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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24 08:26:37

누카월드 레드 로켓 주유소

폴아웃 4정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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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카 월드()
누카월드 레드 로켓 주유소 }}}
@: DLC 필요, #: 퀘스트를 통해 해금, $: 구매를 통해 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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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빌리징
2.1. 빌리징 팁2.2. 기타

1. 개요

누카 월드 북동쪽, 정확히는 누카 콜라 음료 공장 동쪽, 브래드버튼 남쪽에 위치한 레드 로켓 주유소로, 누카 월드의 요청이 있던 건지 레드 로켓의 아이콘인 레드 로켓 대신 거대한 누카 콜라가 박혀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누카 월드에 유일한 정착지로, '실력 행사(Power Play)'[1] 퀘스트나 '사냥 시즌(Open Season)'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그제서야 해금된다.

2. 빌리징

파일:nukaworldRedRocketArea.jpg
위치
누카 월드 북동쪽
해금 조건
'실력 행사(Power Play)' 혹은
'사냥 시즌(Open Season)' 퀘스트 클리어.
워크샵 위치
레드로켓 차고 안쪽에 위치
크기 빌리징 난이도
(대) (하)
방어 난이도 침략자 스폰 지점
(상) 동쪽 폐허
보유 자원 보유 시설
- 소량의 스크랩
- 식량 중
[레이저그레인 (4)]
당근 (3)
호박 (2)
뮤트푸르트 (1)
아머 제작대 / 파워 아머 제작대
수원지 농지
X (최대)
네임드 NPC 및 상인 캐러밴
X X
비고
어느쪽으로든 엔딩을 봐야 해금된다.
실력행사 퀘스트로 엔딩을 본 후, 남은 레이더 부족에서 인력을 차출 가능.
폴아웃 4 마지막 DLC인 누카월드이니만큼 커먼웰스의 레드 로켓 트럭 정비소와 달리 부지가 엄청나게 넓다. 어지간한 정착지의 수준을 넘는 영역을 주는데다 주변이 평평한 황무지에 사각형 지형인지라 딱딱 각을 맞춰 짓는 것도 어렵지 않고 황무지라서 바로 뭘 올려도 잡초가 오브젝트를 뚫고 올라오는 경우가 없다. 전반적인 건설 난이도는 역대급으로 낮기 때문에 건설 유저라면 쌍수 들고 환영할 만한 요소. 유일한 흠은 곳곳에 덤불이 있어서 거슬린다는 점과 수원지가 전혀 없다는 거지만 황무지 DLC와 약간의 모드가 있다면 그것도 해결할 수 있다.
다만 방어 난이도는 굉장히 큰 편. 우선 동쪽에 건물이 있는데 여기서 각종 인카운터 무리가 주기적으로 스폰되어 저들끼리 치고박느라 잠시 다른 곳에 갔다 와 보면 동쪽에서 총성이 끊이질 않는다. 여기까지 올 정도면 이놈들도 상당히 레벨링된데다, 방어용으로 터렛을 올리면 사정권과 거의 비슷한 곳에서 스폰되므로 괜시리 어그로를 끌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 중 하나. 그 외에도 사냥 시즌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누카월드 레이더들도 죄다 적대하게 되므로 누카월드 레이더들의 침공도 염두에 둬야 한다. 적대하지 않더라도 애당초 슈퍼뮤턴트 팩션과 거너 팩션과도 앙숙이므로 치고받는 걸 자주 구경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주변에 거너 무리가 간간히 있고 브래드버튼 구역에는 페럴 구울이, 근처 누카 콜라 음료 공장에서는 퀀텀 마이어러크가 서식하고 있긴 하지만 거리가 상당히 먼 관계로 유인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그렇게 까지 어그로가 끌리지는 않는다. 주로 동쪽에서 어그로를 끌고 들어올 것이므로 이 쪽으로 방어 무게를 조금 실어 주면 좋다.
최악의 문제점은 이 정착지의 해금 타이밍이 무조건 누카월드 올 클리어라는 점이다. 이걸 해금할 수 있는 퀘스트는 '실력 행사(Power Play)' 퀘스트나 '사냥 시즌(Open Season)' 퀘스트인데, 전자는 누카월드 갱을 커먼웰스에 풀어주고 남은 소외받은 레이더 팩션[2]이 뒤통수를 치면서 발전소를 점거하게 된다. 이 반란을 완전히 처리하고 발전소를 작동시키면[3] 그제서야 해금된다. 후자의 경우 레이더 팩션이고 나발이고 다 쓸어담는 레이더 몰살 루트인지라 당도하자마자 게이지 얼굴에 총알을 박은 플레이어라면 보스급인 각 팩션 리더와 그 잔당들을 일일이 찾아가 죽이는 개고생을 해야 해금된다. 어느쪽이든 최종 보상으로 주어지는 정착지이며 사실 여기까지 했으면 누카 월드에 다시 올 필요도 없다.[4] 그나마 누카월드 콜라가 커먼웰스에는 전혀 등장하지 않으며 수제 소총의 총탄을 구하기 위해 가끔 들를 수는 있지만, 그 경우에도 누카 타운만 들렀다 돌아가지 맵 구석에 있는 레드 로켓 주유소에 들를 이유가 없다. 파 하버의 정착지들이 초반부터 해금할 수 있었고 서바이벌 모드 기준 가혹한 섬 환경 속에서 중간 정비를 할 수 있는 기지 역할을 했던 데 비해, 레드 로켓 주유소는 입지도 해금 타이밍도 최악인데 중간 휴식처로서의 역할은 피즈탑 그릴이 하고 있다.

2.1. 빌리징 팁

2.2. 기타



[1] 이 경우 발전기 전력을 복구까지 해야 해금된다.[2] 누카월드의 5지점과 커먼웰스의 레이더 기지 3개를 합쳐 8개를 레이더들에게 나눠주면 가장 적게 받은 팩션이 배신을 때린다. 두 팩션이 동일하게 낮을 경우 랜덤.[3] 여기까지 보면 알겠지만 퀘스트의 의미는 Power Play 본연의 의미인 실력 행사 뿐만 아니라 전력(Power)를 재가동한다는 의미 또한 가지고 있다.[4] 비슷한 케이스로 메카니스트의 소굴이 있다. 이쪽의 경우도 퀘스트 클리어 보상으로 주는데다 유이하게 실내 정착지란 점에서 가치가 있지만 실질적으로 구태여 내부에 들어가서 일을 보는 경우가 없으므로 효용성 자체가 제로인지라 결국 꾸미기용 정착지인 건 비슷하다. 그나마 이쪽은 커먼웰스에 있어서 오가기 편하다.[5] 본편의 마을이 전작들에 비해 적은 것에 대해 빌리징 탓을 하는 유저들은 빌리징이 1개 뿐이면 방문할 마을이 늘어날거라며 환영하기도 하는데, 정작 누카 월드는 마을이 누카 타운 1개 뿐.(...) 정착지가 4개인 파 하버는 마을이 3개며 각 마을이 고유한 퀘스트를 다수 지원하는 것만 봐도 마을이 적은 건 결코 빌리징 탓이 아니다. 그리고 누카 월드 정착지는 애초에 개수가 문제가 아니라 엔딩 후에야 열리며 도저히 써먹을 수 없는 외곽 구석에 열린다는 게 가장 큰 문제다.[6] 완전히 리텍스처하는 건 아니고 몇몇 누락되거나 불완전한 부분만 개선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