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바이올런트 스톰의 등장인물들을 설명하는 항목.2. 주인공 일행
2.1. 웨이드(ウエイド, WADE)
신장: 180cm(5.91ft=5ft11inch)
체중: 83kg
카라바스 출신.
주인공 캐릭터. 주인공답게 스탠다드 타입. 어퍼컷으로 획득할 수 있는 점수가 거진 사기급이라 스코어링에 쓰인다.[1]
점수로 보너스를 얻게 설정을 해놓으면 그야말로 최강. 하단공격 데미지가 강력하고 안정적이라 리자, 엘리자 등의 체력이 적고 위협적인 적을 잡는데 매우 편하다.[2]
2.2. 보리스(ボリス, BORIS)
신장: 186cm(6.20ft=6ft2⅓nch)
체중: 96kg
케저 출신.
우락부락한 생김새에서 알 수 있듯이 해거 타입의 잡기형 파워 캐릭터.
근육버스터나 파일 드라이버를 구사할 수 있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전체적으로 보스전 등을 포함하여 보스전에 매우 유리한 편. 쇠파이프를 들었을 경우 다운된 상대에게도 히트시킬 수 있다.
2.3. 카일(カイル, KYLE)
신장: 176cm(5.78ft=5ft9¼inch)
체중: 79kg
아바도라 출신.
왠지 켄하고 많이 비슷하다. 특수기로 백열각 비슷한 것이 존재한다. 다만 실상은 3명중 가장 애매한 캐릭터로, 스코어링을 위한 특별한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고 공격력도 스피드 타입으로 설정된 터라 그렇게 강하지도 않다. 그나마 백열각의 판정이 보스등을 제외하면 전방에서 달려오는 것들을 모조리 쳐낼 수 있다는 것 외엔 장점도 그닥인편.
도트상으로는 미청년인데 일러스트로는 아저씨다. 군인 출신인지 목에 군번줄을 하고 다닌다.
2.4. 시나(シーナ, SHEENA)
신장: 166cm(5.44ft=5ft5inch)
체중: ?kg
세인트 버드랜드 출신.
붙잡힌 히로인, 세기말의 꽃이라는 이명을 가진 여성으로 폭력집단 그로스의 간부인 레드 프레디에 의해서 납치되어 조직의 보스인 겔드에게 진상된다. 주인공인 웨이드와는 소꿉친구다.
3. 폭력집단 그로스(暴力集団グロス)
작품의 배경이 되는 스트레이트 거리를 지배하는 폭력조직으로 조직의 보스는 겔드스트레이커 거리를 지배하면서 인글을 휩쓸고 다니는데 이들이 지나간 자리에는 아무 것도 남지 않는다고 한다. 그로스의 겔드는 측근인 레드 프레디를 시켜서 세기말의 꽃인 미녀 시나를 납치하였다. 이에 웨이드 일행은 시나를 구하기 위해 스트레이트 거리의 지배자인 그로스에게 맞선다.
본 게임의 주적으로 그로스에게 납치된 세가말의 꽃인 시나를 그로스의 손아귀로부터 구하는것이 이 게임의 목적이다.
여담이지만 대부분 벤치마킹한 게임과 또다른 벤치마킹한 게임의 포지션상 의외로 대응된다.
납치범 | 무기 든 간부 | ||||||||||||||||
육체파 간부 | 중반부 적 | 암살부대 지휘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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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단1 | 말단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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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단3(가드) | 말단4(비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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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투원 | 말단6(중간보스) |
3.1. 간부급
바이올런트 스톰에서 나오는 보스이자 간부들이며 각 스테이지에 등장을 한다. 스테이지가 올라갈수록 보스의 난이도가 미친 듯이 올라가고 플레이어에 행동하면 보스들이 특정행동을 하는 인공지능이 시스템에 적용되어 있어 공략을 모르고 게임하면 굉장히 어렵다. 그리고 1스테이지 보스를 제외한 모든 보스들이 HP가 얼마 안 남은 상태에 돌입하면 방어력이 단단해지게 되는데 보리스 기준 주먹평타 2번 치면 없어져야 할 보스의 HP가 조금씩 닳게 설정되어서 굉장히 불합리해지기 시작한다. 2스테이지 보스까지는 누워있을 때 잡기를 계속할 수 있지만 3스테이지 보스부턴 4번 연속 잡고 던질 시 기상시간이 굉장히 빨라져서 거의 못한다고 봐야 한다. 그리고 끊어치기 형식으로 무한콤보(와리가리) 형식으로 하려 해도 5번 이상 때릴 시 자동으로 반격을 친다. 보스들의 상세 내용은 밑에 참고.3.1.1. 다벨(DABEL)
보통 상태 | 처형인 마스크가 벗겨진 상태 |
1면 보스. 처형인 마스크를 쓰고 철퇴를 들고 있다. 1스테이지 후반부에서 철창을 지나가고 이후 끝에서 벽을 부수고 등장해 본격적으로 싸운다. 패턴은 철퇴로 앞을 쑤시는
어째서인지 배경 먼발치에서도 뚱보가 지나가는 듯 보여 보스인가 싶으나 자세히 보면 그냥 지나가는 졸개 롤리팝이다. 이후 롤리팝, 크로스본, 리자등의 졸개들이 지나가고 본인이 철창을 지나갈 때도 다음으로 뚫린 벽의 구멍의 나무판자 사이로도 또 지나가는 등 등장이벤트를 본인과 혼동되게 만들었는데 이유는 불명.
3.1.2. 조(JOE)
"May I see your ticket?"
"네 열차표를 한 번 봐도 될까?"
2면 보스. 2스테이지 배경인 기차의 기관사로 덩치가 작은 곱추다. 참고로 들고 있는 물건은 초대형 열차표 검표기로 초반부에서 오른손에 작은 검표기를 손에 쥐고 열차표를 봐도 되겠냐고 묻더니 갑자기 열차에서 초대형 열차표 검표기로 바꿔들고 덤벼든다."네 열차표를 한 번 봐도 될까?"
패턴은 전기가 흐르는 커다란 쇠집게로 집거나 빠른 대시공격을 하는데 시전시간이 굉장히 빨라 연속으로 맞을때가 있어서 체력을 반절가량 날려버리는 심히 난감한 경우가 있다. 기관차로 돌아가 종을 울려 뚱땡이 적들을 소환하고 기상공격으로 빙빙도는 제자리 롤링을 시전한다. 이후 얻어맞다가 쇠집게가 떨어질경우 알아서 레드 프레디한테 가서 새로운 쇠집게를 받는다. 다만 일정 수준의 데미지를 입으면 쇠집게를 놓친 후 기관차 이곳저곳을 쏘다니는데 이때의 패턴은 기관차로 돌아가 종을 울려 뚱땡이 적들을 소환하는 행동만 기존처럼 유지한 채 대시공격이 집게공격에서 주먹질로 바뀐 것만 빼면은 플레이어 위를 덮쳐서 마구 때리거나 점프해서 롤링어택도 시전하는등 대략 3가지가 있다.
이 보스만큼은 1형태의 전 패턴이 빠른 공속의 집게 때문에 어려운 반면 체력이 떨어져서 바뀌는 패턴은 주력인 집게가 없어서인지 잡아서 두들겨 패다 보면 싱겁게 끝나기 때문에 잘 대응 할 경우 오히려 1차 형태보다는 확실하게 쉬운편. 쓰러트리면 열차 밖으로 나가떨어진다. 하지만 레드 프레디는 열차를 분리해서 도망쳐버린다.
3.1.3. 드리거(DRIGGER)
"I'm gonna crush you!"
"널 뭉개주마!"
3면 보스. 프레디의 함정인 싸움장에는 황소의 해골을 뒤집어 쓴 덩치 큰 레슬러가 덤벼온다. 유저들한테는 코인 까먹는 1라운드 보스 이 보스부터는 일반 공격으로 상대하면 콤보를 맞는 와중에도 경직이 풀려 반격을 하거나 다운 시 무한으로 잡는 꼼수 방지를 위해선지 잡아서 일으킨 횟수가 4회를 초과하면 쓰러진지 3프레임안에 기상하는 등 상당히 불합리해지기 시작한다. 잡기공격과 수시로 하면서 머리박치기를 포함하여 한방 한방 데미지도 강력하기 때문에 주의를 요하는 편. 다만 AI 상의 한계는 있는지 플레이어가 한쪽 벽에서 자기보다 아래 위치에 있을 경우 좌우 태클을 하는 습성 때문인지 간혹 한쪽 벽에만 무한으로 박치기를 하"널 뭉개주마!"
3.1.4. 도일(DOYLE)
"Hahaha! The machines are brake!"/"하하하! 이 기계로 박살내주지!" - 보스전 직전
"Oh no, It's burning! The machines are frozen!"/"젠장! 이러다 폭발해!!" - 보스전 이후
4면 보스. 팔에 거대한 크레인을 장착한 사이보그로 이리저리 날아다니며 공격하기 때문에 상당히 귀찮다. 도보상태에서는 주로 팔을 휘두르거나 팔을 늘려서 공격하는데 이것으로 대공공격을 할 때도 있는편으로 잡기공격의 성능 역시 무시할 수 없는편. 순간이동기로 위로 날았다가 잠시후 아래로 내려오는 패턴을 쓴다. 체력이 10% 수준에 이르면 계속 날아다니면서 집게공격과 발차기로 발악을 한다. 쓰러트리면 기계가 오작동하면서 용광로에 떨어져 폭사한다."Oh no, It's burning! The machines are frozen!"/"젠장! 이러다 폭발해!!" - 보스전 이후
3.1.5. 율리우스(Mr.JULIUS)
"Beauty is Justice."
"아름다움이 정의다."
5면 보스로 (후반~종반부에 비하면)여러모로 플레이어의 역량에 따라 체감난이도가 극과 극인 보스. 본래는 석상으로 보스전이 시작되면 난데없이 살아나서 덤벼든다. 시작부터 "아름다움이 정의다, 아름다움이 힘이다." 라며 공격하는데다 여유가 있을 때마다 갑자기 근육자랑(어이없게도 공격 판정이다.)을 하는등 이 게임 캐릭터답게 정상이 아니다. 한방한방이 강력하고 스피드도 상당히 빠른 강력한 보스. 플레이어가 공격시 가드하거나 뒤로 살짝 뛰는 회피기를 쓰며 공격 할 때에는 보통은 주로 리치가 긴 서서 하단 킥으로 대응하며 그 외에도 급강하 점프공격을 하며 잡기도 쓸 줄 알기에 무턱대고 다가가면 냅다 플레이어를 잡아다가 뒤로 넘겨버린다. 그리고 주력기인 제자리 필살과 이동기도 겸하는 스피닝 버드 킥이 판정이 엄청나서 매우 성가시다. 특이점으로 근육에 광적인 집착이라도 있는지 하단 킥을 할 때도 근육 폼을 잡고 하며 플레이어가 다운되거나 죽을경우에도 제자리에서 "율리우스~!"하며 근육자랑을 하는데 이 상태에는 너무 딜레이가 커서 무방비상태로 플레이어 한테 그냥 잡혀서 공격 당하는 호구같은 모습을 보이며 가끔가다 히비키 단 마냥 이동하면서도 연속으로 근육자랑을 하거나 간혹 뛰어서 점프킥으로 찍는 등 반격을 하는 경우가 있다.(...) "아름다움이 정의다."
무기를 사용해서 대처하거나 쓰러진 상태에서 하단공격을 가할 경우 의외로 쉬운편이다. 다만 운이 나쁘다면 맞기 전에 탈출하여 역공을 가해 무기를 잃게 만드는 등 심히 곤란한데다가, 이렇게 잃은 후 맨손으로 상대하게 되면 압도적인 판정으로 압박해오는 경우도 간혹 있기 때문에 결국 나머진 플레이어의 실력에 달려있다고 봐야한다.
플레이어가 쓰러트리면 비명을 지르며 원래대로의 석상으로 변한 뒤 얼마 안 되 폭발하며 잔해가 흩어진다.
3.1.6. 슬래지(SLEDGE)
"Eat you for breakfast!"
"넌 내 아침거리다!"
6면 보스. 생긴 건 무슨 닌자 거북이스럽게 생겼다. 기본적으로 상, 하단 가드를 잘하는 편으로[3] 평타 주먹질[4]과 방패 내려찍기, 제자리에서 붕 뜨다 급 강하하는 점프공격 등을 포함한 거의 모든 행동이 상당히 재빠른 편이며 모션도 눈으로 반응하기 힘든 빠른 속도의 대시공격, 붕 뜨는 기묘한 어퍼컷, 슬라이딩, 기습 점프방패 내려찍기 공격(대각선으로 올 때도 있다)에 체력이 일정치가 되면 툭하면 곳곳을 쏘다니는 전방위 5보 이동기와 닌자마냥 펑 하고 순간이동을 하면서 나타나 공격하기 때문에 상대하기 상당히 짜증나는 보스. 그런 주제 보스의 거의 모든 패턴이 공격판정만 있고 피격 판정은 없는, 다시 말해 무적이나 다름없는 상태라 심히 불리한 보스전을 치러야 한다. 그나마 패턴이 종료될 때는 무적이 풀리긴 하지만, 그걸 눈으로 보고 쫓기엔 너무 빠르다 보니.."넌 내 아침거리다!"
2주차인 바이올런트 라운드에서는 어째서인지 유일하게 "커퍼 마키(CUPPER MAKI)"로 이름이 바뀌어 등장한다. 크레딧 중 캐릭터 란에 CUPPER MAKI가 있는 걸로 봐서는 장난인 듯하다.
3.1.7. 레드 프레디(RED FREDY)
"Crazy Punks, Get them out!" / "미친 놈들, 쫓아내!" - 스테이지 2 보스전
"So Long, Suckers!" / "잘 있어라, 이 애송이들아!" - 스테이지 2 클리어
"Later, Dude!" / "또 보자고, 친구들!" - 스테이지 3 보스전
오프닝에서 오토바이로 갑툭튀해 시나를 납치한 장본인으로 게임을 진행하는 내내 여기저기서 등장하면서 플레이어들을 약올린다."So Long, Suckers!" / "잘 있어라, 이 애송이들아!" - 스테이지 2 클리어
"Later, Dude!" / "또 보자고, 친구들!" - 스테이지 3 보스전
7스테이지 종반에 가서야 대면하게 되며 이 녀석을 상대한 이후 겪게 될 상황 등 여러모로 상당히 까다로운 난적이다. 다만 실제로 붙어볼 경우 AI 상의 허점이 이 녀석에게도 존재하므로 체력 보존만 잘 할 수 있다면 큰 피해는 없이 넘길수도 있다.
플레이어의 공격을 가드 가능하며 평타로는 손톱 공격과 머리카락 치기가 있으며 좌우로 빠르게 시전하는 딜레이가 거의 없는 낮은 점프공격과 위로 붕 뜨다 하강하는 점프공격, 빠른 속도로 직진하는 날렵한 손톱 공격과 슬라이딩을 하며 캡틴 코만도의 제네티의 메가크래시마냥 회전하며 손톱날 공격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시전 시간은 적 패턴들을 통틀어 제일 긴 편이나 중간에 뺑뺑이를 치다 마는 경우가 있는데다 무조건 거의 직선으로만 이동한다. 플레이어가 구석에서 하단 기본기를 연속으로 쓸 경우 상쇄라도 되는건지 완벽하게 혼자서 뱅뱅 돌기만 해 데미지도 못주는 경우가 있다.
3.1.8. 겔드(GELD)
"Don't you knock before you enter? I'll show you no mercy!"
"노크도 없이 들어오나? (이후 플레이어에게 지면 장풍 공격 이벤트 후)용서하지 않겠다!"
진 최종보스. 등장하기 전에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암시가 있는데 이전에 등장했던 보스들을 차례차례 액자로 보여주다가 마지막 보스인 줄 알았던 프레디 뒤의 커다란 액자에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후 막바지 전 부술 수 있는 동상에서도 덩치가 큰 버전의 겔드의 모습이 잠깐 나온다. 7스테이지 배경을 보다보면 여자들[5]을 납치해 감옥에 가둬놓는 악취미를 가지고 있으며 액자를 만들 당시에는 옆에다 개를 기르던 취미도 있었던 모양.[6] 프레디를 때려 눕힌 뒤 본격적으로 첫 등장시에는 시나에게 개목줄을 채우고 옆에 둔 그냥 꼬맹이 같아 보이고 대사도 여린 목소리로 상기의 대사로 말하다가, 갑자기 굵어진 목소리로 기합을 내지르며 섬광과 함께 박물관을 날려버리고는 드리거 급으로 덩치가 커진 채로 각성해서 덤벼든다.[7]"노크도 없이 들어오나? (이후 플레이어에게 지면 장풍 공격 이벤트 후)용서하지 않겠다!"
최종 보스랍시고 거의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모든 공격을 캐치 할 수 있는 무시무시한 성능을 보여주며 한대 두대 맞다보면 어느새 죽어있는 플레이어를 보게 될 정도로 파워가 절륜하다.[8] 가드에 약간 뒤로 뛰는 회피는 기본이고 펀치, 킥, 잡기, 돌진공격, 급강하 점프공격, 슬라이딩 등을 쓰며 펀치의 경우 왼쪽을 바라볼 경우를 기준으로 보통은 오른손으로 펀치를 주로 쓰고 이때 한대 맞았다 싶을때 플레이어가 빠져나오지 못하면 잡거나 왼손으로 빠른 근접 펀치나 킥을 적당히 이용해 콤보를 쓰기도 하고 플레이어가 점프 공격을 할 시 대공으로 오른손 주먹 어퍼컷(평타로 쓰던 주먹과는 약간 다르다.)을 쓰며 그 외에는 바닥에 산성침을 뱉어 그 남은침이 일정 시간동안 남아 캐릭터가 닿을 시 대미지를 주는 장판기, 초기 아랑전설의 파워 웨이브스러운 유도 성능의 지면 장풍을 쓴다.[9] 잡기로는 평타로 박치기를 쓰며 점프 잡기로 베인마냥 캐릭터를 잡아서 점프해 들어눕혀 허리에 무릎킥을 가하는 공격(체력을 반절가량 날려버린다.)을 쓴다.
체력이 반 이하가 될 경우 첫 스턴이 걸리며, 이 상태의 보스를 다운 시키면 이후 기상시에 무조건 화면 전체를 공격하는 충격파를 날린 뒤(사실 박물관을 날려버린 것도 이 공격이다.), 일부 패턴이 약간 바뀌는데 곳곳을 돌아다니며 연속으로 장판기 녹색 산성침을 뱉기도 하며 점프 공격을 할 시의 대응도 높은 확률로 "하!" 하며 기합을 내지르며 화면 전체를 공격하던 몸에서 광채를 뿜어내는 메가크래시로 바뀌며 이것으로 칼대공을 하기도 하고, 이때부턴 플레이어가 잡을 경우 캐릭터가 업어치기를 하는 순간 (힘이 없다 싶으면)냅다 벗어나서 바로 이것부터 지르는 만행도 저지른다.[10] 그나마 다행인건 이후 체력이 10% 쯤 남았을 시 두번째 스턴이 걸리는데, 이 때는 스턴이 풀려도 별 패턴 변화는 없다. 쓰러트리면 벽 쪽으로 걸어가서 "엄마!"(...)라고 외친 뒤 나가 떨어진다.
다른 보스들은 어쩐지 코스프레에 가까워서 세계관의 배경과 은근히 동떨어진 느낌들인데 반해 적어도 레드 프레디와 더불어 이 캐릭터만큼은 이 작품의 세계관에 충실하다는 느낌이 드는 편.
3.2. 적 전투원
3.2.1. 하급[11]
탈커스(TALCUS) | 레드 탈커스(R. TALCUS) |
일반적인 모히칸. 그냥 기본적인 주먹공격밖에 못한다. 보통은 잘 모르는 사실로 실은 킥도 할 줄 아는편. 경우에 따라 플레이어의 공격을 막는 패턴도 있고, 가끔 플레이어가 짤짤이시 반경이 된다 싶으면 리치가 긴 하단 주먹질을 하는 | |
작솜(JAXOM)[12] | |
거적을 두르고 있는 불량배. 역시 탈커스와 별반 차이가 없으나 이쪽은 킥공격이 있다. 대공으로 상단 발차기를 날리기도 하며 이쪽도 상황에 따라서 하단 발차기를 하기도 한다. | |
류켄(RYUKEN) | 레드 류켄(R. RYUKEN) |
전작의 무도가 포지션의 잡몹이지만 훨씬 약해졌다. 탈커스나 작솜보다 눈꼽만큼 쎄지만 체력이 약하다. 잡몹들 중 첫 등장부터 1스테이지부터 배경에서 류켄이 덤블링을 하며 유독 있어보이는 등장을 한다. 평타공격을 제외하면 눈에 띄는것은 일반 속도가 다른 이들과는 달리 비교적 조금 빠르다는것과 날아차기를 한다는 것 정도. 상황에 따라서 파이널 파이트 코디 마냥 공중 무릎 찍기를 시도하는 경우도 존재. 하지만 레드 류켄의 경우 점프하여 화면 위쪽으로 사라진 후 짓밟기를 시전하는 등 짜증나기 때문에 주의할 것. 참고로 기술 시전시 캐릭터가 쓰러져있으면 아예 이걸로 다운공격을 하기도 한다. | |
리자(LIZA) | 엘리자(ELIZA) |
여전투원이지만 전작과는 달리 키가 작고 복장도 전작의 레오타드가 아니라 미니스커트이며 무기 역시 전작의 채찍이 아니라 단검이다. 플레이어의 공격을 어느정도 가드하고 또한 단검을 찌르고 던지기도 하기 때문에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다. 날아차기와 하단차기를 하는경우도 존재. 엘리자는 스테이지 3과 마지막 스테이지에서만 등장하는데 등장하자마자 태클을 시전하므로 가로축에서 떨어져 있자. 리자와는 달리 틈날 때 마다 슬라이딩과 춘리처럼 응조각마냥 플레이어를 점프해서 밟고 지나가는 패턴도 쓴다. 전작의 여전투원과는 공통점이 없고 되려 루나크의 여전투원과 비슷하다. 여전투원인데도 불구하고 정작 체격은 붙잡힌 히로인인 시나보다도 더 작다. 하급 잡졸 중에서는 바이올런트 라운드의 마지막 스테이지에 유일하게 등장한다. | |
닥터 호간(Dr. HOGUN) | |
벨트스크롤에 박사잡몹인 의외로 드문케이스. 폭탄만 던지고 도망치는 잡몹. 그런 잡몹답게 한대만 맞아도 죽는다. 다만 죽을 때 폭탄을 떨구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후술할 2주차에서는 특이하게도 아예 출현하지 않도록 배치가 변경된다. |
3.2.2. 중급
크로스본(CROSSBONE) | ||
탈커스의 강화버전인 모히칸으로 쇠파이프를 휘두르거나 내려치는 공격을 한다. 특수공격으로 쇠파이프를 자동선풍기 마냥 휘두르다 지치는 모습을 보인다. 후딜이 길어 대놓고 때리라는 의도가 보이는데, 전작의 몇몇 보스의 휘두르기 난사 후 지치는 모습을 리스펙트한것. 여러모로 맵 곳곳에서 개그 캐릭터스러운 면모를 보여주는데 등장시 특수공격후의 그 특유의 자는모습으로 등장하는가 하면 이후 3스테이지에서 부터 후반부에서 등장할 때 파이프를 가지고 가부키자세를 잡고 총총 뛰기 시작하더니 6스테이지에서는 항구에서 배경의 배에서도 이짓을 하다가 미끄러져 바다에 빠지고 대신 체력 회복 아이템인 큰 생선을 주는 어이없는 모습을 보이기도한다.. |
기가데스(GIGADEATH)[13] |
작솜의 강화버전인 불량배로 쇠사슬을 무기로 삼아 쓰는 긴 레게스러운 머리카락의 소유자이다. 이동 할 때마다 긴 머리를 계속 아래, 위로 찰랑찰랑 신나게 흔들며 리듬을 타며 춤추는듯한 특유의 몸놀림(?)을 보인다. 다만 만날 그러는 것은 아니고 그냥 걸어오는 경우도 있다. 쇠사슬을 휘드르는 공격을 하며, 특수공격으로 쇠사슬로 리치가 긴 장거리 공격을 할 때 쇠사슬을 길게 뻗는데 여기에 플레이어가 걸릴시 쇠사슬로 휘감아 뺑뺑이를 시키는데 이때 급속도로 뱅글뱅글 회전하는 캐릭터와 회전 효과음이 인상적. |
3.2.3. 고급
블루 스파이크(B. SPIKE) | 레드 스파이크(R. SPIKE) | 스파이크(SPIKE) | |||
전작 뻘인 벤데타에 등장한 아머드 브루저의 계보를 잇는 가시장식 달린 갑주를 장착한 고급 잡몹. 다만 아머드 브루저와 달리 고양이에 반응해 놀라는 기믹같은건 없으므로 진정한 실력행사를 해야한다. 체력이 좋고 공격력이 강하다. 스테이지 3 이후부터 등장하는데, 평타 이외에도 잡기공격 후 던져버리거나 몸통 박치기나 굴러서 공격하는 롤링어택등을 구사하는 등 매우 위협적인 공격을 하니 주의. | |||||
롤리팝(LOLLYPOP) | 롤리팝 2세(LOLLYPOP.Jr) | ||||
전작에 등장한 바 있는 고급 잡몹. 전작과 동일하다. 돌진 공격과 몸으로 깔아 뭉개는 공격, 브레스를 사용한다. 덩치캐릭터가 그렇듯 카일의 백열각이나 리치가 긴공격에 몸통박치기를 시전하다 알아서 얻어맞기도 한다. 다만 돌진 공격을 시도할땐 놈이 어느 정도는 세로로 움직이며 위치를 조정하기 때문에 상황이 애매하다면 즉각 메가크래시를 쓰거나 판정이 좋은 공격으로 쳐내야 하는 경우도 있고 거리를 재고 있으면 저쪽에서 리치가 더 넓은 평타로 견제까지 하므로 까다로운 편. 그리고 옐로우 롤리팝이라는 특이한 애가 있는데 3명이서 동시에 하고 있을때 2스테이지 보스가 소환을 한다. 기존 2스테이지 롤리팝 보다 강화판이여서 상대하기 곤란해진다. 어째서인지 1스테이지 후반부에서 먼 발치 배경에서 지나가는 보스로 추정되는 뚱보가 다름아닌 이 녀석이다. 해당 맵에서 조금 기다리다보면 또 똑같은 롤리팝과 크로스본과 이후 리자가 나오므로 구분하기는 쉬운 편. 이후 1면 보스가 철창을 지나갈때 본인과 다른녀석들도 그 뒤 나무판자 사이를 지나고 이후 1면 보스가 벽을 뚫고 주인공들을 상대하는동안 정작 본인을 포함한 졸개들은 벽의 끝에서 그냥 배경 끝까지 도망간다.. 이유는 불명.[14] | |||||
불(BULL) | |||||
스테이지 1 보스인 다벨과 동일한 적이다. 원판이 스테이지 1의 보스인 만큼 초반에는 등장하지 않으며 스테이지 5 이후부터 등장한다. 스테이지 1 보스인 다벨과 모든게 똑같기 때문에 잡몹 중에서는 최고로 강하다. …라지만 체력도 졸개급으로 약하고[15] 원래 보스 자체가 평타나 공격 자체에 딜레이가 좀 있는데다, 기존과 달리 철퇴를 땅에 내리쳐 물건을 떨어뜨리는 패턴도 이단 발차기 날리는 패턴도 딱히 없는지라 맞지 않는다면 실제 체감 난이도는 의외로 그냥저냥한 수준인 편. |
[1] 어차피 이 게임은 통합집계다.[2] 점프공격 하단공격으로 기본 콤보급 체력몹은 다 죽는다.[3] 이때 플레이어가 때릴 경우 장비가 폼은 아닌지 철판 소리가 난다.[4] 다만 보통은 초근접 상황이 별로 오지 않는데다 리치가 된다 싶을때 마다 방패 공격만 하는지라 실제로 이 공격을 보기는 힘든 편이다.[5] 당시 정황을 보면 여자들이 응원하고 있는데 특히 이들 중 한 명은 감옥에 갇혀있는 상태에서도 여왕님처럼 호호거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이 경우에는 주인공들이 쳐들어와서 일부러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것일 수도 있다.[6] 배경 전체 상황을 대략 해석해 보면 아무래도 강아지가 죽은 뒤부터 소유욕이 강해져 본격적으로 삐뚤어졌던 모양. 정작 초상화에 그려진 애완견은 스테이지 1(기차역)과 3(유흥가)에서 한가롭게 걸어다니는 모습이 보이다가 스테이지 5(공원)에서 고양이와 함께 산책하는 등 잘만 돌아다니고 있다...[7] 이 이벤트 직후 배경을 잘 보면 레드 프레디는 이에 휘말렸는지 건물 파편을 붙잡고 추락하고 있다.[8] 근접전에서 빈틈을 보인다 싶으면 대략 펀치1대, 잡아서 박치기 1대, (빠져나가도 바로)근접 펀치 2대 콤보만으로도 체력의 절반 이상이 날아가 버린다.[9] 이때 장풍을 쏘기 전에 타이밍이 안 맞을경우 보스에게 닿기도 전에 이 상황에서 플레이어가 얼씨구나 하고 점프공격 등을 할 시 플레이어가 닿기도 전에 장풍을 얻어맞거나, 각도가 안좋을경우 헛방만 친 채 보스 몸통이 통과되고 되려 보스가 즉석에서 쏜 지면장풍에 맞아버리는 사태가 심심찮게 일어난다. 물론 이 적도 AI 이긴 한지라 틈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간혹 플레이어의 공격이 히트해서 2,3히트째의 공격이 나가는데도 본인은 멀쩡하거나, 분명히 평타 콤보 마지막 공격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넘어지지 않는 등 이쪽에 불리한 버그들이 은근 있어서 더 더욱 괴롭게 만든다.[10] 단, 보리스는 파워형 캐릭터라 그런지 여전히 연타가 필요없고 바로 던질 수 있다.[11] 바이올런트 라운드 마지막 스테이지에서는 리자 / 엘리자 를 제외하고는 전부 등장하지 않는다.[12] 노란색과 빨간색 구분없이 명칭이 동일[13] 색에 상관없이 모두 명칭은 동일[14] 아무래도 같이 싸울경우 초반부 부터 어려워 질수도 있는데다 졸개도 맞을것을 우려해 그냥 배경으로 대충 퉁쳐버린 모양.[15] 애초에 이 게임 일반 잡졸들은 전부 체력 1줄을 넘어가는 경우가 없다. 반응속도가 전체적으로 빨라서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