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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7 16:49:19

돌아온 뚝배기

파일:드라마 돌아온 뚝배기.jpg

1. 개요2. 특징3. 등장인물4. 여담

1. 개요

공식 홈페이지(웨이백머신) / wavve 다시보기

2008년 6월 2일부터 동년 10월 30일[1]까지 방영되었던 KBS 2TV 일일 드라마[2]로, 이 작품부터 HD로 처음 제작됐다.

1990년작 <서울뚝배기>를 현대적 감성에 맞춰 리메이크한 작품이며, <헬로! 발바리> 이후 5년만의 2TV 일일 드라마 부활작이자 한동안 마지막 작품이었다. 총 95부작. 줄임말은 '돌뚝'.

제작은 팬엔터테인먼트에 맡겼고 전작의 극본을 맡았던 김운경이 다시 집필을, 연출은 전작의 조연출이던 이덕건 PD가 각각 맡았으며 기술감독은 장광운, 조명감독은 심미섭, 음향감독은 천성태, 영상감독은 손종수, 카메라감독은 문영철 외 다수, 야외촬영감독은 안덕철, 야외조명감독은 조차현, 편집감독은 김영관, 특수영상감독은 박준균, 미술감독은 심형근, 무술감독은 홍상석, 음악감독은 임효택/최철호 등이 맡았다.

2. 특징

연출자 김운경의 <스타뉴스> 인터뷰에 따르면 이 작품은 2007년부터 기획되어 시대 변화에 따라 멜로의 비중을 늘리고 주연급 등장인물의 연령을 20대 초반으로 하향, 이에 따라 출연진을 전부 물갈이했다. 아울러 강 사장의 과거 가부장적 주인 캐릭터성을 누그러뜨리는 등 전작의 요소를 보완하면서도 한국식 식당/음식문화를 보여주는 쪽으로 가고자 했다.#

방영 초반에는 SBS애자 언니 민자, MBC코끼리를 제치고 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선전했지만 내용적으로는 원작의 서민적인 분위기를 못 살린 탓에 비판을 받아 시청률은 내내 한자릿수대를 기록했다. 또한 방영 시기가 하필이면 2008 베이징 올림픽 기간이랑도 맞물려 6일 연속 결방을 하는 등 악재도 생겼고, 결국 조기종영으로 작품을 마쳤다. 결국 이 작품을 끝으로 2TV의 일일 드라마는 5년간 공백기를 지녔다가 2013년이 되어서야 루비반지를 시작으로 부활했다.[3]

3. 등장인물

4. 여담



[1] 이때는 94 및 95회를 연이어 방영했다.[2] 전작이 못말리는 결혼인데, 이 작품은 드라마가 아니라 시트콤이다.[3] 이로 인해 후속으로 예정되었던 미워도 다시 한번 2009수목 드라마로 편성이 변경되었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