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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irnog[1]온라인 게임 엘소드의 17번째 지역. 2021년 12월 23일에 업데이트 되었다.
설정상 마계 지역 중 적마왕 슈티르바르겐의 영토인 적마령의 첫 번째 지역으로, 맵 전체가 놀이동산을 컨셉으로 잡은 탓에 그림자 백작의 성을 제외하면[2] 전체적으로 던전 분위기가 밝고, 브금이 신나는 편이다. 또한 티르노그 지역의 모든 브금은 굉장히 이례적이고 오랜만에 엘소드 자체 제작 브금이다.
마계 디버프가 무려 90%다. 이렇다보니 45% 적응력은 맞춰야 딜이 제대로 들어간다.
2. 마을&쉼터
2.1. 마그멜리아
전용 BGM
영원한 축제가 벌어지는 몽마들의 마을
처음으로 등장한 마계의 제대로된 마을이다. 설정상 샌더에서의 몽마들이 새로운 서큐버스 퀸 빅토리아와 함께 란에게서 지역을 얻어 차린 놀이동산 형태의 마을이라고 한다.집결지와 비슷하게 이곳에 6분이상 머물면 '수색대의 결의'[3] 버프를 받을 수 있으며, 이외에도 마을답게 코보사 직원들 및 글레이브, 각종 상점들을 이용할 수 있다.
집결지 : 거점구역 오로라의 오른쪽 끝 포탈이나 코보 지역이동 서비스를 통해 이곳에 진입할 수 있다. 마을의 왼쪽끝 포탈 부분에서는 마그멜리아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지형이 있으며, 왼쪽 끝 차원문(?)을 이용하면 글레이브가 있는 곳으로 갈 수 있다.
또한 특이하게도 마을 중앙의 다리 위에서는 고양이 롤러코스터를 탈 수 있다! 롤러코스터는 한 바퀴당 총 세 번 정차하며, 처음은 마을의 뒷편, 두번째는 어느 건물의 지붕, 세번째는 마을 중앙으로 되돌아온다. 마을의 뒷편과 건물 지붕에는 딱히 NPC도 없는데다 특별한 무언가가 있는 것이 아니므로 그냥 있는 장소라고 생각하자.
이외의 특이 사항으로는 엘리아노드의 나소드 새처럼 마을 곳곳에 몽마들이 배경에서 특별한 대사를 치는 요소가 있다. 쓸쓸하게 다른 몽마를 기다리는 에리스, 베티의 털을 가지고 노는 에리스, 지붕을 수리하는 이쿠스 등등..
- NPC 목록
- 바실리 : 엘리아노드에서 데니프가 하던 마스터 포스 교환, 홍예항마 장비 색상 변경, 아티팩트 정령석 관련 업무를 하며, 추가로 ED를 지불하고 '수색대원의 결의' 버프를 즉시 받거나, 재련 이전, 각인의 일 또한 담당하고 있다.
- 촌장 베티 : 심연 에픽 퀘스트를 진행하면 스토리상 바실리가 심연으로 떠나기 때문에 베티가 일을 대신하게 된다. 에픽 퀘스트를 모두 클리어하면 다시 돌아온다.
- 베티 : 무기점 NPC
- 이쿠스 : 연금술사점 NPC. 설정상 디저트 부스의 직원인 듯 하다.
- 에리스 : 액세서리점 NPC
- 글레이브
- 코보사 : 홀로그램의 형태로 등장하며, 대사도 다른 지역과는 다른 대사가 나온다.
3. 던전
3.1. 테마파크 입구
전용 BGM
전용 보스 BGM
몽마들의 마을은 화려한 빛과 놀이기구, 아찔한 소란으로 가득 차 있었다.
- 보스: 퍼레이드 카
- 필드 몬스터: 베티, 이쿠스, 에리스
- 레벨 제한: 99
- 제한 전투력: 3,000,000
- 마계 디버프: 90%
- 보스 아이템: 둥실둥실 베티 - 서포트유닛 (적응력 +2% (최대 55%) (던전), HP가 50%이하라면 모든 스킬 데미지 +4% (중복안됨))
첫 던전이라 그런지 필드 자체는 무난하다. 대신 필드가 넓은편이고 부유하는 몬스터들이 등장하므로 스킬을 적재적소에 써야지 쉽게쉽게 정리할 수 있다.보스는 왕궁 진입로 글리터뱅가드 이후로 오랜만에 나온 올라타서 공격할 수 있는 보스다. 어쩌면 벨더 시절의 글리더뱅가드 재탕으로 보인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화면이 넓어진뒤 풍선이 떠다니고 유저들은 왼쪽으로 모두 모이게된다. 이 때 우측으로 이동하던 중 풍선에 맞으면 넉백되고 제시간 안에 들어가지 못하면 퍼레이드 카가 가운데를 지나가며 안전지대로 들어가지 못한 유저들을 전부 즉사시킨다. 그 외에는 보호막 패턴 때 안으로 들어가서 공격하면 되는거 말고는 위험한 패턴도 없어서 무난하게 잡을 수 있다.
문제는 말이 무난한거지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알겠지만 정말 짜증난다. 보스가 좌우로 이동할때 넉백이 생각보다 긴데다가 잔상도 길게남는 편이라서 때리려고 이동하다가 밀쳐지는 불쾌한 경험은 거의 플레이마다 볼 수 있고, 이게 보호막 패턴과 겹치게 되면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 거기에 일일보상도 하필 가장 어정쩡한 테네브로스 바지고, 악세사리도 룩말고는 딱히 실용성이 없다보니 가장 많이 걸러지는 던전이다.
3.2. 트리키 하우스
전용 BGM
전용 보스 BGM
최고의 마술사가 준비한 장난스러운 마술의 공간. 소곤소곤, 누군가가 말을 걸어오는 것만 같다.
- 보스: 미스터 햇
- 중간보스: 미스터 햇, 킹[체스판스테이지한정], 퀸[체스판스테이지한정]
- 필드 몬스터: 베티, 룩, 비숍
- 레벨 제한: 99
- 제한 전투력: 3,000,000
- 마계 디버프: 90%
- 보스 아이템: 갸웃갸웃 토끼 - 얼굴 상 (HP 증가 +9420 (최대 : MAX HP의 50%), 동작속도 +3%)
중간보스 미스터 햇을 처치하고 나면 룰렛에 따라 3가지 중 스테이지 중 랜덤으로 하나의 스테이지가 결정된다. 룰렛은 중간보스를 처치한 시점에 따라 결정되며, 하늘색 배경에 네모가 그려진 곳은 창문 미로, 주황색 배경에 체스 말이 그려진 곳은 체스 판, 남색 배경에 단추 형태의 그림이 그려진 곳은 원반으로 결정된다.
창문 미로 스테이지는 두갈래로 나눠진 길인데, 동그란 장식 모양의 특정 오브젝트를 커맨드/액티브로 타격하면 길이 바뀌기도 한다. 문제는 작동할때 배경에서 튀어나오는 블록이 밀쳐버리는 판정을 가지는데, 이게 굉장히 빠른속도로 튀어나오는데다가 넉백 길이도 엄청나게 길어서 맞으면 십중팔구 바닥으로 추락한다. 하지만 공략법을 알고 루트를 짠다면 크게 애먹을 일이 적고, 클리어 타임도 가장 빠르다보니 가장 선호되는 스테이지다. 고스펙 파티 기준으로는 체스판에 이어 2번째로 선호되는 스테이지다.
체스판 스테이지는 체스말에 해당하는 버프를 획득해 몬스터를 공격할 수 있으며, 모든 룩과 비숍을 처치해야 킹과 퀸을 공격할 수 있다. 다른 두 스테이지와 달리 스테이지가 하나밖에 없지만 중간보스가 등장한다. 문제는 전술했지만, 버프가 있는 상태여야 공격가능하다. 초반에야 노란 버프가 있어서 문제없이 전부 공격가능하지만, 버프가 사라지면 일일이 버프를 먹으러 다녀야 해서 상당히 번거롭다. 제일 문제는 퀸인데, 기물을 그대로 반영해서 공격라인의 끝으로 이동한다. 초반 몇번을 제외하고는 거의 맵 구석 네군데중 하나로 순간이동하는셈인데, 문제는 맵 자체가 넓은편이고, 퀸 자체의 내구도도 상당한편인데 만약 딜타임 내로 잡지못하면 잔몹을 다시 잡아야한다. 그 딜타임도 순간이동 때문에 느린 캐릭터는 상당히 애먹는건 덤. 이렇다보니 저스펙 한정으로는 가장 선호되지 않는 스테이지다. 하지만, 11심 이상의 고스펙 파티로는 빙결을 안해도 킹, 퀸을 순삭시키는 경우가 많아 클탐이 가장 빨라 가장 선호되는 스테이지다.
원반 스테이지는 지형이 Y축으로 넓으며 카드 지형은 움직이지 않지만 태엽 부분의 지형은 오른쪽으로 계속해서 돌고 있다. 중간중간에 있는 분홍색 점프대를 통해 층을 오를 수 있다. 심란한 문제가 있는데, 상단에 있는 몬스터들이 이따끔 밑으로 내려가는데, 이러면 유저가 잡으려고 다시 내려가야 해서 굉장히 번거롭다. 맵 자체도 곡자라서 길을 따라가지 않는 맵병기를 가진 캐릭터들은 상당히 고생한다. 때문에 고스펙 유저한테는 제일 오래 걸리는 던전이다. 이로 인해 선호도는 체스판과 창문 미로의 중간 정도. 하지만, 대략 11심 이상의 고스펙 플레이어들은 클탐이 가장 느리게 나오는 맵으로 원반이 2번 이상 걸리면 경우에 따라 체스판 1판 하는 시간을 더 잡아먹는 수준이라 제일 불호 스테이지로 평가받고 있다.
각각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나면 보스 방으로 이동된다. 위험한 패턴이라고 해봤자 좌우 사진에서 손이 튀어나와서 내려찍는 준 즉사기, 미스터 햇의 마술모자[6] 정도다. 보스 내구도가 체감상 중간보스로 나올 때보다 약해서 아픈 패턴보기도 전에 잡는경우가 많다.
3.3. 퍼핏 극장
전용 BGM
전용 보스 BGM
뒤틀린 각색의 알 수 없는 인형극이 펼쳐진다.
- 보스: 퍼핏 마스터
- 필드 몬스터: 퍼핏, 이쿠스, 에리스, 종이 베가 트락, 종이 아누
- 레벨 제한: 99
- 제한 전투력: 3,500,000
- 마계 디버프: 90%
- 보스 아이템: 톱니바퀴 보석 안대 - 얼굴 중 (적응력 +1% (최대 55%) (던전), 모든 마스터 스킬 데미지 증가 +5%, 하이퍼 액티브 스킬 데미지 증가 +5%)
맵 배경을 자세히 보면 샌더 지역의 던전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이 던전의 기본 BGM 또한 기존의 샌더 던전이던 트락 소굴 던전의 BGM을 어레인지 했으며, 맵 배경 또한 샌더 던전의 것들이고, 공중 포탈이나 필드 몬스터 또한 샌더 지역에서 나오던 것들이다.[7]
필드 입장 시 유저별로 게이지 바가 생기는 데 스킬을 쓸 때마다 [8] 일정량만큼 게이지가 차며 일정 시간마다 감소한다. 만일 게이지가 100% 차면 퍼핏 마스터의 명령이 생긴다. 이 명령을 지키지 않을 시 엄청난 틱 데미지를 주게되니 게이지가 가득 차지 않도록 하고 게이지가 찼더라도 명령에 따라야만 하니 주의하자. 참고로 마스터 스킬이나 하이퍼 액티브를 쓰면 게이지가 감소한다. [9]
- 명령 목록 - 아래의 것들 중 하나가 적용된다.
- 움직이지 않기
- 오른쪽으로만 움직이기
- 왼쪽으로만 움직이기
- 계속 점프하기
- 소비 아이템 사용 금지
- 커맨드 사용 금지
- 스킬 사용 금지
보스는 공격력이 매우 높으며 무적 무시 공격이 많으니 주의하자. 총 3번 부활[10]하며 2인 이상 시 속박 패턴이 추가된다. 이 속박은 다른 파티원의 커맨드 공격으로만 풀 수 있다.[11] 이게 제일 짜증나는 패턴인데, 다른 위험 패턴은 명령뿐이라 시키는대로 하면 딜손실은 나지만 적어도 죽지는 않는 반면, 속박은 지속시간이 길어서 사실상 보스한테 맞거나 아니면 명령 불이행으로 죽기전까진 지속된다고 봐도 되고, 그시간동안 통째로 딜누수가 된다. 만약 보스의 공격을 안받는 공중에서 속박당했다면 보스가 죽을때까지 키보드에서 손 떼야되는 수준.
3.4. 광란의 콘서트
전용 BGM
전용 보스 BGM
화려한 무대 위에서 새로운 퀸의 의식이 시작된다.
- 보스: 빅토리아
- 중간보스: 바실리(인쿨로드), 디아나(에리롯드)
- 필드 몬스터: 베티, 이쿠스, 에리스
- 레벨 제한: 99
- 제한 전투력: 3,500,000
- 마계 디버프: 90%
- 보스 아이템: 새로운 퀸의 팔 장식 - 팔 (적응력 +2% (최대 55%) (던전), 양극화: 타격/피격 데미지 +1% (최대 55%) (던전))
던전에 입장하면 원형의 맵에 캐릭터들이 배치되며 약 3분 동안 맵 상의 몬스터들을 처치하는 방식이다.
일정 시간마다 중간보스가 리젠되며, 최대 4번 리젠된다. 각 중간보스는 처치 시 타스마의 기운 덩어리를 많이 드롭한다. 잔몹이 떨구는 보상이 워낙 시원찮다보니 실질적인 콘서트 보상의 대부분이 중간보스에서 나온다.
맵 패턴으로는 매혹 공격과 스포트라이트 버프가 있는데 매혹 공격을 받을시 20초간 '매혹' 디버프에 걸리며, 20중첩 시 캐릭터의 모든 행동이 중지되고 속박된다. 이 속박은 키 입력으로 해제할 수 있으며, 약 30초 내에 해제하지 못할 시 즉사한다.
매 중간보스가 리젠될 때마다 맵에 스포트라이트가 비춰지며 해당 위치로 가면 스포트라이트 버프를 받게된다. 스포트라이트 버프는 60초간 유지되며, 일반 몬스터와 빅토리아에게 주는 피해가 15% 증가, 중간보스에게 주는 피해 72.5%가 증가하지만, 적에게 받는 피해도 30% 증가한다. 여러개 밟아도 중첩되지 않고, 시간도 넉넉하니 매 리젠마다 한개씩만 챙기면 된다.
중간보스를 잡아야되는 던전이고, 중간보스가 총 두 가지가 있다보니 캐릭터의 스킬 구조에 따라서 한마리를 집중적으로 잡게 된다. 2인 파티는 한명씩 나뉘서 잡고, 녹힐이 들어가는 3인 기준으로는 인쿨로드에 2명이 간다.
에리롯드(이하 에리)는 공중에 떠다니는 몬스터고 다운이 되지 않는다. 때문에 캐릭터가 띄우는 스킬이 많을수록 에리를 선호하게 된다. 생성 위치가 애매하다보니 상단 판정이 좋은 캐릭터는 아래 층에서, 그렇지 않다면 위층에서 있다가 올라오면 잡는다. 회오리가 딜로스를 유발하긴 하지만, 후술할 인쿨에 비하면 딜로스가 적게나는 편이고 에리 자체의 체감 내구도도 낮은 편이라 상대적으로 쉽다고 평가받는다.
인쿨로드(이하 인쿨)은 지상을 걸어다니는 몬스터고 방어력도 낮지 않아 체감 내구도가 에리보다 높다. 단순히 내구도만 보아도 에리보다 단단해서 짜증나는데 가장 문제는 다운이 된다. 무게값이 매우 높기 때문에 살짝만 띄우는 판정이 있는 스킬이라면 얄짤없이 땅에 드러누워서 배째를 시전하기 때문에 캐릭터가 다운이 안되는 스킬 위주로 되어있지 않으면 딜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다. 게다가 보스 패턴 중에서 지면을 내려찍어 뒤로 세번 밀쳐내는 패턴이 있는데 이 패턴에 맞으면 하늘 높이 뜨고 넉백 거리도 멀다보니 매우 긴시간동안 캐릭터가 무력화된다. 중간보스의 리젠시간이 생각보다 짧다보니 해당 패턴에 걸리면 상당히 큰 딜로스, 심한경우 중간보스 리젠이 안되는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콘서트를 도는 유저들에게 스포트라이트 다음으로 짜증을 유발하는 요소다. 종합적으로 딜로스를 유발하는 상황 대부분이 보스가 움직일수 있을 때 발생하기 때문에 몬스터를 장시간 무력화 시킬수 있는 녹힐이 있고 없고 차이가 상당히 극명하게 벌어지기 때문에 선호도가 에리에 비해서 떨어진다.[12]
보스인 빅토리아는 딱히 위험한 패턴을 쓰지않는다. 그나마 스포트라이트 4개를 깔고, 맞는 영역에 서지않으면 즉사시키는 패턴이 있긴하지만, 여태까지 나온 파밍용 던전인 시가지, 공장, 열차가 그렇듯 보기전에 썰려나간다.
보스방 진입 후 31분 30초[13]가 지나면 빅토리아가 공연이 진짜 끝났으니 이젠 집에 가라며(...) 자동으로 클리어된다.
보스인 빅토리아의 일러스트 디자인이 워낙 잘나왔고, 브금도 상당히 신나다보니 파밍 던전으로 꽤 수요가 많다. 초창기 시절의 구 루벤외곽, 엘더외곽 브금 느낌이 난다고 한다. 파티리스트에서 파티를 구한다면 각 중간보스를 잡는 횟수에 따라서 44, 43팟으로 나뉘어서 도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3.5. 그림자 백작의 성
전용 BGM
전용 보스 BGM
그림자 백작의 성은 아주 오래전부터 인적이 끊긴 듯 버려져 있는 모양새다.
- 보스: 찢겨진 그림자 아렌
- 중간보스: 란
- 필드 몬스터: 쉐도우 니들러, 쉐도우 리벤저, 이쿠스, 에리스[14]
- 구조물: 가고일 석상
- 레벨 제한: 99
- 제한 전투력: 3,750,000
- 마계 디버프: 90%
- 보스 아이템: 그림자의 검 - 액세서리 하의 (적응력 +2% (최대 55%) (던전), 데미지감소 +10%)
던전에 입장 시 초반 1~3스테이지는 여타 일반 던전들과 큰 차이 없이 스테이지에 널린 몬스터들을 다 잡으면 되지만 4스테이지부터 '가고일 석상'이라는 기믹이 추가된다.
가고일 석상은 일종의 스위치 기믹 형식의 느낌으로 커맨드르 공격 시 랜덤으로 초록색 또는 파란색의 불이 피어오르는데, 파란색 불이 맵을 클리어 하기 위한 스위치이며 1개를 켜야한다. 킨 상태에서 스테이지의 모든 몬스터를 잡아야 해당 스테이지가 클리어가 된다.
초록색 불의 경우 꽝 스위치 같은 느낌으로 키면 유저에게 적대적인 효과를 발생 시킨다. 효과는 총 3가지로 필드 몬스터의 공격력, 방어력 등 증가, 플레이어에게 노화 디버프 30초간 부여[15], 필드 몬스터 추가 생성이다. 필드 몬스터가 추가로 생성되는 초록불을 제외한 나머지 2가지는 한 번 더 타격하여 불을 끌 수 있는데 끌 경우 기존에 있던 몬스터 강화 버프와 유저 약화 디버프는 사라진다.
여기서 마지막 스테이지에서는 파란색 불을 2개가 아니라 4개를 켜야한다.
중간 보스인 란은 기본 패턴의 난이도는 굉장히 쉬우나, 데미지가 매우 높아서 까딱하면 죽을 수 있으니 현재 HP 상태와 란의 행동을 잘 봐둘 필요가 있다.
중간 보스 상태의 란은 60줄에 진입 시 특수 패턴을 시전 하는 데 해당 패턴은 반격 패턴으로 준비 자세를 취하고 있는 란의 HP를 15줄 이상 피해를 가할 경우 반격과 함께 모든 파티원에게 즉사급 데미지를 가한다. 만약 해당 패턴에 1명이라도 사망 시 이전의 일반 스테이지를 다시 클리어해야 한다. 그러므로 절대 죽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준비 자세 중 란에게 피해를 가하지 않을 경우 아주 약간의 데미지와 에어본 효과와 함께 란의 가면이 벗겨지는 짧은 컷씬이 뜨고 바로 보스전으로 넘어간다. 반격을 발생 시켜도 시간의 문장, 염원, 백귀야행, 이클립스 등 부활 효과로 죽지 않을 경우에도 파훼 성공으로 인정 해주므로 위험하면 부활 효과를 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나 티르노그 지역의 최종 칭호인 '풀려난 그림자'를 획득 하기 위해선 해당 패턴의 파훼가 필수이기에 익혀두는 것이 좋다.
보스인 찢겨진 그림자 아렌은 중간 보스 때의 란의 기본 패턴에서 추가타가 생긴 강화 패턴을 사용해서 데미지가 더욱 아프므로 HP 관리를 더욱 잘 해줘야한다. 중간 보스 때 사용하던 반격 패턴도 여전히 사용하지만 보스전에선 이 패턴에 사망한다고 일반 스테이지를 다시 클리어 한다거나 그런 건 없다.
보스인 아렌의 새로운 추가 즉사 패턴으로 아렌이 중앙으로 이동하며, 화면이 넓어지고 이후 아렌은 힘을 모으다 강하게 땅을 내려치는 이펙트와 함께 땅이 무너지며 맵의 뒤쪽으로 아렌은 이동하면서 잠깐의 그로기 상태에 빠진다. 당연하지만 내려치는 공격도 즉사고, 설령 살아남아도 지형이 무너지기에 그대로 떨어지면서 낙사하기에 꼭 패턴을 파훼 해야한다.
파훼법은 맵에 파란불이 들어온 커다란 가고일이 양 쪽에 생기는 데 해당 가고일들을 커맨드로 타격 시 불이 꺼지며 맵 양 쪽에 작은 발판이 생긴다. 해당 작은 발판들 위에서 패턴이 완료되기 까지 가만히 있으면 아렌이 그로기 상태에 빠진 맵 뒷 쪽으로 자동 이동 되면서 패턴이 파훼된다. 시간이 지나서 아렌의 그로기 상태가 해제되면 무너진 앞 쪽의 지형이 다시 복구되며 유저와 함께 다시 앞 쪽으로 이동하여 보스전을 진행한다.
딜이 강하면 아예 해당 즉사 패턴을 시전하기도 전에 잡을 수 있고, 시전 후 맵 뒷 쪽 그로기 상태에서도 잡아도 멀쩡히 클리어 된다.
중간 보스인 란과, 보스인 찢겨진 그림자 아렌은 모두 디버프가 멀쩡히 들어가므로 숔빙과 방깎 또는 디버프형 시너지들을 적재적소 잘 활용하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란과 아렌은 모두 방어력이 높은 편에 속하기에 바람의 수정구를 던져주면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일반 던전 중 유일하게 로딩 이미지가 보스 아렌이 아닌 중간보스 란으로 나오는데, 이는 스토리 상 스포일러를 방지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4. 에픽 퀘스트
티르노그/에픽 퀘스트 참고.[1] 이름의 유래는 켈트 신화의 티르 너 노그인듯.[2] 그림자 백작의 성은 굳이 따진다면 유령의 집 컨셉으로 볼 수도 있다. 그리고 그 이후에 등장하는 던전들은 심연 레이드다.[3] 보스에게 주는 데미지 2%, 보스에게 받는 데미지 2%, 적응력 2%(최대 55%) (던전)[체스판스테이지한정] [체스판스테이지한정] [6] 맵이 중앙을 기준으로 좌우에 영역이 생기는데, 서로 다른 영역의 아군을 공격할수있다. 알다시피 여기까지 온 유저들의 공격력은 유저 스펙 기준 피통을 한참 초월하는, 티르노그의 잡몬스터들도 디벞이 90% 깔려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력기로 원킬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사실상 즉사기다. 이 지역의 몬스터들의 피통은 과거 토벌대 150~200층이랑 비슷한 정도다.[7] 종이가 아닌 에리스와 이쿠스의 경우에는 의상만 달라졌지 원래 나오던 놈들이고, 종이 트락과 아누도 마찬가지로 샌더 지역에서 나오던 몬스터와 동일한 공격패턴을 가진다.[8] 문장류 버프나 텔레포트, 도미네이터의 인스톨 스킬, 프오의 G트랜스폼에도 게이지가 차니 주의할 것[9] 1단계 마스터 스킬 : 40%, 2단계 마스터 스킬: 60%, 3단계 마스터 스킬: 80%, 4단계 마스터 스킬, 하이퍼 액티브: 100%[10] 총 체력의 80%, 50%, 30%[11] 참고로 포스 스킬인 갈취는 적용되지 않는다.[12] 때문에 2인으로 가면 인쿨 담당 유저는 물구나 자체 빙결 스킬이 있어야 편하다.[13] 칭호를 얻는 조건인 1분 30초 + 30분[14] 이쿠스와 에리스의 경우 이전 던전들과 달리 그림자 형태로 나온다.[15] 공격력, 동작속도 등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