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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1 17:59:55

마법스크롤 상인 지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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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마법스크롤 상인 지오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1. 인간
1.1. 마나돈나1.2. 마법사1.3. 흑마술사
1.3.1. 람슈타인 슈바인슈타이거1.3.2. 겹친 세계의 육망성1.3.3. 기타
1.4. 성직자1.5. 샤오세가(世家)1.6. 녹사단
2. 인간 외의 인류
2.1. 엘프2.2. 드워프
3. 기타(비인간)
3.1. 몬스터3.2. 드래곤
3.2.1. 알파3.2.2. 이외
3.3. 천사3.4. 악마3.5. 대악마3.6. 신3.7. 센토

1. 인간

1.1. 마나돈나

1.2. 마법사

1.2.1. 강철무지개

이록의 왕실 아크메이지 집단.

1.2.2. 기타

1.3. 흑마술사

1.3.1. 람슈타인 슈바인슈타이거

람슈타인 슈바인슈타이거(Rammstein Schweinsteiger) "드래곤독" (체질: ?)
"그래, 이것도 괜찮아. 노력 따위론 재능을 넘어설 수 없다. 재능을 넘어 서는게 있다면 욕망이다. 욕망만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지. 녀석의 지독한 갈망이 날 차지한 거다."
"하나 알려줄까? 싸우면서 죽음 따위 걱정하는 놈은 평생 약자나 괴롭힐 뿐이다. 나보다 강한 놈을 이기기 위해 수련해 강해진다고? 웃기는 말이지. 강해지는 유일한 방법은 나보다 강한 놈을 이기는 것뿐인데."
과거부터 끝없이 아귀다툼을 하던 흑마술사들을 어디선가 나타나 규합시키고 전쟁을 벌인 흑마술사. 흑마술사의 끝이라고 불리던 겹친 세계에 도달한 것을 넘어 경계[5]에 도달한 유일한 흑마술사이다. 경계에 도달한 그를 본 흑마술사들은 그를 따랐는데 겹친세계의 육망성 중 3명은 그를 따랐지만 나머지 육망성은 그를 따르지 않았다. 이후 람슈타인은 그를 따른 로젠바흐 헨드릭스, 잉카 조비[6], 살바도르 위와 휘하 흑마술사들을 이끌고 전쟁을 벌였으나 강철무지개에 의해서 패한다. 본래 흑마술과는 다르게 람슈타인의 흑마술은 그자체로 큰 힘을 가졌다고 한다. 작중에선 봉인당해서 활약이 없지만 드래곤들의 부활이 부활해서 인류를 멸종시키려 하자 마법사들과 그의 부하들이 합심해서 그를 부활시킬려고 하는 중이다.[7]

과거 첫번째이자 가장 강하고 거대한 드래곤인 파르티바인과 전투를 벌여 그에게 신의 생명력을 사용한 저주를 걸었고[8] 이 저주는 곧 모든 드래곤들에게 전염돼서 서로가 자신만을 드래곤이라 주장하며 상잔하게 만든다. 불멸자가 되지 못한 드래곤들은 이 동족상잔의 싸움 끝에 죽었고 불멸자가 된 드래곤들도 저주를 피하기 위해 인간으로 변한 드래곤들을 제외하고 사실상 봉인당하는 결과를 맞이했다.[9] 이런 무지막지한 짓을 한 덕분에 사람들은 그를 드래곤독이라고 부른다. 드래곤들을 경시하는 의미로 독(dog)을 붙여 부르던 것이 그를 상징하는 말이 됐다고.

3부에서 람슈타인이 신의 생명력을 사용할 수 있었던 이유가 밝혀지는데 이 때 생명력이 추출된 신은 람슈타인 본인이다. 겹친세계를 넘어 경계에 도달한 람슈타인은 신들의 전쟁 때 죽어서 비어있던 신과 대악마의 자리에 자신의 상을 본 뜬 버츄얼 갓(Virtual God)을 형성시켰고 이 버추얼 갓의 생명력을 사용해 모든 드래곤들에게 저주를 거는 터무니 없는 짓을 벌일 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 버츄얼 갓은 불완전한 탓에 람슈타인은 버추얼 갓의 생명력으로 여러 개의 서브 갓을 형성시킨 뒤 자신과 서브 갓들의 생명력을 다시 경계에 있는 버추얼 갓에게 전송하는, '돌려막기' 의 저주로 버추얼 갓을 유지하고 있었다. 경계에 도달한데다 신의 힘의 편린마저 다루는 람슈타인을 리온과 베이지가 봉인시킬 수 있었던 것도 이런 불완전한 돌려막기의 빈틈을 찌른 것으로 베이지가 소환한, 한쪽에서 먹어치운 마법을 다른 한 쪽이 그대로 뱉어내는 특수한 쌍둥이 아귀를 통해 람슈타인 자신의 힘으로 그의 서브 갓 중 하나를 파괴하는데 성공했고 돌려막기의 시스템이 무너져 람슈타인은 그대로 자신의 버추얼 갓에게 흡수돼 봉인당했다.[10]

나프텔에서 드래곤들을 없애버린 이유는 브하스바의 계획을 지연시킴으로써 세상을 구하기 위함이었다고 한다.[11]

여담으로 이름이 드래곤독에 직업이 흑마술사이고, 마지막 작가의 말에 외쳐!!라는 말이 있는것으로 봐서 빼박 용개에서 이름을 따온 듯. 최강의 흑마술사 답게 저주의 마스터 잉카 조비조차 모르는 몽상의 저주 소용돌이를 사용하고, 희대의 천재인 신지건조차 습득에 애를 먹었던 블링크 트리거를 만든 게 이 인간이다. 인간이 맞긴 한건지. 현재 알파급에게 절대로 이길 수 없다던 드래곤 하나 잡는데 샤오따민과 그레이 등 온갖 실력자들과 대군 달려들었음에도 엄청난 피해를 입었는데 알파급 드래곤과 대등하게 싸우는 람슈타인은 실질적으로 인간으로 보기 어렵다. 다른 초인급 강자 베이지나 샤오따민이 흑마법사/도사이지만 무술에도 정통한 것과 달리 육탄전은 별로 소질이 없는 모양인지 블랙과 주먹으로만 싸우면 패배할 것이라 한다.[12][13]

결국 부활에 성공했지만, 육체가 없어 루카스, 혹은 신지건의 육체를 차지할 생각이었지만, 재능은 없지만 대신 강한 집념을 가진 미하일을 보고 마음에 들어하며 그의 육체와 합쳐진다.

과거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약해진 상태며, 이 때문에 과거에 싸웠었던 하프 엘프 마법사 이아벨 모리[14]에게 승부를 건다. 미하일의 몸이기 때문에 이때 죽으면 정말 끝일수도 있지만[15] 아랑곳하지 않고 죽음을 각오하며 싸운다.

그리고 사실 미하일은 흑마술의 재능은 없었지만, 마법의 재능은 어느 정도 뛰어났기에 하프 엘프 마법사를 마지막 순간에 그녀가 사용한 동결 마법을 사용하여 쓰러뜨리고, 또 싸우면 자신은 지고 말 것이라며 죽이려한다. 하지만, 그 순간 이본이 나타나 그것을 제지당한다. 그리고, 이본에게서 가장 신에 근접한 인간에서 평범한 마법사가 된 기분이 어떻냐고 물음을 듣자, 하루하루가 새롭고 특별하다고 말한다.

일반인들은 자신의 재능이 없음을, 출신이 부족함을, 재산의 부족함을 탓하며 주저앉지만, 사실 결핍이야말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최고의 원동력이라며 지금 자신은 이전보다 더 충만한 인생을 보내고 있다고 자부한다. 그야말로 정신력부터가 평범한 사람들의 몇 단계 위에 있는 초인. 수상한 낌새를 알아챈 이본에게 잡히자 이아벨과의 전투에서 배운 마법[16]으로 도망친다.

작품이 진행될수록 독자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자바투스와는 근본부터가 다르다고...
냐후 보험을 들어놓는 자바투스와 달리 진짜 죽음을 각오하고 싸우며, 강함도 강함이지만 자바투스와 비교도 안되는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여유, 간지를 자랑하기 때문인듯.
이쪽도 반신의 경지라 어차피 죽어도 다시 살아나잖냐 둘이 똑같다라는 의견이 있는데 이쪽은 전성기때 기준에나 그런거고 이아벨 모리와의 전투에서 보면 죽을 수도 있다. 죽으면 어떻게되지? 한 번 죽어볼까?라는 독백을 보면 보험을 든 사람이라고 보기 애매하다.

1.3.2. 겹친 세계의 육망성

겹친 세계에 도달한 흑마술사 최고 실력자인 여섯 명을 칭하는 호칭.

1.3.3. 기타

1.4. 성직자

신의 힘을 빌려서 사용하는 자. 크게는 사제와 필그림으로 나누어진다. 신의 힘을 사용하기에 회복, 복구등에 능하고 언데드들을 소멸시키는데는 일반 메이지보다 월등하게 강한 힘을 발휘한다. 하지만 작중 전쟁 이후 강철 무지개에 의해서 현재 이록에 남아있는 필그림은 보노뿐이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일부 흑마술사들과 필그림들은 손을 잡고 있는 상태이다.또한 필그림은 축복을 안쓴다고 한다. 각각 모시는 신마다 고유한 신의 권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 필그림과 사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1.5. 샤오세가(世家)

아니쉬 베이하이의 최대세가.

1.6. 녹사단

의적 집단. 위의 성직자들과 마찬가지로 흑마술사들과 손을 잡고 있는 상태다.

2. 인간 외의 인류

휴머노이드 형태를 하고있는 지성체들은 전부 인류에 해당한다 이때문에 엘프랑 드워프뿐아니라 오크랑 고블린도 인간과 뿌리가 같은지라 인류에 포함된다.

2.1. 엘프

인간을 실류반이라고 부르며 인간과 함께 범인류에 포함되는 종족이다. 엘프는 인간과 달리 무한자이나 역시 불멸자는 아니라고 한다.[28] 아주 지독한 순혈주의와 폐쇄주의를 지닌 종족인데, 설정 상 엘프들은 너무나도 순수하여 외부의 이질적인 것들에 치명적이라고 한다. 그래서 사회적이나 물리적이나 외부의 것들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고 심지어 하프엘프들도 엘프 취급을 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거기다 수명이 너무 길다보니 인간처럼 감정이 격하면 그 오랜 세월을 정신이 버티지 못한다는 이유로 감정도 희미해서 평범한 인간(과 독자들)의 눈에는 이기적이고 무감정한 사이코패스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2.2. 드워프

3. 기타(비인간)

3.1. 몬스터

3.2. 드래곤

마법의 시초가 된 생명체. 대악마와 신을 제외하면 가장 강력한 생명체이다.

나프텔이 만들어지고, 신과 대악마의 정수들로 9마리의 드래곤이 태어났으며 이를 알파라고 한다.[46][47] 이중 최초의 드래곤 이본다이테[48]가 인간에 영감을 얻어 다른 정수들로 다른 드래곤들을 몸으로 낳아 종족이 형성되었다.[49]

나이를 먹을수록 강해지며 생김새도 바뀐다. 어린 시절에는 죽으면 끝인 필멸자지만, 어느정도 성장하면[50] 육체가 죽어도 영혼은 공허에서 기다리며 후일 부활하는 불멸자가 된다.[51] 불멸자가 된 이후에도 계속 성장하면 성체가 되며, 거기서 더 성장하면 언젠가 알파가 된다.[52]

막 태어난 드래곤은 도마뱀같은 외형이고, 점점 성장하면서 앞다리가 날개가 된다. 그리고 거기서 더 성장하면 날개와 팔이 분리되고, 더 성장하면 앞다리에서 또다시 날개가 자란다. 다만 이 역시 개체차가 있어 날개가 많다고 나이가 무조건 많은건 아니며, 꼭 팔에서부터 날개가 자라지만도 않는다.[53] 성장하면서 크기도 커지지만 이 역시 개체에 따른 예외가 있다.[54]

또한 드래곤에는 여러 계열이 있으며, 그에 따라 생김새와 능력에 어느정도 차이가 있다. 현재 확인된 계열은 화룡, 녹룡, 수룡, 뇌전룡, 토석룡, 독룡 등.[55]

드래곤의 비늘은 드래곤 스킨이라고 해서, 마법 저항의 완성형으로 여겨진다. 비늘 하나하나가 신경보다도 먼저 외부요인에 반응해 1초도 안 돼서 성질을 바꿈으로서 마법을 방어하는 원리.[56] 이러한 성질변화는 비늘 자체적인 것이기에 떨어진 비늘로 방패를 제작해도 유효하다. 물론 드래곤에 따라 비늘의 저항력은 차이가 있고, 토석룡의 비늘은 더 단단한 등 내구성도 차이가 있다. 비늘을 사출하고 원격조종해 원거리 공격수단으로 쓰는 흑룡 갈리스토스 같은 케이스도 존재. 그래도 마법 저항력만큼은 절대적인지, 드래곤끼리의 싸움에서 브레스나 마법은 별 의미가 없고 육탄전이 최고라고 한다. 육탄전에는 체급이 깡패인만큼 대개 거대한 드래곤일수록 강하다. 그리고 비늘 자체가 성질을 바꾸는 것이니만큼, 비늘 하나에 약간의 오차도 없이 여러 속성의 원소로 동시에 타격한다면 이론상 드래곤 스킨을 공략할 수 있다.[57]

인류가 사용하는 마법들의 원류이기도 하다.[58] 제각기 자신의 계열에 맞는 브레스와 마법을 구사하며, 가장 약한 드래곤의 마법도 거의 전술병기처럼 묘사된다. 그저 마법의 원류이기만한게 아니라 마법의 근원으로서 밀접한 연관이 있는지, 드래곤이 나프텔 어딘가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마법사의 마법이 강해지는 특징이 있다. 이는 드래곤이 많을수록, 강할수록, 가까울수록 확연히 드러나는 특징.

드래곤 스킨과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드래곤은 마법과 원소의 주인으로 언급되며, 마법적 능력이 동등하거나 더 우수한 마법사도 비늘 때문에 드래곤을 마법으로 이길 수 없다고 언급된다. 심지어 설령 기적적으로 마법사가 드래곤을 이긴다고 해도, 그렇게 드래곤이 죽어버리면 드래곤에게 영향을 받는 마법사들의 마법도 약해지기에 분명 자기보다 강한 적을 꺾어서 성장했는데 오히려 약해진다는 아이러니한 상황도 연출된다. 아예 마법사는 드래곤이 호수에 비친 레플리카에 지나지 않는다고 표현되기도.[59]

작중 시점에서는 람슈타인에 의해 모든 용들은 봉인당했기에 마법사와 마법의 약화를 가지고 왔다. 1부 종료 시점에서 부활한 용은 3명이다. 2부 시점에서 점점 더 많은 용들이 부활하고 있으며 각지에서 인류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고 있다. 또한 설상가상으로 곧 알파급도 부활한다고 한다.

용들은 기본적으로 불멸이지만, 샤오따민에게 토벌당한 용은 더이상 불멸이 아니게 된다고 한다.[스포일러3]

3.2.1. 알파

마을을 조사하기 위한 바이올렛과 핑크와 만나면서 전투을 벌인다. 바이올렛의 결전 후 그녀에게는 경의를 표했다. 여담으로 알파급 드래곤 치고는 몸집이 상당히 작고 날개도 없는데 작가 말로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한다.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드래곤끼리의 싸움에서는 신체 능력 외의 마법이나 브레스는 서로가 저항력이 강해 거의 의미가 없지만, 요리기우스의 독은 마법이 아니기에 드래곤이라도 두렵기 때문임이 밝혀졌다.[77]바이올렛과의 전투 후 미노년의 모습으로 폴리모프하고 1대1로 싸우기 위해 샤오따민을 찾아간다.[78]

3.2.2. 이외

3.3. 천사

3.4. 악마

3.5. 대악마

열 여덟의 어둠.

분명 열여섯의 신과 대적하는 신적 존재일텐데, "대악마" 즉 천사와 대응되는 듯한 명칭으로 불린다. 어둠의 신라고 할 법한 이들이 이렇게 격이 낮은 칭호를 가진 것이 의문이었는데, 이건 신적 존재와 그 피조물 사이의 관계에 비롯된 호칭이었다.

신이 피조물을 만들 때 목적을 두고 또한 공을 들여서 만드는지라, 신의 피조물은 자신을 만든 신의 의지를 의문시하지 않고 소멸하라는 명령도 순순히 따른다. 즉, 신의 피조물에게 있어서 자신의 창조주는 말 그대로 모든 것을 결정하는 절대자인 "신"인 셈이다.

반면에 대악마가 악마를 만들 때 그냥 대충 자기 일부를 흩뿌려서 만드는지라, 악마는 신의 피조물 보다 불완전하고, 반쯤 장난으로 만들어져서 대악마에 대한 존경도 경의도 없다. 즉 악마에게 있어서 자신의 창조주는 그냥 자신 보다 더 강할 존재일 뿐이다.

3.6.

열 여섯 빛과 열 여덟의 어둠이라고 를르스가 언급했다. 아마 신들과 대악마들의 수일 것이다. 여기의 신들은 인간에게 관심이 없다고 한다.

데온, 입센토, 리바르네도, 누메도리아, 바누, 비나손 등의 신들은 사제가 없고 이들을 섬기는 성직자는 권능을 부여받지 못하며 하디르는 필그림 없이 사제만 있다고 한다.

신들은 밝혀지지 않은 신도 있지만 브하스바, 라바듐, 가이스트라자 등과 같이 상징하는 개념이 2개 이상 있다고 한다.

3.7. 센토


[1] 웨어울프를 찾아 규합해야 하는 일을 짊어지게 되면서 주인공 파티에 나가게 되었다. 이후로는 동료호출에 가까운 소환수로 활약중이다.[2] 이는 1시즌 17화에서 보여주는데, 수많은 언데드들을 전멸시킬 정도로 슈퍼노바를 썼는데 더 크게 쓸 수 있단 언급이 나온다.[3] 그것도 그냥 드래곤이 아니라 드래곤중에서도 최초의 용 알파를 제외하고는 가장 강한 세 명의 드래곤중 하나이고, 드래곤들중에서도 특히 거대한 풍채를 가진 드래곤이라 한다. 이쯤 되면 아무리 디버프를 잔뜩 받았다고는 하지만 그 엑사비우스와도 대적 가능하던 육망성이 더 괴물같다.[4] 단순히 사출하는 것 이외에도 신체에 전류를 흐르게 함으로서 신체속도 자체를 높이는 식으로도 응용이 가능하다고 한다.이런 기본적인(?)응용법만 사용해도 마법사의 몸으로 웬만한 기사와도 육탄전이 가능한 수준이 된다고. 덤으로 오래 살고 싶다고 말했지만 관처럼 생긴 가방과의 대비적인 연출로 인해 그의 빈자리를 강조하면서 쓸쓸한 분위기를 보여주었다.[5] 겹친 세계의 끝에 도착한 경지로, 이 수준부터는 인간을 넘어서 대악마와 신의 경계에 근접해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통상적인 죽음은 의미가 없다.[6] 레드를 제외한 마법사들이 못알아보거나, 베이지가 잉카 조비가 뭐하러 인간에게 저주를 쓰겠냐고 생각한 것을 보면, 참전보다는 그냥 객원 멤버에 가까웠던 듯 하다.[7] 사실 따지고 보면 람슈타인이 모든 드래곤을 봉인한 것이 드래곤들이 인류를 멸종시키고자 한 계기가 되었으니 람슈타인이 모든 일의 원흉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가 드래곤을 봉인하지 않았다면 신들의 계획에 의해 인류는 더 일찍 멸망할 운명이었으니 인류의 구원자이기도 하다.[8] 논리의 저주 - 오직 나만이 미르(용)다.[9] 물론 이런 싸움 끝에 봉인되지 않은 단 한 개체의 드래곤이 남겠지만 이 드래곤이 어떻게 됐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10] 또한 이 과정에서 올리비아가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이나 정확하게 어떤 일을 수행했고 왜 수정관 속에 봉인되었는 지는 묘사되지 않았다.[11] 브하스바가 파괴와 창조를 관장하는 신임을 감안했을 때 가장 큰 떡밥이다.[12] 근데 블랙을 주먹으로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전사중에서도 적다. 이걸로 육탄전에 재능이 없다고 보는 건 억지다.[13] 신지건은 드래곤독이 블링크 트리거를 제작한 이유가 적이 빠르게 접근해 공격하는 것을 두려워서 일 것으로 추정했다.[14] 본인이 아는 한, 현재는 최강의 마법사일 거라고.[15] 본인도 모른다고.[16] 냉기를 기반으로 한 복잡한 로직의 분신 마법[17] 세계관 설정상 독으로 죽은 사람은 살려봤자 몸 속에 독이 남아있기 때문에 얼마 안가 다시 죽어버려서 부활이 불가능한데, 원효국은 독으로 죽은 사람까지 부활시켰다. 부활과 동시에 해독까지 가능할 정도로 수준 높은 필그림인 듯[18] 문제는 오렌지가 공격했다 반격당한 자가 리치라서 무슨 짓을 할 지[19] 이때 들어보면 각 신들이 자신의 담당 구역에 의외로 먼 것을 알려준다. 전쟁의 신 왈체보는 관대하고, 복수의 신 를르스는 복수할 일이 없어서에 가깝지만 복수를 권장하지 않으며, 진리의 여신 카르마시는 왜 진리인지 모르겠을 정도라고.[20] 처음에는 믿기지 않는듯 했겠지만, 옆에 있던 악마는 진짜 악마고 다른 편에 서 있던 천사는 진짜 그토록 보고 싶어했던 천사이니... 다만 파란 머리 필그림은 못 알아봤다.[21] 이 과정에서 다른 필그림들의 육체도 섞였는지는 불명.[22] 원가를 낮춘다는 말을 보면 장사꾼 기질일 수도.[23] 쑥 애, 물결 파, 무지개 예[24] 단, 녜쥐화보다 낮은 경지라 스스로 제어하지 못 한다[25] 내공이 낮을수록 공포가 더더욱 커진다[26] 고수일수록 더 크게 매료되며 그래서 아이보니의 부하 중에서는 아이보니보다 고수인 사람도 더러 있다고 한다.[27]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사이코패스라 전혀 이상함을 못 느낀 듯[28] 불멸자인 드래곤은 목숨을 잃어도 시간이 지나먼 다시 부활한다. 반면 엘프는 정해진 수명이 없으므로 무한자이나, 죽음에서 돌아올 수는 없다[29] 엘프들이 올리비아가 '엘프가 아닌 무언가에 깊이 잠식되었다'는 이류로 추방하려 했는데, 올리비아를 잠식하고 있는 것이 '람슈타인의 버츄얼 갓'이라는 추측이 있다.[30]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대악마'였다[31] 물론 드래곤의 사고방식으론 엘프도 인간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해한다.[32] 히야스 퍼스트스타와 포랄 아이언바크는 살리지 않고 왜 하필 코다인과 아르브혼만 살렸는지는 불명. 둘이 그나마 트웜글린 의회에서는 머리가 돌아가서일 수도 있고, 나머지 둘은 흑화한 올리비아를 직접 공격했다 부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망가져서 일수도 있다.[33] 이아벨 이모리 본인이 직접 오리온을 언급했으나 드래곤독은 강하다고 항상 이기는 것이 아니라 말했다. 오리온보다는 전면전에서 강하지만 드래곤독에게서 패배했듯이 강자를 상대하는 전략 면에서는 한 수 아래 인듯 하다.[34] 젯타이레이도(절대영도), 호고마끄(보호막), 시즈카나료코(조용한 여행)[35] 사실은 칸과 함께 스노우였다. 흐라카스가 늑대인간들을 지나치게 잡아먹는 나머지 희귀종인 종족 보존을 위해 스노우인 라이와 칸을 대피 시킬겸 이록으로 소환시켜버린것. 만약 라이가 아닌 칸이 죽었다 하더라도 라이가 칸 처럼 되었을 확률이 높다.[36] 칸의 옆에 꽂힌 간조의 칼이 라이를 비춤으로써 인상적인 연출을 보여준다, 처음 라이를 납치 했을때 '목을 자르면 어떻게 될까?'라고 궁금해 하던 흐라카스는 참수를 실행하기 이전 다른 라이칸들을 산채로 먹어버렸나 보다.[37] 미셸이 라이 몸을 다 먹지 않은 것으로 보아 약간의 가능성은 있다. 그러나 어떤 형태가 될지 예상은 못한다.[38] 3번째에는 형과 사이좋게 감전 당한다.[39] 간조는 '스노우'라면서 감탄한다. 꽤 희귀종인 듯.[40] 간조가 자신에게도 복수해야만 할 이유가 있다며 칸을 설득했다.[41] 의도치 않게 선생님이 된 간조가 칸을 진정시키기 위해 3단계 까지 변한거지만....힘 자체는 1단계임에도 간조의 2단계와 비슷하다고 한다.[42] 3단계의 능력은 회복 차단으로, 불사의 치유력이 특징인 라이칸스로프들에게는 그야말로 극상성인 능력이다. 3단계에 도달한 라이칸스로프가 왕으로 인정받을만 하다.[43] 늑대 인간들이 멸종 된것처럼 묘사한 것 처럼 보일지 몰라도 외딴 섬에 자란 라이와 칸 처럼 소수의 종족들이 어딘가에 살아있을 가능성이 크다.[44] 거기다 소환 후 생명력을 소모해가며 계약을 유지해 조종하는 일반적인 이계소환술과 달리 지오는 소환만 할 뿐, 싸우는건 전적으로 칸의 의지이기에 소환할 때 드는 생명력만 지불하면 추가 생명력 지불이 없다.[45] 금강구를 끊어버리는 것을 보고 꽤 당황스러워 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독백으로 보아 스노우가 라이칸들 사이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듯하다.[46] 9마리 중 첫 3마리가 그중에서도 유달리 나이가 많다고 한다.[47] 알파는 일반적으로 최초의 아홉 드래곤을 뜻하는 말이지만, 엑사비우스와 디오고람이 100년만 더 있으면 알파라는 언급과, 알파인 요리기우스가 새파랗게 어리다는걸 보면 일정한 수준을 뜻하는 말로도 쓰이는 것을 알 수 있다.[48] 단 작중에서는 첫번째 드래곤은 파르티바인으로, 이본다이테는 드래곤 이전의 드래곤으로 언급하며 특별시되는데다, 관점에 따라서 드래곤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이도 있다고 나온다.[49] 이후 이본다이테가 사라지자, 더 이상 드래곤이 태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보아 드래곤 종 자체의 생식 기능은 확인되지 않은 셈.[50] 아직 성체가 아니여도 된다.[51] 또한 영혼만이 공허에서 기다릴때도 드래곤의 성장은 계속되어 부활할때는 죽을때보다 강하고 성장된 모습이 된다.[52] 이본다이테가 최초로 알에서 부화에 성공시킨 디오고람, 엑사비우스, 갈리스토스는 작중 시점에서 100년만 더 성장하면 알파가 될 수 있다고.[53] 연상인 엑사비우스는 팔과 날개가 1쌍씩 있으나, 연하인 투리엄본은 팔과 일체화된 날개 1쌍과 등에 작은 날개 1쌍이 있었다.[54] 첫번째 드래곤인 파르티바인보다 두번째 드래곤인 쾅준이 더 크다.[55] 이중 녹룡, 수룡, 토석룡, 독룡 등은 대지룡 계열의 하위분류로 친다.[56] 마법과 흑마술에 똑같이 적용되는 저항이지만, 신의 힘이나 그를 이용한 필그림의 마법에는 약하다.[57] 파르티바인이 이걸 이용해 여러 속성을 섞은 브레스로 이본다이테에게 타격을 주었고, 드래곤독도 이 방법으로 마법사의 몸으로 드래곤을 이겼다. 다만 정말로 비늘 하나 범위에 0.1초의 오차도 없이 정확히 동시에 공격이 적중해야 하는 데다가, 그 공격 하나하나가 드래곤의 기본적인 내구도를 뚫을 수 있는 위력이 있어야 하는 만큼 일반적으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난이도다. 그 드래곤독조차 원거리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는 드래곤을 상대로 비늘 하나에 복수의 마법을 동시에 적중시키는 데 실패해 공격에 당한 척 페이크를 줘 초근거리까지 접근하는 도박수까지 써서 간신히 공략했다.[58] 작중에서 그려지는 드래곤의 오만함과 인류에 대한 멸시를 보면, 드래곤이 마법을 전수해주었다기보다는 인간들이 알아서 드래곤의 마법을 모방한 것으로 보인다. 단 대놓고 마력계열의 아버지로 언급되며 인간을 멸시하지도 않는 쾅준이라는 예외도 존재하긴 한다.[59] 드래곤독이 드래곤 스킨의 공략법을 알아내 마법사의 몸으로 드래곤을 이겼음에도 이것 때문에 현타가 왔다.[스포일러3] 그러나 이는 젊은 드래곤들의 착각으로 드래곤들이 완전히 사망한 이유는 인간 측에 있는 샤오따민이 창조와 파괴의 신인 브하스바의 화신이기 때문이다. 브하스바는 과거 신화 시대에 죽은 신과 대악마를 부활시키려 하는데 이를 위해선 나프텔의 모든 생명체들에게 깃들어 있는 신과 대악마의 정수가 필요하므로 가장 많은 양의 정수를 가진 드래곤들을 사냥하면서 그들의 생명을 완전히 빼앗아 왔던 것. 브하스바가 인류까지 굳이 건드리지 않는 이유는 드래곤들에게 깃들어 있는 정수를 모으는 것만으로 죽은 신과 대악마를 부활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61] 이본다이테의 지키지 못할 말은 하지 말라는 이야기에 파르티바인은 증명해보이겠다며 대립각을 세웠다.[62] 게다가 이본의 브레스는 넓게 퍼지는 형식이 아닌 좁게 집중된 형태이기 때문에 방어막을 친다고 한들 한순간에 뚫려버린다고 한다. 물론 방어막이 뚫린다고 해도 점멸로 피할 수는 있겠지만, 그것도 한순간 뿐이고 이본은 상대에게 명중할 때까지 계속해서 브레스만 날리는 것으로 다른 드래곤을 상대할 수 있는 것이다. 드래곤 대 드래곤의 싸움은 근접전으로 결판이 나기 마련인데, 이본다이테는 혼자서 원거리 공격만으로 승리할 수 있으니 드래곤끼리의 싸움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는 것이다.[63] 게다가 그렇다고 이본이 근접전에서 약한 것도 아닌데, 첫 번째 드래곤이라는 파르티바인보다도 근접전 능력이 뛰어나다고 한다. 한마디로 근접전 능력으로만 봐도 드래곤 최강이라는 소리. 다만 현재의 파르티바인은 대립물과의 싸움과 결합을 통해 근접전 능력도 향상되었기 때문에 근접전 능력은 거의 엇비슷해졌다고 한다.[64] 드래곤이 원래 오만하긴 하지만 파르티바인은 그 중에서도 유독 선을 넘는다고. 실제로 필그림 연합을 찾아간 파르티바인이 '너희들이 위협적인 존재인가?'라는 파르티바인의 질문에 드래곤에게 위협적인 존재라는 의미냐고 묻자. '다른 녀석들이 무슨 상관이지? 드래곤 말고 나한테 말이다.'라고 대답했다. 쉽게 말해 파르티바인은 자기만 무사하면 다른 드래곤은 어찌되든 상관 없다는 소리다. 그야말로 자기만 생각하는 극도로 이기적인 드래곤.[65] 바로 앞에서 맞은 자가 원폭 그림자와 같은 검은 흔적만 남기고 증발하고, 좀 더 멀리서 당한 사람들은 원자폭탄에 당한 시체 내지는 폼페이의 시신처럼 그려진다.[66] 이 때문에 보노는 냐후의 도움으로 생존하였고, 그 덕분에 보노는 일행들을 부활시킬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냐후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알려주는 셈.[67] 그 이유는, 파르티바인은 다른 드래곤과 달리 한 가지 원소에 특화된 것이 아닌 원소 그 자체의 주인이기 때문.[68] 상대를 강제 순간이동, 상대 순간이동에 강제간섭, 73연속 강제 폴리모프, 대지의 정령 복수 소환, 차원문을 통한 난사 마력탄 집중, 마력탄 파편을 변형시킨 식물 구속, 상대의 내면을 외면화시킨 환상 분신, 부착형 나비를 통한 강제수면, 원격 치유 등등.[69] 이때 쾅준은 만약 자신이 작정하고 버티면 네가 날 죽일 수 있겠냐며 자신의 방어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바로 전 화에서 핵폭탄급 공격력을 보여줬던 파르티바인을 상대로 마음먹고 방어 상태로 들어가면 얼마든지 버틸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모습은 그의 어마어마한 방어력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70] 물론 파르티바인은 그것이 패배에 대한 그럴듯한 변명이라고 일축했다. 또한 자신이 쾅준을 죽이는데에 좀 애를 먹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지금의 자신은 더 강해졌다며 이제는 너도 간단히 죽일 수 있게 되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물론 쾅준 역시 죽어 봉인된 동안 파르티바인에게 쓸 전술을 고안했다고 하는걸 보면 실제로 어떨지는 미지수.[71] 어린 드래곤이라고는 하나 비늘이 단단한 토석룡 느자린을 한방에 죽여버린 자바투스의 박치기가 비늘 하나 부수지 못하고 자바투스 본인의 대가리만 깨질 정도.[72] 작중에서 오지오는 모종의 신적인 존재에게 받은 힘으로 강력한 한방을 시도했지만, 폭발형 공격이라는 것을 간파한 쾅준은 바위로 만든 물리방어벽과 마력장벽을 한겹씩 사용한 2중 방어벽으로 깔끔하게 막아낸다. 이에 지오는 노유리의 강화물약까지 사용해 막대한 화력을 계속 투사했지만, 쾅준이 작정하고 피해다니자 단 한번도 제대로 직격을 맞추지 못했다.[73] 파르티바인을 싫어하는 이유는 거만하고 안하무인적인 그 성격 때문이라고 하고, 요리기우스를 싫어하는 이유는 새파랗게 어린 자식이 허세가 잔뜩 들어 본인이 제일 어른인 줄 알기 때문이라고 한다.[74] 알파인 요리기우스를 두고 새파랗게 어리다고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쾅준이 살아온 세월이 어느 정도인지를 짐작할 수 있다.[75] 가장 거대한 드래곤의 폴리모프 형태가 작은 난쟁이의 모습이라는 점이 아이러니한 부분이다.[76] 특이하게 폴리모프시 성격까지 변한다. 드래곤일 때는 과묵하고 진중한 성격이지만, 폴리모프를 하면 수다스럽고 가벼운 성격이 된다. 성격까지 변하는 폴리모프라고 하며 흔하지 않은 마법인 듯하다.[77] 최소한 아주 껄끄럽다고 한다.[78] 처음에는 얼마나 다수로 오던지간에 상관없이 벌판에서 잡졸들은 무시하고 싸우려 했으나, 바이올렛 때문에 인간이 만만치 않음을 인정하고 본인이 직접 찾아갔다.[79] 한자로는 嚴世開라고 쓴다. 즉 엄씨. 엄재경 작가 스스로 갈리스토스의 인간 이름에 자기 성을 붙였다고 시즌1 76화에서 밝혔다.[80] 드래곤들은 성장하면서 최우선적으로 비늘의 마법 저항력을 기른다고 한다. 이 때문에 드래곤들의 마법저항력은 같은 드래곤들의 브래스를 견뎌낼 정도로 엄청나다고 한다.[81] 사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자면, 현실에선 드래곤과는 비교조차 할수 없을 정도로 작은 크기인 악어조차도 사람 팔다리정도는 가볍게 씹어 토막낼 수 있는 힘을 낸다. 하물며 크기가 웬만한 산보다도 거대하다는 드래곤의 깨물기라면...[82] 다만 엑사비우스와는 동기가 미묘하게 다른 것으로 보인다. 일단 명분 상으로는 인류는 각각의 개체마다 크게 다르기 때문에 람슈타인의 일로 인류 전체를 공격해선 안 된다는 입장이지만 엑사비우스는 그 동기가 안톤 베이더 시절에 쌓았던 인간적인 유대감에 기반한다면 디오고람은 아무리 미물이라도 함부로 대해선 안 된다는 입장으로 순수하게 절대자의 입장에서 인류를 내려다 보는 입장이라 조금 불안한 측면이 있다.[83] 그래도 존재를 완전히 부정하진 않고 엑사비우스를 처치한 뒤 천천히 알아보겠다고 한다.[84] 이거 한 방에 병사들의 반 수가 당했다고[85] 드래곤독은 한계가 있으면 부딪혀 뚫어야 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마법사의 몸으로 드래곤을 한 번 이겨보고 싶어서 덤볐다고.[86] 므젤을 얼음마법으로 잠시 무력화 시킨 뒤 블랙을 쳐다보는데 아마도 블랙의 전투를 떠올린 것이다. 이때 만큼은 블랙이 의도치 않게 스승 노릇을 하게 되었다.[87] 평소에는 주르카 자익이라는 말을 하지만 흐라카스가 잡아오라고 한 라이칸스로프나 자신에게 위험이 될 흑마술을 보면 다른 말을 한다.[88] 흐라카스 영지와 여러 마도구들을 마릴린이 설계해서 만들어 줬고 결정적으로 흐라카스가 하급 악마 시절 마릴린에게 사역당한 적이 있었다.(무릎 꿇고 있는 흐라카스의 머리를 쓰다듬는 마릴린의 모습이 그려졌으며 흐라카스 스스로 주인과 애완동물의 관계같았던 시절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고작 몇 십년만에 하급 악마에서 겹친 세계를 주름잡는 마왕의 위치에 오르고 를로스 신이 만들었기 때문에 마법과 흑마법에 면역인 센토라는 강력한 종족의 왕을 제압할 정도로 강해진 것을 보면 대단하다는 평이 아깝지 않다.[89] 또한 흐라카스가 얼마든지 다시 키울 수 있다며 손실을 전혀 개이치 않던 문지기는 비록 말석이라도 겹친 세계의 육망성의 지위에 있는 흑마술사와 대마법사 2명을 상대로 압도적인 힘을 선보였다. 그의 세력이 얼마나 거대한지 알 수 있는 장면.[90] 자신은 왕으로서 영토 내에서 일어나는 일을 모두 알고 있어야 한다고.[91] 정황상 리치로 변한 미셸 폴나레프로 추정된다.[92] 악마를 먹으면서 자신의 일부가 된다고 한 걸 보면 먹을때마다 능력치가 올라가는 듯 하다.[93] 겹친세계의 마수로 탈피할 때 엄청나게 약해진다고[94] 애초에 약하다면 자바투스가 대결의 방을 점거한 채 세력을 모으고 앉아있지 않았을 것이다.[95] 비슷한 예로 블랙도 신의 자식들인 센토들에게 당할 뻔 했고, 미셸 정도 되면(이쪽은 상성보다는 힘의 강약에 가깝지만) 육망성들도 경계하지만 리치인 그레이에게는 상관없으며, 드래곤독과 동귀어진한 레드도 드래곤은 못이긴다.[96] 이 대악마의 형벌은 그 강력한 자바투스의 육체조차 순식간에 찢어발겼다. 다만 흐라카스가 형벌을 완전히 극복한 것은 아닌데, 대악마의 형벌은 생명력 소모가 격심하기 때문에 흐라카스의 재생력을 능가할 정도로 처형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생명력이 지오에게 없기 때문에 무사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럼에도 흐라카스 본인이 자신을 형벌로 죽이려면 지오가 가진 생명력의 1,000배가 필요하다고 자신하는 것을 보면 대단한 것은 맞다.[97] 이 때문에 자바투스 휘하에는 악마가 아닌 종족도 보인다.[98] 자신과 싸울 자격을 증명하기 위해서 먼저 부하들이 먼저 싸우고 그 다음 자바투스가 상대한다. 그리고 자바투스 본인을 협공으로 이기면 일반 열쇠를 주고 일대일로 이기면 흐라카스가 있는 곳으로 바로 갈 수 있는 열쇠를 준다고 한다.[99] 지오조차 자바투스가 내뿜은 기세를 느끼고 이길 수 없다고 절망할 정도로 강하다.[100] 므젤도 죽지만 않지 자바투스의 성에는 영 차지 않았던듯 하다. 덕분에 독자들 사이에서 별명이 극m투스가 되어버렸다.[101] 지오를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지오 일행이 부하로 들어오면 그 때 흐라카스와 전쟁을 치를 계획이다.[102] 예를 들어 라이칸들의 특수능력인 '달'의 경우 능력을 복사한 라이칸이 통상 상태로 있으면 사용할 수 없다.[103] 이때 한 말이 "신이라고, 신! 나더러 어쩌라는 거냐..." 이 말은 레전드가 되어 독자들 사이에서 자바투스를 괴롭히는데 사용되고 있다.[104] 순수 강함으론 켄타 프빌라이가 더 우위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우선 프빌라이는 싸움이 끝나기 전 1시간 즈음에야 진심으로 싸울 마음을 먹었고 그 전까지는 소극적인 방어만 하며 자바투스를 진심으로 죽일 생각은 없었다. 또한 이 싸움에서 자바투스는 휴전 시간에 생각하고 생각하여 겨우 약점을 찾아내서 동귀어진을 달성한 것이고, 자바투스 본인도 자신은 능력 이상을 발휘하며 싸웠다며 문제는 놈에게 있다면서 켄타 프빌라이의 의지에 대한 언급을 했다. 즉 자바투스가 성장할 틈을 주지도 않고 싸웠다면 이겼을 것.[105] 완전히 석화되기 직전 쓴 주문이 효과가 있어서 풀리긴 했다.[106] 미는 힘을 축적하는 장막으로, 이걸 전개해 놓고 힘을 모아 해방시켜 엄청난 속도로 몸통박치기를 하는 기술, 1:1에선 상대가 바보가 아닌 이상 모으는걸 보고만 있을리 없으니 사용 불가능이지만, 드래곤을 상대할 땐 켄타 프빌라이가 어그로를 끌어주고 있었기에 사용이 가능했다.[107] 이 때 사용한 흑마술들은 잉카 조비도 놀랐을 정도로 최상급의 흑마술들이다. 그리고 흑마술의 수준 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분야의 흑마술을 동시에 저 정도로 구사하는 것에 더욱 놀랐다.[108] 사실 5판 중 3번만 이기면 되기 때문에 '부사령관'이라는 직책을 달고 있으니 가장 강한 상대로 추정되는 즈벨라와의 싸움은 버리는 판으로 넘기기 위한 지오의 전략이었다.[109] 잉카 조비가 무기력의 저주를 걸자 자신에게 광전사의 저주를 뒤집어씌워 상쇄시켰는데 잉카 조비가 역발상으로 야르쿰에게 광전사의 저주를 한번 더 걸어버려서 생명력 소모를 극심하게 만들어서 엘리전을 시도했고 야르쿰이 쓰러질때까지 버티는데 성공하면서 승리했다.[110] 이전에는 몬스터 항목에 있었으나 실비아의 입으로 악마라고 지칭됐다.[111] 원리는 인간이 흑마술을 쓰는 것과 똑같이 자신의 마나가 아니라 생명력을 해당 세계로(드래곤이 있는 나프텔) 전송하는 계약의 형태.[112] 일단 둘 중 한명만 살려도 자신이 부활할 가능성이 높다.[113] 인도 신화의 창조를 담당하는 신 브라흐마와 파괴를 담당하는 신 시바를 합성했다.[114] 그리고 현재 마법스크롤상인 이야기의 최종보스로 점쳐지고 있다.[115] 흐라카스의 부하들 수십이 프발라이를 붙드는 동안 흐라카스가 부하들과 함께 프발라이의 허리를 베어버렸다.[116] 지오 일행이 켄타가 있는 곳으로 오기전에 자바투스가 왔었는데 하반신이 없는 켄타를 보고 싸울 마음이 사라져서 그냥 가버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