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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14:43:08

바이올런트 스톰

크라임 파이터즈 트릴로지
크라임 파이터즈크라임 파이터즈 2바이올런트 스톰


バイオレントストーム / Violent Storm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Violent_Storm.png
1. 개요2. 스토리3. 등장 캐릭터4. 기술표
4.1. 공통 스킬4.2. 웨이드4.3. 보리스4.4. 카일
5. 스테이지 소개6. 특이한 연출7. 2주차 「바이올런트 라운드(バイオレントラウンド)」
7.1. 1주와 달라진 점
8. 엔들레스 설정시의 2주에 대하여9. 스코어링 영상

1. 개요

코나미에서 1993년 9월에 만든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크라임 파이터즈 시리즈의 3번째 작품. 코나미가 제작한 마지막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이다.

핵전쟁 이후 혼란다운 북두의 권이나 매드 맥스다운 세계관[1]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벨트스크롤 액션게임과는 달리 경쾌한 BGM, 큼직큼직한 캐릭터와 호쾌한 타격감과 효과음, 곳곳에 숨어있는 개그다운 연출이 펼쳐지는 것이 특이점.

이미 시기적으로 대전 격투 게임이 흥하던 때라 그렇게까지 크게 흥행을 한 것은 아니나, 높은 완성도를 이뤘기에 매니아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게임이다. 다만, 일본에서는 스테이지 구성등이 파이널 파이트와 유사하다고 까이기도 한다. 실제로 아래에서 보다시피 초반부(기차역→기차)는 파이널 파이트의 초반부(슬럼가→지하철)로 가는 것과 비슷하다. 그나마 차이점이라면 고작 바이올런트 스톰 쪽이 더욱 때려부수는 게 많다는 것 정도.

사실 게임의 재미적 측면에선 파이널 파이트와는 조금 지향하는 바가 다름을 해보면 느낄 수 있는데 가장 큰 차이점은 쓰러진 적들을 상대로 공격할 수단이 사실 상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파이널 파이트와 달리 공격을 받고 바닥에 누워서 쓰러져 있는 적들에게도 가차없이 유쾌상쾌한 공격을 퍼부을 수 있다는 점이 두 게임간에 비교를 할 때 가장 큰 차이를 보인다.

여기에 플레이어의 뒤를 노리는 적을 공격할 수 있다는 점과 대쉬가 있어서 파이널 파이트와는 달리 템포가 빠르고 스피디하다는 차이가 있다.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다양한 기술이 부여되어있는 점이나 게임 인지도적인 면에서 보면 본 장르에서는 전신마괴랑 비슷한 위치에 있다 볼 수 있겠다.

2주차도 있는데, 상당히 난감한 난도를 자랑한다. 디폴트 세팅은 1주 END이며 디폴트 세팅으로 노컨티뉴로 1주를 클리어하면 2주로 진입하는데 평범한 2주가 아니라 바이올런트 라운드로 진입한다. 바이올런트 라운드까지 클리어하면 비로소 올클리어가 된다.[2]

디폴트 설정은 초가 잔기는 1, 익스텐드는 초기 50만, 이후 100만점마다 에브리 익스텐드, 기판 난이도는 4.

특이하게도 다른 액션게임들 처럼 보스전 도중에 잡몹이 난입하는 경우는 2스테이지 보스전을 제외하면 없다. 다인 플레이를 해도 보스에게 가해지는 데미지가 줄어들 뿐 잡몹이 난입하지 않는 건 동일하다. 다만 이 보정때문에 보스전의 시간이 더 길어지고, 본 작의 보스들 자체가 3스테이지 이후부터는 여럿이서 밀어붙이려고 해봐야 여러 가지 불합리한 시스템적 문제로 인해 의미가 없다. 되려 이쪽만 반격당할 뿐.

잔학 표현은 디폴트는 없음이지만 2주로 진입하면 강제적으로 잔학표현이 있음으로 바뀌게 된다. 없음 설정시엔 일부 공격이 명중할 시에 물보라(아마도 침)가 튄다.

2. 스토리

세계의 멸망으로부터 수년 후... 광대한 토지와 얼마 남지 않은 자원은 세계를 약육강식의 세계로 만들어갔다. 법과 질서는 과거의 유물이 되었고 정의라는 대의명분도 시대의 물결에 밀려 멀리 사라져갔다.

이 스트레이커라는 거리 또한 이러한 시대상을 상징하는 곳이었다. 이 거리를 지배하는 겔드(ゲルド) 휘하의 폭력집단 그로스(グロス)를 이끌고 인근을 횝쓸었다.

식량, 금품, 연료, 그리고 여자, 약탈의 폭풍이 지나간 흔적에는 아무것도 남자 않은 채 무채색의 황야만 덩그러니 펼쳐질 뿐이었다. 습격자는 겔드의 측근인 레드 프레디로 알려져 있었다.

미녀 컬렉션을 자랑으로 하는 지배자 겔드에게 진상할 만한 세기말의 꽃 「시나」를 데리고 간 것은 확실하였으나 그로스의 압도적인 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사냥감을 싣고 스트레이커를 목표로 향하는 오토바이를 추적하는 1대의 정크카가 있었는데, 시나에겐 동료가 있었던 것이다. 든든한 동료로 소꿉친구이자 싸움을 좋아하는 웨이드, 홀가분한 카일, 힘이 센 보리스의 3명으로 이들은 시나가 겔드의 여자가 되는걸 용납하지 않았던 것이다. 설령 그것이 그로스를 적으로 돌린다고 할지언정...

이렇게 웨이드 일행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출처: 게메스트 중간호, 최신격투게임 2(ゲーメスト増刊号 最新格闘ゲーム2)



웨이드, 카일, 보리스 그리고 시나 이 4인방은 폐허가 된 도시에서 같이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시나가 시내에 가서 4명이 그날 하루 먹을 식료품을 구입해서 집으로 돌아오고 있었는데 그 도중 레드 프레디가 오토바이를 타고 난입해 시나를 납치해갔다.

3. 등장 캐릭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바이올런트 스톰/등장인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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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술표

4.1. 공통 스킬

오른쪽을 바라보고 있는 상태를 기준으로 한다.
* ↘ + 점프: 빠른 속도로 앞으로 돌진하며 공격을 한다. 이동기로 사용 가능하며 도중에 점프 및 점프 공격으로 캔슬 가능하다. 이 때는 관성을 받아 낮고 빠른 속도로 앞으로 점프한다.
* 점프 중 ←+공격: 일반 점프 공격과는 다른 공격을 한다.
* ↓+공격: 아래쪽으로 깔리는 공격을 한다. 쓰러져 있는 적도 공격 가능하다.
* 쓰러진 상대 근처에서 공격: 다운 공격
* 쓰러진 상대 근처에서 ↑+공격: 적을 일으켜세우며 잡는다.[3]
* 점프+공격: 무적시간이 있는 공격을 한다. 체력이 약간 소모된다.
* → 점프+공격: 전방으로 이동하며 무적시간이 있는 공격을 한다. 체력이 약간 소모된다. 반대 방향 입력시 후방으로도 가능.
* 상대가 뒤쪽에 있을 때 상대 쪽으로 레버를 입력하며 공격: 뒤쪽으로 공격을 한다.

4.2. 웨이드

4.3. 보리스

4.4. 카일


대쉬공격중 위공격 입력시 슬라이딩후 섬머솔트킥을 한다. 전부 히트시 위력도 괜찮은 편. 대신 공중에서 내려올 때 무방비라 역습을 당할 수도 있으니 확실할 때 쓰자.

5. 스테이지 소개

OST 일람

스테이지 구성이 벤치마킹한 게임과 많이 흡사하다.

6. 특이한 연출

주로 배경에 집중되어 있다.

다음은 스테이지에 관계없는 요소.

7. 2주차 「바이올런트 라운드(バイオレントラウンド)」

2주차 원코인 클리어 영상(실 기판으로 플레이. 2주차는 30:37부터)

2주에 관한 정보는 이곳(아카이브)의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하였다.

바이올런트 라운드 진입조건은 1주를 노컨티뉴로 클리어하면 자동적으로 진입한다.[6] 바이올런트 라운드 진입에 성공시 우선적으로 "GAME OVER" 대신에 "CONGRATULATIONS!"라고 나오며 이후 WE PRESENT YOU VIOLENT ROUND...라는 메세지와 함께 레드 프레디의 웃음소리가 나온 후, 1면으로 되돌아가면서 바이올런트 라운드가 시작된다. 이후 바이올런트 라운드의 겔드까지 격파하면 스탭롤 이후 THANK YOU FOR PLAYING!란 메세지가 뜬 이후 게임이 끝난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잡졸들에 대한 대책만 완벽하다면 바이올런트 라운드의 클리어는 눈앞이니 건투를 빈다고 한다.

디폴트 세팅하에서 갈 수 있는 2주는 바로 바이올런트 라운드다.

7.1. 1주와 달라진 점

8. 엔들레스 설정시의 2주에 대하여

마찬가지로 출처는 해당 사이트다.

엔들리스로 설정시엔 「바이올런트 라운드」는 일절 출현하지 않는데 이는 1주를 노컨트뉴로 클리어하든 컨티뉴로 클리어하든 평범한 2주가 출현한다는 소리다. 또한 2주로 돌입했다고 해서 연출이 달라지지 않는다.

결론을 말하자면 바이올런트 라운드와는 전혀 벌개의 2주다.

9. 스코어링 영상


에뮬레이터를 사용한 플레이기에 전일은 아니지만 스코어상으로는 전일을 넘은 영상이 있다. 플레이어는 LastNinja2
최종 스코어는 1165만


part2
part3
part4
part5
part6
part7
part8
part9

그리고 스코어 TAS가 있는데 최종 점수를 보면 전일점수의 2배 이상 차이가 난다.


이게 바로 해당 TAS영상으로 최종 점수는 2371만, 전일 점수와는 약 2배가량 차이가 난다.

[1] 하지만 정작 게임내 분위기가 유쾌하고 밝아 전혀 그런 느낌이 들지 않는다. 마치 동전의 양면답게 어두운 면의 뒤편에는 밝은 면이 있다를 반영한 게다.[2] 서비스 모드에서 루프 세팅을 엔드리스로 바꿔주면 노컨티뉴가 아니더라도 2주로 진입은 가능하지만 이쪽은 바이올런스 라운드의 진입이 아니라 평범한 2주로의 진입이다. 이 경우엔 무한루프인 데다 디폴트 세팅이 아니라서 규격외로 친다.[3] 일반 잡졸들은 상관이 없으나, 2스테이지부터 나오는 보스들은 이 기술에 대한 일종의 시스템적 보정이 존재한다. 잡은 횟수가 4회를 초과하게 되면 쓰러졌을 때 다운 시간이 고작 3프레임 정도로 줄어든다. 이때부터는 칼같이 잡지 않으면 무조건 역으로 반격당하는 수준.[4] GameFAQs의 어느 공략에서는 (탈커스가 몸을 기대고 있던) 바텐더 앞에서 기다리면 된다고 한다. 본문 아래의 TAS 영상(17:52 직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스테이지 중후반의 주방에서도 국자를 든 주방장(?)이 근처에서 메가크래시를 쓸 때마다 호응하는 걸 보면 이런 요소가 더 있지만 누락된 듯하다.[5] 그런데 캐릭터 스프라이트를 보면 중화요리 냄비인 이 맞다. 가슴갑옷도 잘 보면 웍을 줄로 묶어놓은 것이다.[6] 다인 플레이의 경우는 무조건 게임 시작전의 캐릭터를 고른 시점에서의 멤버로 1주의 겔드까지 원코인을해야 한다. 중간에 난입이 발생하거나 한명이라도 게임오버를 당하게 되면 나머지 인원이 원코인에 성공하더라도 1주에서 종료된다.[7] 스테이지 3 이후에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