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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悼二將歌8구체 향가 중 하나. 1120년 고려 예종이 서경에 행차하여 팔관회가 열렸을 때 공산 전투에서 왕건을 위해 사망한 김락과 신숭겸을 추모하기 위해 지은 노래이다.
2. 원문
主乙完乎白乎
心聞際天乙及昆
魂是去賜矣中
三烏賜敎職麻又欲
望彌阿里刺
及彼可二功臣良
久乃直隱
跡烏隱現乎賜丁
心聞際天乙及昆
魂是去賜矣中
三烏賜敎職麻又欲
望彌阿里刺
及彼可二功臣良
久乃直隱
跡烏隱現乎賜丁
3. 해석
3.1. 양주동의 해석
니믈 오ᄋᆞ로ᄉᆞᆯᄫᅳᆫ
ᄆᆞᅀᆞᄆᆞᆫ ᄀᆞᆺ하ᄂᆞᆯ 밋곤
넉시 가샤ᄃᆡ
사ᄆᆞ샨 벼슬마 ᄯᅩ ᄒᆞ져
ᄇᆞ라며 아리라
그ᄢᅴ 두 功臣여
오라나 고ᄃᆞᆫ
자최ᄂᆞᆫ 나토신뎌
님을 穩全하게 하신
마음은 하늘 끝까지 미치니
넋이 가셨으되
삼으신 벼슬은 높구나
바라보면 알리라
그때의 두 功臣이여
오래 되었으나 곧은
자취는 나타나는구나
ᄆᆞᅀᆞᄆᆞᆫ ᄀᆞᆺ하ᄂᆞᆯ 밋곤
넉시 가샤ᄃᆡ
사ᄆᆞ샨 벼슬마 ᄯᅩ ᄒᆞ져
ᄇᆞ라며 아리라
그ᄢᅴ 두 功臣여
오라나 고ᄃᆞᆫ
자최ᄂᆞᆫ 나토신뎌
님을 穩全하게 하신
마음은 하늘 끝까지 미치니
넋이 가셨으되
삼으신 벼슬은 높구나
바라보면 알리라
그때의 두 功臣이여
오래 되었으나 곧은
자취는 나타나는구나
3.2. 김완진의 해석
니리믈 오ᄋᆞ로ᄉᆞᆯᄫᅳᆫ
ᄆᆞᅀᆞᄆᆞᆫ ᄀᆞᆺ 하ᄂᆞᆯ 밋곤
넉시 가샤ᄃᆡ
몸 셰오신 말ᄊᆞᆷ
셕 마ᄯᅩ려 활자바리 가ᄉᆡ와뎌
됴타 두 功臣아
오래옷 고ᄃᆞᆫ
자최ᄂᆞᆫ 나토신뎌
님을 穩全하게 하신
마음은 하늘 끝까지 미치니
넋이 가셨으되
몸 세워 하신 말씀
職分 맡으려 활 잡는 이 마음 새롭기를
좋다 두 功臣이여
오래도록 곧은
자취는 나타나는구나
ᄆᆞᅀᆞᄆᆞᆫ ᄀᆞᆺ 하ᄂᆞᆯ 밋곤
넉시 가샤ᄃᆡ
몸 셰오신 말ᄊᆞᆷ
셕 마ᄯᅩ려 활자바리 가ᄉᆡ와뎌
됴타 두 功臣아
오래옷 고ᄃᆞᆫ
자최ᄂᆞᆫ 나토신뎌
님을 穩全하게 하신
마음은 하늘 끝까지 미치니
넋이 가셨으되
몸 세워 하신 말씀
職分 맡으려 활 잡는 이 마음 새롭기를
좋다 두 功臣이여
오래도록 곧은
자취는 나타나는구나
3.3. 황선엽의 해석
니믈 오ᄋᆞ로ᄉᆞᆯᄫᅩᆫ
ᄆᆞᅀᆞᄆᆞᆫ ᄀᆞᆺ 하ᄂᆞᆯ 밋곤
넉시 가시오ᄂᆡᄀᆡ
사모 주시온 職 마ᄯᅩ려
ᄇᆞ라며 阿里刺
及彼可 二功臣아
오라나 고ᄃᆞᆫ
자최ᄂᆞᆫ 나토신뎌
님을 穩全하게 하신
마음은 하늘 끝까지 미치니
넋이 가신 것에
삼아 주신 職分 맡으려
바라보며 阿里刺
及彼可 두 功臣아
오래 되었으나 곧은
자취는 나타나는구나
ᄆᆞᅀᆞᄆᆞᆫ ᄀᆞᆺ 하ᄂᆞᆯ 밋곤
넉시 가시오ᄂᆡᄀᆡ
사모 주시온 職 마ᄯᅩ려
ᄇᆞ라며 阿里刺
及彼可 二功臣아
오라나 고ᄃᆞᆫ
자최ᄂᆞᆫ 나토신뎌
님을 穩全하게 하신
마음은 하늘 끝까지 미치니
넋이 가신 것에
삼아 주신 職分 맡으려
바라보며 阿里刺
及彼可 두 功臣아
오래 되었으나 곧은
자취는 나타나는구나
3.4. 조성훈의 해석
님을 오을오ᅀᅩᆸ온 ᄆᆞᅀᆞᆷ
듣져 하ᄂᆞᆯ 밋곤
넉시 가샤듸헤
삼오 주시온 직 마ㅅ도려는 바라미
아리 ᄭᅮ밋 뎌가
두ᄫᅳᆯ 功臣아
오라ᄂᆡ 고ᄃᆞᆫ
자초ᄋᆞᆫ 나토신뎌
임금을 온전하게 한 마음
알려져 하늘에 미치니
넋은 가시되
삼아 주신 직분 맡으려는 바람이
아름답게 꾸민 저기
두 (假像의) 공신에서
오래도록 곧은
자취를 나타내시도다.
듣져 하ᄂᆞᆯ 밋곤
넉시 가샤듸헤
삼오 주시온 직 마ㅅ도려는 바라미
아리 ᄭᅮ밋 뎌가
두ᄫᅳᆯ 功臣아
오라ᄂᆡ 고ᄃᆞᆫ
자초ᄋᆞᆫ 나토신뎌
임금을 온전하게 한 마음
알려져 하늘에 미치니
넋은 가시되
삼아 주신 직분 맡으려는 바람이
아름답게 꾸민 저기
두 (假像의) 공신에서
오래도록 곧은
자취를 나타내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