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555> Nezarec, Final God of Pain 마지막 고통의 신 네자렉 | ||
프로필 | ||
이명 | ||
종족 | 불명[3] | |
성별 | 남성 | |
소속 | 목격자의 신봉자 - 프라임 박해자 | |
성우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벤 프론스키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정성훈 | |
테마곡 | Oneirophobia(꿈 공포증)[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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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uardians! Let me devour your fear! 수호자! 너의 두려움을 삼켜주마! |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fff>나는 고통이다. 나는 공포다. 나는 네자렉이다!
I am pain. I am terror. I am Nezarec!
I am pain. I am terror. I am Nezarec!
하이퍼넷 격류 中, 네자렉
||데스티니 시리즈의 등장인물.
작중 시점에서는 수 세기 이전에 이미 죽었으며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6년차 확장팩, 빛의 추락의 악몽의 뿌리 레이드에서 모종의 사유로 부활하여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2. 특징
2.1. 외모
프라임 박해자(Prime Tomentor)로 구분되며 모든 박해자와 유전적 계통을 공유하는 최초의 박해자이다.[5]
네자렉의 사망 이후 그의 유해가 온 행성계에 흩어진 이후 목격자는 네자렉의 머리만 겨우 회수하여 자신의 기함 정수(Essence)에 안치해놓았다. 그런 뒤 룰크의 유전자를 사용해 그의 몸통을 생성시키는데 성공하나 아직 미완성이라 고치안에 보관해둔 상태였는데 여행자가 쏘는 테라포밍 광선에 직격당해 그의 정신이 깨어나고 말았고 악몽의 뿌리 레이드에서 수호자의 화력팀이 빛과 어둠으로 뿌리를 충전하면서 힘을 불어넣는 바람에 최종전에서 완전히 부활하고만다.[6][7]
좌(룰크) 중앙(목격자) 우(네자렉) |
2.2. 무구
네자렉의 무기 밤 공포(Night Terror) |
작중에서는 룰크와 비슷하거나 그보다 조금 아래의 체격으로 부활했기에 양손으로 휘두르지만 이전에 묘사된 삽화나 지식을 보면 하늘을 날면서 한손으로 휘두르고 다녔다는 묘사가 있다.
추가로 망토를 두른 원래 모습시절에 무구와 디자인이 상당히 차이가 나는데 원래 사용하였던 무구는 지금의 밤 공포와는 다르게 아랫쪽에 장식이 없으며 날은 더욱 긴 형태였고 날 반대쪽엔 망치 같이 생긴 장식이 없었다.
2.3. 악몽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tablebordercolor=#fff>나의 기억은 결코 꺼지지 않는다.
My memory will never extinguish.
가장 평온한 순간, 깊은 잠 속에서...
In your calmest moments, your deepest slumber...
너는 나를 기억할 것이다, 수호자.
you will remember me, Guardians.
My memory will never extinguish.
가장 평온한 순간, 깊은 잠 속에서...
In your calmest moments, your deepest slumber...
너는 나를 기억할 것이다, 수호자.
you will remember me, Guardians.
악몽의 뿌리에서 남긴 유언.
||네자렉의 정체는 악몽으로써 각종 비유나 미사여구가 아닌 진짜 악몽이라는 개념 자체가 인물로 형상화된 것이기에 전쟁의 군체신 시부 아라스를 검의 논리로 연결을 끊었던 것처럼 고립 시킬 수 없으며 어떠한 생명체가 고통, 공포를 느끼면 힘을 얻으며 범 우주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12] 이 영향력은 생명체의 탄생 때 부터 각인되어 있으며 인간이 공포를 느낄 때 등골이 서늘해지는 것도 네자렉의 영향력이 인류의 유전자에 각인되어 있기 때문이다.
본인의 성격은 지각이 있는 생명체에게 고통과 두려움을 주어 악몽을 꾸게해 대상이 고통받는걸 즐긴다고한다. 이는 본인의 부하들도 예외는 아니라서 정수에 배치된 그림자 군단과 이들의 사령관인 조아르크도 엄청난 악몽에 시달렸다.
이 때문에 암흑기 이후 흩어진 그의 유해나 관련된 유물에 살짝만[13] 닿아도 저주에 걸려 타락하고 난폭해진다.[14] 그리고 조금이라도 네자렉과 관련된 물체와 접촉해도 네자렉의 속삭임을 듣게 되는 등 그가 범우주적인 개념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작중에서는 네오무나의 시민들에게 광역으로 악몽을 꾸게해 서서히 힘을 키우고 있었으며 네오무나 입장에서는 이를 방지할 방법이 없기에 뜬 눈에 코가 베일 수 밖에 없었다.[15]
결국 악몽의 뿌리 레이드에서 수호자에게 처치당하며 퇴장하지만 위에 언급된 유언을 남기며 자신은 현실에 존재할것이며 언젠가 수호자에게 복수하겠다는 위협을 남겼다.
최후의 형체에서도 네자렉이 악몽이란 개념이 실체화된 것이라고 확인사살을 하며 미카-10은 네자렉을 진정하게 파괴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뇌한다. 네자렉의 육신은 죽었지만 악몽 에너지는 아직도 피라미드를 가득 매우고 있어 누군가 이를 다룰 수 있는 힘으로 다듬을 수 있다는 떡밥 또한 뿌려졌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네자렉/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기타
- 에버버스에서 판매하는 워록용 장식 "네자렉의 로브"나 경이 방어구 "네자렉의 죄"는 과거 네자렉을 섬기던 사이온들의 유물이다. 실제로 네자렉의 죄의 외형은 그의 두상과 그 형태가 흡사하기도 하다. 게다가 네자렉의 죄 같은 경우 경이 효과 아이콘에 네자렉의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붉은 전쟁 때 나온 방어구임을 생각하면 소름돋는 포인트.
- 여담으로 빛의 저편까지는 로어 파는 수호자들의 가장 깊은 심연으로 취급 받았다. 이 당시 네자렉은 각종 로어에서 단편적으로 언급되는 주제에 데스티니 시리즈의 핵심인 빛과 어둠의 대립을 초월한 존재라고 생뚱맞게 띄워주고 있었다. 하지만 마녀여왕을 기점으로 어둠 세력에 대한 설정이 공개되고 어둠 그 자체가 아니지만 어둠을 휘두르는 존재가 나옴으로서 상황이 반전되었다.
다만 예언도 틀렸던게 아닌게 신봉자가 되기 전에도 네자렉은 악몽의 개념 그 자체였고 인류가 공포를 느끼면 오한을 느끼는 것도 네자렉의 우주적인 영향력 때문인 것이 밝혀지며 빛과 어둠과는 별개로 존재하던 어떠한 개념이 어둠에 의해 거두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네자렉이 여행자의 빛을 통해 되살아 나면서 빛과 어둠을 둘다 다루는 것이 가능해졌고 실제로 보스전에서도 빛과 어둠으로 수호자들을 상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 이와 별개로 우주적인 존재가 수호자 좀 빨리 오게 하겠다며 고작 시민 3명(...)을 죽였을거라고 하는 대사 때문에 상대적으로 허접했던 데이원 난이도, 그리고 이후 나온 크로타의 최후 데이원 난이도와 엮여 고작 사람 3명 죽이는 허접한 놈이라는 오명이 붙게 되었다.[16]
- 빛의 추락이 80년대 감성을 모티브로 한 확장팩인 만큼 악몽의 뿌리의 스토리 모티브는 나이트메어 3이다.[17] 악몽을 통해 사냥하는 프레디 크루거의 유해를 파괴해 물리친다는 내용을 오마주했으며 네자렉의 모티브 또한 프레디 크루거임을 알 수 있다.
[1] 네자렉 본인이 명명하는건 아니고 인류의 암흑기 당시 수호자와 일반인을 가리지 않고 사람들이 야경증을 호소했으며 꿈 속에 악몽으로 나타나 고통을 주기에 오랜 인류의 서적에서 명명된 명칭이다.[2] 원래는 네자렉을 섬기는 인간들의 고문헌 증오의 네자렉에 나온 구절이였으나 망령의 시즌의 최종 시즌 스토리 미션에서 네자렉의 기함인 가장 어두운 시간의 예배당(Chantry of the Darkest Hour)이 최초로 등장, 즉 네자렉의 예배당이라는 것을 노골적으로 알려줬다.[3] 종족 자체가 무엇인지, 기원은 알려지지 않았고 종족 자체가 엄청난 사이오닉 능력을 지녔다고한다.[4] 공식 사운드트랙에는 딜페이즈 브금이 생략되어있다. 풀버전은 #[5] 박해자가 빛의 추락 캠페인에서 선행 등장하는 바람에 네자렉이 박해자를 본떠 만들었다고 인식될 수 있겠지만 종파를 따지자면 룰크 - 네자렉 - 박해자 순이다. 즉 박해자는 그림자 군단의 복제 기술을 사용해 만들어낸 네자렉의 복제인 것.[6] 각각의 네임드를 이동하는 구간에서 네자렉이 호박같은 고치 안에 들어가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순차적으로 뼈대부터 살까지 구성되는 디테일이 들어가있다.[7] 설정 상 네자렉의 고치가 있는 열쇠 모양의 구조물이 악몽의 뿌리이다.[8] 몸체가 너무 통통하고 심한 수준은 아니지만 여유증처럼 가슴이 살짝 튀어나와있으며 복부비만처럼 배가 나와있기에 통닭이라고 까인다.[9] 이는 룰크가 상대적으로 슬림하고 발차기를 주력으로 사용하기에 각선미가 돋보인 영향도 있다.[10] 네자렉의 초기 컨셉은 공명으로 이루어진 망토를 두르고 싸우는 것이였으나 전투 중 휘날리는 망토가 자주 터지는 물리 엔진이 버티지를 못했는지(...) 폐기되었다.[11] 섀도우킵에 추가된 달 활동으로 획득할 수 있는 검과 이름이 같지만 해당 중화기 검은 에리스 몬이 랄닉스의 손도끼를 재료로 사용해서 제작해준 무기라 엄연히 다른 무기다.[12] 기갑단이나 인류 일부에서는 네자렉을 신으로 숭배하며 더이상 악몽을 꾸게 하지말아달라는 종파가 있기도 했다.[13] 빛의 가문 서기 아이도의 언급으로는 엘릭스니들이 조그마한 썩은 고기살점가지고 싸우고 있다고 했는데 묘사를 보면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사이즈만 되도 큰 영향을 끼친다고한다.[14] 룰크의 유해도 이러한 영향이 있는 묘사가 있기에 해당 특징이 목격자의 신봉자로 국한되는가 했지만 추가적인 묘사가 없어져 네자렉 본인만의 특징으로 추정.[15] 네오무나 시민들은 육체를 보존해두고 정신체를 구름방주라는 컴퓨터로 이주시켜 가상현실에 살고있기에 잠을 자지 않는다는 방식으로 네자렉의 위협에서 벗어 날 수 없으며 살짝 한눈만 팔아도 네자렉에게 노출되는 그야말로 답이 없는상황.[16] 사실 정의로운 수호자와 선봉대의 성향을 고려하면 네자렉이 그런 식으로 네오무나 시민을 직접적으로 해코지했다면 그 수가 몇 명이 되었든 네자렉을 빨리 처리하려 했을테니 네자렉이 아주 틀린 말을 한 건 아니다. 문제는 악몽의 의인화라는 놈이 별 볼일 없는 시민 3명을 죽이겠다고 하는 거지...[17] 악몽의 뿌리 레이드 칭호가 대놓고 3편의 부제인 꿈의 전사 (Dream Warrior)로 나오면서 사실 상 확인사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