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 문서: 베이블레이드X/해외 발매/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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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베이블레이드X의 해외 발매 정보를 서술하는 문서.2. 대한민국
자세한 내용은 베이블레이드X/해외 발매/대한민국 문서 참고하십시오.3. 영미권
이전 세대들과 동일하게 해즈브로가 수입해[1] 2024년 여름부터 전개될 예정이다. 메탈 베이블레이드 때와 같이 로고에 일본어로 ベイブレードエックス가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4세대에서는 직접적으로 타카라토미의 제품 원본과 거의 차이가 없게끔 만들 것이라 밝혔는데, 이는 해즈브로가 이전 2,3세대 시절에 원가절감을 위해 타카라토미가 제작한 멀쩡한 제품 디자인을 마개조하며 팬들에게 비판받은 것을 수긍한 것으로 보인다.[2] 특히 그런 마개조는 가장 최신인 3세대에서 정점[3]을 찍었던만큼, 영미권 팬들은 아예 직접적으로 타카라토미와 가능한 가깝게 만들겠다는 의지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4] 하지만 Pro 시리즈처럼 플라스틱 재질을 슬쩍 너프시킬지 등은 앞으로 지켜봐야 한다.
이후 2024년 초부터 아마존과 같은 쇼핑몰에 사전으로 등록된 일부 제품들의 정보 및 로컬라이징 이름들이 공개되었다. 타카라토미판의 이름이 드랜 소드라면, 로컬라이징 이름은 순서를 뒤집은 소드 드랜이 되었다. 쇼가쿠간에서 코믹스의 싱가포르 발매 소식을 전할 때 카자미 버드의 현지화명으로 로빈 카자미가 공개되기도 했다.
미국 시간 기준 2024년 3월 21일 베이블레이드의 날을 맞아 공식 트위터 및 홈페이지를 새단장하고, 초기 제품 라인업 및 애니메이션의 트레일러 등이 한꺼번에 공개됐다. 무려 제품의 상자부터 타카라토미 로고가 박혀 있었고, 이는 즉 타카라토미판 제품을 그대로 가져왔다는 의미다.[5] 물론 제품 상자 디자인[6]과 제품 구성[7]은 차이를 보이지만, 그럼에도 해즈브로의 베이블레이드 시리즈 최초로 타카라토미의 제품을 그대로 사용했다는 것에 의의를 둬야 한다. 또한 이전 버스트 때와는 차원이 다르게 안정된 가격에 여론의 긍정적인 반응을 모으는 데에는 성공했다. 이전 베이블레이드 버스트처럼 해즈브로 독점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되며 블레이드 뒷면에는 전용 QR코드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8]
호주 시장에서는 2024년 5월 16일부터 판매가 시작되고 있다.
4. 이외 국가
5. 기타
- 한국을 제외한 아시아권 국가들에서는 이번에도 베이블레이드X 일본판 박스셋을 그대로 들여와서 판매하고 있다.
- 중화권(중국, 대만, 홍콩)에서는 그동안 일본판의 로고를 빌려 썼지만 이번 시리즈부터는 처음으로 전용 로고가 생겼다. 중화권에서의 명칭은 각각 다른데 중국 본토의 경우 霸旋陀螺 极限突破X, 대만은 戰鬥陀螺X, 홍콩은 爆旋陀螺X 라고 부른다.
[1] 앞서 타카라토미의 해외 직영사인 'T-Licensing Inc. ' 측에서 ADK와의 협업을 통해 해외 발매를 전개한다고 발표하며 해즈브로가 수입하지 않는 것으로 보였으나, 2023년 10월 28일에 올라온 기사를 통해 해즈브로와의 파트너십을 연장한다고 발표하면서 해즈브로 역시 베이블레이드 사업에 여전히 관여하게 되었다.#[2] 사실 2세대의 경우 하이브리드 휠 시스템까진 스티커 등을 제외하면 건들지 않았으나, 4D 시스템부터는 해당 기믹을 빼버리면서 제품의 디자인이 급격히 하락한 탓에 큰 비판을 받았다. 그래서 미국 현지에서도 당시 해즈브로판보다는 일본이나 한국 등 국가에서 판매된 타카라토미판을 많이 직구했다고 한다.[3] 락 시스템의 부재와 파츠의 기믹 미구현 대신 생긴 괴상한 자체 기믹, 플라스틱은 싸구려면서 타카라제 조형이라는 이유만으로 베이 하나당 한화 약 3만 원이라는 비싼 값으로 팔리는 Pro 시리즈 등.[4] 이러한 변화는 세계 대회에서도 주목받는다. 베이블레이드 세계 대회의 개최 권환은 타카라토미가 아닌 해즈브로가 가지고 있다. 따라서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월드 챔피언쉽 2018에서는 타카라토미의 베이로 세계 대회까지 오른 선수들은 돌연 처음 만져보는 해즈브로의 베이를 사용해야만 했으며, 이러한 점은 당시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 신상현 선수도 콕집어 언급을 했었다. 때문에 해즈브로 측에서 타카라토미 제품과 가능한 통일시키는 것은 차후 열릴 세계 대회에서 아시아 국가 선수들을 향한 배려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자사 제품을 본인들 마음대로 너프시켜버렸으니 타카라토미 측도 좋게 볼 리가 없는 만큼 이걸 조건 하에 해즈브로와 계약 연장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5] 버스트의 Pro 시리즈는 타카라토미의 금형을 해즈브로가 따로 찍어낸 것이라 사용한 소재가 일본판보다 싸구려였던 적이 있었다.[6] 상자를 개봉할시 런처를 돌리듯 당겨야 하는 기믹은 참신하다는 반응을 받았다.[7] 특히 익스트림 스타디움의 너프가 주목받는다. 익스트림 라인을 유지하되 스타디움의 길이가 가로로 작아졌고 익스트림 존이 펜스로 완전히 덮였다. 이외에도 기본 스타터 제품에서 와인더 런처가 개별 상품으로 분리되고 엔트리 런처가 들어가는 등.[8] 버스트의 레이어 중앙이 아닌 하이퍼 스피어 제품군처럼 옆으로 붙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