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태어나고 11살 때부터 가족과 함께 뉴질랜드퀸스타운으로 이민가서 자랐다. 부모가 6남매를 키우기에는 한국보다 뉴질랜드가 낫다는 판단을 했다고 한다. 10년 만에 한국으로 혼자 왔고 그 때부터 모델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대학교는 진학하지 않았다.
한국으로 다시 돌아온 이유는 ‘나’를 찾아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던 것들을 그만두고 본인이 정말 하고자 하는 게 뭔지도 찾고 싶어서 고향으로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10년 만에 대한민국에 왔다. 젊은 기운이 넘치고 활기찬 나라라는 생각이 들었고 재밌었다고 말했다.
한국어, 영어 2개 국어가 유창하다.
원래 어린시절부터 장래희망은 모델이 아니라 음악가였으며, 피아노와 작곡, 성악과 같은 클래식 음악을 했었다.
[1]성동구옥수동과의 접경지에 위치한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2022년 11월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버스를 타고 거주지 근방인 금호동의 금남시장에 방문하는 장면이 나왔다.[2] 뉴질랜드로 이민가서 자랐지만 귀화하지 않았다. 미성년자 자녀의 국적은 자동으로 부모를 따라가는데 남동생 호영이 귀화하지 않았다고 밝혔으므로 당연히 배다빈도 귀화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3] 대한민국 남자 아이돌 그룹 베리베리의 멤버이다. 6남매 중 5번째라고 밝혔다.[4] 민들레 닮아서 이름을 '민들레'라고 붙여줬다고. 부를 때는 '들레'라고 부른다. 견종은 말티즈다.[5] 주로 크로스핏이나 구기 종목[6] 주로 클래식 음악.[7] 어머니께서 뉴질랜드에서 식당을 하셔서 많이 도와드렸다고 한다. 그래서 친구들을 초대해서 집에서 밥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8] 한국에서의 생활비 마련을 위해 통역과 번역 등의 아르바이트를 했었다.[9] 피아노를 12년동안 배웠으며 여러 작곡과 악기에도 소질이 있다.[10] 남동생 호영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