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224890><colcolor=#FFFFFF> 스타트렉의 등장인물 레너드 맥코이 Leonard McCoy | |||
스타트렉 비욘드 | |||
본명 | 레너드 H. "본즈" 맥코이 Leonard H. "Bones" McCoy | ||
종족 | 인간 | ||
성별 | 남성 | ||
국적 | 행성연방 | ||
소속 | 스타플릿 | ||
계급 | 소령 | ||
직책 | USS 엔터프라이즈-A의 수석 의료 장교 | ||
상태 | 활동 중 (2263년) | ||
출생 | 2227년 (36세) | ||
지구의 북아메리카 조지아주에서 | |||
가족 | 데이비드 맥코이 (David McCoy) (아버지) 성명 미상의 전 아내 | ||
작중 등장 | {{{#!wiki style="margin:0px -10px -6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영화 {{{#!wiki style="margin:-5px -1px -10px" | <rowcolor=#FFFFFF> 제목 | 비고 |
스타트렉 : 더 비기닝 | |||
스타트렉 다크니스 | |||
스타트렉 비욘드 | }}}}}}}}} | ||
배우 | 칼 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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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트렉의 등장인물인 레너드 맥코이의 켈빈 타임라인 버전.2. 상세
3. 작중 행적
3.1. 스타트렉 : 더 비기닝
비행 공포증이 있다며 셔틀에서 진상을 부리는 것으로 첫 등장. 창문이 없는 화장실에 있겠다고 우기다가 인솔자의 반 협박에 못 이기고 커크의 옆자리에 앉았다. 이때 커크에게 건넨 첫 마디는 "나 너한테 토할지도 몰라." (...)이후 "하긴, 갈 데도 없어. 전 아내[1]가 이혼할 때 다 털어가서 나한테 남은 건 내 뼈(Bones)뿐이야.[2]" 라며 신세 한탄을 한다.[3] 한국식으로 표현하자면 '개털' 에 가까운 느낌(...)커크는 면도도 안 하고 추레한 재킷을 걸친 맥코이를 보고 당황했는지 소심한 목소리로 꽤 안전할 테니 괜찮을 거라고 대답하지만 맥코이는 조금의 문제만 생겨도 우린 우주에서 통닭 신세가 된다는 장광설을 늘어놓더니[4] 우주는 질병과 위협의 온상이라고 끝을 맺는다. 그렇다고 우주 함대 스타플릿이 우주를 떠날 수 없지 않냐는 커크의 물음에 대답으로 내놓은 대사가 위에 서술한 저 '본즈' 의 유래. 말을 마친 맥코이는 재킷 주머니에서 휴대용 술병을 꺼내 마시고, 커크에게도 권하며 통성명을 한다.
아카데미 생도가 된 후[5] 생도복 차림으로 커크와 함께 어느 건물의 계단을 내려가다가 코바야시 마루에 재응시하니 좀 와 줬으면 좋겠다는 커크의 말에 경악한다. 커크가 세 번씩이나 물 먹는 걸 보고 싶지 않고 자긴 의사라 바쁘다고 거절하지만 커크가 홀랑 뛰어가버리자 그의 뒷모습에 대고 투덜거린다. 결국 코바야시 마루 시뮬레이션에서 조타수 자리를 맡고, 태연하게 사과나 씹으며 장난 같은 태도로 함장 노릇을 하는 커크를 환장하겠다는 얼굴로 쳐다본다. 시뮬레이션이 끝나고 스팍에 의해 청문회에 불려나간 커크를 보며 불안한 표정을 짓다가 갑작스럽게 벌칸으로부터의 구조 요청이 들어와 청문회가 흐지부지 끝나자 그를 데려간다.[6]
셔틀 출발장에서 생도들이 제각기 함선으로 배정받을 때 USS 엔터프라이즈호에 배치된다. 커크가 정학당해 임무에서 제외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당황하면서도 그를 두고 떠나지만, 몇 걸음 못 가고 "젠장!" 이라고 소리치더니 돌아와 커크를 어딘가로 데려간다. 커크에게 진흙 벼룩 백신을 접종해 증상이 나타나게 만든 후 지휘관 앞으로 가 자신의 환자를 데려가지 못하면 자신도 함선에 타지 않겠다고 주장해 결국 커크를 엔터프라이즈에 태워준다. 이 동안 커크는 증상이 나타나 헤롱거린다(...) 로뮬란이 공격하리라는 사실을 알아차린 커크가 여전히 헤롱거리는 몸으로 온 엔터프라이즈를 뛰어다니며 위험을 알리는 동안 그를 끈질기게 쫓아가 하이포를 놓는다. 결국 함교까지 다다른 커크가 파이크에게 로뮬란에게 공격당할 거라고 외치자 그가 지금 열 때문에 제정신이 아니니 금방 데려가겠다고 나선다. 그러나 커크의 말대로 로뮬란의 공격은 진짜였고, 이 과정에서 엔터프라이즈의 CMO가 사망하자 얼떨결에 승진해 CMO가 된다.[7] 커크가 스팍에 의해 델타 베가로 내쫓긴 후 그와 친했으니 평정을 유지하는 일이 쉽지 않았겠다는 스팍의 말에 미지근히 긍정하다가, 솔직히 말해도 괜찮냐고 묻는다. 스팍이 끄덕이자 바로 하는 말은 "정신 나갔어?"
이후 다시 돌아온 커크가 임시 함장으로서 엔터프라이즈를 지휘해 나라다를 파괴하고 정식으로 함장이 되자 역시 정식으로 CMO가 되어 함께 엔터프라이즈에 승선한다.
3.2. 스타트렉 다크니스
3.3. 스타트렉 비욘드
커크가 아버지보다 한 살 더 먹었다며[8] 크루들에게는 생일이라는 것을 알리지 말라고 하는 등 우울해하는 모습을 보이자 어머니에게 연락할 것이냐 묻는 등 커크를 걱정하는 섬세한 모습이 독보인다. 본인 입으로 말하길 자기는 섬세하다고("I'm sensitive man").또한 유난히 스팍하고 엮이기도 하는데 엔터프라이즈에서 탈출할 때도 스팍과 함께 탈출했고 심지어 스웜쉽의 패턴을 알아내기 위해 스팍과 적의 스웜쉽으로 잠입한다.[9]
그러나 스타트렉 비욘드의 사건이 모두 종결된 후 술 한 잔 하자는 핑계로 커크를 데려와 크루들과 함께 준비한 생일 파티를 보여준다.[10]
4. 평행우주 및 대체 시간선
5. 연표
- 2227년
- 지구에서 태어남
- 시기 불명 (2255년-2258년)
- 스타플릿에 입대함
- 소령으로 진급함
- 2258년
- USS 엔터프라이즈의 수석 의료 장교로 배정됨
- 2260년
- USS 엔터프라이즈의 재취역식에 참여함
- 5년 임무를 시작함
- 2260년대
- USS 엔터프라이즈-A의 수석 의료 장교로 배정됨
6. 여담
- TOS의 맥코이처럼 의료 업무 외의 다른 명령을 받았을 때 자신은 의사지 XX가 아니라고 툴툴거리는 대사가 많은데 어찌저찌 어뢰 기술자나 조종사 등 그 XX의 일을 잘 해내서(...) 소소한 개그 포인트가 되었다.
[1] 이름은 파멜라 브랜치.[2] 코믹스에서 결혼과 이혼을 거쳐 입대하기까지의 경위가 소개된다. 리부트의 맥코이는 외과의가 아니라 소아과 출신으로, 의대 시절 만난 파멜라와 결혼해 미시시피에서 의사를 하고 있었다. 그러다 제니라는 어린 불치병 환자를 만나게 되는데 이 아이의 꿈이 바로 우주선의 함장이 되는 것이다. 제니의 치료에 몰두하는 동안 그가 가정에 소홀해지자 파멜라와의 사이는 점점 멀어지고, 설상가상으로 맥코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제니는 자신이 꿈에 그리던 함선의 함교와 별을 묘사하며 숨을 거둔다. 이후 이혼당해 집도 차도 거실에 있던 괴상한 벌칸 미술품도 전부 파멜라에게 빼앗겨 개털 신세가 된 맥코이는 복잡한 심정으로 스타플릿 아카데미행 셔틀을 타고, 커크를 만난다.[3] 이 말을 들은 커크가 이후 계속 본즈라고 부른다. 여담으로 이 설정은 담당 배우인 칼 어반의 아이디어다.[4] 눈알이 구워진다는 말을 하면서 눈을 크게 뜬다(...)[5] 소설판에서는 두 사람이 룸메이트였는데 이 기숙사의 이름이 '이순신 홀' 이라고 나온다. 아카데미 기숙사 이름은 인류 역사에서 위대한 해군 장교의 이름을 따와서 짓는다나...[6] 커크 "저 뾰족 귀는 누구야?" 맥코이 "글쎄, 마음에 쏙 드네."[7] 이 때 상관인 스팍에게 "뻔한 얘기하지 마요!(Yeah, tell me something I don't know!)"라고 하는 깡다구를 보여준다. (당시 함장의 부재로 일등항해사인 스팍이 임시함장인 상황)[8] 커크의 아버지 조지 커크는 커크가 태어난 날 죽었다. 스타트렉 비욘드를 기점으로 커크가 생전 살아있던 아버지의 나이를 앞서버린 것[9] 본래는 스팍만 가려고 했으나 커크가 거부하자 스팍이 진료도 가능하고 자신처럼 스웜쉽을 몰아본 맥코이를 데려가는 것을 조건으로 내세우자 그제서야 커크도 허가했다. 당연히 이 사실을 몰랐던 맥코이는 트랜스포터실에서 스팍을 만나서야 상황을 알아차렸고 '이 녹색 피 흘리는 놈! 네가 꾸민 짓이지!'라며 스팍을 디스한다. 말이 중간에 끊겨버렸지만 전송 직전 자긴 의사지 우주선 조종사가 아니라고 항변하는 건 덤[10] 비욘드에서 겪은 일들을 바탕으로 대디이슈에서 벗어난 듯한 커크는 생일 파티를 보고 진심으로 기쁜 듯 웃는다. 커크가 웃는 것을 확인하고 그제야 따라서 밝게 웃는 맥코이는 덤이다. 미스터 센시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