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초대~13대: 준장 |
출생 | 1965년 |
경상북도 선산군 장천면 (現 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 |
복무 | 대한민국 육군 |
1991년 ~ 2014년 | |
임관 | 법무 9기 |
최종 계급 | 준장 |
최종 보직 | 고등군사법원장 |
주요 보직 | 대한민국 육군본부 법무병과장(법무실장) 대한민국 육군본부 고등검찰부장 제2작전사령부 법무참모 국방부 검찰단 송무부장 대한민국 육군본부 법제과장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원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육군의 전직 법무장교이자 현직 변호사. 대한민국 여군으로는 7번째로 장성급 장교에 올랐다.2. 생애
1965년 경상북도 선산군 장천면[1]에서 태어났으며 4남매(2남2녀) 중 맏이였다. 오상고등학교[2]를 거쳐 경북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다.대학 4학년 때 사시 1차와 군법무관 1차에 합격하였으나 사시 2차에 떨어지고, 집안형편상 더 이상 고시공부를 할 수 없어 대학 졸업 후 한국개발연구원에서 1년간 근무하였다. 이후 군법무관 시험에 최종합격하여 1991년에 중위로 법무사관 9기에 임관했다. 법무사관 가운데 첫 여군이었다.[3] 임관을 하면 사단 법무참모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도 여군이라 바로 발령받지 못했다가 당시 36사단장에게 참모로 채용되었다. 36사단장의 아내가 간호병과 대령이라서 여군에 대한 편견이 없었다고 한다.
당시 임관한 뒤로 10년을 법무사관 중 홍일점으로 지내야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2011년에 대한민국 여군 군법무관으로는 처음으로 준장으로 진급하면서[4] 법무 병과장인 대한민국 육군본부 법무실장에 취임하였다. 같은 해 12월에 고등군사법원장으로 옮겼다가 2014년 퇴임하였다.
군에서 전역한 이후 법무법인 바른-법무법인 천지인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3. 여담
2014년에 선임 장교의 성추행과 가혹행위로 육군 대위가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회에 불려나가기도 했다. 관련기사가족으로는 남편과 1녀가 있다. 남편은 2007년에 지병(암)으로 사망하였고, 부친은 이 장군의 전역 3개월 전에 별세하였다.[5]
[1] 현 구미시 장천면[2] 이 장군은 원래 의사나 과학자가 되고 싶어했으나 당시 오상고 여자반에 이과가 없어서 부득이하게 문과를 선택했고, 법대를 나온 고모부의 영향으로 경북대 법대에 입학하였다고 한다.[3] 2012년 기준으로는 군법무관 560명 가운데 52명이 여성이었다.[4] 여군 최초의 장관급 장교는 간호 병과 출신 양승숙 준장이었다. 2014년까지 여군 장군, 제독은 간호 7명, 보병 1명, 법무 1명 등 총 9명(전원 육군)이다.[5] 이은수 장군은 자신의 장군 취임식 때 연평도 포격전으로 인하여 뒤숭숭한 분위기 때문에 부친을 모시지 못했다. 그래서 본인의 전역식 때는 부친을 꼭 모시고자 마음먹었으나 전역 3개월을 앞두고, 산소호흡기에 의존한 모친의 병간호로 무리했는지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