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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44:32

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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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
||<-3><tablewidth=100%><width=1000><tablebgcolor=#808080><bgcolor=#4b859b><color=#fffff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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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관련 문서 ]
||<tablebgcolor=#4b859b><tablewidth=100%><width=10000> 등장인물 ||<width=50%> 줄거리 ||
변기태
Byun Gi Tae
파일:수리남(드라마) 변기태 포스터.jpg
배우: 조우진
일본어 더빙: 타케우치 슌스케

1. 개요2. 작중 행적3. 명대사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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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수리남》의 서브 빌런. 배우는 조우진.
전도사로 불리지만 전요환의 온갖 지저분한 일을 처리하는 심복. 중국 조직을 배신한 전적 때문에 첸진에게는 눈엣가시 같은 존재이지만, 전요환에게만은 절대 충성하는 모습을 보인다.

2. 작중 행적

수리남 파라마리보 한인교회 전도사. 전요환 목사의 심복이다. 중국 조선족 출신으로 한국어(연변 사투리)와 중국어를 모두 구사한다.[1] 그래서 전요환과 첸진의 통역을 맡기도 한다. 본래 차이나타운에서 조직원이었지만 두목인 첸진을 배신하고 전요환 쪽으로 옮겼고, 전요환의 말에 절대복종하는 광신도적 행태를 보인다. 이 때문에 코카인 밀매 주도권을 빼앗긴 첸진과 그 패거리와는 볼 때마다 변기태와 으르렁댄다. 사업을 함께 하게 된 강인구와도 편하지는 않은 사이다. 연변 말투를 쓰고 조선놈답다고 욕설을 퍼붓거나 마우재, 터덜터덜, 메케산 등 한국인이 아닌 조선족이 자주 사용하는 욕설 단어를 사용하는 첸진의 대사를 통해 중국 조선족 출신임을 알 수 있다.[2]

다른 조직원처럼 전요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따름에도, 5화에서 새로운 코카인 판매 루트가 필요해진 전요환이 거래를 원하는 첸진과의 협상 과정에서 그를 상대에게 넘기기로 한다. 이후 첸진 패거리에게 포위당해 위기에 처하지만 총과 칼로 무쌍을 찍고 탈출한다.
데이빗이 배신자로 지목돼 살해당한 후 강인구가 코카인을 되찾을 방법을 알아본다는 이유로 저택을 나서자 그의 뒤를 미행하고 결국 호텔 비상계단에 숨어 구상만(최창호)과 통화 중이던 인구를 급습한다. 쇄골을 으스러지게 눌러 가볍게 제압 후, 그의 전화를 뺏는데...

===# 정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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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입니다. 사업이 너무 꼬였습니다, 팀장님.
최창호 : W3 상황이야?
네, K 전화 바꾸겠습니다.
최창호 : 일전에 제가 말씀드렸던 저희 국정원 요원입니다. 협조해서 움직여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일전에 최창호가 강인구에게 존재는 언급했지만 누구인지는 이야기하지 않았던, 전요환의 조직에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이었다. 그의 진짜 정체는 전직 특전사[3] 대위 출신인 김희원이었다.[4]

사실 복선이 꽤 있었는데, 우선 인물 티저 포스터의 경우 변기태의 포스터는 강인구의 포스터처럼 왼쪽 아래에 나오는 인물상의 표정이 웃는 얼굴이란 동일한 공통점을 지니고 있으며 3화에서 전요환은 구상만에게 비즈니스 이야기는 직접 대면해서 하자는 제안을 한다. 이 때 국정원 아지트에서 시현과 동우가 최창호를 빤히 쳐다보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직후 변기태의 고개도 전요환이 쥐고 있는 휴대폰 쪽(구상만)으로 돌린다. 연출상의 복선이라 볼 수 있다. 또한 구상만과 강인구에게 방을 안내해주며 "푹 쉬쇼" 라고 하며 귀를 후비는 제스처로 도청장치가 있다는 것을 구상만에게 알려주는 장면이 있다.

최창호의 행동에서도 복선을 찾을 수 있다. 최창호는 질 낮은 범죄자 구상만 연기를 하기 위해 전요환 일당과 대면할 때마다 걸쭉하게 가래침을 뱉는 행동을 반복하는데, 변기태와 있을 때는 굳이 그런 행동을 하지 않는다. 어차피 변기태와는 서로 정체를 알고 있으니 속일 필요가 없고, 그냥 옆의 강인구가 변기태가 국정원 요원인 것만 모르게 하면 되는데 이 부분은 전요환 일당을 속이는 것과 다르게 들켜도 작전 실패로 이어지지는 않기 때문. 그리고 브라질 정글에서도 변기태가 최창호가 가져온 돈의 진위여부를 확인했는데 작중 국정원팀이 공작자금 사정이 넉넉하지 못하다는 묘사가 간간히 보이고 탐지기를 댔음에도 아무런 위조방지 표시가 나타나지 않아 이 돈이 위조지폐임을 알 수 있다.[5] 그러나 변기태는 그것을 묵인한 것으로 그가 국정원과 연관있는 사람임을 알 수 있다.[6]

변기태의 정체를 알게 된 뒤에 스토리를 보면 강인구와 전요환을 연결시키고 강인구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행동하였음을 알 수 있는 장면이 여럿 나온다. 강인구가 국정원의 지시로 첸진에게 접근했을 때 현장을 습격하여 강인구를 전요환에게 데려갔고, 구상만의 여권 기록 때문에 의심받아 전요환으로부터 강인구와 구상만을 죽이라는 명령을 받았을때도 바로 들어갈 수 있었음에도 일부러 부하들에게 CCTV를 끄라 지시하고, 5분 후에 들어간다고 하여 시간을 끌었다.[7] 강인구가 첸진 무리에게 폭행당하고 악어밥이 될 뻔하다 겨우 풀려났을때도 강인구를 발견하여 데려간 것도 변기태였다.[8] 브라질 국경에서 마약 밀거래를 하다가 계획대로 브라질 국경수비대에 들켰을 때도 총을 잡으려는 이상준을 제지하여 무력사태로 번지는걸 막으려 했다.

최창호와는 직접적인 연락을 하지 않고 스팸문자로 위장한 내용을 통해 상황을 전달해왔다.[9]

상술했듯이 5화에서 변기태는 족히 10명이 넘는, 총과 칼로 무장한 첸진 패거리를 혼자서 쓸어버리는데[10] 이 장면을 자세히 보면 첸진 부하들은 칼을 휘두를 때 동작이 쓸데없이 크고 사격 실력도 좋지 않아서 수적 우위를 살리지 못하는 반면 변기태는 위층이라는 유리한 지형을 점하고 정확한 사격으로 가진 권총을 최대한 활용한다.

정체를 드러낸 후 호텔에서 직원용 흡연실로 이동하면서 날선 대화를 잠깐 나눈 후 최창호와 자신의 통제를 따르라고 선포한다.[11] 강인구가 그런게 말이 짧다고 시비를 걸자[12] "뭘? 이 정도면 변기태보단 정중하잖아?" 라고 받아친 후 "(동)갑이야, 사실은." 이라고 멋쩍게 대답하면서 담배를 나눠 피는 장면은 본작의 백미이다. 언더커버로 위장할 때는 조선족 사투리로, 실제로는 표준어로 덤덤하게 이야기하는 말투의 차이에, 조우진의 뛰어난 연기력에 힘입어 정체를 드러내고 나서 캐릭터의 분위기가 사뭇 다르게 연출된다.
침 고만 튀기고 쏘세지나 좀 가져오라. '쨘슨빌'로다가. 어?[13]
전요환:"야... 야 너 지금 뭐 하는 거야, 전도사!?"
변기태:"전요환, 이제 다 끝났어... 그만 총 버리고 투항해.

마지막화에서 전요환의 머리에 총구를 들이대며 정체를 밝힌 후, 전요환이 기습적으로 쏜 총에 허벅지를 맞은 최악의 상황에서 전요환의 경호실장인 거구의 갈라스[14]에게 압도적인 완력 차이로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된다.[15] 하지만 특수부대 출신 요원답게 5화에서 압도적인 체급 차이가 나는 첸진의 부하를 탁월한 임기응변으로 살해했듯, 갈라스한테 내팽겨쳐지고 목이 졸리는 와중에도 싸움의 여파로 깨진 사기접시 파편을 이용해 갈라스의 경동맥을 찔러 쓰러트린다. 이후 돌아가는 헬기 안에서 인구에게 자꾸 퍼지는 어머니의 차 좀 봐달라는 부탁과 함께 악수를 나눈다.

드라마의 필수 요소인 기만에 가장 어울리는 캐릭터. 국정원 동료 최창호와 그 부하를 제외한 극중 모든 인물을 완벽하게 속여넘겼다. 강인구에 대한 의심의 끈을 놓지 않던 전요환도 변기태가 총을 겨눌 때는 진심으로 놀랄 정도로 그를 신뢰하고 있었다.

대단하면서도 안쓰러운 캐릭터다. 철저한 위장을 위해 국적을 바꾼 채 몇 년간 폭력조직에 몸 담은 데다가, 설정상 조선족 출신으로 첸진 조직에 들어와서 활약한 끝에 원수지간인 전요환이 눈여겨보고 배신하게 해서 스카웃하게 되었는데, 극중 묘사된 첸진 조직의 잔혹함을 보면 이 과정에서 자신의 의지에 반해서 저지른 범죄들도 상당했을 것이다. 정체를 밝힌 후 잠깐 동안 강인구에게 이에 대해 살짝 언급할 정도였다. 온몸에 문신을 한 것도 모자라 물건을 확인하기 위해서 스스럼없이 코카인을 코로 흡입하는 모습까지 나온다. 자신의 몸을 망가뜨리면서 전요환 체포 작전에 올인한 셈이다. 게다가 체포 과정에서 총상까지 입었다. 최종적으로 목표인 전요환을 체포하고 본인도 살아서 복귀했으니 해피엔딩인 셈이었다.

3.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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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정을 깼으면 전쟁이야.[16]
홍어를 넘기지 않으면 칼로 도륙내버리겠다.[17]
이 씨발 새끼야, 행바이 없이 막말하면 썩어진다?[18]
이 좆같은 새끼가, 씨! 목사님, 이 참에 아예 멱을 따서 뒤끝없게 하기쇼.
아입니다, 목사님! 매일같이 회개하고 뉘우치고 있습니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로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로.. ♪[19][20][21]
사업이면 나도 참 좋아하지.
목사님이 알려주신 방법대로 하는데, 이 매캐산 새끼가 어찌 나불나불대는지![22]
어이, 침 좀 그만 튀기고 쏘세지나 좀 가져오라. '쨘슨빌'로다가. 어?[23]
뭘? 이 정도면 변기태보단 정중하잖아. 이야, 사실은.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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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요환이 영어로 코리안 차이니즈(한국계 중국인, 조선족)라고 언급했다. 다만 넷플릭스 자막상으로는 이상하게 한중 혼혈이라고 떴는데, 감독의 인물 비하인드 설명에 의하면 한중혼혈은 아니고 조선족인 것이 맞다.[2] 남한산성 때도 괜찮은 만주어 실력을 보여준 조우진 배우답게 본작에서도 꽤 자연스러운 중국어조선족 말투를 구사한다.[3] 넷플릭스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서 윤종빈 감독이 인물 설정을 해설해주면서 특전사라고 설명한다. 감독의 다른 인터뷰에서도 변기태는 특전사 대위라는 설정이라고 일관되게 밝혔다. 그런데 본 드라마의 후반부 국정원 프레젠테이션 화면상에 잠깐 나온 증명 사진에는 정보사 육상(HID) 구형 어반그레이 패턴 전투복을 착용한 모습이 나왔는대 이것은 아마도 의상팀이나 소품팀의 실수로 보인다. 아니면 정보사에서 실제로 근무한 이력이 있을 수도 있다.[4] 위의 대사를 할 때도 평소에 쓰던 연변 사투리가 아니라 깔끔한 표준어로 말한다.[5] 다만 대낮이라 불빛이 잘 보이지 않아 복선을 쉽게 알아차리기 힘들다.[6] 마지막화에서 푸에르토리코에 가 지폐의 진위여부를 확인한 이상준이 위조지폐임을 알아차리는 장면과 비교된다.[7] 아마도 전요환이 인내심을 잃고 당장 가서 죽이라고 재촉을 했다면 전요환 검거 실패를 감수하고 부하들을 사살한 뒤 강인구와 최창호를 구출해 함께 탈출했을 가능성이 높다.[8] 이 직전에 강인구는 최창호에게 국정원 요원이 있긴 하냐, 내 안전 보장해주는게 맞냐고 전화로 항의했고, 최창호가 강인구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답한 뒤에 바로 변기태가 나타난다. 이것도 그의 정체에 대한 복선이었던 셈.[9] (6화) 첫번째 문자 해석: 1등 담당 케어, 안전한 거래 지향합니다. → 민간인(강인구)의 신변 보호에 신경 쓸 것. 두 번째 문자 해석: 10분 내 방문 → 10분 내에 수리남 영공으로 진입할 예정이다.[10] 변기태랑 같이 있던 신도 4명은 모두 사살된 상황이다.[11] 전요환을 잡으려는 공작을 강인구가 꾸민거냐고 물어보고 너무 위험했다고 질책하며 그를 죽이는 것으로 사태가 마무리된다면 이미 자신이 했을 것이라고 한다. 강인구는 그런 잘난 분들이 왜 민간인한테 협조를 요청했냐며, 염가 봉사 중인데 감사해하라며 이죽대고, 김희원은 전요환에게 죽을 뻔한 걸 애먼 사람 죽여서 살려준게 난데 감사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받아친다.[12] 사실 이 때 보면 두 인물이 서로에게 유감이 있는 상황이다. 김희원은 강인구가 기획한 전요환 제거 공작에 휘말려 죽다 살아났으니 아무리 정예요원이라도 인간인 이상 괜한 일을 벌인 강인구에게 감정이 안 좋았을 수 있다. 강인구는 여러번 언더커버의 존재 확인을 요청했음에도 답을 듣지 못하다가 온갖 위기를 겪고 심지어 깜짝 놀라기까지 한 후에야 언더커버를 알게 되었으니 느꼈을 안도감과 허탈감에 그간 국정원에 가진 불만까지 더해서 뭐라도 한마디 쏴주고 싶은 심정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13] 이 장면에서 김희원은 강인구에게 전요환의 저택에 있는 모든 차량을 고장내서 전요환이 도망가지 못하게 하기 위해 떳떳하게 자리를 비울 구실을 만들어준다. 이후 강인구가 돌아오자 "그게 쨘슨빌 다 가져온 게야?" (차를 모두 고장내고 왔냐?) 라고 물어봤고 강인구가 "아니. 다 못 갖고 왔어. 너무 많아." (너무 많아서 다 고장내지는 못했다) 라고 대답한다. 이후에 서로 눈빛을 주고받으며 메시지를 재차 확인한다.[14] 다만 갈라스도 총을 맞은 상태였다.[15] 갈라스에게 밀리면서도 다 끝났으니 항복하라고 했지만 갈라스는 "인간은 절대 목사님을 해칠 수 없어! 너 같은 유다 새끼는 죽어야 해!"라면서 듣지 않았다. 이 와중에 갈라스를 설득하면서 지금껏 변기태로서 구사하던 조선족 방언과 중국어, 그리고 김희원으로서 구사하던 표준어가 아닌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반전 면모를 보인다.[16] 坏了规矩 那就得打. 강인구를 데리러 왔다가 연출한 장면. 참고로 잘못 들으면 "콸럭꾸시 Not Today Da"라는 몬더그린이 된다.[17] 不交出鳐鱼的控制权 就拿刀 宰了你们. "너 또한 심판받을 것이다"라는 전요환의 협박을 초월번역했다.[18] 행방(근거/증거)없이 막말하면 썩게(죽게) 된다.[19] 로마서 10장 11~15절의 구절에서 따 온, 김세환의 복음성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의 맨 앞 부분. 실제 노래의 박자와 다르게 '-리로다'의 박자를 길게 늘려 불렀다. 하지만 교회마다 찬송가의 박자나 음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은 흔히 일어나는 현상이기에 옥에 티라고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애초에 일상적인 상황도 아니고 머리에 총이 겨눠진 상태에서 다급하게 부르는데 정석대로 노래가 나오는 것도 이상한 일이지 않은가?[20] 그가 부른 찬송가 때문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이 나오는 영상이 나오면 거의 변기태와 관련된 댓글이 써진 광경을 볼 수 있다.[21] 두 번째 소절에 말이 끊긴 이유는 전요환이 조용히 하라는 제스처를 했기 때문이다.[22] 사실 강인구와의 협력 관계가 들킬까봐 일부러 둘러댄 것이다. 강인구 역시 소세지 태워먹는다고 둘러대면서 위기를 모면한다.[23] 글자 그대로 소세지를 가져오라는 의미는 아니고 일종의 암구어다.[24] 직역하면 "하늘을 대신하여 정의를 행한다"라는 뜻이지만, 실제 역사에서는 천명을 내세우며 역성혁명을 일으킨다는 의미로 사용되었다.[25] 대만은 넷플릭스의 서비스 지역이다.[26] 중국 대륙에서는 공식적으로는 넷플릭스가 서비스 금지이만 VPN을 쓰는 등의 온갖 변칙적인 방식까지 사용하며 넷플릭스 컨텐츠를 본다고 한다.[27] 물론 강인구는 변기태의 정체를 모르고 그런 행동을 했다.[28] 물론 강인구가 의심한다고 해도, 전요환이 인구를 신뢰는 해도 말을 다 따르는 것도 아니고, 변기태의 행적과 충성심 때문이라도 기태를 갈굴지라도, 신뢰하기 때문에 죽이지는 않을 것이다. 실제로 기태가 자신을 의심하는 인구에게 격노하다가 전요환이 기태를 때리며 갈구지만 총을 꺼내거나 목숨을 위협하진 않는다.[29] 유연석은 날씬한 편이기는 하나 어깨가 매우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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