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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8 14:09:42

강철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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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강철무지개.jpg 파일:강철무지개 2.jpg

1. 개요2. 삽질3. 강함4. 구성원

1. 개요

마법스크롤 상인 지오의 등장 집단.

이록의 왕실 아크메이지 집단으로 무지개처럼 7명의 메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색상을 코드 네임으로 활용하며, 왕실의 아크메이지인 만큼 마법사로서 실력이 대단하며, 겹친 세계의 육망성과 대결할 수 있는 집단...

2. 삽질

사실 3차 대전쟁 이후 필그림이 마나를 활용하는 것을 아니꼬워하면서 필그림들을 이록에서 내쫓고, 흑마술사들에게 휘둘리는 면모를 보이며, 내분까지도 벌이는 삽질+막장짓을 일삼는 집단이다.[1]

3. 강함

분명 세계관에서 정점의 위치에 있는 마법사들이긴 하나, 묘하게 그 위상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는다.

미셀 폴나레프를 중심으로 한 흑마술사의 이록 침공만 해도 이들을 격퇴하는 활약을 한 것은 오지오와 스미마 셍요의 도움을 받은 안톤이었고, 강철 무지개 일원 중 세 명이 육망성의 일원 중 하나인 베이지에게 이용 당하고 죽었으며, 한 명은 온갖 트롤링을 해댔고, 한 명은 육망성의 일원 중 하나인 크림슨에게 목숨을 잃었다.

강함이 부각되지 않는 이유가 웹툰에 나오는 힘인 마법, 흑마법, 신력은 각각 마법은 신력에, 흑마법은 마법에, 신력은 흑마법에 강한 가위바위보의 상성을 가지고 있는데 강철무지개가 주로 상대하는 육망성은 워락의 정점이라 해도 될만큼 고위의 워락이라 밀리는 그림이 자주 보이고 비슷한 강함을 가지면서도 유리하게 싸울수있는 고위의 필그림이나 사제와는 강철무지개가 상대할 일이 없다보니 약해보이는 모습이 많다고 한다. 다만 시즌 3 말미에서 육망성인 그레이가 두뇌싸움으로 상성상 불리한 탑급의 필그림을 잡으면서 이쪽의 평가가 더 하락했다.

그래도 이후 진짜 마법의 주인이었던 드래곤들이 부활하면서 마법의 힘이 강해진 덕분에 전투력이 상승하긴 했다.

4. 구성원

그 후, 독룡 요리기우스가 인간의 가능성을 경계해 약속을 어기고 샤오세가가 메시지를 받기도 전에 습격해 샤오따민과 대결, 85화에서 샤오따민이 독무 탓에 호흡이 불가한 탓에 고전하여 차라리 자신이 죽는 것을 택하려는 찰나, 독무를 모두 불사르고 가세한다. 그리고 87화에서 샤오따민이 요리기우스의 얼굴에 낸 상처를 정확히 노려 마법을 퍼붓는 것으로 전대 바이올렛의 원수인 요리기우스를 죽이고 바이올렛을 자칭한다. [6]

언제나 가장 낮은 곳에 임하던...
세상에서 제일 재치 있고 선량한 마법사가.
... 정령들의 세상으로 떠났습니다.
그곳에선... 평화와 미소만이 함께 하길.
시즌 2 101화에서 바이올렛이 그린에 대해 남긴 말.

[1] 다만 강철무지개 전원이 필그림을 이록에서 내쫓는 것에 찬성한 것은 아니었다. 핑크, 그린, 바이올렛이 퇴출 반대. 오렌지, 인디고, 옐로우, 블루가 찬성이었다고 한다. 이 가운데 블루는 반대였다가 찬성으로 의견을 뒤집었다고...[2] 몬스터 신사론마냥 이유없이 이런 의상을 입은 건 아니다. 화염마법의 특성으로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이 되었기에 열이 쉽게 빠져나도록 피부노출이 많은 의상을 애용한다고 한다.[3] 하지만 지오의 어둠은 "이 자식(오지오)은 이런 매력덩어리를 두고 어디서 비실비실한 엘프나 좋아하는건지.." 라고 말하고 기죽지말라고 격려해준다. 그리고 핑크의 얼굴에 감동받은듯 홍조가 띈다. 어둠은 작별을 한뒤, 사라지고 정상의 오지오로 돌아오자 그때 핑크의 표정은 정상으로 돌아와서 다행이기도 하지만 뭔가 아쉽고 슬픈듯한 표정. 이게 이해가 될 수 밖에 없는게 가장 분량이 많은 상당한 미모의 여주여도 오지오는 올리비아만 바라보고 눈길 안주는 현실. 이런 입장에서 보면 샤오 메이메이에 비해 상당히 안타까운 여주. 이 장면이 나온 화에선 지오의 어둠이 더 맘에든다는 반응도 나온다.[4] 여담이지만 이화에서 독자들은 그동안 누구도 강철'무지개'인데 왜 무지개에 없는 색깔인 핑크가 있는지 아무도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다는걸 깨닫고 놀랐다.[5] 마왕 흐라카스조차 영상으로 실비아의 화력을 보고 순간 당황했을 정도. 근데 메테오도 마법저항력으로 포함되나?[6] 실비아는 단순한 화염계 마법사가 아닌 훌륭한 스승의 의지를 이은 명제자로써 바이올렛의 의지를 이어가게된다.[7] 오지오가 찰스를 형님이라고 부른다.[8] 작중 나오는 유틸기의 대부분은 그린의 마법이다. 신박한 마법은 다 그린이 만든다면서 감탄하는 베댓이 있을 정도[9] 왕과 이발사의 약속(침묵 마법), 그래도 대답은 백설공주(거울 반사 마법), 잭의 버블 완두콩(넉백) 등등[10] 로젠바흐 헨드릭스[11] 작가의 말에 따르면 작중 최고 미남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렇게 굴린다고...[스포일러] 그러나 인형사 팜티빈은 사실 겹친 세계의 육망성의 일원인 오키드였으며 이식한 인형팔을 통해서 대상을 조종할 수 있다. 즉 현재 오렌지는 오키드의 인형이 된 셈.[13] 중요한건 정작 이때 본인은 흑마법사가 상대라고 앞뒤 안보고 달려들었다가 온지 얼마 안돼서 마나 다쓰고 할 수 있는게 없어 그냥 구경만 하고 있던 상태였다.[14] 작중 이 인간이 끼친 민폐를 살펴보자면 이록을 흑마법사들이 침공했을때 미쳐 날뛰다가 지오에게 텔레포트하던 그린의 마법진에 공격이 빨려들어가 실비아가 안막아줬으면 지오가 죽을뻔했고, 드래곤들에게 대항하기 위한 흑마법사&필그림&마법사 동맹이 체결되기 직전에 그레이에게 달려들어 목을 베어버려 동맹이 파토났으며, 오키드를 잡으러 갔다가 다 이긴 순간에 정신지배당해 그린은 죽고 레드는 사로잡혔다.[15] 레드의 아들 지오만 봐도 인페르노 필라(버전 기가), 베인 프리치 같은 고급 마법을 자유자재로 발동한다. 지오의 재능이 뛰어나다고 하지만 레드나 인디고가 몇 수 앞설 것으로 생각하면 인디고의 실력은 엄청날 것이다.[16] 작가가 엄재경이니 노린 설정인 듯 하다.[17] 딱히 둘이 흑마술사에게 붙었다는 증거는 없고 자신을 미행한 그린을 두 사람이 공격해서 오해가 커졌다.[18] 심지어 맨 끝에 오렌지랑 똑같이 꾸민 남자가 있었다.[19] 드래곤의 마법에 의해 고통스러운 표정과 포즈를 지으며 7명 전원 모두 석화된 다음 그 상태로 드래곤에게 산산히 부서졌고 석화된 조각에서 피까지 나왔다. 몸이 완전히 부서진 조각상처럼 깨져 버렸기 때문에 사실상 죽은 거라고 봐야 하며, 실제로도 이 광경을 본 엑사비우스도 '이놈들이야 죽어 마땅한 자들이 맞지만 다른 모든 인간들까지 죽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들의 사망 사실을 확인사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