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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31 17:26:14

모나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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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소드 던전(적정 레벨 99)
심연 모나테라 서펜티움

1. 개요2. 던전
2.1. 황금성 메도바인2.2. 사냥꾼의 은신처2.3. 토르타 투기장2.4. 강철 성벽
3. 에픽 퀘스트

1. 개요

Monatera

온라인 게임 엘소드의 19번째 지역. 2023년 8월 3일에 업데이트 되었다.

총 3개의 일반 던전과 1개의 거대보스 던전이 업데이트 되었으며, 거대보스 던전은 8월 17일에 업데이트 되었다.

강철령으로 떠나기 위한 엘 수색대의 적마령에서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질 지역라고 한다. 강철령 초입이라는 문구가 있는 것을 보면 적마령과 강철령 사이의 국경선을 걸친 지역으로 보인다.

2. 던전

파일:모나테라.png

2.1. 황금성 메도바인

파일:20-1new2.png.png
성 내부는 희귀한 보물과 온갖 마법으로 가득하다. 전시관 내부에 작은 세계가 빚어진 듯하다.

던전 입장시 세개의 방을 선택할 수 있는 중앙맵에서 시작한다. 세개의 방중에서 최소 한개의 방은 클리어를 해야 보스룸에 입장이 가능하고, 클리어 한 방이 많을수록 마지막 보스룸에서 많은 보상이 떨어질 확률이 높아진다. 다만 체감이 갈 정도는 아니고, 차라리 클리어 타임을 줄여서 판수를 늘리는게 최종 보상이 더 많기 때문에 파밍을 목적으로 한다면 주로 왼쪽(유물방)만 깨고 보스룸으로 직행한다.

왼쪽 방은 유물실으로, 다크엘프 전초기지에서 나왔던 석궁형 포탑이 존재하고 다수의 발판이 깔려있다. 발판은 항상 두 개씩 묶여있는데 둘중 하나는 밟으면 즉시 사라지며 확률에 따라 특수한 효과를 유발하는[2] 오답 발판이고 하나는 다음 발판이 활성화되는 정답 발판이다. 오답 발판은 밟는 즉시 사라지지만 정답 발판을 먼저 밟으면 사라지지 않는다. 발판을 모두 처리하면 맨 끝에 메도바인의 분신이 나오는데 별로 위험한 패턴은 없어서 그냥 두들겨 패서 죽이면 클리어되는, 비교적 쉬운 구조의 방이다. 아무래도 매판 달라지는 운빨 스테이지 느낌이 강해서 클탐이 빠르면서도 매판 운빨 테스트를 하는 재밌는 구조라 가장 선호되는 편이다.

아래쪽 방은 식물관으로, 삭제된 던전인 지하 정원과 이전 던전인 옛 마을터의 각종 식물형 몬스터들이 대거 포진되어있다. 아래로 내려가는 구조인데 체감상 이동이 제법 뻑뻑한 편이라 고정형 몬스터가 있는 방 치고는 선호도가 제법 낮다. 맨 아래층으로 내려가서 왼쪽으로 이동하면 삭제된 던전인 지하 정원 보스였던 플랜트 오버로드가 3마리 등장한다. 공격 패턴 자체는 기존 지하정원 시절과 완벽히 동일하지만[3], 잔몹조차도 무적무시 패턴을 마구 붙여버리는 코그답게 모든 패턴에 무적무시를 붙여놓았고 데미지가 매우 높아서 잘못맞으면 적응력이 최대치 인데도 준 즉사급 데미지가 들어온다. 데미지 조절을 편하게 하라는 의도인지, 아니면 중첩 스킬로 쉽게 정리하는걸 막기 위해서인지, 아니면 플랜트 오버로드의 짧은 공격사거리 바깥에서 공격해서 아무 피해없이 넘기는걸 막기 위해서인지지 각각의 플랜트 오버로드 주위에 쳐진 보호막 안에 있어야 데미지가 들어간다. 플랜트 오버로드를 정리하고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점프 발판이 활성화되어 바로 최상층으로 올라가며 클리어된다.

오른쪽 방은 생물관으로 식물관과 유사하게 이전 던전인 메마른 정령의 안식처와 트로쉬의 둥지의 각종 동물형 몬스터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고, 중간중간 맵 오브젝트로도 몬스터가 배치되어 있다. 마나이터가 유리관 안에 박제되어 있다 맵이 워낙 넓고 리젠되는 지역에서 리젠되는 속도도 느리다보니 제일 가지 않는다.

1~3개의 방을 클리어하고나면 가운데 보스룸으로 입장이 가능한데, 메도바인이 2체의 분신을 소환해서 총 3체의 메도바인을 상대해야된다. 패턴이 워낙 난잡해서[4] 패턴을 정석적으로 공략하기 보다는 그냥 패턴보기전에 때려죽이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보니 그냥 보스만 두들겨패서 죽인다. 보스를 구별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한데, 손에 오브제를 들고있는 보스가 진짜 메도바인이고, 황금사과를 들고있는 보스는 분신이다.

대량의 하르코니움 리액터를 얻을 수 있어 파밍던전으로 제법 괜찮아서 작정하고 도는 유저들이 있는 모나테라의 파밍 던전이다.

다만 몬스터 디자인적으로 불호가 많다. 보스인 메도바인의 수집가 성격을 고려하면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지만, 등장하는 모든 잔몹, 오브젝트가 기존 던전에서 나왔던 요소들의 색깔만 바꾼 재탕이고 새로운 마계 식물, 동물은 단 한마리도 찾아볼 수 없다.[5] 물론 별개로 던전의 배경이나 컨셉, 브금 등의 외적인 퀄리티는 높다는 평가가 많다.

여담으로 이 던전으로 인해 던전 가이드와 난이도에 따른 전투력 측정이 얼마나 부실한지 알 수 있다.

2.2. 사냥꾼의 은신처

파일:20-2new2.png
지하 소굴에는 알 수 없는 마수들의 울음소리가 음울하게 울려퍼진다.

각종 판타지 매체에서 흔하게 등장하는 유독성 액체가 흘러가는 거대한 하수도형 던전이다.

던전의 특징은 퓨즈다. 쉽게 말해서 열쇠 같은 개념으로, 랜덤하게 스폰되어 가장 처음 접촉한 유저의 머리 위에 표시되는데 해당 퓨즈를 알맞은 위치로 가져가면 장착되어 길이 열리는 구조다.

퓨즈를 제외하면 그냥 일반적인 던전과 큰 차이가 없는데, 후반에 아예 멀리 떨어진 복층 구조의 몬스터를 모두 잡아야 되는데 이동기는 기계장치를 평타로 공격하면 활성화 된다. 어느쪽에 있어도 다음 방으로 이동하는데는 무리가 없어서 그냥 둘로 쪼개져서 이동하면 된다.

보스인 재버워크 역시 별다른 특징이 없어서 그냥 두들겨 패면 끝난다.

던전 보상부터 설계까지 뭐 하나 특별한 구석이 없다보니 일일 퀘스트, 에픽을 제외하고는 방문하는 유저가 없다시피하다.

2.3. 토르타 투기장

파일:20-3new2.png
도전자를 극한으로 내모는 원형의 지옥. 오늘 새로운 승리자가 탄생한다.

오랜만에 등장한 보스러시형 던전. 입장시에 토르타단의 초대장이 1장 필요한데, 모나테라 일일 보상으로 2장, 패스 구매시 최대 4장까지 획득 가능해서 입장 조건 자체는 역대 초대장 소비 던전들에 비해서 상당히 널널하다. 물론 황금성 메도바인과 사냥꾼의 은신처에서 랜덤하게 드랍되기도 한다.

처음 시작하면 잔몹들이 넓게 배치된 입구가 나오는데 딱히 기믹도 없으니 다 잡아주고 다음 방으로 넘어가면 된다.

맨 처음 나오는 네임드는 샤디다. 사냥꾼의 은신처에 나왔던 스펙과 거의 동일한 스펙이라 그냥 때려잡으면 된다. 중간중간에 날리는 콘서트 방향키 기믹이 짜증나는걸 제외하면 파티 DPS 체크 페이즈나 다름없다.

다음으로 나오는 네임드는 챔피언으로, 덩치가 크고 움직임이 적다보니 토르타 투기장에 나오는 몬스터중에서 가장 때리기 편하다. 물론 덩치가 큰만큼 피통도 큰편이지만 정직한 공격 패턴과 부활 무시가 없는 즉사기 패턴 덕분에 샤디와 마찬가지로 DPS 체크 수준으로 간단하다.

특이하게도 보스 전방에도 보스인 리카르도가 나타나는데, 이유는 즉슨 기다리는게 싫다고(...). 중간보스로 나온만큼 육참골단이 적용되지 않으니 빼고 딜하면 된다. 여기서 깎은 체력이 보스전에 반영되는 만큼, 가능한 최대한 딜을 박고 가는게 좋다. 몇몇 패턴이 없다보니 딜하기는 쉬워서 중간보스로 나온 리카르도를 죽이냐 못죽이냐가 파밍 난이도와 직결된다.

최상층에 도달하면 보스 리카르도가 나타난다. 패턴은 바로 전방에서 중간보스로 나올때와 큰 차이가 없는데, 순간적으로 사라졌다가 드림이터 할퀴기와 비슷한 공격을 하기 때문에 딜타임이 더 적은 편이다.

초대장을 소비하는 파밍형 던전인데 평가가 그리 좋지는 않다. 가장 문제는 보스인 리카르도로 정말 시도때도 없이 공중으로 올라가서 총을 난사하다보니 공격 범위가 짧은 캐릭터들은 딜을 제대로 하기 힘들다. 인간형 보스라 때리기 힘든건 덤. 이때문에 몇몇 캐릭터를 제외하면 딜하기도 힘든데, 하필이면 해당 던전은 2인 던전이라 파티원들의 시너지 등으로 오래 빙결하는것도 한계가 있다. 심지어 2인 시작시 랜벞이 없어서 같이 가려는 유저와 굳이 둘로 찍어져서 랜매를 눌러야 한다는 것도 마이너스 요소. 때문에 리액터 파밍은 대부분 황금성으로 하는 편이다.

2.4. 강철 성벽

파일:엘소드 강철 성벽2.png
성벽 위로 올라선 침입자를 맞이하는 것은 위협적인 경고음과 수많은 기계장치들의 포격이다.

자세한 내용은 엘소드/거대보스 항목을 참고.

3. 에픽 퀘스트

모나테라/에픽 퀘스트 참고.
[1] 과거 페이타에 존재했던 던전 중 하나인 '지하정원'의 보스였다.[2] 기절 상태가 되고 뒤로 높게 날아가는 함정, 기절 상태가 되고 뒤로 멀리 날아가는 함정, 기절 상태가 되고 밑에 처음 위치로 통하는 포탈이 생성되는 함정, 일정 시간 방향키 제어가 되지 않고 맘대로 움직이는 디버프가 걸리는 함정이 있다.[3] 한마리 남으면 마지막 플랜트 오버로드가 변신하고 전용패턴을 쓰는 것 까지 동일하다. 단, 기존에는 데미지만 올라갔지만 여기서는 뎀감도 올라가서 단단해진다.[4] 전멸기를 피하려면 전용 디버프를 쌓아서 의도적으로 행동 불가 디버프가 걸린 상태가 되어야 하는데 이게 말이 쉽지 실제로 해보면 불가능하다.[5] 심지어 다크엘프 전초기지에 등장한 라이더 몬스터에서 다크엘프 이미지만 제거한 잔몹이 있는데, 탑승자가 없는데 화살을 난사하는 기존 패턴을 그대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