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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7 21:52:28

도플갱어(신비아파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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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플갱어
파일:사악한 요정, 도플갱어.jpg
평상시 모습
파일:당목갱어.jpg
당목귀를 흡수한 모습
<colbgcolor=#ff79e9><colcolor=#fff> 이명 사악한 요정
크기 15cm
사건 발생장소 마을 상가 골목
숨어있는 본체 항아리
귀신의 정체 악귀
고스트 피규어 남김
소환 1회
성우 방연지[1][2]
뮤지컬판 배우 우서라 (시즌 4)[3]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이후 행적5. 능력6. 금비의 고스트 퀴즈7. 기타8.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화에 등장한 악귀로 이명은 사악한 요정.

컨셉은 도플갱어 + 욕심 + 난초사마귀.

2. 특징

타인과 똑같은 모습으로 변신해 타인을 대신해 행동하거나 귀신들의 에너지를 흡수하고 귀신의 능력을 복사해 인간들을 위협하는 무서운 악귀로 목소리와 모습을 보면 여성임을 알 수 있다. 모티브는 독일의 도시전설에서 등장한 도플갱어이다.
파일:소환도플갱어가_당목귀_삼켜_버림....jpg
곤충처럼 몸에 마디가 있는 요정 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항아리 속에 물건을 넣으면 원하는 물건으로 교환해 주지만, 인간들의 탐욕을 이용해 상대를 먹잇감으로 삼아 인간들의 영혼을 흡수한다.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6화의 메인 귀신. 학원에서 수업을 마치고 친구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던 지우가 엘리베이터에서 자신과 똑같은 모습을 한 도플갱어에게 습격을 당한다. 그 후 휴대폰을 바꿔 달라며 엄마에게 투정을 부리던 윤영은 마을 상가 골목에서 의문의 항아리를 발견한다.
윤영은 항아리 속에 봉인되어 있던 도플갱어를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으로 착각한 나머지 그 항아리를 집으로 가져와 소원을 빌게 된다. 소원으로 새로 생긴 물건들은 엄마와 함께 쇼핑한 것처럼 친구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하리와 함께 쇼핑을 하면서까지 도플갱어에게 소원을 빌게 된다. 다음 날, 하리와 함께 쇼핑한 것을 친구들에게 자랑하던 윤영은 복도를 걷고 있는 또다른 자신의 모습을 목격하고 당황한다.
또다른 자신을 수업하는 도중에도 목격한 윤영은 쉬는 시간에 정신을 차리려고 여자 화장실에 가서 세수를 하던 바로 그때, 자신과 똑같은 모습을 한 도플갱어가 눈 앞에 나타나고 지금까지 자신이 도플갱어에게 속았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은 윤영은 도플갱어를 피해 어떻게든 도망치려 하지만 결국 도플갱어에게 습격을 당하게 되고, 그동안 윤영이의 행동을 의심하던 강림은 여자 화장실에서 도플갱어의 기운을 감지하게 된다.
도플갱어 : “하리야. 가까이 와봐. 후후후후후...”
구하리 : “너 뭐야? 거기서! 너 정체가 뭐야?”
도플갱어 : “날 잡으면 가르쳐주도록 하지.”
구하리 : “너 어떻게 나랑 똑같은 얼굴인거지?”
도플갱어 : “난 인간의 욕심을 먹는 도플갱어다. 네 친구 욕심은 아주 맛있다고.”
구하리 : “뭐? 윤영이를 돌려줘!”
최강림 : “하리야.”
구하리 : “강림아.”
도플갱어 : “(속이려고 말한다.)도와줘, 강림아! 날 흉내낸 귀신일 뿐이라고. 속지마! 강림아!”
구하리 : “그렇지 않아 강림아.”
도플갱어 : “(또 속이려고 말한다.)강림아 알지? 내가 진짜 하리야.”
구하리 : “아오! 너 진짜!”
도플갱어 : “(또 속이려고 말한다.)도와줘 강림아. 더이상은 못버텨. 이제 팔에 힘이 없단말야.”
최강림 : “하마타면 속을 뻔했어. 그럴싸하게 흉내내긴 했지만, 진짜 하리를 알아보는건 내겐 너무 쉬운 일이거든.”
[4]
한편, 그날 밤 하리는 새로 산 옷이 맞지 않아 반품하러 백화점에 다녀오던 중 도풀갱어와 마주치고 자신과 똑같은 모습을 한 도플갱어의 모습에 당황하지만 뒤쫓아 간다. 도플갱어를 쫓아 건물 옥상까지 올라간 하리는 옥상에서 도플갱어에게 기습 당하지만 역으로 도플갱어를 업어쳐서 옥상 난간으로 날려버린다. 도플갱어의 행방을 추적하던 강림은 옥상에서 두 명의 하리를 목격하게 된다. 하리로 변신한 도플갱어는 옥상 난간에 매달린 채, 강림을 속여 진짜 하리를 공격하게 만들려고 한다.[5] 강림은 난간에 매달린 도플갱어를 구해주고 진짜 하리를 공격하는 척 하다가 역으로 고스트 퇴마봉인활검을 사용해 도플갱어를 공격한다.[6] 강림의 공격에 도플갱어는 다시 난간 아래로 추락하지만, 본 모습을 드러내며 다시 올라와[7] 하리와 강림을 위협한다.
도플갱어 : “이런 아쉽게 됐군. 후후후후...이런 완벽한 모습에도 속지 않는 인간은 처음이야. 그렇다면, 먹어치워주마!”
구하리 : “그렇게는 안될걸? 소환! 가라 당목귀!”
당목귀 : “크으..크아아악!”
도플갱어 : “히얏!히히히히..크아아아아아!!!!”
당목귀 : “크으아아아악!!!~!”
당목갱어 : (당목귀를 삼키고는) “으하하하하....”
구하리 : “이럴 수가....”
당목갱어 : “난 인간만 먹지 않아. 후후..받아라!”
최강림 : “봉인의 칼날! (당목귀를 삼킨 도플갱어가 강림이를 기습공격하면서) 끄아아악!!”
구하리 : “안돼, 강림아!”
최강림 : “하리야, 퇴마검을 던져줘!”
구하리 : “한번 해볼게!”
당목갱어 : “감히! 크아아악~!”
구하리 : (강림이의 퇴마봉인 활검을 던지면서) “이얏!!! 까아아악~!”
최강림 : “안돼, 하리야! 완전히 끝장내주마!”
도플갱어 : “앗, 뭐야? 으아아악~! 전부 먹어치울수 있었는데...크윽!(고스트 피규어를 남기고 사라진다.)”
하리는 당목귀를 소환해 도플갱어를 퇴치하려 하지만 순간이동을 한 도플갱어가 당목귀의 에너지를 흡수해 당목귀와 합체된 모습으로 하리를 공격한다. 강림이 봉인의 칼날을 이용해 도플갱어의 공격을 막으려 하지만, 도플갱어가 흡수한 당목귀의 능력 때문에 검을 놓쳐버리고 위기에 빠진다. 하지만 하리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 강림은 고스트 퇴마봉인활검을 빛의 활로 변형하여 도플갱어를 퇴치하는데 성공한다.
그 사건 이후, 도플갱어에게 습격을 당했던 지우와 윤영도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된다.[8]

4. 이후 행적

4.1.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3기 14화에서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지만 윤영이 장산범 이야기를 할 때 같은 반 여자아이가 이야기에 끼어들면서 아주 잠깐 언급 된다. 윤영은 도플갱어와 관련된 일들은 모두 꿈으로 생각하는 듯 하다.

4.2. 세상에 나쁜 악귀는 없다

<colbgcolor=#ff79e9><colcolor=#9130ff> 줄리
Julie
파일:줄리(신비아파트 시리즈).jpg
나이 향년 19세
귀신의 정체 원귀
귀신의 원한 거짓과 욕망(욕심, 탐욕)에 물든 인간들을 응징하고 그 사람인 척 하기
가족 아버지 동왕국의 국왕
어머니 동왕국의 왕비 (사망)[9]
쌍둥이 언니 마리
<colcolor=#9130ff> 쌍둥이 자매의 저주, 도플갱어
[clearfix]
“거짓으로 진실을 가리려 드는 욕망의 노예들이여! 너희들의 영혼을 내가 전부 먹어치워 버리리라!!!”
세나귀 2화에서 다루는 귀신. 생전의 이름은 줄리[10]였으며, 동왕국의 쌍둥이 공주 중 둘째 공주[11]였다. 동왕국의 쌍둥이 공주인 마리와 줄리는 각각 빛과 어둠의 힘을 받았으며,[12] 어둠은 왕국의 빛을 빼앗고 죽음을 몰고 올 것이라는 저주를 받고 태어난다. 18년 후, 줄리는 어둠의 저주를 받았다고 생각한 국왕인 아버지와 마리에게 구박 받으며 성에만 갇혀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강대국인 남왕국의 왕위 계승자인 벤 왕자가 동왕국에 오고, 국왕은 약소국인 동왕국이 남왕국과의 결혼을 통해 강대국으로 거듭날 수 있을거라 기대하게 된다. 마리는 당연히 자신이 왕비가 될 거라고 생각했으나 벤은 정체를 숨긴 채 자신에게 유일하게 친절했던 줄리와 사랑에 빠져 결혼 약속을 잡는다.

화가 난 마리는 대사제를 찾아가 어둠이 왕실을 어지럽히고 있다고 소리 지른다. 하지만 대사제는 18년[13] 간 가려져 있었던 어둠(줄리)이 지금 서서히 빛으로 바뀌고 있으며, 머지않아 어둠이 빛이 되며 빛(마리)은 어둠이 될 거라고 말한다. 빛이었던 자신이 어둠으로 전락할 것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잡힌 마리는 줄리를 속여 그녀에게 자신의 옷을 입게 하고, 사람을 시켜 국왕 암살을 시도한다. 암살은 미수로 그쳤으나, 의도적으로 흘린 마리의 목걸이로 인해 마리의 옷을 입고 있었던 줄리는 마리로 몰려 극형에 처해지게 된다. 형장으로 끌려가는 줄리는 자신은 마리가 아니라 줄리라고 소리치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고, 줄리인 척 하던 마리는 국왕에게 언니를 용서해 달라는 연기를 한다. 이 모든 걸 지켜보던 벤은 혼란스러워하나 끝까지 진실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결국 줄리는 언니와 아버지에게 살려달려고 애원했지만 병사들에 의해 항아리 속에 갇힌 채 바다 깊은 곳에 던져져 목숨을 잃고 말았다. 항아리 속에서 목숨을 잃은 줄리의 원혼은 사악한 악귀가 되어 탐욕과 욕망에 물든 어리석은 인간들을 응징했던 것이다.

행적을 보면 18년 동안 어둠으로 학대, 차별 받았던 줄리가 사실은 진정한 빛이며, 빛으로 대우 받으며 애지중지 자라온 마리는 그 반대인 어둠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어둠의 저주를 받은 자는 죽음을 부르며, 그와 가까이 하는 자에겐 죽음이 닥친다고 했는데, 정작 정말로 죽음을 불러온 자는 줄리가 아니라 마리였다. 그리고 맨 처음 나온 예언의 어둠이 빛을 빼앗고 죽음을 몰고 올 것이라는 문구도 마리가 줄리가 있어야 할 자리를 빼앗고 그녀를 죽인 것과 정확히 일치한다. 즉 이 예언은 18년이 지나야 제대로 밝혀지는 예언인데, 줄리가 자신의 아내를 죽게 만들었다는[14] 생각에 눈이 먼 국왕은 무턱대고(...) 바로 예언을 적용한 것이다. 어쨌든 어둠이 빛을 몰아내고 승리한 동왕국의 미래는 그닥 밝아 보이지 않는다. 비뚤어진 성격의 마리에 의해 나라가 멸망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마리는 도플갱어가 된 줄리에게 살해 당했거나 먹혔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어둠은 왕국의 빛을 빼앗고 죽음을 몰고 올 것이라는 예언 자체가 도플갱어로 타락한 줄리가 마리를 죽인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 실제 줄리의 성격은 아버지와 언니의 구박 때문에 자존감이 낮은 인물이지만 마음은 매우 착한 소녀였다. 하지만 후반에 최후를 맞이하기 직전 눈에 원한이 맺혀 정신을 놓은 것 마냥 소름돋게 웃고, 결국 도플갱어가 되어 잘못된 응징을 가하는 악귀가 되고 말았다. 즉 빛은 마리, 어둠은 끝내 타락하고만 줄리로 해석해도 꽤 맞아 떨어진다. 그럼 이 예언의 진짜 의미는 도플갱어가 된 줄리가 마리를 죽음으로 몰고 올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어느 쪽 해석이 맞든 마리와 국왕은 도플갱어로 타락한 줄리에게 죽음을 맞았을 가능성이 높은 셈이다.

4.3.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

파일:도플도플.jpg
에너지 각성으로 각성한 모습[15]
5기 23화에서 오랜만에 재등장. 두리가 소환하였고, 두리와 똑같은 모습으로 변한 후 마몬을 유인했다. 그리고 구두리가 마몬의 왕관을 벗기자, 몸통 박치기 공격으로 고스트볼을 떨어트려 두리가 금비를 소환할 수 있게 한다. 그 후 소환된 금비가 시간 정지의 요술로 마몬을 멈추게 하자, 마몬으로 변신해서 두리에게 에너지 파워 업 각성을 받아서 진짜 마몬을 철퇴로 내리쳐서 소멸시킨다.

5. 능력

6. 금비의 고스트 퀴즈

“후훗~! 사악한 요정, 도플갱어 입니다.”
파일:스페셜_고스트_퀴즈__도플갱어_편__신비아파트_고스트_헌터_0000001.jpg
금비 : “으~! 우짜노, 다 비슷하게 생겼네?”[해석]
도플갱어가 금비로 변신해서 퀴즈를 내자 금비도 자신과 똑같은 모습에 당황한다.

7. 기타

8. 관련 문서


[1] 파일럿판에서 고양이를 맡았다. 다만 이것이 당편의 주인공 귀신인 묘인귀인지 엑스트라 고양이인지는 스탭롤에는 언급되지 않고 배역이 고양이라고만 써있다. 이후 5기에서 정나현, 신비아파트 특별판: 조선퇴마실록에서 담이를 맡게 된다.[2] 2기 파트 2에서 유태훈을, 5기에서 남명일충호귀를 맡은 한신하고는 부부사이다.[3] 도플갱어는 4기에서 등장한다. 담당배우 우서라는 2, 3기에서 구두리를 맡았으며 2기에서는 벨라를 중복으로 담당했고, 4기에서는 도플갱어와 더불어 김남민을 같이 맡는다.[4] 이 모습은 스핀오프 "세상에 나쁜 악귀는 없다" 도플갱어의 사연 중 최후와 연결되어 있다.[5] 이때 도플갱어는 목소리도 하리의 목소리를 복사했다. 당연히 이때의 성우는 방연지가 아닌 하리의 성우인 김영은이 목소리를 냈다.[6] 눈썰미가 좋으면 눈치챘겠지만, 도플갱어가 변신한 가짜 하리는 허리 춤에 고스트볼이 없다. 이것이 시청자들도 진짜와 가짜를 구분할 수 있는 결정적인 차이점이었다.[7] 이 능력을 감안한다면 하리가 업어치기로 도플갱어를 난간 너머로 던져 땅으로 떨어지려 해도 사실상 공중부양으로 올라오면 되었다. 강림이 굳이 난간에 매달린 도플갱어를 구해주지 않았어도 어차피 같은 상황이 닥쳤을 것이다.[8] 다만 도플갱어는 자신의 진정한 사랑(벤)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해 최후를 맞은 것과 달리 하리는 진정한 사랑인 강림이 하리를 알아봄으로써 자신을 죽였으니 원통하지만은 않았을 것이다.[9] 자신을 출산하면서 사망했다.[10] 기묘하게 가은이랑 닮았다. 심지어 머리색, 눈색마저도(...) 그리고 위에 언니가 있는 것까지 비슷하다. 하지만 가은의 언니는 동생을 사랑하는 선인이었다.[11] 얼핏 보면 그리스와 비슷하다. 자세히 보면 실제 그리스 지도와는 다른데 하리가 살고 있는 세계와는 다른 세계로 추정된다.[12] 마리는 밝은색 목걸이를, 줄리는 보라색 루비 목걸이를 차고 있다.[13] 그래서인지 생전 나이가 대략 19세로 추정된다[14] 왕비(마리, 줄리의 어머니)는 줄리를 낳고 위독해져 목숨을 잃었다.[15] 마몬으로 변신한 모습이다.[해석] 으~! 어쩌지, 전부 똑같이 생겼잖아?[17] 당시 시두스를 흡수하였다. 다만 귀신이 소환되지 않고 고스트볼 자체를 삼켰다.[18] 이와 반대로 우사첩은 처치 대상인 샌드맨의 정기를 빨아들였다.[19] 소환환 귀신의 기운을 흡수하는 귀신은 2기의 벨라가 있었다.[20] 이건 윤영이와 프롤로그에 나온 지우도 마찬가지.[21] 다음 회차에 등장하는 벨페고르는 예언귀는 아니나, 악마로 분류된 귀신이다.[22] '어둠은 왕국의 빛을 빼앗고, 죽음을 불러오리라'라는 예언에서 죽음은 줄리(빛)의 죽음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더 넓게 해석하면 모든 것이 들통나고 파멸을 맞은 마리(어둠)의 죽음일 수도 있다.[23] 공식앱에서 알려진 소개.[24] 이때의 배우는 사라를 맡은 신혜선과 신비를 맡은 이영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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