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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4-25 17:39:40

베타(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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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야생베타)
Betta
파일:베타속.png
[1]
학명 Betta
Bleeker, 1850
<colbgcolor=#fc6> 분류
동물계 Animalia
척삭동물문 Chordata
조기어강 Actinopterygii
등목어목 Anabantiformes
버들붕어과 Osphronemidae
아과 버들붕어아과 Macropodusinae
베타속 Betta
문서 참조

1. 개요2. 쇼베타3. 야생베타
3.1. 야생베타의 정의와 범위
4. 종류
4.1. 그룹별 특징4.2. 국가별 종류
5. 사육6. 멸종 위기7. 여담

1. 개요

등목어목 버들붕어과 베타속에 속한 어류의 총칭. 베타(Betta)라는 명칭은 베타속의 일종인 베타 픽타의 현지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학명을 부여 받은 종이 75종이 있으며 그 외에도 여러 아종 및 미동정종이 있다. 같은 종이라 할지라도 산지에 따라 조금씩 외형이 다른 경우가 있다.

2. 쇼베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쇼베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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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의 일종인 샴싸움고기를 기반으로 개량해서 만들어낸 인위적인 품종으로 야생종과 달리 다양한 외형과 색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샴싸움고기와 같은 스플렌데스 그룹 내의 타종과 교잡을 통해서 만들어낸 하이브리드 품종도 존재한다.

원산지인 태국에서 오랜 기간 투어(鬪魚)로 사용된 것이 해당 품종의 기원이며 현대에는 심미적인 방향으로 외형을 개량해 관상어로 주로 유통된다. 꽤 오랜 기간 개량이 이뤄져서 종종 금붕어처럼 유전적인 문제를 지니기도 한다.

작은 수조에서도 기를 수 있어 사육이 상대적으로 편하고[2] 외형이 화려해서 인기가 좋다. 흔히 길러지는 관상어로서의 베타는 이쪽을 지칭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3. 야생베타

말그대로 야생에 존재하는 베타 종류를 일컫는 말로 개량종인 쇼베타를 제외한 모든 야생종 베타를 지칭하는 말이다. 이러한 구분은 학술적인 개념은 아니며 순전히 마니아들 사이에서의 구분법으로 사실 야생에 존재하는 베타는 별다른 수식어 없이 그냥 베타라고 부르는 것이 맞다. 다만 일반적으로 관상어 쪽에서는 베타라고 하면 쇼베타를 지칭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쇼베타와 구분 짓기 위해서 따로 야생베타라고 부르는 것이다.

쇼베타 수준은 아니나 소수의 마니아가 존재하여 관상어로서도 종종 유통된다.

3.1. 야생베타의 정의와 범위

일반적으로 베타속에 속하는 어류 중 쇼베타, 즉 Betta splendens의 개량종을 제외한 베타속 생물들을 지칭하는 말이지만 정확히 어느 정도 범위까지 야생베타(Wild Betta)로 인정하는지에 대해서는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린다.
개량베타의 체형이 아니라 야생종의 체형이 그대로이면 야생베타로 판단한다는 의견이다. 이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에일리언, 하이브리드 베타를 야생베타의 범위에 포함시킨다. 해외에서는 이러한 의견은 찾아보기 어렵다. 국내에서는 몇몇 업체들에서 사용하여 에일리언 베타를 야생베타로 판매하기도 한다.
정확한 종이 있는 종들, 그러니까 교잡 없이 원래의 종을 유지한 상태라면 야생베타라고 판단하는 의견이다. 에일리언, 하이브리드 베타는 포함하지 않지만 롱핀, 컬러 등을 일부 개량하였지만 교잡이 이루어지지 않아 원래의 종은 유지한 베타들의 경우 포함한다.
야생의 형질을 그대로 유지한 종들, 즉 야생에서 채집된 개체들에게서 태어난 개체들은 인정하지만 개량과 선별로 특정 형질을 나타낸 개체들은 제외하는 의견이다. 야생에서 채집된 개체와 그 개체들이 사육되며 번식하여 태어난 개체들을 포함한다. 가장 널리 인정되는 의견이다.
야생에서 채집된, 야생에서 서식하던 개체들만 야생베타로 인정하는 의견이다. 이 경우 사육하에 번식된 개체들은 야생베타로 인정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크게 통용되는 의견은 아니다.

4.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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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그룹별 특징

4.2. 국가별 종류

베트남, 라오스, 태국, 캄보디아,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미얀마,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지에 분포한다. 가장 많이 분포하는 곳은 인도네시아로, 굉장히 많은 종이 분포한다.

====# 베트남 서식종 #====
====# 라오스 서식종 #====
====# 태국 서식종 #====
====# 캄보디아 서식종 #====
====# 브루나이 서식종 #====
====# 말레이시아 서식종 #====
====# 미얀마 서식종 #====
====# 인도네시아 서식종 #====
====# 싱가포르 서식종 #====

5. 사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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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멸종 위기

대부분의 종이 멸종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베타가 관상용 물고기로 유명하다 보니 그 야생종 역시 관상어로 남획되어 멸종에 이르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다만 개량종이 아닌 야생베타의 경우 관상용으로 포획되어 유통되긴 하지만 소수라고 할 수 있고 야생베타들의 존속을 위협하는 주된 원인은 서식지 파괴이다.

실제로 베타들이 서식하는 동남아시아의 여러 국가에서는 팜유 생산을 위한 기름야자 재배로 베타의 서식지가 파괴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도시 개발 과정에서 베타의 서식지가 사라지는 일 역시 그리 드문 일이 아니다.

시중에 많이 유통되는 샴싸움고기의 경우 야생 개체수가 현저히 줄어들어 세계자연보전연맹의 적색목록에서 취약(VU)등급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이미 11종의 베타[3]가 심각한 위급(CR)으로 분류되었다. 또한 베타 토미(B. tomi)라는 종은 싱가포르말레이시아에서 서식하고 있는데 이 중 싱가포르에 서식하는 개체군은 사실상 절멸상태이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의 수도 이전 계획의 일환인 누산타라 도시 건설로 인해 베타 칸노이데스(Betta channoides)와 베타 파토티(Betta patoti)의 서식지가 파괴될 위기에 처했다. 두 종 모두 세계자연보전연맹의 적색목록에서 위기(EN)등급으로 분류되고 있어 도시 건설로 서식지가 대규모로 파괴된다면 심각한 위기를 맞을 가능성이 높다.

7. 여담


[1] 사진은 좌측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베타 스마라그디나, 베타 피, 베타 포이르스키, 베타 이바노룸, 베타 디미디아타, 베타 심플렉스[2] 이는 개량을 통해서 생겨난 특징이 아닌 야생의 스플렌데스 그룹도 기본적으로 지니고 있는 특징으로 스플렌덴스 그룹은 본래 야생에서 물의 유입과 흐름이 거의 없는 정수역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작은 수조에서도 사육이 가능한 것이다.[3] Betta hendra, B. rutilans, B. burdigala, B. simplex, B. miniopinna, B. cracens, B. pardalotos, B. chloropharynx, B. omega, B. fusca, B. pingu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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