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李賢玉[1]/李贤玉[2]) 이현옥/리현옥 |
생년월일 | 1965년 4월 26일 ([age(1965-04-26)]세) |
국적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출생지 | 헤이룽장성 무단장시 |
학력 | 베이징대학 무선전자물리학과 (학사) 베이징대학 무선전자물리학과 (석사) |
정당 | |
소속 | 중국 인민해방군 제2포병부대 (소장) 중국공정원 (원사) 중국공산당 (정협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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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바이두 백과의 이현옥 문서
중국의 군인으로, 중국 인민해방군 제2포병부대의 장성급 장교이다. 한국 이름은 이현옥(리현옥).
2. 생애
1965년 4월 26일 헤이룽장성 무단장시에서 태어났다. 1982년에 헤이룽장성 대입시험에서 이과 1등을 했고, 베이징대학 무선전자물리학과에 입학했다. 학사학위와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1990년에 중국 인민해방군에 통신병과로 입대했다.중국의 고학력자는 군입대를 기피하는 현상이 있어서[3], 베이징대학 출신이 군에 입대하자 주목을 받아 여성임에도 승진을 거듭했다.[4]
당시 중국군은 걸프 전쟁에서 전자전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깨달았고[5], 전자통신 전문가들을 우대했는데, 리셴위도 그런 흐름을 탄 인물 중 하나였다.
리셴위는 중국군의 정보통신망을 구축하는 작업을 맡았고, 1995년에 미사일 발사훈련장을 총괄해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그후에 제2포병부대의 지휘정보 체계를 일원화한 중국검망(中國劍網)을 개발했다. 그 후 제2포병 장비연구원 최고엔지니어(工程师)를 지내던 중에 이런 공로로 2015년 8월에 중국군 장성급 장교 인사에서 대교에서 소장으로 진급하였다. 중국군 장성급 장교 500명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불과 10여명 수준인데[6] 소수민족인 조선족으로 오른 것이다. 다만 기술병과 장성이라 계급장의 별이 전투병과의 5각이 아닌 6각이다.[7]
비상시의 전쟁에[8] 대비해 병사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강사로 파견되어 있는 것 같다. 2015년 쯤에는 중국공산당 정협 위원이 되었다고 한다.
[1] 정체자[2] 간체자[3] 미군도 마찬가지다. 아이비 리그 출신들은 ROTC로 군복무를 할지라도, 의무복무기간이 끝나면 장기복무 신청은 거의 하지 않는다. 군 경력을 높이 사는 미국 형편상, 훨씬 좋은 직장에 갈 수 있기 때문.[4] 2010년대에도 베이징대학과 맞먹는 칭화대학을 졸업한 여학생이 군에 입대하자 중국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5] 실제로 걸프전은 중국군의 현대화에 박차를 가한 전쟁이었다. 자신들의 현재 상태로는 미국에게 전혀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걸 깨달은 전쟁이었다.[6] 다만 한국보다는 높다. 한국군은 리셴위가 진급한 2015년 8월 기준으로 440명의 장성급 장교 가운데 3명뿐이다. 법무준장 이은수, 보병준장 김귀옥, 간호준장 최경혜 3명. 물론 병으로 여성이 입대할 수 있는 중국과 여성의 병 입대가 불가능한 한국의 차이는 감안해야 한다.[7] 시진핑의 아내로 중국의 영부인인 펑리위안도 몇 안 되는 여군 장성인데, 원래 군공연단(문예공연단)의 사병으로 입대해서 한동안 군소속 가수로 일했다. 정확히는 정치장교 중에 정훈 쪽.[8] 대만이나 남키프로스 침공에 참여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