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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22:31:57

마계탑사 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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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계탑사 사가
1.1. 세계관1.2. 시스템1.3. 리메이크1.4. 시놉시스1.5. 종족
1.5.1. 인간1.5.2. 에스퍼1.5.3. 몬스터 계열
1.6. 등장인물1.7. 진실

1. 마계탑사 사가


魔界塔士サ・ガ
The Final Fantasy Legend

스퀘어 최초의 사가 시리즈. 그리고 스퀘어 최초의 게임보이 게임이자 게임보이 최초의 RPG.

사가 시리즈의 기념비적인 첫 작품으로 "신은 해체되었다"라는 희대의 유행어를 낳은 작품이기도 하다. 전기톱 문서 참조.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1],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유명 2차 창작 게임인 7번째의 스탠드유저는 이 작품의 영향을 크게 받았으며, 후자의 경우는 신은 해체되었다도 작중에 등장한다. 그리고 스퀘어 최초로 일본 내에서 100만장 판매[2]를 달성한 게임이다.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에 많은 영향을 받은 것이 보이지만, 어떻게든 차별화를 시키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성장 시스템, 괴랄한 세계관, 사용횟수 시스템등등. 그리고 아무리 DQ가 여러 모로 충격적인 요소가 많다지만 마계탑사의 광기에는 범접할 수 없다.

비공식 유저 한글 패치가 나왔다.

마계탑사 사가 공략 1, 마계탑사 사가 공략 2

1.1. 세계관

세계 중심부에 매우 거대한 탑이 있으며, 탑의 중간 지점마다 각각 대륙과 마을들이 있는 기이한 구조를 하고 있다.

기반은 판타지 세계관이지만 어째 상점에서 핵폭탄, 로켓런처, 서브머신건, 빔 라이플, 파워드 슈츠를 판다.

인간뿐만 아니라 몬스터들, 에스퍼들도 같이 공존해서 살고 있으며 이렇게 인류는 평화를 구가했으나, 어느 날 아슈라가 사악한 몬스터들을 이끌고 인류를 공격하기 시작하면서 위기에 빠지게 된다.

주인공은 아슈라를 타도하기 위해 탑을 오르게 되며, 그리고 탑 최상층에서 주인공은 이 세계의 중대한 비밀을 알게 된다.

1.2. 시스템

인간, 에스퍼, 몬스터 계열이 각각 다른 성장 시스템을 사용한다. 그리고 경험치의 개념이 없다.

모든 것에는 사용횟수가 있으며 사용횟수가 0이 되면 쓸 수 없게 된다. 그나마 마법같은것은 사용횟수가 0이 되면 여관가서 자면 되지만, 무기나 방패는 그런거 없으니 비싼 아이템이나 비매품은 아껴서 사용하자. 이 때문에 이 게임은 평타조차도 무제한이 아닌 사양이다.

대열에서 가장 위쪽에 있는 사람부터 적에게 공격당하기 쉽기 때문에 전열의 HP가 줄어들면 대열을 교체해주는게 좋다. 초반에는 가장 튼튼한 인간이 몸빵을 하고 후반에는 방어가 성장한 에스퍼가 몸빵을 담당하게 된다.

1.3. 리메이크

WSC로 리메이크 되어 나왔다.

민스트럴 송이나 DS 리메이크 시리즈와 같은 파격적인 추가 요소는 없고 원작에 충실한 작품이지만, 흑백에서 컬러로의 전환을 비롯한 그래픽의 초강화, 편의성 강화, 버그 수정 등이 이루어져 원작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라 개념 리메이크라고 평가받는 작품.

원작 그대로의 그래픽(흑백)으로 즐기는 원작 모드도 존재하기 때문에 이 작품을 갖고 있다면 GB용 마계탑사 사가는 하위호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다만 한국에서는 이쪽은 한글 패치가 없는지라 접근성이 떨어지는게 흠.

1.4. 시놉시스

세계 중심에 있는 탑은 낙원으로 통한다고 한다.
머나먼 낙원을 꿈꾸는 많은 자들이 이 탑의 비밀에 도전했다.
그러나 그들의 운명을 알 수 없다.
그리고 지금 또 한사람....

1.5. 종족

주인공은 처음 시작 시 남녀 구분을 포함해 인간, 에스퍼, 4종의 몬스터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나머지 동료는 몇몇 지역에 있는 어드벤처 길드에서 영입할 수 있으며, 최대 4인까지 구성할 수 있다.

GB판은 4인이 아니면 진행이 불가능한 구간이 있어 어지간하면 4인 구성이 추천되며, WSC판은 혼자서도 진행 가능하게 구성이 변경되었기에 원하는 인수대로 데리고 다닐 수 있다.

1.5.1. 인간

말그대로 인간. 가장 스탠다드한 클래스로 전사 포지션이다.

전투를 아무리 반복해도 능력치가 오르지 않지만, 대신 상점에서 돈 주고 도핑 아이템을 사서 능력치를 올리는 식으로 성장한다. 아이템 소지가 8개로 모든 종족 중 제일 많고, 능력치도 우수한데다 돈만 모은다면 전 종족 중 제일 빠르게 힘 99 등을 찍을 수 있어서 무난히 쓰기 좋다. 그러나 마력과 방어는 도핑 아이템으로 올릴 수 없고, HP 역시 600 이후로는 성장시키기 힘들어지는 탓에 최종적 성장성은 에스퍼에게 추월당한다는게 단점.

1.5.2. 에스퍼

초능력자. 적마도사 포지션. 그나마 RPG의 정석처럼 성장하는 클래스라 초보자라면 에스퍼를 추천한다.

전투를 끝낼 때마다 일정확률로 능력치가 올라가는 방식으로 성장한다. 파이널 판타지 II와 유사한 식이지만, 주로 사용한 행동에 따라 성장하는 저 쪽과는 달리 말 그대로 랜덤으로 성장할 뿐이라 운 하나에 모든 성장을 걸어야 한다는 게 문제. 그래도 인간과는 달리 방어, 마력도 성장하므로 최종적으로는 인간 이상으로 강해지는 대기만성형 캐릭터다.

아이템 소지 갯수 역시 4개로 인간에 비해 적지만, 대신 전투 후 일정 확률로 무작위 특수능력을 얻는 덕에 공격을 위해선 반드시 장비를 가지고 다녀야 하는 인간과는 달리 굳이 전투를 위해 아이템을 반드시 얻어놔야 할 필요성은 적다. 다만 얻게 되는 초능력이 완전히 무작위인 탓에 공격형 능력을 얻는다는 보장이 없어서 결국 미리 장비를 구비해놔야 한다는 점은 그대로라 결국 불안정하다는 게 단점.

1.5.3. 몬스터 계열

본작에 등장하는 몬스터들 그 자체. 본작에서 제일 특이한 클래스다.

매 전투가 종료될 때마다 전투한 몬스터의 고기가 나오며, 그 고기를 먹으면 다른 몬스터로 변신한다. 변신하면 변신하기 전의 특수능력은 전부 상실하고, 해당 몬스터가 가지고 있는 특수능력을 새로이 습득한다. 변신할 경우 HP가 완전히 회복되고 특수능력도 새로운 능력이기는 하지만 리필되는 덕에 적어도 돈이 들 일은 거진 없다는 게 최대 장점.

아이템은 소지할 수 없으며, 변신은 고기를 먹기 전의 몬스터의 종족과 고기를 드랍한 적의 종족의 조합으로 변신 후의 종족이 정해진 뒤, 둘 중 레벨이 더 높은 쪽에 해당하는 몬스터가 된다. 다만 이렇게 결정될 때 모든 레벨에 각 레벨에 대응하는 몬스터로 구성된 게 아니고 최종 레벨과 테이블에 할당된 몬스터의 레벨이 다른 경우가 많은 탓에,[3] 아무 고기나 먹다 보면 현재의 몬스터들에 비해 심각하게 약해질 수 있다는 게 최대 단점. 이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는 건 Lv12.

아이템을 소지하지 못해 유틸성도 떨어지고 운용이 까다로워 추천할만한 클래스는 아니다.

1.6. 등장인물

1.7. 진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슈라를 쓰러뜨리고 1층으로 미끄러진 주인공. 새로 개조된 탑을 끝까지 오르니 정장의 남자가 기다리고 있었다.

정장의 남자의 정체는 창조신. 심심해서 아슈라를 만들었고, 아슈라의 깽판을 즐겁게 감상했는데 질려서 이번에는 주인공을 만들었고, 주인공이 아슈라를 쓰러뜨리고 영웅이 되는 과정을 즐겁게 감상했다.

신은 하찮은 존재들이 필사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감동스러웠다며 상을 주겠다고 하지만, 주인공은 거부하고 신을 해체시켜버린다.

북미판 파이널 판타지 레전드에선 표현이 약간 순화되어 배경이 된 세계는 용사가 마왕을 무찌르는 것을 감상하기 위해 창조신이 제작한 게임이 되었는데, 의도치 않게 메타픽션성을 부각하였다.


[1] 특히 해당 링크가 된 작품의 최종 보스인 엠브리오는 '신'(자세한 것은 진실 문단 참고)의 영향을 받은 흔적이 몇몇 있다.[2]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가 일본 내에서 100만장 이상 판매를 달성한 것은 본 게임 발매 이듬해에 발매된 3부터이다.[3] 예를 들면 플레이어 측이 호랑이 Lv9인 사벨 타이거였을 때 곤충 Lv8인 라바 웜을 먹은 경우, 판정 결과 곤충인간 Lv9의 몬스터로 변신하게 되는데 테이블에서 여기에 할당된 몬스터는 5레벨의 모스키토인 탓에 원래 레벨보다 4나 낮은 몬스터로 변신하게 된다.[4] 마을의 여자 몬스터에게 반했는데 어떻게 좀 해달라는 내용. 여자 몬스터가 독 개구리에게 협박당하고 있었기에 주인공이 두들겨서 쫓아내고 해결해주었다.[5] 장관은 돈은 얼마든지 주겠다고 목숨을 구걸하지만 주인공에게 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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