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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26 14:16:05

렛츠 트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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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6610><colcolor=#fff> 렛츠 트위스트
Let's Twist
파일:top_1_1.jpg
소재지 에버랜드 아메리칸 어드벤처 락스빌
개장 2008년 3월 14일
종류 Top Scan
제작사 Mondial
운행 시간 약 2분 14초
최고 높이 20m
최고 속도 30km/h[1]
탑승 인원 30명
1. 개요2. 특징3. 이용 안내4. 테마송5. 스플래쉬 렛츠 트위스트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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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탑승 영상
상하좌우 예측 불허!
입체 회전형 스릴 라이드를 타고 마음껏 소리 지르며 스트레스를 풀자!
진정한 트위스트의 강자는 바로 나! 다 같이 Let's Twist!!
에버랜드의 락스빌 구역에 있는 어트랙션들 중 하나. 예전에는 이 자리에 크레이지 리모(舊 샤크)[2]가 있었다.

2. 특징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트위스트 파티 속으로!
출발 후 제일 먼저 나오는 캐스터의 멘트
2008년 3월 14일 에버랜드에 T 익스프레스와 함께 파격적으로 오픈한 스릴 어트랙션으로, 작은 더블 락스핀의 좌석들을 바람개비처럼 6개 달아놓고 큰 막대가 돌면서 좌석들이 달린 중심축도 돌아가면 좌석들도 자유자재로 돌아가는 형태의 어트랙션이다.

매우 뛰어난 조형물 테밍과 스릴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락스빌 내에서 볼 때 가장 무서워 보이는 어트랙션이며[3] 꽤나 상당한 높이에 경악할 수 있지만, 의외로 엄청나게 무섭지는 않고 재미있다. 스릴 면에서도 더블 락스핀보단 덜 무섭다는 평가가 많은 편.[4] 그리고 운행 중에 좌석이 몇 번씩 뒤집히긴 하지만 앞서 말했듯 더블 락스핀보다는 안 무섭다는 평이 지배적이며, 보기엔 어지러워 보여도 락스빌은 아니지만 같은 아메리칸 어드벤처 구역에 있는 허리케인보단 안 어지럽다.

3. 이용 안내

신체 조건

더블 락스핀과 함께 에버랜드에서 키 제한이 가장 높은 어트랙션으로, 140cm 미만과 195cm 이상은 탑승이 불가하다.
대기시간

인파가 거의 T 익스프레스로스트 밸리, 사파리 월드, 썬더폴스, 아마존 익스프레스로 몰리기 때문에 더블 락스핀과 렛츠 트위스트를 포함한 다른 어트랙션은 대기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 성수기를 기준으로 약 40~70분 정도. 평균 대기시간은 더블 락스핀보다 약간 긴 편이다.
탑승 팁

스릴을 느끼고 싶다면 가장 바깥쪽에 앉고, 무서운 게 싫다면 가장 안쪽에 앉으면 된다. 렛츠 트위스트의 구조 특성상 바깥쪽이 회전 반경이 넓어 가장 무섭다. 이 때문인지 스릴 매니아들 사이에선 탑승 차례 직전에 명당으로 평가받는 맨 바깥자리를 노리기 위한 경쟁이 은근히 있다.
소지품 내려놓기

꽤나 빠르게 돌아가므로 T 익스프레스에서 떨어뜨리기 쉬운 물건[5]은 여기서도 소지한 상태에서 타면 안된다. 실제로 분실물이 엄청 자주 생겨서 운행이 지연되는 경우가 잦다.

이전에는 바닥의 플라스틱 바구니에 소지품을 보관하고 탑승했지만, 2023년 이후 탑승구의 근처에 있는 물품보관함을 이용하도록 변경되었다.
중도하차 요망 시

이건 어느 어트랙션에서나 기본적으로 있는 것이지만[6] 탑승하다가 너무 무섭거나 내리고 싶으면 양팔로 크게 X자를 만들어 높이 들자. 그러면 운행을 멈추고 하차시켜 준다.
안전벨트 해체 시

팔이 짧으면 혼자 안전벨트를 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나마 안전 레버와 가슴 사이의 공간이 매우 넓으므로 그곳에 팔을 쉽게 넣고 뺄 수 있다. 키가 180대 중반에 팔이 유달리 긴 편이라면 좀 힘들거나 불가능할 수도 있지만, 그 정도로 팔이 길다면 굳이 레버 사이로 팔을 넣지 않아도 안전벨트를 풀 수 있다. 안전벨트를 풀 때 참고하자. 다만, 당연하지만 운행 도중 이런 행위를 할 경우 매우 위험하니 아무 때나 하지는 않도록 주의.

4. 테마송

고유의 테마송이 있는 어트랙션이다. 운영시간 내내 이 음악이 나오며, 음악이 끝나면 운행이 종료된다.

5. 스플래쉬 렛츠 트위스트


앉으면서 360도를 회전하면서 옆에 있는 물대포의 물줄기를 맞는다. 타보면 어떤 느낌인지 묘할 것이다.

과거에 '슈팅! 워터-펀' 축제기간 동안에만 한정 운행되었다. 렛츠 트위스트의 옆에 가동되는 물대포의 물줄기를 살포하여 일부러 손님들을 젖게 만든다.

13~17시까지 운영되었고, 근무자들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젖는다고 안내하므로 신발과 양말은 전부 보관함에 두고 탑승해야 했으며[7], 그 외 시간에는 정상적인 렛츠 트위스트로 운영되었다. 지금은 운영을 하지 않는다.

참고로 자리를 잘못 잡았을 경우 운행이 막 종료되고 천천히 지상으로 내려오기 전에 물대포에서 내뿜는 물줄기에 수 초 동안 속절없이 맞아야 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6. 여담


[1] 개장한지 얼마 안되었던 2008년부터 2015년까지는 60km/h였으나 노후화 문제로 속도가 줄었다. 자세한 것은 여담 문단 참조.[2] 락스빌의 조성으로 환상특급(現 롤링 엑스 트레인)과 함께 이름을 바꾸었다.[3] 비명소리가 롤링 엑스 트레인 대기열까지 들린다.(바로 옆....)[4] 더블락스핀은 일명 영혼탈곡기로, T 익스프레스와 함께 에버랜드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이다. 심지어 한때는 지금 시속 24km의 3배 속도인 시속 72km로 움직여서 T 익스프레스독수리 요새가 공존했었던 2008년에도 국내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였다.[5] 지갑, 안경, 스마트폰 등. 특히 스마트폰은 들고 탔다가 안전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다.[6] 다크라이드롤러코스터, 드롭타워 등은 제외.[7] 괜히 말 안 듣다가 온몸이 젖는 일이 없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