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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2 00:23:30

라테일/메인 시나리오/챕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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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지역 (지엔디아 대륙 · 프레이오스 대륙 · 이스트랜드) · 던전
등장인물 등장인물 · NPC (지엔디아 대륙 · 프레이오스 대륙 · 이스트랜드)
몬스터 몬스터 (지엔디아 · 프레이오스 동부 · 이스트랜드 · 프레이오스 서부)
기타 에피소드 (New) · BGM · 패러디 · 문제점 (비판 · 설정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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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말룬 사막2. 지하도시 타르타로스3. 괴물나무 산4. 환영의 대지 아드리카5. 마법학원 제레니스6. 파멸의 모로스7. 지스크 영지8. 악마의 정원9. 성역10. 게르다의 눈보라11. 멈춰버린 심장, 크노소스12. 아발론13. 숨의 공간 프뉴마

1. 아말룬 사막

쥬드 왕국 서쪽의 아말룬 사막은 사람들이 살기에 적합하지 않았다. 어느날 거대한 모래 바람이 사람을 지나가면서 그곳의 모습이 변했는데,다른 세계의 사막에서 온 성과 피라미드가 자리를 잡았다. 모험가는 유란에게 이런 정보를 듣고 아말룬 사막을 다녀오기로 한다. 아말룬 사막에서 거대한 성곽과 피라미드의 일부분을 발견해 유란에게 이를 보고한다. 유란은 상황 파악을 부탁한다.

아말룬 사막 한가운데 있는 오아시스 앞에 있는 한 여성의 이름은 티야. 그녀는 다른 세계 사막 왕국 '라'의 공주로, 이상현상으로 이곳에 왔다면서 모험가를 기다렸다고 한다. 부친이자 왕인 선대 파라오가 사망 후 형제들끼리 왕위다툼으로 죽고, 그 과정에서 남동생이 죽은 자들의 신과 악마처럼 변했고, 자신의 힘으로 동생을 돌릴 방법을 찾던 중에 갑자기 성과 피라미드의 일부가 소환됐다고 한다. 어디선가 어둠의 기운이 강하게 느껴져 이곳으로 오고 있다며 서둘러 막아야 한다고 전한다. 그렇지 않으면 남동생과 그 어둠의 기운이 뒤섞여 이 땅이 엄청나게 위험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모험가는 확실히 아말룬 사막으로 다가오는 어둠이 기운이 느껴진다며 티야를 도와주기로 한다. 아말룬 사막과 라의 성곽, 안식의 홀에서 방해가 되는 라으나툰과 티야의 동생 마으투를 쓰러뜨린다. 모험가는 티야에게 돌아가 마으투를 쓰러뜨린 것에 미안해한다. 하지만 티야는 모험가 덕분에 동생이 죄값을 치른 것 뿐이라고 감사해한다.

하지만 돌아갈 방법을 몰라 도움을 청하고 모험가는 루맨의 마법사 아스마를 찾아가 묻는다. 아스마는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이리스가 제대로 된 각성이 될때까지 다른 세계의 사막 왕국 주민들을 데려온 모래바람이 돌아오지 않을 것 같다 말한다. 티야는 어쩔 수 없다면서 이곳의 신이 될 이리스를 응원하겠다면서 돌아갈 때까지 이곳의 관리를 하면서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겠다고 약속한다. 모험가가 사라지고 (한동안 시나리오 상에 나타나지 않던) 제릴이 나타나 티야에게 OOOO[스포일러]에 대해 묻는다.

2. 지하도시 타르타로스

초월 500레벨 이상부터 진행할 수 있다. 아말룬 사막 편에서 이어진다.

유란은 모험가에게 이리스가 높은 힘의 반열에 올라 제대로 된 신이 되어야 세계의 위험을 구할 수 있다고 말한다. 더불어 데미갓 벨로쉬가 바이스와 싸우다 신성력을 봉인당하면서 그 세계가 진로를 바꿔 다시 이곳으로 오고 있다고 한다. 유란은 모험가에게 정령들을 통해 이리스가 더 위대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라 이른다. 정령들에게 물어보니 그 방법은 초인이 지닌 힘의 흔적이라고 말한다.

일단 제일 가까운 곳은 지하도시라 불리는 타르타로스. 명왕 샤이닉이 수백 년 동안 혼자 만들어낸 도시는 무척 엉망이었다. 주인인 샤이닉이 아무것도 하지 않아 엉망이 됐다고 한다. 집사인 멜빅은 주인 샤이닉에게 잘 말해보겠다며 모험가에게 도시의 여러가지 일을 부탁한다. 이 과정에서 모험가는 타르타로스를 거점으로 삼고 움직이려는 푸른 창 길드에 대해 듣고, 길드마스터인 란다인을 쓰러뜨린다. 푸른 창 길드의 길드원인 루인은 모험가에게 란다인을 막아준것에 감사하고, 그 동안 어떤 자가 나락의 방 앞에서 떨어뜨린 마석을 줏었다며 보여준다.

모험가는 반과 마라가 가지고 있던 마석과 비슷하게 생겨 수상히 여기고 샤이닉에게 간다. 샤이닉은 반과 마라가 가짜라 말하며 마석이 데이모스 교단의 것과 비슷하다 말한다. 모험가는 다른 것에는 괜찮은 샤이닉이 나락의 방에 가겠다는 말에 뭔가 숨기고 있다는 걸 느낀다. 그리고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차원의 틈을 통해 나락의 방에 들어온 악마 말파스를 쓰러뜨리겠다는 말만 하고 나락의 방에 들어간다. 나락의 방에서 만난 악마 말파스는 모험가의 힘을 보고 놀라 자신의 수하가 되길 청하지만, 거절당한다. 모험가는 말파스를 쓰러뜨리고 궁금한 이야기 몇가지를 듣는다. 나락의 방 앞에 떨어진 보석부터, 나락의 방 안에 망령으로 나타난 마법사의 존재까지.

악마 말파스는 보석에 대해선 잘 모르겠다고 하고, 나락의 방 안에 있는 마법사는 오래 전 전장에서 영웅이었던 마법사 익시온이라고 말한다. 익시온은 사실 어린아이들에게 이상한 힘을 걸어 전쟁의 병기로 쓰게 했고, 전쟁이 끝났을 땐 모두 죽였다고 한다. 하지만, 한명만 남아 죽어도 죽지 못하고 살아남았다고 한다. 모험가는 이야기를 더 듣지 않겠다고 했고, 말파스는 패배의 대가를 약속한것처럼 스스로 소멸을 선택한다. 샤이닉은 모험가가 나락의 방의 일을 해결한 것이 마음에 들었는지, 의미를 알 수 없는 말들을 던지며 협력을 약속한다. 모험가가 사라지자 샤이닉의 앞으로 나타난 것은 카즈노. 나락의 방 앞에 있다가 모험가가 볼 수 있게 마석을 던진 것도 그였다. 카즈노는 샤이닉이 협력해주는 만큼 뭔가를 내주기로 약속한 상태였고, 샤이닉은 약속은 약속이지만, 이곳에 다시는 나타나지 말라는 경고를 보낸다.

메인 시나리오 퀘스트를 모두 클리어 하면 4가지 이야기의 서브시나리오 퀘스트 '쥬드왕국 재건 지원', '칼리족 교류 지원', '미르를 위한 음식', '새로운 인연'의 이야기를 볼 수 있다.

3. 괴물나무 산

루맨 연합 본부에선 이리스의 불안정한 각성 상태 때문에 일어난 이상 현상을 계속해서 조사 중이다. 이상 현상이 일어난 곳이 워낙 많아 연합의 인원으로는 한계가 있어 코랄시티와 아말룬 사막의 일을 해결한 모험가에게 도움을 청한다.

모험가는 프레이오스 대륙의 미르간디아 지방을 조사하던 중 오스큐라스 용병 단원들에게 이상한 이야기를 듣는다. 비취수림 건너 괴물나무 산에서 매번 이상한 소리가 들려오는데, 이 소리가 인근 묘지에 묻혀있는 과거의 죽은병사들을 깨워 움직이게 만들고 있다고.

모험가는 괴물나무 산의 이상한 소리를 찾아가던 중 신비한 생명체 라피뎀을 만난다. 라피뎀은 이성을 가지고 있는 바위로 고대신들에게 이곳을 지키라는 임무를 받아 지금까지 이곳에서 지냈다고 한다.

지금까지 한 번도 잠들지 않았던 그가 최근에 잠깐 잠든 적이 있는데 그 사이에 자연의 것이 아닌 존재가 나타나 산에서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고 한다. 아르보룸이라는 존재가 내뿜는 혼돈의 소리가 이곳에 있는 생명체들을 흔들기 시작하면서 한쪽에 영면 중인 자들마저 깨워 일어나게 만들었다고 한다. 그것도 악의를 가득 묻힌 채로 말이다.

그렇게 모험가는 이 일의 원인이 된 것 같은 아르보룸을 소탕하기 위해서 발걸음을 옮긴다.

4. 환영의 대지 아드리카

초월 레벨 800에서 진행할 수 있다. 괴물나무 산 시나리오에서 이어진다.

샤이닉이 플레이어에게 데이모스 암흑성국이 칼리를 향해 진군을 시작했음을 알려주고, 칼리로 가서 칼리족의 지도자이자 7초인 중 하나인 메디아에게 이 소식을 알릴 것과, 길을 가다 그곳을 헤매는 소녀가 있으니 그녀를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소녀 미뉴에트를 만난 플레이어는 그녀를 위해 타르타로스로 향하는 길을 터주고, 미뉴에트를 타르타로스로 보내려 하며 만약 위험에 빠졌다면 이 곳으로 돌아오라고 하고 칼리로 향한다.

칼리에 도착해 우여곡절 끝에 메디아를 만났지만 메디아는 환영의 대지의 상태가 나빠진 걸로 데이모스의 세력이 왔음을 눈치챘고, 외지인을 신뢰하지 않는다며 적대감을 보인다. 그리고 당장 미뉴에트의 상태를 확인하라고 하는데, 만약 그대로 있다면 용의 계곡에 있는 초인 아드키나에게 도움을 청하라고 한다.

미뉴에트가 환영의 대지를 빠져나가지 못하고 있음을 확인한 플레이어는 용의 계곡으로 향하고, 아드키나를 만나게 된다. 아드키나는 덕분에 이 곳의 어둠이 사라졌다며 감사해하지만, 미뉴에트가 아직도 환영의 대지에 있다는 말에 당황하며 빨리 미뉴에트의 기억을 일깨워야한다고 말한다. 미뉴에트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이드키나로부터 기억의 파편을 받은 플레이어는 용의 계곡을 떠나고, 아드키나는 이리스와 대면하게 된다.

기억을 되찾은 미뉴에트의 정체는 동생 여신 세레스와 함께 대지를 만든 여신 가이아가 현신한 모습이었다. 기억을 잃기 전 어떤 깊고 사악한 어둠의 힘을 만나 아드키나와 상의를 하러 가던 도중 당했으며, 기억을 잃은 동안 자신의 공간이 잠식당해 자신과 아드키나가 갇혀있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신의 나무 라피어를 확인해달라고 부탁한다.

라피어의 정상에서 플레이어는 의문의 남자를 만나고, 레퀴엠을 싱대하게 된다. 간신히 레퀴엠을 쓰러뜨리지만 남자에게는 다가가지 못하고 온 몸이 조이는 고통을 받게 되고, 남자는 저항하지 못하는 플레이어에게 이 세계는 곧 멸망할 것이라고 저주한다. 이 남자의 정체는 바로 초인 바이스. 자신은 '죄를 저지를 수 밖에 없는 자'라고 칭하며 재회할 날을 기다리겠다고 하고 그 곳을 떠난다.

플레이어가 레퀴엠을 쓰러뜨리고 가져온 물건은 다른 세계의 것이었다. 플레이어는 바이스에게 느낀 두려움을 회상하고 당황해하며, 가이아에게 그는 왜 이런 짓을 하냐고 묻는 순간 가이아와 함께 검은 공간으로 소환당하고, '노인'[2]을 만나게 된다. 노인은 아직도 이 세계가 멸망하지 않았냐며 감탄하고, 자신은 이 세계의 소멸을 원하는 이들 중 하나이며, 이미 그를 위해 무언가를 보냈다고 한다. 언젠가 세레스를 만나면 그렇게 아꼈던 세계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고 전해달라며 사라지고, 플레이어는 검은 공간의 원초적인 힘에 짓눌려있던 끝에 정신을 잃는다.

정신을 차린 플레이어는 가이아에게 목소리의 정체를 묻지만 가이아는 언젠간 알게 될 거라고만 하고, 플레이어와 언제든 대화할 수 있도록 환영의 대지에 미뉴에트를 세워두기로 한다. 그리고 메디아와 샤이닉을 찾아가보라고 한 후 사라진다.

메디아는 플레이어를 조금은 신뢰할 수 있게 되었고, 더 완벽한 신뢰를 위해 자주 찾아와달라고 한다. 그러면서 모든 일에는 빛과 그림자가 있고, 꼭 빛이 선이 아니고 어둠이 악이 아니라는 게 플레이어의 행동에도 적용된다는 걸 기억하라고 한다. 샤이닉은 노인과 바이스를 만난 소감을 물어보고, 바이스는 데이모스만큼이나 절대악에 가까운 존재이며 앞으로 자주 보게 될 것이니 절대 물러서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한다.

플레이어가 떠난 후 샤이닉은 멜빅에게 모자 쓴 짐승 놈(제릴)에게 '그 자(바이스)'는 제릴과 같은 진짜(아가슈라)라고 전하라고 하며 끝이 난다.

서브 시나리오에서 기억을 잃은 흑월공주의 근황, 플레이어가 잃어버린 기억의 정체, 마법학원 제레니스에 대한 떡밥 등을 볼 수 있다.

아드리카 서브 시나리오까지 다 끝내면 시간 사이의 세계에서 아드리카 시나리오 에필로그를 볼 수 있다.

5. 마법학원 제레니스

초월 레벨 1000부터 진행할 수 있다. 아드리카 편에서 이어진다.
복잡한 일들을 해결하고 잠시 쉬고 있던 모험가에게 편지 하나가 도착한다.

강력한 마법 인장으로 봉인되어 있는 편지 속에는 정중히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적혀 있었다.

"신의 심부름꾼이신 모험가님!

당신을 마법학원 제레니스의 학원제 '다프네'에 초대합니다.

발신 : 마법학원 제레니스 학생회."

마법을 바탕으로 강성해진 실바리아 제국의 마법학원 제레니스의 위상은 엄청났다.

위대한 마법사들이 모두 이곳 출신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곳에서 마법을 배우는 학생들의 실력을 자주 보고 싶어했다.

그런 이들에게 학원제 다프네는 학생들의 실력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였다.

워낙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몰리다 보니 학생회 측에서는 초대 인원을 선별할 수 밖에 없었고 황실의 도움을 받아 명부를 작성했다.

2년마다 성대하게 치러지는 학원제를 보러 올 수 있는 사람들은 극히 소수에 불과했지만 초대장을 받은 이들은 제국에게 인정받은 것이나 다름 없는 사람들이었기에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했다.

그런 초대장이 모험가에게 도착한 것이다!

모험가는 두근거리는 마음을 붙잡고 제레니스 언덕을 올라 소문으로만 듣던 마법학원 제레니스를 방문하기로 하는데……

모든 서브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면 에필로그로 제레니스 언덕을 찾는 오스큐라스 용병단 단장 파르밀라와 칼로네의 이야기를 볼 수 있다.

6. 파멸의 모로스

제레니스 시나리오에서 이어지며 마력 방공호는 초월 레벨 1300, 꿈꾸는 오네이로는 초월 레벨 1500에서 진행할 수 있다.
어느 날, 모험가에게 실바리아 제국 여제의 칙서가 전달된다.

「여신의 심부름꾼인 모험가여. 당신과 여신에게 필요한 힘이 모로스 섬에 있습니다.

프레이오스이스트랜드를 고통스럽게 만든 '남매'를 찾으면 진실에 가까워질 것입니다.

카이나 던 실바리아

예지 능력이 있는 카이나 여제의 소문을 익히 들어 알고 있던 모험가는 그 힘이 새로운 초인에게서 받을 수 있는 '힘의 흔적'이라 생각하고,

좀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그동안 자격이 되지 않아 들어가지 못했던 곳으로 향한다.

길드 연합 도시 에스닐

에스닐에 도착한 모험가는 프레이오스를 비롯한 여러 대륙의 연합군이 모스 왕국을 토벌하고 있고,

그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악을 처단하고 있었다는 비밀 결사의 정보를 접한다.

그렇게 그는 만반의 준비를 끝내고 카이나 여제의 예지대로 '그들'을 만나러 가기로 한다.

파멸의 운명을 품은 모스 왕국의 마지막 땅 '모로스'로….

바이스에게 힘을 받았던 가짜 아가슈라 반과 마라가 프레이오스, 동방대륙에 거쳐 저지른 악행의 죗값을 치르게 되며, 꿈꾸는 오네이로의 중간 보스인 에다는 샤이닉과, 보스인 베르겔미르는 표류도시 시나리오와 연결점이 있다. 마지막에는 우로보로스의 일부를 찾았다는 내용도 언급된다.

서브 시나리오에서 슬픔에 잠긴 샤이닉, 마도영혼, 지스카드의 시험 등에 관한 내용을 볼 수 있다.

모로스 서브 시나리오까지 다 끝내면 에필로그에서 메디아에게 찾아와 위로를 받는 샤이닉을 볼 수 있다.

7. 지스크 영지

초월 레벨 1600, 1700에서 진행할 수 있다. 모로스 시나리오에서 이어진다.
모험가는 지스카드에게서 고향인 지스크 영지에 숨겨져 있다는 고대의 아티팩트 '진실의 불꽃'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가지고 있는 자에게 진실 몇 가지만을 허락하는 신비한 물건.

지스카드는 그것이 있다면 어느 정도 데이모스 교단이 꾸미는 진실을 일부 밝혀낼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지스카드는 과거 그곳에서 가족과 주민들을 잃은 트라우마 때문에 섣불리 지스크 영지에 갈 수 없었다.

신의 일을 돕는 모험가라면 그곳에서 '진실의 불꽃'을 찾을 수 있을 거라면서 지스카드는 모험가를 신뢰하고 도움을 청한다.

모험가는 지스카드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이리스를 위해 기꺼이 지스크 영지로 가기로 한다.

그러나 그곳에서 예상치 못한 존재와 알지 못했던 진실에 다가가게 된다.

지스카드의 죽은 동생이라 소개하지만, 오직 모험가의 눈에만 보이는 한 소녀…….

그리고 불길한 별 속에 숨어있던 위대한 뱀의 그림자까지….

그렇게 모험가는 진실의 불꽃을 찾기 위해서 숨겨진 진실이 가득한 지스크 영지를 향해 천천히 발을 내딛는다.

8. 악마의 정원

초월 레벨 1750, 1800에서 진행할 수 있다. 지스크 영지 시나리오에서 이어진다.
한동안 만날 수 없었던 대지의 여신 가이아가 모험가를 아드리카로 불러 이리스를 위한 힘의 소유자가 아드리카보다 북쪽에 있다는 말을 전한다.

여러가지 의심 속에 모험가가 발을 내딛은 이스트랜드의 새로운 땅 포보스.

일반적인 곳과는 다른 괴기스러운 땅과 그런 땅 위에 생명 대신 나타난 악마들의 모습은 이곳의 일이 절대 쉽지 않을 거라는 불길한 예감을 선사한다.

마르스 시장 클라우스의 행방불명과 흉왕 발드릭이 마계로 향하는 문을 열었다는 흉흉한 소문들.

그리고 포보스에는 어울리지 않는 붉은 장미가 가득한 이상한 정원의 등장 까지 모험가는 포보스의 이런 모습이 우연이 아니라고 믿고,

모두가 꺼렸던 '포보스'의 진짜 이야기를 찾기로 한다.

9. 성역

모험가는 또 다시 실바리아 제국 카이나 황제의 칙서를 받게 되고, 새로운 운명을 맞이한다.

신탁을 방해하는 자를 만나기 위해 가야 하는 곳이 있었기에….

그곳은 바로 성기사들의 고향으로 알려진 성역 에이도스.

미뉴에트의 부탁과 수상한 마족 바르바토스의 등장은 모험가에게 성역의 일이 보통 일이 아닐 거라는 예감을 안겨주지만,

그를 멈추게 할 수는 없었다.

모험가는 원하는 답을 찾기로 마음먹고,

세이버 아우룸과 테러나이트 아르젠트와 함께 성역에 나타난 적을 찾아 나선다.

10. 게르다의 눈보라

한동안 모습을 볼 수 없던 이리스가 모험가를 불러 '기억'에 대한 진실을 이야기한다.

모험가는 이리스에게 품었던 의문과 의심을 거두고, 인연이 강해지는 걸 느끼게 된다.

이제 만나야 할 초인은 눈보라 여제라 불리는 이오.

모험가는 이오를 만나러 도착한 데보라 지역에 있는 작은 도시 게르다에 도착하고,

마치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것처럼 일어난 여러가지 사고 소식을 듣는다.

고드름 감옥에 갇혀있던 거대한 설인 아르고스가 눈을 뜬 것부터 설원의 기운을 품고 있는 메아리의 샘이 오염됐다는 사실까지.

모험가와 이오는 이 사고가 결코 우연이 아닐 거라 믿으며 힘을 합쳐 해결하기로 한다.

그리고 그 끝에서 눈보라에 오랫동안 가려져 알 수 없던 이야기를 알게 되는데….

11. 멈춰버린 심장, 크노소스

전쟁과 공포의 신 데이모스의 강림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스트랜드에는 불길한 전운의 기운이 맴돌기 시작한다.

빛의 연합에서는 데이모스를 막을 방법을 찾았지만,

뾰족한 수가 없었기에 프레이오스실바리아 제국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제국에선 뒤틀린 자의 등장 시기를 늦추는 방법이 어떤 물건을 이용하는 것이라 밝혔는데,

그 물건이 있는 장소가 수인 제국 크리드에서도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던 미지의 유적. 크노소스였다.

그리고 모험가는 모두의 부탁을 받아 크노소스에 그 물건을 찾으러 가기로 하는데….

12. 아발론

데이모스의 강림이 다가오면서 아발론 방향에서 피할 수 없는 전운이 다가오고,

여신의 모험가는 여신이 노력하는 걸 알고 있기에, 자신 또한 사명을 인식하고 움직이기로 한다.

그렇게 모험가는 여섯 명의 초인들과 데미갓 프로즌의 도움을 받아 누군가에겐 이상향일 수 있는 도시 아발론으로 향한다.

언젠가 이 상황이 해피엔딩으로 기록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신이 믿는 여신을 위해….

여신만큼 사랑하는 이 세계를 지키기 위해….

그렇게 도착한 아발론에서 모험가 일행은 바이스가 사랑했던 세계 아즈라엘을 연결하려는 공간과 문을 만나게 되는데….

13. 숨의 공간 프뉴마

드디어 모두를 괴롭혔던 이스트랜드의 악이 사라진 시간.

갑자기 대지의 여신 가이아가 그토록 사랑한 세계를 뒤로 한 채 모습을 감춘다.

모험가는 가이아를 만나야겠다며 이리스에게 자신을 가이아 여신의 힘이 향한 곳으로 보내달라 부탁한다..

그렇게 정령들이 머무는 신비한 장소에 도착하고,

이리스와 분위기가 닮은 어떤 소녀를 만난다.

소녀의 이름은 아르케. 아르케는 숨의 공간 프뉴마에 온 모험가를 알아보고 가이아와 프뉴마의 시간에 관해 이야기하는데….


[스포일러] 아즈라엘[2] 바나헤임 시나리오에서 첫 등장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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