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20:41:03

머리털자리 은하단

'''항성은하천문학·우주론'''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text-align: center;"
<colbgcolor=RoyalBlue><colcolor=#fff>항성천문학
측광학광도 · 별의 등급
항성
()
<colbgcolor=RoyalBlue><colcolor=#fff>속성변광성 · 색등급도 · 별의 종족
항성계다중성계(쌍성) · 성단(산개성단의 분류 · 섀플리-소여 집중도 분류 · 청색 낙오성) · 성군
항성 진화주계열 이전 단계
(보크 구상체 · 진스 불안정성 · 하야시 경로 · 황소자리 T형 별 · 원시 행성계 원반)
주계열성주계열성의 단계
주계열성의 종류M형
K형 · G형
F형 · A형
B형 · O형
주계열 이후
항성 분류준왜성(차가운 준왜성 · O형 준왜성 · B형 준왜성) · 탄소별(C형(CR 별 · CN 별 · CH 별) · S형 별) · 특이별(Am 별 · Am/Fm 별 · Ap/Bp 별 · CEMP 별 · HgMn 별 · 헬륨선 별(강한 헬륨선 별 · 약한 헬륨선 별) · 바륨 별 · 목동자리 람다 별 · 납 별 · 테크네튬 별) · Be 별(껍질 별 · B[e]별) · 헬륨 별(극헬륨 별) · 초대질량 항성(쿼시 별) · 섬광성
밀집성백색왜성(신성 · 찬드라세카르 한계) · 중성자별(뉴트로늄 · 기묘체) · 블랙홀(에딩턴 광도)
갈색왜성갈색왜성의 형성 과정
갈색왜성의 단계
갈색왜성의 종류Y형 · T형 · L형
갈색왜성의 이후 진화
분류법여키스 분류법 · 하버드 분류법
은하천문학
기본 개념은하(분류) · 활동은하핵(퀘이사) · 위성은하 · 원시은하(허블 딥 필드) · 툴리-피셔 관계 · 페이버-잭슨 관계 · 헤일로(암흑 헤일로)
우주 거대 구조은하군 · 은하단 · 머리털자리 은하단 · 페르세우스자리-물고기자리 초은하단(페르세우스자리 은하단) · 섀플리 초은하단 · 슬론 장성 · 헤르쿨레스자리-북쪽왕관자리 장성
우리 은하은하수 · 록맨홀 · 페르미 거품 · 국부 은하군(안드로메다은하 · 삼각형자리 은하 · 마젤란은하(대마젤란 은하 · 소마젤란 은하) · 밀코메다) · 국부 시트 · 처녀자리 초은하단(처녀자리 은하단) · 라니아케아 초은하단(화로자리 은하단 · 에리다누스자리 은하단 · 센타우루스자리 은하단 · 거대 인력체) · 물고기자리-고래자리 복합 초은하단
성간물질성운(전리수소영역 · 행성상성운 · 통합 플럭스 성운) · 패러데이 회전
우주론
기본 개념허블-르메트르 법칙 · 프리드만 방정식 · 우주 상수 · 빅뱅 우주론 · 인플레이션 우주론 · 표준 우주 모형 · 우주원리 · 암흑 물질 · 암흑에너지 · 디지털 물리학(시뮬레이션 우주 가설) · 평행우주 · 다중우주 · 오메가 포인트 이론 · 홀로그램 우주론
우주의 역사와 미래우주 달력 · 플랑크 시대 · 우주배경복사(악의 축) · 재이온화 · 빅 크런치 · 빅 립 · 빅 프리즈
틀:천문학 · 틀:태양계천문학·행성과학 · 천문학 관련 정보
}}}}}}}}} ||
Abell 1656
머리털자리 은하단
Coma Cluster
파일:머리털자리 은하단.jpg
관측 정보
별자리 머리털자리
물리적 성질
소속 은하 1,000개 이상
거리 약 3억 2100만 광년
약 99 메가파섹
명칭
Abell 1656

1. 개요2. 상세3. 관련 문서

1. 개요

머리털자리 은하단은 사자자리 은하단(Abell 1367)과 함께 Cfa2 초은하단을 이루는 두 거대한 은하단 중 하나이다.

2. 상세

머리털자리 은하단은 머리털자리 북쪽 부분에서 1,000여 개의 은하를 거느리고 있는 은하단으로, 머리털자리 베타 근처에 NGC 4889와 NGC 4874를 중심으로 수많은 타원은하나선은하가 둘러싸고 있는 구조를 보인다. 거대 은하단이 다 그렇듯이 중심부는 전부 다 늙은 타원은하렌즈형은하로 채워져 있으며, 젊은 나선은하는 소수이고 대부분 외곽에 있거나 항성 생성이 거의 끝난 상태에 머물러 있다. 지구와의 거리는 약 100메가파섹으로 3억 광년 이상이며, 지름 또한 수천만 광년에 이른다.

가장 밝은 은하는 중심 은하인 NGC 4889로 11.3등급이며, 이 밖에도 NGC 4874, NGC 4921, NGC 4839 등 십여 개의 11~13등급 은하들이 퍼져 있다. 또한 두 중심 은하 주변에는 15~16등급 중소형 타원 은하 수십 개가 흩뿌려져 있다.

이 은하단은 암흑물질의 발견에 기여한 천체이기도 한데, 1933년 프리츠 츠비키(Fritz Zwicky, 1898~1975)가 이 은하단 중심부에서 구성 은하들이 질량에 비해 지나치게 빠르게 이동한다는 사실을 발견하여 암흑물질에 대한 가능성을 처음으로 열었다.[1] 이 은하단은 약 90%가 암흑물질로 채워져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3. 관련 문서



[1] 물론 이후 암흑물질이 제대로 각광을 받기까지는 50여 년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