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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3cb371> 한글 명칭 | <colbgcolor=white,#010101>미국 성공회 |
창당일 | 1785년 |
주소 | 미국 뉴욕주 뉴욕시 815 Second Avenue |
대표 | 마이클 커리 사제(Michael Curry) |
종교 | 그리스도교 |
종파 | 성공회 |
교인 수 | XXXX명 (XXXX년 XX월 XX일 기준) |
국제조직 | 세계성공회공동체 |
국내조직 | |
청년조직 | 한국어 이름 (원어 이름) |
기타 조직 | 한국어 이름 (원어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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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성공회 관구.2. 역사
미국 내의 성공회의 경우 신자의 수도 많고 메이저 교단에 속했었다. 미국 독립 혁명 당시엔 미국 개신교 최다 교파였기에 WASP로 불리는 백인 주류가 믿는 종교라는 인식이 있었고 상대적으로 기타 교파들보다 지리적으로 남부에 강세를 보였으며 현대와 비교하면 보수적인 성향이 강했다.[1] 그러나 1960년대 민권운동 시기를 전후해서 진보적이며 광교회적인 성향으로 급격하게 선회했고 이에 대한 반감으로 백인 신자 수가 많이 감소해서 200만명 미만으로 감소했으며 동성애자 및 트랜스젠더 주교 임명 문제로 보수 성향 성공회 교회와 신자들이 적잖이 탈퇴했다. 현재 미국 성공회는 온건파 리버럴 교단의 하나로 인식된다.남부에서 강세를 보이고 보수적이었다는 이야기가 현대 기준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을 텐데, 그 시대의 흔적으로 버지니아 주에 성공회 성당이 많이 남아있다. 건축적으로도 알렉산드리아 시에 위치한 그리스도 성당의 사례처럼 달리 장식적인 요소가 없거나 적고 제단에도 단순한 십자가 틀만 세워놓았다는 것이 특징.
한때 미국 내 최다 기독교 교단의 위상을 차지했던 역사는, 워싱턴D.C.에 국립[2] 성공회 성당이 있는 것이나 역대 미국 대통령을 기독교 교파 중 제일 많은 12명이나 배출한 사실 등에서 엿볼 수 있다. 미국 건국의 아버지라 불리는 사람들의 경우 성공회 신자이거나 신자였던 사람[3]들이 대부분이다. 근대 미국 사회의 엘리트들도 성공회 신자였던 경우가 많다.참조 부시 가문도 아버지 부시(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까지는 대대로 성공회였다. 아들 부시도 부정적 인식과 달리 종교면에서만 보자면 이슬람을 비롯한 미국 소수 종교에 배타적이지 않았고[4] 성공회였다가 전 영부인을 따라 연합감리회[5]로 개종한 사례이다.참고1, 참고2
미국 대통령 배출로만 보면 존 F. 케네디와 조 바이든 2명을 제외하고 대부분 메인라인(Mainline) 개신교 교단 소속이다. 그렇지만 바이블벨트에서는 남침례회 등 보수 복음주의 성향 개신교 교단이 가장 교세가 강하고 이탈리아와 아일랜드 공화국 출신 이민자가 많은 북동부에서는 천주교 교세가 강하며 플로리다나 멕시코 접경지역 역시 히스패닉 인구 증가로 천주교가 강세이다.
미국에서 현재 숫적으로 가장 많고 정치적·사회적 영향력이 가장 큰 교단은 천주교와 함께 보수적 침례교와 보수적 오순절교회다.[6] 20세기 들어 남침례회 등 보수 복음주의 성향 교단이나 오순절교회나 기존 교단에서 분리된 흑인 교단[7] 등의 교세가 성장한 대신 성공회를 포함한 '메인라인’[8] 교단들은 교세가 많이 감소해서[9] 숫자상 'Main'이라고 지칭할 수 없다.[10] 대체로 메인라인(Mainline) 교단들의 교세가 집중된 미국 동북부와 중서부의 경우 남부와 정반대로 미국에서 교회 출석률이 가장 낮다. 현재 연합감리교(United Methodist Church)를 제외한 나머지 메인라인(Mainline) 교단들은 교인 수가 급속한 감소세에 있고 미국성공회(The Episcopal Church)는 이미 타 교단보다 교세가 많이 줄어든데다가 특히 동성결혼, 동성애자 주교 허용, 낙태 용인 등 개방적인 입장을 취하면서 또 다시 교단 내에서 이탈자가 많아졌기 때문에 200년전 최대 기독교 교단 지위와 대비되게 교세가 많이 줄어들었다. 20여년전 360만의 신자 수를 기록했으나 현재는 180만 정도이다. 인구대비로 보면 한국과 다를 게 없다.
물론 좀 나이드신 분들은 성공회 하면 드레스 셔츠에 넥타이 매고 네이비색 블레이저와 카키색 드레스 팬츠를 입은 WASP 이미지를 강하게 떠올리는 편이다. 그러나 요즘 들어 미국의 젊은 세대는 성공회가 한때 미국에서 거의 국교와도 같은 위상을 가졌다는 것은커녕 성공회가 뭔지도 모르는 경우도 많다. 미국의 경우 75%가 기독교인이라 대답하지만, 젊은 세대는 결혼식 또는 부활절이나 크리스마스 때나 가는 경우가 많은 문화적 전통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고. 1960년대 이후 미국도 세속화가 이뤄져서 특히 도시지역에서는 교회에 다니지 않더라도 사회적으로 불이익이 없기 때문이다. 반면 아직도 농촌지역에선 교회의 지역 사회 영향력이 큰데, 이런 곳에서는 사회문화적 성향이 보수적이라 주류교단들의 사회적 위치와 안 맞아 근본주의, 복음주의 성향 교회로 떨어져 나간 경우가 많다. 즉, 전통적인 신앙 인구인 중도, 진보적 성향 해안 도시 백인들은 근대화를 겪으며 아예 세속화, 비종교화가 되었고, 남아 있는 내륙, 농촌에서는 더 근본주의적 성향 교회들의 자극적인 대중성을 따라 갈 수 없어서,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전례/신학의 경우는 인구 대다수를 차지하는 미국 북동부와 서부의 경우 도시에 성공회 소속 성당 5개가 있다면 그중 4개는 앵글로-천주교고 1개는 광교회파[11]라 보면 된다. 이들의 전례는 미국 천주교 신자 주류[12]에서 부러워할 정도로 전통적인 편이다.[13] 신학 또한 천주교에 가까운 경향을 보이는데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성공회신학교인 General Theological Seminary는 미국 독립 직후에 설립되었음에도 하드코어 앵글로-천주교이다.[14]
하지만 보수적이고 복음주의적인[15] 교단들이 특별히 강세를 보이는 지역인 남부나 중부 등에서는 복음주의파가 다수거나 못해도 광교회파가 많은 편이다. 이쪽 지역에도 전통적인 모습을 보이며 예배의식을 Holy Communion, 즉 감사성찬례(Eucharist)가 아니라 미사라 부르는 교구들도 남아있긴 하다. 그러나 남부에 있는 신학교는 거의 광교회파 성향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보면 미국 성공회의 전례/신학 문제가 복잡해 보이지만 세세한 교리의 경우 신자에게 상당한 믿음의 자유를 주는 편이기 때문에 신자들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화체설 관련 믿음 등. 즉 앵글로-천주교/복음주의/광교회 문제의 경우 자기 취향에 맞는 교구를 다니면 되기 때문에 큰 상관이 없다. 더 나아가 앵글로-천주교 교회 내에서도 예배드릴 때 전통적으로 성호를 그어야 하는 부분에서 천주교처럼 성호를 긋는 사람들[16]과 신경도 안 쓰는 사람들로 나뉠 정도.
이는 80년대 이후 미국 성공회의 문화 자체가 아주 기본적인 교리[17]만 믿고 성공회 기도서만 잘 따라 하면 무엇을 믿든, 무엇을 하든 개인의 자유를 존중하는 아주 개방적인 문화로 바뀌었기 때문이다.[18] 얼마나 개방적인가 하면 무신론자와 결혼한 신부님도 있을 정도. 신자 구성 자체도 단순한 WASP 상류층 위주에서 고등교육을 받은 젊은이들과 소수 인종 및 성소수자들 유입으로 조금씩 바뀌어 가는 편이다.
북미 지역에는 미국 성공회와 캐나다 성공회에서 갈라져 나온 또 다른 분파인 북미성공회(Anglican Church of North America)가 있다. ACNA의 관구장 주교는 2016년 1월 11~15일에 있었던 관구장 회의에는 참석하였으나, 세계성공회공동체의 가입여부는 2016년 4월 8~20일에 열리는 세계 성공회 협의회(ACC)에서 결정을 내리기로 하였다.
미국성공회가 동성결혼에 진보적인 성향을 보인 것이 문제되어 세계성공회공동체에 분열을 야기한점을 문제삼아 2016 관구장회의에서 미국성공회의 의결권을 3년간 정지하기로 결정하였다.BBC 기사 동성애 문제를 둘러싼 보수 성향의 아프리카 지역 성공회 관구들의 강력 반발로 인한 성공회 분열 위기를 의식한 결정으로 보인다.[19] 사실 로완 윌리암스 전임 캔터베리 대주교가 진보파라면, 저스틴 웰비 현임 캔터베리 대주교는 중도보수파[20]다. 이 결정에 또다시 동성결혼 지지파인 스코틀랜드 성공회, 잉글랜드 성공회 산하 요크 대교구 등이 반발하면서 언론은 성공회가 심한 내부 긴장관계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관구장회의는 세계성공회공동체의 다른 기구나 회의에 비해 아프리카 성공회 관구들의 발언권이 강한 편이며 구미지역 성공회 관구들의 진보적 변화를 견제하는 구실을 해왔다.
뉴스앤조이가 미국성공회와 미국 연합감리교와 완전한 상통에 이뤘다는 보도를 했는데 명백한 오보다. 완전한 상통을 하는 합의문 작성을 잘못 해석했다. 미국성공회(The Episcopal Church)와 달리 미국 연합감리교(United Methodist Church)는 내부 진보파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2019년 2월 총회에서 동성결혼과 동성애자 목사 안수에 대하여 한층 더 보수적이고 강경한 입장을 가결한 바 있는 등 미국성공회와 달리 보수파 영향력이 훨씬 더 강하다.
대한성공회는 1970년대 후반부터 미국성공회의 전례·신학 변화에 강한 영향을 받았다. 진보적 사회참여와 전례[21] 쇄신에 영향을 받았을 뿐 아니라 대한성공회 내 광교회 및 저교회 성향 확대도 미국성공회의 영향력이 적지 않았다.
참고로 미국 대통령들은 취임식 당일 '대통령의 교회' 라고 불리는 성공회 성 요한 성당(St. John's Church)에서 감사성찬례를 드리고 취임식에 참석하는 것이 관례로 되어 있다. 역대 미국 대통령들은 존 F. 케네디와 조 바이든을 제외하면 전부 개신교인이었기 때문에, 취임식 직전 감사성찬례에 참석하고 취임식장으로 갔으며 백악관에서 가장 가까운 성당인만큼 대통령 재직 기간 중에는 교파에 상관 없이 이 곳에서 감사성찬례에 참석하곤 했다.[22] 도널드 트럼프의 경우 2020년 조지 플로이드 관련 대규모 시위가 일어났을 당시, 시위하는 군중들을 군인들을 동원해 막은 뒤 성경책을 들고 이 성당 앞에서 사진을 찍는 퍼포먼스를 한 적도 있다(...) 당연히 성공회 워싱턴교구장 주교에게 비판을 받았다.
3. 기타
[1] 정치적으로도 Paul Kleppener(1979)에 따르면 19세기 말 성공회 교도들이 민주당을 지지하던 비율은 전체 인구의 45%였으며 공화당을 지지하던 비율은 55%였다.(이 당시에는 민주당과 공화당의 포지션이 정반대였다.)[2] 정확히 얘기하자면 워싱턴 국립 성공회 성당 건립을 미 연방 의회가 의결한 것.[3] 이들 중 상당수가 이신론자이긴 했다. 이 시기 지식인들은 기독교식 세계관에는 동의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반종교 성향은 아니었다. 당시 이신론자들은 독실한 기독교인은 아니었으나 칼뱅주의 윤리관과 정치론에 공감했다. 그래서 이신론 성향임에도 성공회 신자를 자처했으며 성공회 신자로서 큰 무리 없는 신앙생활 했던 경우가 많았다. 대표적인 이신론자로 알려진 조지 워싱턴의 경우도 대통령 취임식 마치고 바로 성공회 성당에서 열린 추수감사절 감사성찬례에 참여했을 정도였다. 이들이 정말 기독교인이냐 아니냐에 대한 말들이 많긴 하지만 그들에 의해 정립된 천부인권 등의 건국이념이 기독교에 근거했음은 부인할 수 없다.[4] 도널드 트럼프 이후에 재평가 받았다.[5] 연합감리교회(UMC)는 메인라인 개신교(Mainline Protestant) 계열이라고 인정받아왔으나 다른 메인라인 교단과는 달리 최근에 보수파의 입김이 꽤 강해졌다.[6] 1950년대부터 오순절교회와 신학적으로 비슷한 보수적 독립교회들도 미국에서 크게 성장했다. 이들의 대사회적 입장 또한 다른 보수 개신교 교단과 비슷하다.[7] 흑인 교단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진보적인 교단이 있고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교단이 있다.[8] 보통 Mainline 대신 Old Line 으로도 불리는데 역사적으론 18~19세기 당시 백인 주류 WASP 다수가 믿었던 개신교 교단들이다.[9] 특히 제2차 세계 대전 후부터[10] 일각에서는 메인라인(Mainline) 교단이 장로교, 루터교, 침례교, 감리교, 성공회 등 몇몇 교파의 전체를 아우르는 개념인 것처럼 이해하지만 이는 틀린 이해다. 한 가지 분명히 할 점은 장로교 교단이나 루터교 교단이라고 해서 다 '메인라인(Mainline)' 교단으로 분류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장로교 교단 중에서도 미국장로교(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나 정통장로교회(Orthodox Presbyterian Church) 등 교단 성향이 대체로 보수적이면 '메인라인(Mainline)' 교단으로 분류되지 않고 '보수'나 '복음주의' 교단으로 분류된다. 이는 루터교도 마찬가지어서 '루터교 미주리시노드' 교단이나 '루터교 위스콘신시노드' 교단도 '복음주의 루터교' 교단과 달리 '메인라인(Mainline)' 교단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심지어 미국성공회(The Episcopal Church)를 탈퇴한 북미성공회(Anglican Church in North America)도 '메인라인(Mainline)' 교단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메인라인(Mainline)' 교단이라 함은 장로교, 루터교, 감리교, 침례교, 성공회, 회중교회 전체를 의미하는 개념이 아니라 그 교파 중 특정 교단을 의미하는 개념이다.#[11] 쉽게 말해 앵글로-천주교와 복음주의 사이의 중도파. 광교회파를 자유주의를 따른다고 보기도 한다.[12]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전례개혁을 충실히 받아들인 천주교인 대다수.[13] 예를 들어 천주교 성당은 오르간 대신 풍금을 배치한 경우도 상당하지만, 성공회 성당은 되도록 반드시 오르간을 배치한다. 하지만 미국은 프랑스와 함께 전통 가톨릭 운동 발원지인데다가 그 운동이 가장 활발한 나라 중 하나이다. 미 전역에 전통 가톨릭 단체에서 운영하는 성당이 있으며 뉴욕이나 로스앤젤레스 등의 대도시에는 그런 성당이 몇 곳이나 있다. 때문에 미국 천주교의 보수적이고 전통적인 신자들은 굳이 성공회 전례를 부러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미국 성공회가 천주교를 흉내냈을 뿐이라고 폄하하기도 한다.[14] 한국의 성공회는 미국의 성공회보다 천주교와 더 비슷했었다. 하지만 70년대 이후 한국의 성공회는 전례/신학 양 측면에서 광교회파와 저교회파 성향이 상대적으로 강해지면서 현재는 미국과 한국의 성공회 어느쪽이 더 천주교에 가깝느냐 따지는 것은 무의미하다.[15] 남침례회는 교인 수가 1,400만이 넘는 미국 내 최대 개신교 교단이다. 이에 비하면 미국성공회는 미국 개신교 내 비중이 2%도 되지 않는다.[16] 실은 이렇게 성호를 그리는 경우 천주교의 현대 미사형식인 바오로 미사보다 전통적인 미사 형식인 트리엔트 미사와 비슷한 경우가 많다. 즉, 현대 천주교보다 더 많이 긋는다.[17] 삼위일체론 및 성체성사와 세례성사 관련 믿음 등. 쉽게 말하자면 주류 기독교 종파들의 공통분모들.[18] 이는 미국 성공회만 그런 것이 아니라, 전 세계(특히 제1세계) 성공회의 문화 자체가 그렇다.[19] 의외로 남동부 아프리카의 성공회 교회들이 규모가 큰 편이다. 미국 성공회 신자수를 다 합해도 케냐 성공회 신자수에 못 미친다.[20] 성공회 내 복음주의파. 동성결혼과 동성커플에 관한 혼인성사에는 반대하지만 호모포비아적 태도를 배격하고 여성 신부 문제에는 호의적인 입장. 그러나 2016년 후반기 이후에는 동성결혼에 대해 사실상 찬성입장으로 돌아선 듯하다.[21] 현 천주교 바오로 6세 전례와 비슷한 전례로[22] 조 바이든의 경우 백악관 근거리에 위치한 천주교 성 마태오 대성당에서 미사를 보고 취임식장으로 향했다.[23] 유럽 본토는 영국성공회 캔터베리관구 산하의 유럽교구(Diocese of Europe)가 관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