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hulk, Disciple of the Witness 목격자의 신봉자 룰크 | ||
<colbgcolor=#8b0000> 프로필 | ||
이명 | ||
종족 | 루브라이인 | |
성별 | 남성 | |
소속 | 목격자의 신봉자 | |
성우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앤드류 모르가도[2]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이창민 | |
테마곡 | The First Disciple(첫 번째 신봉자) |
[clearfix]
1. 개요
Drown in the Deep. Or rise from it. 심연 속에서 익사해라. 혹은 그로부터 일어나라. |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fff>왕이 아니다. 신도 아니다. 신봉자. 예언자.
Not kings. Not gods. Disciples. Prophets.
존재를 섬기는 구원자다.
Saviors serving existence.
불멸의 사명. 특권.
An undying purpose. A privilege.
Not kings. Not gods. Disciples. Prophets.
존재를 섬기는 구원자다.
Saviors serving existence.
불멸의 사명. 특권.
An undying purpose. A privilege.
신봉자의 서약 1네임드 클리어 후, 룰크
||데스티니 시리즈의 등장인물.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5년차 확장팩, 마녀 여왕의 신봉자의 서약 레이드의 최종 보스. 목격자의 첫 신봉자이며 고대에 푸른 태양이 파괴되어 멸망한 행성 루브라이 (Lubrae)의 마지막 생존자이다.
2. 특징
2.1. 외모
약점을 파괴하여 내피를 드러나게하면 세 번째 관절을 구부려 역관절 형상으로 걸어다니며 허리를 숙이지고 싸우지만 그럼에도 사이즈는 꽤나 큰편.
하관에 위치한 마스크와 전신에 둘러져있는 붉은색의 외피는 룰크의 전사를 상징하는 갑옷으로, 작중에서 수호자들이 룰크의 무기를 역이용해서 신경계와 연결된 네 약점을 집중 공략한 것.
2.2. 무구
루브라이의 몰락 (Lubrae's Ruin) |
인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월도의 기원은 루브라이의 몰락으로 수호자가 최초로 획득하는 수수께끼는 사바툰이 부서진 월도 조각을 함선에 일부러 배치해놓고 수호자가 화성의 성물을 이용하여 재제작한 것으로, 이를 선봉대에 보고해서 무기제조사에서 개량형을 만든 것 이다.
룰크가 사용할때는 룰크의 레이저 발사, 월도에 어둠을 휘둘러 사용하는 공명 돌진, 월도를 떨어뜨리며 두르는 포스 필드 전개등등 월도로 어마어마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기에 인게임에서 수호자가 사용할 수 있는 무기와는 갭이 매우 크기에 사실상 외형만 똑같은 무기로 취급된다.[4]
뒤집힌 것 (Upended) |
그 아래에 있는건 양육하는 벌레 시타 (Xita, the Nurturing Worm)로 자신의 생명력을 전부 소모해 뒤집힌 것의 동력원으로 사용되었다하며 룰크가 사실 반강제하다시피 거래를 제안하긴 했지만 시타 본인도 동의한 것이라고한다.
딸깍 하고 누르기만 하면 행성 정도는 가볍게 날려버릴수있는 행성 파괴 무기로 이미 여러번 사용했었고 쓸때마다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묘사가 있다. 다만 작중에서는 해당 무기가 탑재되어있는 룰크의 피라미드가 사바툰의 계략으로 왕좌세계에 침몰했기때문에 사용하는 묘사는 보여주지 못했다.[5]
2.3. 성격
좋은 말로는 신념에 일생을 바치고 나쁜 말로는 광신적인 성격. 이는 목격자를 만나기 전 생전부터 그러했고, 목격자를 만나 처음으로 일생에서 안도감을 얻은 후 목격자의 명령이라면 온 몸을 불사르는 광신으로 성장했다. 그 외에도 일족의 전사로써 전투의 영광을 추구하는 것을 옳다고 여긴다.자신이 믿는 것이 옳다는 생각이 너무 강해서 그런지 오만한 면도 있으나, 반대로 자신이 더 약하거나 나쁘다는 것이 증명되면 그것을 인정하고 잘못을 고치려 하는 태도도 보인다. 아버지의 박쥐 같은 면모에 대해 반발하는 과정에서 생긴 성향으로 보인다. 과거에는 자신만이 목격자의 신봉자가 될 수 있다며 자만하고 한 때는 목격자에게 자신을 동등한 위치로 취급해달라고 반기를 들었으나 목격자가 내린 시험을 통해 목격자가 자신보다 더 현명하고 강대하다는 것을 인정하며 계속해서 목격자의 곁을 지키며 가르침을 받기로 했다.
목격자를 따르지 않는 존재들을 친히 "계몽"시켜야 한다고 여기는지 이들을 하등하고 아직 진실을 못 보는 애송이 정도로 취급하는 면이 강하다. 벌레 신에 대해서는 단순히 필요해서 동맹이라는 이름 하에 복속시켰으며, 그 벌레 신이 아니면 살 수 없는 군체에 대해서는 하등한 존재라며 깔보기도 한다. 목격자가 사바툰을 신봉자로 만드려하자 사바툰이 거짓과 속임수의 군체 신 인만큼 그녀가 목격자를 뒤통수 칠것이라 확신하고 뒤집한 것을 이용해 사바툰의 왕좌세계를 포함하여 사바툰을 말살해버리겠다고 툭하면 경고해댔다.
마찬가지로 여행자를 따르는 인류도 하등한 존재로 여기는지, 목격자가 수호자에게 힘을 건네는것을 탐탁지 않아하고 그 수호자가 시공을 사용하는것에 대해 아예 경멸하며 레이드 진행 내내 수호자를 조롱하며 비하하며 깔보고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수호자에게 자신이 저지당한다.
다만 특이하게 네자렉이 신봉자가 될때는 월도를 선물하거나 목격자의 선물을 받들라는등 네자렉과의 관계는 나쁘지않은걸로 묘사된다. 네자렉이 목격자를 충실히 따랐던 것으로 보이기에 룰크도 이런 네자렉이 마음에 들었던 듯.
====# 어록 #====
신봉자의 서약 4네임드에서 수호자가 기믹을 수행하며 퍼즐을 푸는 내내 비하하고 조롱하는 말들을 하며 트래쉬 토크를 시전한다.
해당 문단에 기재된 대사들은 4네임드에서 랜덤으로 출력되는 대사.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fff>아직 포기하지 않았나?
Give up yet?
Give up yet?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fff>가만히 있으면 죽는다.
Stay and die, leave and die.
떠나도 죽는다. 내겐 다를게 없다.
Doesn't make much of a difference to me.
Stay and die, leave and die.
떠나도 죽는다. 내겐 다를게 없다.
Doesn't make much of a difference to me.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fff>이건 시험일까? 그래… 내 시험이다! 너희에게 최후를 선사해 주마.
Is this a test? Yes... MY test! I deliver you finality.
Is this a test? Yes... MY test! I deliver you finality.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fff>끝을 포용해라!
Embrace the end!
Embrace the end!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fff>목격자가 너를 본다. 너에게 기회를 준다. 그런데도
The Witness sees you. Grants you opportunity.
걷어차 버리는구나!
And you squander it!
The Witness sees you. Grants you opportunity.
걷어차 버리는구나!
And you squander it!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fff>네 사체로 뭘 해야 할까? 글쎄,
What to do with your corpses?
내 영역의 장벽에 줄지어 놓을 수 있지 않을까.
Perhaps they can line the walls of my domain.
What to do with your corpses?
내 영역의 장벽에 줄지어 놓을 수 있지 않을까.
Perhaps they can line the walls of my domain.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fff>심연을 섬겨라…
Serve the abyss...
Serve the abyss...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fff>아, 네가 죽음과 함께 추는 춤이 정말 아름답구나!
Oh, how I cherish your constant dance with death!
Oh, how I cherish your constant dance with death!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fff>장난이 끝나면 날 깨워라 꼬마들아.
Wake me when you're done playing around, little ones.
Wake me when you're done playing around, little ones.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fff>너희 모두에게 아주 중요한 날이구나!
Big day for all of you!
여기까지 온 걸 축하해주마.
Congratulations on making it this far.
Big day for all of you!
여기까지 온 걸 축하해주마.
Congratulations on making it this far.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fff>서두를 필요는 없다.
No need to rush.
No need to rush.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룰크/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강함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fff>내 피가 흘렀다. 잘했다![6]
My blood spilled. Bravo!
My blood spilled. Bravo!
신봉자의 서약 4네임드.
||지식에서 언급되는 레이드 화력팀과 아이코라의 은신자들의 보고에 따르면 룰크의 전투력은 가히 역대 최강으로 기믹에서 사용되는 부위파괴는 단순히 수호자의 전투력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룰크가 과하다 싶을정도로 수호자를 깔보고 오만하게 굴었기에 수호자들이 이길 수 있었다고 한다.
본편 등장 이전 과거에도 뒤집힌 것을 이용해 여러 행성을 정복하고 파괴시켜왔다는 묘사를 보면 세계관 내에서 초인과적 에너지를 휘두르는 여행자, 목격자 다음가는 세계관 최강자의 전투력을 지니고있다.[7]
인게임 내 보스 난이도도 격이 다른편인데 데스티니 시리즈의 전반적인 레이드 특징인 기믹 수행 -> "그로기 상태에 빠져 약점을 노출하는 보스"의 전통을 따르지 않고 쉴새없이 적극적으로 수호자를 때려눕히려 하는 최초의 보스이다.
게다가 기믹 수행때도 단순히 퍼즐 페이즈때도 뒷짐지며 성큼 성큼 걸어다니며 발차기를 날리고, 당시 콘테스트 모드의 난이도 설정과 겹쳐져 수호자가 설치하는 궁극기 구조물인 빛의 샘과 새벽의 수호물을 발차기 2방만에 부숴버리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줘 화제가 됐다.[8]
국내외를 막론하고 커뮤니티에서는 지 혼자 엘든 링 하는 보스 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한국판 더빙도 보스의 위엄에 걸맞은 음성을 지녔다며 강력한 존재감을 어필하는 중이다.
5. 기타
- 포세이큰 확장팩에서 등장한 경멸자 이후 3년 만에 등장한 신규 종족이며 목격자의 첫 번째 신봉자인 만큼 매우 강력한 존재이다. 뜬금없이 루브라이인이라는 종족이 등장한 탓에 급조 설정에 대한 반감을 가질 수도 있으나 보스몹으로써 보여준 존재감이 너무 압도적이나보니 이에 대한 여론은 금세 사그라들었다.그리고 약 2년 뒤 예속자=공포의 군단이라는 새 종족이 추가되며 사실상 룰크는 훗날 대적할 공포의 군단에 대한 예고편에 가까워졌다.
- 리븐이후로 수호자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레이드 보스다. 이전의 보스들은 기계이거나, 하더라도 자기네 언어만 쓰는 경우 뿐이었다.
- 뭔가를 수집하는 취미가 있는지 신봉자의 서약 레이드에서는 유리 금고의 빛의 방패, 마지막 소원의 굴복자 정수등, 과거 레이드에서 사용됐던 성물이 보관되어있다.
지식에서도 사바툰이 빛 연구를 위해 수집했던 고스트들을 보더니 사바툰이 수호자가 된 틈을 타 홀랑 집어갔다. 또한 신봉자의 서약 레이드의 배경인 피라미드에는 웬 생물들을 토막썰어 박제해놓은 것 같은 장식이 몇 개 있는데, 빛의 추락 트레일러에서 목격자가 수호자를 한순간에 토막내 죽여버리는 능력을 보여주면서 목격자가 죽인 생물을 가져와 박제한 것이라는 추측이 돌고 있다.[9]
- 한 지식에서는 사바툰이 납치했던 고스트 하나를 다시 납치하여 빛에 대해 심문하고 있었는데, 고스트가 자격 있는 자를 찾는다고 하자 자신 또한 자격이 있다고 주장한다. 그때 갑자기 그 고스트가 여행자가 직접 빙의한 듯한 말투로 변하자 당황했고 곧 그 고스트가 빛을 뿜으며 자폭하자 빛은 주기만 하는 것이냐며 투덜거리고 다음 고스트를 꺼내온다.
- 칼루스와의 접점은 없지만 빛의 추락에서 보여준 신봉자로써 폐급 모습과 삽질로 인해 유저들에게 짐은 돈까스가 먹고싶도다, 씹돼지금쪽이라며 비교당하였다.
지식에서 룰크를 대하는 목격자의 상냥한 모습과 대비되는 사무적이고 호통까지 치는 모습에 내심 룰크와 칼루스를 비교해보고 기분이 팍 상한 것이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왔다.[10]
- 인게임에서 연속적으로 근접 공격을 가하면 확률 적으로 월도를 휘두른뒤 포효하는 듯한 자세를 취한다. 본래 면역 페이즈에서는 발차기로 근접 공격을 날리지만 해당 상황은 딜페이즈로 넘어갈때 근접 공격인 월도를 휘두르는 모션이 출력되기에 심어져있던 더미 데이터가 재생된듯.
- 빛 속으로 업데이트 에서 만신전 출시 기념으로 나온 추가 설정에 의하면 룰크의 기함 내에 있는 문양에 숨겨진 암호를 해독한 암호고고학자들이 룰크의 모성 루브라이의 위치를 추정하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현재 해당 좌표로 탐사정을 보낸 상태이며 탐사정이 루브라이에 도달하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
앞의로의 여정 개발자 인터뷰 영상에서 밝힌 에피소드와 관련된 정보에서 후반부에 예고한 데스티니 시리즈의 11년차 개발명이 코드네임: 프런티어(Frontier) 이기에 10년차에 에피소드에서 빛과 어둠의 전쟁의 여파를 다룬뒤 인류가 태양계 밖을 개척해나가며 그중에 등장하는 배경 중 하나로 루브라이 행성이 등장할 것 이라는 추측이다.
[1] 원문인 The Upender는 룰크가 루브라이의 발전기를 파괴한 여파로 행성의 하늘과 땅이 뒤집어진 듯한 것에서 비롯된 이명이다. 이에서 이름을 딴 무기는 뒤집힌 것이라고 번역되었지만 번지 소식에서는 생뚱맞게 모든 왕의 왕이라는 오역으로 나왔다. 원문을 살리자면 천지개벽자 정도가 적당하다.[2] 미스락스와 중복.[3] 기획단계에서 전사나 월도에 대한 구체적인 이미지가 잡히지 않았는지 전신을 무기로 변형하거나 척추에서 신경계 검을 뽑아 싸우는 컨셉아트도 있었다.[4] 신봉자의 서약 레이드 경이 무기인 공동의 의무 파동 소총이 꽤나 채용 메리트가 떨어지기에 공명 돌진을 사용 하는 경이 버전 루브라이의 몰락을 내달라는 의견도 있다.[5] 여파가 엄청나서 그대로 왕좌세계를 파괴하면 피라미드를 포함한 룰크 자신도 파멸하기때문.[6] 해당 대사는 딜페이즈를 한번 성공적으로 완료 한 후에 출력된다.[7] 과거에 한 링 월드 행성계 하나를 단독으로 박살내는 장면이 로어에서 묘사되는데, 별다른 계락도 없이 직접 쳐들어가서 무기로 다 쓸어버리는 게 전부인데도 행성계가 속수무책으로 박살이 나버렸다. 게다가 이 마저도 전력으로 싸운 게 아닌, 사바툰을 감시하다가 따분해져서 잠시 취미삼아 전투를 즐긴 것으로 묘사된다.[8] 당시 신봉자의 서약 3네임드가 난이도의 관문이 됐고, 지속적인 기믹 요소로 인해 다음 네임드도 이런식으로 불쾌하고 힘든 퍼즐이 기다리고 있는게 아니냐며 한창 분위기가 실망스러워져갔다.[9] 이후 최후의 형체 확장팩에서 목격자가 추구하는 최후의 형체 뜻 자체가 전 우주를 목격자가 원하는 단 한 순간으로 영원히 박제시켜버리는 것이 드러남으로써 해당 구조물에 대한 추측흔 사실로 밝혀졌다.[10] 해당 추측은 진짜일 가능성이 높다. 한때 룰크도 목격자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자신에 대해 반성한뒤 일단 목격자의 말이라면 당연히 신뢰하고 행동하며 잘 따랐다는 묘사가 있기에 칼루스가 이해할 수 없다며 따지려는 모습은 그리 곱게 보이진 않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