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국의 19금 BL·어반 판타지 소설. 작가는 님프네.씬의 수위는 센 편이지만 많이 나오지 않으며, 탄탄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주인공 이연을 둘러싼 치정 싸움(?)이 중심이다. 단점이라면 오타가 많고 내용 정리가 자세히 되어 있지 않다는 것.
2. 줄거리
교통사고로 목숨이 위태로워진 이연이 뱀파이어 에티루스를 만나 육체의 계약을 맺어 목숨을 연장하고 뒷세계를 알게 된 후부터 자신을 노리는 뱀파이어, 마법사, 늑대인간, 천사들과 겪게 되는 이야기.2.1. 에피소드 목록
| 챕터 제목 | 분량 | 내용 |
| 퍼스트 블러드 | 7화 | 이야기의 시작. 대리운전 아르바이트를 하다 일어난 사고로 죽기 일보 직전까지 간 이연은 에티루스 바스커빌을 만나 육체의 계약을 반강제로 맺는다. 이연을 보러 병원에 온 남동생 이안은 에티루스와 전투를 하고, 이연은 이안이 마법사임을 알게 된다. 육체의 계약을 계기로 평범하게 살던 이연은 '뒤쪽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다. |
| 비와 불청객 | 3화 | 베인과 케이(=에이워스)의 첫등장. 마법사가 된 후, 에티루스와 함께 D.V 흥신소를 찾은 이연은 흥신소 사장님이 라이칸스로프 마법사임을 알게 되고 그의 친구인 케이와도 만난다. 이연은 베인에게서 마법을 배우기로 하고 집에 돌아가는데, 그날 밤에 케이가 이연을 납치하여 범한다. |
| Eat me | 2화 | 에티루스, 이안, 베인은 이연을 구하기 위해 협동한다. 케이의 공방에 침입한 베인은 케이와 한 판 붙다가 케이의 목을 벤다. 이때 케이의 육신이 폭발하는 위기가 일어나지만 에티루스와 이안의 협력으로 이연은 무사히 구출된다. 이연은 1주일 간 고열에 시달리고, 새로운 육체를 손에 넣은 에이워스는 '제이'라는 이름으로 이연에게 인사하러 온다. |
| Rolling in the deep | 7화 | 리베디크와 에스의 첫 등장. 베인에게서 마법을 배우며 각종 의뢰들을 해결해나가던 이연이 마법사 협회 한국 지부[1]와 리베디크의 의뢰[2]를 한꺼번에 받아 이안과 함께 페트라 유적지에서 벌이는 소동을 다루고 있다. |
| 심연의 언저리 | 9화 | 페트라에서의 전투로 탄환을 소모한 이안은 탄환을 충당하기 위해 어비스로 수련을 하러 떠나고, 이연은 당분간 에티루스와 동거 생활을 한다. 이안은 어비스의 물을 마시는 바람에 그곳의 낙인이 찍혀 어비스로 끌려갈 위기에 처하고, 그 낙인을 없애는 주술을 시행하기 위해 베인이 이연 형제와 에티루스를 바닷가의 어느 별장으로 데려간다. |
| 거스르는 핏방울 | 5화 | 에티루스는 가짜 성배를 둘러싼 혈족 항쟁에 휘말리고, 에스는 갖고 싶은 게 생겼다며 아프리카로 떠난다. 이연은 공항까지 에스를 바래다주고 오는 길에 뱀파이어들의 습격을 받지만 마침 자신을 스토킹하고 있던(…) 제이 덕분에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 이연은 심한 부상을 입어 한동안 제이의 간호를 받게 되고, 에스는 천사교의 성녀라 주장하는 여인의 무리에게 붙잡힌다. |
| 생명의 나무 | 12화 | 에스를 구하기 위해 아프리카에 도착한 이연과 제이는 또 뱀파이어들의 습격을 받는다. 핀치에 몰리자 제이가 뱀파이어들을 한큐에 처리하고, 마침 가짜 성배의 꼬임에 넘어간 뱀파이어들을 처리하러 아프리카에 와 있던 에티루스와 잠시 합류한다. 도곤족의 영토에 도착한 후 에티루스는 뱀파이어들을 처리하기 위해, 이연과 제이는 에스를 구하기 위해 갈라진다. 이연과 제이를 도곤족의 전통 가면을 쓴 남자가 천사교의 본거지로 안내한다. |
| 어른의 방식 | 6화 | 한동안 제이의 공방에서 지내던 이연은 이안 때문에[3] 사흘을 더 요양하느라 예정일보다 더 뒤에 간신히 한국에 도착한다. 군용 험머를 끌고 온 베인과 에스 덕에 제이를 간신히 따돌린 이연은 집으로 돌아와 이안을 보러 간다. 그러나 그 무렵에 이안은 자기가 형을 급살시킨 줄 알고 이연의 클론을 만들고 있었고, 그것에 빡친 이연은 베인이 아까의 의뢰를 들고 다시 오자 냉큼 수락한다. 의뢰 종료 후, 이연은 당분간 베인의 공방에서 지내기로 한다. |
| 지옥의 바람 | 2화 | 악마들의 행진인 백귀야행이 한국에서 시작된다. 에티루스의 공방에서 머물던 이연은 라면을 사러 밖에 나갔다가 마계 대공 벨리알 권속의 악마와 만나 벨리알이 에티루스를 신부로 맞이하려 함을 알게 된다. 악마는 이연에게서 에티루스의 향기가 나는 것에 의아해하다가 이연의 몸에 인장을 새긴다. |
| 이계의 마왕 | 3화 | 벨리알 진영의 함정에 낚인 이연은 마족들에게 붙잡히고, 신부 후보로 잡혀 온 에스와 쌍둥이 마왕 벨, 알을 만난다. 쌍둥이는 이연에게 자신들 중 누가 마계 대공 벨리알인지 맞춰보라는 문제를 내는데, 고민하는 이연에게 에스가 몰래 힌트를 준다. 이연은 에스가 몰래 가리킨 빨간 천막 뒤쪽으로 들어가는데……. |
| 핏방울의 소망 | 1화 | 에티루스가 이루려는 '소원'에 대해 다루고 있다. |
| 왕의 자손 | 6화 | 이연을 붙잡아 며칠동안 같이 지내는데도 베인은 이연의 마음을 얻지 못한다. 여전히 이연에 대한 집착을 거두지 못한 베인에 의해 이연은 벨과 알의 노리개가 된다. 그 무렵, 리베디크를 비롯한 일루미나티의 마법사들은 말레이시아에서 벨리알의 군대와 맞서 싸운다. |
| 핏방울의 이야기 | 2화 | 에티루스를 살려주지 않으면 평생 이연에게 미움받게 될 베인은 제이, 이안과 협동해 에티루스를 살려주기로 한다.[4] 한편, 에티루스는 모든 걸 놓고 저승으로 떠나려 하나 그의 오랜 친우인 노승의 친절[5]로 다시 이승으로 돌아가다가 이연과 만나고, 이연과 에티루스는 서로의 마음을 고백한다. |
| 에필로그 | 1화 | 벨리알 격퇴 사건의 공으로 일루미나티 총회장이 된 리베디크는 제이의 농간[6]에 의해 이연과 하룻밤을 보낸다. 한편, 일루미나티 쪽 의뢰를 받으러 갔던 이연이 하룻밤 외박을 한 걸 안 이안은 리베디크를 족치러 가고, 베인의 공방 워프 게이트를 통해 집에 돌아온 이연은 에티루스와 침대 위에서 아침을 보낸다. |
| 외전(마지막화) | 1화 | 부모님의 기일이 다가오던 어느 날, 이연은 치와와의 장례식에 갔다가 집에 돌아와서 자신이 임신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남자도 임신시키는 강력한 약이 있다고. 이 부분에서 남자들이 이연을 얼마나 범했는지 알 수 있다.[7] 남자들은 뱃속의 아이가 자신의 아이라고 주장하다 유전자 검사를 하기로 한다. 결과가 나오는 날까지 남자들은 임신한 이연을 위해 각종 귀한 약들을 구해다 준다.[8] 그리고 에티루스가 루비 반지를 꺼내며 이연에게 청혼을 하고, 이연이 키스로 답하며 해피 엔딩. |
3. 연재 현황
본래 조아라에서 2015년에 연재됐으며, 이후 레진코믹스에서 화/금요일마다 재연재 중이다.총 67화(본편 65화 + 에필로그 + 외전)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4.1. 주역
- 이연
본작의 주인공이자 총수. 대리운전 아르바이트를 하다 내버린 교통사고로 목숨이 위태롭던 와중 퍼스트로드 에티루스를 만나 목숨을 연장하고, 그의 신부가 되어 심장을 몸에 품게 된다. 그 이후부터 동생 이안의 도움으로 컨트롤러 능력을 깨우치고, 평범한 성인 남성으로서는 견디기 힘든 각종 험한 꼴들을 당하는 중…….[9] 이안의 묘사에 의하면 모델을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꽤나 잘생긴 듯 하다. 하지만 집안 사정이 사정이다보니 제대로 먹지 않은 것도 있고, 자퇴 초에 공사장에서 막노동을 한 것도 있어서 체격은 이안보다 작다.
아주 어렸을 때 이안의 부모님에게 입양되었지만 마법사로 자란 동생 이안과는 달리 평범하게 살아왔다. 다만 뒷세계 마법사들이 사는 거[10]나 에티와 누군가의 통화 내용을 볼 때 친부모님이 마법사여서 본인도 마법사의 피가 흐르고 있다. 고등학생 때 부모님을 여읜 후, 막대한 빚을 지게 되어 자퇴를 하고 닥치는대로 각종 아르바이트를 해서 빚을 갚고 이안의 뒷바라지를 하고 있어서 여자 한 번 못 만나본 모태솔로였다. 지금은 남자들이 너무 많이 꼬여서 문제지. 자퇴하자마자 중국집 배달 아르바이트를 해왔기 때문에 운전에 능숙하다.[11] 다만 심성이 너무 착해서 이안과 베인이 걱정하고 있다.
주인공이고 험한 꼴들을 당하면서도 꿋꿋하게 버티고 있지만 발암 히로인과 비슷한 행보를 몇 번 보였다. 한밤중에 케이가 난데없이 자신에게 문자를 보내자 아무 의심 없이 그냥 나가는 바람에 붙잡혀 강간당했고, 챕터 6에서는 일이 없다보니 안일해져서 제이와 동행하지 않은 바람에 에스를 배웅해주고 돌아오는 길에 뱀파이어들의 습격을 받았다. 게다가 챕터 9 마지막에 심하게 다쳐 걷고 있는 이안의 모습이 벨리알 진영 측 함정일수도 있다는 걸 직감했으면서도 에티루스의 공방을 뛰쳐나가는 바람에 벨리알 진영에 붙잡혔다.
- 에티루스 바스커빌
뱀파이어 로드, 퍼스트 블러드. 적발에 황안의 꽃미남으로 통칭 에티. 교통사고로 다 죽어가던 이연을 살리고 그를 신부로 만들었다. 머나먼 과거에는 어느 나라의 왕으로 인간(이때의 이름은 에티루스 브리튼 바스커빌 렘수스)이었지만, '소원'을 이루기 위해 성배를 마시는 바람에 불사의 저주를 받아 뱀파이어가 되어 오랜 세월을 살아왔다. 그러다 어떤 노승에 의해 심장이 봉인되었으며, 심장을 되찾고 '소원'을 이루기 위해 수도 없이 신부를 만들고 죽이기를 반복했다. 현 신부인 이연의 남동생 이안을 처제라 부르고 이연의 속을 긁는 악취미를 갖고 있다.
무대 위에서는 세계제일 경매회사의 회장으로 인식되어 있다. 심지어 세계 50대 부자 안에 드는 사람.[12] 생에 한 번도 가난해 본 적이 없었으나 워털루 전쟁 때 로스차일드 가문의 낚시에 낚여 전 재산을 날린 적이 있었다. 그 이후 가문에 직접 쳐들어가 협박해 받아낸 주식을 분산투자를 통해 이렇게 벌었다고.
- 이안
이연의 의붓동생[13]이자 그를 노리는 남자들 중 한 명. 외모, 체격, 성적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엄친아. 표면적으로는 평범한 대학생[14]이지만 뒷세계에서는 이씨 세가의 풍수지리 계승자로, 마법사들을 사냥하고 다니는 '마도학살자'로 유명하다. 물건에 자신의 기를 담아 쏘는 슈터. 손목에 늘 차고 다니는 염주가 탄환이다.
형인 이연을 집착에 가까울 정도로 짝사랑하고 있으며[15], 형을 노리는 이들을 견제함과 동시에 형을 지키기 위해 마법사들을 사냥하고 있다. 거의 얀데레 수준. 하지만 정작 이연은 이안을 동생으로밖에 보지 않는다.
간단한 요리도 못하는지 형이 며칠간 집을 비우면 끼니는 대충 편의점 삼각김밥으로 때우는 모양이다.
- 베인 아르가스
이연이 자주 일거리를 받아가는 DV 흥신소 사장으로 그 정체는 라이칸스로프 마법사. 금발의 긴 꽁지머리가 특징인 꽃미남으로 호쾌하고 넉살좋은 성격이라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각종 총기류, 도검류 사용에 능하며 번개를 조종할 줄 아는 초능력자이기도 하다. 이연을 노리고 있기 때문에 이안, 에티와는 당연히 사이가 안 좋다. 이연의 스승으로서 그를 동생처럼 챙겨주는 편. 다른 공들과 달리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이연에게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드러내지 않는 편이다.[16]
한 세기 전에는 나치 소속의 소령이었으나 어떠한 일을 겪은 후 마법사가 되었다. 취미는 게임으로, 플레이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린다.[17]
- 에이워스
알레이스터 크로울리에 의해 소환된 천사로 시리우스의 수호자. 베인의 오랜 게임 친구이자 이연을 노리는 남자들 중 한 명. 영혼뿐인 존재인지라 다른 인간의 육체에 빙의해 살아왔다. 기억은 영혼을 따라가지만 인격과 감정은 육체를 바꿀 때마다 달라진다고 한다. 케이였을 때에는 문어다리 모양의 촉수를 가진 시종 천사를 부리고 있었지만 제이가 된 후부터 시종 천사의 등장은 없다. - 케이(K)
에이워스의 첫 등장 당시 모습. 네크로맨서로 음침하고 기분나쁜 성격. 이연에게서 나는 매혹향을 맡은 후에 욕정을 못 참고 그를 납치, 겁탈하여 에티의 힘을 흡수한다. 베인의 난입과 이안의 저격으로 인해 육체가 소멸하지만, 사전에 자신의 영혼을 이연으로 하여금 삼키게 했기 때문에 영혼은 무사했다. - 제이(J)
케이가 소멸한 후에 에이워스가 찾은 새로운 육체로 인내심이 강하다. 만화를 굉장히 좋아하는 오타쿠. 상큼한 외모를 소유한 능글맞은변태사디스트 존댓말 캐릭터로 종종 이연에게 성희롱적인 발언을 한다. 케이와는 엄연히 다른 인물이지만 케이에게 겁탈당했던 트라우마가 있는 이연은 그를 꺼린다. 이후로도 이연을 스토킹하는 모양. 챕터 5부터는 에스의 후원자가 되었다.
요리를 굉장히 잘 한다. 그를 꺼리는 이연도 제이에 대해 "한 대 때리고 싶은 사람이지만 해 주는 밥은 맛있다"고 표현할 정도.
- 성다솔=에스(S)
챕터 4 초반에 마법사 협회 한국 지부의 의뢰로 이연 형제가 찾았던 아이로 그 정체는 메신저. 첫 등장 당시에는 자폐아동으로 위장하고 있었으며, 자신을 동생처럼 따뜻하게 대해준 이연에게 호감을 품게 된다. 챕터 4 마지막에 이연 형제와 헤어진 후에 엄마를 죽이고[18] 자살하려 했으나, 다솔이었던 인격이 세상에 복수하고 이연을 신부로 맞자고 하여 제이와 만나 동업자가 된다. 메신저라는 존재는 자신의 수명을 댓가로 미래를 예지하기 때문에 챕터 5부터 폭풍성장한다. 에필로그에선 이연 형제와 함께 살고 있으며, 이연의 행복을 바라기에 딱히 이연을 덮치거나 하지는 않는 모양.
- 리베디크
서아시아 마법사 협회인 '일루미나티'의 지부장. 귀찮은 일을 싫어하며 늘 시가를 물고 있다. 챕터 4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이연과 이안 형제에게 게이트 설치를 의뢰했다. 베인과 아는 사이긴 하지만 베인은 그를 깐깐한 사람으로 보고 있는 모양. 이연의 일처리가 마음에 들었는지 의뢰 종료 후에 보수를 상당히 많이 쳐 주었다. 에필로그에서는 벨리알 격퇴 사건 때의 공을 인정받아 일루미나티 총회장이 되었다. 칭호는 '은의 마법사'.
4.2. 기타 인물
- 노승
에티루스의 오랜 친우. 에티루스가 참지 못하고 자신의 제자들을 잡아먹자 그의 심장을 봉인하고 숨을 거두었다. 죽기 전에 에티루스에게 심장을 되찾고 싶으면 사랑을 하라는 말을 남겼다.
- 치와와
이연, 이안 형제의 고모. 형제의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 높은 이자로 돈을 빌려줬으며, 상납일이 다가올 때마다 이연을 독촉해서 이안은 그녀를 죽이고 싶어한다. 이연 형제의 집을 노리고 있으며, 이는 이연이 뒤쪽 세계에 제대로 들어가기로 결심하는 계기가 된다. 그러나 챕터 2에서 에티루스가 빚을 대신 갚아주면서[19] 퇴장(?).
이후 외전에서 짤막하게 언급되는데 증권가 찌라시[20]가 터진 후에 이연의 집에 와서 난리를 치고 며칠 후에 사망했다고 한다.
- 우르드
노른의 세 자매 중 한 명. 에티루스의 '소원'을 부정한다. 흡연자. 평상시에는 나이든 노파로 위장하고 있지만 제물을 받으면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으로 바뀐다. 자매인 베르단디와 스쿨드는 죽었다고 한다.
- 유코
천사교의 성녀라 주장하는 미친년. 에이워스를 노리고 있으며, 챕터 6에서 에스를 납치해 이연과 제이를 꼬드겼다. 세계수의 열매를 갖고 있으며, 결국 챕터 7에서 에이워스의 영혼을 손에 넣는 데에는 성공하지만 에티루스의 공격과 이연의 반격으로 인해 에이워스의 영혼을 놓치고, 생명의 열매를 빼앗기고 자신이 에스에게 했던 짓[21]을 그대로 당한다.
5. 미디어 믹스
5.1. 웹툰
| 도시야월기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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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BL, 성인, 판타지 |
| 작가 | 스토리: 님프네 작화: 욱 |
| 연재처 | 레진코믹스 ▶ |
| 연재 기간 | 2015. 09. 07. ~ 2017. 01. 30. |
| 연재 주기 | 월 |
| 이용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웹툰화됐으며 스토리는 님프네, 작화는 욱이 담당했다.
레진코믹스에서 2015년 9월 7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연재됐으며 2017년 1월 30일 총 68화로 완결되었다.
웹툰판은 그림의 한계 때문인지 오컬트 관련 설명이 적으며, 분량 또한 8챕터까지만 연재되고 갑작스럽게 에필로그로 넘어가 버렸기 때문에 급하게 완결하게 된다.
[1] 성다솔이라는 어린아이 구출.[2] 협회 사람들이 들어갈 수 있게 게이트 설치.[3] 바람의 정령 아람이를 이용해 이안에게 바이크 준비해 놓으라는 쪽지를 보냈는데, 누군가의 습격이라 생각한 이안이 주술 받아치기로 아람이를 쏴버리는 바람에 그것이 이연에게 직격했다.[4] 우선 이연이 자신이 품은 성배의 80%를 에티루스의 상처에 흘려넣고, 베인은 자신의 피로 마법진을 그리고 자신의 심장을 잠시 에티루스에게 '빌려' 준다. 그리고 제이가 베인이 죽는 시간을 늦추고 이연의 영혼을 영혼계로 보내 에티루스의 영혼을 데려오게 한다. 그동안에는 모두가 무방비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이안이 모두를 위험에서 지킨다.[5] 배에 타서 이연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는 에티루스를 망각의 강으로 밀어넣었다.[6] 약점을 잡을 목적으로 이연이 임무를 실패하게 만들고, 그를 갈구는 리베디크에게 수작질을 부린 차를 마시게 했다. 차를 마신 리베디크는 이연의 모습에 가학심이 일어…… 이하 생략.[7] 보면 알겠지만 쓰리썸에 BDSM까지 나온다.[8] 뱃속의 아기는 일단 사람이 아닌 걸로 판명났고, 이안은 뱃속의 아기가 태어나기도 전에 둘째를 만들려고 한다(…).[9] 마냥 농담만도 아닌게 우선 초반부터 에티의 심장이 심어지는 과정이 강간이었고, 뒤이어 케이에게 납치당해 겁탈을 당한다. 그 이후로도 꽤나 많아서 이하 생략.[10] 보통 마법사 집안에서는 자식을 하나만 낳아 비전을 계승시키는데, 두 명이 태어나면 18세가 되는 해에 싸우게 하여 살아남은 자가 패배한 자의 힘을 흡수하게 한다. 셋 이상 태어나면 어느 정도 평범하게 키우다가 기억을 지우고 다른 집에 입양보낸다고.[11] 운전을 잘 한다는 점은 타고난 것도 있다고 암시된다.[12] 이연의 병원비 계산 + 형제가 진 빚(서민에겐 굉장히 큰 액수라고 한다)을 대신 갚아줌 + 굉장히 희귀하고 비싼 차들을 끌고 다님 + 신부 구하는데 세계에서 단 3개밖에 없는 탄환(모세의 지팡이 카피본) 중 한 발을 사용 + 챕터 5 초반에 백화점에 가서 이연에게 50벌이나 되는 명품 옷들을 사 줌. 대신 신발 선물에 대한 미신 때문에 신발값은 몸으로 받았다. 백화점 직원에게 커밍아웃한 건 덤.[13] 조아라 초기에 연재했을 땐 친형제였으나 출판 윤리상의 문제로 수정되었다. 하지만 작가가 검수를 잘 안 한 탓에 뒤로 갈수록 둘이 친형제라고 나온다.[14] 조아라 연재 때는 고3 수험생[15] 고등학생 때 도시락을 선물받은 적이 있는데 형이 만든 음식 아니면 안 먹는다고 버린 적이 있고, 이연에게 모델 스카우트가 들어왔을 때 형의 얼굴이 어딘가에 팔리는 게 싫다며 그 제안을 한 놈의 시체를 한밤중 인근 야산에 묻어버렸다고 한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자퇴하려던 이연의 집 앞에서 식칼을 들고 이연을 죽이고 자기도 죽겠다는 이연의 동창을 죽이고 묻은 적도 있다고 한다.(참고로 그 동창생의 원혼은 나중에 악령이 되어 이연에게 들러붙으려 했으나 어느 지나가던 스님 때문에 이연이 무사할 수 있었고, 나중에 이안에게 소멸되었다.) 이 정도니 형을 신부로 만든 에티가 그의 눈에 곱게 보일 리가…….[16] 에티루스는 메인 공이니 당연지사, 이안은 얀데레 수준으로 이연에게 집착하고, 제이는 이연을 진심으로 좋아하긴 하지만 성희롱적인 발언을 하는데다 에스는 금방 커서 이연을 자신의 신부로 삼겠다고 말했다. 그에 반해 베인은 이연을 친한 동생처럼 대할 뿐이며, 이연에 대한 마음은 작 내에서 간접적으로 드러나는 편(이연이 뒷세계를 알기 전부터 그를 좋아했다고 케이가 언급했으며, 이안에게서 이연의 체취와 정액 냄새를 맡고 살의를 느낀다든가, 이안이 도플갱어와 싸울 때 가짜였던 쪽이 이기길 바라는 등)이다.[17] 처음 등장했을 때 플레이 하던게임이 바로 데빌 메이 크라이인데, 후에 자신의 진정한 정체를 암시하는 복선이었다.[18] 기억이 지워진 후, 다솔을 노리는 마법사 협회에 끌려가 잔인하게 고문당하고 죽음을 맞이할 미래로 정해졌다고 한다.[19] "하도 땍땍 울어대기에 입에 칼날 대신 돈다발을 쑤셔줬다"고 에티루스 본인이 직접 말한다.[20] 에티루스 바스커빌이 한국 남자에게 반해 동거를 한다는 내용이다. 에티루스는 원래 늘상 접근 금지 마법을 걸고 다니는데 이안과 한 번 크게 싸웠을 때 마법이 깨졌었다고 한다.[21] 에스의 왼쪽 안구에 연필을 박아넣고는 부하들에게 왼쪽 눈을 적출하라고 시켰다.[스포일러] 벨과 알은 마력이 들어오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는 단순한 인형으로, 진짜 마왕 벨리알은 바로 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