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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1-25 23:34:36

박지리

이름 박지리
직업 소설가
출생 1985년, 전라남도 해남군
사망 2016년 9월 28일
학력 상명대학교 (역사콘텐츠학과 / 학사)
데뷔작 2010년 <합체> , 사계절 출판사

1. 개요2. 생애3. 작품4. 여담

1. 개요

대한민국의 여성 소설가.

2. 생애

1985년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태어났다.

상명대 역사콘텐츠학과를 졸업하고 지병으로 인해 구직활동에도 나서지 못하고 집에 머물면서 소설을 쓰기 시작했는데 결국 데뷔작 합체로 2010년 제8회 사계절문학상 대상을 받으며 등단하게 된다. 이후 사계절출판사에서 장편소설 맨홀, '양춘단 대학탐방기', '다윈 영의 악의 기원'등의 수작들을 내놓으면서 특유의 독특한 주제관과 이야기로 출판계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사계절출판사의 100권 기념 소설집 『세븐틴 세븐틴』에서 타이틀작을 맡는 등 사계절출판사에서도 박지리 작가에 대한 믿음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2016년 장편소설 '다윈 영의 악의 기원' 발표 이후 불과 31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다윈 영의 악의 기원'은 그의 사망 이후 57회 한국출판문화상 어린이ㆍ청소년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2017년에는 고인의 대표작 맨홀이 '욜로욜로' 버전으로 재출간되었다.

3. 작품

4. 여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