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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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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로비투 회랑
3.1. 개요3.2. 상세
4.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로비투(Lobito)는 앙골라도시벵겔라주에 위치해 있다.

2. 상세

앙골라 해안 중부에 위치한 도시로 벵겔라와 카툼벨라까지 포함한 연담화된 광역권으로는 앙골라 내에서 2번째로 큰 도시이다.

같은 광역권에 속한 벵겔라의 항구로 기능하는 도시이며 루안다에 이어 앙골라에서 2번째로 물동량이 많은 항구이다. 이로 인해 후술할 로비투 회랑의 종착점인 곳이다.

3. 로비투 회랑

3.1. 개요

이 교통 시설 또는 노선은 개통되지 않았습니다.

이 문서에는 현재 설계, 계획이나 공사 등의 이유로 개통되지 않은 교통 시설 또는 노선에 대한 정보가 서술되어 있습니다.

로비투 회랑(Lobito Corridor)은 로비투에서 출발, 우암부를 비롯한 앙골라의 내륙도시를 지나 콩고민주공화국잠비아를 연결하는 철도 건설 계획이다. #

3.2. 상세

원래대로라면 앙골라 내에서 일대일로 사업을 진행하며 구축한 막대한 영향력을 가진 중국이 이 계획의 사업권을 획득했을 것이지만,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해 크게 약화된 중국의 경제력과 몰락해가는 일대일로의 추진력으로 인해 운영권과 건설 수주를 싱가포르-스위스-벨기에-포르투갈 기업들의 연합 컨소시엄이 가져갔으며 미국은 이 프로젝트를 위한 앙골라의 자금줄이 되어줄 전망이다.

로비투 계획이 중요한 것은, 이 계획으로 생길 철도의 중요성 덕분이기도 하지만 철도가 지나가는 지역의 도로, 수자원, 제조업 인프라 건설까지 전부 포함한 계획이기 때문에 앙골라의 국제적 영향력에 큰 영향력을 끼칠 잠재력이 있다.

로비투 회랑이 연결할 콩고민주공화국의 카탕카 지역이나 잠비아 중부 지역은 구리[4], 코발트, 리튬 등 다양한 금속 원자재들과 전기차 배터리의 주요 원료가 대량으로 매장된 지역이기에 추후 철도와 기타 인프라가 완성된다면 앙골라의 영향력과 경제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연초 방미한 앙골라 대통령 주앙 로렌수는 이 철도 건설 프로젝트를 위해 미국과 총액 약 13억 달러에 달하는 여러 금융협정을 체결했는데, 이는 미국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에서 진행한 자금 조달 중 최고액이다. 로비투의 발전이 기대되는 부분. 로렌수는 이러한 이슈몰이를 통해 타 국가들에게도 앙골라의 인프라 건설 수주를 제안하는 중이다. 게다가 미국 국제개발처(USAID)가 로비투 회랑의 건설자들을 비롯한 다양한 관련된 인구의 경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500만 달러 가량의 농업 경제개발 프로젝트까지 진행하며 미국이 프로젝트를 작정하고 밀어주는 모양새다.

특히 이전에 미국이 진행했던 경제 지원 계획들 중 많은 경우가 정세불안과 부패로 대차게 망한 전적이 있는 반면, 앙골라의 경우 내전 종전 이후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정말 빼어날 정도로 내전이나 정치적 무력충돌 없이 국가가 안정적으로 굴러가고 있고 대량의 석유가 국토에 매장돼있기에 기본적인 경제적 기반이 존재하며 주앙 로렌수 집권 이후부터는 부패인식지수, 언론자유지수, 민주주의 지수도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기에 자원을 가져올 DRC와 잠비아의 정세만 안정된다면 앙골라는 큰 경제적 발전을 기대 할 수 있어 보인다.

4.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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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자치단체 · }}}}}}}}}}}}



[A] 두 상징 모두 포르투갈 통치시기의 것으로 현재 앙골라 정부가 지정한 공식적인 상징물은 존재하지 않는다.[A] 두 상징 모두 포르투갈 통치시기의 것으로 현재 앙골라 정부가 지정한 공식적인 상징물은 존재하지 않는다.[3] 벵겔라주의 ISO 3166-2[4] 잠비아는 사실상 구리가 나라의 돈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