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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20:14:51

문형진

세계평화통일성전 교주
문형진
文亨進 | Moon Hyung-jin
파일:文亨進.jpg
본명 형진 션 문 (Hyung Jin Sean Moon)
출생 1979년 9월 26일 ([age(1979-09-26)]세)
미국 뉴욕주 뉴욕시
국적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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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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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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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본관 남평 문씨
경력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회장(제명)
現 세계평화통일성전 (생츄어리 교회) 교주[1]
부모 아버지 문선명, 어머니 한학자
형제 형 문성진, 문희진, 문효진, 문흥진, 문현진, 문국진, 문권진, 문영진
누나 문예진, 문혜진, 문인진, 문은진, 문선진
여동생 문연진, 문정진
학력 하버드 평생교육원[2] (철학 / 학사)
하버드 신학대학원 (세계종교학 / 석사)
부인 이연아
자녀 장남 문신팔(1998년생)
차남 문신만(2000년생)
장녀 문신궁(2002년생)
3남 문신준(2004년생)
4남 문신득(2006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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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3. 비판 및 논란
3.1. 총기 결혼식 논란3.2. 코로나19 감염 논란3.3. 워싱턴 D.C. 폭동 사태 연루 의혹3.4. 아베 신조 피살 사건 관련 의혹
4. 세계평화통일성전 관련 주요 인물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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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10575_12214_3215.jpg
[3]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창시자인 문선명의 막내 아들. 미국 하버드 평생교육원[4] 철학과와 동 대학원 세계종교학과를 졸업했다. 과거 한국에서 가정연합 지도자로 사실상 낙점됐지만 2012년 문선명 사망 후 3년 뒤인 2015년 교권을 박탈당했다. 교권 박탈 이후 문형진은 본인이 2015년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세운 세계평화통일성전(생츄어리 교회)을 운영하고 있다.

그나마 문선명이 직접 지명한 후계자라는 어느 정도의 정통성이 있었기에, 새로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분파를 만들어 정상적으로 운영했다면 한학자의 가정연합에 대단히 위협적인 존재로 성장했을 수도 있었지만, 후술하듯 이쪽도 원조 통일교 못지않은 비상식적 행태들을 일으켜서 그럴 가능성이 매우 낮은 상황.

2. 생애

문선명과 한학자의 아들로 한학자에게는 7남이지만 문선명에게는 10남이었다. 그렇지만 이복형 3명이 통일교 공식 행사에서 거의 배제된지라 그냥 7남으로 치는 경우가 대부분. 영어식 이름은 션(Sean)이다. 문선명의 자녀들 중 가장 종교의 영향을 받은 인물이다.[5] 흥미로운 점은 젊었을 때부터 불교를 좋아해서 기독교 계열 신학대학을 다닐 시절에도 머리를 삭발하고 승복을 입고 돌아다녔다고 한다. 장로교 신학대학을 다니면서 스님처럼 하고 다녔다는 얘기. 아버지의 사후 통일교 대표 자리를 물려받고 나서도 매일 새벽 2시 30분에 일어나 불교식 명상을 하는 것이 일과였다고 한다. 신학을 공부하면서 불교, 가톨릭 등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가톨릭 수도원에서 잠깐 생활했던 적도 있다.

이렇게 종교에 심취하게 된 근본적인 배경은 아버지가 통일교의 설립자인 것도 있지만, 바로 절친했던 1살 위 형인 문영진의 죽음 때문이다. 문영진은 1999년 10월 27일 미국의 한 호텔에서 저녁 9시 경 추락해서 사망했는데, 통일교 내에서는 공식적으로는 호텔 난간에서 운동하다 추락사로 사망했다지만, 현지 경찰은 자살로 추정했다.[6] 문영진의 죽음으로 평소 절친하게 지냈던 문형진이 충격을 받았고 형이 생전에 읽었던 종교(주로 불교) 서적에 관심을 갖게 된 것. 물론 주변의 신자들은 이를 매우 불편하게 여겼지만, 아버지인 문선명은 "이 애를 욕하지 마라. 얘는 지금도 종교를 공부하는 중이다"라면서 감싸줬다고 한다. 문형진은 문선명의 이 말에 감화되어 최종적으로 통일교에 정착하게 되었다고 회고했다.

하버드 대학교 비교종교학 석사 출신이며, 2008년 당시 통일교(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회장직을 맡게 되었다. 세계회장이라곤 하지만 이미 실권은 어머니인 한학자가 쥐고 있으며, 문형진 본인은 얼굴마담 수준이었다.

헌데 2015년 세계회장 직책에서 쫒겨났다. 가정연합 내부에는 여러 파벌이 존재하는데, 그 중 한 파벌을 이단으로 간주하고 파문시켰는데 그 파벌의 교세가 막강했던지라 되려 문형진이 가정연합 세계회장에서 쫓겨났다. 후임으로는 문형진의 누나이자 문선명의 5녀인 문선진이 취임했다.

이로 인해 문선명의 아들들은 모두 죽거나 배신당하거나 팽당했다. 한학자 사후 후계구도로는 공식적인 후계자 문선진이 자녀가 없는데, 만약 있다고 하더라도 딸의 자식이라 손주들이기 때문에 기독교+유교+불교를 짬뽕한 통일교의 상황 상 후계자 자리를 물려주기 어렵다. 그러니 죽은 장남 문효진과 그 후처 소생 자녀들 중 후계자가 될 가능성[7]이 높다. 문효진의 전처 홍난숙은 통일교의 실체를 폭로하여 통일교의 이미지를 극도로 나쁘게 만들었으므로 문효진과 홍난숙 소생 자녀들은 아무리 문제없는 사람들이라도 후계자 자리를 안 줄 것으로 보인다. 가정연합의 입장에서는 여러 부분에서 문선명의 차남 문흥진의 죽음이 뼈아팠는데, 문흥진이 살아있었다면 문흥진을 중심으로 강력한 중앙집권체제를 형성했을 것이다. 문효진의 죽음도 어찌보면 뼈아픈데, 문효진이 살아있었다면 집안의 분열은 일어나지 않았거나 일어나더라도 나중에 일어났을 것이다.

그리고 그 문형진은 가정연합 세계회장에서 보직해임 당하자 바로 여러 가정연합 원로들을 데리고 미국으로 건너가서 생츄어리라는 교회를 차리게 된다. 그런데 교리부터가 상당히 골때리는데, "마귀 사탄과 대적하기 위해서는 총기로 중무장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그래서 신도들은 전원 총기를 소지하고 있으며, 한술 더 떠 실제로 군사훈련도 한다. 아예 자기 신도들로 사설부대를 만들어 놓았다.

이에 대해 어머니 한학자를 포함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측은 "저 후레자식이 아버지의 이름에 먹칠하고 있다"면서 맹비난하고 있다. 그러자 이에 발끈한 문형진은 이미 사망한 아버지와 자신과 적대관계인 어머니를 이혼시키고 한때 가정연합의 창립 멤버였던 강현실과 강제 영혼재혼을 시키는가 하면, 문선명 동상을 만들어서 퍼레이드를 시키는 기행을 보이며 이미지가 더 나빠졌다.

3. 비판 및 논란

3.1. 총기 결혼식 논란

"총기는 대량 살상 무기일 뿐입니다. 그런데 그걸 축복한다고요?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
당시 비판 시위에 참가한 어느 동네 주민의 일갈
이 사건은 특히 한국에서 문형진과 생츄어리가 매우 나쁜 면으로 깊게 각인되는 계기가 되었다.

신도 600여 명이 참석한 생츄어리 교회의 합동결혼식에서, 1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플로리다 고교 총기 참사의 범인이 사용한 AR-15 소총을 들고 결혼식을 진행하며 큰 파장을 일으켰다.

생츄어리는 이 총기(AR-15)가 성경 속 ‘쇠막대(rod of iron)’를 상징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참석자들은 문형진의 주례로 왕관(기혼자 신도만 씀)을 쓰고, AR-15 반자동 소총을 한쪽 팔에 낀 채 혼인 서약을 했다. 일부는 탄피로 왕관을 장식하기도 했다. 여성들은 일제히 하얀 드레스를 입었고, 남성들은 검은색 정장에 빨간색 넥타이를 맸다. 이는 종교적 믿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문형진은 총기가 "가족과 커뮤니티, 천일국(이상세계)을 보호하겠다는 의지와 능력을 상징한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

총기는 탄창을 모두 비우고 케이블 타이로 완전히 시건을 한 채 반입이 되었긴 하나, 엄청난 인명 희생을 낳은 총기 피격 사고가 일어난 지 한 달도 안 된 시점에 이런 일을 일으키면서 인근 마을들은 그야말로 발칵 뒤집어졌다. 근처에 있던 초등학교는 학생들을 다른 곳의 분교로 급히 소개해 수업을 진행하였고, 일부 학교는 아예 긴급 휴교 조치를 내렸다. 분노한 주민들은 교회 앞에서 규탄 시위를 열었다.

워낙에 심각한 사안이라 위의 MBC 뉴스데스크를 포함해 JTBC, SBS, 채널A 등 대한민국 방송사들의 주요 메인 뉴스에도 이 사건이 보도되었고, 이들의 기행과 집단광기는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가정연합도 당연하겠지만 뉴스가 나간 뒤 그야말로 "기어이 일을 냈다"며 뒤집어졌다는 후문이다.

3.2. 코로나19 감염 논란

문형진을 비롯해 가족 및 신도들까지 집단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일이 있었다.

문형진은 신도들과 함께 '평화군'을 자처하며 권총을 차고 도심 활보하는가 하면, 트럼프의 대선 운동, 대선 패배 불복집회 등 시위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지난 11월 11일, 일주일 만에 나타난 문형진은 콜록콜록 기침하며 연신 물을 마시며 설교를 하였다. 그는 “11월 3일부터 미각을 잃어서 맛을 느끼지 못했다. 4~5일 동안은 입맛이 쓰기도 했다가 짜기도 했다가 그러더니 일주일 정도 지나니 미각이 다시 돌아왔다. 하지만 이내 몸살, 열, 두통, 근육통이 이어졌다. 이 또한 지나고 이제는 기침이 마지막 단계로 회복 중”이라고 하였다. “지금 아픈 분들이 많이 계시다. 빨리 건강 회복돼서 11월 15일 토요일 워싱턴 D.C.에서 있을 (트럼프 대선 불복) 집회에 참석해야 한다.” 문형진은 이후 11월 14일, ‘참 자녀의 날’이라는 가정연합 행사를 치렀고, 15일 워싱턴 D.C.에서 있었던 트럼프 지지자들의 집회에도 참여하였다. 당연히 이들은 모두 마스크를 쓰지 않고 활동하였다.#.

3.3. 워싱턴 D.C. 폭동 사태 연루 의혹

2021년 1월 6일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하는 시위대에 의해 발생했던 사상 초유의 연방의회 의사당 점거 및 폭력사태에 대해 문형진도 책임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기사에 의하면 문형진은 이미 미국 의사당 폭거사태에 앞서 2주 전부터 신도들을 독려하여 함께 워싱턴 D.C.으로 갈 것을 종용하였다고 전해진다. 민병대와 7년 간의 내전까지 언급한 것으로 미루어볼 때, 광폭 행보를 보였던 트럼프 지지자들과 동조한 것은 물론, 폭력 사태를 부추긴 것으로까지 보인다. 대안 우파를 등에 업고 안전한 세력 유지를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것이 정설. 하버드에서 배운 종교학 관련 지식까지 동원해, 치밀하게 미국 기독교 우파 계층 내에서의 세력 확장을 꿈꾸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명목상 정통 교리를 중시하는 기독교 우파와 그 기독교의 이단 교리를 퍼뜨리는 문형진은 장기적으로는 갈등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

본 논란의 의의는 대안 우파QAnon의 사이비 종교에 대한 대처가 얼마나 형편없는지를 시사하는 것이기도 하다. 향후 두 세력은 문형진 세력에게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따라 평가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3.4. 아베 신조 피살 사건 관련 의혹

아베 신조 피살 사건의 범인 야마가미 데쓰야가 총기를 제작하여 소지했다는 점을 들어 일각에서는 초기 언론 보도를 통해 그가 속했다고 알려진 가정연합 분파를 생츄어리로 보는 시각이 있었다. 생츄어리는 가정연합 설립자 문선명의 막내아들 문형진이 만든 가정연합 분파로 총기를 신성시하는 집단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2022년 7월 11일에 진행된 가정연합 기자회견에서는 생츄어리가 자신들의 분파임을 부정했다. 가령 야마가미가 2022년 6월 29일에 일본 규슈에서 있었던 생츄어리 집회에 참가했다는 주장이 그 중 하나다. 다만, 해당 주장은 언론에 공개된 각종 사진에서 드러난 야마가미의 구레나룻과 집회 광경에 비친 남성의 구레나룻이 일치하지 않거나 귀 모양이 다른 등의 문제로 논파되었다.

생츄어리는 2015년에 일본 지부를 설치하면서 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했는데 오프라인 집회,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체인 통일교에 대한 적대감을 계속해서 드러내고 있다. 특히, 2022년 7월 2일 오사카 집회(영상)에서는 교주 문형진이 '가정연합을 이끄는 한학자의 타락에 의해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것이며, 일반 일본인들은 이 사실을 잘 모른다. 생츄어리가 주축이 되어 이를 막아야 한다'는 취지로 주장하기도 했으며 이 내용은 공식 블로그에 게재#되어 있다.

교주 문형진은 2022년 6월 25일~7월 13일 일본 순회 집회 일정에 따라 해당 기간 일본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일본 입국에 관한 내용을 2022년 4월 11일에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공개했었다. 영상 업로드 시기는 공교롭게도 야마가미의 무단결근이 잦아진 4월 중순#과 겹친다.

일본 시사주간지 FLASH 2022년 7월 26일호 관련 보도#에는 공안 관계자가 "아베 전 총리를 지원하는 선전활동과 총기 신봉으로 알려진 생츄어리 설립자 문형진이 현재 일본에 체류 중인 것도 이 시기에 테러를 일으킨 이유일지도 모른다"며 추측한 내용이 실렸다.

다만, 2022년 7월 9일에 공식 성명문#을 통해 야마가미와의 관계를 일체 부정했다.# 또한 애당초 야마가미의 어머니가 구 통일교를 믿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1994년경에는 생츄어리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으므로, 사건 발생 시점에 야마가미가 이 단체 소속이라 했더라도 본래 가정연합 소속이었다가 문형진이 독립하여 분파한 2015년 이후에 적을 옮겼어야 한다. 생츄어리 자체는 문형진이 가정연합 원로들을 데리고 미국으로 건너가 독립했기때문에 미국쪽의 세가 더 강하지만, 원류가 되는 가정연합 자체는 본래 일본쪽이 세가 더 강한 만큼 문형진은 지속적으로 본파인 가정연합 측과의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 일본쪽의 교파들을 포섭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문형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아베 신조의 명복을 빌며 범인을 사탄에 씌였다며 비난하기도 했다.# 또한 범인 야마가미 데쓰야는 처음에 한학자를 노린 것으로 드러났다.

야마가미가 생츄어리의 2022년 6월 29일 규슈 집회에 참가했다며 사진과 함께 소문을 확산시킨 장본인 중 하나가 전직 경시청통역조사관을 자칭하는 반도 다다노부였는데, 2022년 7월 20일 생츄어리의 공식 홈페이지에 반도가 보냈다고 하는 사죄문이 공개되었다.

반도는 이 사죄문에서 본인이 야마가미로 지목한 해당 신자로부터 항의를 받고 사죄문을 쓰게 되었다고 진술했다. 이외에도 일본의 여러 언론을 통해 공개된 야마가미의 편지와 트윗 내용을 보면 야마가미는 문선명 일가 모두에게 원한을 품고 있으며, 생츄어리에 대해서도 우호적인 인식을 갖고 있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편지에는 한학자와 그 딸을 죽이더라도 문현진과 문형진이 기뻐할 뿐이라는 언급도 있었다. 이런 점들을 종합해서 고려할 때 생츄어리는 이 사건과 전혀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정되었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4. 세계평화통일성전 관련 주요 인물

5. 기타


* 단순히 종교적인 교리로서 뿐만 아니라 군대 문화를 좋아해서 국방무늬 양복을 만들어 입고 다닌다. 이베이에서 산 의상이라고 하는데, 자기 스스로는 '진지한 이슈를 재미있게 다루기 위해서(a fun way to talk about serious issues)' 입고 다니는 거라는데, 한국 군필자들 입장에선 우습게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짓은 국방부장관은 물론, 하다못해 하급 장교부사관도 안 하는 행동이다. 정작 문형진 본인은 미국인이기 때문에 징병된 적이 없어서 미필이다.

[1]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내부에서 권력 다툼으로 지도자의 지위를 잃자 자신이 정통 2대 교주라며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을 자처하는 새 교회를 미국에 열었다. 문선명의 후계자이며, 두번째 왕임을 자처하고 있다.[2] Harvard Extension School, 하버드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원(Continuing education)이다. 고등학교 졸업 학위만 있으면 누구나 수업료를 지불하고 수강이 가능하다. 일정 이상의 학점을 수료하면 정식 학사 학위를 받는다.[3] 통일교 1대 교주 문선명이 직접 작성했던 글. 위 내용으로 인해 분파 싸움이 벌어졌다.[4] Harvard Extension School[5] 장남(문선명 기준 3남) 문효진은 아예 대놓고 음악인의 길로 갔고, 차남(5남), 6남(9남)은 요절, 3남(6남), 4남(7남)은 종교인보다는 기업인에 가까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5남(8남)은 해외 체류 중.[6]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통일교에서도 가톨릭처럼 자살은 큰 죄이기 때문에 공식적으로는 자살임을 부정하고 난간에서 운동하다 실수로 놓쳐 사고로 죽었다는 입장이다. 반면 자살이 아닌 일반적인 죽음은 천국에 가는 축하할 일로 여겨져 문선명의 죽음 때 수많은 인사들이 통일교의 요구에 맞게 축하화환을 보냈다.[7] 현재로서는 그의 조카이자 문효진의 장남(사실상 3남) 문신출이 유력하다.[8] 이와 정반대로 큰형 문효진의 후처 문연아 소생 자녀들은 나중에 태어난 자녀일수록 한국 살이 기간이 길다보니 오히려 한국어가 영어보다 더 유창해서 한국어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본인의 자녀들도 한국어가 유창하다.[9] 다만 큰형 문효진(이 분은 초등학교 5학년까지 한국에서 살다가 미국으로 이민갔다가 고등학생 때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서 거기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못지 않게 다른 형제들보다는 한국어 실력이 더 좋다. 실제로 한국 언론과 인터뷰를 한국어로 한 적이 있고 국내 공개 석상에서도 한국어를 사용한다.[10] 사실 본인의 어머니인 한학자의 별명으로 본인의 자녀들은 물론 조카들도 부르고 있다.[11] 주로 넷째 큰아버지인 문국진의 자녀들과 교류하고 있으며 통일교가 왕자의 난으로 분열된 이후인 지금까지도 첫째 큰아버지인 문효진의 자녀들하고도 교류하고 있다.[12] 777가정 이승대-주은정 가정의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