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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de2910><colcolor=#ffd700> 제7대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배우자 펑리위안 彭丽媛(彭麗媛, 팽려원) | Péng Lìyuán[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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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62년 11월 20일 ([age(1962-11-20)]세) |
| 중화인민공화국 산둥성 허쩌시 윈청현 | |
| 국적 | [[중국|]][[틀:국기|]][[틀:국기|]] |
| 민족 | 한족 |
| 가족 | 배우자 시진핑 (习近平)[2] 딸 시밍쩌 (习明泽)[3] |
| 정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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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화인민공화국의 가수, 군인이자 시진핑의 2번째 배우자.2. 생애
1962년 11월 20일 중화인민공화국 산둥성[4] 허쩌시 윈청현(鄆城縣)에서 태어났다.집안 자체는 (공산당 기준으로) 출신이 좋지 못했다. 외삼촌이 황푸군관학교[5] 출신에 대만에서 살았고, 아버지는 문화대혁명 당시에 우파라고 공격당했다.[6]
펑리위안 본인은 14세에 산동예술학교에 입학했고, 18세에 인민해방군 문예 관련 업무를 했다. 중국에서는 총정치부 휘하에 소설가, 공연가, 가수 등 각종 기예 관련 부대를 편성한다. 소설가 출신 상장도 있다.[7] 정식으로 22세인 1984년에 총정치부 가무단에 입대했고 중국공산당 당원이 되었다. 1980년대 특유의 창법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국민 가수로 등극하게 된다.
1986년에 중화인민공화국의 정치인인 시중쉰(習仲勳, 습중훈)의 차남이자 태자당 소속인 시진핑과 만나 결혼하였다. 시진핑은 이 결혼이 재혼이었다. 당시에는 아버지가 시중쉰이었다지만 직급 낮은 2세 정치인에 불과했던 시진핑에 비해 펑리위안의 인지도가 훨씬 높아, 후계자로 등극하며 국내외에 널리 알려지기 전까지 시진핑은 오히려 펑리위안의 배우자로서 더 유명했다. 결혼 후에는 보통 대외활동을 중단하는 다른 중국 고위층의 배우자와는 달리, 그 후 계속 인민해방군 제복군인이자 가수로 활동했고 2014년 기준으로 인민해방군 현역 소장이다. 때문에 시진핑의 군 장악 과정에서도 일정부분 역할을 한 것[8]으로 알려져 있다.
자녀는 1992년생([age(1992-06-27)]세)인 외동딸 시밍쩌(習明澤, 습명택)가 있다. 시밍쩌는 항저우외국어고등학교에서 프랑스어를 공부했고, 저장대학에 진학해 다니다가 2010년에 하버드 대학교에 입학했다. 학교에선 다른 이름을 사용했으며, 성적은 좋지 않았다.[9] 어머니보다는 아버지를 많이 닮았다. #
3. 활동
인민해방군의 소장으로서 군부의 최고위급 인사권을 결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시진핑이 부패 조사라는 명목으로 군부 내 다른 계파 인사를 제거하면 펑리위안이 군 내부를 통제하고 군심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분석이다.#4. 기타
- 남편 시진핑 주석과 더불어서 중국산 제품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한 때 아이폰 5를 사용했다가 여론에 몰매를 맞고 누비아 Z5 미니로 휴대전화를 교체한 적 있었고, 이제는 ZTE Axon으로 교체하는 등 남편 시진핑 주석과 더불어서 노골적으로 골수 ZTE 휴대전화 마니아인 데다 의상도 중국산을 고집하는 등, 중국산 사랑이 대단하다고 한다.
- 중화인민공화국에서 불리는 애칭은 펑마마(彭妈妈)
팽엄마. <시다다(習大大)는 펑마마를 사랑해>[10]라는 노래도 있다. 허나 시진핑이 자신을 우상화시키는 노래에 염증을 내 오히려 중국 내에서 검열을 당하는 꼴을 볼 수 있다.
- 방한할 때 비서관을 시켜서 한과를 사 오게 한 적도 있을 정도로 한과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베 신조 전 총리는 한국 정부와 대립관계인데 아내 아베 아키에는 한류를 좋아하는 친한인 것이 연상되는 대목이다.[11]
- 천안문 6.4 항쟁 당시 계엄군에게 위문공연을 하는 사진이 인터넷에 퍼져서 논란이 되기도 했었다.
- 가수 출신이라 노래를 잘 불러서 가끔씩 TV에 노래 부르는 모습이 나온다.
[1] 외래어 표기법/중국어 때문에 펑리위안이라고 표기하지만 실제 발음은 펑리위엔에 가깝다. 외래어 표기법에서 한어병음 yan은 '옌'으로 적지만 yuan은 '위안'으로 적는데, 이는 웨이드-자일스 표기법에서 두 음절을 각각 yen, yüan으로 적는 것의 영향이다. 한국어 발음은 팽려원.[2] 1987년 -[3] 1992년 6월 27일 출생([age(1992-06-27)]세)[4] 한반도와 바다 건너 위치한 산동반도에 있는 성으로, 한국 화교의 다수가 이곳 출신이다.[5] 현재는 대만의 사관학교가 되었다. 대만 군관학교 문서 참조. 정작 저우언라이 등 중화인민공화국의 개국공신이자 초창기 수뇌부였던 사람들도 상당 수 황포군관학교 출신이다.[6] 시아버지 시중쉰도 문화대혁명 당시에 공격당했고, 1978년에서야 복권되었다.[7] 인민해방군 공군 소속으로 상장까지 오른 류야저우(刘亚洲)가 그 사례이다. 소설로 대장까지 진급.[8] 시진핑은 한때 중앙군사위에서 비서로 근무했고, 배우자가 현역 군인인 만큼 인민해방군에서는 시진핑을 자신들의 일원으로 인정한다고 한다. 이는 시진핑이 군과 큰 연이 없는 리커창과 같은 경쟁자들을 제칠 수 있던 이유 중 하나였다.[9] 저장대학의 경우 중화인민공화국의 명문대 그룹인 구교연맹 소속으로, 중화인민공화국에서 대단한 수재들만 갈 수 있는 대학이다.[10] 시다다는 시진핑의 애칭.[11] 사실 아베 신조도 개인적으로는 한국 문화를 좋아했었고 집권 1기 차에는 친한파로 분류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