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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시드 더 세르갈 Rancid the Serg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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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새로운 도전자인가?! ...아니, 그냥 또 너로군.
Fear & Hunger 2: Termina에 등장하는 보스몹.
2. 캐릭터성
쌍창을 들고 싸우는 세르갈 종족 전사. 전투광적이며 호전적인 성격으로 고대신들에 오염되었다던 빈란드의 수많은 부족 중 하나에 속하는 이다. 본명은 "마타네코-코네-마그니피캣(Mataneko-kone-Magnificat)". 대화를 선택해 설득시키고자 하면 오히려 목숨구걸을 하냐며 격렬히 덤벼들며 자신의 종족에 대한 자부심이 매우 높은 모습을 보여준다.[1] 하지만 팔이나 다리가 잘릴 때, 자신이 원했던 자가 아니라며 더 이상 플레이어와 싸우고 싶지 않다며 바로 도망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때 인간들의 행동으로 세상이 혼돈이 일어난 것과 테르미나 축제에 대한 비난을 한 것을 보면 모종의 이유로 프리헤빌에 찾아온 것으로 추정된다. 자신을 동물 취급하는 것을 매우 싫어해하며 인간들을 원숭이라고 비하하며 혐오해한다.플레이어가 오사일 때 들을 수 있는 나스흐라의 말에 따르면, 랜시드가 보여주는 모습은 세르갈 종족에게 있어 일반적인 것이 아니며 어떤 이유로 광기에 빠져서 저런 식으로 행동하는 것이라고 한다. 즉 세르갈 광전사인 셈. [2]
눈이 여러 개 달린 괴이한 얼굴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가면으로 퍼리 팬덤에서 등장하는 세르갈 종족과 비슷한 얼굴을 하고 있다. 죽은 뒤에 확인할 수 있다. 단은 죽은 세르갈을 보고 동물이나 짐승에 해당하는 빅풋 취급한다.
3. 작중 행적
3.1. Fear & Hunger 2: Termina
3.1.1. 첫 등장
올메르 교회 앞에서 경관을 찔러죽이면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이때 순경의 상, 하반신을 반으로 쪼개고 순경이 힘겨워 하는 모습을 보이자 곧바로 머리를 파괴시켜 죽여버리는 위압감을 보여준다.3.1.2. 1차전
마타네코-코네-마그니피캣. 그것이 나의 이름이다. 네가 마지막으로 듣는 이름이 될 것이다! 내 피가 요동친다아아아아!
Mataneko-kone-Magnificat. That is my name. The last name you hear before heads start to roll! My blood is rushing WIIILLLD!
1차전 전투 시작시 대사.
Mataneko-kone-Magnificat. That is my name. The last name you hear before heads start to roll! My blood is rushing WIIILLLD!
1차전 전투 시작시 대사.
이후 영묘 골목을 지나 유일신의 재단에서 다시 만날 때는 전투를 하는데, 위에서 뛰어내려오기에 오버월드 처리가 불가능하고 지나가기위해서는 바로 전투에 돌입한다. 여기서 팔 아무거나 하나를 자르면 이건 반칙이라며 정정당당하게 싸우라고 하더니 도망을 간다. 이렇게 될 시 관통 계열의 무기인 세르갈의 창을 하나 얻을 수 있다. 참고로 다리를 자를 경우 전투가 종료되지는 않으나 2차전에 반영되며, 만약 양 다리를 잘라 머리를 때려서 죽이기 전까지 가면 죽기 싫다면서 도망간다. 당연히 머리를 때려서 탈주시킬 경우 세르갈의 창은 못 얻는다.
3.1.3. 2차전
2라운드다! 이 창이 보이나? 저기 있는 반신을 참수한 것과 같은 것이지! 부드러운 인간의 피부에는 어떨 것 같나!?
Round 2! See this spear? It's the very same that beheaded that half-god over there! What do you reckon it'll do to soft human skin!?
2차전 전투 시작시 대사.
Round 2! See this spear? It's the very same that beheaded that half-god over there! What do you reckon it'll do to soft human skin!?
2차전 전투 시작시 대사.
이러면 끝인 것 같지만, 3일차 아침 이후 처녀의 숲으로 가면 사슴 뿔이 달린 괴상한 모양을 한 동상 처럼 생긴 목이 잘린 신 이키 투르소가 있는데, 여기에 상호작용을 할 시 세르갈이 또 갑자기 튀어나오며 2차전을 건다. 여기선 사지 하나를 더 잘라도 절대 도주하지 않으며 승리할 경우 세르갈의 창 하나를 더 주기에 다인팟시 상당히 이득을 볼 수 있다.
참고로 1차전을 치르지 않고 바로 이키 투르소를 만져 2차전만 볼 수도 있는데, 이렇게 할 경우 팔 다리 한쪽을 미리 못 자르고 하기에 전투는 좀 까다롭지만 승리할 시 창 2개를 한 번에 준다.
4. 보스전
신체 부위 | 체력 | 타격 | 베기 | 관통 | 불 | 기타 | 회피 | 마법 회피 | 저항 | |
머리 | 2100(7000) | 80% | 100% | 100% | 130% | 110% | 80% | 40% | 뇌진탕 | |
몸통 | 8400(12000) | 없음 | 없음 | |||||||
몸통(부패) | 7000(10000) | |||||||||
왼팔 | 1800 | 없음 | ||||||||
오른팔 | 1800 | |||||||||
오른다리 | 800 | |||||||||
왼다리 | 800 | |||||||||
공포증 | 기형 공포증, 동물 공포증 |
상호작용 | |||||||
수색 시 | 훔치기 시 | 뇌꽃 | 심장꽃 | 장기 적출 | 탐식 | 머리 수급 | 강령술 |
세르갈 창 2자루 (1, 2차전 나눠서 할 경우 각 회차마다 한 자루씩) | 4실링 | 성공 | 성공 | 성공 | 성공 | 랜시드의 수급 | 실패 |
랜시드 세르갈이 당신에게 도전한다.
비록 1차전에서 팔 하나만 잘라도 도망친다지만, 사실 양팔의 체력이 높기때문에 전체 파티로 싸워도 어려운 적이다. 양팔마다 38~58의 베기피해를 주며 15%의 확률로 팔을 절단하는 창 휘두르기와 48~72의 피해를 주는 투창 스킬이 있다. 그러니 재빨리 팔부터 제거해서 싸움을 끝내거나 팔 보호대를 장착하여 피해를 막아주자. 참고로 현재 버전상 머리에 유리 조각을 던져도 실명되지않는 버그가 존재한다. 검은 안개를 쓰면 실명 유도가 가능하다. 5턴씩 마다 동전던지기가 나오며, 실패할 경우 38~42의 베기 피해와 80%의 확률로 팔이 절단 된다.
전략은 앞서 말했듯 1차전만 치를 거면 모든 화력을 팔에 집중하고, 2차전 까지 고려할 경우 데미지는 그대로 남아있기에 몸통 조금 때려주거나 나머지 팔도 딸피로 만들어두는 게 좋다.
여담으로 훔치기를 사용하면 4실링 밖에 안주는 창렬의 끝판왕을 보여주니 되도록 하지 말자.
데이터상으로는 2차전에서 그의 머리를 제거하지 않을 시 그가 쓰고 있던 '99개의 눈의 가면(99 eyes mask)'[3]을 얻을 수 있어야 하나, 전투가 끝날 때 몸 전체가 파괴되는 방식과 코드의 문제로 1.9.1버전 기준으로 인게임에서는 얻을 수가 없다.
5. 여담
- 포스 있는 대사, 액션과 등장하는 것과는 달리 팔, 다리 한쪽이 잘리면 정정당당하게 싸워야 하냐는 둥 잡설을 늘어놓으며 도망을 가는 졸렬해 보이는 행동 때문에[4] 허세만 가득하다(...)라는 악평을 많이 받는다.
- 'Neco the Sergal'이라는 유튜버[5]를 오마주한 보스라는 루머가 있는데, 100%는 아니다. 정확히는 해당 유튜버에게서 따온 것은 1편부터 나왔던 세르갈 스피어라는 무기고, 랜시드 더 세르갈은 이름은 세르갈 스피어에서 따온 게 맞지만 해당 유튜버와는 관련이 없다고 한다. 정황상 1편의 세르갈 스피어는 알려진 대로 해당 유튜버의 단순 오마주였고, 후속작으로 넘어오면서 세르갈 스피어의 배경 설정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관련 인물로 랜시드가 나오게 된 모양.
- 빈란드 출신인 점을 미루어보아 그 위험한 빈란드 땅에서도 일단은 생명이 존재하며 현실의 아메리카 원주민들처럼 원주민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광기에 빠져있다는 나스흐라의 언급을 통해 세르갈 종족 자체가 싸움에 미친 광전사 종족은 아닌 것으로 추측된다.
- 테르미나의 보스들 중 몇 안 되는 고유 테마를 갖고 있는 보스이다. OST 테마곡 명은 자신의 본명인 마타 네코 코네 마그니피켓(Mataneko-kone Magnific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