산 내부.[12] 물론 생까버릴 수는 있다. 유일한 생존자가 어떤 비극을 겪었는지 생각해보면 이 쪽이 더 정사에 가깝다 볼 수 있다.[13] 그나마 이런 양심적인 옵션을 만든 연구팀은 로그에 따르면 앵커리지로 강제 전출 당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단순히 정상적인 물건을 만들어서가 아니라 다른 연구팀은 획기적이고 기발하게 반인권적인 시제품을 만들려고 별 짓거리를 다 하는데 이 팀만 멀쩡한 물건을 간단히 만들면서 결과까지 훌륭해서 다른 팀의 찌질한 열폭을 유발해서 그렇게 됐다.[14] 근데 볼트-텍 워크샵 퀘스트를 보면 실험 절차부터 막장인게 통제군과 대조군은 갖다 버리고 한 사람에게 각 제품을 시연시키는 것으로 실험을 끝낼 뿐만 아니라 실험 목적 자체가 제품 시험이라 원 목적인 사회 기여에 충족되는가의 여부는 이미 안드로메다로 날아간지 오래.[15] 실제로도 옵션 부여를 하지 않으면 낮에만 전력을 생산하고 밤에는 잔다.[16] 개발 로그를 보면 사망자가 나오든 말든 전혀 신경쓰지 않는 걸로 보아 애시당초 해당 잉여(?)행위를 하는 거주자를 배제해 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발된 듯하다.[17] 콩 한쪽 먹고 배부르다고 할 정도다.[18] 할루시젠 사에 들어가보면 이들이 만든 결과물이 진정제랍시고 공격성을 증가시키는 물건을 만드는 등 처참한 기술력을 가진 회사다.[19] 해로운 물질이라고 해 봤자 긍정적인 효능도 많고 유발하는 건강상 악영향도 논란의 여지가 많은 카페인 뿐이다.[20] 아이러니하게도 이 옵션은 위의 옵션이 아니다. 즉, 핵물질을 머릿속에 부어넣는 옵션보다 2배 이상으로 위험하다는 이야기.[21] 하지만 로그를 보면 다른 개발부서에서 유일하게 평범한 검안기를 만든 부서를 보고 한심하다고 뒷담까는 내용을 볼 수 있다.[22] 이 취지 자체가 볼트-텍의 이념과 완전히 모순된다. 앞선 세개의 제품은 사회 전체를 위해 여가생활과 같은 삶의 원동력이 되는 행위를 낭비 행위라 간주하고 사망자 발생 상관없이 사회에 기여하도록 만들었는데 여기서는 삶의 원동력을 준답시고 노동능력을 저해하는 도박 행위를 장려하고 있다. 다만 볼트 21 처럼 도박으로 돌아가는 볼트가 있는 만큼 바스토우가 이상한 것은 아니다. 애초에 볼트-텍, 나아가서는 구세계 미국정부 자체가 온갖 모순으로 점철된 집단이라 자기들 강령도 정면으로 어기는 사례가 넘쳐난다. 애초에 그 강령들조차도 일반 대중에 보이기 위한 기만책일 뿐이었으니 볼트-텍이 무슨 짓을 저질렀어도 이상할건 없다.[23] 갈림길 부분은 샛길로 막힌 부분이라 보면 된다.[24] 팁을 주자면, 푸른 빛이 은은하게 나는 부분의 벽이나 혹은 부자연스럽게 가로막는 벽이 있다면 워크샵을 켜보자. 석회암이라 뜨고 길막하고 있는 걸 치워버릴 수 있다. 다만 데브리는 의심가면 터는 거 외엔 방법이 없다.[25] 각 꼭지점에 해당하는 부분이 퀸시 굴착장, 밀튼 병원 대로, 유니버시티 포인트, 캐슬 호수 근처의 바다다. 이걸 거의 통째로 쓰고 있는다는 것이다. 대충 검산해보면 스펙타클 아일랜드 육지 면적의 세 배 이상이다.[26] 언락하기 전까지는 각 구획만 건설 가능하다. 워크샵을 각 구획 밖에서도 열 수 있지만, 건설은 불가능하며, 주변 데브리를 찾아 스크랩만 가능하다.[27] 위 지도를 보면 대충 어디에 있는지 짐작할 수 있다.[28] 보편적인 지하 광산의 이미지를 생각하면 이상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현대 지하 광산 또한 기술의 발달로 많이 현대화되어있고, 대규모 통로를 뚫을 전용 드릴까지 개발된 상태다. 당시 기술력을 감안해도 하루에 파내지는 석회암을 나름과 동시에 물자를 해당 구역에 은밀히 전달하기에는 지하철은 최적의 선택이다.[29] 최소한 폴아웃 4 내에 존재하는 모든 볼트 중에서는 이 볼트가 압도적으로 크다. 타 볼트의 지도를 봐도 아무리 커봤자 이 볼트의 절반정도 밖에 안된다.[30] 이 놈들을 싸그리 박멸하고 각 구획의 워크샵을 복구시키는 게 메인 퀘스트 중 하나다. 퀘스트 이름은 볼트 88 탐험(Explore Vault 88).[31] 혹은 공사 현장 A(Constuctions Site A). 현재 영문위키에도 정확한 명칭이 기재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볼트 설계도에 적힌 이름으로 작성.[32] 원자로실의 원자로를 가동시키면 사용 가능[33] 목재, 철제, 콘크리트 기준.[34] 헛간, 공장 포함[35] 그러나 주변에 소소하게 덜 깎인 부분이 많고 동쪽이나 남쪽의 지하철 굴이라던지 볼트 88의 입구도 딱 맞춰 끊긴게 아니라 꽤 밖으로 튀어나온 형태라 모서리에 맞춰 짓는 건 무리다.[36] 옆의 벽처럼 보강한 부분을 층 단위로 볼 수 있는데, 5층까지가 한계다.[37] 오브젝트 이름이 낙석(rockslide), 혹은 잔해(debris)로 되어있다.[38] 볼트 입구의 정반대편에 막혀있는 두 개의 통로 중 오른쪽. 어차피 왼쪽은 스크랩 자체가 안되므로 워크샵 모드로 찾아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다만 중앙에 두 통로가 교차하는 부분부터 막히는 부분이 반대가 된다.[39] 오른쪽의 통로로 가 보면 중간에 전쟁 전에는 직원의 정비실로 쓰였던 듯한 공간이 있는데 거기의 선반 위에 위치해있다.[40] 해금 후 전력 20을 공급해야 사용 가능.[41] 목재, 철제, 콘크리트 기준.[42] 헛간, 공장 포함[43] 해금 후 전력 20을 공급해야 사용 가능.[44] 판자로 막혀있다.[45] 나름의 구별법이 있는데, 구멍이 있는 벽은 어두운데서 빛이 나 보이는 경향이 있다. 물론 이게 전부 적용되는 게 아니므로 그냥 워크샵 켜서 체크하는 게 더 편하다.[46] 그런데 원래 이놈과 몰랫이 싸우는 게 있는 모양인지 자는 사이 이놈을 죽여버리면 나머지 몰랫도 세트로 죽어버리는 버그가 있다. 혹은 해금 후에도 대공동을 철거하지 않고 오랫동안 냅두다가 철거했을 경우 몰랫들은 전멸하고 데스클로만 쿨쿨 자고 있는 걸 볼 수 있다.[47] 실버 슈라우드 항목에도 나오는 장소로, 실버 슈라우드 퀘스트의 마지막 적인 신진이 대기하고 있는 장소다.[48] 알기 쉬운게, 이 쪽에는 각종 천연 우라늄과 방사능 폐기물 배럴이 있어서 찾기가 쉽다.[49] 북쪽 구획 중 하나에 직결되는 장소에 있으므로 찾기는 쉽다.[50] 타 워크벤치와 달리 철저하게 워크샵으로 굴착해 이동하지 않으면 유니버시티 약국을 통해 뺑뺑이해서 갈 수 밖에 없다. 아래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메인 회랑과 직결되는 장소에 있는게 아니라서 우라늄 동굴도 굴착해 뚫어버리는 등 있는 곳 없는 곳 다 뚫어야 발견할 수 있다. 유니버시티 약국을 통해 이동할 경우 최하층 바로 위층에 벽 일부를 허물어 뚫은 통로가 있는데, 거길 통해 가면 바로 밑에 동북부 워크샵이 있는 걸 볼 수 있다.[51] 그리고 유니버시티 포인트가 바로 맞은편에 있어서 던전 루팅 후 간이 창고용으로고 사용이 가능하다.[52] 실제로 스크랩 모드를 깔고 위쪽 데브리를 죄다 스크랩해보면 2층이 구현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램프 라인이 죄다 2층으로 삐져나와있지만 이 구역을 왜 막아놓았는지 당최 알 수 없는 상황.[53] 아주 구석에 위태위태하게 연결된 터라 별도로 장벽을 쳐 줘야 한다.[54] 그냥 걸어다닐 때 가끔씩 "웁스! 더 많은 비료가! 벌써?"라는 말을 한다. 원문은 'oops! more fertilizer! Too soon?'. 이외에도 말을 잘 못알아먹는지 동문서답을 하는 경우도 있다.[55] 그렇다고 퀴리나 파이퍼, 코즈워스가 동료일 때 바보(Idiot)이라고 놀려대면 싫어한다.[56] 그냥 옆에서 이거 타면 뇌출혈 일어날 수 있다고 하는데도, 안심하라고 하니까 그대로 실험에 기꺼이 참여한다.[57] 클렘과 달리 settler로 이름이 뜬다. 이건 남성 거주자도 마찬가지.[58] 할로윈 이벤트를 위해 준비해야겠다고 한다.[59] 앤더슨의 기록을 고려하면 볼트 88은 고위층 및 VIP와 건설 팀 모두를 받아들일 계획이었던 것 같다.[60] 앤더슨과 달리 얘는 그냥 페럴이니 웃으면서 때려주면 된다.[61] 파워사이클까지는 팀 라일리에 소속되었었지만, 이후부터는 테드가 메인으로 바뀌었다.[62] 사실은 미국 윗대가리가 미친 놈들 대잔치다보니 과학계에서도 따돌림 받았을 것이다[63] 제품 테스트 보고서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굉장히 무신경해질 뿐만 아니라 대놓고 사적 의견을 넣어 까대며 이들 존재 자체를 고까워한다.[64] 터미널 작성자도 어처구니 없어했다.[65]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MRI에는 방사능 물질이 거의 필요없다. 핵심 원리는 강한 자기장이기 때문.[66] 모두 해금 후에는 유니버시티 포인트 외곽 약국, 밀턴 병원 사거리 중앙의 하수도도 포함.[67] 동쪽은 입구 자체가 없으므로 열외.[68] 음식이나 기타 잡템까지 다 합치면 무게가 대략 5000까지 나간다.[69] 어떻게 일반 건물처럼 지을 수도 있지만 원래 볼트는 아트리움 기반으로 1층짜리 볼트를 적층한 형태를 하고 있다. 즉, 중앙부분은 텅 빌 수 밖에 없고 가운데가 2층 정도 솟아있다보니 실제로는 메인 구획의 경우 3층 정도가 한계.[70] 일부 스크랩 물건은 모드로 설치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는 유니크 오브젝트가 있는데 볼트 88, 특히 메인 구획은 그런 가치가 있는 오브젝트들이 쌓여있다.[71] 이걸 볼트 거주민이 될 정착민들이나 동료에게 장착시켜줄 수 있다.[72] 천장 구획. 5층 이상으로 올릴수는 있는데 프레임으로 막혀있어 규격이 정해진 볼트로는 확장이 사실상 불가능.[73] 북부, 동북부 출입구가 있는 곳을 가르는 벽이 있다.[74] 그나마 석회암을 다 털면 가까워지긴 하지만 그래봤자 별다른 메리트도 없다.[75] 말 그대로 하수도인데 그 부분도 조그맣게 나와있는거라 그냥 지나칠수도 있다.[76] PC라면 markfordelete 신공으로 가능할지도 모른다.[77] 참고로 이 영상에서는 일부 모드를 몇개 활용해서 짓고 있는 것이다.[78] 참고로 소름끼치는 석상도 스크랩 모드로 스크랩해보면 알겠지만 위에 드러난 부분이 전부다. 나머지는 숨겨진 것도 뭣도 아니고 그냥 없는 걸 알 수 있다.(...) 귀차니즘으로 안보이는 모델링을 지워버리는 퀄리티 덤으로 눈깔도 사실은 석상의 일부가 아니라 그냥 당구공 두세개를 스케일을 줄여서 넣은 거.(...)[79] 기본적으로 DLC06RecipeUnlock"실험 결과물"Experimental = "수치"로 뜬다. 예를들어 돈을 퍼주도록 하는 슬롯 머신의 수치는 DLC06RecipeUnlockSlotMachineExperimental = 3.00 으로 표기된다.[80] Set DLC06RecipeUnlock"실험 결과물"Experimental to "원하는 실험물 넘버". 예를들어 소다수 공급기를 식욕 억제제 첨가로 변경하고 싶다면 Set DLC06RecipeUnlockSodaStationExperimental to 1로 변경하면 된다.[81] 만약 DLC06RecipeUnlockPhoropterExperimental의 수치가 3.00일경우(=눈 건강 향상) 콘솔 명령창에 set dlc06RecipeUnlockPhoropterExperimental to 2를 치면 바로 입력한 수치에 맞는 결과물(=볼트 모니터링)으로 바뀌게 된다.[82] 다시 이전 실험 결과물로 변경하면 보관은 가능하다.[83] 인벤토리에서 볼트슈트를 선택하고 T키를 눌러 수동으로 장비시키거나, 그래도 안 되면 콘솔 equipitem을 이용해 강제로 입혀주면 해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