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로 인프라 시설
자세한 내용은 맨홀 문서 참고하십시오.2. 박지리의 소설
이 맨홀을 제재로 나오는 박지리의 소름 끼치는 소설 《맨홀》이 있다. 줄거리는 외국인 노동자를 고등학생 여럿이서 살해한 뒤 공사하다가 만 건물의 맨홀 안으로 시체를 집어넣어 감춘다는 내용. 마지막에 주인공이 피에 묻은 손을 보며 "그래. 나는 언젠가 내가 살인범이 될 것을 자각하고 있었어."라고 독백하며 웃는 부분이 압권이다.3. 테츠야 츠츠이의 만화
맨홀을 소재로 한 스릴러 만화로 국내에도 정발되었다. 3권 전 권과 작가의 다른 작품인 《리셋》과 함께 박스 세트로 묶여서 나왔으며 현재는 절판되었다. 맨홀은 보츠와나에서 발견된 새로운 기생충[1]을 일본으로 들여온 인물[2] 이 비밀 실험을 하던 곳[3]을 상징하는 것. 사람 눈을 하나 빼앗고 성격을 다르게 만드는 기생충을 다루고 있다. 전염자가 흘리는 피가 사람 몸에 닿기만 해도 전염되며, 모기나 다른 동물을 매개체로도 하여 이 기생충이 다른 사람 몸에 옮게 된다. 기생된 사람 마음에 따라 몸에서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사람 기억을 초기화시켜 사고나 여러가지로 죽게하기도 하는데 그럼 사람 몸밖으로 나와 새로운 숙주를 찾아 다닌다. 하지만, 마음을 조절[4]하면 사람 몸에 기생하면서 아무 일도 없다는 게 이채롭다. 한국에서 영화로 만들려고 했으나 원작자가 판권을 팔지 않아 무산되었다.4. 2014년 영화
자세한 내용은 맨홀(영화) 문서 참고하십시오.5. 2017년 드라마
자세한 내용은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 문서 참고하십시오.[1] 일본인 사진작가가 아프리카를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찾은 작은 마을에서 발견했다. 마을 사람들은 차분하게 농삿일을 하며 조용하게 살아가는데 그들 눈 한쪽 밑에 뭔가 들어간듯이 살짝 튀어나온 흔적이 있었다. 놀란 사진작가가 취재하며 이들이랑 지냈는데 이들도 정체를 모르지만 기생충이라는 걸 대충 알고 차분하게 살면 별 일이 없으나 흥분이나 욕심 등 사람 마음에 따라 기억이 사라진다든지 괴이한 일이 벌어진다는 이야기도 사진과 같이 적은 책자를 냈다. 극중에 이 기생충을 일본으로 가져온 이가 이 사진작가 이름을 써서 일본경찰들이 이 작가의 집으로 쳐들어가보니 다른 나라 가서 없고 부인만 있었다. 하지만, 집안에서 발견한 사진을 보고 비로소 다른 사람임을 알게된다.[2] 일본에서 꽤 이름있던 의사였다. 나이도 많아 은퇴하여 연금받아가며 아내랑 같이 조용하게 평범히 살아가던 이가 갑자기 기생충을 데려온 이유는 바로 귀여워하던 어린 친손녀가 천하의 개쌍놈인 변태 성욕자에게 납치당하여 성폭행당해버린 사건 때문이었다. 손녀는 풀려놔서 돌아왔지만 후유증으로 실어증에 마음을 닫아버렸고 할아버지인 그와 할머니인 아내가 부드럽게 손녀를 돌봤는데 개쌍놈인 범인은 2시간이 넘게 직접 찍은 비디오 테이프를 보내왔다. 바로 손녀를 강간하는 장면을 그대로 찍은 것이며 이놈은 피해자 가족들에게 이런 걸 전해줘서 절망하는 걸 좋아라하는 개쌍놈 중 개쌍놈이었다....주인공 형사도 이걸 전해듣고 쓰레기 중 쓰레기군! 이라고 분노하고 다른 동료도 공감이다..라고 이를 갈 정도 할아버지인 의사는 2시간이 넘는 그 영상을 스스로 다 봤다. 보면서 분노로 자신의 다리를 손톱으로 긁어 피가 철철 흐르는데도 아픈지도 모를 정도로 집중해서 보았고 범인을 죽이는 것은 너무나도 관대한 것이라 범인을 아주 마음으로 붕괴시킬 것을 복수로 여겨 그런 방법을 찾다가 우연히 본 아프리카 여행 사진작가가 낸 사진집에 나온 기생충 관련을 보고 스스로 보츠와나로 가서 그 마을로 가서 스스로 전염되어 몸 안에 기생충을 넣은 채로 일본으로 온거였다.[3] 결국 이 의사는 손녀를 성폭행한 범인을 찾아내 납치하여 맨홀 아래에 설치한 실험시설에서 기생충을 몸에 집어넣었다. 덕분에 이 개쌍놈 범인은 한 눈을 잃어버렸고 마음도 강제적으로 바꿔져서 옛날처럼 변태 짓을 영원히 할 수 없게 되어버렸다. 강제적으로 기생충을 마음도 바꿔버려 자신이 성범죄를 일으킨 또래 아이를 보고 알몸으로 따라와서(의사가 풀어줄때 알몸으로 풀어줘 거리에 뒀기에) 아이가 놀라 놔두고 간 가방을 돌려주고 놀란 아이엄마에게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외쳐대던 것도 이 기생충 전염 여파였다. 이 기생충에 감염되면 제 아무리 개쌍놈도 달라져버리며 부모를 패고 심지어 담뱃불로 몸을 지져가며 돈을 뜯던 쓰레기 백수 잉여를 납치한 의사가 이 기생충 실험체로 썼는데 이 백수 잉여조차도 기생충에 전염되자 거리로 와서 부모랑 비슷한 노인을 보더니 잘못했어요!라고 자신의 부모와 헷깔렸는지눈을 하나 잃어버리기에 잘 못 보는 점도 있다 말하며 오다가 차에 치여 죽어버렸다.문제는 죽으면서 튀어버린 피에 지나가던 애꿎은 이들이 묻어 원치도 않게 애꿎은 여러 사람, 어린아이에서 평범한 아줌마,연인 등등이 감염되어 일본 전역에 비상이 걸려버렸던 것이다. 주인공이라고 해야할 형사 또한 존경받던 은퇴한 의사가 자신의 몸에 기생충을 심어넣고 이런 일을 저지르던 이유를 다 알았기에 이런 범인에게 "넌 죽음으로도 부족한 쓰레기다!"라고 분노를 참아 일갈하는데 범인으로서는 화내지도 못하고, 마음도 강제적으로 기생충이 바꿔버려 대들지도 못하게 되었다. 범인도 이걸 인지하고 있었다. 즉, 강제적으로 뜻하지 않게 마음을 바꿔버렸기에 원치도 않은 마음으로 살아가야 하니 죽이지 않게하고 아주 마음을 바꾸면서도 그걸 인지하여 자신이 원하는 삶을 누리지 못하는 복수를 한 셈이다. 다만, 기생충에 의하여 사람마다 달라지는 것도 천차만별인데 애꿎게 지나가다가 피에 맞아 전염된 아줌마는 정신이상을 일으켜 자신의 손가락을 칼로 자르며 조리하는 엽기적인 일을 벌였고 어린 아들이 이걸 보고 "엄마, 뭐하는 거야! 엄마?왜 그래!"라고 기겁하다가 엄마가 흘린 피에 맞아 아들까지도 전염된다.이후 일본방역청에서 방호복입고 와서 맨 처음 죽은 2명을 빼고 다른 전염자들은 모두 목숨에 지장은 없으나 뇌손상으로 다들 정신병원에 평생 살아야 하는 비극적 마무리가 되었다.[4] 차분하고 욕심없이 얌전히 지내면 기생충이 사람 몸에 있어도 눈 하나를 못 보게되는 것 빼고 그야말로 아무 일도 없다. 평범하게 말도 하고 생각도 하며 기생충이 잠자는듯이 있을뿐이다. 다만, 눈쪽이 하나가 몸밖으로 솟구치는 모습이 되어 흉하기에 보통 선글라스를 써서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