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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31:28

모몬(오버로드)

칠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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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몬 나베 햄스케 }}}}}}}}}

모몬
モモン
Momon
파일:모몬 프로필.png
소개 키워드 칠흑의 영웅
본명 {{{#!folding (정체)
종족 인간종(인간)
{{{#!folding (정체)
성별 남성
나이 30세 이상
신장 177cm
직함 칠흑의 리더
주거 에 란텔 황금휘정[1]
속성 ? [카르마 수치: ?]
(정체)
극악 [카르마 수치: -500]
레벨 총 레벨 ?Lv{{{#!folding (정체)
종족 레벨 인간종이므로 종족 레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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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레벨 불명 ?L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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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히노 사토시[2]
파일:미국 국기.svg 크리스토퍼 게레로

1. 개요2. 특징
2.1. 정체2.2. 대외적인 인물 설정
3. 작중 행적4. 능력5. 이미지6. 테마곡7. 기타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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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BD03.webp
BD/DVD 3권 키 케이스 일러스트

판타지 소설오버로드》의 등장인물.

2. 특징

리 에스티제 왕국에서 활동하는 출신 불명의 모험자. 전신을 감싸는 아다만타이트 재질의 풀 플레이트 아머와 그레이트 소드(바스타드 소드) 두 자루를 장비하고 오른쪽 어깨에 붉은 망토를 걸친 모습의 전사. 늘 갑옷과 헬름을 쓰고 다녀 얼굴을 보이지 않는다. 헬름을 벗은 외모는 아저씨라 불릴 정도로 나이가 든 흑발과 흑안의 남성으로, 늘 헬름을 쓰고 다니는 이유는 왕국 인근의 북부 사람들과는 다른 인종이다보니 차별을 피하기 위함이며, 이 때문에 얼굴을 보여주는 것은 신뢰를 뜻하는 의미라고 한다. 다만 어느정도 나이가 있어 보이는 인상에 빈말로도 멋지다고 하긴 힘든 외모라고 한다.

동료로는 미희(美姬) 나베가 있고, 애완마수 겸 기승용 마수인 숲의 현왕 햄스케가 있다. 세간 사람들에게 나베는 모몬의 애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활동을 시작한지 채 몇 달도 되지 않아 아다만타이트 클래스 모험자로 올라섰는데 그중에서도 전투력이 격이 다르게 강해 같은 아다만타이트 클래스 모험자조차 무리라고 손사래치는 임무들을 여러 번 완수한 전적이 있다. 아다만타이트 클래스가 모험자를 나누는 최고 등급이라 하한선은 있어도 상한선은 없다보니 같은 분류로 묶였을 뿐 급이 다르다고 해도 무방하다.

2.1. 정체

아인즈 울 고운
관련 및 하위 문서}
아인즈 울 고운(주인공)
관련 문서
아인즈 울 고운(길드) 아인즈 울 고운 마도국 칠흑 (모몬)
하위 문서
능력 작중 행적 / 외전 행적 / MASS FOR THE DEAD 행적

파일:고크라이고.jpg
TVA 2기 오프닝 앨범 커버

그 정체는 아인즈 울 고운이세계로 전이된 후 정보 수집을 위해 만들어낸 위장 신분. 가명의 유래는 아인즈의 본래 닉네임인 '모몬'가. 나자릭 인근에 위치한 리 에스티제 왕국에서 정보를 얻기 용이한 모험자로 변장하였다. 동료인 '미희(美姬) 나베' 또한 인간에 가까운 외형이라 위장이 쉽다는 이유로 플레이아데스의 '나베'랄 감마를 선별해 데려온 것.

본래 클래스와는 정반대인 순수 전사직으로 위장하고 있으며 이는 1권에서 죽음을 무릅쓰고 싸우러 간 가제프 스트로노프의 영향이 컸다. 또한 그는 위그드라실 시절부터 부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면 전사 캐릭터를 플레이해보고 싶어해서[3] 당시 길드원들 중 최정상급 전사 플레이어들이었던 '터치 미'와 '무인 타케미카즈치'에서 외견을 따왔다. 붉은 망토는 터치 미의 붉은 스카프, 그레이트 소드 이도류는 무인 타케미카즈치의 대태도에서 따온 것. 나름 지금은 없는 길드원들에 대한 오마쥬인 셈이다.

얼굴을 보여야 할 때는 고무 마스크를 쓰고 환술을 걸어 인간의 얼굴로 위장한다. 이 얼굴이 '스즈키 사토루'의 얼굴인지 아니면 대충 만든 얼굴인지는 불명. 다만 '칠흑의 검' 일행의 "나이들어 보인다", "아저씨"라는 말들에 실망한 것을 보면 스즈키 사토루 본래의 얼굴일 가능성이 크다. 애시당초 30대 라는 나이가 적은 편도 아닐 뿐더러, 이세계에서는 결혼 적령기가 훨씬 빨라서[4] 스즈키 사토루의 나이라면 "늙었다"라고 불려도 이상할 것 없다고 서술된다.

목소리는 그냥 원래 목소리를 사용했으나 제국으로 이동한 7권에서는 구순충으로 목소리를 변조했다.[5] 뉴로니스트 페인킬이 50여명 중에서 골라준 것으로 본인도 중후하고 좋은 목소리라서 상당히 마음에 들어했다. 왕국에서는 반대로 아인즈 울 고운으로서 활동할 때 사용한다. 목소리에 대해 민감한 사람이면 그 차이로 들킬 위험성이 있지만 다행히 작중에선 아무도 들킬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그런 속사정으로 인해서 두 달 정도 만에 에 란텔의 언데드 대량 발생 사건 해결, 북상해 온 고블린 부족 연합 섬멸, 희귀 약초 채취, 기간트 바질리스크 토벌, 카체 평야의 언데드 사단 섬멸, 강대한 힘을 가진 뱀파이어 호뇨페뇨코 토벌 등 이세계 기준으로 말도 안 되는 업적을 이루었으며, 마신을 능가하는 대악마 얄다바오트가 일으킨 왕도 동란에서도 최중요 전력으로 활약해 구국의 영웅이 된다.[6] 현재는 에 란텔의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마도왕 아인즈 울 고운과 교섭하여 그의 휘하로 들어가는 모습을 연출했기에 9권 이후에도 슬레인 법국로블 성왕국 등 주변 국가들이 봤을 때도 에 란텔에 대한 평화로운 통치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원래 의도는 직접 이세계의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만들어낸 신분이지만[7] 그와 동시에 나자릭에서 알게 모르게 쌓이고 있는 스트레스의 해소와 더불어 위그드라실에서는 할 수 없었던 자유로운 모험을 꿈꿔 온 것도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물론 직접 겪게 된 모험자의 실상은 낭만과는 거리가 먼 그냥 몬스터 등을 처치하는 용병이기에 조금 실망했지만, 나자릭에서 벗어난다는 해방감과 외부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계속 드는 비용을[8] 벌기 위해서 열심히 활동한다.[9] 반면 알베도데미우르고스는 '모험자 모몬'이라는 가짜 신분을 만든 것을 처음부터 아인즈가 모든 것을 예상하고 에 란텔을 쉽게 지배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2.2. 대외적인 인물 설정

이세계에서 알려진 모몬의 대외적인 설정은 다음과 같다.

에 란텔에 온 목적은 두 마리의 뱀파이어를 쓰러뜨리는 것이다. 한 명은 호뇨페뇨코라는 은백발의 입이 찢어진 흡혈귀이며, 다른 한 명은 아직 불명. 브레인 앙글라우스는 그 인근에서 조우했던 샤르티아 블러드폴른이 아닌가 의심하고 있다. 독특한 종교를 믿고 있어서 목숨을 빼앗은 날에는 네 명 이상과 식사를 해선 안 된다는 가르침을 따르고 있다. 이 때문에 사교관계가 좋은 편임에도 나베 외의 인물과는 식사를 한 적이 없다.

그 힘은 전사로써는 극에 달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두 자루 대검을 각각 한 손에 쥐는 전투 스타일을 선호한다. 원래라면 힘에 부쳐야 하지만 모몬은 괴력을 지니고 있어 별다른 기술 없이 대충 휘두르는 것만으로 오우거를 일도양단해버릴 정도. 수많은 임무를 단 둘이서, 때로는 혼자서 처리한다. 마도왕 아인즈 울 고운마저 모몬의 힘에는 두려움을 느끼고 있어 그를 경계하고, 마왕 얄다바오트를 상대로도 1대 1로 싸워 승리하였다.

강력한 힘에 비해 출신이 너무도 불명확하고 왕국에 없는 독특한 종교를 믿으며, 비보 그 자체라 할 수 있는 8위계 마법이 봉인된 수정을 소유하고 있었으며 어째 세상 상식에 어수룩한 모습을 보인다. 이 때문에 왕국 출신이 아니라 멸망한 머나먼 나라의 왕족이거나, 왕족인 나베를 섬기는 귀족이 아닌가 추정된다. 나베가 맹목적으로 따르는 모습이나 가끔 "모몬 님"이라 불렀다는 소문을 볼 때 전자로 추정되며 둘 사이는 연인이나 그에 준하는 관계로 인식되고 있다.

독특하게도 마법에 대해 관심이 많으며, 만나는 모험가들에게 이것저것 마법에 대해 질문하는 것을 아끼지 않는다. 바로 옆에 고위 매직 캐스터인 나베가 있음에도 이런 질문을 하는 것을 보아 단순히 마법에 관심이 있는 게 아니라, 나베가 모르는, 혹은 자신의 출신지에 없는 어떤 마법을 찾고 있다는 의혹이 있다.

칠흑의 검과의 대화에 의하면, 과거 약하던 시절 사람들을 구하고 다니던 순백의 성기사가 그를 구해주었고, 그와 같은 처지인 사람들과 팀을 꾸려 활동하였다. 멤버는 성기사를 비롯해 칼잡이, 신관, 도적, 쌍칼도적, 소서러, 요리사, 대장장이까지 9명. 전 동료는 모두 죽었는지 더 이상 이들과 같은 동료는 생기지 않을 거라 하는데, 상당한 트라우마인지 평소답지 않게 굉장히 냉정하고 적의에 찬 분위기를 풍겼다. 두 명이서만 파티를 꾸려 활동하는 데에는 동료를 잃은 경험이 원인으로 작용하는 듯.[10]

전술한 설정들이 모두 알려졌다고 가정했을 때, 이를 조합하여 만들어진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모몬은 한때 번성했던 머나먼 왕국 출신의 왕족이나, 이 왕국은 두 뱀파이어를 포함한 어떠한 적에 의해 멸망했다. 당시 약했던 모몬은 유일하게 살아남은 귀족 혹은 시종인 나베의 도움을 받아 겨우겨우 목숨을 건졌다. 둘은 갑옷, 검, 마법 수정 등 간신히 챙긴 왕국의 재보 몇만을 꾸려 떠돌아다니며 자연스럽게 가까운 사이가 되었고, 그러던 중 위에서 말한 9명의 동료를 만나 활동하며, 재능이 있던 모몬은 현재의 전사로 성장했다. 그러나 예의 두 뱀파이어와 싸우던 중인지 이 동료들은 모두 죽었으며, 자신의 왕국에 이어 동료들까지 죽인 뱀파이어들에게 모몬은 피의 복수를 맹세하여 이를 위해서라면 8위계 마법이 봉인된 수정 같은 비보마저 아끼지 않으며 복수의 칼을 갈고 있는 중.

굉장한 인격자로 자신에 비하면 미약한 모험가인 "칠흑의 검" 파티를 상대로도 신사적으로 대했고, 아이들을 안고 놀아주거나 갓난아이를 데리고 온 어머니가 쓰러졌을 때 헌신적으로 간호한 적도 있다. 이러한 신사적인 태도도 모몬이 한때 귀한 신분이였다는 추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왕국에서는 존경의 대상인 동시에 같은 왕국 아다만타이트 클래스 모험자인 이블아이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왕도 동란 사건에서 대활약한 이후 일부 귀족파들이 얄다바오트를 죽이지 않고 놓아준 이유가 한 패여서 그랬다고 주장하면서 모몬에게 욕을 하는 등 미운털이 박혔다.[11]

현재는 아다만타이트 클래스까지 올라갔고, 칠흑의 영웅이라는 별명이 있으며 최강의 아다만타이트 클래스 모험자로 불려진다. 그러나 이세계는 기본적으로 정보 전달이 느리고 모몬이 모험자로써 활동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서는 모몬에 대해 잘 알려지지는 않았다. 이블아이에게서 듣기 전까진 왕국 수도에 살던 클라임도, 같은 왕국의 아다만타이트 클래스 모험자인 가가란도 모몬을 모를 정도. 제국의 워커들도 모몬이 난이도 200의 악마를 죽였다는 정보를 처음에는 신뢰하지 않았고, 로블 성왕국에선 아다만타이트 클래스 모험자가 승리를 거뒀다면 자신들도[12] 얄다바오트를 토벌할 수 있다고 오판해버리고 만다.

슬레인 법국에서는 아인즈 울 고운과 마찬가지로 위그드라실에서 전이해온 플레이어로 추정 중이다. 이로써 현재까지 무대 전면에 나타난 플레이어 추정자는 아인즈 울 고운, 모몬, 호뇨페뇨코, 얄다바오트까지 네 명. 여기에 호뇨페뇨코와 동료라는 또 다른 흡혈귀까지 더해진다. 일단 얄다바오트 및 호뇨페뇨코와는 적대관계로 보이나 호뇨페뇨코에 대한 이야기가 거짓말이고 칠흑성전에게 지배당한 상태라 처치했을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최악의 경우 아인즈 울 고운과 뒤로 한패일 가능성도 점쳐지나 근거가 부족한지라 일단은 서로 적대하는 관계로 보고 있다.

3. 작중 행적

2권
파일:오버로드2권1.png
1장 두명의 모험자
오버로드 2권부터 등장하여 2권의 주역으로 활약하였다. 모험자가 되자마자 모험자 조합의 소개를 받고 찾아간 여관에서 아이언 클래스 모험자에게 당한 신고식에 대한 대응으로 상대를 한 손으로 집어던졌다. 이로 인해서 또 다른 아이언 클래스 모험자 브리타의 포션이 파손됐기에 보상해야 했다. 이후 다시 찾아간 모험자 조합에서 자신의 동료 나베가 3위계 매직 캐스터이고 자신도 이와 필적하는 전사이기에 자신의 등급보다 더 높은 등급의 의뢰를 받으려다가 접수원에게 설득당해서 자신의 등급에 맞는 의뢰 중 어려운 것을 골라달라고 요청하다가,[13][14]이를 들은 '칠흑의 검'이라는 실버 클래스 모험자 팀의 몬스터 토벌 일을 제안을 받는다.

서로 통성명을 한 후 나서는 찰나 도시의 유명인 운필레아 발레아레의 지명의뢰를 받지만 '칠흑의 검'과의 선약을 중시하려고 했다. 이에 칠흑의 검쪽에서 만류하자 이를 고려해서 '칠흑의 검'과 함께 지명의뢰를 수행하기로 한다.
2권
파일:오버로드2권2.png
2장 여로
그 후, 이동 도중 조우한 고블린, 오우거들의 무리를 칠흑의 검과 함께 격퇴한다.
2권
파일:Swords_of_Darkness.png
일러스트
카르네 마을에 도작한 후,토브 대산림에서 약초 채취 중 출몰한 숲의 현왕을 굴복시켰다. 모몬에게 운필레아가 숲의 현왕의 부재로 방위 문제가 생길 카르네 마을을 지키기 위해 모몬의 동료가 되고 싶다고 했지만 모몬이 가진 동료의 조건[15]을 충족시키지 못했기에 거절한다.

에 란텔로 귀환해서 의뢰가 끝난 후 모몬이 햄스케를 조합에 등록하는 동안 칠흑의 검은 의뢰인 운필레아의 약초 나르는 일을 도우러 약재상에 갔다가 안타깝게도 줄라논으로 추정되는 자들에 의해 살해당했고 운필레아는 납치당하였다. 햄스케를 등록하고 나선 길에 운필레아의 할머니 리이지와 우연히 만나서 약재상으로 같이 갔다가 좀비로 변한 '칠흑의 검'들에게 안식을 주고 사태의 원흉이 에 란텔 공동묘지에 있다는 것을 찾아내서 리이지에게 손자 구출 의뢰를 받는다.
2권
파일:모몬과 나베 vs 언데드 떼.png
커버
줄라논이 꾸민 언데드의 대규모 창궐로 쳐들아가 단번에 그들이 위치한 묘지 중심부까지 도달한다. 이때 줄라논이 소환한 언데드 중에서는 <골룡>이라는 마법에 면역인 거대 언데드 몬스터가 몇 마리나 있었기에 모몬의 강함이 전과로 드러나는 계기가 되었다.
2권
파일:Momon_vs_Clementine.png
"핸디캡을 주마. 나는 절대 진심을 다해 싸우지 않겠다." '"이 클레만티느 님께서 질 리가 없다고!"
일러스트
그리고 그 원흉인 줄라논 간부 클레만티느를 처치하여 에 란텔 묘지 사건 및 운필레아 구출을 완수한다.
TVA
파일:Overlord_Episode_09.webp
EP 9 칠흑의 전사
이떄의 업적으로 단번에 미스릴 클래스로 뛰어올랐다.

3권에서 자신이 쫓던 흡혈귀 호뇨페뇨코가 나타나자 모험자 조합의 소집을 받았고, 자신의 과거 일부를 설명하며 자기 손으로 끝내겠다는 강한 어필을 했고, 호뇨페뇨코의 퇴치를 성공하면 모험자 등급을 올려달라는 제안을 하여 받아들여지자 미스릴 클래스 모험자 팀 '크랄그라'와 함께 토벌에 나섰다. 숲의 일부가 불타고 아다만타이트 갑옷이 크게 손상될 정도의 격전 끝에 8위계 마법이 담긴 수정을 폭주시키며 끝내 승리하였다. 함께 나선 크랄그라 멤버는 안타깝게도 전원 사망하였으나 수정의 폭주는 직경 200미터가 사막으로 변화시킬 정도였기에 오히려 살아돌아온 칠흑이 이상한 것. 이 사건으로 왕국의 네 번째 아다만타이트 클래스 모험자가 되었다.

6권에서는 왕도 리 에스티제에서 여덟 손가락 토벌을 위해 레에븐 후작에게 고용되었다. 그러나 그때 여덟 손가락이 지닌 아이템을 노린 대악마 얄다바오트가 왕도를 습격하면서 상황이 꼬여버려 아다만타이트 팀 '청장미'와 전투 중인 얄다바오트에게 난입, 이블아이의 목숨을 구한다. 이때 이블아이가 티아, 가가란과 함께 얄다바오트의 수하인 벌레 메이드를 죽이기 직전까지 몰아붙인 것 때문에 얄다바오트를 자극해버린 것일지도 몰라서 크게 분노할 뻔 했지만 이블아이가 다른 동료들의 판단을 변호해주면서 좋게 넘어갔다.
6권
파일:오버로드6권5.png
10장 최강최고의 비밀병기
이후 청장미 멤버 두 명이 속수무책으로 당한 대악마 얄다바오트와 동등하게 겨루었다는 사실에 의해 얄다바오트 퇴치 계획의 핵심으로 소집된 모험자들에게 소개된다. 덕분에 왕도의 모험자들 사이에서도 단번에 지명도를 얻었으며, 가제프를 포함한 수뇌부를 상대로도 나베를 대신 인사 보내고 리더인 자신은 먼저 인사를 나누던 낮은 등급의 모험자들과마저 성실하게 인사를 나누어서 명성을 얻는다.
6권
파일:오버로드6권6.png
11장 동란 최종결전
작전이 시작되자 이블아이와 나베의 도움으로 공중으로 침투하였으며 도중에 악마들을 퇴치해서 위병들을 구해낸다.
TVA
파일:Overlord_II_Episode_13.webp
Ⅱ EP 13 최강 최고의 카드
그렇게 직접 노린 얄다바오트와는 막상막하로 맞서 싸웠고 다양한 무기와 능력으로 얄다바오트가 사용하는 온갖 기술도 타파하는 노련한 모습을 보였다.
TVA
파일:Overlord_II_EP13_132.webp
Ⅱ EP 13 최강 최고의 카드
얄다바오트를 죽이지는 못했지만 타도하는 데는 성공하면서 왕국 전체의 영웅으로 등극한다. 국왕이 직접 불러서 포상을 하려고 했지만 자신은 레에븐 후작의 의뢰를 받은 것이기에 나선 건데 만약 그럴거면 다른 모험자들도 모두 그렇게 해야한다고 주장하며 겸허하게 거부하였다. 이로 인해 이번 사태 때 자신의 저택만을 지켰기에 인망을 잃게 된 귀족파 귀족들의 원한을 사서 왕당파 귀족들은 나서지 못하고 청장미들과 레에븐 후작만이 에 란텔로 돌아가는 모몬 일행을 배웅하러 나왔다.
7권
파일:오버로드7권2.png
2장 거미에게 붙잡힌 나비
7권에서는 제국의 페멜 백작에게 의뢰를 받아 정체불명의 분묘를 조사하는 워커 팀을 호위하고 야영지를 지키는 역할을 맡는다. 워커팀이 전멸하자 신중하게 지켜보자고 하였다가 결국 후퇴한다. 한편 의뢰를 나서기 전에 제국에서 플루더 파라다인과 만나기도 하였다. 덧붙여 아인즈 울 고운은 모몬에 대해 언급하는 아르셰에게 "나에겐 이길 수 없다"라고 평했다.[16]

9권에서는 카체 평야에서의 대학살 이후 에 란텔이 마도국의 소유가 되자 행진하던 중 한 아이가 아인즈를 괴물이라 부르며 돌을 던지는 사건이 벌어졌다. 아이를 감싸는 어머니까지 즉결 처형하려는 알베도 앞을 모몬이 가로막고, 둘이 격돌하기 직전 그 자리에 나타난 아인즈가 알베도를 통해 에 란텔 시민들의 대표자로서 자신을 따르라는 중재안을 제안한다. 모몬 자신은 부정적인 반응이었으나 따르지 않으면 주위 인간들이 얼마나 말려들건 상관없이 위험 인물로서 처단하겠다고 나와, 문자 그대로 에 란텔 시민들 전체가 인질로 잡혀버린 상황에서 아이를 살려주고 앞으로도 마도왕 아인즈 울 고운이 시민들에게 무인한 위해를 가하지 않도록 약속하는 대가로 그 휘하에 들어가서 감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마도왕으로서는 까다로운 적수를 오히려 자신의 편으로 만드는데 더해 시민들에게 안심감을 안겨주었고, 모몬은 만에 하나 아인즈가 에 란텔 주민들에게 위해를 가하려고 할 경우 스스로 아인즈 울 고운을 처단할 수 있는 계산하에 이루어진 관계가 성립된다. 더불어 저 아이는 자신이 왜 돌을 던졌는지 그 과정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전형적인 정신계 마법에 당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를 볼 때 모몬과 아인즈가 싸우게 만들려는 슬레인 법국의 음모일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한다.

10권에서는 슬레인 법국의 여섯 신관장들은 모몬을 비롯한 마도왕, 얄다바오트, 호뇨페뇨코가 플레이어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그리고 마도왕의 부하가 된 것 일로 모몬과 마도왕이 한통속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이 나왔으나 앞서 모몬이 호뇨페뇨코, 얄다바오트를 적대하는 행동 때문에 일단 가능성이 낮다고 점쳐지면서 어떻게든 마도왕과 모몬이 반목하게 해야 한다는 것으로 가닥이 잡힌다. 또한 2권에서 클레만티느를 쓰러뜨린 후 그녀의 스틸레토를 얻었는데 마도왕이 무왕과의 시합에서 모몬에게서 이 스틸레토를 빌렸다고 한다.

12권에서는 얄다바오트와 맞섰던 전적 때문에 성왕국에서 파견을 요청했으나 국가의 안정에 있어서 핵심 요소이기에 기각되었다. 향후 5년 간은 모몬이 활동없이 마도국 내에서만 활동해야 하며 국내의 혼란을 감안하더라도 3년 간은 움직일 수 없는 상태라고 한다.[17] 이로 인해 결국은 얄다바오트의 메이드들의 소유권을 넘겨주는 대가로 아인즈가 대신 가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13권에서는 성왕국 측이 얄다바오트가 아인 연합을 부하로 둔 이유가 바로 모몬을 견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추측했다. 그래서 아인들의 수를 최대한 줄여서 얄다바오트를 퇴치하는 것이 아닌 퇴각 시키는 방향으로 작전을 변경했다.

14권에서는 마도왕 아인즈, 나베와 함께 주기적으로 에 란텔 거리를 순회한다. 이는 마도왕이 사실 모몬을 죽이고 언데드에게 대역을 시켰다는 소문이 퍼져서 이를 해명하기 위한 일종의 행사라고 한다. 또한 아인즈는 슬슬 칠흑 팀이 진심으로 자신을 섬길 때가 되지 않았냐고 생각하고 있다.

3.1. 외전

3.1.1. 웹연재판

나베랄 감마가 환술을 써서 성인 남성으로 위장 활동하며 해당 가명을 사용하였다. 원안이 되기는 했지만 입지도 성향도 크게 다르게 묘사되므로 사실상 다른 캐릭터.

어디에나 있을 것 같은 흔해 빠진 외모의 남자로 위장하여 에 란텔의 모험자 길드에 소속된 초보 모험가가 된 다음, '선풍의 도끼'라는 파티에서 수행한 짐꾼 역할과 승급시험을 위해 언데드 몬스터가 자주 발생하는 묘지에서 순찰 임무를 수행한다.

3위계까지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뛰어난 실력자로 유명해지고, 위장신분 설정으로 모험자가 된 이유는 전설의 흡혈귀 「나라떨구기」의 3명의 제자 중 한 명인 「카밀라」에 의해 마을이 전멸당한 것에 대한 복수를 하기 위해서 정보를 모으기 쉬운 직업이 모험자가 되었다는 설정. 근력강화 옵션을 가진 국보급 매직 아이템 이르안 그라이벨의 주인이기도 하며 마법은 최소 6위계까지의 마법을 사용하는 대마법사 아인즈 울 고운을 사사했다고 하는데 사실 이 아이템도 40레벨대의 성능인 단순 컬렉션이다.

3.1.2. 드라마 CD

드라마 CD '봉인의 마수'에서는 북상해온 고블린 연합 부족 토벌을 나서려는 차에 모험자 조합의 희귀약초를 구하는 의뢰를 받아, 고블린 연합은 나베에게 맡기고 햄스케와 단 둘이서 편도로만 4일 걸리는 토브 대산림 중앙까지 가야하는 의뢰를 4일만에 끝마친다. 이에 경악하는 모험자 조합장 플루톤 아인잭에게[18] 서둘렀다고 해서 납득시켰다.
드라마 CD
파일:모몬 vs 기간트 바질리스크.png
커버
드라마 CD '칠흑의 영웅담'에서 아다만타이트 클래스 모험자를 고용할 수 있는 최저비용에도 지명의뢰를 받아주는 돈에 연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자신의 동료 나베에게 반해서 자신에게 질투를 불태우던 의뢰인 토켈 칼란 데일 뵤르켄헤임의 도발에도 참아주었다. 오히려 아량을 보여서 나베와 토켈이 단독으로 이야기할 기회를 주는 배려를 보였다. 이후 의뢰가 진행될 예정이던 고블린 부락을 습격한 기간트 바실리스크를 발견하자 여기서 막지 않으면 에 란텔이 위험할지도 모른다고 토켈에게 얘기하고 이를 퇴치한다.[19]

3.1.3. 플레플레 플레이아데스

플레플레 플레아데스 ~클레만티느 도망편~ 3화에서 길가의 통행을 막고 있던 마도석이 섞여서 다른 모험자 팀의 마법으로도 파괴되지 않는 바위를 집어던진다.

3.1.4. 불사자의 왕!

아인즈가 간간히 모몬으로 활동한다.

3.1.5. MASS FOR THE D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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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흑의 대영웅
상황이 원작과 너무 많이 달라진 탓에 모몬가가 위장신분으로 모험자로 활동하지 않는다. 대신 주인공인 외교관 보좌대리 NPC가 모험자로 활동할 때 이 모습을 쓰곤 한다. 물론 여기서는 모몬이라는 이름을 쓰지 않는다.

정확히는 판도라즈 액터와 페어로 활동하는 위장신분으로, 1레벨 답게 무력이 없는 주인공이 무력을 써야 할 때 판도라즈 액터가 모몬가로 변신한 모습이다. 목소리는 보좌대리가 자진해서 자신의 성대를 먹인 구순충을 제공해 문제를 없앴다. 외모 차이는 평소엔 투구를 쓰고 있어서 티가 나지 않고 투구를 벗을 때는 환술을 써서 커버하고 있다.

다만 이러면 평소에 보이던 힘과 차이가 심하고, 판도라즈 액터를 내보낼 수 없는 급한 상황에서 힘을 써야 할 때 변명하기도 어려운지라 조건부로만 발동할 수 있는 힘이라는 식으로 진실을 숨겨놓은 상태. 에 란텔에서 2차 대재해가 발생한 후로는 가제프처럼 오염이 해제되면서 얻은 힘이라는 식으로 추가적인 설정을 덧붙였다.

얄다바오트가 에 란텔을 습격하였을 때 악마들을 처치하고 해방하는 것으로 첫 데뷔시켰으며, 이를 통해 에 란텔의 희망의 상징으로 자리잡아 민중을 선동하고 유도하는 중심축으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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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적응 : 칠흑의
그와 별개로 인게임 가챠 캐릭터들로는 원작 소설 본편에서 아인즈의 위장신분이었던 모몬이 따로 나오고 있다. 그런데 혼돈적응 의상은 칠흑의 전사가 아니라 그 모몬이 어째서인지 오버마스 세계관에만 존재하는 혼돈적응 장비, 또는 그와 유사한 동종의 빛을 품고 있는 상태라고 프로필에서 해설된다. 가능성의 바다의 재현체로 추정되지만, 원인은 불명.

4. 능력

근접전에서의 훈련 성과를 토대로 본인 스스로 33레벨 전사의 수준에 이르렀다고 한다. 이세계에서 영웅의 영역이라 하면 대략 레벨 30을 기준으로 하는 데다 성유물급 장비를 착용하여 스테이터스가 상승하였기에 의심 없이 전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작중에서 클레만티느가 평가하길 인간의 영역을 넘은 신체능력으로 칠흑성전의 제1석차와 번외석차만이 그 육체능력을 능가한다고 한다.

33레벨에 해당되는 것은 순수 물리공격과 민첩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체력과 물리방어력 자체는 33레벨 전사 수준을 아득하게 초월할 정도로 높다. 일례로 드라마 CD에서 저항력은 높기 때문에 기간트 바질리스크의 석화 시선과 맹독 체액을 두려워하지 않고 저항하면 그만이라고 하며 그냥 정면에서 맞붙어 썰어버렸다. 전직 오리하르콘 모험자였던 워커 팔파트라 오그리온의 무투기 공격을 최소한의 움직임만으로 스치지도 않고 회피하는 뛰어난 신체능력과 동체시력도 보유했다.

애니메이션에서 직관적으로 연출을 바꾼 탓에 착각하기 쉬우나, 플레이어로서의 보정 덕분인지 검을 다루는 기량 자체는 첫 전투부터 이미 상당한 수준이었다. 대검은 베는 게 아닌 그 무게로 상대를 으깨버리는 방식으로 쓰기 마련이지만 오우거를 베어내서 힘은 물론이고 기량도 상식을 벗어났다고 칠흑의 검에게 감탄을 받는다.

하지만 연속동작이나 무투기 사용 타이밍, 페인트 등을 다뤄야 하는 전사로서의 싸움 방식을 전혀 익히지 못한 상태였기에 클레만티느와의 싸움에서 고전하면서 단순히 무기를 휘두르기 위함뿐만 아니라 전투의 흐름을 위해서라도 전신을 활용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상대가 피할 것을 상정하고 다음 공격을 준비해야 한다는 등 전사직으로서의 부족함을 배우게 된다. 이후 코퀴토스와의 대련 등을 거치며 기량을 쌓았기에 무투기와 전사 스킬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스탯 뿐 아니라 전략/전술적인 능력을 포함해도 33레벨의 전문 전사직과 동등히 견줄 수 있는 수준에 이르러 있다.

덧붙여 '<완벽한 전사 Perfect Warrior>' 마법을 사용하면 100레벨의 전사로서도 활약할 수 있다. 하지만 플레이어 등에게 습격받거나 할 경우 마법도 쓰지 못하고 전사직 스킬도 쓰지 못하는 몸으로는 위험하다보니 평소엔 사용하지 않고 샤르티아와의 결전때나 왕도 동란 당시 얄다바오트와의 전투 때에야 사용하게 된다. 이 상태의 모몬의 검격은 13영웅과 함께 싸웠던 랜드폴 이블아이조차도 본 적 없는 수준의 참격이라 묘사할 정도.

4.1. 아이템


전술한 매직 아이템들을 포함한 다종다양한 무장은 아인즈 시점에선 평범한 것이지만 이세계 시점에서는 하나 하나가 비보 중의 비보인지라 어떤 고대 왕국의 유산 정도로 취급받고 있다. 다만 전술한 신분에 대해 이야기가 이미 생긴 게 있어서인지 이 때문에 문제가 생긴 점은 없다.

5. 이미지

5.1. 라이트 노벨

파일:모몬.png

5.2. 코믹스

파일:코믹스 모몬.png 파일:모몬_신세계편_1.png 파일:불사자의 oh 모몬.png
1부 <신>세계편 불사자의 왕!

5.3. 애니메이션

파일:momon wiki.jpg 파일:SD 모몬.png
본편 플레플레 플레이아데스 & 이세계 콰르텟

6. 테마곡

TVA 전용 테마 "죽음을 가르는 쌍검" TVA 전용 테마 "칠흑의 영웅 VS 대악마"

7. 기타

파일:ic-11.gif
애니메이션 아이콘

당초 예정과는 달리 모몬의 정체에 대해서는 적어도 대중들에게는 끝까지 밝혀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9권 시점에서 판도라즈 액터가 변신한 모몬이 아인즈와 협상을 한 이후 이 사실을 공개한다 해도 구국의 영웅인 전사와 사악한 언데드 매직 캐스터가 동일 인물이라는 것 자체가 쉽게 믿을 수 없는 일인데다, 그 둘이 동시에 존재하는 것이 알려진 이상 더욱 믿을 사람이 없을 것이다. 모몬을 내세우면 반대 세력을 설득할 수 있으며, 심지어는 존재만으로 온건한 방향으로 통치가 가능하게 되므로 굳이 진실을 밝힐 필요가 없다.[20]

성왕국 편(12~13권)에서는 아인즈가 타국에 잠입할 수 있는 수단이 되기도 했으니 나중에라도 모몬의 정체를 공개하는 것은 외교적 문제로 번질 수 있다. 여러모로 밝히지 않는 것이 나자릭과 마도국에 이득이다. 6권 드라마 CD에서는, 모몬의 활약을 옆에서 직접 보고 겪은 젊은 귀족 토켈이, 훗날 나이를 먹고 후손들에게 그 영웅담을 이야기해주는 장면이 있다. 이를 보면 먼 훗날에도 정체가 공개되지 않은 듯하다.

특전소설 '망국의 흡혈희'에서는 사토루(아인즈)가 나이트 리치로 가장하고 후관용왕과 첫 대면할 때도 이 가명을 사용했다.

랑그릿사 모바일 콜라보 스토리에서는 모몬의 신분으로 형귀 헬스장에 잠입했다가 형귀들에게 바로 언데드인 게 들통났다(...).

8. 관련 문서



[1] 아다만다이트로 등급 승급 후에는 에 란텔 내의 최고급 여관인 황금휘정에서만 숙박한다.[2] 마왕을 연기하는 중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와 평범한 인간 스즈키 사토루의 다소 방정맞은 두 목소리를 훌륭히 소화했다. 해당 성우가 맡은 배역 중 반전 연기의 대표격인 유희왕 ZEXAL벡터가 있는 만큼 상당히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준다.[3] 위그드라실은 시스템상 캐릭터를 하나만 만들 수 있어 캐릭터 육성에 관한 실험을 해 보려면 일일이 시간을 들여야 했다. 실험 과정 중에 사망하면 캐릭터의 경험치 다운과 장비 드롭은 덤.[4] 왕국에서는 16세부터 성인으로 취급해 결혼이 가능하다.[5] 6권에서 왕국 동란 당시 가제프와 만날 뻔한 사건 이후로 내린 조치로 보인다. 아인즈는 가제프가 자신의 목소리를 기억할 리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혹시 몰라서 끝내 만나는 걸 피했고, 이후에 대비책으로 사용 중이다.[6] 그런 만큼 에 란텔에서의 위상은 그야말로 엄청나서, 8권에서 엔리 에모트가 스파이로 의심받아 구속당할 위기에 처했을 때, 모몬이 신원을 보장하겠다는 말 한마디로 바로 풀려나고, 원래 모험가 조합 규칙상 어려운 부탁도 모험가 조합장 아인잭에게 말 한마디로 승낙받을 정도다.[7] 1권에서 주변국가 최강의 전사라는 가제프 스트로노프의 실력을 봤고 양광성전을 고문해서 이세계의 역량을 어느 정도 인지했기에 자신감이 생겨서 내려진 결정이다. 양광성전과의 교전이나 심문을 하지 못했던 웹연재판에서는 이 때문에 나베랄 감마를 본인 대신 보냈다.[8] 6권에서 데미우르고스가 왕도를 약탈하기 전까지 아인즈는 돈이 모자르다며 앓는 소리를 계속해왔다.[9] 3권 마지막에는 자신이 받을 수 있는 미스릴 클래스 이상의 의뢰들을 싹 다 해결한 바람에 조합에서 줄 수 있는 의뢰가 없을 지경이었고 5권에서는 점점 돈 쓸 데가 늘어만 가서 이미지 손상을 감수하고 상인을 스폰서로서 잡아야 하나 고민할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10] 이블아이는 왕국에서 유일하게 부활 마법을 사용할 줄 아는 라퀴스에게 관심을 갖거나 부활 마법에 대해 세세한 것들을 질문을 하는 것도 동료를 잃은 것 때문으로 추측했다.[11] 이 말은 사실이지만 증거가 너무 부족해서 오히려 일부 귀족파들의 악명이나 쌓이게 되었다. 아인즈도 데미우르고스도 이에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말이다.[12] 아다만타이트 클래스와 비교해도 강자에 속하는 레메디오스 커스토디오가 성기사단 단장으로 있는데, 악마족 퇴치에 특화된 '이블 슬레이어'이기 때문에 특히나 더 승리를 자신했다.[13] 이세계의 문자를 읽을 수 있는 해석 아이템을 세바스에게 맡겼기에 문자를 읽을 수 없어서 벌인 행동이었다. 그래서 접수원에게 의뢰를 구두로 설명해줄 것을 요청하려고 했지만 칠흑의 검이 갑자기 끼어들어서 헛수고를 한 게 되었기에 순간적으로 짜증부터 냈다.[14] 코믹스랑 애니메이션에서는 뉘앙스가 조금 바뀌어서 문자를 읽을 수 없기에 아무거나 때간 다음 등급에 맞지 않다는 말을 듣자 알고 있으나 자신들이라면 이것을 해낼 수 있다며 강함을 어필하고, 접수원이 그래도 코퍼급부터 하는 게 절차라고 설명하자 이에 그런 절차라면 따르겠다며 설득당하는척 하면서 코퍼 클래스중 가장 어려운 의뢰를 부탁하면서 꾀를 낸 것으로 나온다. 이 때문인지 칠흑의 검이 끼어들자 어차피 의뢰를 받는 게 목적이긴 했으니 짜증이라기보다는 의아해하는 걸로 나온다.[15] 아인즈 울 고운 길드원의 조건 중 '다른 길드원들과 상의한 뒤 받을 것'이 있었다. 일단 거절하긴 했지만 모몬 본인은 굉장히 즐거워했는데, 운필레아의 간절한 모습에 길드 초창기 동료를 지키려고 아등바등하던 길드원들을 겹쳐 보았기 때문이다.[16] 자신들이 귀환하지 않으면 최강의 전사가 올 것이라는 아르셰의 협박에 아인즈 울 고운과 알베도가 비웃으며 부정했으나 그 전사가 모몬이라 밝히자 둘 다 대단히 당황한다. 알베도는 황급히 모몬이면 아인즈에게 위협이 될 수도 있다고 치켜세우고 아인즈는 강하긴 하지만 자신에겐 이길 수 없다고 둘러대는데, 이것이 아르셰의 눈에는 모몬이라면 둘마저 당황하는 존재라고 보였다.[17] 이 3년도 아인즈가 성왕국의 상황 등을 고려해 최대한 양보한 결과였고 네이아의 청원을 받아들여서 2년으로 단축했다.[18] 어려운 의뢰이기에 단독으로 힘들 것이라고 판단하여 모몬이 의뢰를 받아들인 후 4일도 안 돼서 모몬을 지원할 모험자 팀으로 미스릴 한 팀, 플래티넘 두 팀을 준비시켜 놨었다.[19] 다종다양한 방어 수단이 필요한 기간트 바질리스크를 치유사 없이 마법사와 전사 단 둘이서 사냥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잘 믿지를 않는다. 파티 구성이 좋다면 기간트 바질리스크 사냥 자체는 아다만타이트 미만의 파티도 가능은 하다.[20] 나자릭의 NPC들은 아인즈가 이를 내다보고 모몬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었다면서 칭송하는데 아인즈는 모몬과 아인즈가 동일인물임을 밝혀서 모몬의 명성을 전부 아인즈가 가져가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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