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bordercolor=#ce0e2d><tablebgcolor=#ce0e2d> | SSG 랜더스 2025 시즌 외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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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편집: 2024년 10월 5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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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민의 역대 등번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SSG 랜더스 등번호 97번 | ||||
안현서 (2023) | → | 이승민 (2024~) | → | 현역 |
<colbgcolor=#ce0e2d><colcolor=#ffffff> SSG 랜더스 No.97 | ||
이승민 Lee Seungmin | ||
출생 | 2005년 1월 6일 ([age(2005-01-06)]세) | |
서울특별시 강남구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학력 | 서울도곡초[1] - 휘문중 - 휘문고 | |
신체 | 187cm | 90kg | A형 | |
포지션 | 외야수 | |
투타 | 좌투좌타 | |
프로 입단 | 2024년 2라운드 (전체 20번, SSG) | |
소속팀 | SSG 랜더스 (2024~) | |
국가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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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 2024 / 3,000만 원 | |
등장곡 | Queen - 〈I Was Born to Love You〉[2] (2024~) | |
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ce0e2d><colcolor=#fff> 가족 | |
<colbgcolor=#ce0e2d><colcolor=#fff> 부모 | <colcolor=#373a3c,#ddd>아버지 이병규, 어머니 류재희 | |
형제자매 | 남동생 이승언 | |
MBTI | ISTP |
| |
[clearfix]
1. 개요
SSG 랜더스 소속 좌투좌타 외야수. LG 트윈스의 두 번째 영구결번 지정자인 레전드 프랜차이즈 스타 이병규의 장남이다.2. 선수 경력
이승민의 선수 경력 |
통합 선수 경력: 이승민(2005)/선수 경력 |
2024년 |
2023년 (U-18) |
아마추어 시절 |
2.1. 수상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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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민의 KBO 수상 경력 | |
2024 | 북부 올스타(퓨처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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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민의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수상 경력 | |
2023 | 2023 WBSC U-18 야구 월드컵 동메달 |
이승민의 기타 수상 경력 | |
2021 | 주말리그 전반기 준우승 / 주말리그 후반기 3위 |
2022 | 주말리그 전반기 우승 |
2023 | 주말리그 전반기 준우승 / 주말리그 후반기 3위 |
3. 플레이 스타일
젊은 시절의 아버지와 비슷한[3] 5툴 플레이어 외야수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가지고 있는 툴 자체는 좋지만 아마추어 선수답게 그 툴이 굉장히 거친 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4]가장 주목 받는 부분은 타격으로 이승민이 태어날 때부터 성장 과정을 함께 지켜보던 아버지의 절친한 후배이자 이승민에게 까마득한 휘문고 선배인 박용택 해설위원은 "파워 툴이 매우 강력한데 현재 상태가 이성열의 현역 시절 모습과 비슷한 편이다. 프로에서 세심한 부분을 교정받는다면 추신수의 모습과 비슷해질 것이다. 김재환 이후 대가 끊긴 왼손 홈런왕을 다시 보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승민 본인도 "아버지는 교타자였지만 나는 중장거리형 타자"라고 말한 바 있다.
다만 수비는 나쁘진 않지만 '라면 수비의 계승자'라는 별칭을 듣던 아버지 이병규만하지는 못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마침 지명한 팀인 SSG 랜더스가 제일 취약한 포지션이 코너 외야라 장기적으로는 보편적으로 수비 난이도가 외야수 쉽다는 좌익수 혹은 우익수로 보고 키울 것으로 전망된다.[5]
타격이나 주루 측면에서는 고교 타자 중에 제일 뛰어난 편임에는 분명하며 수비의 경우도 프로에서 충분한 육성 과정을 거친다면[6] 고칠 수 있는 부분이라서 프로에서의 발전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더구나 파워가 출중하다는 박용택의 분석과 이승민이 뛰게 될 홈구장이 KBO 리그 1군 구장 중 가장 작은 인천 SSG 랜더스필드라는 점을 주목한다면 두 자릿수 이상의 홈런을 너끈히 칠 수 있는 코너 외야수가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
현재 SSG에 있는 외야수 중에는 추신수, 한유섬과 가장 비슷한 유형의 선수로 평가된다. 추신수는 은퇴가 임박했고 한유섬도 30대 중반에 접어든 점을 고려한다면 최지훈, 김정민 등과 더불어 랜더스 외야의 미래가 될 것으로 보인다.
4. 별명
- 적토망아지 - 아버지 이병규의 별명이 적토마라는 점에서 착안해 적토망아지라는 별명이 있다.[7] 이승민이 SSG의 지명을 받은 뒤에는 SSG 구단의 상징 동물을 빗대서' 적토강아지'라는 별명도 붙었다.
5. 여담
5.1. 가족 관련
- 아버지 이병규와 체격 조건은 물론 야구를 하는 손까지 판박이다. 체격 조건만 따지면 아버지보다 이승민이 조금 더 우월하다. 아버지도 피지컬이 굉장히 좋은 편인데 이승민은 피지컬이 더 우월하다.
- 9살 때 아빠 어디가?에서 파생된 예능 프로그램 아빠 진짜가?[8]에서 동생과 함께 많은 식사량을 보여주었는데[9] 이를 아버지 이병규 말로 어른 4명이 사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10][11]어렸을 때부터 좋은 식성을 가져서 그런지 피지컬이 매우 좋은 편이다.
- 아버지 이병규가 2023년 삼성 라이온즈 수석코치로 자리를 옮기자 아버지를 따라 대구로 내려가 대구고로 전학을 했다는 헛소문이 돌기도 했다. 대구고 소속 동명이인 내야수와 혼동해서 발생한 해프닝이었다. 본인도 그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 프로필 사진에서 착용한 글러브에 RYU SM SE 9라고 자수가 박혀있는 것으로 보아 아버지가 현역 시절에 사용한 글러브로 추정된다. 아버지 이병규는 현역 시절에 착용한 모자에도 똑같은 문구를 적어놓고 경기에 나섰기 때문이다. 자수의 의미는 현 글러브 주인인 이승민을 기준으로 모친의 영문 성씨, 자신 이름의 영문 이니셜, 남동생 이름의 영문 이니셜, 그리고 아버지와 본인의 등번호 순이다.
- 아버지가 야구하는 것에 반대했지만 아버지 몰래 야구를 시작했다. 동생은 야구보다 공부에 관심과 소질이 있어서 야구를 시작하지 않았다고 한다. 동생과는 사이가 좋은 편이라고 한다.
- 야구에 대한 고민이 생길 때마다 아버지 이병규에게 질문을 할 때가 있다고 하며 아버지는 질문할 때마다 잘 알려주신다고 한다.
- 2024 KBO 신인 드래프트를 앞두고 동생과 이야기를 나누고 밤새 잠이 안왔는데, 아버지에게 전화가 와서 오래 통화를 했다고 한다. 아버지 이병규는 어차피 전부 결정되어 있으니 걱정 말고 자라고 했는데 본인은 새벽 4시까지 잠이 안왔다고 한다.
5.2. 기타 이야깃거리
이정후 선배님과 빗대서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다. 열심히 해서 선배님과 동등한 선상에 있고 싶다. 더 야구를 잘해서 이정후 선배님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 학창 시절 내 목표였다.
2023년 9월 14일 인터뷰 中에서 #
2023년 9월 14일 인터뷰 中에서 #
- 학창 시절부터 직계 선배 이정후가 롤 모델이였고, 여러모로 공통점이 많다. 성씨가 이씨로 같고[12] 나란히 영구결번 아버지를 뒀으며 똑같이 좌타자인 데다[13] 휘문중-휘문고 출신이다.[14] 여기에 유아기 시절에는 일본 나고야시에서 잠시 거주했던 것도 같으며[15] 이정후와 이승민 모두 야구선수인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야구를 시작했다는 점도 똑같다. 포지션은 둘 다 외야수이고[16] 아버지의 은퇴식에서 아버지가 시구를 할때 시타자로 나선 것도 공통점이다. 집안에서 첫째이자 장남이면서 동생이 한명 있고 동생이 야구를 하지 않은 점도 같다.[17] 둘 다 아버지가 방송 해설위원 경력을 거친 KBO 리그 현직 코치라는 점도 같고 똑같이 LG에서 코치 생활을 한 적이 있다는 점도 같다.[18] 다만 이러한 공통점을 지닌 두 야구인 2세가 KBO 리그에서 함께 뛰는 모습은 당장 보기 어려울 수 있다. 이정후가 2023년 시즌 종료 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했기 때문이다.
- 아버지가 주니치 드래곤즈로 이적한 영향으로 일본에서 거주한 경험이 있다.[19] 그래서인지 일본어를 제법 잘 구사한다. 새벽 5시 집결! '밤샘 vs 쪽잠' 선수들의 선택은?😴💤ㅣ가고시마 마무리 훈련 출국 에피소드(10.29)
- 첼시 FC 팬이라고 한다. 첼시 공식 인스타 계정을 팔로우중이다.
- 야구 시즌 중에도 첼시 FC 관련 스토리를 자주 올린다.
- 지금은 몰라도 어렸을 때 런닝맨을 좋아했던 것으로 보인다. 아버지 이병규가 현역 시절 런닝맨에 출연했었는데[21] 이병규가 출연한 이유 중 하나가 아들들이 런닝맨을 좋아해서 출연했다고 밝혔고 예능은 이왕 하는 김에 제대로 해야 된다고 했다.[22]
- SSG 랜더스에서 실시한 신인 입단 가이드에서 MBTI가 ISTP 임을 밝혔다. 올해도 이어진 신인들의 성격 털기!ㅣ 24신인들의 MBTI 교육
- 2013년에 LG 홈경기에서 시구를 한 적이 있고[23], 2017년에 열린 아버지의 은퇴식에서는 아버지가 시구를 하고 본인은 시타를 한 적이 있다.
- 아버지와 LG 트윈스에서 함께 활약했던 동료 선수들이 여러 구단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거나 아직도 현역 선수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데 이승민이 지명받은 SSG 랜더스에는 대표적으로 아버지의 프로 입단 동기이자 본인의 고등학교 대선배인 손지환 1군 내야 수비코치[24], 아버지와 함께 2010년대 초반 LG 트윈스의 외야 빅5를 담당했고 사적으로는 삼촌이라 부를 정도로 절친한 이진영 2군 타격코치가 있었는데 시즌 후 아버지가 있는 삼성 라이온즈로 팀을 옮기면서 만남이 불발되었다.
- 팀 내에서 자신의 롤모델로 추신수와 한유섬을 꼽았는데 둘 중에는 추신수를 더 닮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인다.[25] 지명 이후 구단 유튜브에서 롤모델과 랜더스에서 가장 만나보고 싶은 선배로 추신수를 얘기했는데 메이저리그 출신의 멘탈리티를 배워보고 싶고 운동을 준비하는 태도라던가 야구를 대하는 생각에 있어서 많이 배워보고 싶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추신수의 하루 루틴을 공유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26]
- MLB The Show를 즐겨한다고 한다. 더 쇼를 플레이한지는 2024년 기준으로 9년째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MLB 13 The Show ~ MLB 14 The Show 사이에 입문한 것으로 추측된다. #
- 무서운 영화를 잘 못 본다. ※강화 납량특집※ 태국 공포 영화를 본 선수들의 리얼한 반응🥶
6. 관련 문서
[1] 청담초에서 전학.[2] 아직 1군 타석을 소화한 적은 없지만 퓨처스 리그 올스타전에서 타석에 들어섰을 때 아버지 이병규와 똑같은 등장곡이 흘러나왔다. 아버지와 같은 등장곡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3] 물론 2010년대 이후의 이병규를 기억하는 팬들에게 이병규는 결코 발 빠른 선수가 아니었다. 2003년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은 후론 어쩔 수 없이 주루 툴이 크게 망가졌고 나이가 들면서 주력도 더 느려진 데다 햄스트링 부상이 잦아졌기 때문이다. 주력이 망가지면서 수비 능력 또한 일부 저하됐다. 그러나 아마추어 때와 프로 초창기인 1990년대 후반에는 1년 선배 박재홍과 함께 리그를 호령하던 호타준족 명단에 반드시 끼었던 선수가 이병규였다. 천부적인 컨택 능력은 물론이고 드넓은 잠실 야구장을 홈으로 쓰면서 30-30 클럽에 가입할 정도로 장타력과 주력을 동시에 겸비하며 수비에서도 괴물 같은 타구 판단 능력과 깔끔한 송구로 팬들에게 극찬받던 5툴 플레이어였다. '라면 수비'의 어원이 어디서 왔는지 생각해보자.[4] 다만 "갖고 있는 천부적 툴이 출중하지만 거칠다"는 이야기는 대부분의 대형 신인들이 프로에 입문하면서 공통적으로 듣던 이야기였는데 이승민의 고교 선배인 이정후마저도 신인 지명 당시에는 "툴이 거칠다"는 평을 들었다.[5] 현재 중견수에는 최지훈이라는 확실한 젊은 주전이 있는 반면에 우익수에는 한유섬이 주전을 보고 있지만 나이가 30대 중후반에 접어들며 리빌딩이 필요한 상황이고 좌익수에는 확실한 선수가 없기에 랜더스 입장에서는 좌익수 혹은 우익수에서 외야 유망주들을 키우기 편하다[6] 마침 SSG에는 현역 시절 중상급 수준 이상의 외야 수비 능력을 뽐냈던 조동화 코치가 있다.[7] 말의 새끼를 망아지라고 부른다.[8] 사실상 아빠 어디가 야구선수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아빠 어디가처럼 어머니들은 여행에 참석하지 않는다.[9] 밥을 국그릇에 퍼서 먹었다.[10] 이때 이병규 가족 외에도 이병규의 팀 동료였던 박용택, 이진영, 손혁도 출연했고, 이들의 가족들도 출연하고 함께 여행을 갔다.(다만 당시 이진영의 아들은 너무 어린 관계로 함께 여행을 가지 못했다.)[11] 여담으로 이때 함께했던 당시 아버지의 팀 동료였던 이진영은 이승민을 지명한 SSG 랜더스의 타격코치로 재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러나 이진영이 2023시즌을 마치고 팀을 떠나 아버지 이병규가 있는 삼성 라이온즈로 가서 두 사람이 같은 팀에서 시즌을 보내는 모습은 볼 수 없게 되었다.[12] 다만 본관은 다르다. 이종범-이정후는 함평 이씨 가문이다.[13] 이정후는 우투좌타, 이승민은 좌투좌타[14] 다만 휘문중 1학년으로 입학한 이승민과 달리 이정후는 서울로 이주하기 전까지 광주 무등중학교를 다녔다.[15] 이종범과 이병규는 같이 뛰지는 않았지만 같은 팀인 주니치 드래곤즈에서 활약했다. 이정후는 아예 나고야에서 태어났다가 아버지의 귀국 후 한국에 왔고 이승민은 만 2세 되던 2007년에 가족들과 함께 일본으로 향했다.[16] 야구에 입문할 때부터 외야수였던 이승민과 달리 이정후는 아마추어 시절에는 내야수였다.[17] 이정후에게는 여동생이 있고 이승민에게는 남동생이 있다. 참고로 이정후의 여동생은 바이올리니스트로 고우석과 결혼했다.[18] 이병규는 2022년까지 LG에서 코치 생활을 하다가 삼성으로 갔다. 이종범은 2019년부터 LG에서 코치 생활을 하고 있다. 2년 정도 LG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아울러 이병규는 skySports에서, 이종범은 MBC SPORTS+에서 해설위원을 했다.[19] 2007년부터 2009년까지 거주했다.[20] 이승민의 동생과 동갑이다.[21] 이때 류현진, 신경현, 김현수와 함께 출연했다.[22] 참고로 이병규는 런닝맨에서 전설의 마법진을 선보였다. 반응은 매우 좋았다.[23] 시타는 동생이 했다.[24] 1978년생인 손지환 코치는 휘문고 3학년 때 지명을 받았고 1974년생인 이병규 코치는 단국대 4학년 때 지명을 받았기 때문에 같은 해에 입단한 것이다.[25] 타 팀 선수 중에는 학교 선배인 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를 꼽았다.[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