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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10 17:11:13

리처드 3세(영화)

파일:external/www.impawards.com/richard_iii.jpg
1. 개요2. 출연진3. 특징4. 트리비아

1. 개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연극 리처드 3세를 원작으로 한 영화.

간달프매그니토로 유명한 이안 맥켈런이 리차드 3세를 맡은 영화다.

한국내에는 1996년 소규모 개봉 후 비디오로 출시되었다. 자막 번역이 셰익스피어 희곡 대사의 묘미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제46회 베를린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았다.

2. 출연진

이안 맥켈런: 리처드 3세
아네트 베닝: 엘리자베스 우드빌
짐 브로드벤트: 버킹엄 공작 헨리 스태포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리버스 백작 안토니 우드빌[1]
크리스틴 스콧 토머스: 앤 네빌
매기 스미스: 세실리 네빌 왕대비[2]
존 우드: 에드워드 4세
나이젤 호손: 클래런스 공작 조지 플랜태저넷
에이드리언 던바: 제임스 티렐[3]
짐 카터[4]: 윌리엄 헤이스팅스
도미닉 웨스트: 리치몬드 백작
크리스토퍼 보웬[5]: 웨스트민스터의 에드워드

출연진이 상당히 화려하다.



3. 특징

이 영화는 연극을 그대로 옮긴 것이 아닌 1930년대로 배경을 바꿔 파시즘과 결합시킨 영화이다. 그래서 영화에는 20세기의 문화와 무기[6]들이 등장한다.

이건 의도적인 설정이다. 원작을 재해석한 사례 중에는 리처드 3세를 파시즘의 등장과 몰락으로 해석하는 예가 있고, 이를 주제로 한 것이 이 영화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이후에 나온 같은 원작자의 희곡을 바탕으로 한 타이투스나 코리올라누스[7]의 선구자격인 영화라 할 수 있다.

4. 트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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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엘리자베스 우드빌의 남동생[2] 리처드 3세, 에드워드 4세, 조지 플랜태저넷의 어머니[3] 흔히 에드워드 5세와 그 남동생 요크 공작 리처드를 암살한 기사로 알려져 있다.[4] 다운튼 애비로 알려져 있는 배우. 돌로레스 엄브릿지 역으로 유명한 배우 이멜다 스턴톤의 남편이기도 하다.[5] 007 네버 다이, 체실 비치에서 등에 출연[6] T-34, T-55 전차, 프로펠러 전투기, MP40 기관단총 등[7] 배우인 레이프 파인스가 직접 감독 및 주연을 맡은 영화로 2011년작. 고대 로마 공화국의 장군인 코리올라누스에 대한 영화로 배경을 21세기 현대로 바꾸어 놓았다. 그래서 현대 미군의 장비를 갖춘 로마군이 AK 소총으로 무장한 볼스키 족(족장이 300의 레오니다스 왕을 맡은 제라드 버틀러다.)과 교전을 벌이는 장면까지 나온다.[8] 칼라에 붙어있는 계급장은 친위대 상급대장의 계급장이다.[9] 멕 라이언, 샘 닐, 휴 그랜트 등이 출연하는 미국/영국 합작 시대극. 개봉 당시의 평가는 좀 미지근했고, 흥행도 그리 좋지는 않았다. 국내에는 2001년이 되어서야 비디오로만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