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의 평가에 대한 내용은 베이블레이드 X(만화)/평가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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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니메이션 베이블레이드X의 평가를 서술하는 문서.2. 평가 지표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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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4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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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6 / 5.0 |
3. TVA 1장
3.1. 방영 전
세대별로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달랐던 것과 달리 본작은 3세대와 동일한 OLM이라는 점에서[1] 다소 심심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스토리가 파격적이더라도 연출적으로 3세대와 크게 다른 점이 없어 많이 신선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는 우려의 목소리로, 1화 방영 전 올라온 크레딧에서도 원작가 셋과 시리즈 구성의 효도 카즈호를 제외한 스텝진이 모두 버스트 시절과 동일하다. 4세대의 메인 포인트인 X 대시만이 아닌 다른 부분에서도 3세대와 새로움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됐다.3.2. 방영 후
3.2.1. 긍정적 평가
원작 작가들이 거물 아니랄까봐 개성 있는 캐릭터와 서사를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다. 원작의 충실한 재현도와 추가적인 묘사를 통해 깊어진 캐릭터들간의 관계를 보여주는 식으로 애니메이션화의 장점을 잘 살렸으며, 4세대의 메인 기믹인 X 대시의 연출도 신선하지만 정적과 같은 신선한 연출을 적극 도입하며 긴장감을 흘러넘치게 하는 매력이 있다.베이블레이드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예전부터 애니메이션의 속도가 원작의 서사를 앞지르거나 자체적인 오리지널 결말을 만드는 것이 나름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되어왔다. 본작도 마찬가지로 원작이 연재되고 5개월만에 애니화가 된지라 같은 길을 걷는 줄 알았으나, 애니메이션 제작사 측에서 원작과의 진행 속도를 조율한 것으로 보여 호평을 받는다. 원작에서는 묘사가 적었던 서사를 깊이 있게끔 늘리거나, 애니메이션의 자체적인 서사들로 늘려서 오리지널 스토리도 추가하는 식으로 원작과 진행 속도를 가능한 맞추려는 노력이 보여 호평을 받았다.
원작을 따른 전체적인 스토리 전개에 대한 호불호는 있을 수 있되, 등장하는 베이들의 공개 시기도 실제품 발매와 가능한 맞추어 슈퍼 히어로 타임과 경쟁하는 매출로 상위권에 자주 올라왔다.
3.2.2. 부정적 평가
3.2.2.1. 지나친 동성애 묘사
원작 11화를 기반으로 한 39화부터 류우구 크롬은 전 팀메이트 크로스 엑스가 가면 X로서의 경험한 배틀들을 모방하기 위해 가면 Y라는 이명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는데, 문제는 애니메이션으로 넘어오면서 원작의 묘사들이 베이블레이드라는 팽이와 관련된 주제보다는 단순한 인간관계 주제로써 더욱 비춰졌다.특히 크롬은 자신의 가면 Y로서의 행동이 단순히 모방 수준을 넘어서 원작 12화를 기반으로 한 42화에선 엑스는 펜드래곤을 떠났지만 자신이 가면 Y로 활동하면서 자신과 엑스가 하나로 동화된다고 말하며 엑스에 대한 강한 집착 묘사를 보였다. 엑스의 체온과 감촉, 윤곽까지 기억한다거나 그의 심리에서도 오로지 엑스만을 바라보는 묘사가 보이는가 하면 TVA 43화부터는 집착 묘사가 더 심해져 분노한 표정으로 엑스랑 찍었던 사진들과 트로피들을 던져버리는 등 광기 가득한 모습까지 보였다.
아예 카미나리 시에루의 과거사를 쓴 45화에서는 크롬이 스카우트한 이유가 그저 그를 가면 Z로 만들면서 엑스를 향한 애정행각의 대체제로 하기 위할뿐이었음이 밝혀지고, 외부 활동에선 밝히지 않아도 뒤에선 방도 어질러놓은 채 상시로 피폐해진 집착 묘사로 공포심을 유발시켰다. 이런 묘사들이 그를 게이를 연상케 한다는 반응은 안 나오는 게 이상할 정도인데, 엄연한 아동용 애니메이션에서 이렇게까지 수위 높은 장면을 보이는건 주 시청층인 어린이들에게도 부적절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며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수위 높은 장면으로 논란이 된 건 메탈 베이블레이드와 유사하지만, 이쪽은 어두운 스토리나 일부 캐릭터들의 부적절한 대사, 카오게이 장면들 때문에 논란이 된 것이다. 적어도 동성애나 집착 묘사는 없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3.2.2.2. 작화 및 연출
<rowcolor=#fff> 1화 | 4화 | 6화 |
인물 작화도 화 장면마다 인체와 얼굴이 조금씩 다르게 묘사되는 등 어색한 느낌을 준다.[3]
그나마 1장 최후반부에서는 작화가 안정화되기 시작했고 47화부터 51화까지 보여준 최종전만큼은 좋은 퀄리티의 작화를 선보였다.
3.2.2.3. 부자연스러워진 CG 합성
<rowcolor=#fff> 13화 | 16화 | 21화 |
그리고 합성만이 문제가 아니라 모델링의 랜더링도 오류가 많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3.2.2.4. 베이블레이드 버스트의 장면 재활용
<rowcolor=#fff> 쿠로가미 다이나(1기)와 카자미 버드의 슛 장면 | 와일드 와이번과 와이번 게일의 아바타 등장 장면 | 버스트 2기 인트로와 본작 1화의 장면 |
다만 버드의 슛 장면의 경우 51화에서 전용 슛 장면을 새로 만들었다.
3.2.2.5. 왜 이렇게 나온 것일까?
본작이 이렇게 퀄리티적으로 혹평을 받는 이유는 전부 타카라토미 측에서 연말 실적을 높이기 위해 무리하게 방영을 강행한 것이 원인으로 드러났다.[6] 동시기로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쿼드 스트라이크도 제작하던 도중 혹은 직후에 급하게 만든 것이니 당연히 예산도 부족했고, 그렇기에 보통 OLM에서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때 드는 기본적인 인력에서 30% 정도밖에 사용되지 않고 있었다. 실제로 제작진 대부분이 버스트 시절의 핵심 인력을 제외하고 당시 방영하던 OLM의 다른 애니로 전부 분산되어 있었다. 그러므로 초중반에는 삐걱거릴지라도 후반에 개선될 것을 기대할 필요가 있어보였고, 다행히 상술하듯 47화부터 50화에서는 준수한 작화를 보여주어 그나마 호평을 받았다.4. TVA 2장
4.1. 긍정적 평가
작화가 매우 좋아졌다. 저예산으로 급하게 만들어진 1장에 비해 2장은 안정된 예산 아래 베이블레이드 버스트를 능가하는 퀄리티를 보여주어 호평을 받았다. 새로 바뀐 오프닝과 엔딩 또한 기대에 부응하는 퀄리티와 가수 캐스팅으로 호평받았다.4.2. 부정적인 평가
[1] 이는 기타 문단서 후술하듯 버스트 7기와의 갭이 많지 않은 점이 크게 작용한 것과 1년간의 장기 제작을 해줄 제작사를 새로 찾는 일이 쉽지는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2] 캐릭터가 베이를 슈팅할 때 이펙트, 베이가 움직일 때, 베이와 베이가 부딪힐 때 등 버스트 시리즈에 비해 배틀 연출이 확실히 빈약한 걸 볼 수 있다. 성수 디자인도 너무 단순해졌다는 평가가 많다.[3] 하지만 이러한 작화도 나름의 원작 고증이라고 우길 수도 있는 게, 원작의 작화 작가인 데미즈 포스카도 인체와 얼굴을 조금씩 다르게 그리기 때문이다. 물론 진짜로 그래서 작화를 저렇게 한 것이다 해도 애니계에서는 핑계로밖에 안 들리는 건 사실이다.[4] 방송 시간도 금요일 18시 25분으로 같다.[5] 아예 뱅크신 말고도 따로 전용 장면을 만드는 캐릭터도 많다.[6] 이전 세대들은 모두 약 9개월간의 원작 연재 후 애니가 시작됐다. 탑블레이드는 1년 7개월 후, 메탈 베이블레이드는 7개월, 베이블레이드 버스트는 9개월 후에 시작했는데, 본작은 5개월만에 제작됐으니 2세대가 갖던 역대 최단 텀을 갱신했다.[7] 코믹스에선 이런모습이 없는 에니메이션 오리지널 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