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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5 07:46:40

메가맨 Rock N R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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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 Man: Rock N R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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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스토리3. 특징
3.1. 록과 롤로 플레이3.2. 기존작들의 오마쥬3.3. 기타
4. 등장인물
4.1. 주요 등장인물4.2. 보스
4.2.1. 8 보스
4.2.1.1. 드레이크맨(Drake Man)4.2.1.2. 폴라우먼(Polar Woman)4.2.1.3. 미사일맨(Missile Man)4.2.1.4. 리액터맨(Reactor Man)4.2.1.5. 듄우먼(Dune Woman)4.2.1.6. 타이드맨(Tide Man)4.2.1.7. 고스트우먼(Ghost Woman)4.2.1.8. 비틀레이디(Beetle Lady)
4.2.2. 4보스
4.3. 보스 스테이지
4.3.1. 잠입작전4.3.2. 로봇 공장4.3.3. 발전소4.3.4. 무기저장고4.3.5. 연구소4.3.6. 탈출 루트4.3.7. 방어 벙커4.3.8. 와일리 머신
4.4. 기타 등장인물
5. 엔딩

1. 개요

In the year 20XX AD...
때는 20XX년...

A mysterious giant construct appeared from the depth of the ocean.
바닷속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한 구조물이 나타난다.

It sent out a swarm of flying machines that abducted eight of the world's most advanced robots.
그 구조물은 날아다니는 기계들을 내보내 8대의 세상에서 가장 성능 좋은 로봇들을 납치해간다.

A few months lager, they came back... the kidnapped robts reprogrammed and fighting for their army
몇 달 후 그들은 돌아왔고... 납치했던 로봇들을 리프로그래밍해 그들의 군단을 위해 싸우도록 만들었다.

and They were hunting for even more robots to add to their forces.
그리고 그들은 더 많은 로봇들을 자신들의 군단에 합류시키기 위해 사냥했다.

There is only one robot who can stop them...
이제 그들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오직 한 로봇 뿐이다...

... or is there ?
혹은 또 있을 지도?

- 게임을 시작하면 나오는 프롤로그에서 나오는 문구
Dennis Englehard가 개발해 2019년에 선보인 록맨 클래식 시리즈의 2차 창작 게임으로 록맨과 롤 남매가 주인공인 게임. 스테이지마다 오리지널 록맨 시리즈를 오마주한 정성과 여러 참신한 기믹이 있는 스테이지, 쓸만한 특수 무기와 록맨 클래식 시리즈다운 스토리 전개 등 전체적으로 상당히 잘 만들어진 수작.

인게임 상으로는 록맨 4 시절 마냥 졸개와 보스가 주는 데미지가 크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다면 약점 무기없이 보스를 클리어하기 힘들고, 스테이지의 졸개와 함정 배치가 보기보다 악랄하며, 대부분의 록맨 팬 게임에는 거의 탑재되어 있는 상점 시스템도 이 작품에는 빠져있어서, E캔과 W캔은 직접 구해야하는 데다가 E캔은 최대 3개만 저장할 수 있고, W캔[1]은 단 1개 저장이 한계라서 난이도는 굉장히 높은 편.

록맨 시리즈의 최신작인 록맨 11을 여러 부분[2]에서 오마주했다.

2. 스토리

정체를 알 수 없는 로봇 군단이 8명의 로봇 마스터즈를 납치한 후 개조, 이후에 이들을 이끌고 다른 로봇들을 납치해 세력을 늘리려하자 늘 그렇듯이 록맨이 이를 막고자 출동한다. 그러나 블루스와 록맨마저 롤을 지키려다가 로봇 군단에게 납치당하게 되고, 이에 닥터 라이트는 멘붕에 빠지지만 롤의 부탁으로 결국 롤을 전투 로봇으로 개조해준다.

이후에 롤은 록맨과 다른 로봇들이 잡혀있는 기지로 잠입해 록맨을 구하고, 록맨과 롤은 함께 탈출하게 된다. 이후 록맨과 롤은 힘을 합쳐 세계를 위협하는 로봇 군단과 로봇 군단을 이끄는 8명의 로봇 마스터즈와 맞서 싸우게 된다.

3. 특징

3.1. 록과 롤로 플레이

3.2. 기존작들의 오마쥬

오리지널 캐릭터들인 8보스 외에도 기존작의 보스들이나 등장인물, 팬 게임의 캐릭터들도 여럿 등장하여 록맨 시리즈를 즐겨운 팬들이라면 즐거워할 요소들이 많이 존재한다.

3.3. 기타

4. 등장인물

4.1. 주요 등장인물

4.2. 보스

4.2.1. 8 보스

본작의 오리지널 캐릭터들로 구성된 8명의 로봇 마스터즈. 주인공이 록맨과 롤이라서 인지 성비가 균등하게 반반으로 되어있다. 설정상 록맨 11의 보스들처럼 원래는 민간기업에서 만들어진 로봇들이었지만,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로봇 군단에게 납치당한 뒤, 세뇌되어 로봇 군단의 일원으로 도시를 공격하고 다른 로봇들을 납치하게 되었다는 설정이다.[엔딩스포일러]

보스들의 순서는 무기의 단축키[7]의 번호대로 작성되었다.
4.2.1.1. 드레이크맨(Drake Man)
번호는 S/N-01A. 드래곤의 모습을 한 보스.[8] 원래는 지질조사 로봇이었다.

스테이지 진행 과정에서 롤의 2단점프를 강화해주는 'O'의 획득과 납치당한 파이어맨의 구출이 가능하다. 파이어맨을 구하는 루트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미사일맨을 클리어하고 블래스트 미사일을 획득해야 한다.

드레이크맨을 쓰러트리면 파이어 브레스를 획득할 수 있다. 단축키는 1. 에너지 사용량은 2칸. 불꽃속성의 무기로 특이하게도 입으로 쏜다. 성능은 이 무기로 잡몹을 쓰러트릴 경우에 잡몹들이 까맣게 타들어가며 대각선 방향으로 불꽃이 4발 추가로 발사된다. 또한, 얼음블록을 녹여서 얼음블록 속에 들어있는 아이템을 획득하는 것도 가능하다. 수중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타이드맨 스테이지에서는 아예 사용이 봉인된다.

본작에서 테마곡의 인기가 가장 높다.
4.2.1.2. 폴라우먼(Polar Woman)
번호는 S/N-01B. 피겨스케이트를 신은 소녀 외형의 보스. 원래는 극지방 보호용 로봇이었다.

스테이지가 다른 보스들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길다. 따라서 미리 다른 보스들을 쓰러트려 무기를 얻고 진행하는 편이 좀 더 수월하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물로 채워져있는 낙사구간이 많기 때문에 타이드맨의 실드 버블이 유용하다.

폴라우먼을 쓰러트리면 스노우 롤러를 획득할 수 있다. 단축키는 2. 에너지 소모량은 기본 공격은 1칸, 차지 공격은 2칸
얼음속성의 무기로 성능은 발사시 굴러가는 눈덩이를 발사하며, 오랫동안 눌러 충전하고 있으면 눈덩이가 점점 커지며 위력도 증가한다. 눈덩이에 맞은 적은 잠시동안 얼어붙으며, 이 얼어붙은 적을 발판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 적들에게도 얼음 발판과 동일한 효과가 적용되니,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4.2.1.3. 미사일맨(Missile Man)
번호는 S/N-00D. 거대한 미사일이나 로켓을 연상시키는 형태의 보스. 원래는 군사기지를 지키는 역할의 로봇이었다.

스테이지는 미사일 격납고로 이에 걸맞게 온갖 병기들과 이러한 병기들을 생산하기위한 기계들로 구성되어 있다.

스테이지에는 즉사 트랩이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가시, 찍어내리는 기계의 두가지가 존재한다.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가시는 미리 낙하산을 격추하거나 그냥 가시가 땅에 닿으면 알아서 떨어지므로 그때까지 기다리면 되고, 찍어내리는 기계는 타이밍에 맞춰서 빠르게 이동하면 된다.

스태이지 진행 과정에서 롤의 2단 점프를 강화해 주는 'L'을 획득 가능하다.

약점은 듄우먼의 데저트 스톰. 강력한 피해를 줄뿐만 아니라 미사일맨의 미사일 공격 패턴에서 미사일이 모래폭풍에 휩쓸려 무용지물이 되어버려 유용하다. 하지만 총 6번을 맞춰야 쓰러트릴 수 있는데, 데저트 스톰은 총 7발이라서 미사일맨 돌입전까지 데저트 스톰을 사용하면 안되고, 돌진 패턴에서는 데저트 스톰으로도 피해를 입지 않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맞춰 사용해야 한다.

미사일맨을 쓰러트리면 블래스트 미사일을 획득할 수 있다. 무기 단축키는 3. 에너지 소모량은 2칸. 데미지가 강력해서 맷집이 어느정도 있는 잡몹들을 보다 쉽게 처리가능하며 운이 좋다면 폭발의 스플래시 데미지로 한번에 여러적을 처리할 수도 있다. 추가적으로 폭발로 파괴되는 바위들을 파괴하는 것도 가능하다.
4.2.1.4. 리액터맨(Reactor Man)
번호는 S/N-00E. 스테이지 기믹으로는 록맨 2의 퀵맨 스테이지에서 악명을 떨친 닿기만 해도 한 방에 죽는 레이저가 스테이지 초반부터 보스룸 진입 전까지 지겹도록 등장한다. 메가맨 언리미티드의 레인보우맨처럼 착지타이밍을 완전 빡빡하게 맞춰야 되는 것은 아니고, 롤러형태로 벽에 붙어서 나오는 레이저가 많기 때문에 이 레이저구간의 맹점을 파악해 지나가는 플레이가 주가 된다. 하지만 이 레이저가 디스코볼에 들어가서 방사형태로 나오는 트랩도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아무튼 이것 때문에 스테이지 난이도는 최상. 이 레이저를 쏘는 적은 파괴가 불가능하지만 특정 버튼을 누르면 잠시동안 작동을 멈추는 개체들도 등장하며 이를 잘 이용해야한다.

보스전의 패턴은 차지 레이저, 천장에 레이저 발사, 낙하 공격의 세가지로 나눌 수 있다. 패턴을 어느정도 익히면 피하기는 어렵지 않으나 패턴 하나하나가 높은 데미지를 자랑하니까 주의해야한다.

약점은 폴라우먼의 스노우 롤러. 데미지도 높은 데다가 차지해서 쓸 경우에는 리액터맨이 차지해서 쓰지 않았을 때보다 높은 데미지를 받는 것에 더불어 얼어붙으면서 공격이 멈추고 해동되는 즉시 다른 패턴으로 넘어간다.

리액터맨을 쓰러트리면 차지 레이저를 획득할 수 있다. 무기 단축키는 4. 에너지 소모량은 1칸. 성능은 공격버튼을 누르고 있는 동안에 무기칸이 다 떨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레이저를 발사한다. 체력이 적은 잡몹들이 많이 있을때 사용하기 좋은 무기. 추가적인 기능으로 일부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충전기에 충전을해 컨테이너를 작동시켜 아이템을 획득하는 것도 가능하다.
4.2.1.5. 듄우먼(Dune Woman)
번호는 S/N-00F. 아랍풍의 여성형 보스. 원래는 기후조절 로봇이었다.

스테이지는 사막에 위치한 아랍풍의 궁전. 이 스테이지만의 고유 기믹으로 밟으면 사라지는 모래발판, 빠지는 모래늪, 도르래 등이 존재한다.

스테이지 진행 도중 롤의 이단 점프를 강화해주는 'R'를 획득할 수 있다. 록맨의 경우는 거리를 잘 맞춰서 점프를 해야지 먹을 수 있지만, 롤의 경우 그냥 이단 점프로 획득하면 된다.

보스전은 패턴을 크게 데저트 스톰, 모래 발사, 모래 속으로 잠복했다가 나타나기, 돌진의 4가지 패턴으로 나눌 수 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가능한 듄 우먼과의 거리를 충분히 두고, 침착하게 패턴을 봐둘 필요가 있다.

약점은 비틀 드론으로 듄우먼에게 높은 데미지를 주며, 모래 속으로 잠복했다가 나타나기 패턴에서 등장하는 분신에 속지 않고 정확하게 본체만 공격한다.

듄우먼을 쓰러트리면 데저트 스톰을 획득할 수 있다. 무기 단축키는 5. 에너지 소모량은 4칸. 거대한 모래폭풍을 일으켜서 화면의 거의 모든 잡몹을 하늘로 날려보내 처치가 가능해서 스테이지 진행 도중 잡몹이 너무 많을때 사용하면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대신 한번 사용할 때 탄을 4칸씩 소모해서 따로 탄을 보충하지 않으면 최대 7번 밖에 사용할 수 없으며, 이렇게 날려버린 적들은 절대로 소모한 탄을 보충할만한 아이템 등을 주지 않기 때문에 상황을 잘 파악하며 아껴써야 한다. 몇몇 잡몹은 날아가지 않고 데미지만 입으니 주의.
4.2.1.6. 타이드맨(Tide Man)
번호는 S/N-01C. 원래는 심해에서 복구작업을 하는 로봇이었다고 한다.

스테이지는 해구로 스테이지의 모든 진행이 수중에서 이루어진다. 적들도 모두 해양생물이 모티브인 것도 특징.

초반은 가시와 록과 롤을 위로 띄우느 프로펠러를 제외하면 큰 어려움없이 진행 할 수 있다. 또한 록맨의 록버스터를 강화해주는 'R'을 획득할 수 있는데, 프로펠러에서 나오는 수류가 플레이어를 자동으로 띄우는데 천장에는 가시가 있는 구간의 끝부분에 등장한다. 'R'을 먹기위해 R 아래에 있는 거품을 터뜨려줘야 해서 얻을 때 천장의 가시에 찔리지 않도록 세심한 컨트롤이 필요하다.

진행하다 보면 심해로 내려가게 되는데 중간 보스로 록맨 2의 버블맨 스테이지에 나왔던 앙코우의 강화형으로 추정되는 심해아귀형 로봇이 등장하는데, 점점 바닥으로 내려오며 새우로봇 슈링크를 화면에 최대 3기까지 소환하고, 바닥까지 내려오면 돌진하는 패턴을 반복한다. 다른 부분에는 공격이 전혀 먹히지 않고, 오직 초롱부분에만 피해를 입힐 수 있기에 가급적이면 버스터를 연사해서 슈링크를 빨리 제거하면서 초롱부분에 집중적으로 피해를 줘야 된다. 처치하면 초롱이 떨어지며 대형 체력회복이 지급된다.

보스 처치 후에는 완전히 어두워 앞을 볼 수 업슨 심해로 진행된다. 적이 내뿜는 불빛이나 공격을 받으면 일정시간 빛을 내뿜는 해초형 로봇을 공격하거나, 차지레이저나 버스트 미사일 같은 공격을 특정 조건에서 빛을 내는 무기들에 의존하며 진행해야 한다.

해당 부분에서 W캔을 획득 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W캔을 획득하러가는 과정에서 낙사 구간이 있는데 W캔을 먹고 나면 해당 위치에서는 발광해초를 공격하기 힘들어서 특정무기가 아니면 다시 불을 밝히기 어려우므로 특수무기를 챙기거나, W캔으로 가기까지의 길을 외워두는 편이 좋다.

심해 구간을 지나고 다시 빛이 들어오는 구간으로 나오면 얼마 가지 않아 보스방으로 진입할 수 있다. 보스방으로 들어가기 직전 벽에 가시가 잔뜩 붙어있으니, 가시에 닫아 죽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보스전의 패턴은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버스터에서 작은 물고기 로봇 발사, 닻 휘두르기, 실드 버블, 대형 물고기 로봇 호출이 있다.

약점은 미사일맨의 블래스트 미사일로 큰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타이드맨이 실드 버블로 몸을 보호하는 패턴에서도 실드 버블을 단 한방만에 터뜨릴 수 있다. 다른 무기들 중 파이어 브레스는 아예 통하지 않으며, 애초에 보스전 자체가 수중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사용도 불가능하므로 얌전히 봉인하자.

타이드맨을 쓰러트리면 실드 버블을 획득할 수 있다. 단축키는 6. 에너지 소모량은 3칸. 물속성의 무기로 성능은 공격버튼을 눌러 실드 버블을 발동할 수 있고 발동시 공격을 막아주며 일정량 이상의 데미지를 입거나[10], 다시 공격버튼을 눌러 발동을 해제할 경우, 실드버블에서 터지면서 아주 근접해 있는 적들에게 데미지를 준다. 부가 기능으로 물에서 사용하면 물 위에 떠오를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낙사구간이 물로 차있다면 실드버블을 이용해서 낙사를 방지할 수 있다. 게임 내에 물로 차있는 낙사구간이 꽤 많아서 유용하고, 이렇게 물을 건너야만 획득이 가능한 아이템들도 존재한다. 다만 물위에 떠 있을때는 경우에는 공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뭍으로 나오기전에 실드버블의 내구도에 한계가 오거나 실수로 공격버튼을 누르거나 무기를 교체해 실드 버블이 해제될 경우, 그대로 사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4.2.1.7. 고스트우먼(Ghost Woman)
번호는 S/N-01D. 이름대로 귀신의 모습을 한 보스로 원래는 엔터테이먼트용 로봇이었다고 한다.

스테이지는 한밤중의 중세시대를 연상시키는 성. 적들도 스테이지와 보스의 컨셉에 맞게 중세시대나 공포영화 컨셉의 적들이 등장한다.

스테이지에 밟으면 튀어나오는 가시, 나타났다 사라지는 발판등 온갖 함정요소가 즐비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진행과정에서 중간보스로 거대한 종 형태의 로봇이 등장하는데, 이 종 로봇은 본체에게는 공격이 먹히지 않아서 맵에 존재하는 4개의 톱니바퀴를 파괴해야하는데 종의 음파공격과 지속적으로 스폰되는 뱃톤을 주의해야한다.

스테이지 진행 과정에서 롤의 2단점프를 강화해주는 'L'의 획득과 스컬맨의 구조가 가능하다. 'L'의 경우, 후반부에 나타났다 사라지는 발판구간에서 등장하며 발판 패턴을 파악하고 찾아가거나 비트나 러쉬 제트 등을 이용해서 획득이 가능하다.
보스전의 난이도가 상당하다.

약점은 리액터맨의 차지 레이저.

고스트 우먼을 쓰러트리면 소울 트랩을 획득할 수 있다. 단축키는 7. 성능은 약간의 유도성능을 가진 버스터로 맷툴과 같은 작은 크기의 잡몹을 바로 잡을수 있으며 이렇게 잡몹이 갇힌 상태의 소울 트랩을 던지면 날아가는 방향에 있는 적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다.
4.2.1.8. 비틀레이디(Beetle Lady)
번호는 S/N-00C. 이름은 무당벌레의 영어명인 Lady Beetle을 뒤집은 말장난으로 이름 그대로 무당벌레를 의인화 한 형태의 로봇이다.

스테이지는 숲으로 잡몹들도 비틀레이디처럼 곤충이나 벌레의 형태를 하고 있다. 스테이지 기믹으로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와 비슷한 대형 로봇이 존재한다. 이들은 절대 파괴가 불가능한 대신, 등 위에 탑승이 가능한데, 록맨이나 롤이 공격할 수 있는 위치에 나타나면 돌진하는데, 이때 이 돌진을 피해 등 위로 올라가 가시밭길 같은 지나갈 수 없는 곳을 지나갈 수 있다.

보스전의 패턴은 비틀 드론→물폭탄→들이받기→민들레 씨앗 날리기를 무한 반복하는 형태이다.

약점은 고스트 우먼의 소울 트랩으로 비틀 드론을 무력화할 수 있는데다가, 소울 트랩 자체와 소울 트랩에 갇힌 비틀드론도 비틀레이디에게 큰 데미지를 준다.

비틀레이디를 쓰러트리면 비틀 드론을 획득할 수 있다. 단축키는 8. 화면에 최대 2대까지 비틀 드론을 소환할 수 있으며, 화면이 전환되거나 데미지로 파괴되기 전까지 자동으로 적들을 공격해준다.

여담으로 비틀 드론은 비틀레이디가 사용하는 비틀 드론과 록맨과 롤이 사용하는 비틀 드론의 외형이 다른데 비틀레이디의 비틀 드론은 자신처럼 무당벌레의 외형이라면 록맨과 롤이 사용하는 비틀 드론은 장수풍뎅이의 외형이다.

4.2.2. 4보스

인트로 스테이지에서 납치당한 4명의 다른 로봇들이 보스로 등장하는데, 록맨 원작 시리즈에서 등장한 보스 2명과 2차 창작 캐릭터 1명 록맨 팬 게임 출신 1명이 출현한다. 이들은 8보스 스테이지의 숨겨진 길을 찾아 들어가면 4보스들이 출현한 스테이지를 오마쥬한 짧은 스테이지가 등장하며 계속 진행하면 4보스와 싸울 수 있다. 4보스는 쓰러트리면 파괴되지는 않고 세뇌가 풀리며, 이들을 구한 후 원래 루트로 돌아가 계속 진행할 수 있다. 대신, 파괴되지 않아서인지 4보스를 쓰러트린다고 이들의 무기가 해금되지는 않는다.

일종의 특별대우인지 4보스는 보스전에서 본인들이 등장했던 작품의 보스전 브금을 그대로 사용한다.

4.3. 보스 스테이지

모든 보스를 쓰러트리면 해금되며 진입시 라이트 박사의 연구소에서 프롤로그와 인트로 스테이지에 등장했던 거대한 외눈박이 요새를 찾아내는데 성공해 록맨과 롤이 외눈박이 요새에 잠입을 위해 출발한는 컷신이 등장한다.

보스 스테이지에 진입하고 나서는 8보스 스테이지를 플레이 할 수 없게되며, 플레이 도중에 나갈 수는 있으나 보스 스테이지의 진행 정도와 상관없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한다. 만약 모으지 못한 히든요소가 있거나, E캔과 W캔을 충분히 모으지 못했다면 보스 스테이지 진입전에 미리 클리어해두도록 하자.

4.3.1. 잠입작전

거대한 로봇기지가 다시 부상하더니 사실 로봇기지는 와일리 성의 일부였음이 밝혀진다. 이번에도 흑막은 역시 와일리였던 것. 와일리는 와일리 캡슐을 타고 나타나 특유의 눈썹 도발을 하고 요새로 들어가고, 록맨과 롤은 와일리를 잡기 위해 요새로 들어간다. 만약 이때 4보스를 구했다면 4보스가 같이 나타나고 와일리가 이에 놀라는 소소한 변경점과 함께 4보스가 같이 와일리 성에 동행한다. 여기서는 스테이지에 따라 록맨과 롤을 선택해서 플레이할 수 없고, 둘을 잘 이용해서 싸워야만 한다.

4.3.2. 로봇 공장

록맨으로 진행하게 되며 초반은 요새에 짐입하는 과정이라 바다에서 시작하게 되는데 밑이 온통 물이므로 실드버블을 이용하면 편한 진행이 가능한다. 요새로 진입하게되면 로봇 공장에 도착하게 되는데, 메톨을 주로 생산하는 곳인지 별의별 매톨들이 다 나오는 매톨 테마의 스테이지.

만약 허니우먼을 구했다면 스테이지 도중 허니우먼이 떨어지는 록맨을 꿀 버스터로 잡아주고 히든루트로 안내해준다. 히든루트에서는 허니우먼의 도움을 받아볼 수 있는데 특정구간에서 떨어질때, 허니우먼이 록맨을 잡아주면서 천천히 떨어지게 된다. 히든루트 끝에 도착하면 노란색 자물쇠 장치가 있고 이곳을 같이 공격해서 완전히 파괴하게 되고 허니우먼은 귀환하고, 록맨은 계속 진행을 하게 된다.

이곳의 보스는 매톨의 생김새를 한 거대 집게인 메톨 그래버(Met Grabber). 바닥에 깔려있는 매톨들을 집어서 떨구거나 매톨들이 가득 담긴 상자를 나르는 패턴에서 매톨들이 몇마리 튀어나와 록맨을 공격하는 단순한 패턴이지만, 바닥이 매톨들이라 움직임이 제한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다. 약점인 소울 트랩 역시 데미지는 크지만 맞추기가 힘들다는게 문제.

4.3.3. 발전소

롤로 진행하게 되며, 위쪽에서 요새로 침투하는 전반부와 내부에 진입한 이후의 후반부가 분위기가 상당히 다르다. 전반부에서는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하늘에서 낙하산을 탄 가시가 떨어지는데, 이 가시도 얄짤없이 즉사이므로 주의.

스테이지 후반부는 푸르스름한 색을 띄며, 가라앉는 발판이나 버스터로 켜고 끌 수 있는 발판 등이 등장한다. 가시나 낙사할 수 있는 스팟이 많아서 난이도가 꽤 있다. 심지어 보스전에서조차 낙사할 수 있기 때문에 집중력과 컨트롤을 많이 요구한다.

만약 대거맨을 구했다면 스테이지 도중에 대거맨이 히든 루트로 안내한다. 이 루트에서는 대거맨이 일종의 텔레포터 역할을 해 주는데, 여기조차도 가시 사이를 돌파해야 하기 때문에 약간 주의해야 한다.
이 곳의 보스는 빅 벌브(Big Bulb)로, 약점은 데저트 스톰. 다만 그냥 써서는 딜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고, 전구 부분을 때리다 보면 몸체 위쪽의 개폐구가 열리며 탄환을 흩뿌리는 패턴이 나올 때에 빠르게 측면의 발판을 밟고 올라가 개폐구가 닫히기 전에 보스의 몸체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다. 이렇게 안으로 들어온 상태에서 약점무기를 써 주면 큰 데미지와 함께 롤을 뱉어내게 된다.
그리고 숨겨진 약점무기가 있는데, 보스의 몸체 안으로 들어온 상황에서 차지 레이저를 빠르게 퍼부어줄 경우 전구의 빛이 점점 밝아지다가 과충전되어 보스가 폭사해버린다(...). 이 방법을 사용할 경우 보스의 체력이 얼마나 남았든 간에 한 방에 보내버릴 수 있다. 다만 이 방법을 쓰기 위해서는 무기 에너지가 최대로 차 있을 때 한 칸도 남기지 말고 모조리, 빠르게 퍼부어야지만 효과가 있다. 만약 무기 에너지가 충분하지 않거나 중간에 뜸을 들일 경우 그냥 밝아지던 빛이 다시 꺼져버리고 끝이며, 레이저 자체는 보스에게 전혀 피해를 입히지 못하기 때문에 무기 에너지만 낭비하게 된다.

4.3.4. 무기저장고

이곳의 기믹은 공격을 받으면 폭발하는 화약 박스. 만약 파이어맨을 구했다면 진행 도중 파이어맨이 얼음 블록으로 막혀있는 구간을 뚫어주며 히든 루트로 안내한다.

4.3.5. 연구소

롤로 진행하게 되며 이 곳의 보스는 요쿠 데빌(Yoku Devil)로 옐로 데빌과 록맨 시리즈 전통의 사라지는 발판을 섞은 형태의 보스. 다행히도 패턴 자체는 어렵지 않은 편. 약점은 파이어 브레스.

만약 스컬맨을 구했다면 스테이지 진행도중 작은 옐로데빌 구체들이 가득있는 공간에서 스컬맨이 나타나 히든루트로 안내한다. 스컬맨이 스컬실드로 옐로데빌 구체들을 무력화시켜주지만, 초록색의 데빌 구체들은 스컬맨의 스컬실드에 파괴되면 2개의 더 작은 개체로 분열되어 스컬맨을 공격하기 위해 접근하는데, 스컬맨이 죽진 않지만 데미지를 입는 동안 스컬실드가 무력화되기 때문에 스컬맨을 공격하기전에 먼저 공격해 파괴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4.3.6. 탈출 루트

이 스테이지는 4보스를 모두 구해서 히든루트로 진입해 4개의 잠금장치를 모두 파괴해야만 플레이 할 수 있다. 인트로 스테이지에서 납치되었던 블루스로 플레이하게 된다. 블루스는 성능은 기존 성능과 동일하지만, 이번 여정에 함께하지 못해서인지 특수무기를 사용할 수 없다. 순수하게 방패와 버스터만으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한다.

이곳의 보스는 카피 로봇 Mk.2(Copy Robot Mk.2)로 록맨 1편에 등장했던 카피 로봇의 Mk.2란 설정. 처음에는 카피 로봇이 록맨을 복사해 등장한다. 이에 체력을 끝까지 깍아주면 클리어하는 것이 아니라 카피 로봇이 이내 롤로 변신해 2차전을 시작하게 된다. 롤로 변신한 2차 형태까지 쓰러트리면 마침내 블루스를 카피한 3차 형태와 싸우게 되며 3차 형태까지 쓰러트리면 완벽하게 쓰러트리게 된다. 사실상 다른 보스들의 3배나 되는 체력을 가진 보스와 싸우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만약 쓰러지면 1차 형태부터 다시 상대해야 하니 체력 관리를 잘하도록 하자. 다행히도 패턴 자체는 단순한 편이라 일단 패턴만 어떻게든 외운다면 어렵지는 않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블루스를 구하게 되고, 엔딩에 영향을 주게 되며 보스모드와 타임어택 모드의 캐릭터를 선택가능한 스테이지에서 블루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이 모드에서도 특수무기는 여전히 사용 불가능하니 주의.

4.3.7. 방어 벙커

록맨과 롤을 번갈아 플레이하는 스테이지로 록맨과 롤이 보스 재생실로 향하는 구조로 되어있다. 록맨과 롤이 보스 재생실로 가는 길에 각각 2개의 보스 방과 맞이하게 되는데 만약 4보스 중에 구하지 못한 보스가 있다면, 이곳에서 미처 구하지 못한 보스와 싸워야만 한다. 구하지 못해 적으로 싸우게 된다면 4보스는 록맨은 파이어맨, 허니우먼, 롤은 대거맨, 스컬맨과 싸워야만 한다. 당연히 해당 보스를 구했다면 해당 보스 대신 그 보스와 관련된 잡몹으로 대체된다.

이후 록맨과 롤이 다시 만나면서 보스재생실로 향하게 되는데, 둘을 번갈아가며 플레이하면서 보스들을 클리어해야 한다.[11] 보스재생실의 보스들을 모두 쓰러트린 후, 만약 블루스를 구하지 못했으면 마지막으로 열리는 보스재생실에 둘 중 한 명으로 세뇌된 블루스와 싸워야 한다. 블루스를 구했다면 블루스와의 싸움 없이 보스 재생실의 보스를 모두 물리친 록맨과 롤은 다시 만나지만 이내 인트로 스테이지에서 등장했던 외눈박이 로봇이 다시 나타나서는 롤을 납치해가고 록맨은 이를 추적하게 된다.

4.3.8. 와일리 머신

와일리 머신은 총 2페이즈로 나뉜다.

와일리 캡슐은 약점은 실드 버블.

여기서 탈출 루트를 통해 블루스를 구했느냐 구해지 못했느냐로 엔딩이 갈리게되는데, 만약 블루스를 구하지 못했다면 와일리가 그대로 탈출구로 도망치고, 블루스를 구했다면 와일리가 탈출구를 열자 블루스가 나타나 와일리가 깜짝 놀라며 다시 한 번 도게자를 한다.

4.4. 기타 등장인물

5. 엔딩

와일리의 야망은 다시 한 번 저지되고, 8보스도 무사히 구조되고, 라이트 박사에 수리를 받아 다시 자신들이 일하는 곳으로 돌아갔다는 문구가 나온 후, 엔딩이 나온다. 엔딩의 내용은 무사히 구조되어 일상으로 되돌아간 8보스들을 록맨과 롤이 찾아간다는 내용.

첫 번째 장면에선 록맨이 러쉬 제트를 타고 날고 있는데, 롤은 비트를 타고 나는 게 아니라 미사일맨을 타고 이내 록맨을 추월해 날아간다.

두 번째 장면에선 듄우먼을 찾아간다. 듄우먼이 사막 녹지화를 위해 물뿌리개로 물을 주더니 이 물에 식물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성분이 있는건지 이내 나무가 불쑥 자라 옆에 있던 비트가 깜짝 놀라 도망친다.

세 번째 장면에선 타이드맨을 찾아갔는데, 벼랑에서 낚시를 하고 있었다. 이내 무언가가 낚여서 낚아보니 스플래시우먼이 낚여서 파닥거리고, 타이드맨은 당황한다.

네 번째 장면에선 플랜트맨이 무언가를 피해서 허겁지겁 도망가는걸 발견하는데, 알고보니 허니우먼과 비틀레이디를 피해서 도망치는 거였다는 개그신.[12]

다섯 번째 장면에선 폴라우먼을 찾아간다. 폴라우먼이 파이어맨에게 피겨 스케이팅을 가르쳐 주고 있었다. 이윽고 폴라우먼이 파이어맨에게 자신과 같은 모자를 씌어주지만 파이어맨의 머리에는 불꽃이 솟아오르고 있는지 모자가 타버린다.

여섯 번째 장면에선 코사크 박사의 연구소를 찾아간다., 칼란카 코사크와 스컬맨이 지켜보는 가운데 코사크 박사가 리액터맨의 도움을 받아 대거맨을 디지털 세계에서 현실세계로 꺼내준다.

일곱 번째 장면에선 드레이크맨을 찾아간다. 와이번맨이 지켜보는 가운데 에디가 E캔을 주우려고 하는데, 와루에디가 E캔을 가지고 도망치려 하지만 드레이크맨이 파이어브레스로 와루에드를 쫓아내주고 이에 에디가 기뻐한다.

여덟 번째 장면에선 고스트우먼을 찾아간다. 이때 나이트맨이 고스트우먼에게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는데, 이에 고스트 우먼이 손수건을 떨어트려주자 나이트맨이 이를 주우려다가 해자에 빠져버리고 이에 고스트우먼은 웃는다.

만약 블루스를 구했다면 블루스가 지켜보는 가운데 와일리는 감옥에 갇히고, 경찰로봇이 블루스에 경례를 하는 장면이 추가적으로 등장한다.

마지막으로 록맨과 롤이 라이트 박사의 연구소로 돌아오고, 라이트 박사가 둘을 마중 나오고 THANKS FOR PLAYING이 나오면서 끝난다.

그렇게 엔딩이 끝나고 나면 개발자인 데니스 앵글하드가 2018년에 사망한 자신의 아버지, 디터 앵글하드를 기리는 짧은 편지가 나온다. 내용은 어린 시절 아버지와 함께 록맨과 같은 비디오 게임을 플레이 했던 것이 여전히 기억에 남는 너무나도 즐거운 추억이었고, 이제는 볼 수 없는 아버지가 미칠 듯이 그립다는 내용의 감동적이면서도 슬픈 내용의 편지.
원문

DEAR DAD,

When I was 10 years old,
You bought us a video-Game
about a little blue robot

You played it together with me
like crazy
You bustered quic-man for me
when I ran out of time-stopper.

Some of my best childhoood
memories are from playing
these old games with you.

Thank you for everything, old man.
I miss you so goddamn much.

In memory of
Dieter Englhard
1953 - 2018
번역본

아버지께

제가 10살이었을때, 아버지께서 작은 푸른색 로봇에 관한 비디오 게임을 사오셨죠.

저와 아빠는 그 게임을 미친 듯이 함께 플레이했고, 타임 스톱퍼를 다 써버린 저를 위해 퀵맨을 깨주셨죠.

제 어린 시절의 추억들 중 가장 최고의 추억들 중 하나는 이 옛 게임들을 같이 플레이 했던 거예요.

그 모든 일이 고마워요 영감님. 당신이 미칠 듯이 그립네요.

명복을 빕니다.
Dieter Englhard
1953 -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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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대신, 사용하면 모든 무기의 웨폰 게이지를 채워준다.[2] 보스들이 와일리가 만든 게 아닌 민간 기업에서 쓰이던 로봇이라던가 엔딩에서 모두 카메오 출연을 한다던가 하는 부분이 대표적. 그 외에도 보스들의 특징을 찬찬히 뜯어보면 록맨 11의 보스들을 오마주한 부분이 존재한다.[3] 두 명은 원작의 파이어맨과 스컬맨. 다른 1명은 호넷맨의 초기 디자인을 본떠 만든 2차 창작 캐릭터인 허니우먼이고 나머지 한 명은 타 팬 게임인 메가맨 슈퍼 파이팅 로봇 출신인 대거맨이다.[스포일러] 이들을 모두 구출하게 되면 와일리 스테이지에서 록과 롤을 도와 잠금장치를 파괴하는 걸 도와주며 잠금장치를 파괴하면 잠겨 있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고, 4개의 잠금장치를 모두 파괴하면 블루스를 구출할 수 있고, 직접 플레이도 가능하다.[정체스포일러] 이 로봇들은 결국 와일리의 로봇들로 밝혀진다.[엔딩스포일러] 엔딩을 보면 록맨 11의 보스들처럼 무사히 구조되었고, 라이트 박사에게 수리되어 원래 일하던 곳으로 돌아갔다고 한다.[7] 키보드 위쪽의 숫자 키.[8] 디자인이 디자인이라서 록맨 클래식 시리즈의 보스들 보다는 록맨 X 시리즈의 레플리로이드 보스들과 더 비슷하다고 평가를 받기도 한다.[9] 최대높이로 점프를 해야 겨우 맞출 수 있다.[10] 피해를 계속 받다 보면 실드 버블이 점차 흔들거리기 때문에 실드 버블의 내구도가 얼마나 남았는지 짐작이 가능하다.[11] 한 보스를 클리어하면 남아있는 다른 한명으로 다른 보스 재생실에 들어가야 하며, 들어가고 난 다음에야 미리 보스를 클리어 한 캐릭터가 보스 재생실로 귀환한다.[12] 둘이 하트를 띄우면서 플랜트맨을 쫓아가는데, 둘은 곤충이고 플랜트맨은 꽃이라서 그런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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