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인터 마이애미 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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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의 클럽 경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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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2024 시즌 | |
소속팀 | <colbgcolor=#ffffff,#1e191a>인터 마이애미 CF (메이저 리그 사커) |
등번호 | 10 C |
기록 | |
선발 19경기 교체 4경기 20득점 16도움 | |
선발 3경기 1득점 1도움 | |
선발 3경기 2득점 2도움 | |
합산 성적 | |
선발 25경기 교체 4경기 23득점 19도움 | |
개인 수상 | 메이저 리그 사커 올스타 메이저 리그 사커 이달의 선수(4월·10월) 마르카 아메리카 어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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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오넬 메시의 2024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1.1. 클럽 리그 사전 정보
북미 리그 이적 후 최초의 전반기를 데뷔하게 된다. 북미 리그의 시즌 시작은 2024년 2월 22일이며, 해당 리그는 동부 컨퍼런스와 서부 컨퍼런스가 나뉘어 경쟁한다. 메시가 소속된 팀은 작년 정규 시즌에 메시가 합류하기 전까진 동부 컨퍼런스에서 최하위권에 머물렀으나, 메시 합류 후에 최하위권을 간신히 벗어나 15팀 중에 14위로 체면치레라도 한 상황이다. 한편으로는 리그스 컵에서 팀을 이끌고 우승을 쟁취하는데 성공하여 메시의 존재를 북미에도 알리게 되었다. 이번 시즌부터 메시는 당일 개막전부터 서부 컨퍼러스에 소속된 레알 솔트레이크를 상대로 전반기를 시작하게 된다.메시는 2024 코파 아메리카를 앞두고 치러진 평가전 후에 새로운 환경 적응을 위해 휴식기를 가지고 있으며, 큰 부상이 없는 한 개막전에서 경기장에 뛸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FC 바르셀로나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루이스 수아레스가 같은 팀에 영입되어 2024 시즌부터 한배를 타게 되면서,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와 더불어 옛 동료를 재회하게 되었다.
2. 시즌 업적
- 우승
- 수상
3. 프리 시즌
- 알 힐랄
후반 54분 페널티킥으로 골을 넣었고 1분 뒤 도움을 추가했다. 88분 교체되었으나 팀은 메시 교체 직후 1골을 더 내주고 3:4로 패배했다.
- 홍콩
나스르 전 이후 부상 악화로 출전하지 않았다.[1]
- 비셀 고베
지난 시즌 우승팀이자 이니에스타가 뛰었던 고베와의 경기 중 교체로 약 30분을 소화했다. 경기력은 괜찮은 편이었으나 표정은 그리 밝지 못했다. 0:0으로 끝났으나 승부차기에는 나서지 않았다.
- 뉴웰스 올드 보이스
선발 출전해 60분을 소화했으나 공격포인트는 없었다.
4. 메이저 리그 사커
4.1. 전반기
- 1R 레알 솔트레이크 2:0 승리 - 2도움
정확한 프리킥 슛을 날렸으나 미리 골 포스트에 위치를 잡고 있던 수비수가 걷어내 득점하지 못했다. 이후 테일러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고메스의 골을 넣는데 지대한 역할을 했으나 수아레스의 어시스트가 되었다. 이후 혼자 전진 드리블로 수비를 휘집어놓기도 했다. 그 이후 골을 넣을 찬스가 왔으나 키퍼가 막았다. 이처럼 공격에 매우 큰 역할을 했으나 수비 진영에서 나오는 패스미스와 온갖 아찔한 장면들이 마이애미에게 숙제로 남았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프리시즌 때보다는 팀 경기력이 올라왔다는 것이다.
- 2R 로스앤젤레스 갤럭시 1:1 무승부 - 1골
수아레스, 부스케츠의 문제점이 모두 다 드러난 경기였다. 수아레스는 제대로 뛰지도 못 하고, 슈팅, 패스도 잘 되는 게 없으며 괜히 상대 선수와 시비에 붙기도 했다. 부스케츠는 파울도 여러 번 일으켰고 페널티킥을 내주었으며 패스도 제대로 가지 못하고 공을 헌납하는 꼴을 보였다. 메시도 전방에서 할 수 있는 게 없는 상황이다. 후반 추가 시간 7분이 주어졌는데 알바의 패스를 받아 극장 동점골을 넣었다. 캘린더 골키퍼가 평점 1위, 메시가 2위로 둘이 캐리하는 오합지졸 팀인 것이 증명되었다. 어찌 되었듯 리그 1호골을 달성했고 아직 팀은 무패를 유지하며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POTM은 캘린더가 가져갔다.
- 3R 올랜도 시티 SC 5:0 승리 - 2골 1도움
전반에 프리킥으로 골대를 맞췄으며, 이후 멀티골은 터뜨리며 본인의 리그 통산 500호골을 완성, 수아레스도 멀티골을 터뜨리며 완승을 거두었다. 첫 번째 득점은 상대가 미처 처리하지 못한 공을 밀어넣어서 득점했고, 두 번째 득점은 헤더였다.
- 4R CF 몽레알 2:3 패배 - 결장
정강이 부상으로 인해 명단 제외되었고, 팀은 메시가 결장했으나 중위권 팀인 몽레알에게 비교적 선전한다. 하지만 결국 메시의 부재 속에서 2대3으로 패배한다. 이번 시즌 인터 마이애미의 공식전 첫 패배.
- 5R DC 유나이티드 3:1 승리 - 결장
근육 부상으로 인해 명단 제외되었다. 팀은 수아레스의 맹활약끝에 3:1 승리.
- 6R 뉴욕 레드불스 0:4 패배 - 결장
부상으로 다시 결장했다. 마이애미는 압도적으로 밀렸으며 타타의 이상한 전술도 지적받고 있다. 라인업상 메시가 공격수로 배치되나 이번 시즌 메시는 사실상 대부분을 미드필더 지역에서 뛰고 있는데 그것을 간과한 것만 같은 라인업이 조화를 이루지 못했다는 평도 있다.
- 7R 뉴욕 시티 FC 1:1 무승부 - 결장
부상 회복이 안 돼 결장했다. 수아레스가 프리킥을 헤더로 마무리해 득점했으나 이후 실점하며 팀은 무승부를 거뒀다.
- 8R 콜로라도 래피즈 2:2 무승부 - 1골 1도움
페널티킥으로 마이애미가 실점한 상황에서 후반전 교체 출전해 복귀전을 가졌다. 그리고 네그리의 낮은 크로스를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논스톱으로 때려 중거리 골을 넣었다. 이후 좋은 태클도 보였으나 팀이 추가 실점을 하며 무승부를 거두었다.
- 9R 스포팅 캔자스시티 3:2 승리 - 1골 1도움
오랜만에 선발로 출장했다. 0:1로 밀리는 상황, 전반 17분 중원에서 고메스를 향한 침투패스를 주며 고메스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후 추가 실점을 해 2:1로 밀리던 후반 5분 페널티 박스 정면에 강력한 왼발 슈팅을 가져갔고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며 동점골을 성공했다.
- 10R 내슈빌 SC 3:1 승 - 2골 1도움
0:1로 밀리는 상황, 전반 11분 자신이 직접 드리블 해 문전 앞에서 슛팅을 했으나 골키퍼가 막고 굴러나온 볼을 다시 차서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 39분 직접 코너킥을 올려 부스케츠의 헤딩 골을 어시스트했다. 후반 81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경기 멀티골을 성공했다.
- 11R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4:1 승리 - 2골 1도움
팀이 1분만에 골을 먹힌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서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로서 연속으로 공격 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이후 부스케츠의 좋은 패스를 받아 역전골을 넣었다. 그렇게 득점 순위 공동 1위에 올랐다. 크레마스키가 이후 또 넣었고, 메시는 수아레스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 12R 뉴욕 레드불스 6:2 승리 - 1골 5도움
역전골을 기록하고 로하스의 2골, 수아레스의 3골을 도와 5도움을 기록, 팀의 모든 골에 관여했다. 이로 인해 역대 최초의 1200 공격포인트 및 21세기 최초의 단일경기 5도움 기록자가 되었으며, 클럽 역사상 최다 도움 기록과 MLS 단일경기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을 경신했다.
- 17R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FC 1:3 패배 - 1골
팀이 0:2로 뒤지고 있던 후반 17분 부스케츠의 패스를 받아 왼발 중거리 슛을 날렸다. 낮게 깔린 슛이 골대 오른쪽 구석으로 들어가면서 추격골을 성공했다. 하지만 팀은 추격을 이어가지 못했고 오히려 쐐기골을 허용하며 패배했다. 이 패배는 지난 월드컵 사우디전 이후 메시가 골을 넣은 경기에서 패배한 경기라고 한다.
- 18R 세인트루이스 시티 SC 3:3 무 - 1골 1도움
이번 경기 역시 골을 넣었으나 팀은 비겼다.
- 19R-25R 결장. 코파 아메리카 경기에 참여하기 위해 대표팀에 합류했다. 메시가 빠진 사이 마이애미는 2위 신시내티에 1:6으로 대패하며 1위 자리를 빼았겼으나, 이후 신시내티가 3연패를 하고 마이애미는 다시 승리를 쌓아가며 1위 자리를 되찾았다. 그리고 26R 신시내티전에서 수아레스의 멀티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하며 신시내티를 우승 레이스에서 탈락시켰다.
4.2. 후반기
- 28R 필라델피아 유니언 3:1 승리 - 2골 1도움
2024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서 입은 부상에서 드디어 복귀했다. 복귀전임에도 2골을 기록했고, 종료 직전 수아레스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 31R 샬럿 FC 1:1 무승부 - 1골
수아레스, 고메스와 함께 쓰리톱으로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팀이 0:1로 뒤진 후반 22분 페널티 박스 밖 정면에서 상대 선수 한 명을 따돌린 뒤 왼발 중거리 슈팅을 성공시키며 동점 골을 기록했다. 팀은 1-1 무승부를 거두며 3경기 연속 무승에 빠졌으나, 다행히 리그 2,3위 콜롬버스와 신시내티도 모두 무승부로 마무리해 승점 차이는 유지했다. 마이애미보다 한 경기 덜 치른 리그 2위 콜롬버스가 승점 8점 차이로 쫓아오고 있는데 공교롭게도 다음 상대가 콜롬버스다. 콜롬버스전을 승리하면 매직넘버가 -2가 되어 리그 우승을 확정짓는 반면 패배하면 리그 레이스의 향방이 불투명해지는 만큼 메시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다.
- 32R 콜럼버스 크루 3:2 승리 - 2골
우승을 결정지을 수 있는 단두대 매치. 이 경기에서 메시는 45분, 수비수 두 명을 제치고 박스 안에서 슈팅하며 선제골을 기록한 데 이어 전반 추가시간 5분, 어려운 각에서 프리킥을 득점하며 멀티골을 작렬시켰다. 메시의 활약으로 마이애미는 승리를 거뒀고, 이 결과로 정규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제 남은 것은 최다 승점 경신 여부.
- 34R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6:2 승리 - 3골 1도움
경기 전 서포터즈 실드 우승 세레머니를 가졌으며,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직접 경기장에 등장하여 마이애미의 2025 클럽 월드컵 공식 참가를 알렸다. 마이애미는 서포터즈 실드 우승 자격으로 개최국 쿼터 자리에 들어가게 되었다.
메시는 58분에 교체되어 투입되었고, 78분, 81분, 89분에 득점, 31분만에 3골을 기록하며 볼리비아전에 이은 2경기 연속 해트트릭과 마이애미에서의 첫 해트트릭을 동시에 달성하였으며, 팀 동료 캄파나가 보유하고 있던 클럽 최다 골 기록을 경신해 클럽 역사상 최다 득점자가 되었다.[2]
또한 마이애미 역시 이 경기의 승리로 승점 74점을 기록, MLS 단일 시즌 최다 승점 기록을 경신했다.[3] 메시 합류 전만 해도 리그 꼴찌였던 팀이 메시 합류 후 10경기도 채 안되어 컵대회를 우승하더니, 다음 시즌에는 메시를 필두로 수아레스, 부스케츠, 알바가 활약하며 최다 승점 기록까지 달성한 것. 메시 영입이라는 세기의 결정이 그들 스스로의 역사를 바꿨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4.3. 플레이오프
- 16강 1차전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FC 2:1 승리 - 1도움
- 16강 2차전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FC 1:2 패배
- 16강 3차전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FC 2:3 패배 - 1골
5. CONCACAF 챔피언스컵
5.1. 16강 VS 내슈빌 SC
- 1차전 (원정) - 1골
팀이 2골을 실점하며 끌려갈 때, 모든 상대 수비의 시야에서 벗어난 최적의 공간에서 패스를 받아 정확한 감아차기로 만회골을 넣었다. 경기 막판에는 수아레스의 동점골로 극적인 2:2 무승부를 거뒀다.
- 2차전 (홈) - 1골 1도움
8분 경 바르셀로나 시절의 패스 플레이를 재현한 듯 알바-메시-수아레스로 이어지는 선제골을 도왔다. 23분에는 박스 안에서 여지없는 결정력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후 후반 50분에 교체 아웃되어 경기를 조기 마감했고 팀은 3-1 승리로 8강에 진출하였다.
5.2. 8강 VS 몬테레이
- 1차전 1:2 패배 - 결장
출전할지에 대한 얘기가 많았으나 결국 결장했으며, 타타는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았던 것으로 말했다. 멕시코 리그 1, 2위를 다루는 팀이었는데 역시나 수비에서 문제를 노출했다. 마이애미는 안 좋은 경기력을 보였고 수아레스도 한창 폼이 좋아지나 싶더니 찬스를 날렸다. 2차전에 출전할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 2차전 1:3 패배 - 1도움
공격 포인트도 쌓고 괜찮은 활약을 해 평점도 높게 나온 편이었으나 수비 문제를 기반으로 마이애미는 몬테레이에게 털렸다. 수아레스와 투톱으로 나왔으나 히트맵에서는 미드필더 자리에서 뛴 것으로 확인되었다. 감독이 갑자기 5백을 쓰는 뜬금 없는 전술을 쓰기도 했다.
6. 리그스컵
- 조별리그 1차전 VS 푸에블라 - 결장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당한 부상으로 인해 결장했다. 팀은 2:0으로 승리하였다.
- 조별리그 2차전 VS 티그레스 - 결장
이 경기 역시 결장했다.마이애미는 대거 로테이션을 돌렸고, 결국 1:2로 패배했다.
- 32강 VS 토론토 - 결장
32강전도 결장했으며 팀은 엄청난 난타전과 조르디 알바의 활약에 4:3으로 승리했다.
- 16강 VS 콜롬버스 크루 - 결장
결장했으며 마이애미는 2:3으로 역전패하며 리그스 컵 8강 진출에 실패하게 되었다.
메시는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입은 부상으로 인해 리그스컵 모든 경기에 결장했다. 확실히 메시가 빠지자 공격도 잘 안 풀리며 세밀함도 떨어지고 있다. 또 수비 불안 문제는 여전한 상황이다.
7. 시즌 총평
코파 아메리카에서 입은 부상으로 인해 결장 경기가 많았지만, 나오는 경기마다 최소 1골 1어시스트는 기록하는 순도높은 활약으로 팀내 최다 득점,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여전히 최고의 선수임을 입증했다. 인터 마이애미의 정규리그 우승에 큰 공을 세웠으나, 아쉽게도 플레이오프에서는 8번 시드 애틀랜타에게 1승후 수비진의 호러쇼로 2연패 충격적인 업셋을 당하면서 통합우승에는 실패해 다소 아쉬운 시즌 마무리를 하게 되었다.[1] 그런데 엉뚱하게도 인터 마이애미가 출전 불가 사실을 경기 주관사에 킥오프 20분 전에 전달하는 바람에 노쇼 논란으로 번졌다.[2] 캄파나가 31골을 달성하기까지 출장한 경기가 90경기인데 반해 메시가 33골로 기록을 경신하기까지 36경기밖에 걸리지 않았다는 것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3] 기존 기록은 이번 경기 상대였던 뉴잉글랜드의 2021 시즌 7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