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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4 10:39:04

문경은/지도자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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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2011 - 2015년까지3. 15 - 16 시즌4. 16 - 17 시즌5. 17 - 18 시즌6. 18 - 19 시즌7. 19 - 20 시즌8. 20 - 21 시즌
8.1. FA 에어컨 리그8.2. KBL 컵대회8.3. 정규시즌
9. 퇴임 이후10. 역대 감독 성적
10.1. 100승 단위 달성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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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농구인 문경은의 지도자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2011 - 2015년까지

은퇴 후 서울 SK 나이츠의 전력 분석관 및 D 리그(2군) 코치를 거쳐 2011년 감독 대행 자리에 올라 1시즌을 지휘했다. 시즌 초반에는 중위권 싸움을 했지만 알렉산더 존슨의 부상 이후로 추락하면서 최종 성적은 9위에 그쳤으나, 김선형 등 젊은 선수들을 중용하여 발굴한 점을 인정받아 2012-13 시즌부터 같은 그룹 야구단이만수처럼 정식 감독으로 승격하게 되었다. 계약 기간은 3년.

일단 2012-13 시즌 초반 김선형포인트 가드로 돌리고, 풍부한 포워드 자원을 적극 활용하며 수비력을 강화시키면서 초반 돌풍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의 법칙에 걸릴 것이라는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시즌 내내 선수들을 독려하고, 모래알이라는 비아냥을 듣던 SK의 조직력을 강화시키는데 성공하면서 마침내 2012-13 시즌 팀의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프로농구가 고의 져주기 논란에 승부조작 스캔들까지 터지면서 별 주목을 못 받는 것이 아쉽다. 그러나 통합 우승은 울산 모비스 피버스에 의해 좌절되고 말았다.

사실 이것이 대단한 이유는 최인선 감독, 에이스 서장훈 시절 우승-준우승을 맛본 이후 무려 10년 이상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을 방성윤, 김민수 보유하고, 또 당대 최고의 감독들을 줄줄이 영입하고도(그 중 김진은 07-08 시즌 6년만에 6강 플레이오프 견인) 하위권을 전전하던 팀을 정식감독 승격 1년만에 팀을 단숨에 정규시즌 우승으로 이끌었다는 점이기 때문이다.

2013-14 시즌에도 3-2 드랍 존을 이용한 전술로 재미를 보고 있지만 창원 LG 세이커스의 2-3 지역방어 전술에 의해 파훼되는 바람에 상대전적에서 밀렸으며, 애런 헤인즈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진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2013-14 시즌에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성과를 보여주고, 고질적인 하위팀이라는 패배주의를 완전히 벗어버리는데 성공했으나, 또다시 플레이오프에서 울산 모비스에 패배하는 실패도 맛보았다. 오죽하면 SK 팬들과 KBL 팬들이 KBL의 NO.1 호구가 등극했는지 원래 별명인 문띵을 빙의한 문호구라는 굴욕스런 별명을 안기고 말았다.

204-15 시즌에는 2월 2일부터 24일까지의 1승 7패를 제외하면 여전히 잘 나가면서 상위권에 머물렀고, 3위로 정규시즌을 끝냈다. 하지만 전자랜드에게 막혀 4강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했다.

2014-15 시즌 후 SK와 3년 재계약에 합의하였다.

초보 감독으로서 패배주의에 찌들었던 SK란 팀을 단숨에 최상위권으로 이끄는 능력을 보여주었으나, 결과적으로 99-00 시즌 이후 10년 넘게 우승하지 못했는데 결국 우승 못한 감독이라는 한계를 보인 상황이었다.

3. 15 - 16 시즌

비시즌기간에 전창진 감독의 승부조작 의혹 경기에서 상대팀 감독으로 불똥이 튀기도 했고, 헤인즈가 한계가 분명한 용병이니 겸사겸사 바꾸는 거야 이해되지만 이정석, 돌승준 형제를 영입한다든지 물음표가 잔뜩 붙은 시즌 출발을 보이고 있다. 김선형 역시 입단 전 상습 불법토토 혐의가 있어서 출장 정지 상태이기에 1라운드 5승 4패를 목표로 잡았다. 그러나 1라 마지막 경기에서 졸전끝에 4승 5패(...). 간만에 작전 타임 도중 화를 내기도.

2015-16 시즌에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어째선지 살이 더 쪘다. 무너지는 팀을 수습하지 못하면서 팬들에게 시즌 내내 까이고 있는 중이다. 원래부터 애런 헤인즈의 의존도가 높다하여 문애런이라는 굴욕적인 별명이 붙었는데, 현재 이 별명에 대해 SK팬들조차 쉴드를 못칠 정도로 못하고 있는 중. SK 나이츠의 긴 암흑기를 끊어낸 감독이지만 성적을 내지 못하고 부진하자 슬슬 경질을 논하는 팬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여기에 SK팬들에게 돌경은이라며 자주 까이고 있는 건 덤.

징계가 끝난 김선형이 7경기에서 평균 35분 19초를 뛰며 19.86득점 4.0리바운드 6.1어시스트로 맹활약했으나 팀이 1승 6패로 부진하자, 이상민-김승현과 비교하며 김선형이 팀원을 더 살려야한다는 인터뷰를 했다. 김선형은 이후 10.75득점 3.9리바운드 5.3어시스트로 눈에 띄게 슛을 줄이고 리딩에 주력하지만, 팀성적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그렇게 김선형의 슛을 제한하고 늘린 옵션은 슛이 좋은 스펜서와 박승리의 포스트업(...). 애초에 패싱력보다는 공격력이 좋은 선수를 한국농구 역사상 손꼽는 포인트 가드들과 비교하며 장점을 죽인다는 지적이 있다.

4라운드까지도 정신없이 지면서 돌경은을 넘어 문돼지라고 까이고 있는 실정. 35경기 하는 동안 12승 23패로 8위. 승률은 3할대 중반에 머무르고 있고, 연승은 딱 2연승 2번만 했다. 최부경의 상무 입대, 박상오의 트레이드, 새로운 이적 선수들의 부진, 김선형의 징계 등등 모든 악재가 겹치며 예년에는 주전, 식스맨 급이었던 선수들이 모두 빠지게 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대처하는 문경은 감독의 능력 부족도 큰 화두로 떠올랐다.

결국 20승 34패에 최종 순위 9위라는 성적을 받게 되었고, 이 성적은 문경은 감독의 SK 감독 데뷔시즌과 함께 최악의 성적이기도 하다.[1]

SK 나이츠의 오랜 암흑기를 끊어내준 감독이기도 하기에 아직 SK팬들의 신뢰는 남아있었으나, 2015-16 시즌은 그 신뢰에 커다란 금이 가게 만들었다. 에어컨 리그, 시즌 중에 보여준 단점들도 많지만 앞으로가 더 문제인 것이, 김선형, 사이먼, 스펜서, 김민수 등으로 대표되는 주전선수들과 백업선수들의 기량 차이가 너무 심하게 나는 모습을 보이고, 그 백업 선수들의 경기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출전 시간을 제대로 배분해주지 못해 식스맨들은 성장을 하지 못하고, 주전들은 과부하가 발생했기 때문이다.[2] 2016-17 시즌이 문경은 감독의 실질적인 리빌딩 능력을 판가름 할 수 있는 분수령이 되는 셈.

그러나.....

4. 16 - 17 시즌

2016-17 시즌 역시 초반부터 좋지가 않다. 과거 3시즌 동안 SK의 전성기를 함께 한 코트니 심스를 다시 데려왔지만, 테리코 화이트와의 연계를 잘 풀어나가지 못하고 있으며, 김선형을 공격과 어시스트 중 어느 분야로 풀어줄 것인가도 왔다갔다하고 있는 모습. 그나마 행운의 드래프트 2픽으로 뽑은 최준용이 데뷔 동기들 중 가장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것이 다행. 그러나 하위권에 쳐져있는 KT나 LG를 상대로 20점대 가량 앞서고 있는 점수차를 역전패하였고, 전반까지 이기고 있다가 후반에 들어서 역전을 당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면서 팀 순위를 떨구고 말았다.

최근엔 문응#이라는 별명이 또 하나 생겨났는데 특히 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같이 무능하다고 미친 듯이 까였던 조동현조차도 선수들 멘탈이 문제다 하는 등 선수단 구성과 정신력 문제 때문에 변명거리라도 있긴 하지만 문경은은 쉴드거리가 아무것도 없다는 게 큰 차이점. 이제는 조동현이 점점 상중위권 팀들을 다 때려잡고 트레이드도 성공으로 이어지면서 조동현과도 비교하지 말라는 의견도 보인다.

12월 23일 모비스 전에는 다 잡았던 경기를 연장전까지 합해 찰스 로드박구영에게 버저비터만 2방을 맞으면서 졌고, 이틀 뒤 삼성과의 경기도 전반에 16점을 앞서고도 3쿼터에 상대에게 2점 공격으로만 연이어 털리며 점수차를 다 까먹고 또 역전패했다.

20점차 이상인 상태에서의 역전패가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는데다가 연패의 숫자가 6으로 늘어난 상황에서도 선수들의 탓을 하거나 태평한 어조의 인터뷰(경기력이 점차 좋아지고 있다)로 SK팬들의 혈압을 마구 올리고 있다. 현재의 대체적인 평은 사람은 좋은데 경기 운용 자체가 서술한 대로라(...). 사람만 좋아선 명장이 될 수 없다는 케이스로 남을 듯하다.

10점 주면 20점 먹히는 김민수의 꾸준한 기용, 4쿼터에 외곽 수비 안해서 상대팀 슈터에게 3점슛 폭격 맞기, 오로지 외국인선수와 김선형 GO밖에 없는 단순한 작전, 포인트가드가 어울리지 않는 김선형에게 꾸준히 1번을 강요, 선수 보는 눈 없음, 트레이드의 실패까지... 10위 kt의 조동현이 선수들의 줄부상이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16-17시즌 KBL 최악의 감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6년 마지막 경기를 잡으며 반전을 꾀하나 싶었지만 같은 하위권 멤버인 KCC와 kt에게 털리고 삼성에게 잡히면서 또 연패를 이어가고 있다. 결국은 전반기를 9위로 마감했다. 그나마 후반기가 시작하면서 실낱같은 희망고문을 시작했지만 결정적인 순간마다 무너지면서 비난 여론이 정점에 달하고 있는 상황.

사실상 SK가 프로농구 감독 커리어의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기 운용 및 선수 기용, 작전 및 전술 모두 엉망진창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감독을 바보가 아닌 이상 주워갈 팀이 있을 리가 없기 때문.

이런 처참한 평에도 불구하고 SK프런트가 남은 계약기간 1년을 채워주기로 한 듯, 17-18시즌 부족한 포지션을 보강해서 잘 준비하겠다는 인터뷰를 하면서 SK팬들의 속을 뒤집어놓았다(...).

4월 중반 경 LG가 김진과 계약만료가 되자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고 결별을 선언하기에 이르는데 이에 SK 팬들은 문경은은 안 보내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5. 17 - 18 시즌

파일:문경은 SK 감독.jpg
2017-18 챔피언결정전 당시로써, 저 뒤의 트로피는 끝내 우승하며 문경은 감독과 SK의 것이 되었다.

국가대표에서 김선형이 제대로 스크린을 걸어 주었을 경우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제대로 보여 주면서 연일 대활약하며 문경은 감독은 시즌 전부터 농구팬들에게 비웃음을 사고 있다.

KBL에 크게 관심이 없던 농구팬들이 김선형의 대활약을 보면서 '김선형 선수 소속팀에서도 잘하나요?'라고 물어보는 경우도 있는데 SK팬들은 할 말이 없다.

그리고 2라운드 7순위로 뽑은 대리언 타운스를 다른 용병으로 대체할 것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결국 문경은은 계약 마지막 해에 애런 헤인즈를 다시 품에 안았다. 이러고도 성적을 못 내면......

2015년에 헤인즈를 내보낼 때, 문경은이 "애런 헤인즈로는 우승 어렵다" ???[3]??? : 바보냐? 라고 말한 이후 2년 동안 내내 하위권을 전전하다 다시 애런과 계약을 한 건 어찌보면 정말 굉장한 코미디다(...).

일단 개막 3연승을 달렸으나 17일 현대모비스와의 울산 원정 경기에서 김선형이 시즌아웃급 부상을 당해버리는 악재가 생겼다. 하지만 현재 이정현에밋, 전태풍 등을 모두 보유하고도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KCC의 추승균보다는 낫다는 평가를 듣는 중.[4] 그러다가 10월 28일 DB 프로미전에서 승리하면서 개막 6연승을 달리고 있다. 역시 아무리 문애런거려도 이 분만큼 헤인즈 잘 쓰는 감독이 없다(...). 역시 문경은과 헤인즈의 조합은 최강이다.

그러나...드롭존과 애런 헤인즈가 아니면 아무런 전술도 없는 문경은의 단점은 6년 동안 하나도 좋아지지 않았고, 만나는 팀들마다 3점 폭격을 맞고 있다.[5] 12월 12일 DB전에서는 전반 26점차에서 드롭존만 쓰다가 3점 소나기를 맞으며 역전패를 당하면서 SK팬들을 분노하게 했다. 이 경기 이겼으면 5연승이었는데

하지만 이렇게 상위권에 올라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홈콜 논란과 SKBL이라는 비아냥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있다. 거기다 경기 중 선수단의 인성 문제도 나오고 있으며 성적도 성적이지만 인성 문제도 문경은 감독이 책임을 질 필요도 있다.

31일 오리온과의 송년 매치에서 감독 통산 200승을 달성하였으며, 애런 헤인즈 역시 9,000점을 돌파했다.

2월 16일 팀은 전자랜드에 패했지만 앞선 경기에서 7위 삼성이 KGC에 덜미를 잡히면서 SK는 3시즌만에 6강PO에 진출했다. 그리고 3월 13일 KCC와의 최종전에서 승리하면서 5년만에 4강에 직행했다.

하지만 헤인즈가 십자인대 파열로 8주 진단을 받게 되었다. 이번 플레이오프가 다시 한 번 더 문경은 감독의 시험대가 될 수 있는 상황.

부상 대체 선수로 3월 18일 에 제임스 메이스를 가승인 신청하였다. 이젠 문메이스

그리고 4강 플레이오프에서는 전주 KCC 이지스를 3승1패로 꺾고 5시즌만에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 상대는 원주 DB 프로미.

2017-18 KBL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3점슛을 적중시키는 작전으로 우승까지 1승을 남겼다.

4월 18일 홈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에서 80 vs 77 승리를 거두어 감독으로서의 첫 우승이자 팀의 1999-2000시즌 이후 2번째 우승을 달성하였다.

우승 직후 그동안 마음고생을 많이 했는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6] 어쩌면 당연할 수밖에 없다. 문경은 감독은 시즌 전부터 착실하게 준비하였다. 자기보다 후배인 위성우 감독한테 직접 찾아가서 위성우 감독의 우승 노하우나 시즌 운영에 관한 노하우를 배웠고, 사이드 스텝을 밟는 수비에 핸드볼 스텝이 좋다는 말들이 있어서 SK 호크스 핸드볼팀 코칭스태프로부터 스텝을 밟는 걸 약 1주일간 배우게 하면서 팀에 도움이 될 만한 거는 배우면서 다녔다. 결국 이러한 시즌 전의 노력들이 빛을 발해서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뤄낸 것이다. 그리고 올해가 계약의 마지막해이면서 지난 2년간 안 좋은 성적으로 심적 고생이 많을 듯 싶다.

그리고 우승 인터뷰를 했다. #여전히 눈물을 글썽인다

2001년 삼성에서 선수로 우승한 뒤 두 번째 우승이며 선수-감독으로 우승을 경험한 역대 세 번째 인물이 되었다.[7]

챔피언결정전에만 올라가도 재계약은 확정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우승을 한 만큼, SK나이츠 감독으로써 10년 이상 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결국에는 문경은 감독이 17-18시즌에 우승을 하면서 4년 더 SK에서 감독을 맡게 되었다.

6. 18 - 19 시즌

개막전 10월 13일 DB전에서 승리한 뒤 어이없는 경기력으로 2경기 연속 대패를 당하며 또다시 문애런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헤인즈도 헤인즈지만 더 큰 문제는 핵심 국내 선수들이 부상병동이라는 것.

그래도 두 외국인 선수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국내선수들을 이용한 다양한 플레이와 경기 중 적절한 용병술[8]로 크게 무너지지는 않는 중. 헤인즈가 없음에도 문경은 감독의 치밀한 준비로 평균 득점 100점 이상에 개막 5연승을 달리던 현대모비스에 첫 패를 안긴 장본인이다.

하지만 외국인 선수 문제는 1라운드 종료 이전 빨리 해결해야 하는 문제. 윌리엄스야 발이 느려도 경기가 지날수록 계속 골밑에서 꾸역꾸역 리바운드도 따고 중거리 슛도 간간이 넣는 반면, 바셋은 하는 일이 니갱망이 전부다(...). 퇴출이 시급한 상황. 거기에 문경은 감독의 드롭존 사랑은 어디 가지 않는지 지는 경기는 똑같은 패턴으로 매번 3점 폭격을 당하고 진다. 용병술은 괜찮긴 한데 드롭존 이외의 전략이 없는 건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

거기다 헤인즈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말을 하지만 계속 복귀를 지연시키며 이 또한 팬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는 중이다.# 물론 헤인즈가 적지 않은 나이인데다가 부상 부위가 전방 십자인대인 것을 생각하면 문경은의 입장이 아주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니지만, 1라운드 성적이 성적인 만큼 팬들이 노심초사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 1라운드는 5승 4패로 5할 승률로 마감하는 데에는 성공하긴 했다.

외국인 선수들의 득점이 생각만큼 나오지 않자 아예 팀컬러를 저득점 늪농구로 전환. 꾸준히 승리를 챙기고 있다.[9]

애런 헤인즈가 돌아오자 다시 속공, 포워드 농구로 팀컬러를 전환하면서도 늪농구 스타일도 적절하게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 모비스와 LG에게 연패를 당하면서 헤인즈가 돌아오니 더 못하고 있다(...). 이는 SK의 포워드진에서 생긴 문제인데, SK의 주력 포워드들인 김민수, 최준용, 안영준이 각각 허리 부상, 발가락 수술, 무릎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골밑은 최부경 혼자 남게 되었고, 득점력도 시원찮은 마당에 헤인즈와 바셋 모두 상대 외국인 스쿼드에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스타일의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상대 빅맨들[10]과의 리바운드 싸움에서 완전히 압도당할 수밖에 없었던 것. 결국 윌리엄스와의 계약이 해지되고 헤인즈와의 동행은 결국 2라운드 최악의 수가 되고 말았고, 남은 경기도 사실상 어렵게 예상되기에 문경은 감독의 시즌 최대 위기라 할 수 있다. 여러 가지로 초장부터 운도 지지리 따르지 않는 시즌.

다급한대로 일단 송창무를 데려오긴 했지만, 헤인즈와 바셋의 밑천이 벌써 다 드러났는지 여전히 패배만 적립하며 2라운드를 5할 이하로 마무리하게 생겼다. 감독에게 의미가 큰 선수인 헤인즈는 몰라도 바셋은 지금 버리지 않으면 플레이오프 승선도 위험할 수가 있다.

2라운드를 3승 6패라는 부진한 성적으로 마치면서 팀 성적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3승 1패 상황에서 헤인즈가 복귀한 이후 상위권 3팀(현대모비스, LG, kt)을 만나 내리 3연패, 하위권 팀(DB, 오리온)에게마저 연패를 당하며 5연패로 마무리하며 5할 승률마저 붕괴했다. 순위는 공동 6위라고는 하지만,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요소보다는 하위권으로 떨어질 요소가 더 많은 상황. 안영준과 최준용이 돌아올 때로 예상되는 최소 4라운드까지 버텨야 하고, 헤인즈의 플레이 스타일인 자유투 뜯기는 올 시즌부터 개정된 규정상 제약이 걸리기에 최소한 중거리 슛 감각이라도 제대로 끌어올려야 하며, 바셋의 니갱망 농구는 3라운드 시작 전 퇴출시키지 않는 이상 계속 SK의 팀컬러를 깎아먹을 것이다. 결국 오데리언 바셋은 마커스 쏜튼과 교체되고 말았다.

하지만 3라운드 첫 경기에도 달라진 건 없었고 새로 영입한 마커스 쏜튼은 팬들이 바라던 화이트의 70%는 무슨 오히려 바셋만도 못하다며 대차게 까였고 헤인즈도 여전히 슛을 던질때 하체가 불균형해 영점이 잡히지 않으며 중거리 슛은 안들어가기 바쁘며 국내선수들도 무슨 단체로 바셋이 됐는지 길거리 할렘 농구를 전전하며 전자랜드에게 완패했다. KCC 전에서는 헤인즈가 어느 정도 활약하고 김선형, 최부경의 활약으로 승리하며 6연패 탈출.

그러나 6연패를 탈출하자마자 DB와 오리온, 현대모비스에게 일격을 맞고 또 연패가 시작되었다. 공동 8위까지 떨어지면서 이대로 가다간 10위인 서울 삼성 썬더스와 함께 서울팀끼리 나란히 9,10위에 집 짓고 살 판이다.

결국 애런 헤인즈가 비시즌 수술받은 무릎에 다시 문제가 생기며 4주간 공백이 불가피하게 되었고, 대체선수로 아시아 챔피언스컵에서 함께한 듀안 섬머스를 영입했다. 그나마 이 상황에 대해 문경은 감독은 본인 잘못이라고 직접 인정하면서 자신의 실책을 인정할 줄 아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

그래봤자 분위기가 달라진 건 하나도 없었고 7연패로 3라운드를 1승 8패로 마무리했다. 3라운드 마지막 경기 이후 '4라운드에는 안정된 팀을 만들 것'라고 언급했는데, 분위기상 팬들은 '안정된 10위를 하겠다는 소리'로 밖에 안 들릴 정도로 상황이 심각하다. 4라운드에 조금이라도 반등하지 못하면 새로운 암흑기가 도래할지도 모른다.

역시나 4라운드에서도 반등하지 못하며 결국 연패숫자가 10연패로 늘어났다. kt전 김선형이 멱살을 잡고 팀을 먹여살리며 힘겹게 연패를 끊었지만 또다시 내리 3연패를 기록하며 10위 삼성에 1경기차로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경기력 자체는 살아나고 있다는 점.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유종의 미를 거두어야 팬들도 어떻게든 납득을 하고 다음 시즌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문경은은 부상이 낫자마자 아스카를 버리고 헤인즈를 다시 골랐고 그 결과는 후반기 시작하자마자 끝내기 버저비터 패배로 돌아왔다. 특히 이 경기 역적이었던 게으른 최준용이 트위너로 완전히 전락하며 구단의 미래도 어두운 상황. 한동안 트위너 소리를 듣다 FA 계약 이후 내외곽을 넘나드는 전천후 플레이어로 거듭나 커리어 하이를 갱신하고 있는 최진수에게 결승 3점포를 맞은 게 포인트다 준용아 뭐 느끼는 거 없냐[11]

그나마 5라운드에서는 5할 승률을 채웠고, 삼성이 예비역 효과를 못보고 크게 부진하며 4경기차까지 벌어지며 10위 걱정은 그나마 덜게 되었다. KGC전에서는 '쉬라고 (작전타임) 부른거야' 라며 작전타임 내용에서도 예전같이 애런만 찾기보다는 차분하게 작전을 설명하여 특히 송창무의 2:2 플레이를 적극적으로 주문하여 작전을 재구성하는 등 1라운드의 문명장으로 돌아가려는 행보를 보이고 있고, 팬들을 생각하는 인터뷰도 하는 등 멸망 시즌을 반면교사로 삼을지 주목된다.

LG전에서는 한때 23점차까지 뒤졌지만 그걸 뒤집어버리며 승리했고, 이후 '선수단에게 질책은 하지 않았다. 김종규-메이스의 골밑은 강력하고, 우리의 높이도 밀리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공격이 잘못돼 리바운드를 허용했다 생각하고 영상만 틀어주었다. 3쿼터 10점차 이내로만 따라잡으면 승산이 있을 거라 봤는데, 존 디펜스를 대비한 공격을 준비해놓았는데 LG가 마침 존 디펜스를 쓰면서 잘 먹혔다.'라는 인터뷰를 남기며 농구팬들에게 다시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7. 19 - 20 시즌

이번시즌에도 외국선수 제도가 바뀌고 최부경과 김우겸 선수를 잡으면서 이번시즌에도 기대와 동시에 작년의 부진을 설욕해야 할것 같다.

KCC에게 버림받은 전태풍의 전화를 받고 고민 끝에 영입을 결정했다. [12][13] KGC에서 본인이 7년전 작전타임에 '한국의 키 큰 애'라고 부른 김승원도 영입했다.

그러나 외국인 선수 선발 과정에서 문경은의 선택은 또 헤인즈였다(...) 그나마 다행인 부분은 신장 제한이 풀리면서 빅맨 용병을 영입할 수 있게 되었고, 그 덕에 자밀 워니를 영입하면서 헤인즈는 백업으로 쓰겠다는 게 문경은 감독의 방침. 과거 김주성도 출전 시간을 관리받으며 선수 생명을 연장한 케이스가 있기에 헤인즈도 관리만 해준다면 본인의 기량을 유지해줄 가능성이 큰 만큼 다시 재계약한듯 하다.

그렇지만 9월 3일 백업가드로 쏠쏠한 활약을 펼치던 정재홍이 갑작스런 심정지로 사망해 이현석과 최원혁의 군입대로 김선형과 전태풍을 뒤받침할 가드가 부족해졌다.

1라운드를 7승 2패로 마치며 우승 시즌 이후 가장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워니가 순조롭게 적응을 잘하고 있고, 최성원이라는 선수를 수비 전문 선수로서 발굴하고 최준용의 3점이 각성하며 모든 톱니바퀴가 잘 맞아 떨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대한 문경은 감독의 평가도 상승 중.

그러나 3라운드 막판과 4라운드 들어 슬슬 내려갈 기미가 보이는 중. 시즌 초반의 조직력 넘치던 수비력은 다시 예전의 답이 없는 외곽 소나기 수비가 되었고, 시즌 초반 그렇게나 잘 터지던 3점슛은 경기당 3개가 터질까 말까 한 심각한 수준을 보이며 급속도로 팀 분위기가 가라앉고 있다. 거기에 라커룸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다는 썰까지 나돌면서 평소 팀 분위기가 항상 좋았다고 평가받았던 SK였던지라 이 위기를 어떻게 넘길지 주목되는 부분.

결국 4라운드를 3승 6패라는 처참한 성적을 찍으며 4강 플레이오프 직행에 가시밭길이 열리게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5라운드 시작하자마자 팀의 핵심인 안영준-김선형-최준용을 차례차례 부상으로 잃어버리면서 3위로 추락한 상황이다. 특히 공수의 핵심인 최준용은 십자인대 파열로 8주 진단을 받아 빨라야 플레이오프 복귀가 유력하기 때문에 과연 4강 직행의 목표를 이룰 지 주목된다.

팀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인해 공동 1위에서 중단되었고 그대로 시즌이 마감되었다.

8. 20 - 21 시즌

8.1. FA 에어컨 리그

5월 25일에 안양 KGC에서 배병준을 데려왔다. 그가 유망주 가드로 키우려고 했던 우동현을 내주고 슈터 보강을 위해서라고 한다. 같은 날 창원 LG 로부터 양우섭을 데려와 전태풍의 은퇴의 백업가드 공백을 메웠고 6월 5일에 애런 헤인즈와 결별한 대신 삼성의 닉 미네라스를 데려왔다. 외국인을 이미 재계약한 자밀 워니와 투톱을 영입해 2017-18시즌 이후 3년만에 우승을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8.2. KBL 컵대회

코로나 19로 인해 19-20 시즌이 조기 종료되면서 허탈감을 고백하며 차기 시즌을 대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KBL 출범 23년만에 KBL CUP 대회가 신설되었다.

20 KBL CUP에서 일명 죽음의 조라 불리는 DB 프로미와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B조에 편성되면서 또 한번의 시험대에 오르게 된다.

첫 경기인 전자랜드 전에도 2쿼터까지 졸전을 거듭했으나 식스맨들의 분전과 함께 연장전에서 다크호스인 전자랜드에 승리했고 챔피언을 놓고 극복해야 할 DB 프로미에도 상대가 부상자들이 있었지만 식스맨들부터 승리의 의지를 드러내더니 승리하면서 죽음의 조에서 생존자가 되었다.

4강에서 또 다른 우승후보인 KGC 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도 또 승리를 했다.

결승에서 오리온 오리온스를 만났지만 끝내 베스트의 공백을 커버하지 못했다.

하지만, 2020 KBL 컵에서 김민수, 김선형, 최준용, 안영준 주전 4명 동시 결장이라는 말도 안되는 전력 소모를 겪고도 백업 멤버들과 외국인 원투펀치인 자밀 워니 그리고 닉 미네라스와 함께 결승전까지 올라가면서 농구팬들에게 다시 재평가를 받았다. 공기나 다름없던 변기훈이 꾸준히 활약하고 외부에서 영입한 양우섭과 배병준을 적확하게 활용하는 모습까지 보이면서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다.

8.3. 정규시즌

안양 KGC인삼공사와 함께 프로농구 미디어데이 때 감독들에게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다.

시즌 초반 부상자들을 달고 나쁘지 않은 성적으로 순항 중이지만, 야심차게 영입한 미네라스의 활용에 애를 먹고 있다. 아무래도 1옵션급 선수를 2옵션으로 활용해야 하다 보니 경기 감각 문제도 있는 듯. 문경은 감독도 가비지 타임에 미네라스를 더 자주 내보내거나, 선발 출장시키기도 하지만 영 나아지진 않고 있다.

이후 2라운드 막판부터 최준용의 SNS 논란을 시작으로 5연패를 하더니 안영준까지 눈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된 현재는 8위로 나가 떨어져버린 상황. 최근 미네라스가 작년의 강력한 폼을 보여주고 있는데도 꼭 클러치 상황에서 워니만 고집하는 명장병이 발동해 역전할 만한 경기는 그냥 지고, 이기고 있어도 역전패를 반복하는 중이다. 이에 KBL의 닥 리버스라는 별명까지 붙은 건 덤.

이후 최준용의 십자인대 파열, 안영준의 안면 골절, 김선형의 왼쪽 발목 부상 등 악재들이 계속해서 터지고 있다.

3라운드까지는 신나게 DTD를 하다가 4라운드 중반 이후부터는 안영준이 돌아오면서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인 상황. 최부경의 폼도 점차 올라오면서 골밑에 큰 힘이 되고 있고, 최성원이 김선형 대신 가드 1옵션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으며, 두 외국인 선수들도 균형 있게 역할을 소화하면서 추가적인 DTD는 발생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꼴찌였던 원주 DB 프로미가 제 전력을 갖추고 갑자기 치고 올라오면서 오히려 9위와의 승차는 좁혀졌다.(...)

그러나 5라운드부터는 창원 LG 세이커스를 제외한 모든 구단들의 먹잇감이 되면서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DTD라는 말을 붙이는 게 DTD에게 미안할 지경(...). 팀과 감독을 봉으로 보고 멋대로 구는 워니 하나 제어하지 못하면서 문애런의 악명은 더욱 더 높아지는 중. 헤인즈가 없으니 팀이 스크린 하나 제대로 걸 선수가 남지 않으며 '10년 동안 뭐 했냐?' 소리를 듣게 되었다. 시즌 최종 성적은 24승 30패에 8위.

결국 시즌 후 감독 자리에서 물러나고 기술고문 자리로 옮기게 되었다. 완전히 팀을 떠나는 상황은 아니지만, SK의 전 감독들이였던 김진, 신선우 감독 역시 감독에서 물러난 후 기술 자문으로 자리를 옮겼던 사례로 보아 사실상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진 경질이라고 봐도 무방한 상황.

후임 감독에는 수석코치였던 전희철이 내부승진하게 되었다.

루머에 따르면 스포츠단과 구단은 계속해서 문경은과 남은 1년 재계약 기간을 함께 가고자 했으나 모기업 윗선에서 경질 명령이 내려오면서 300승과 통합 우승의 한을 남긴채 자리에서 내려오게 된다. SNS 알몸 노출 사건에 외국인 선수가 시즌 내내 감독을 호구로 보는 태도를 취하며 선수단 장악에 실패한 것이 큰 모양새다.

자신도 사실 구단과 팀의 미래를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전희철 수석코치가 후임이라는 부분에서 안도를 했으며 전 감독이 잘되길 기도했다.

9. 퇴임 이후

1년간 SK 구단 자문위원(쉽게 말하면 기술고문)직을 맡았었다.[14] 이후 대한민국 농구대표팀 명단선발을 맡는 대한민국농구협회 기술위원을 맡았었다.

퇴임 이후에는 골프나 예능에 출연하기도 하면서 유유자적하게 스포츠인들과 시간을 보내는 듯. 자신의 모교 동문인 우지원만 아니라 대표팀 출신인 양희승, SPOTV 해설위원인 신기성과 함께 야구선수와 겨루는 골프대회에서 준수한 샷 실력을 보여주었다. 현주엽과도 함께 예능을 하고 있다. 2022년 2월 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SK-kt전을 관전했다.

그런 한편 농구 팬들 사이에서는 자신의 1년 후배인 이상민 감독의 삼성이 극심한 성적부진으로 인해 삼성 레전드 출신이라는 점에서 차기 삼성 감독 루머가 끊이질 않고 있다. 다시 감독으로 복귀할 수 있을지 기대를 가지고 있다. 다만 문경은이 이미 SK의 영구결번으로 남은 상황이고 감독 생활도 SK에서만 10년 이상을 했는지라 과연 정말로 다른 팀 감독직을 수행할지는 미지수. 자신의 첫 현역 시절 팀이었던 삼성과 현주엽-조성원 암흑기의 LG 중 하나가 될꺼라는 루머가 있었다. 하지만, 복귀는 이루어지지 않게 된다. 삼성은 결국 차기 감독으로 경험이 없는 은희석 연세대 감독을 선택했고 LG마저 프로 감독 경험이 없는 조상현 대표팀 감독을 선택하면서 복귀는 무산되었다. 당분간 조금 더 야인으로 남게 되었다. 이와는 별개로 2021-2022 KBL 파이널에서 SK와 KGC의 파이널 4차전 일일 객원해설을 했다. 이후 5차전 자신의 퇴임 이후 1년만에 몸담았던 팀의 창단 첫 KBL 통합우승을 지켜보게 되었다.

10. 역대 감독 성적

역대 감독 전적
시즌 소속팀 경기수 승률 정규리그 플레이오프
2011-12[15] 서울 SK 나이츠 54 19 35 0.352 9위 -
2012-13 54 44 10 0.815 1위 준우승
2013-14 54 37 17 0.685 3위 4강 PO
2014-15 54 37 17 0.685 3위 6강 PO
2015-16 54 20 34 0.370 9위 -
2016-17 54 23 31 0.426 7위 -
2017-18 54 36 18 0.667 2위 우승
2018-19 54 20 34 0.370 9위 -
2019-20 43 28 15 0.651 1위 [코로나-19]
2020-21 54 24 30 0.444 8위 -
통산 529 288 241 0.544 우승1회­ V1

10.1. 100승 단위 달성 경기

소속팀 시즌 승리 상대팀 일자 경기장
파일:서울 SK 나이츠 엠블럼.svg 서울 SK 나이츠 2013~2014 100승 파일:원주 동부 프로미 엠블럼.svg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2014년 3월 7일 잠실학생체육관
2017~2018 200승 파일: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엠블럼.svg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2017년 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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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번 시즌의 전체적인 실패는 시즌이 한 달 앞당겨진 부분에 대해 준비를 느긋하게 한 팀이었다는 내용이 바스켓카운트에 나오기도 했었고, 에어컨리그에서 실패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을 영입한 탓이 컸다. 이에 따라 앞으로 선수단 정리를 확실히 했을 때 어떤 성적이 나오느냐에 따라 다시 평가가 이루어질 여지도 있다.[2] 김민수의 부상으로 김우겸, 이대헌과 같은 포워드 자원은 시간 배분이 적절하여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김선형이 없을 때 좋은 활약을 보여준 최원혁이 출전시간이 줄어들자 버로우를 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3] 2009-10 시즌에 헤인즈와 함께하며 우승했다.[4] 그러나 이런 KCC도 현재는 상위권에 진입한 상태. 반대로 라틀리프를 보유하고도 라틀리프가 부상으로 못 나오자 팀의 약점이 그대로 나온 삼성의 이상민이 비난을 받는 중이다..[5] 3점 폭격을 여러번 맞아도 애런빨로 이겨서 안 드러났을 뿐 그 경기마저 애런이 없었으면 팀은 몇 경기는 대패하고 남았을 것이다.[6] 1분 38초부터[7] 첫 번째는 허재, 두 번째는 김승기.[8] 특히 김건우, 안영준, 최원혁으로 꽤나 쏠쏠한 재미를 보는 중. 김건우는 10월 25일 LG전에서 2점차로 뒤진 상황에서 김종규를 상대로 회심의 리바운드를 따내어 팀의 극적인 역전승에 기여하였고, 안영준과 최원혁은 10월 27일 현대모비스전 경기 중반투입되어 3점슛으로 팀의 분위기를 업시키는 역할을 맡게 했고, 팀의 역전에 기여했다.[9] 올시즌 SK의 득점은 10구단 중 10위(73.9, 1위는 현대모비스의 94.4로 무려 21점 차이가 난다.)이지만, 최소실점 2위(79.9)를 하며 늪농구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10] 대표적으로 현대모비스의 라건아와 LG의 제임스 메이스, DB의 리온 윌리엄스. 이 세 선수에게 리바운드를 전부 내준게 패인이 되었고 심지어 DB전에서는 리온 윌리엄스의 폭풍 리바운드에 밀리며 19점차를 역전패당하는 참극이 벌어졌다.[11] 심지어 부상을 깨끗하게 회복하고 예전의 좋은 모습을 보이는 헤인즈를 보고 좋아라 하며 '내년에도 재계약할 수 있다'는 역대급 언플을 남기며 진짜로 재계약을 하게 되면 내년 시즌도 이미 망했다.[12] 전태풍은 주변 선수들의 추천으로 SK의 문경은 감독과 삼성의 이상민 감독에게 연락했다고 한다.[13] 전태풍은 "2년간 많이 뛰지도 못한 채 다른 구단에서 연락도 못 받고 선수로서 이제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살아났다. 웃으며 좋은 기억을 갖고 은퇴할 기회를 얻었다"며 좋아했다.[14] 자진 사퇴의 탈을 쓴 경질의 경우 잔여연봉을 지급하는 차원에서 이렇게 자문위원직 이라는 아무 영향력 없는 직책을 주고서 연봉을 지급하고 있다.[15] 감독대행[코로나-19] 로 인한 시즌 조기 종료에 따른 플레이오프 미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