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지(마리오 시리즈)/작중 행적

역시 2P 캐릭터로 등장한다. 2P 선택시, 스테이지 당 마리오와 번갈아 한번씩 나온다.

특이하게도 이때는 마치 상시 플라워 상태인것처럼 흰 바지와 모자+녹색 셔츠 조합이었는데[1], 이는 엉금엉금이나 쿠파, 해머브로스 등과 팔레트를 공유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3.2.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더 로스트 레벨즈

이젠 1P로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점프력은 높으나 잘 미끄러진다. 루이지의 성능 차별화가 최초로 이루어졌다.

마리오, 키노피오, 피치공주와 함께 4인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한 명으로 등장한다.

참고로 루이지의 아이덴티티인 점프 키를 눌러 공중에서 잠깐 버티는 능력이 처음으로 구현되었다. 또한 점프할 때 허공답보를 하는 것도 이 작품에서 처음으로 나왔다.

관성력이 높아서 잘 미끄러지지만, 4명 중 점프력이 가장 높고, 체공시간도 다른 캐릭터들의 2배 가까이 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본작은 수직으로 올라가는 식으로 디자인된 스테이지가 많아 점프력이 뛰어나고 공중에서의 체공시간이 길어 안정적인 착지를 할 수 있는 루이지가 활약하기에 안성맞춤인 환경[2]이 갖춰져 있어서 강력한 캐릭터로 꼽힌다. 때문에 컨트롤 실력이 좋아 잘 미끄러져서 다루기 까다롭다는 점이 별 의미가 없어지는 고수층 플레이어들에게 키노피오와 함께 스피드런 등지에서 많은 애용을 받는다. 대신 긴 체공시간으로 인한 느린 착지로 인해 보스전이 많이 난감하다는 것이 유일한 단점이다.

이 미끄러짐은 마리오와 성능이 동일한 1과 3로 회귀한 월드를 제외하고 이후로 루이지의 고유 특성이 되었다.

3.4.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 / 슈퍼 마리오 어드밴스 4

오프닝 때 마리오와 같이 커튼을 연다. 멀티 플레이에서는 역시 2P로 등장한다.

3.5. 슈퍼 마리오 월드 / 슈퍼 마리오 어드밴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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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P로만 플레이할 수 있으며, 성능은 마리오와 동일하다. 원조 월드 당시 생긴 모습은 그냥 마리오의 팔레트 스왑이었고[4], 컬렉션에선 모습이 마리오와 다른 모습으로 나오며 길쭉하게 변하였다.

그러나 게임보이 어드밴스용 리메이크 게임인 슈퍼 마리오 어드밴스 2에서는 휴대용 콘솔 특정상 2인용 교대로 플레이하는데에 한계가 있는지 독립적인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 R키를 눌러 마리오와 루이지를 교대할 수 있다. 원작에서와는 달리 여기서는 USA 때처럼 높은 점프력을 가지고 있지만 잘 미끄러진다. 엔딩 크레딧에서 쿠파를 마리오로 잡았을 경우 마리오가 쿠파를 잡고 길에 가는 길에 요시의 알을 뒤따라간다. 루이지로 잡았다면 마리오가 뒤에서 따라온다.

3.6. 슈퍼 마리오 64

1인용 게임인지라 등장하지 않는다.

사실 마리오 64에도 루이지를 추가하려고 했으나[5] 용량 문제로 잘리고 말았다.

게임을 뜯어보면 2인용 모드를 암시하는 코드가 남아있으며 2020년에 유출된 닌텐도 64 소스 코드에서 루이지의 모델과 음성이 존재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원래 2P 캐릭터로 추가하려다가 용량 문제로 잘려나갔는게 확인되었다.

3.7. 슈퍼 마리오 64 DS

킹부끄와의 배틀에서 이기면 구출할 수 있다. 점프력이 가장 높으며, 백점프 시 천천히 하강하는 빙글 점프를 사용할 수 있다.[6] 또한 물 표면에서 약 2초간 달릴 수 있다.[7] 파워플라워를 먹으면 투명루이지가 되어서 철장, 거울 등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또한 떨어질 때 점프를 꾹 누르면 파닥파닥 점프를 쓸 수 있는데, 떨어지는 속도가 감소한다.[8] 즉, 높은 점프력 및 체공 시간, 사기 기술(빙글 점프), 수영 속도, 우수한 조작감 등 여러가지 장점을 고루고루 갖추고 있어 여러 플레이어들에게 만장일치로 본작의 4명의 플레이어블 중 가장 조작이 쉬우면서도 강력한 사기 캐릭터로 꼽힌다.

특히 빙글 점프를 잘만 사용하면 스테이지를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스킵할 수 있다.

여기에서 키노피오와 루이지 관계를 볼 수 있는데 특히 1층 광장에 있는 키노피오는 마리오와 비교해서 루이지를 까는 것을 보아 키노피오에겐 루이지는 놀고 다니는 존재로 보인다.

3.8.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시리즈

참고로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시리즈에서 루이지의 성능은 마리오랑 차이가 없다. 키만 살짝 큰 마리오인 셈. 루이지가 주인공인 뉴 슈퍼 루이지 U에서야 슈퍼 마리오 USA에 구현되었던 루이지 특유의 더 뛰어난 점프력과 잠깐동안 공중에서 버티는 능력, 그리고 잘 미끄러지는 특성이 구현되었다.

3.8.1.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히든 캐릭터로 등장. 파일 선택시 L키와 R키를 누른 채로 고르면 루이지로 플레이할 수 있다.[9] 사실 엔딩 화면에 히든 캐릭터인 루이지로 플레이하는 법을 알려주는 문구가 숨겨져있다. 멀티 플레이 모드에서는 마리오와 루이지 중에 조작하고 싶은 사람을 고를 수 있다.

포커 계열의 미니 게임에선 카지노 오너로 등장한다.

3.8.2.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Wii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2~4P만 고를 수 있다.

피치 성에서 제공하는 보너스 영상(#1, #2)에서는 아주 취급이 별로다.[10] 엔딩에서도 비행선을 피치 공주와 같이 타지 못하고 키노피오들과 타고 온다.

3.8.3.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

전작처럼 히든 캐릭터로 등장. 월드 6를 클리어하고, 1편 때처럼 게임 파일 선택시 R키와 L키를 같이 눌러 사용할 수 있다.[11]

3.8.4.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Wii와 마찬가지로 2~4P로만 고를 수 있다. 전작처럼 모범 플레이 블록을 건드리면 루이지가 자동으로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3.8.5. 뉴 슈퍼 루이지 U

본격 루이지가 주인공이 되는 작품.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에서는 8월드 입장시와 최종 쿠파전 직전에 피치가 마리오를 부르지만, 이 게임에선 루이지를 부른다.[12]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시리즈에서는 마리오의 클론 캐릭터였지만 여기서는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에서 구현된 마리오보다 더 높은 점프 능력과 공중에서 점프 키로 잠깐 버티는 능력, 이동 관성이 더 큰 특징 등이 구현되었다. 심지어 뉴 슈퍼 루이지 U에서는 두 키노피오나 톳텐 같은 다른 캐릭터들도 루이지의 점프 성능을 따른다.

엔딩을 본 후에 스테이지 시작 부분에 나타나는 M블록을 치면 기존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시리즈의 마리오 성능으로 플레이하게 된다. 단 톳텐은 M블록의 영향을 받지는 않는다.

3.8.6.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 디럭스

기존 NSMBU와 성능은 비슷하나, 1P도 루이지를 선택할 수 있다.

3.9. 슈퍼 마리오 Wii 갤럭시 어드벤처

키노피오탐험대와 함께 우주로 끌려간 피치 성을 탈출하다가 쿠파의 공격을 받아 탐험대와 헤어진 것으로 나오는데, 중반부의 팬텀 갤럭시에서 형님귀신에게 잡혀갔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구출한 후 별똥별 천문대에 합류해서 그린스타를 포함한 파워스타를 몇 개 구하지만 자력으로 돌아오지 못해서 구하러 가야 한다. 이후 허니비 킹덤 갤럭시에서의 루이지 구출 에피소드를 마치면 루이지는 지쳤다면서 남은 파워스타를 대신 구해달라고 한다.

마리오로 파워스타 120개를 모두 모아 진엔딩을 보면 루이지로 플레이 할 수 있게 된다.[13]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마리오보다 점프가 더 높고 관성의 영향을 더 받는데, 물 속에서 스핀 시 공기 게이지가 더 빨리 닳는다.[14] 또한 몇몇 NPC의 대사가 수정되었으며 이벤트도 일부 바뀌었다.[15] 피치공주가 보내는 편지는 여전히 루이지가 아니라 마리오에게 오는데, 덧붙여서 우편키노피오는 루이지에게 실망하지 말라면서 위로해준다. 다만 마리오 때와는 달리 한번에 1UP 버섯 20개를 준다.[16] 이렇게 루이지로 스타 120개를 다시 모으면 히든 스테이지가 열린다.

루이지 플레이로 쉬워지는 건[17] 별 체감이 안되는데 비해 어려워지는건 정말 급격하게 어려워져서[18] 전체적으로 마리오에 비해 어렵다. 또, 2회차 플레이이기 때문에 그림자 혜성이 훨씬 어려워진다.[19]

루이지를 구하는 미션 도중 죽으면 루이지의 대사가 바뀐다.#

3.10. 슈퍼 마리오 Wii 2 갤럭시 어드벤처 투게더

슈퍼 마리오 Wii 갤럭시 어드벤처와 동일한 성능을 가진다. 처음에는 직접 등장하진 않고 빅 트리 갤럭시 등의 일부 갤럭시에서 NPC들에게 언급만 된다. 파워스타 30개를 모으고 난 뒤에 월드 2에서 쿠파를 처음으로 물리치면 일부 스테이지에서 루이지를 발견할 수 있는데, 이때에 말을 걸면 해당 에피소드를 루이지로 플레이할 수 있다. 나중에는 마리오 호에 합류하게 되며, 언제든지 마리오 호에서 루이지로 바꿔서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루이지로 한번 미션을 클리어하면 해당 갤럭시에 '고스트'가 나타났다는 메시지를 받게 된다. 이 고스트는 루이지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건드리면 움직이면서 숨겨진 파워스타, 혜성메달이 있는 위치 또는 숏컷 등의 여러가지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알려준다. 같이 달려보면서 경쟁도 해볼 수 있는 등 소소한 재미거리.

3.11. 슈퍼 마리오 3D랜드

엔딩을 보기 전까지는 마리오만 등장해서 나오지 않는다. 엔딩 이후 열리는 스페셜 월드의 첫 쿠파성 스테이지에서 좀비쿠파에게 잡힌 상태로 등장하는데, 이걸 클리어한 뒤부터 플레이 할 수 있다. 슈퍼 나뭇잎을 얻으면 너구리가 아닌 여우루이지[20]가 되며, 목에 두르는 스카프도 녹색. 잘 미끄러지는 특성도 여전하며, 높은 점프력과 긴 활공시간으로 마리오보다 편하게 넘어갈 수 있는 구간이 몇 있다. 어느 정도 스페셜을 진행하다보면 쿠파가 피치공주를 다시 납치하는 묘사가 있으며, 루이지로 월드8에 가서 피치를 다시 구하면 매 스테이지 진입 화면 하단에 누가 클리어했는지와 깃대 꼭대기를 잡았는지 여부가 표시된다. 크라운 레벨을 열기 위해선 루이지 언락 전의 모든 월드들도 루이지로 재클리어할 필요가 있다.

3.12. 슈퍼 마리오 3D 월드 / 슈퍼 마리오 3D 월드 + 퓨리 월드

마리오, 피치공주, 키노피오와 같이 쿠파에게 붙잡힌 요정 공주들을 구출하는 일을 맡는다. 게임 시작할 때 다른 캐릭터들보다 가장 늦게 토관에 뛰어든다. 슈퍼 마리오 USA와 마찬가지로 점프력이 다른 캐릭터보다 더 뛰어나며, 점프키로 공중에서 잠깐 버티는 능력과 더 잘 미끄러지는 특징도 가지고 있다.

특정 캐릭터가 밟아야만 그린스타나 도장이 나오는 스위치가 있는데 하필이면 루이지의 스위치는 루이지가 무서워하는 유령맵에 있다. 오프닝이나 엔딩에서 마리오는 피치공주와 가까이 있는 반면 루이지는 키노피오와 가까이 있다.

3.12.1. 퓨리 월드

퓨리 월드에서는 본인이 직접 등장하지 않지만, 루이지의 모습을 한 검은색 물감으로 이루어진 적인 퓨리섀도가 등장한다. 퓨리섀도는 마리오를 보면 계속 거리를 벌리면서 도망[21]을 다니는데, 따라가서 3번 공격[22]하면 사라지면서 고양이샤인을 드랍한다. 여러모로 갤럭시 시리즈의 그림자마리오/ 루이지와 비슷한 위치에 있는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3.13. 슈퍼 마리오 메이커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루이지 아미보를 인식하거나 100 마리오 챌린지의 어려움 코스를 클리어하면 루이지 코스튬이 해금되지만 성능 변화는 없다.

3DS판에서는 코스튬이 나오지 않아 미등장.

3.14. 슈퍼 마리오 런

왕국 꾸미기 모드에서 초록색과 보라색 키노피오 각각 150명으로 루이지의 집을 살 수 있는데, 이때 루이지의 집을 설치하면 루이지로 플레이 가능. 또 앱 설치 후 일정 기간안에 게임을 구매하면 특전으로 바로 루이지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성능의 경우 높은 점프는 루이지가 마리오 클론으로 나오지 않은(슈퍼 마리오브라더스 1/3편, 슈퍼 마리오 월드,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시리즈 등) 다른 슈퍼 마리오 시리즈 게임들과 동일하지만 게임 진행 자체가 자동으로 전진하는 방식이기에 벽차기로 뒤로 미끄러지는 상황이 아닌 이상 더 잘 미끄러지는 특징을 체감하기 힘들다. 또한 스핀 사용하기 전에 화면을 터치해서 잠깐동안 하강시간을 늦출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특정 상황에서 핑크/퍼플/블랙 코인을 획득하기 유리한 점이 있다. 공중에서 버티기 능력이 있기 때문에 뒤로 스크롤할 경우 마리오보다 후진거리가 길어서 점프하다가 놓친 코인을 먹을 수 있는 상황이 가끔씩 나오기도 한다.

3.15.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원래는 등장이 없었고, 루이지 amiibo를 인식하여 즉시 얻거나 파워문을 일정량 이상 획득하면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되는 루이지 코스튬으로 간접 출현한 게 전부였다.

이후 2018년 2월 22일 배포된 Ver. 1.2.0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미니게임인 "루이지의 풍선세계"를 개최하는 NPC로 등장하였다. 루이지가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아니라는 것에 아쉬움을 표하는 의견이 있지만,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의 핵심적인 주제가 결혼식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피치공주와 공식 커플이 아닌 루이지가 플레이어블이 되어버리면 커플 구조가 꼬여버릴 수 있으므로 NPC로 등장하는 것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특정 옷을 입으면 루이지의 대사가 변경된다.

루이지 세트
어? 내가 또 있네!?

그게 아니라… 형이었구나?!

깜짝 놀랐잖아!

투명 모자
혹시 거기에 형 있어?

장난치지 마! 무섭잖아!

…있는 거 맞지? 계속 얘기할게.

웨딩마리오 세트, 웨딩쿠파 세트, 웨딩피치 세트
앗! 형, 결혼해!?

나한테 말도 안하고!?

그냥 입은 거라고? 깜짝 놀랐잖아!

신사 세트, 클래식 세트, 탐험가 세트, 빌더 세트, 골프 세트, 요리사 세트, 페인터 세트, 마리오 64 세트, 의사 세트, 와루이지 세트, 디디콩 세트, 와리오 세트, 메탈마리오 세트, Sunshine 세트, 브리들(토퍼, 랑고, 헤리어트, 스프워트) 세트
어? 그 차림은 어딘가에서

본 것도 같은데?

아무튼 아주 멋져 형!

사각팬티, 피에로 세트, 뼈다귀 옷, 골드마리오 세트, 좀비 세트, 8-bit 마리오 모자
형, 그 차림은 도대체… 뭐야?

아니야, 잘 어울려!

잘 어울리는데… 아니야, 됐어.

3.16. 슈퍼 마리오 메이커 2

공식 일러스트나 트레일러 등지에서 마리오와 함께 코스를 만드는 모습으로 등장. 이후 본 게임에서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어시스트 모드에서 등장하며 목숨을 모두 잃을시 다시 등장해서 대신 깨주기도 할 수 있다.

3.17.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4. 루이지 맨션 시리즈

루이지 맨션과 루이지 맨션 다크 문, 루이지 맨션 3에서는 단독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세 게임 모두 최후에 부끄부끄들의 왕 킹부끄와 싸워 이기고 납치당해 그림이 되고 만 마리오를 구출한다.[23]

4.1. 루이지 맨션

경매로 얻은 저택을 둘러보던 도중 얼떨결에 유령 소탕에 나서게 된다. 하지만 루이지 맨션 다크 문과는 달리 게임의 발단부터 실종된 마리오를 찾기 위해 루이지가 유령들을 헤쳐나가는 내용이다. 엔딩에서 액자로부터 빠져나와 어지러워하는 마리오를 보고 그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깔깔 웃으면서도 마리오가 돌아왔다는 안도감에 눈물을 흘리는 루이지의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다.[24]

게임큐브판에서는 루이지는 상당히 굴곡진 디자인이었지만 2018년 3DS 리메이크작에서는 2편인 다크 문 당시의 디자인으로 리파인이 가해졌다.

4.2. 루이지 맨션 다크 문

유령들을 통제하는 다크 문이 부서지면서 유령들이 폭주하자 아라따 박사에게 반강제로 불려져 부서진 다크문 조각들을 찾게 된다.[25] 그러면서 마리오가 또 납치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마리오를 구해내는데 엔딩에서 마리오가 구해줘서 고맙다고 칭찬을 해준다.

루이지: Mario? (마리오?)
마리오: Ah, Luigi! You saved Mario!(아, 루이지! 네가 마리오를 구했어!)
루이지: I did it? (내가 구해줬다고?)
마리오: Way to go. NUMBER ONE!" (잘했어, 네가 최고야!)

이는 은근히 팬들 눈물나게 하는 장면라고 평가받는다.

다시 이성을 되찾은 유령들이 루이지 일행에게 감사를 표하고, 루이지에게 줄곧 민폐를 끼쳤던 유랑아지도 미안하다는 표정으로 루이지를 바라본다. 루이지가 유랑아지를 용서해주자 유랑아지는 그를 핥으며 애정표현을 하고 다들 루이지의 대인배적인 마인드를 칭송한다.

마리오: That's my bro! (역시 내 동생이야!)
루이지: Thanks... Mario... (고마워... 마리오...)

이후 동료들과 유령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유랑아지는 본인이 애완동물로 키우게 된다.

4.3. 루이지 맨션 3

2편에서 사건 해결 후 유랑아지를 반려견으로 삼아 지내다가 동료들과 함께 호텔에 초대받는다.[26] 하지만 한밤중에 호텔이 흑화되고 5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호텔 지배인 파우더네스 코너와 조우. 이는 킹부끄의 광팬인 파우더네스 코너의 함정이었고, 킹부끄는 이미 마리오와 피치 공주를 비롯한 동료들을 액자에 가둬버렸으며, 루이지도 액자에 가둬 복수를 완료하려고 하나 루이지는 필사적으로 세탁물 수거통로를 이용해 지하 1층으로 도망친 후 유령싹싹을 다시 손에 넣어 아라따 박사를 먼저 구출한 뒤, 동료들을 구하고 킹부끄를 다시 물리치기 위해 기괴한 호텔 속에서 모험을 시작한다.

15층에서 파우더네스 코너를 쓰러트리고, 마리오를 구출했을 때, 마리오와 루이지가 서로 껴안고 반가워하는 장면은 시리즈 역대급으로 인상적인 장면. 옥상에서 피치를 구하지만 킹부끄의 함정에 걸려 액자에 박제당해 갇힐 위기에 처한다. 마리오와 피치공주는 다시 잡혔지만 루이지는 유랑아지 덕분에 살아남고 호텔 전체를 그림에 가둬버리려는 킹부끄와 싸워 최종적으로 킹부끄를 유령싹싹에 다시 가두는 데 성공한다. 그러자 킹부끄의 마력이 사라져 호텔이 무너지는 바람에 구이지와 함께 떨어지지만 유랑아지가 살려준다.[27] 다시 한 번 동료들을 액자에서 풀어주고, 호텔이 사라져버린 탓에 상심한 유령들을 위해 호텔을 지어준다. 이후 아라따박사와 구이지는 호텔에 남기로 해서 이들과 이별하고, 루이지는 동료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돌아간다.

5. 슈퍼 프린세스 피치

감정의 지팡이를 손에 넣은 쿠파와 그 수하들인 해머브로스들에 의해, 형 마리오와 함께 납치되며, 피치공주의 구조를 받는다.

루이지를 구하면 '당신은 녹색 남자를 구했습니다!'라는 메세지가 뜬다. 즉 이름으로 불리지도 못한다.

쿠파를 무찌르고 나서 엔딩 장면에서 피치가 철창에 갇힌 마리오와 재회하는데, 피치한테 등을 맞고 날아가서 철창에 부딪힌다.

6. 마리오 RPG 시리즈

6.1. 슈퍼 마리오 RPG

본 스토리 중 언급이 거의 없다가 엔딩 스탭롤에서만 슬쩍 제일 먼저 나온다. 그나마 언급이 되는 부분도 직접적인 게 아닌 게임 안의 간접적인 사양으로 단 두 번뿐. 그나마도 그 중 한 번은 무슨 생각 하니로 억지로 끄집어내야 볼 수 있다. 첫 번째로는 별이 내리는 언덕에서 소원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그 소원이 '형의 도움이 되고 싶어!'다. 두 번째로는 무슨 생각 하니로 볼 수 있는데, 레온이란 몬스터의 생각이 "뭐야, 빨간 형씨잖아...초록 형씨는 어디 갔어?"다.

6.2.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

자세한 내용은 루이지(페이퍼 마리오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6.3. 마리오&루이지 RPG 시리즈

루이지
성능 (1레벨 기준)
시리즈	HP	BP	POW	DEF	SPEED	SUYEOM
1편	12	10	11	9	9	5
2편	16	-[28]	16	14	8	30
3편 / 3 DX	30	9	16	14	10	30
4편	30	6	16	17	10	30
MIX	30	12	18	17	19	24
1 DX	17	16	11	15	9	5
브라더십	14	8	9	10	9	26


1편[29]	2편	3편	4편, MIX	1 DX	3 DX

Okie Dokie

방어형 능력치를 지닌 캐릭터. 공격력, 속도가 낮지만 체력, 방어력이 높아 잘 죽지 않는다. 의외로 마리오보다 수염이 멋있다는 설정이 (언급은 잘 되지 않지만)있긴 있으며, 1편과 1DX를 제외한 실제 게임에서도 SUYEOM 능력치가 마리오보다 높다. 전체적인 성능은 체력, 방어력, 수염(행운)이 쭉쭉 올라가는 탱커형이며, 마리오보다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 요구량이 높다.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항상 머리부터 착지하며, 웬일로 제대로 착지하면 마리오가 깔아뭉개는 등 열심히 몸개그를 펼친다. 무슨 사건이 발생할 때, 혼자서만 싫다며 뒷걸음질 치기도 한다. 가장 압권인 장면은 비전투요원인 옐로스타에게 자기가 피치공주를 지킬 테니 마리오와 함께 옐로스타가 보스를 상대하라고 떠미는 것. 또한 3편까지 쿠파가 마리오의 이름은 기억하지만 루이지의 이름을 전혀 기억하지 못해서 루이지를 녹색 수염이라고 불렀고, 옐로스타가 종반부에 겨우 알려준 이후에야 제대로 부른다.[30] 다른 NPC에게도 무시당하는 건 마찬가지.[31]

그 외에도 특유의 성격 때문에 여행에 차질을 끼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마리오가 독에 중독되어 죽기 직전인 상황에 겁에 질려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을 때. 이 땐 최면술사가 너는 마리오다라고 최면을 걸어서야 겨우 활동할 수 있었다. 마리오랑 의견 충돌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피치공주를 구하러 가기 싫다고 거절하려는 루이지를 망치로 땅에 파묻어버리면서 의견을 묵살시켜버리는 마리오를 볼 수 있다.

마리오&루이지 RPG 시간의 파트너에서는 스타의 신전의 문지기에게 매서운 매도를 당해서 곤경에 처하지만[32] 사실 이는 시험이였으며, 루이지의 마음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면서 통과시켜준다. 이 작품에서 가면갈수록 다너군이 루이지를 무시하는 듯한 말투로 말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33] 사실 시간의 파트너의 루이지가 1편의 쿠파마냥 유독 취급이 심각하게 안 좋았다.

합류한 계기도 어이가 없는데, 마리오&루이지 RPG는 본래 마리오만 여행을 떠날 상황에 쿠파가 루이지를 강제로 태워서 시작된 것이다. 중간에 피치공주로 여장도 하고[34], 조크엔드로 갈 때 망치로 두들겨서 납작해진 채로 형의 서핑보드가 되기도 하는 등, 도구 취급 당한다. 이후 시리즈는 마리오와 같이 놀러갈 때 같이 사건에 휘말리면서 여행을 하는 식으로 시작된다.

1편 한정으로 마리오를 해머로 미니 마리오로 만든 뒤, 하이점프 시전 후 마리오를 점프시키면 내가 고자라니를 시전하고 코인을 1개씩 얻고, HP가 2(원작 일본판 기준, 서양판은 1, 리메이크판은 4) 감소하는 테크닉이 있다. 심지어 루이지의 HP가 2(원작 일본판 기준, 서양판은 1 이하, 리메이크판은 4 이하)이 될 때까지 계속할 수 있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왕자인 콩알왕자를 좋아하는 듯.

마리오&루이지 RPG 3 쿠파 몸속 대모험에서 새로운 스패셜 어택을 쓸려고 볼조개 숲으로 들어왔지만 마리오가 꿀꺽양말에 잡혀버리는 바람에 잠시 동안 루이지 혼자서 진행해야 하며 진행 도중 마리오를 잡은 꿀꺽양말이 거대 꿀꺽양말에 잡혀버리는 바람에 같이 구하러 들어가며, 거대 꿀꺽양말이 납작충이들을 빨아들여서 납작충이들을 쓰러뜨려한다. 쓰러뜨리면 마리오가 소화되는걸 막으려고 해머를 내리치지자 꿀꺽양말이 마리오를 토해내서 멀리 날아가버리고 루이지는 꿀꺽양말에 끼이는 바람에 어택피스 3개 모으는 동안 루이지는 꿀꺽양말에 끼인 채로 진행해야만 한다.[35] 가시 등을 지나다니는 것도 가능하며 마리오를 발견해 재회를 한 후에 다른 꿀꺽양말들을 쓰러뜨리면 볼조개 숲의 어택피스를 모두 모으는게 가능하다.[36]

6.3.1. 마리오&루이지 RPG 4 드림 어드벤처

마리오보다도 비중이 많을 정도로 비중이 급상승하였으나, 브라더 피니시나 미라클 어택 등 여전히 중요한 액션은 마리오가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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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1인자를 제치고 단독으로 활약하는 장면들이 많다. 거대화 배틀은 루이지가 정말로 포스를 내뿜는 장면 중 하나이다.

또한 별개로 꿈 속 깊은 곳에서 그의 속마음이 글씨 형태로 날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는다.[37]

형! /형! 형!/역시 형이야! 대단해!

형의 뒷모습... 멋지다.../ 멋지다 형...

형은 내가 구할 거야...

난 바보가 아니라구~/유령 따위 무섭지 않아

나도 실은 강하단 말이야.../나도 데려가!

이 녀석들, 형을 방해하지 말라구!

형~ 도와주러 왔어!

집 지키는 건 싫어…/날 두고 가지 마 형~

루이지는 형을 따라갈게. 여기(꿈 속) 있는 루이지는 모두 형 편이야. 가자! 형!

모두 하나같이 처절하기 그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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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보통 거대화하기 전에 모자를 눌러 쓰면서 벌벌 떨지만, 마지막 거대화 전투인 거대 쿠파전에서는 씨익 웃으면서 모자를 눌러 쓰는 카리스마 넘치는 장면이 됐다.

드림 어드벤처 엔딩에서 호되게 당한 쿠파는 루이지를 제대로 된 이름으로 부른다. 정확히는 "두고 보자! 마리오! 초록색 수... 아니 루이지!"

6.3.2. 마리오&루이지 RPG 페이퍼 마리오 MIX

다락방을 청소하다가 책을 떨어트리면서 페이퍼 세계의 캐릭터들을 불러내버린다. 마리오, 페이퍼 마리오와 3명이 팀을 짜서 납치당한 피치공주도 구출하고 최종적으로 네오 쿠파 성을 만들고 마리오 형제를 페이퍼 세계의 책에 가두려는 음모를 꾸미는 쿠파 듀오를 막는 일을 맡게 된다. 도중에 마리오가 납치되었을 때 구출하는 장면도 나온다.

전작 엔딩에 이어 이 작품에서도 쿠파는 루이지를 이름으로 부른다. 쿠파전 직전에 먼저 페이퍼 쿠파가 페이퍼 마리오한테 "마리오!"라고 외치고 이후 쿠파가 마리오, 루이지한테 "마리오! 루이지!"라고 외친다. 또한 전작(루이지라고 부르는 엔딩은 제외)처럼 쿠파가 루이지한테 "초록색 녀석/수염"이라는 이름을 쓰지 않는다.

페이퍼 루이지는 엔딩을 보고 난 후에 할 수 있는 뮤직 플레이어에서 해변가에서 음악을 들으며 자고 있는 모습으로만 등장한다.

6.3.3. 마리오&루이지 RPG 브라더십!

Leave it to me!

루이지 센스로 새로운 해결책이 떠오를 때 외치는 대사

드림 어드벤처에 이어서 또다시 마리오보다 비중이 매우 커졌다.

4편의 연동파츠와 비슷한 루이지 센스라는 필드 액션이 있어 이를 활성화시키면 마리오와 떨어져 별도의 필드 액션을 구사한다.

7. 마리오 파티 시리즈

마리오 파티부터 유서 깊게 참여한 개근 멤버 4인방 중 하나로 보통 2번 플레이어 캐릭터로 등장한다.

8. 마리오 카트 시리즈

마리오 카트 시리즈의 초대작인 슈퍼 마리오 카트부터 개근 출현하는 캐릭터이다. 쌍둥이 형 마리오와 함께 항상 중량급으로 등장, 마리오와 무게 스탯까지 거의 대부분 작품에서 동일하다. 메인 코스는 N64 루이지 서킷, GBA 루이지 서킷, GC 루이지 서킷, GC 루이지 맨션(배틀 스테이지), DS 루이지 맨션, Wii 루이지 서킷이 있다. 대체로 형인 마리오보다 좋은 스탯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베이비루이지의 등장 내역은 해당 문서 참고.

8.1. 마리오 카트 64

마리오 카트 64에서는 둘 다 중량급이긴 하지만, 쌍둥이 형 마리오와 유일하게 무게가 다르다. 형인 마리오와 함께 능력치가 어중간하고, 무엇보다도 가벼운 캐릭터인 피치공주, 키노피오, 요시가 가속도와 최고 속도가 모두 높은 탓에 약캐에 속한다.

8.2. 마리오 카트 더블 대시!!

마리오 카트 더블 대시!!에서는 마리오와 메인 파트너 관계로 등장한다. 스페셜 아이템으로 초록파이어볼을 사용하며, 카트 중에서 그린 파이어의 주인을 담당하지만, 다른 캐릭터의 카트도 사용할 수 있다.

8.3. 마리오 카트 DS

마리오 카트 DS에서는 카트 중 진공청소기, 스탠더드LI, 슬릭카를 가지고 있다. 이들 모두 스피드, 가속, 핸들링, 미니 터보가 높아 사용하기 좋은 카트로 분류된다. 단점은 드리프트.

8.4. 마리오 카트 Wii

마리오 카트 Wii에서는 마리오와 함께 가장 무거운 중량급을 담당하며, 중량급 캐릭터 중 처음부터 사용 가능한 캐릭터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 스탯을 가진다.

8.5. 마리오 카트 7

마리오 카트 7에서는 무제한급 다음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중량급으로 등장한다. 지면 속도 스탯이 가장 중요한데 중량급이 지면 속도, 수중 속도, 무게, 가속을 균등하게 가져갔고, 무제한급은 지면 속도 몰빵을 받았기 때문이다.

8.6. 마리오 카트 8

마리오 카트 8에서는 중량급 중 가장 무거운 체급으로 등장한다. 지면, 수중, 활공, 반중력 속도 스탯 모두 무제한급이 뛰어나고, 그랑프리에서조차 가속의 중요성이 낮아지면서[38] 타 작품과 비교해도 무제한급이 쓰이는 빈도가 유독 많아서 유저들의 선택률이 다시 낮아졌다.

그 외에 루이지를 테마로한 Mii의 레이싱 슈트도 등장한다.

8.7.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마리오 카트 8 디럭스에서도 마찬가지로 중량급 중 가장 무거운 체급(전체 캐릭터 중 5번째로 무거운 체급)로 등장한다. 해당 체급 내에서 핸들링이 더 좋은 체급과 마찰력이 더 좋은 체급으로 또 분화되는데, 루이지는 핸들링이 더 좋은 체급에 속하며, 이기, 마귀가 같은 체급에 속한다. 대부분의 코스에서 핸들링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핸들링이 더 좋은 체급이 많이 쓰이며, 형인 마리오는 마찰력이 더 좋은 체급에 속해 있다. 속도가 비정상적으로 빨라지던 호핑 버그가 삭제되었고, 울트라 미니 터보가 도입되면서 무제한급에 비해 미니 터보가 높은 중량급과 경량급의 사용성이 개선되었다.

1.0.0 ~ 2.2.0 버전까지는 전체 캐릭터 중 2~3번째로 무거운 체급과 미니 터보가 높은 머신, 타이어, 글라이더와의 조합이 속도, 무게, 미니 터보 종합 효율이 가장 좋은 조합으로 여겨졌고, 중량급 내에서는 전체 캐릭터 중 6~7번째로 무거운 체급이 속도, 무게, 미니 터보 종합 효율이 가장 좋은 편이어서 픽률이 낮았다.

2.3.0 ~ 2.4.0 버전에 걸쳐 모든 중량급 캐릭터가 속도, 미니 터보 스탯 모두 상향되었고, 무제한급 캐릭터는 아무도 미니 터보 스탯을 상향 받지 못 했는데, 덕분에 루이지가 포함된 5번째로 무거운 체급이 게임 내에서 두 번째로 사용성이 좋은 체급이 되었다.[39] 사소한 부분까지 기준을 잡으면, 대부분의 코스에서는 핸들링이 더 중요해서 마리오보다 사용성이 좋다.

타임 어택에서 5번째로 무거운 체급이 쓰이는 경우는 미니 터보에 덜 투자하고 속도에 조금 더 투자하고자 할 때 쓰이는데, 5번째로 무거운 체급 내에서 핸들링 더 좋은 체급에 속하다보니 마리오에 비해 많이 쓰이는 편이다.

그 외에 마리오 카트 8의 Mii의 루이지 슈트도 그대로 등장한다.

8.8. 마리오 카트 투어

마리오 카트 투어에서는 출시된지 4주만에 출현한다.[40]

마리오 카트 투어의 루이지
{{{#!folding [ 보기 ]
기본

펭귄	클래식

빌더	레이더호젠

페인터	휴가

골프	닥터

고양이	기사

셰프	여우

황금 기사
레어 울트라 레어

}}} ||

[각 루이지별 추가 내역 보기·숨기기]

* 루이지: 핼러윈 투어(2019)에서 추가.

펭귄루이지: 아이스 투어에서 추가.
루이지(클래식): 마리오브라더스 투어에서 추가.
빌더루이지[A]: 마리오 VS 루이지 투어(2020)에서 추가.
루이지(레이더호젠)[42]: 베를린 투어에서 추가.
루이지(페인터): 파리 투어(2021)에서 추가.
루이지(휴가): 싱가포르 투어에서 추가.
루이지(골프): 로스앤젤레스 투어(2022)에서 추가.
닥터루이지[A]: 닥터 투어(2022)에서 추가.
고양이루이지: 고양이 투어(2022)에서 추가.
루이지(기사): 마리오 VS 루이지 투어(2022)에서 추가.
루이지(요리사): 배틀 투어에서 추가.
여우루이지[A]: 애니멀 투어에서 추가.
루이지(황금 기사): 마리오 VS 루이지 투어(2023)에서 추가.

등장 초기에는 루이지의 베리에이션이 피치, 와리오, 데이지는 물론, 와루이지, 헤이호, 심지어 폴린보다도 늦게 추가되었다. 아이스 투어에서 추가된 펭귄루이지가 최초의 루이지 베리에이션이다.

초기에는 마리오를 제외하면 피치의 베리에이션이 많이 추가되었지만, 후기에는 루이지의 베리에이션이 많이 추가되면서 마리오 다음으로 베리에이션의 수가 많은 캐릭터가 되었다. 기본 루이지까지 포함하면 총 15종으로 키노피오, 헤이호와 같은 종류 수를 가진다.[45]

그 외 루이지의 모습을 형상화한 글라이더도 등장하는데, 8bit점핑루이지글라이더[46], 루이지패러글라이더[47], 루이지모자글라이더, 골프모자L글라이더[48], 루이지수염글라이더[49], 실버루이지수염글라이더[50]가 있다. 그리고 마리오 카트 8의 루이지 Mii 슈트도 등장하며, 기본 루이지처럼 파이어플라워 스킬을 사용한다.

8.9. 마리오 카트 아케이드 그랑프리 시리즈

아이스 루이지가 마리오 카트 아케이드 그랑프리 DX에서 참전한 바 있다.

9. 마리오 스포츠 시리즈

역시 모든 스포츠 시리즈물에 개근 출연하는 캐릭터다. 대체로 마리오와 비슷하게 능력치가 밸런스가 잡힌 캐릭터로 등장하나 파워에서 다소 밀리는 대신 스피드가 다소 빠른 캐릭터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9.1. 마리오 테니스 에이스

스토리 모드에서 와리오와 와루이지가 우승 기념품이라며 준 전설의 황금라켓인 에스테르를 집어들어 검은 기운에 휩싸여 본인은 물론 와리오와 와루이지까지 정체불명의 공간으로 끌고 가 버린다. 이후 와리오 일행에게 끌려다니다 마리오와 테니스 대결을 벌이고, 마리오가 쿠파를 이기자 풀려난다.

9.2. 기타 스포츠

마리오 스트라이커즈 시리즈에서 캡틴으로 등장한다.

마리오 파워 사커에서 성능이 마리오와 거의 똑같다. 메가스트라이크인 그린타이푼에서는 전기로 공을 치는 능력을 가진다. 루이지의 테마가 파워 사커 OST 중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이기는 장면 중에서 루이지가 팀원에게 고맙다고 칭찬해주는 장면이 있는데 캡틴들 중 유일하게 팀원을 칭찬해 주는 캡틴이다.[51] 또한 지는 장면 중에서 죽음의 눈빛을 보여준다.

차기작인 마리오 파워 사커 배틀 리그의 OST도 루이지 맨션 시리즈의 ost를 메탈풍으로 어레인지했는데 이 음악도 20여 초 동안 기타 속주를 내는 것에 호평이다.

10. 요시 아일랜드 시리즈

베이비 루이지로 등장하며 모든 시리즈에서 마귀에게 납치당해서 베이비 마리오가 요시와 함께 구출해야 하는 캐릭터로 등장. 요시 아일랜드 DS에서는 다른 베이비들과 마찬가지로 별의 능력자로 등장한다.

11. 마리오 + 래비드 킹덤 배틀

마리오, 피치공주, 요시와 각각의 래비드 버전 4마리와 함께 8인의 전투 요원 중 하나로 출전한다. 1월드 5스테이지에서 뻐끔플라워와 융합된 래비드를 물리치면 처음부터 쓸 수 있는 마리오, 래비드 피치, 래비드 루이지에 이어 4번째 전투요원으로 합류하게 된다.

성능상의 특징은 플레이어블 중 유일하게 스나이퍼를 다루는 만큼 기본 무기의 사거리와 화력이 매우 뛰어나고, 크리티컬도 자주 터뜨린다.[52] 또한 보조 무기인 센트리도 긴 사거리의 광역 공격을 가할 수 있으며, 이동범위 버프가 있어서 기동성도 가장 좋은 편. 반면 기본 체력 수치와 대시 공격의 대미지가 낮아서 근접전에는 취약한 게 단점이다. 대신 부실한 근접전은 보조 무기인 센트리로 어느 정도 커버칠 수 있고, 멀리서 적들과 거리를 두고 저격하는 식으로 운영하는 캐릭터인 만큼 위험에 노출될 확률이 적어서 운영 난이도는 꽤 있는 편이지만, 래비드 마리오와 함께 투탑급 사기 캐릭터로 꼽힌다.[53]

캐릭터 활용 가이드에 따르면 겁이 많아서 전방보다는 원거리 공격의 마스터가 되고 도망을 잘 치게 되었다고 한다.

래비드 루이지의 경우에는 게임 시작때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흡혈 디버프 능력과 대쉬 공력 능력이 뛰어나서 치고 빠지는데 특화된 영웅이다. 루이지 만큼 사기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쓸 만한 성능.

12.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자세한 내용은 루이지(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13.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2023년 영화)

자세한 내용은 루이지(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영화) 문서 참고하십시오.

14. 기타

이외에도 마리오와 이미지가 차별화되고 있다. 평상시에는 개그 캐릭터로 나오지만, 주역으로 나오면 간지폭풍을 보여주는 등 행적들이 어떤 의미론 마리오보다 화려하다고 볼 수 있다. 이런 면이 루이지에게 친근함과 특별한 캐릭터를 부여해서 특이점이 없는 스탠다드한 히어로 캐릭터[54]인 마리오보다 많은 인기를 가져다 줬는지도 모른다.

원래 슈퍼 마리오 64에서도 2P로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용량 문제로 잘리게 되었다. 이후 팬들 사이에서 루이지 해금에 관한 갖가지 루머가 퍼지거나 아예 직접 루이지를 찾으려 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슈퍼 마리오 64 문서의 L is real 2401 문단 참조.

[1] 파이어플라워를 먹으면 백+적 조합으로 마리오의 플라워 상태랑 완전히 동일한 모습이 된다.[2] 루이지만이 갈 수 있는 지름길이 많다.[3] 좌측부터 각각 원조 월드 도트, 북미에서만 발매된 슈퍼 마리오 컬렉션+월드 도트, 슈퍼 마리오 어드밴스 2 도트, 슈퍼 마리오 메이커 2의 월드 테마 도트이다.[4] 베타 버전에서는 단순 팔레트 스왑이 아니라 마리오와 루이지의 스프라이트 차이가 있었다.[5] 실제로 1996년 개발자 인터뷰에서도 미야모토 시게루는 루이지도 게임에 등장한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었다.[6] 게다가 하단에도 공격 판정이 있어서 뻐끔플라워마저 스치자마자 죽는다.[7] 존재감이 없는 사람은 가벼워서 물 위도 달릴 수 있다는 설정이 있다.[8] 낙하 대미지는 그대로 받기 때문에 천천히 하강한 후 지면에 닿기 전에 엉덩이 찍기로 낙하 대미지를 무효화시켜 주어야 한다.[9] 이 때 파일을 선택하면 '루이지!'라는 음성이 같이 나온다.[10] 그래도 두번째 영상 마지막에는 마리오를 집어던지며 마무리한다.[11] 그러나 1편처럼 파일 선택시 "루이지!"라는 음성은 나오지 않는다.[12] 사실 1P 캐릭터의 이름을 부르며 톳텐이 나타날 때는 이름을 부르지 않는다. 다만 1P는 특수한 방법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루이지가 고정이다.[13] 이때 컷신이 지나간 후 루이지로 플레이 할 수 있게 됐다는 문구가 뜨면서 루이지가 "Super Luigi Galaxy!!(Super Luigi Wii!)"라고 외치는데, 컷신에서의 분위기를 깨트리고 뜬금 없이 나오는 지라 결국 수많은 루이지의 밈 중 하나가 되었다.[14] 별로 영향이 없을 것 같지만, 이 때문에 몇몇 스테이지는 더 쉬워진 반면 몇몇 스테이지는 무지막지하게 어려워지기도 한다.[15] 일례로 팬텀 갤럭시의 첫 번째 스테이지에서는 루이지가 루이지를 구출한다. 이때 갇혀 있던 루이지는 “어? 또 하나의 나?”라고 말한다. 천문대로 돌아오면 로젤리나는 “저쪽에 당신과 똑같이 생긴 분이 와 계십니다.”라고 말한다. 이후 루이지 구출 에피소드에서도 이때 “앗, 나다!”라고 말한다.[16] 루이지 플레이의 흉악한 난이도를 감안한다면 이 20목숨도 결코 많은 양은 아니다.[17] 대표적으로 '퍼플코인 온 루이지'. 지형 특성상 조심조심 건너게 되어있어서 관성 증가는 큰 체감이 안되고, 멀리뛰기의 비거리가 증가해서 퍼플코인 수집 난이도가 약간 떨어진다.[18] 대표적으로 '우주 선단의 퍼플 코인'. 관성 증가로 인해 플랫폼에서 떨어질 가능성이 엄청나게 높아진다.[19] 마리오 그림자는 정직한 루트로만 움직이고 실제 플레이와 비슷한 속도로 움직이지만, 루이지 그림자는 지름길을 적극 이용하는데다 멀리뛰기를 남발한다.[20] 일본판 이름과 북미판 이름은 키츠네루이지<キツネルイージ(일본판 이름), Kitsune luigi(일본판 이름 현지 로마자 표기 및 북미판 이름)>이다.[21] 이때 마리오와 일정거리 이상이 벌어지면 그 자리에서 마리오를 놀리기 시작한다.[22] 참고로 한 번 공격당할 때마다 퓨리쿠파 같은 가시가 돋아있는 구체 모양으로 변신한 후 빠른 속도로 도망간다.[23] 그리고 모든 작품이 하룻밤 사이의 이야기이다.[24] 이 모든 일이 하룻밤의 일이라고 한다.[25] 이때 루이지는 거절하려 하는 반응이 보이며, 강제로 끌려오자마자 절망스러워 하는 모습이 나온다.[26] 객실에 입실한 후 침대에서 책을 보려고 했으나... 페이지를 보자마자 잠들어버려서 유랑아지도 깜짝 놀랐으나 이내 같이 잠을 청했다.[27] 덤으로 구이지가 떨어질때 작별인사하다가 떨어지고 나서 다시 복구되는 개그씬을 선보인다.[28] 2편은 BP 개념 시스템이 없다.[29] 이 춤추는 스프라이트가 중독성이 있는데다 상당히 웃기다보니 묘하게 인기가 많다. 공식 사이트에서도 사용하고 있을 정도.[30] 시간의 파트너 의외로 키노피오들은 루이지를 알아보지만 피치공주는 아얘 관심이 없어서 루이지가 피치공주를 구출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음에도 마리오에게 뽀뽀 한다던지, 은근히 박정하다. 북미판에서는 한술 더 떠서 초록색 겁쟁이(Green Wimp)라고 부른다.[31] 2편에서는 스타의 언덕에서 나머지 3명은 통과일 때, 혼자만 통과하지 못했다.[32] 처음에 마리오와 베이비들, 그 중에 베이비 루이지까지 통과했는데 문지기가 유독 루이지 한테만 답정너를 시전한 탓에 4명 모두 통과하지 못했다.[33] UFO 보스전에서, 루이지가 블럭을 칠 차례가 다가오자 무시하고, 마리오 차례라고 하는가 하면, 루이지가 블럭을 치자 "네~네~잘하셨어요~"라고 조롱하는 말투로 대답한다.[34] 사실 전에 '마리오의 대모험'이란 코믹스에서도 피치공주로 여장한 적이 있다.[35] 다른 꿀꺽양말 등은 루이지를 삼킨 꿀꺽양말로 착각해서 대화를 하는 게 가능하다.[36] 원래 마리오가 배틀을 일찍하다 보니 루이지보다 경험치 오르는 순서가 빠른데 3에서는 이 해프닝으로 인해 루이지가 마리오를 앞서는 게 가능하다.[37] 꿈 속 깊은 곳 초반에는 꿈 속 루이지가 동행할 수 없기 때문에 이곳을 처음 보는 사람들에겐 실로 공포스럽다.[38] 1캐릭터 당 최대 아이템 보유 개수가 2개에서 1개로 줄어들어 아이템 공격이 감소하였다.[39] 가장 사용성이 좋은 체급은 6~7번째로 무거운 체급이 되었다. 원래도 중량급 내에서는 가장 사용성이 좋았는데 속도와 미니 터보 스탯 모두 같은 값만큼 상향되었기 때문이다.[40] 2019년 핼러윈 투어 기간에 맞춰 본인의 코스 DS 루이지 맨션과 함께 추가되었다.[A] 별도의 엠블럼을 사용한다.[42] 남부 독일어권(스위스, 독일 바이에른, 오스트리아) 전통 의상인 레더호젠(lederhosen)에서 따왔으며 소시지를 들고있는 점이 포인트이다. 일부 독일인들은 닌텐도가 독일인에 대한 편견적 이미지를 보여줬다 발언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 베를린은 독일에 있지만 레더호젠은 베를린이 아닌 독일 남동부 바이에른의 전통의상이기 때문이다. 참고 영상(영어)[A] [A] [45] '루이지로 n회 플레이' 등의 챌린지에 의하면 베이비루이지는 별도의 캐릭터로 취급된다. 베이비루이지까지 포함하면 총 16종으로 키노피오, 헤이호보다는 많다.[46] 슈퍼 마리오 1의 점프를 하는 8비트 루이지의 모습을 형상화[47] 루이지 그림이 있는 패글라이더[48] 루이지(골프)의 모자를 형상화[49] 루이지의 코와 콧수염을 형상화. 유저들 사이에서 마리오수염글라이더, 와리오수염글라이더, 와루이지수염글라이더와 함께 마리오 카트 투어의 4대 흉물 중 하나로 취급당한다(...)[50] 루이지수염글라이더의 은색 버전. 색상 때문에 루이지수염글라이더보다는 덜 흉물로 취급된다.[51] 어떤 캡틴들은 질 때 팀원에게 화를 다 뱉어낸다. 피치는 뛰면서 캐서린을 제외한 팀원들을 덜덜 떨게 만들고, 동키콩은 손으로 땅을 치면서 팀원들을 공격하고, 쿠파는 팀원들을 불로 태우고, 데이지는 발을 탭탭 거리면서 팀원들에게 화를 낸다. 와리오는 이길 때 팀원을 괴롭히는데, 팀원들이 와리오를 위로 던지다가 와리오가 너무 무거운 탓인지 그만 그를 떨어트린다. 그러자 와리오는 자신을 계속 던지라며 팀원들을 때린다. 요시는 팀원을 공격하진 않지만 지는 장면 중에서 요시가 슬퍼할 때 팀원이 위로해준다.[52] 크리티컬이 잘 터지는 특성상 상대방의 공격을 봉인하는 먹물, 움직임을 봉인하는 벌꿀 효과가 있는 무기와 궁합이 매우 좋다.[53] 어느 정도의 게임 진행 후에 등장하는 먹물 or 벌꿀 효과가 있는 무기를 장착하고, 서브 웨폰이나 기동성 강화 등으로 기존의 단점을 보완해주거나 장점을 좀 강화시켜주면 그 시점부터 맹활약하기 시작한다.[54] 스핀오프인 스포츠 계열 게임은 물론이고 본가 플랫폼 액션 게임에서조차도 다른 특화 캐릭들이 있는 경우 마리오 셀렉율이 떨어지게 하는 요인. 개성이 부족하지만 한편으론 없으면 안 될 역할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