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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10:15:16

락다운(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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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다운
Lockdown / ロックダウン
비클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 쿠페
소속 없음[1]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마크 라이언[2], 조이 카멘(게임)
파일:일본 국기.svg 이소베 츠토무

1. 개요2. 작중 행적
2.1. 사이버 미션2.2. IDW ROTF 후속 코믹스2.3.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2.3.1. 어록
2.4. 평가
3. 게임4. 장비5. 완구6. 여담

1. 개요

파일:Lockdown.gif
We all work for someone.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락다운.

오토봇디셉티콘도 아닌 고용주에게 보수를 대가로 의뢰를 받아 목표를 사냥하는 현상금 사냥꾼이다.[3] 작중에선 창조주에게 고용되었다.

2. 작중 행적

2.1. 사이버 미션

파일:external/tfwiki.net/CyberMissions3-Lockdown.jpg

디셉티콘 소속의 트랜스포머로 등장한다. 첫 등장 시에는 라쳇을 힘으로 압도하고 그의 EMP 블래스터를 강탈하는 등,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허나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허당으로 변해간다. 오토봇 기지에 잠입을 시도하다가 라쳇에게 역으로 털려서 EMP 블래스터를 도로 빼앗기고, 아이언하이드를 상대하는 도중 그의 미사일을 탈취하면서 어느 정도 활약을 하는 듯 했으나 탈취한 미사일이 터져버려 시각 센서가 고장나는 지경에 이른다. 시각 센서가 고장나자 도망치는데, 이때 하는 말이 참 한심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수를 불리다니... 불공평하다![4]

2.2. IDW ROTF 후속 코믹스

파일:external/tfwiki.net/Nefarious_5_lockdown.jpg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후속 코믹스인 「Transformers: Nefarious」 5권에서 쓰러스트와 같이 범블비, 넉 아웃, 졸트, 듄 러너를 상대한다.

2.3.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파일:트랜스포머(영화)/로고1.jpg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의 메인 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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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tfwiki.net/AOE_Lockdown_walks.jpg 파일: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 700-4_락다운.jpg
로봇 모드. 비클 모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 700-4 쿠페.

4편의 최종 보스. 나이트 십[5]이라는 우주선을 이끌고 지구로 왔다.

시카고 전투 이후, 잠적한 트랜스포머들을 색출하고 처단하는 세메터리 윈드의 수장인 해럴드 애틴저와 모종의 거래를 맺어 그들과 함께 활동하는 것으로 등장. 이때 라쳇을 찾아서 그의 스파크를 뽑아 살해한다.[6]

그 뒤 설원 지역에서 애틴저와 만나 거래 내용을 얘기한다. 언급에 따르면 옵티머스를 멕시코 시티에서 추격해 치명상을 입혔다고. 옵티머스 프라임케이드 예거의 집에 은신했다는 정보를 듣고 그 단체와 함께 집요하게 옵티머스를 추적한다. 그 과정에서 수류탄으로 케이드 일행을 공격하는데 그로 인해 루카스가 사망한다.

파일:0CF5C74D-D4E3-466B-BB1D-B72EB2EFC1A1.gif
이후 갈바트론과 전투를 벌이는 옵티머스를 뒤에서 저격한다. 그리고 예고편에서 사용된 배경음악[7]과 함께 우주선에서 내려오면서 얼굴을 총으로 변형시켜 다시 한 번 옵티머스에게 저격을 가한다.

쓰러진 옵티머스가 널 보낸 게 누구냐고 질문하자 '너흰 태어난 게 아니라 만들어졌다. 창조주께서 네가 돌아오길 원한다.'라고 말하며 떡밥을 흘렸다. 그 후 케이드의 딸인 테사[8]와 함께 옵티머스를 자신의 나이트 쉽으로 끌고 간다.

애시당초 옵티머스를 포획하는 것이 목적이었고, 거래가 성사되자 애틴저에게 모든 생명체를 트랜스포뮴으로 덮어 멸망시킬 수 있는 전술핵 급 폭탄 '시드(Seed)'[9]를 넘겨준 뒤 자신은 더 이상 지구에 볼 일이 없기에 떠나려 한다. [10]

그러나 케이드와 오토봇들의 활약으로 옵티머스는 풀려나고, 나이트 쉽의 탈출선을 사용해 탈출한다.

옵티머스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되자, 다시 지구로 복귀하여 홍콩에서 그와 마지막 대결을 벌인다. 최종 보스답게 옵티머스와 1 대 1로 거의 동등한 모습을 보였고, 옵티머스가 케이드를 구하기 위해 애틴저를 사살하는 틈을 타 기어이 그의 가슴팍에 칼을 꽂아 벽에 박아버리면서 제압에 성공한다. 그러나 범블비가 테사와 셰인을 데리고 참전, 덤벼드는 범블비에게 약간 고전하나 얼마 안 가서 힘으로 내동댕이친다.[11] 셰인이 모는 구난차 케이블에 걸려서 넘어지고, 케이드의 강력한 외계인 총에 맞아 무기와 몸 여러 군데에 손상을 입지만[12] 결국 거리를 좁힌 뒤 힘으로 총을 빼앗아 궁지에 몰아넣는다. 그러나 케이드를 해치우기 직전, 테사와 셰인의 활약으로 풀려난 옵티머스에게 등을 찔리고 세로로 베여 몸과 얼굴이 쪼개지는 최후를 맞이한다.

헌데 이 녀석의 우주선인 나이트 십은 그가 죽은 후에도 계속 비행하여 이후 부하들이 조종해 도망간 것으로 짐작되었으나 후속작인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에서 데이트레이더가 어디선가 끌고 와 오토봇들에게 제공한다.

2.3.1. 어록

오토봇과 디셉티콘들은 항상 어린애들처럼 싸우고 우주를 난장판으로 만들지. 그 후의 청소는 언제나 나의 몫이다.
첫 등장 대사
락다운: 경고했을 텐데, 지구인 애틴저 씨. 계약은 계약일 뿐이고, 계약은 지구인과 공통점이 있다. 파기될 수 있다는 것.

(해럴드 애틴저: 지구에는 이런 말이 있다네, '적의 적은 내 친구다'.)

락다운: 내게도 이런 말이 있지. 내 알 바 아니다.(I don't care)
락다운: 어느 은하에 가도 어느 종족이나 마찬가지군. 당신들은 스스로를 우주의 중심처럼 생각하지? 무엇 하나 제대로 모르는군.
락다운: 유감이군, 프라임. 지구인에게 충성하다니. 대의에 의한 충성심의 문제는... 그 대의가 항상 널 배신한다는 거다.[13]

(옵티머스 프라임: 누가 네놈을 이곳에 보냈나?)

락다운: 네가 어디서 왔다고 생각하지? 네가 태어났다고 생각하나? 아니, 넌 만들어진 존재다. 그리고 네 창조주께서 네가 돌아오기를 원하지. 우리는 모두 누군가를 위해 일하는 법이다.
옵티머스 프라임, 내게로 오라.
자신의 목숨을 지키지 않고, 지구인을 구해? 넌 우리 모두의 수치다.
종족과 종족이 섞여산 탓에 우주의 균형이 무너졌고, 창조주는 그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 넌 그분의 명령에 따르기 위해 만들어진거다.

2.4. 평가

혹평이 상당수인 본작에서 몇 안되는 호평이 바로 락다운의 존재감이다. 극중 내내 시종일관 압도적인 아우라를 뽐내며, 바닥날대로 바닥난 영화의 무게감을 조금이나마 붙들어잡았다. 옵티머스에게 얻어맞기만 하던 2, 3편의 메가트론과는 달리 옵티머스와 대등하게 겨루는 최종 보스다운 강함을 갖춘 건 물론이고 작중에서 보여준 잔인하고 냉철한 사냥꾼으로서의 면모와 목소리 연기는 그야말로 간지폭풍의 절정. 특히 걷는 모습만 봐도 매우 멋있다는 평이 많다.# 그 중에서 가장 백미는 우주선이 착륙하면서 생긴 연기 속에서 걸어나와 머리를 총으로 변형시켜 옵티머스를 저격하는 장면으로,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통틀어서도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힐 정도다. 1편의 메가트론에 이어 오래간만에 제대로 된 악역이 나왔다는 평이 대다수이다.

그러나 영화 자체의 완성도도 좋지 않았고, 시종일관 내내 멋있는 모습을 풍기던 와중에 정작 극후반부에서는 지구인 하나를 못잡고 쩔쩔매다 옵티머스에게 기습당해 죽어 허무하게 퇴장한 것은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14]

3. 게임

3.1. 트랜스포머: 더 게임(DS)

파일:external/tfwiki.net/DOTMDS_Lockdown.jpg

스타스크림의 명령을 받고 태평양에 있는 NEST 기지로 잠입, 슈퍼컴퓨터에서 정보를 훔쳐 데이터를 그에게 전송한다.

3.2. 라이즈 오브 더 다크 스파크


지구에 떨어진 다크 스파크를 회수한 뒤, 용병들을 이끌고 타임 브릿지를 열 준비를 한다. 타임 브릿지를 이용해 대전쟁 당시의 전장을 현재로 몰고 온 뒤 혼란을 틈타 이익을 챙기려고 한다. 하지만 오토봇들에 의해 저지당하고 다크 스파크는 어딘가로 사라진다. 락다운 본인은 이것이 끝이 아니라는 말을 남기며 도망친다.

4. 장비

5. 완구

5.1. ROTF

5.2. AOE

훗날 발매된 스튜디오 시리즈에도 없는 페이스 건이 동봉되어 있어서 작중의 장면을 재현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나, 맹한 얼굴과 어정쩡한 프로포션으로 출시 당시부터 악평이 많았고 실제로 발매 이후 악성 재고화된 물량들이 매장에서 심심찮게 보였다.

5.3. 무비 더 베스트

5.4. 스튜디오 시리즈

5.5. 3사

5.5.1. threezero

5.6. 비공식

6. 여담



[1] 고용인이 있지만, 계약 관계일 뿐 사실상 혼자 활동하는 제3세력이나 다름없다.[2] 트랜스포머(영화)에서 범블비를, 트랜스포머 2에서는 제트파이어를, 트랜스포머 5에서는 불도그, 루테넌트를 맡았다. 참고로 성우인 마크 라이언은 영국 출신의 배우 겸 성우. 작중 대사를 들어보면 영국식 억양이 많이 묻어나는 것을 알 수 있다.[3] 다만 완구에서는 디셉티콘 소속으로 표시되었는데, 아마 해즈브로에서 아이들은 제3세력이라는 개념을 이해하기 힘들것이라고 판단하여 이렇게 된 듯 하다.[4] 이 대사가 한심한 이유는 위에서 말한 시각 센서의 고장으로 인해 어지러움이 생겨서 아이언하이드가 여럿으로 보였을 뿐, 실제로 아이언하이드는 싸움 도중에 수를 불린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것도 모르고 줄행랑을 치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5] 이 우주선은 고대의 사이버트로니안 기사들을 위해 만들어진 걸 락다운이 강탈해 교도소 형태로 개조한 것이다. 우주선 안에는 락다운이 수집한 각종 전리품과 생명체, 트랜스포머들이 감금되어 있다. 또한 동력원은 암흑물질인 듯하다.[6] 애니메이티드의 락다운도 라쳇을 습격한 적이 있으며 그의 의료 기구인 전기충격기를 강탈해 무기로 악용하기도 했다.[7] 곡 이름은 'Your creators want you back'. 이 곡에는 락다운의 테마곡이 리믹스되어 나온 곡이다.[8] 엄밀히 말하면 얘는 그냥 얼떨결에 같이 끌려온 거지만. 테사가 끌려온 걸 알자 바로 부하들에게 폐기하라고 명령한다.[9] 과거 락다운이 언급한 '창조주' 들이 이걸 사용해서 공룡들을 멸망시키고 트랜스포뮴을 채취했다. 애틴저는 이 시드를 조슈아에게 넘겨준 뒤 몽골 사막에서 폭발시켜 트랜스포뮴을 확보할 수 있게 하고 자신은 그 대가로 KSI의 주식을 받을 계획이었다.[10] 지구인과 꽤 적잖은 시간을 보냈지만 오토봇과 달리 별다른 감정은 없던 모양. 그나마 함께 한 사냥은 즐거웠다고 말한다.[11] 다만 죽지는 않았고 영화 마지막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12] 이때 락다운은 고작 지구인 하나의 총격을 피하기 위해 이리저리 구르고 허둥지둥 발악을 한다.(...) 게다가 굳이 칼로 찍어서 죽이겠답시고 헛고생을 한다. 그냥 손바닥으로 내려쳤으면 케이드는 그 자리에서 끝장이었을 텐데.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이어질수록 거세지는 비판점중 하나인 '깡통이 되어가는 악역'에 극치를 보여준 장면.[13] 극장용 자막에서는 "이상을 위해 몸바치는 건 한심한 짓이야. 배신당하게 돼있지." 라고 번역되었다.[14] 4편은 쉴 새 없이 어처구니없는 장면을 연출해냈지만 락다운의 죽음은 시리즈 내에서도 3편메가트론의 최후와 함께 특히 거론될 정도로 평가가 안 좋다.[15] 트랜스포머 G1에서 그림록을 맡았다.[16] 실제품은 사진과 달리 헤드라이트가 클리어 파츠이다.[17] 스튜디오 시리즈의 제품이 거의 모든 면에서 AOE 디럭스급보다 나아졌는지라 더 아쉬운 부분이다. 따로 구입해서 파츠만 조달해도 머리에 조인트도 없을 뿐더러 목 조인트 규격도 달라서 완벽히 고정은 못하고등짐을 펼처서 대충 걸리는데로 걸쳐 어거지로 흉내만 가능한 정도이다.[18] 트랜스포머 관련 제품들을 신금형으로 만들어내는 3사 중 하나. 페루킬 외에도 챌린저(기사 옵티머스 프라임), 드라군(5편 메가트론)을 발매했으며 추가로 네로(갈바트론)에 데스페라도(3편 메가트론), 레드 대셔(디노)도 발매하였다.[19] 가격은 대략 160달러 정도.[20] 다만, 초기에는 얼굴 자체가 변형하는 게 아니라 라이플을 손에 쥐고 견착하면 총의 스코프와 얼굴이 결합되어 적을 조준하는 형식이었다.[21] 영화 초반부에 라쳇을 저격할 때, 중반부에 갈바트론과 싸우는 옵티머스를 기습할 때.[22] 공교롭게도 일본판 성우인 이소베 츠토무는 실제로 로보캅을 맡았다.[23] 비록 리부트 되었지만, 비스트의 서막에서 그와 행동양상이 비슷한 테러콘이 등장했으니, 락다운 또한 테러콘이나 제3세력의 포지션으로 새롭게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24] 해외팬덤에선 알면서도 방관한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분쟁으로 벌고먹는 락다운 입장에선 단골거래처가 부활하는 셈이니 방관하는게 여러모로 가장 이득이기 때문. 여타 세계관의 락다운은 메가트론을 VIP 고객으로 여기고 영화기반 게임에서도 메가트론을 부활시키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