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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블비 Bumblebee[1] / バンブルビー | |
다른 이름 | ZB-7[2] |
비클 | 1977년형 쉐보레 카마로(1편 초반) 쉐보레 카마로 5세대 컨셉트(1편 후반~2편) 쉐보레 카마로 5세대 SS(3편) 1967년형 쉐보레 카마로 SS(4편 초반) 쉐보레 카마로 컨셉 2014(4편 후반) 쉐보레 카마로 6세대 SS(5편) 1937년형 메르세데스-벤츠 320 카브리올레 D(5편, 제 2차 세계대전) |
소속 | 오토봇, NEST (이전) |
직위 | 샘 윗위키의 보디가드 → 오토봇 군단 부사령관[3] |
성우 | 마크 라이언(1~4편)[4], 에릭 암달(5편) 카토 아키오[5], 야마데라 코이치(4편), 오바라 마사토(5편) 최정호[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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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의 범블비. 옵티머스 프라임과 함께, 시리즈의 주인공 중 하나이다.2. 특징
범블비 테마곡 - Bumblebee |
여타의 다른 작품들에서와 같이, 지구인으로 따져보면 샘과 비슷한 또래라 할 수 있는 젊은 청년[7]이며, 그렇기 때문에 다른 오토봇들보다 전투 경험이 많지 않은 것으로 묘사된다. 또한 드리프트의 말에 따르면, 정식으로 훈련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하지만 작품마다 다른 동료들 못지 않은 멋진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 오토봇 전사로서의 능력 역시 뛰어난 것은 분명하다.[8][9]평소에는 무척이나 장난기 많고 쾌활하지만 전시상황에선 발랄함을 싹 감추고 진지하게 임한다. 시리즈마다 전투에 임할 때 옵티머스가 마스크를 쓰는 것처럼 헤드마스크를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3. 작중 행적
3.1. 프리퀄 코믹스
3.1.1. IDW 영화 코믹스
원래는 사이버트론에서 큐브를 지키는 역할을 맡고 있었을 뿐 딱히 옵티머스 프라임과 알고 지내거나 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메가트론이 디셉티콘을 만든 이후 자신에게 거스르는 트랜스포머들을 죽이려 하자 오토봇 편에 서게 된다. 그 뒤 큐브를 둘러싼 싸움 중 옵티머스 프라임이 큐브를 손에 넣고, 이것을 메가트론에게서 숨기기 위해 이송작전을 짠다.옵티머스는 큐브를 우주로 날려보내려 하고 그 눈가림으로 가짜 올스파크를 주고 디셉티콘을 유인하도록 한다. 그리고 디셉티콘에게 사로잡힌 뒤에는 전기충격고문을 받는 와중에도 옵티머스가 쏘아올린 올스파크를 쫓아가려는 메가트론에게 기습공격을 가해서 올스파크를 빼돌리는 데 성공한다. 다만 거기에 대한 보복으로 메가트론의 전기충격고문을 받아서 목소리를 잃어버렸다.
오토봇 중 핫로드와 같이 가장 먼저 지구에 도착했지만 2차 세계 대전 이후 핫로드와는 헤어지고 재수 없게 섹터 7과 디셉티콘의 바리케이드에게 걸려서 쫓기는 신세가 된다. 스타스크림은 범블비를 올스파크를 쫓기 위한 미끼로 남겨두고 내버려둔다.
3.1.2. IDW ROTF 프리퀄 코믹스
영화 1편의 결말에서 겨우겨우 고친 목소리를 지구에 돌아온 스타스크림의 공격에 또 잃고 만다. 다만 ROTF에서 램페이지를 쓰러뜨린 뒤 Yeah라고 짧게 말하는 걸 보면 어떻게 쥐어짜면 몇 마디를 할 수는 있는 모양.3.1.3. IDW ROTF 후속 코믹스
3.1.4. IDW DOTM 코믹스
3.2. 트랜스포머 오리지널 시리즈
3.2.1. 트랜스포머
초반부의 변신 후 모습. | 재스캔한 뒤 변신 후 모습. |
초반부의 비클. 쉐보레 카마로 1977년형. | 재스캔한 비클. 쉐보레 카마로 컨셉 2007. |
1977년식 카마로를 스캔하여 위장하고, 샘 윗위키가 중고차를 살 때 큐브의 존재가 새겨진 안경을 가진 샘을 지키기 위해 나름대로 꼼수를 부려서 그의 차가 된다.[10]
범블비 VS 바리케이드 |
구입된 그날 밤 몰래 도망쳐 나와 어느 폐차장에서 하늘을 향해 신호를 보내게 되었고 그 후 도둑맞은 줄 알고 자전거를 타면서까지 쫓아가다 자신의 중고 카마로가 로봇으로 변신하자 범블비에 대해 반신반의하던 샘과 얼떨결에 휘말린 미카엘라를 바리케이드로부터 지키면서 그 정체를 완전히 밝힌다.[11]
애칭은 비(Bee).[12] 자존심이 센 편인지 미카엘라가 "고성능 외계 로봇이라면서 왜 고물차로 변신하냐?" 라고 의구심을 갖자 곧바로 둘을 터널 한복판에다 내리게 한 뒤 지나가던 신형 카마로를 스캔해서 다시 나타난다.[13][14]
시몬스 휘하의 섹터 7에게 잡혀 실험대상이 되나 존 켈러 국방장관의 설득을 들은 시몬스 요원이 풀어준다. 그리곤 후버 댐의 올스파크를 챙겨서 군대의 호위를 받으며 미션 시로 이동하고, 나머지 오토봇들과 재회한다.
범블비 & 미카엘라 VS 브롤 |
이후 시가전에서도 대활약했다. 스타스크림의 공격으로 무릎 아래가 박살나는 바람에 다리를 못 쓰게 되자 견인용 트럭에 범블비를 태우고 묶어서 운전한 미카엘라의 도움으로 아이언하이드, 라쳇이 데미지를 입혀둔 브롤을 격파한다.
범블비: 한 마디 해도 되겠습니까, 대장님?
Permission to speak, sir?
옵티머스: 그리 하거라, 오랜 친구여.
Permission granted, old friend.
샘: 이제 말할 수 있는거야?
You speak now?
범블비: 소년의 곁에 계속 남아있고 싶습니다.
I wish to stay with the boy.
옵티머스: 원한다면.
If that is his choice.
(미카엘라와 잠시 바라보는 샘.)
샘: 그래.
Yes.
싸움이 끝난 뒤 음성 장치가 회복되고[15] 옵티머스에게 샘의 곁에 계속 남겠다고 말한다. Permission to speak, sir?
옵티머스: 그리 하거라, 오랜 친구여.
Permission granted, old friend.
샘: 이제 말할 수 있는거야?
You speak now?
범블비: 소년의 곁에 계속 남아있고 싶습니다.
I wish to stay with the boy.
옵티머스: 원한다면.
If that is his choice.
(미카엘라와 잠시 바라보는 샘.)
샘: 그래.
Yes.
3.2.2.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비클 모드.[16] | 로봇 모드.[17] |
범블비 VS 가전 제품 |
샘이 프린스턴 대학에 간다고 하자 신나는 노래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했지만 신입생은 차를 몰 수 없어 데려갈 수 없고, 이제 옵티머스와 다른 오토봇들에게 돌아가라는 말을 듣고 워셔액을 눈물처럼 흘린다. 콧물도 흘리는 것은 덤.
그렇지만 옵티머스가 부른다는 핑계로 대학까지 몰래 쫓아간다. 거기서 웬 낯선 여자가 샘에게 치근덕거리자 상당한 강경 조치[19]로 쫓아버린다.
샘이 그라인더에게 잡혀 메가트론에게 붙들려가자, 옵티머스와 함께 샘을 구하러 온다. 자신은 미카엘라를 태워 빠져나가고 옵티머스는 샘을 태우고 도망친다. 그러나 옵티머스는 죽고, 뒤늦게 오토봇들과 함께 샘만 구해 빠져나간다. 샘은 자신 때문에 옵티머스가 죽었다고 자책하며 범블비에게 사과하지만 범블비는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고, 네 탓이 아니라고 위로해준다.
이후 옵티머스의 죽음을 감지하고 지구로 온 폴른은 지구인들에게 샘의 신병을 인도하라고 요구하고, 범블비는 샘을 지키며 그와 함께 제트파이어를 찾아나선다. 스미소니언 항공 박물관에 잠들어있던 제트파이어는 깨어나서 샘이 그려준 고대 문자를 본 뒤, 다짜고짜 샘과 범블비 일행을 이집트로 전송시킨다. 그러면서 이곳 어딘가에 고대 프라임들이 '지도자의 매트릭스'를 숨겨 놓았으니 옵티머스를 살리려면 그것을 찾으라고 말한다.
샘은 고생 끝에 매트릭스를 찾지만 손에 잡자마자 가루로 변한다. 그래도 혹시 모를 희망에 가루를 주워 담고 옵티머스의 시신을 가지고 이집트로 온 미군과 만나기 위해 피라미드 근방으로 향한다. 도중에 스타스크림과 디셉티콘들이 나타나고 범블비는 스타스크림의 주의를 끌기 위해 샘과 미카엘라를 내보내고 혼자 다른 곳으로 향한다.
몰래 미군들이 있는 쪽으로 향하던 샘과 미카엘라가 램페이지에게 들키자 등장해서 램페이지를 상대한다. 싸움 도중에 난입한 래비지의 척추를 뽑아 죽이고, 램페이지의 양팔을 잡아뜯은 다음 머리를 공격해 죽인다. 이후 램페이지가 잡아온 샘의 부모님을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킨다.
3.2.3. 트랜스포머 3
비클 모드. 쉐보레 카마로 SS.[20] | 로봇 모드. [21] |
결국 샘의 곁을 떠나 다른 오토봇들과 정부에서 생활하기 시작한다. 사이드스와이프, 디노, 큐와 함께 중동의 불법 핵시설을 공격하는 임무를 맡기도 했다. 또 네스트 본부에서는 지구인들에게 디셉티콘을 상대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기도 했다.[22]
샘이 레이저비크에게 습격당한 뒤, 네스트에 디셉티콘의 지구인 협력자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온다. 네스트의 경비는 샘을 일반인으로 생각해 들여보내주지 않았지만, 샘의 목소리를 듣고 나온 범블비의 도움으로 기지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샘은 범블비가 오랫동안 자신과 만나지 않아서 살짝 삐진 모습을 보여줬지만, 범블비가 자기 집에 돌아오자마자 "옛날이 그립지?"라면서 매우 반가워했다.
범블비와 오토봇들은 어떤 이유로 기지 바깥으로 나간 센티널 프라임을 호송한다. 샘은 디셉티콘들의 목적이 스페이스 브릿지를 조정할 수 있는 센티널이라는 걸 알아채고 재빨리 네스트 본부에 알린다. 곧바로 드레드 팀이 나타나고, 범블비는 해쳇이 덮치기 직전 속력을 줄여 피해서 공격한다.
먼저 앞을 달리고 있던 크랭크케이스는 화물차를 엎어버리고 화물들이 덮쳐오자 샘이 타고 있는 채로 변신해 화물들을 피하고 다시 샘을 잡아 변신해 차 형태로 돌아온다.
센티널 프라임, 아이언하이드, 범블비는 네스트 기지로 무사히 돌아오지만 센티널은 사실 디셉티콘과 손을 잡은 배신자였고 곧바로 본색을 드러내며 아이언하이드를 죽인다. 범블비는 센티널의 강력한 총을 피해 달아난다.[23]
센티널과 디셉티콘들은 UN을 협박해 오토봇들을 지구에서 추방시키게 한다. 범블비는 샘과 작별인사를 하고 잔티움을 타고 우주로 떠난다. 이 때 스타스크림이 나타나 잔티움을 폭파시킨다.
그러나 범블비를 포함한 오토봇들은 사실 연료 탱크에 숨어 잔티움이 폭파되기 전 분리되어 바다로 떨어졌고, 디셉티콘들이 점령한 시카고에 나타난다. 이후 샘과 함께 디셉티콘 전투기를 타고 딜런에게 잡힌 칼리를 구하러 나선다. 샘이 칼리를 구해내자 곧바로 전투기에 태워빼내고, 레이저비크가 쫒아오자 기총으로 머리를 쏘아 죽인다. 다시 샘과 헤어져 오토봇들과 함께 임무를 수행하지만 도중에 디셉티콘들에게 포로로 잡히고 만다.
범블비 VS 사운드웨이브 |
포로로 잡혀있는 와중에 범블비의 친구, 큐는 바리케이드에게 처형당하고 만다. 범블비마저도 사운드웨이브에게 처형당하기 직전, 하늘에서 디셉티콘의 우주선이 떨어진다. 이 혼란을 틈타 사운드웨이브를 밀쳐내고 자신을 죽이려던 사운드웨이브의 가슴에 영거리 사격을 시전해 머리를 날려버린다. 이후 다른 오토봇들과 함께 센티널 프라임과 남은 디셉티콘들을 상대한다. 이 와중에 스페이스 브릿지의 제어 기둥 하나를 부수고, 이에 따라 디셉티콘 전함들이 사이버트론으로 역전송되면서 사이버트론에 연쇄 폭발이 일어난다. 결국 사이버트론은 반파된다.
모든 전투가 끝나고 샘과 칼리가 다시 만나자 반지로 쓰라며 자신의 가슴에서 둥그런 부품들을 털어내 주고, 결혼행진곡을 부른다.
3.2.4.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초반부의 모습.[24] | 시카고 도심에서 재스캔한 형태.[25] |
초반부의 비클. 쉐보레 카마로 SS 1967년형.[26] | 시카고 도심에서 재스캔한 비클. 쉐보레 카마로 컨셉 2014. |
순진무구한 4차원 이미지로 나왔던 전작들과는 달리 예전에 그 순둥이가 맞나 싶을만큼 난폭하고 거칠어졌다. 지난 5년간 오토봇 동료들과 절친한 친구마저도 죽어버린 탓에[27] 그간 지켜줬던 지구인들에 대해 엄청난 배신감과 분노를 동시에 느껴서인듯. 하지만 동료들의 말에 따르면 사춘기 라고…
락다운의 음모로 각지에서 사냥감으로 몰리는 다른 오토봇과 마찬가지로 범블비 또한 동료들과의 연락이 두절된 채 혼자 숨어지냈다. 샘 윗위키와도 어쩔 수 없이 헤어진 이유도 바로 이 때문. 옵티머스가 행방불명 되어있을 때 그가 대신 오토봇의 전술지휘를 맡는데, 드리프트는 그의 지휘가 형편없었다고 깠다. 실제 지휘관으로써의 범블비의 재능은 본편에 나온 적이 없으므로 판단할 순 없지만 자신을 좀 깠다고 바로 드리프트와 맞다이를 뜨는 걸 봐선 전술적 기량은 몰라도 지휘관으로써의 포용력은 꽝...[28] 심지어 하운드의 발언을 들어보면 저러는 게 한 두번이 아니었던 걸로 보인다. 실제로 본편에서 옵티머스가 복귀하자 오합지졸 상태였던 오토봇들이 바로 다시 하나로 규합되었다.
전시용 스팅어 모형에 화풀이하는 범블비 |
이후 케이드 예거에 의해 다시 부활한 옵티머스와 극적으로 재회하고 락다운과 그가 손잡은 CIA의 트랜스포머 말살 조직 '세메터리 윈드'에게 죽임을 당한 라쳇의 머리가 트랜스포뮴 연구기관 KSI 본사에 숨겨져있다는 소식을 듣고 케이드, 옵티머스와 함께 KSI 본사에 잠입한다. 이 과정에서 자신을 본떠 제작된 인조 트랜스포머 '스팅어'[29]를 보고 질투심을 느끼더니[30] 급기야 오리지널인 범블비가 구리다며 스팅어를 선전하는 광고를 보고 제대로 빡쳐서는 "씨X 이게 뭔데!(What the FXXK)"[31]라며 쌍욕까지 내뱉고, 급기야 스팅어 모형의 멱살을 잡고 흔들더니 발로 차서 넘어뜨리기까지 한다. 그 깽판을 쳐놓고선 직원들이 달려오자 본인은 어느새 차로 변해 있었고 MC Hammer곡인 U Can't Touch This로모든 짓을 셰인에게 떠넘기는 개그를 보여준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1편처럼 지나가던 신형 카마로를 재스캔하며 로봇 모드의 모습도 바뀐다.
옵티머스가 도주 중에 락다운에게 붙잡혀 나이트쉽에 끌려가자, 하운드, 드리프트, 케이드와 함께 나이트쉽에 잠입하여 옵티머스와 테사를 구출하고 옵티머스를 뒤로 한 채 케이드 일가와 함께 먼저 나이트쉽에서 탈출한다. 이후 옵티머스도 하운드, 드리프트와 함께 우주선 내부의 전함을 타고 탈출한다. 물론 지난편처럼 훔친 우주선은 추락한다.
역시 옵티머스와 함께 인지도가 높은 멤버다 보니 이번편에서도 막판 대활약이 그려졌다. 홍콩에서 옵티머스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갈바트론에 의해 소환된 대다수의 인조 트랜스포머 군대에 맞서 고전을 면치 못하지만 옵티머스가 그림록을 위시한 다이노봇을 끌고 오면서 전세를 역전시킨다.
범블비 VS 스팅어 |
전투 도중 다이노봇 스트레이프에게 뛰어올라 잡혀 공중으로 던져지는 장면도 깨알같이 나왔다. 그리고 자신을 본떠 제작된 스팅어를 제손으로 박살내버리고 스팅어의 머리를 스트레이프의 먹잇감으로 던져준 뒤 "싸구려 짝퉁은 딱 질색이야."라면서 자신의 위력을 입증했다.[32]
이후 테사와 셰인을 대피시키는 역할을 맡지만, 옵티머스와 케이드를 도우러 가자는 테사의 말에 동조해서 락다운과 전투를 벌이는 옵티머스에게 합류,[33] 옵티머스가 락다운에게 당할 위기에 처하자 케이드와 함께 그를 구하고 대신 고군분투하여 맞서지만 오래 버티진 못하고 락다운의 압도적인 전투력에 밀려 리타이어.
어째 본편에선 옵티머스의 자식 포지션이 되어버렸다… 자신의 말을 안듣는 테사를 보며 걱정하는 케이드의 모습을 보며 옵티머스가 "범블비 역시 그런 시절이 있었다."며 그에게 동조하거나, 마지막 락다운과의 결전에서 자기 명령을 씹고 다시 돌아온 범블비에게 왜 이리 내 말을 안듣냐며 한탄하는 모습 등 모르고 보면 영락없는 부자지간으로 보일 지경…
중반부에 신형 카마로를 재스캔하고 바뀐 로봇 모드의 모습이 워낙 이질적이고 기괴한지라 팬들로부터 상당한 혹평을 받았다. 그러나 사실 변신 구조를 잘보면 특유의 발속으로 가는 바퀴 2개, 고간의 번호판, 흉부으로 오는 차량 헤드라이트, 등으로 가는 바퀴 2개와 문짝 두개 등, 변신 형태나 디자인 컨셉은 전작에서 변하지 않고 거의 동일하게 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워낙 외관 디자인이 이질적이라 오히려 초반부에 나왔던 구형 카마로 스캔 버전을 더 선호하는 팬들이 많다.
등에 달린 휠이 변형되는 것으로 보이는 톱니바퀴는 초기에는 무기로 쓰인다는 설정이 붙어있었다.
3.2.5.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비클 모드. 2016 쉐보레 카마로 SS.[34] | 로봇 모드.[35] |
본작의 트랜스포머 측 주인공. 새로운 차량 모드로 다시 돌아온다.
범블비 VS TRF |
Next time you shoot somebody, don't go near 'em till you're sure they are dead.
다음에 누굴 쏠 때는 죽었다고 확신할 때까지 가까이 가지 마.
I'll burn you so bad you'll wish you'd died as a child.
네가 어렸을 때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불태워주마.[36]
다음에 누굴 쏠 때는 죽었다고 확신할 때까지 가까이 가지 마.
I'll burn you so bad you'll wish you'd died as a child.
네가 어렸을 때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불태워주마.[36]
옵티머스가 자리를 비운 동안 케이드와 함께 여러 지역을 방랑하며 트랜스포머들을 돕는 바람에 TRF 부대의 추적을 당하는 신세가 되었다. 폐허가 된 시카고에서 TRF에게 포위당한 케이드를 구출하기 위해 황당한 액션활극을 보여주는데, 사지가 분해되어서 적을 방심시킨 후 다시 재조립되면서 동시에 공격하는 신기한(?) 능력을 발휘했다.[37] 떨어진 부품을 들고 범블비와 호흡을 맞추며 싸우는 케이드는 덤. 이후 레녹스의 중재와 하운드의 증원으로 TRF는 범블비에게 몰래 저격으로 위치 추적 장치만 붙이고 보내준다.[38]
케이드는 폐차장을 운영하면서 범블비의 사라진 본래 목소리를 되찾아주려고 노력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39]
이러는 도중 케이드에게 기사의 상장이 심어지자 에드먼드 버튼 경이 코그맨을 보내어 이 비밀을 풀어주겠다며 런던으로 초대해 함께 향했고 여기서 핫로드를 처음 만난다.
에드먼드 버튼 경의 회상 장면을 보면 핫로드와 둘이 제2차 세계 대전에서도 ZB-7라는 이름으로 연합군과 함께 작전에 참전했다고 하는데, 어째서인지 그 당시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듯하다. 또한 지금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호전적이고 난폭했던 모양. 당시 나치 독일군으로 위장하기 위해 변신했던 차량은 벤츠 320이다.
범블비 VS 네메시스 프라임 |
이후 케이드, 비비안과 함께 잠수함을 타고 심해에 잠든 고대 기사의 함선을 찾아 그곳에 봉인된 비비안의 선조 멀린의 지팡이를 찾아내지만 그곳까지 쫓아온 TRF 부대와 쿠인테사에게 세뇌당한 옵티머스의 공격을 받게 된다.
범블비라도 옵티머스에게 상대가 되지 않았고[41] 옵티머스는 케이드와 범블비를 죽이려하지만 범블비가 자신의 원래 목소리로 나는 당신의 오랜 전우라고 외치며 세뇌된 옵티머스의 정신을 너무나도 쉽게 원래대로 되찾게 만들었다. 직후 난입한 디셉티콘에게 멀린의 지팡이를 빼앗기고 오토봇, 인류 연합군과 함께 디셉티콘과 쿠인테사에 맞서 싸웠다. 쿠인테사가 옵티머스를 죽이려할 때 절묘하게 뒤를 노려 막타를 날렸고 쿠인테사는 도주한다.
트랜스포머들의 분량이 예외없이 줄어들었지만 범블비만큼은 케이드를 따라다니면서 가장 많은 분량을 할당받았다. 이번 영화의 주인공으로 봐도 될 정도다. 상술한 대사처럼 말투는 전작보다 많이 험해졌다.
결국 5편의 흥행 실패와 악평으로 시리즈가 완결되어 범블비의 행적은 여기서 끝나게 되었다.
4. 장비
4.1. 오리지널 시리즈
- 플라즈마 캐논
범블비의 기본 무장으로 오른팔이 변형한다. 4편에서는 메가트론의 데스락 핀서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나오며 오른팔 위에 장착된다.
- 미사일
범블비 어깨에 장착되는 미사일 런처.[42] 4편에서는 양팔에서 미사일이 발사된다.
- 배틀 마스크
전투시에 헬멧에서 마스크가 착용된다. 헬멧이 내려가 변형한다.
- 해머
5편에 등장하는 무기. 초중반부까지는 나오지도 않다가 네메시스 프라임과의 전투에서 어느새 뜬금없이 사용하고 있다. 일단 2차세계 대전 회상 장면을 자세히 보면 이 해머로 나치군을 때려잡는 것을 볼 수는 있다.
5. 완구
자세한 내용은 범블비(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완구 문서 참고하십시오.6. 여담
- 대한민국 트랜스포머 팬덤에서는 리부트 이전 범블비의 얼굴을 마이클 J. 폭스의 얼굴을 본 떠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는 잘못된 정보로, 발랄한 10대 청소년 느낌을 주기 위해 백 투 더 퓨처 시리즈에서 마이클 J. 폭스가 연기한 마티 맥플라이의 제스처를 따왔다는 언급이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
- 1~4편의 디자인을 잘 보면 팔이 안으로만 굽은 구조를 하고 있으나, 5편과 범블비부터는 앞으로 굽는 구조로 나온다. 사실 1~4편도 어깨쪽에 회전 관절이 있어서 팔을 앞 방향으로도 굽힐 수 있었다.
- 작중 등장한 오토봇 중 유일하게 입이 없고, 마이크가 입 역할을 한다.
- 원작 애니메이션에서의 범블비는 스파이크의 단짝친구라 비중이 어느정도 있기는 했지만 기본적으로 그냥 병사 1 정도의 비중이었을 뿐 그냥 배경맨으로 나오거나 아예 등장조차 안하는 회차도 많은 등 주인공급의 캐릭터는 아니었다. 그러나 실사영화에서 거의 주인공급으로 나오게 되면서 이후 시리즈에서 범블비라는 캐릭터가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해졌다. 덤으로 미니봇이었던 원작과는 달리 크기가 거대해진 것도 달라진 점. 사실상 트랜스포머들이 갈수록 공기화되던 실사화 중에서 최대 수혜자로 꼽힌다.
- 실사영화에서의 인기는 이후 다른 시리즈에 나온 범블비들에게도 영향을 줬고, 이 때문에 실사영화 이후 나온 많은 작품에서 실사판의 영향으로 비클모드가 경차보다는 스포츠카로 나오고 로봇모드시 등에 문짝이 붙은 디자인이 있는 경우가 많고, 목소리를 잃어버린 설정이 붙는 경우도 생겼다. 트랜스포머 프라임에서도 로봇과 비클 디자인이 실사판을 메인 베이스로 하고 메가트론에게 목소리를 잃었다는 설정또한 동일하다. 이외에도 실사판에선 설정 단계에서만 계획된 스팅어 무장이 애니메이티드와 사이버버스의 범블비의 무장으로 나오기도 했다.
- 이러한 베이포머 시절의 인기는 리부트 시리즈에서도 마찬가지로 작용하여 얼굴이 대체로 G1 디자인을 베이스로 한 대부분의 다른 트랜스포머들과 달리 베이포머 디자인을 단순화한 디자인으로 등장하며, 목소리를 잃게 한 상대는 다르지만 목소리를 잃어버린 설정 자체도 오마주되었다. 그리고 비클모드 또한 영화 범블비 마지막에서 카마로를 스캔한 뒤로 후속작 비스트의 서막에서도 알트 모드가 카마로로 등장한다.
- 트랜스포머 1편이 가장 호평받았던 요소였던 사람과 트랜스포머의 교감을 가장 잘 살린 등장인물이기도 하다.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에서 가장 평가가 좋은 트랜스포머 1편과 범블비에서 범블비가 샘 윗위키, 찰리와의 우정을 쌓는 모습이 주 내용이라는 점에서 더욱 부각된다. [43]
- 리부트 이전 범블비가 카마로로 변신하는 이유는 폭스바겐 측에서 자사의 차량을 전투로봇으로 등장시키는 것을 꺼려서 그랬다는 루머가 돌았는데, 실제로는 감독인 마이클 베이가 러브 버그의 허비와 유사점이 많아서(스스로 생각하는 기계, 말을 할 수 없는 점 등) 비틀을 쓰기 싫어했다고 한다.[44] 그리고 정작 자사의 차량이 악역으로 나오는 것을 꺼렸다는 곳은 다름아닌 포드라고 한다.
- 2009년형 쉐보레 카마로는 범블비 에디션이 공식적으로 출시되어 있다. 가격은 일반 카마로에서 100만원 정도 추가. 참고로 공식 디자인인 2009년형 쉐보레 카마로의 디자인은 前 GM 디자인센터의 이상엽[45]씨가 내놓은 디자인이다. 2013년 기준으로 중고차 시세는 3천만원대. 또한 어떤 미국의 업체에서는 ROTF와 DOTM 범블비의 비클 모드를 재현할 수 있는 애프터 마켓 부품을 판매하기도 했다.
-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의 카마로는 제작진이 튜닝한 모델이다.
- 2011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모터쇼에 영화에 등장했던 노란색 2009년형 쉐보레 카마로가 전시되기도 했는데, 초딩들이 몰려들어 '누나, 저거 변신시켜주세요'라고 아우성을 지르는 통에 레이싱 모델들이 곤란했다는 후문.
- 리부트 이전에는 옵티머스와 마찬가지로 범블비 역시 시리즈가 갈수록 점점 더 폭력적이고 강해진다는 관객들이 많은편. 1편에선 바리케이드랑 비슷하게 겨루던 놈이, 2편에선 램페이지 + 레비지를 혼자서 쳐바르고, 3편에선 사운드웨이브를 쓰러뜨렸으며, 4편에선 하운드와 함께 50체가 넘는 인조 트랜스포머들 중 여럿을 죽였고 막판에는 비록 털리긴 했지만 놀랍게도 락다운을 잠시 상대하며 날려버리기도 했다. 급기야 5편에서는 분해되었다가 재조립되는 기술을 터득하더니 후반에는 밀렸다지만 무려 옵티머스와 1:1로 호각에 가깝게 싸웠다.
-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에 카메오 출연하였다. 정확히는 범블비의 코스튬을 한 사람이 등장한 것으로, 자동차로 변신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하지만 두 작품이 엄연히 다른 회사의 출신인 만큼[46] 팬덤의 반응은 부정적.
-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에서 레드 레인져가 티렉스 조드를 조종해 카마로를 던지며 "Sorry, Bumblebee!(미안하다, 범블비!)"라는 농담을 한다.[47]
- 시네마틱 판의 행보와 업적으로 보면 옵티머스를 제외하고는 오토봇 중에서 최상위 강자다.
- 차량 번호판이 언제나 900 STRA이다.
- 리부트 2편에서 죽음부터 부활하기까지는 오리지널 2편에서 옵티머스의 죽음부터 부활하기까지와 비슷하다.
[1] 영어로 호박벌을 뜻한다.[2]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에서 밝혀진 2차 대전 당시 이름.[3] 사라진 시대 부터 맡게 되었다. 옵티머스 부재시에는 임시 사령관도 맡기도 했다. 하지만 1편에는 막내였는데 불구하고 이런 초고속 승진이 가능했던 이유는 위에 있던 상사들이었던 재즈, 아이언하이드, 라쳇이 전부 전사했기 때문이다.[4] 트랜스포머 2에서 제트파이어를, 트랜스포머 4에서는 락다운을, 트랜스포머 5에서는 불도그, 루테넌트를 맡았다.[5] 라디오로 말할 때는 이와사키 히로시가 맡았다.[6] 머드플랩도 맡았다. 트랜스포머 어드벤처에서는 스틸조를 맡았다.[7] 게임이나 소설에서는 'Young Autobot'이라고 불리기도 한다.[8] 매 시리즈마다 앞길을 막아서는 디셉티콘을 일방적으로 잔인하게 쳐죽여버린다. 전투의 특징이라면 옵티머스 프라임이나 다른 대형 오토봇/디셉티콘 등이 힘이 느껴지게 묵직하게 싸운다면 체구가 작은 편인 범블비는 스피드와 기교를 살려 싸우는 마샬 아츠 스타일. 매번 자기보다 월등히 강한 적을 척살하는 장면이 있을 정도로 잘 싸우는 편이다.[9] 싸울 때 지형 지물을 이용해서 공격을 하고 아니면 물체를 던져서 적에 움직임을 봉쇄하는 장면.[10] 카마로 가격이 샘이 가진 4천 달러(본인이 모은 2천+시험 성적 획득의 대가로 아버지가 지원한 2천)보다 1천달러 더 비싸서 못 사게 되자 이를 안 범블비가 바비가 소개중이던 옆에 주차된 노란색 폭스바겐 비틀의 운전석 문을 자신의 문으로 한대 쳐서 손상시켜버리고 전자파를 이용해 다른 중고 자동차들의 유리창들을 모조리 깨부숴서 중고가를 급락시켜 바비는 한순간에 엄청난 손해를 입는다. 유일하게 유리창이 멀쩡한 중고 자동차인 범블비 자기 자신을 샘과 샘의 아버지가 제시한 4천달러에 바비가 급처하게끔 유도하여 샘이 구매에 성공한다. 참고로 원작의 범블비의 알트 모드는 원래 비틀이다.[11] 대화의 경우 메가트론에게 목소리를 잃은 탓에 라디오 주파수를 맞춰가며 질문들에 대답해줬다.[12] 맨 처음 이 이름을 쓴 사람은 샘 윗위키. 1편에선 그냥 풀네임으로 부르다 2편부터는 이름 대신 애칭으로 부른다. 이후 케이드 예거 역시 이 이름으로 부른다.[13] 차에서 내린 뒤 샘은 자기 중고차가 허무하게 사라졌다며 툴툴대다가 신형 카마로의 모습으로 돌아온 범블비를 보며 깜짝 놀란다. 이때 나오는 배경음악은 킬 빌 OST. 아무래도 범블비 본인이 튼 거 같다.[14] 이후 밝혀지길 범블비가 새롭게 변형한 카마로 모델은 영화제작을 위해 커스텀 제작한 카마로이다. 당시 2007년이였으니 홍보 차원에서 트랜스포머에 스폰한걸로 보인다. 이후 영화가 초대박을 치며 인기가 치솟자 2009년 모델로 출시했다.[15] 이전에는 라디오 방송의 대사들을 짜집기 한 것과 제스처를 통해서 대화를 했다.[16] 바퀴와 앞쪽 일부분만 변경되었다. 바퀴는 2006 카마로 컨버터블 콘셉트 카와 같다.[17] 차량의 범퍼와 로봇에 있는 차량의 범퍼가 다른 오류가 있다. 이는 차량 컨셉아트와 실제 차량 소품의 앞부분이 다르기 때문. 그리고 쉐보레엠블럼도 차량은 검은색에 빨간 테두리 로고인데 로봇 모드에선 금색에 은색 테두리의 일반 로고다.[18] 이때 차로 변신해서 들어가면 되는데 귀엽게도 굳이 로봇 상태로 기어서 들어가며 차고를 엉망으로 망가뜨려 놓는 땡깡을 부린다. 범블비 입장에선 기계생명체들을 다 잡아줬더니 되려 집을 부쉈다고 혼나는 격이라 투덜투덜대면서 말이다.[19] 처음엔 바람 피우는 것과 관련된 노래를 틀어 심리적으로 압박해 쫓아내려 했으나 앨리스가 미동도 하지 않자 보조석 시트를 뒤로 확 제껴버렸다가 앞으로 상당히 강력하게 접어서 얼굴을 대시보드에 갖다박아 버리고, 그래도 나가지 않자 최후의 수단으로 에어컨에서 1편의 시모어 시몬스에게 하던 것처럼 윤활유를 얼굴에 대고 뿌려 샤워를 시켜버렸다. 사태를 모르는 샘은 그저 어리둥절…[20] 범퍼와 본넷은 2009 제이 레노 카마로와, 바퀴는 2010 카마로 시너지 스페셜 에디션과 같다.[21] 디자인이 살짝 변경되었다. 범퍼 쪽에 튜닝을 가했는지 가슴에 추가 파츠가 붙은 모습이다. 쇄골쪽도 탄소섬유 소재로 변경되었다.[22] 정확히는 지구인들이 범블비가 디셉티콘 이라고 가정하고 어떻게 공격하는지 알려주는 방식. 범블비(디셉티콘 역할)보다 약간 위에서 지구인 둘이 떨어지면 둘 사이에 줄이 범블비의 뒷목을 감싸면 범블비가 무릎을 꿇고 쓰러지는데 그 순간 누워서 위를 쳐다보며 머리를 사격하는 방법.[23] 코믹스에서는 범블비를 지키려고 스키즈가 대신 센티널의 공격을 받고 죽고 머드플랩이 복수하려다가 살해당하는 틈을 타 도망친다.[24] 로봇 모드는 3편 디자인과 비슷한 모습이다. 이 형태는 4편 개봉 당시에 발매된 완구 제품명에서 따온 하이옥테인 범블비라고도 불리운다. 어깨를 비롯해 일부 디자인이 달라졌으며, 3편 시절의 스포일러가 그대로 달려있는 오류가 있다. 게다가 KSI로 잡입하기 이전 장면들에서는 CG 오류로 3편 시절의 바퀴가 그대로 달려있다.[25] 로봇 모드가 스팅어와 거의 똑같이 생겼다. 기존의 디자인과는 매우 이질적인 느낌이라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디자인. 다만 변신장면과 그냥 서있는 장면을 자세히 보면 변신 구조 자체는 이전과 같다. 당장 이 사진에도 몸통에 헤드라이트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팬덤에서는 이렇게 된 이유가 자신의 카피품인 스팅어를 조롱하기 위한 목적으로 일부러 닮게 변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있다. 실제로 다음 편에서는 이전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돌아오기도 했고.[26] 순정차량은 아니고 와이드 바디 킷 등의 튜닝이 되어있는 상태인데 vengeance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1967년형 카마로의 튜닝카와 매우 닮았다.[27] 여기선 언급도 없다가 후속작에선 사망으로 처리된다. 이 같은 설정은 배우 샤이아 라보프가 시리즈에서 하차해버렸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넣은 설정이다.[28] 거기에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바로 드리프트에게 제압당했다. 사실 옵티머스는 전투력 뿐 아니라 냉철한 판단력, 자기를 기꺼이 희생하는 희생정신을 포함한 인품까지 갑인데다, 3편에서 나온대로 최초의 지도자들인 프라임 일족의 마지막 후예이기까지한, 능력과 출신, 인품 모두 끝판왕으로 온우주에서도 소문이 자자한 영웅적인 존재인지라 그와 비교되면 안 딸릴 자가 없다.[29] 물론 이 곳에서 본 건 전시용으로 제작된 일대일 사이즈 모형이였다. 진짜는 옆에 세워져 있던 파가니 와이라.[30] 셰인이 스팅어를 보고 "적어도 이 차보단 낫네."라고 말하자 열 받아서 핸들을 그대로 셰인의 머리에 박아준다… 이 때 범블비 왈, "너 자꾸 그런 말 할 거야?" 이후 범블비가 재스캔하여 새로운 카마로 차량으로 변신하자 셰인은 꿀먹은 벙어리가 된다.[31] 욕설 부분은 자체적으로 삐 소리를 냈다.[32] 한국어 자막에선 '유사품에 주의합시다'로 적당히 의역이 되었다.[33] 이때 케이드와 옵티머스는 각각 테사와 범블비에게 "왜 그리 내 말을 안듣냐?"며 흐뭇하게 한탄한다…[34] 전체적으로 상당한 튜닝이 가해졌으며, 도어는 람보르기니마냥 시저 도어로 개조되었다.[35] 해당 장면에선 프라임에게 차문을 뜯겨 특유의 벌 날개 같은 부분이 없는 상태다. 마스크가 좀 더 벌과 가까운 모습으로 변경되었고, 전체적인 디자인은 4편의 모습이 아닌 1~3편과 동일한 모습이다. 그런데 사실 체형은 1~3편과도 또 묘하게 다른데, 전작의 비율은 적당히 청년~성인에 가까운 체형이지만 5편에서는 몸매가 슬림해지고 덩치가 작아져서 머리가 좀 커보이는 등, 왠지 소년 같은 체형이 되었다.[36] 일본판 더빙은 "살아있는 걸 후회하게 해줄까?"(...)[37] 옵티머스와의 싸움 후에도 프라임이 뜯어버린 문짝 날개가 제 혼자 날아와 붙는 걸 보면 4편 이후에 생긴 특수 능력인 듯하다. 물론 개막장 영화답게 어떻게 그런 능력을 얻었는지는 전혀 설명이 나오지 않는다.[38] 이때, 주저 없이 죽일 기세로 공격한 산토스와 달리 한때 전우였던 레녹스는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다.[39] 데이트레이더에게 스타스크림의 머리에서 목소리가 나오는 부품을 받아서 끼우지만 Siri 목소리가 나온다. 덤으로 백 투 더 퓨처의 주인공이 박사를 부르는 대사까지 날린 건 덤. 결국 케이드와 범블비 둘 다 데이트레이더를 쓸모 없다며 깠다.[40] 아마 G1의 설득장면을 의식해서 만든 거 같다.[41] 사실 전투씬을 보면 범블비가 옵티머스를 상대로 상당히 잘 싸우고 있었다. 타수만 따져도 범블비가 옵티머스를 더 많이 팼을 정도다. 옵티머스 스펙이 사기적이라 범블비가 더 빨리 털렸을 뿐. 범블비가 굉장히 숙련된 싸움꾼이라는 걸 알 수 있다.[42] 브롤을 상대할 때 한 번 사용했다.[43] 리부트 시리즈 제작진도 이를 인지한 것인지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의 주역인 미라지 또한 노아와의 교감하고 우정을 쌓는 모습을 보인다.[44] 비하인드 씬에서 애초에 비틀을 자기 영화에 등장시킬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혔으며, 또한 닷지의 슈퍼 비 또한 거론되었으나 예산이 약 300만 달러나 절감되는 카마로로 결정되었다고.[45] 현재는 현대자동차 측에서 일하고 있다.[46] 트랜스포머는 해즈브로(물론 타카라토미도 공동 소유하고 있다.), 닌자 터틀은 현재 니켈로디언이 소유하고 있다.[47] 여담으로 2018년에 해즈브로가 사반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여 파워레인저 프랜차이즈도 해즈브로 소유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