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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11:54:42

루나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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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Runark(ルナーク) / Growl
파일:attachment/T11153front.jpg
파일:attachment/growlarcade.jpg
1. 개요2. 플레이 방식3. 보스4. 팁5. 그 외

1. 개요


4인용 1CC

타이토에서 1991년 2월에 만든 4인용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 영문명은 그로울(Growl).

동물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인간들을 척살한다는, 뭔가 부조리하면서도 아스트랄한 세계관을 자랑한다. 겉보기엔 안 그래 보이지만 벨트스크롤 게임치고 너무 폭력적인 데다 고어하기까지 해서 웬만하면 19금이라고 생각하고 하길 권장한다.[1]

제목의 유래는 주술을 뜻하는 RUNE과 보물을 뜻하는 ARK를 합해 이어서 말한 것이다.
스테이지 1탄의 음악 제목이 RUNE & ARK이다.

내용인즉 밀렵꾼과 맞서 싸우는 산림 경비대를 다룬 게임. 주인공들의 복장 때문에 몇몇 오락실에서는 '인디아나 존스'라고 개명당하기도 했다.

2. 플레이 방식

파일:external/www.arcade-history.com/2275_1.png파일:external/blog-imgs-37-origin.fc2.com/TranQGunRunark02.png
전술했듯이 이 게임의 주제를 한 문장으로 압축한다면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인간을 죽여라 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해보면 알겠지만 밀렵꾼들이 죽인 동물 수보다 이 게임에서 주인공들인 산림 경비대가 죽인 밀렵꾼들 수가 압도적으로 많다.(...) 그만큼 이 게임은 적들이 몰려나올 때 적들을 대량으로 학살하는 쾌감(?)이 있다. 특히 로켓런쳐(M202 FLASH)나 수류탄으로 한방에 많은 적들이 단숨에 죽을 때나[2] 뱀파이어 킬러채찍 하나로 다 때려잡을 때는 참 짜릿하다.

꽤 다양한 무기가 존재하며(채찍, , 권총, 기관총, 로켓 런처, 수류탄, 쇠파이프 등), 기관총이나 로켓런쳐는 총알이 다 떨어지면 타격무기로 쓸 수도 있다. 특히 쇠파이프로 바닥에 손을 집고서 헉헉대며 무릎을 끓고 있는 야생동물 밀렵꾼을 두둘겨 패는 맛이 일품에, 채찍은 전방리치가 길고 거둬들일때 뒤쪽에도 공격판정이 있기에 채찍만 잘 보존하면 밸런스 붕괴 수준으로 난이도가 쉬워진다. 더블 드래곤의 채찍질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위력적. 채찍에 밀려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캐릭 불문하고 초고속의 공속을 자랑하는 기관총 타격이랑 공속과 판정도 준수하고 점프공격 판정이 착지할때까지 쭉 남는 검도 최강무기로 간간히 회자되는데, 고수영상을 보면 이 둘이 거의 극한으로 사용되는 플레이를 볼 수 있다.

맨손격투시에도 펀치나 킥, 날아차기는 물론 각종 다양한 동작이 나오는데, 죽어가서 헉헉대는 적에게 근접해서 공격하면 상황에 맞춰 자동…이라고 써져있지만 실제론 반 랜덤 반은 위치의존으로 밟거나 넘어진 적을 잡고 무릎으로 치거나 안면강타를 시전하며, 버튼 두개 동시로 천지 뒤집기 마냥 적을 좌우로 찍어버리는 등 굉장히 종류가 많다. 다만 게임 난이도가 높고 얻어맞던 적들의 반격으로 인해 결국 무기를 잡게 된다는 게 함정. 맨손격투의 성능이 반격을 받지 않을 정도였다면[3] 더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했을 거라는 아쉬움은 많이 남는다. 사실 맨손격투의 위력 자체는 그리 나쁘지 않고 인간흉기 급이다.

더군다나 이벤트로 장소를 이동할때나 커맨드 입력으로 엄정난 높이의 점프[4]를 하는 것이라든지 수류탄을 맞고 즉사를 면하는 것을 보면… 어찌보면 이들이 인간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중간에 나오는 잡힌 동물들을 구해주면 그 동물들이 도와주기도 하며, 적들이 나중에는 전차를 끌고 나와 플레이어들을 죽이려고 하지만 구해준 코끼리가 몸통 박치기로 전차를 박살내는 장면을 보면 참으로 스팩타클 하기도 하다.[5][6]

시체 훼손도 가능한 게임인데, 쓰러뜨린 적의 시체를 향해 수류탄이나 런처, 폭발물을 던지면 산산조각나며, 스테이지 4탄에서 코끼리를 조종하는데, 이때 시체로 코끼리를 향하면 조각나버린다. 그것도 모자란지 사자, 임팔라 등에 의해서도 박살나고 기차 등에 의해서도 벌어진다.
파일:attachment/enemy_jetgun1.png 파일:attachment/enemy_hassan1.png 파일:attachment/enemy_doll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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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렵꾼 졸개들은 남자, 조련사[7], 여자의 3종류이며 여자는 노브라 + 미니스커트를 입고 수류탄을 투척하며 근접 발차기를 하거나 엎어져서 쓰러졌을 때 팬티[8]가 노출되는 등 상당히 야하다.
파일:Lb78JC7.png파일:external/pds20.egloos.com/d0037843_4c77e1aa338f9.png

특이한 점은 대체로 고어한 게임이라 적을 쓰러뜨리고 피가 뚝뚝 흐르는 묘사가 있어도 그런건 대부분 남자 전투원이지 여전투원은 악녀답게 표현이 나오는 경우가 없는게 대부분인데 루나크에선 여성이라고 해도 얄짤없다. 아무리 여자라도 주인공의 동물사랑 앞에선 각종 중화기에 폭사당해 육편이 사방팔방 날라가 버린다. 죽어서 나자빠진 적 여성의 시신도 폭발물로 폭사시켜 시체훼손까지 가능하다! 이는 천지를 먹다 2캡틴 코만도 등 이전까지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에 등장하는 여전투원이 제거될때 잔인한 표현이 나오지 않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게다가 게임 도트 상으로도 상당한 미녀들인데도 불구하고 철저하게 죽임 당하는건 기존 게임하고 차별된다.[9] 이런 게임이 한참 미국, 일본 등지에서 비디오게임의 유해성 문제가 대두되던 시기에 그대로 나왔다는 점이 놀라울 정도.

의외로 배드엔딩이 존재한다. FINAL BOSS CONTINUE 설정을 OFF로 놨을때만 발생하기 때문에(공장출하설정은 ON이다) 많은 사람들이 존재를 몰랐던 부분. 해당 설정을 건 상태로 최종보스 2형태에 돌입하면 보스 출현 문구 밑에 NO PLAYER CAN JOIN AFTER THIS의 경고문이 한줄 추가되면서 도중참가까지 싸그리 막히게 되는데, 이 상태에서 게임오버되면 볼 수 있다. 다만 해당 설정을 적용할 경우 경고문이 뜨는 최종보스 2형태 돌입 시점에서 플레이어의 체력이 강제로 완전회복되는 숨겨진 요소가 있다. 노컨티뉴 클리어가 목표라면 최종보스 2형태에 한해서는 의외로 구제요소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

3. 보스

보스는 하나같이 거한들이다.[10] 또한 적 세력인 밀렵꾼들은 다 인간…인 줄 알았는데 최종보스의 정체가 심하게 충격적이다. 메가드라이브판에선 더 충격적인 모습으로 나오기도. 적 밀렵꾼 집단의 이름은 베르서 동물보호법인 이라고 하는데, 동명의 적 세력이 있는 다라이어스와의 관련성은 불명.[11]



최종보스는 이 조직의 두목으로 보이는데 연미복 정장을 입고 탱크를 짊어지고 나온다. 공격당하면 탱크를 떨어뜨리고 등에 짊어진 로켓 런처와 팔소매 속에 숨겨둔 기관단총으로 공격하는데 이게 1차전이다. 이 상태를 쓰러뜨리면 보스의 몸을 찢고 스포일러가 나온다. 만약 1차전에서 최종보스를 구석에서 쓰러뜨릴 경우 김성모식 기어가기를 시전하면서 화면 한가운데로 이동한 후 등을 찢고 스포일러가 튀어나온다. 이 스포일러가 진 최종보스로 2차전이다. 아마도 적들이 계속 동물들을 잡아들이는 이유가 이 스포일러 때문일 것이다.[12]

여담으로 1스테이지 보스는 폭주상태에 돌입하면 양팔휘두르면서 돌진하는데 영상으로 보면 꽤 재미있다. 최종스테이지 막판에도 등장하는데 이 패턴으로 서로 팀킬도 한다.

4.

버튼 2개를 동시에 누르면 상황에 따라 특수액션을 행사할수 있다. 그냥 하면 아무것도 안나가고 적과 일정 거리 근접시에야 선풍각(초근접시)이나 문설트 킥(반캐릭터분정도 떨어져있을때)을 시전할 수 있고, 무기를 들고 있을 경우는 무기를 내려놓으며, 레버 위와 동시에 입력하면 슈퍼 점프(무기 유무에 상관없이 발동한다)가 나간다.
파일:attachment/sel_gen.png 파일:attachment/fig_gen.png 파일:attachment/sel_burn.png 파일:attachment/fig_burn.png 파일:attachment/sel_khan.png 파일:attachment/fig_khan.png 파일:attachment/sel_jack.png 파일:attachment/fig_jack.png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4명으로 1P와 2P는 헤드 스왑, 3P와 4P는 1P와 2P의 팔레트 스왑으로 구성되어있다.

캐릭터의 스탯은 전부 다 다르며 성능에 관해 살짝 거론하면 잭(노랑색. 4p)이 최강이고 유튜브 원코인 영상서도 자주 등장한다. 공격력이 제일 높아서 적들의 빠른 처리가 가능하다. 체력이 제일 저질이지만 잔기가 없고 패턴이 붕괴되면 순식간에 게임오버까지 가는 이 게임의 특성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페널티. 두건 선글라스의 번과 잭은 무기 휘두르는 속도가 빠르며(빨강이 제일 빠르다), 카우보이 모자의 겐과 칸(각각 1,3p)은 공속이 느린 편. 특히 겐은 주인공답지않게 무기공속이 제일 저질이라서 최강무기 채찍조차도 안전빵을 기대하기 힘들다. 단 M16 소총 휘두르기는 캐릭에 무관하게 공속이 최고급이니 참고. 마지막으로 겐과 잭은 런처 휘두르기 공격으로 최종보스 1형태를 다운시킬수 있어 클리어가 수월하다.

4인 동시플레이도 가능한데다가 현재 동시플레이중인 플레이어 수와 나오는 적들의 수는 비례해서 플레이 유저가 많을수록 대량학살 쾌감을 느끼기 더 좋다.

무기는 다음과 같다.

5. 그 외

이 게임 BGM의 작곡자는 ZUNTATA 전성기의 3대 작곡자중 하나인 Yack. 사운드트랙은 건 프론티어와 합본으로 발매되었다.[13]

파일:external/www.game-ost.com/3324_456931.jpg
메가드라이브로 이식. 하지만 이식판에서는 메가드라이브 성능의 한계 때문에 한번에 많은 적들이 나오지는 않고 1인 플레이만 가능하다. 문설트나 선풍각이 언제나 나가지만 체력을 소모하는 메가크래시식으로 변경.[14] 삼성전자 정발명은 일본 원판 제목인 "루나크"이며, 본 문서명이 "루나크"가 된 이유이기도 하다. 그래픽 수준은 하드의 성능 차이를 감안하더라도 처참하게 이식되었다. 캐릭터 크기가 작아서인지 민둥 얼굴로 표현된 것 하며 물빠진 색감 등 가히 8비트 게임과 16비트 게임 의 중간 어디쯤 되는 느낌인데 패미콤 게임이 그래픽만 살짝 좋아진 듯한 수준. 때문에 모처럼 오락실에서 보던 게임의 가정용 이식으로 기대한 유저들의 마음에 찬물을 끼얹었다.

훗날 PS2 타이토 메모리즈 시리즈에 아케이드판이 수록되어 아케이드판과 동일한 퀄리티의 이식작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원판에서 적들의 몸이 산산조각나는 잔혹한 연출은 순화되어 그냥 뿅 하고 사라지는것으로 바뀌었다.

가정용 이식작들이 워낙 나온지 오래되어 현재는 에뮬레이터로나 간신히 플레이 해볼 수 있는 나름대로의 주먹질 맛을 가진 액션 게임.
영화 제작설이 뜬소문으로 흐른 적이 있었으나 당연히 사실무근. 만약 이 작품이 현대에 와서 영화화된다면(...)

실은 이 게임은 기기괴계의 기획, 캐릭터디자인을 담당한 야부사키 히사야(뉴질랜드 스토리의 캐릭터디자인도 그가 담당했다.)가 기획한 게임이다.[15] 원래 기획한 게임은 보물을 찾으러 간 아마존 같은 곳에서 덮치는 다양한 동물들을 쏘는 건슈팅게임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TAMCO(타이토 아메리카)에서 '동물보호단체에서 비판이 온다'고 해서 설정을 역으로 바꾼것이 이 게임이라고 한다. 출처:기기괴계의 동인지

AVGN타이토 레전드 편에서 다른 수록작들과 함께 다뤄졌는데 루나크는 너드가 이 합본에 수록된 게임들 중에서도 높게 평가한 작품으로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인디아나 존스와 헐크 호건이 활약하는 존나게 타이토스러운 게임.


[1] 카부키 Z와일드 팽 정도는 아니지만 폭발에 휘말리면 시체가 산산조각나는 연출이 있는데 게임에 나오는 여자 졸개 역시 얄짤없다. 참고로 타이토 메모리즈 버전은 산산조각나는 연출을 없앤 덕에 해당 공격을 가하면 아예 졸개 캐릭터 자체가 사라진다.[2] 다만, 타이토 메모리즈의 이식판에서는 이 산산조각나는 부분은 삭제됐다.[3] 정확히 말하면 일반적은 수가 많을때라도 아니면 반격을 잘 안받고, 보스급 적은 확실히 반격을 허용당한다. 덕에 무기없이 보스급들과 싸울땐 버튼 두개 동시로 나가는 선풍각/문설트랑 대시의 요령으로 레버 두번 입력하면 나가는 태클이 중요한 공격 취급.[4] 커맨드가 레버 위+공격+점프 동시인데, 인스트럭션 카드에는 기재되어있지 않고, 에뮬레이터에서 동시누르기 매크로를 했을때에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다. 꼭 필요한데는 5스테이지 클리어후 용암지대 횡스크롤 구간 정도고, 점프공격과 병행하려 하면 점프공격의 판정이 빨리 끝나지만, 무기가 검일 경우 점프공격이 착지때까지 계속 공격판정이 남는 덕에 하이점프 하자마자 점프공격을 쓰는걸로 모 동륜검 든 로봇백정이라도 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5] 데모 화면에서는 이 이벤트가 나오지 않아서 전차와 싸우는데 그냥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인 게임의 경우 앞서 언급한대로 아프리카코끼리가 몸통 박치기로 박살내므로 데모 화면마냥 전차와 싸울수는 없다.[6] 썩어도 준치라는 전차가 코끼리의 몸통박치기 정도로 주저앉아 버리는 것을 보면 치하 전차나 1차 세계대전 시기의 맷집인 듯. 격파 후에는 그 작은 전차에 무슨 사람이 그렇게 많이 탔는지 신기할 지경으로 꾸역꾸역 나온다.[7] 영문판에서는 어새신이라고 적혀있다.[8] 여전투원마다 팬티 색상이 다르다! 금발은 흰색, 주황색은 핑크, 흑발은 노란색 팬티다.[9] 그래서인지 픽시브디비언트아트 등의 그림 사이트에서는 이 여캐가 등장하는 19금 료나물이 적지 않은 수준으로 나온다. 심지어 픽시브엔 주인공 캐릭터가 이 여자들을 탈탈 털어버린 후 그 중 한명을 덮치고 나서 마무리로 검열삭제에 안전핀을 뽑은 폭탄을 넣어버리는 내용의 만화도 있다.[10] 4면 보스인 복면남자는 체력이 다 떨어지면 무기 철봉을 떨어뜨리면서 항복을 하는데 이건 속임수로 한동안 공격을 안하면 게임 시작시 여자가 수류탄을 던질 때 남성이 말하는 음성과 똑같은 음성을 내면서 돌진공격을 한다. 이후엔 싸움을 재개하지만 체력이 다 떨어진 탓에 한방만 맞아도 쓰러진 뒤 폭발사산한다. 참고로 항복하는 시늉을 할 때도 피격 판정이 존재하기 때문에 무자비하게 확인 사살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니 패턴이 흉악해서 이렇게 하는게 정석 플레이다.[11] 같은 회사의 슈팅게임인 마스터 오브 웨폰의 주인공인 유키오라는 소년이 있는데 후에 동사(同社)격투게임 파이터즈 임팩트에서 유키오라는 똑같은 이름의 돌연변이 캐릭터가 나온다. 그냥 이름만 빌려쓴 것일지도.[12] 공식설정으로는 최종보스의 정체가 지구인의 몸에 기생한 외계인이며, 식량으로 쓰기 위해 동물들을 잡아가고 있었다고 한다. 의외로 식인괴물은 아닌듯.[13] 다만 건 프론티어는 작곡은 외주에서 했고, Yack.는 편곡을 담당했다.[14] 용암이 나오는 스테이지는 어두컴컴한 동굴에서 촛불에 의지한채 킥으로 진행해 나가는 스테이지로 바꾸었다. 최종보스의 2차 형태도 바뀌어졌다.[15] 스태프 롤에 보면, EXIT YAB라고 나와있다. 제작은 하지 않았고 다른 사람에게 바톤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