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CCFCCC> 더 워쇼스키스의 MATRIX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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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22988D> 매트릭스 2: 리로디드 (2003) The Matrix Reloaded | |
장르 | SF, 액션 |
감독/각본/원작 | 워쇼스키 형제[1] |
제작 | 조엘 실버 비키 포플웰 스티브 리처즈 필 우스터하우스 |
음악 | 돈 데이비스 |
촬영 | 빌 포프 |
편집 | 자크 스탠버그 |
출연 | 키아누 리브스 로렌스 피시번 캐리앤 모스 휴고 위빙 글로리아 포스터 제이다 핀켓 스미스 해럴드 페리노 모니카 벨루치 랑베르 윌슨 지나 토레스 랜들 덕 김 예성 |
제작사 | 실버 픽처스 NPV 엔터테인먼트 하이네켄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워너 브라더스 로드 쇼 필름 디스트리뷰터스 |
스트리밍 | | | |
촬영 기간 | 2001년 3월 1일 - 2002년 8월 21일 |
개봉일 | 2003년 5월 15일 2003년 5월 22일 2003년 5월 16일 |
화면비 | 2.39 : 1 |
상영 시간 | 138분 |
제작비 | 1억 5,000만 달러 |
북미 박스오피스 | $281,576,461 (2003년 10월 30일) |
월드 박스오피스 | $742,128,461 (2011년 11월 25일)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3,510,000명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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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매트릭스 트릴로지의 두 번째 작품이다. 한국에서는 홍보 문구는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 것이다!'.
2. 등장인물
영화판 | |||
애니매트릭스 |
- 마이클 칼 포퍼 - 애니매트릭스 에피소드 중 하나인 '꼬마 이야기'에서 네오에게 구출된 바로 그 꼬마다. 매트릭스 내부에 있었을 때는 스케이트 보드를 좋아하는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악몽[2]을 꾸다가 네오 일행과 접촉함으로써 매트릭스에 대해 자각하게 된다. 그 후 학교에서 수업받던 도중 요원들에게 쫓기면서 학교 옥상까지 도망치지만 결국 악몽에 나온 대로 옥상에서 투신자살함으로써 매트릭스에서 탈출하게 된다.[3][4] 탈출 이후에는 시온의 도크에서 일하는데, 아직 미성년자임에도 불구하고 전장에 참가하여 싸우려고 든다.[스포일러]
- 키메이커 - 해킹처럼 모든 자물쇠를 열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6] 따라서 네오가 소스의 백도어를 열어 들어갈 수 있게 할 수 있다. 영화에선 메로빈지언에게 잡혀있었다가 네오 일행에게 구출되며, 스미스 요원들의 공격으로 죽기 전에 네오에게 소스로 통하는 길을 여는 열쇠를 주고 죽는다. 배우는 한국계 미국인인 '랜달 덕 김'(Randall Duk Kim).[7] 참고로 매트릭스 온라인에서는 형제 프로그램인 '박스메이커'가 등장한다. 참고로 키메이커 말한 314초는 원주율을 나타낸것이다.
- 페르세포네 - 메로빈지언의 아내로서 메로빈지언이 키메이커를 찾는 네오 일행에게 퇴짜를 놓자, 돌아가는 네오 일행을 따로 만나 남편이 예전에는 네오와 닮았지만 지금은 많이 변했다며 키메이커의 위치를 알려주는 조건으로 자신에게 진심이 담긴 키스를 해 달라는 황당한 제안을 한다. 나중에 3편에서도 잠깐 등장하며 이때는 아예 날라리 캐릭터로 등장하여 같은 배우인지 심히 난감한 지경(...).[8] 참고로 이 캐릭터는 게임 <엔터 더 매트릭스>에도 등장하여, 게임 주인공인 나이오비와 고스트에게도 네오에게 그랬던 것처럼 진심이 담긴 키스를 요구한다. 영화의 배우는 모니카 벨루치. 국내 더빙판 성우는 소연
- 트윈스 -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쌍둥이다. 자기 몸을 투과 형체로 만들어서 마치 유령처럼 사물을 통과할 수 있고, 모든 물리 공격을 무력화한다. 다만 투과 상태를 오래 지속할 수는 없고, 격렬한 폭발이나 화염 속에 갇히면 대미지를 입는다. 원래는 2번째 버전인 나이트메어 매트릭스의 보안요원(스미스들과 같은 백신 역할)이었으나 버전 2 매트릭스가 사라지면서 도망 프로그램이 되어 메로빈지언의 수하가 되었다.[9]
도망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버전 3 매트릭스[10] 요원에게 타겟이 되는지 서로 싸우던 모피어스와 트윈이 협동하여 차 위에 올라탄 요원에 권총 사격 공격을 하기도 했다. 제6기 매트릭스의 요원일 때는 필요한 만큼 무한 증식이 가능했었다.(버전 3 매트릭스 요원의 덮어쓰기능력의 프로토 타입이 되는 능력이다.)
배우는 CG가 아닌 실제 쌍둥이 배우들인 에이드리언 레이먼트(Adrian Rayment)와 닐 레이먼트(Neil Rayment) 형제.[11] 재생능력과 투과능력은 발군이지만 트리니티와 1대1로 붙어서는 이겼지만 모피어스와 2대1 격투시 그다지 우위를 점하지 못한 걸 보면 요원들에 비해 격투 능력은 떨어지는 모양이다. 모피어스에게 폭발로 리타이어, 매트릭스에서 오프라인 되지만 The Matrix Online에 의하면 메로빈지언이 다시 불러왔다고 한다.
사용하는 무기는 똑같으며 근접 전투일때는 일체형 면도칼을 쓰며 원거리에서는무한탄창을 끼운UMP45 기관단총을 쓴다.
항상 자신들을 I나 You가 아니라 We라고 지칭하는데 둘이 각각 독립된 프로그램인지 같은 프로그램의 카피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개봉 당시 백색증 환자들이 자신들을 희화화했다고 항의한 논란이 있는 캐릭터들이다.
- 제이슨 록 - 시온의 방어 관리자이자 군 총사령관. 미후네 함장과는 반대로 상당히 냉정하고 시니컬한 인물. '그'의 존재를 믿으며 예언의 내용을 설파하는 모피어스를 나무라는 현실주의자이다. 하지만 시온을 수호하려는 그의 마음만은 진심으로 시온 의회에서 기계들의 습격에 대한 대처방법을
침까지 튀겨가며열심히 보고한다. 전투에 직접적으로 참가하진 않지만 지휘관으로서 역량을 다하며 마지막의 마지막 순간까지 시온을 지키고자 애쓴다. 배우는 공교롭게도 맨 오브 스틸의 미군 지휘관 스완윅 중장을 맡았던 해리 레닉스.
- 나이오비 (Niobe) - 로고스호의 함장이자 고스트와 같이 게임 '엔터 더 매트릭스'의 주인공 캐릭터로 등장하는 인물, 영화에서는 별 활약이 없던 고스트와는 달리 나름대로 비중있는 모습을 보인다. 배우는 윌 스미스의 아내인 제이다 핀켓 스미스(Jada Pinkett Smith)다. 국내 더빙판 성우는 배정미. 나이오비는 레볼루션 이후 60년이 지난, 리저렉션 시점에서는 아이오의 수장이 되었다.
- 베인 - 시온의 전사 중 한 명. 매트릭스에서 동료와 함께 스미스 요원에게 추적받다가 동료를 먼저떠나보내고 스미스 요원에게 동기화당한다.
3. 줄거리
1편의 엔딩 크레딧과 함께 인류를 구원해야 하는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며 하늘로 날아오른 네오(키아누 리브스). 내일 이 전쟁이 끝난다면, 한번 싸워 볼만하지 않을까...? 목숨도 걸어 볼 만 하지 않을까...? 모피어스(로렌스 피쉬번)와 트리니티(캐리-앤 모스)가 전에 자신에게 던졌던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는 네오는 마침내, 중대한 결정을 내린다.
시온이 컴퓨터 군단에게 장악될 위기에 처하면서, 네오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더 큰 통제력을 갖게 된다. 이제 몇 시간 후면 지구 상에 남은 인류 최후의 보루인 시온이 인간 말살을 목적으로 프로그래밍 된 센티넬 무리에 의해 짓밟히게 될 터... 그러나 시온의 시민들은 오라클의 예언이 이루어져 전쟁이 끝날 것이라는 모피어스의 신념에 용기를 얻고, 네오에게 모든 희망과 기대를 걸어보기로 한다.
서로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스스로에 대한 믿음으로 용기를 얻은 네오와 트리니티는 모피어스와 함께 인간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시스템에 맞서기 위해 '매트릭스'로 돌아간다. 그리고, 수소문 끝에 매트릭스의 심장부로 그들을 안내할 '키메이커'의 행적을 찾아낸 트리니티와 모피어스. 하지만, '키메이커'는 신출귀몰한 악당 트윈스에게 철저하게 감시당하고 있다. 시스템에 대항하기 위해 '키메이커' 구출이라는 위험한 임무를 감행하는 세 사람.
한편, 에이전트 스미스(휴고 위빙)는 네오에 대한 불타는 복수심으로 시스템에 불복종하게 되고, 그 결과 삭제될 위기에 처한다. 이제 그는 도망자의 신세가 되어, 계속 네오를 추적한다. 한때 자신이 그토록 경멸했던 인간성을 어느새 자기 자신도 갖게된 스미스는 복수를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데...
'매트릭스'의 내부 구조로 깊이 들어갈수록, 그리고, 인류의 운명을 좌우할 자신의 역할에 눈 떠 갈수록, 네오는 더 큰 저항과 더 무서운 진실에 직면하게 된다. 그리고 상상할 수 없는 불가능에 가까운 선택을 강요 받는다. 사랑과 신념, 목적과 명분... 이 모든 것의 합류점에서 네오는 자신이 택한 길을 따라가야 한다. 그는 자문한다. '만약 내가 못 해낸다면...?' '만약 실패한다면...?' 대답은 한 가지뿐이다. 시온이 멸망할 것이라는 것. 그리고 마침내... 인류의 운명을 건 필사의 전투가 시작된다.
4. 평가 및 흥행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
메타스코어 62 / 100 | 점수 7.7 / 10 | 상세 내용 |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
신선도 74% | 관객 점수 72%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5><bgcolor=#005> ||
별점 7.717 / 1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00><#fff,#ddd> ||
별점 3.78 / 5.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333><bgcolor=#333> ||
평점 8.1 / 1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699cc><#edf4ec> ||
별점 8.5 / 1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
별점 3.9 / 5.0 |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ordercolor=#101322><#101322><tablebgcolor=#fff,#191919> ||
지수 93.68% | 별점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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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31464" {{{#!wiki style="display:none; display: inline-block; display: 31464; margin:-5px -9px"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1464|{{{#!wiki style="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middle" {{{#!wiki style="margin:-10px 0; width:calc(100% + 16px - 1em)" | 기자·평론가 없음 / 10 | 관람객 없음 / 10 | 네티즌 8.86 / 10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5px -9px"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영화++평점|{{{#!wiki style="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middle" {{{#!wiki style="margin:-10px 0; width:calc(100% + 16px - 1em)" | <table width=100%><tablebordercolor=#fff,#191919><tablebgcolor=#fff,#191919><tablecolor=#000,#fff> 기자·평론가 없음 / 10 | 관람객 없음 / 10 | 네티즌 8.86 / 10 | }}}}}}]]}}}}}}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393f9><tablebgcolor=#fff,#191919> ||
평점 8.3 / 10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84C4D><tablebordercolor=#F84C4D><tablebgcolor=#fff,#191919> ||
지수 없음% |
비록 전편의 명성을 넘어설 정도의 완성도까지는 아니지만, 훨씬 더 강화된 액션성과 이를 뒷받침해주는 매력적인 악역들과 그리고 성공적인 세계관 확장이 함유된 영화였기에 오락성만큼은 전작 못지 않았다.
영화 초반부터 더욱 역동성 있는 액션과 함께 네오가 비행을 준비하는 장면은 현대 영화에서 블레이드와 함께 슈퍼히어로 랜딩 연출을 정립시킨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 그 외에도 세라프와 네오의 대련, 스미스가 복제한 자신을 우루루 데리고와 네오와 전투를 하는 장면, 새롭게 출연한 요원 및 그 외의 프로그램들이 새로운 능력을 보여주는 장면[12], 존슨 요원의 총알 회피 장면, 네오가 총알을 막는 장면 등 2000년대 당시의 기술로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명장면들이 우루루 배출되어 연출과 편집은 전작을 능가했다고 평가된다.
단순히 액션에 치중한 것도 아니라 세계관 확장에도 심혈을 기울였는데, 후반부에 매트릭스를 설계한 프로그램인 아키텍트가 네오 앞에 등장하여 매트릭스 세계관의 역사를 간결하게 설명한다. 그리고 이는 매트릭스를 관통하는 주제인 통 속의 뇌 이론과 함께 영화의 무게감을 주는 발판이 되어 예나 지금이나 매체에서 수십년간 다양한 영상으로 영화를 고찰하는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를 반증하듯 흥행 성적으로 월드 와이드 무려 7억 달러를 돌파하여 1편과 3편의 4억 달러 수입을 훨씬 뛰어넘은 기록을 세웠으며, 2003년 당시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과 니모를 찾아서에 이어 3번째로 높은 흥행을 거둔 영화가 되었다.
5. 관련 용어
6. 기타
- 전작 매트릭스에서 우스개소리로 빨간 드레스 금발 여자(피오나 존슨 Fiona Johnson)가 트리니티를 제치고(...) 진히로인 취급받은 것처럼 이번엔 페르세포네가 묘한 색기를 풍기면서 진히로인 취급을 받았다.
- 영화 내에서 등장하는 고속도로 액션씬을 찍기 위해 고속도로의 일부를 대여하려 하였으나 그 미국의 고속도로 통제란게 쉬운 일이 아니고 대여비도 어마어마했기 때문에 폐쇄된 미합중국 해군의 항공기지의 활주로를 기반으로 2km 가량의 고속도로 세트를 자체 제작했다. 그 결과, 고속도로 대여비보다 훨씬 싼 가격으로 촬영을 끝마칠 수 있었다고. 해당 컨셉아트 그럼에도 30억원이 들었다. 당시 촬영에 등장했던 차들은 모두 제네럴 모터스에서 지원해준 것으로, 대형트럭 말고는 고속도로에 있는 모든 차가 GM계열 차이다. 특히 메인 차량인 캐딜락 CTS는 초대박이 났다.
- 마이클 베이가 좋아하는 영화다. 실제로 작품 내에 리로디드의 오마주를 여럿 집어넣었다.
- 후속작인 레볼루션과 동시에 제작된 작품이다.
- 리로디드, 레볼루션, 애니매트릭스에서는 주인공 일행 모두 삼성 핸드폰을 사용한다. 일명 매트릭스폰으로 영화 매트릭스에 어울리도록 디자인되었으며 모델명은 SPH-N270이다. 매트릭스 1편 협찬으로 노키아가 큰 재미를 보았기에 의욕적으로 PPL에 나섰고, 한정판인 매트릭스 폰도 중고시장서 고가에 거래됐다고 한다.관련 영상1관련 영상2
- '지금까지의 액션은 액션이 아니다'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 것이다'라는, 한국 광고 문구가 큰 인기를 끌었다. 군입대와 관련해 '지금까지의 갈굼은 갈굼이 아니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다'라고 패러디되기도...
- 한국 내 광고 문구가 "매트릭스, 리로디드! 매트릭스, 레볼루션! 2003년은 매트릭스의 해!"였다. 매트릭스가 선형대수학에서 쉴새 없이 다루는 행렬의 영문 표기이다보니, 공돌이들에게는 '선형대수학, 재수강'으로 들리는 공포를 선사했다.
- 2편과 3편이 모두 개봉한 2003년은 가히 '매트릭스의 해' 라는 표현이 무색하지 않게 영화팬들의 반응이 열광적이었는데, 이웃나라인 일본에서도 열풍이 대단하여 2편 개봉 당시 도쿄의 시부야에서 매트릭스 놀이라는 플래시 몹이 벌어지기도 했다. 썬글라스와 검은 정장만 갖추면 간단하게 스미스 요원 코스프레를 할 수가 있었고 네오 역은 그 위에 검은 롱코트만 걸치면 되기 때문. 당시 자료영상 이 매트릭스 놀이는 한국에도 수입되어 한동안 강남이나 대학로 같은 번화가에서 검은 양복을 입고 술래잡기를 하는 젊은이들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 트리니티가 전력망을 해킹할 때 사용한 nmap은 이후 영화에서 해킹 장면을 연출할 때 자주 등장한다. 해당 장면에서 트리니티는 매트릭스 내의 시간대가 2001년 이전이라는 것을 이용해 2000년까지 아직 패치되지 않은 SSH1 CRC-32 보안 취약점을 공격한다.
[1] 당시에는 성전환 전이었다. 따라서 영화 판촉물에도 워쇼스키 형제라고 표기하고 있고, 작중 스탭롤에도 감독 - 워쇼스키 브라더스로 표기한다.[2] 학교 옥상에서 떨어지는 꿈이다.[3] 이건 매트릭스 1 초반에 요원에게 쫓기던 네오도 시도하지 못했던 일이다.[4] 탈출 후 현실세계에서 깨어났을 때 네오가 하는 말에 의하면, '자기 증명이 가능할 줄은 몰랐다.'라고 말하는데, 이는 아마도 믿음을 갖고 죽는 결말을 맞이함으로써 매트릭스를 탈출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건 보통 일이 아닌데 아무리 누가 "지금 살고 있는 세계는 가짜니까 여기서 벌어지는 일은 전부 가짜다"라고 해도 뇌는 무의식 중에 눈앞에서 일어나고 오감으로 느껴지는게 진짜라고 생각해버리기 때문에 매트릭스에서 죽으면 진짜 죽어버리는 것이다. 자기가 죽는게 실제로 죽는게 아니란 걸 믿는 건 매트릭스가 가짜란 걸 뻔히 알고 있는 저항군도 불가능했다. 그런데 현실을 본 적도 없는 꼬마가 강력한 믿음만으로 이 제약을 깬 것이다.[스포일러] 처음엔 네부카드네자르에 합류하려 하였으나 네오에게 거절당하고, 16세로 미성년자라 쫓겨날 뻔했지만 "기계들은 제 나이 신경 안쓸텐데요..."라고 하자 미후네 지휘관은 네 말이 맞다며 탄약 나르는 일을 계속 시킨다. 전투에서 미후네가 놀라운 전공을 세웠음에도 중과부적으로 사살당하자 그의 APU에 탑승해 혁혁한 전공을 세운다. 실제로 그가 없었다면 시온은 전멸할 뻔했다.[6] 트리니티가 탈 수 있게 오토바이의 키 박스도 여는 장면이 나온다.[7] 쿵푸팬더에서 우그웨이 사부 성우를 맡은 적이 있고, 존 윅 1편에서 의사로 출연하여 존 윅을 치료한다.[8] 메로비지언이 2편 이후에 페르세포네의 성격을 아예 뒤바꿔 놓은 걸로 보인다.[9] 나이트메어 매트릭스의 경우 디스토피아적 세계였는데 유령과 늑대인간 등 온갖 괴물들이 등장하는 세계였다. 흔히 매트릭스 사람들이 유령을 보았다고 한다면 이건 트윈스와 같은 프로그램을 목격했기 때문이다.[10] 영화상에 등장하는, 20세기 후반을 배경으로 한 매트릭스[11] 1970년 5월 14일 출생. 영국 출신으로, 무술 지도가 본업이나 실제로 액션이 필요한 쌍둥이 캐릭터 연기 전담 배우도 겸업한다.[12] 대표적으로 트윈스, 키메이커. 트윈스는 이전 매트릭스 세대의 요원으로 일시적으로 몸을 영체화할 수 있다. 키메이커의 경우 열쇠로 여는 족족 어디로든 문 마냥 경이로운 능력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