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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라스 코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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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라스 코스타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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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1a7db><colcolor=#0c2d50> 시드니 FC No. 11
더글라스 코스타
Douglas Costa
본명 도글라스 코스타 지소자[1]
Douglas Costa de Souza
출생 1990년 9월 14일 ([age(1990-09-14)]세)
히우그란지두술 주 사푸카이아두술
국적
[[브라질|]][[틀:국기|]][[틀:국기|]]
신체 172cm / 체중 70kg
포지션 윙어
주발 왼발
소속 <colbgcolor=#61a7db><colcolor=#0c2d50> 유스 EC 노부암부르구 (2001~2002)
그레미우 (2002~2008)
프로 그레미우 (2008~2010)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2010~2015)
FC 바이에른 뮌헨 (2015~2018)
유벤투스 FC (2017~2018 / 임대)
유벤투스 FC (2018~2022)
FC 바이에른 뮌헨 (2020~2021 / 임대)
그레미우 (2021~2022 / 임대)
로스앤젤레스 갤럭시 (2022 / 임대)
로스앤젤레스 갤럭시 (2022~2023)
플루미넨시 FC (2024)
시드니 FC (2024~ )
국가대표 31경기 3골 (브라질 / 201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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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 국적의 시드니 FC 소속 축구 선수. 주 포지션은 윙어. 샤흐타르 시절부터 주로 오른쪽 측면을 담당했다. 압도적인 순간 속력과 개인 기술능력을 바탕으로 드리블 돌파 및 침투 능력이 출중하다.[2]

2. 클럽 경력

그레미우 유스 출신으로 2010년 우크라이나의 FC 샤흐타르 도네츠크로 이적하여 윌리안, 루이스 아드리아누와 함께 팀의 공격을 이끌어가는 핵심 선수로 성장했고, 팀을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16강에 각각 올려놓으며 유럽 무대에서도 이름을 서서히 알려갔다.

2.1. FC 바이에른 뮌헨 1기

파일:더코 뮌헨입단.jpg

2015년 7월 1일에 아르연 로번프랑크 리베리의 대체자로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하였으며, 계약 기간은 2020년까지이다. 등번호는 11번을 배정받았으며, 이적료는 £21.3m이다.

2.1.1. 2015-16 시즌

파일:더코 15-16.jpg

빅리그 검증이 없는 것에 비해 이적료가 높아 바이에른 뮌헨팬들은 물론이고 거의 모든 축구팬들이 거품 운운하며 비난일색이었다. 그러나 로베리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비난하던 이들을 전부 침묵시겼다.

프리시즌 내내 사실상 에이스 수준의 맹활약을 하면서 팬들의 비난과 우려를 기대로서 급반전을 이뤄냈고, 마침내 시즌 개막전 함부르크와의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부터 1골 1어시를 기록하며 MOM에 선정되었다.

8월 22일 리그 2라운드 호펜하임 전에서는 경기 막판 김진수와 수비수 한 명을 제치는 환상적인 드리블 후에 크로스를 올리고 마리오 괴체가 흘린 공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집어 넣어 극적인 역전 승에 큰 기여를 했다. 역시 MOM에 선정.

8월 30일에 펼쳐진 리그 3라운드 레버쿠젠과의 홈경기에서는 토마스 뮐러의 첫 골을 어시스트하였으며, 이후에도 왼쪽을 계속 파고들면서 상대를 흔들어댔고 pk 유도에도 이바지하였다. 후반에도 활약은 계속되었으며 3: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 종료 후 뮐러와 함께 또 다시 평점 1점[3]을 받았다. 이 정도면 거의 에이스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

9월 12일 리그 4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는 경기가 끝날 무렵 패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수와 충돌했는데, 이를 심판이 반칙으로 선언했고, PK가 주어졌다. 패널티킥 성공률 100%의 뮐러가 키커였고, 아우국 키퍼는 뮐러가 찬 공의 방향은 읽었지만 뮐러가 찬 공이 너무 강하게 들어가는 바람에 막을 수 없었다. 스코어는 2:1이 되었고, 뮌헨은 2 라운드 호펜하임과의 대결처럼 기적적인 역전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번에도 호펜하임 전 처럼 역전골의 주인공이 더글라스 코스타여서 그의 뮌헨에서의 임펙트를 다시 알 수 있게 되었다. [4]

9월 19일 리그 5라운드 다름슈타트전에서는 아르투로 비달의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팀의 3:0 완승을 이끌어내었다. 6라운드 경기에서도 어시스트를 1개 기록하였다.

그러다가 9월 30일에 펼쳐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라운드 GNK 디나모 자그레브전에서 선발출전하여 전반 15분에 선제골을 기록하면서 바이에른 소속으로 챔스 첫 골을 성공시켰고, 이후 후반전에는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팀의 5:0 완승을 이끌어내었다.

이후 10월 28일에 펼쳐진 포칼 32강 볼프스부르크 전에서는 전반전 15분만에 엄청난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하였고, 이후 3골이 더 나오면서 4:0 완승을 거두었다.

11월 5일에 펼쳐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라운드 아스날과의 선발출전하여 팀이 3대0으로 리드하던 상황에서 왼쪽 측면에서 코스타-알라바-로벤으로 이어진 아름다운 연계를 통하여 교체로 들어온지 얼마 안된 로벤의 득점에 기여했다. 이후 올리비에 지루의 원더골로 한골 따라잡히기는 했지만 이미 경기는 뮌헨 쪽으로 기울었고, 오히려 뮌헨의 역습 상황에서 코스타가 엄청난 스피드로 질주를 보여주었고, 코스타가 뮐러에게 내주었다. 절정의 골감각을 보여준 뮐러가 이를 너무나도 당연하게 골로 연결하면서 스코어 5대 1로 완벽하게 끝났다.

11월 7일에 펼쳐진 분데스리가 12라운드 슈투트가르트 전에서 선발출전하여 전반 11분만에 아르연 로번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였으며, 이후 불과 7분 뒤에는 본인이 직접 득점을 기록하면서 리그 2호 골을 기록하였다. 팀도 그에 따라 5대0 완승을 거두었다.

11월 25일에 펼쳐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선제골을 집어넣었다.

현재 펩 과르디올라는 코스타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그를 극한으로 끌어내기 위해 이전보다 훨씬 직선적이고 좌우로 흔들어주는 플레이를 하고 있다. 덕분에 코스타는 이전 소속팀에서 보여줄 수 있었던 것보다 더욱 강력한 돌파를 과시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넓어진 공간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뮐러가 손쉽게 이용하면서 그 시너지 효과까지 극대화되고 있다. 다만 14/15 시즌 전반기에도 바이언은 매우 강한 모습을 과시하였으나, 후반기에는 데이비드 알라바, 필립 람, 사비 알론소 등 후방 플레이메이커들의 부상 및 폼 저하로 후방에서부터 무너져버렸는데 이렇게 바이언의 후방 플레이메이킹이 붕괴되었을 때 코스타가 과연 어떤 플레이를 펼칠지가 진짜 코스타의 값어치를 판가름할 때라고 볼 수 있겠다.

그리고, 전반기 키커에서 월드클래스 평가를 받았다.

2016년 1월 22일에 펼쳐진 후반기 첫 경기였던 리그 18라운드 함부르크 원정에서 팀은 2대1로 승리하였다. 뮌헨은 이날 3-5-2 포지션으로 경기를 했는데, 더글라스 코스타와 킹슬리 코망은 동 나이대 유망주들 중에서는 탑클래스 드리블과 돌파력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풀백의 도움 없이 돌파하기는 상당히 힘든 노릇이다. 거기에 이날 경기에서는 측면 수비 가담도 해야하는 역할을 맡아서 그런지 전반기 만큼의 임펙트는 보여주지 못했다.[5]

그러다가 2월 1일에 펼쳐진 분데스리가 19라운드 호펜하임전에서도 상대 수비수 김진수를 털어먹는 등 날카롭고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를 통하여 상대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그리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멀티골이 나오면서 2:0으로 손쉽게 승리를 거두었다.

2월 7일 리그 20라운드 레버쿠젠 원정에서는 CoCo 라인인 본인과 킹슬레 코만과 함께 이날 레버쿠젠의 양 풀백들에게 오버레핑을 허용하지 않는 엄청난 스피드를 보여주면서 양 사이드를 공략했다. 그러나 측면에서 풀백의 오버래핑을 자제시키는 것까지는 성공했지만 여기서 다른 무언가를 보여주지는 못했다. 요나단 타와 틴 예드바이는 확실히 코망과 코스타를 버거워 하는 듯한 모습이었지만, 돌파는 허용하지 않는 근성을 보여주었다. 그렇게 0;0 무승부를 거두었다.

후반기에도 전반기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강력한 크랙으로서 맹활약하고 있다. 15-16 챔피언스리그 16강 1,2차전 모두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특히 3월 17일에 펼쳐진 2차전에선 유벤투스가 초반 2골을 득점한 이후 텐벡을 시전하며 틀어박혔음에도 끊임없이 수비진을 돌파하며 정신없이 유벤투스 수비진을 흔들었다. 그러다 72분경 레반도프스키의 만회골을 환상적인 크로스[6]로 만들어내며 답답하던 분위기를 전환하는 데 성공했고 철벽같았던 유벤투스 수비진들은 이 실점이후로 집중력을 잃기 시작했다. 결국 이것이 바르찰리의 결정적인 미스로 이어지면서 동점골까지 만들 수 있게 된다.그 이후에도 계속해서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고 필드를 누비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 경기에서 코스타는 양 팀 합계 최대치인 7회의 슈팅과 9회의 드리블 돌파를 성공시키면서 후스코어드 평점 8.8을 받아 1골 1어시를 기록한 8.4의 뮐러를 제치고 MOM에 선정되었다.

4월 9일에 펼쳐진 리그 29라운드 슈투트가르트 원정에서는 전반전 슈투트가르트의 게오르크 니더마이어의 자책골로 한 골을 얻어내고 후반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알라바가 추가골을 뽑아내었다. 슈투트가르트가 추격골을 성공시켰지만 더글라스 코스타의 쐐기골로 3:1이 되었고 경기는 그대로 종료되었다.

이후 분데스리가 31라운드 경기에서 비달의 선제골로 1대0으로 앞서던 상황에서 코스타가 추가골을 깔끔하게 기록하면서 2대0 승리를 거두었다. 일단 도르트문트도 슈투트가르트를 3-0으로 완파해서 매직넘버는 1이 남아있다. 난적 묀헨글라드바흐와의 32라운드 홈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도르트문트의 경기결과와 상관없이 분데스리가 우승 확정이다!

그리고 리그 33라운드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우승하였다. 덤으로 포칼 우승도 차지했다.

이 시즌의 더글라스 코스타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단기 임팩트를 보여준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공격형 미드필더 수준의 패스 능력, 파괴력 넘치는 스프린트와 드리블, 강하고 정확한 킥 등 모든 것을 갖췄던 선수였다. 그야말로 클래식 윙어의 정수같은 플레이를 보여주며 날뛰었다. 바로 다음 시즌에 플레이의 패턴이 간파당하고, 또 유리몸이 되어 방출 명단에까지 오르게 된 게 문제였다.

2015/16 시즌: 43경기(선발 39경기) 7골 14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27 23 4 4 11
챔피언스 리그 11 11 0 2 3
DFB-포칼 4 4 0 1 0
DFL-슈퍼컵 1 1 0 0 0
합계 43 39 4 7 14

2.1.2. 2016-17 시즌

뜬금없이 팀의 대선배 아르연 로번의 기운을 받은 것인지 유리몸이 되었다.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장기부상을 당해 올림픽도 못나가고 프리시즌도 통째로 쉬었다. 그나마 정규리그 개막 직후 복귀하여 분데스리가 2라운드 샬케 04 원정에서 교체출전해서 좋은 폼을 보여줬고, 잉골슈타트전에도 출전하고 UEFA 챔피언스 리그 1라운드 로스토프 전에도 나와 풀타임으로 뛰었다. 이 경기에서 요주아 키미히의 3번째 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그러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에서 결장하더니 분데스리가 6라운드 쾰른과의 홈경기에서도 결장했다. 쾰른전 무승부 후 11월에나 복귀하는 부상을 당한 소식이 공홈에 올라왔다.

PSV 에인트호번전을 앞두고 훈련 복귀를 했다니까 리베리가 3주 아웃된 바이언에게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8라운드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전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한 골을 넣었다. 팀은 코스타의 활약에 힘입어 최근 3년여 간의 묀헨 전 무승 징크스를 깨부쉈다.어따 잘한다 골 넣고 관중석으로 달려가 셀카찍는 모습은 덤. 로벤과 리베리가간만에 둘 다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며 코스타까지 셋이서 로테이션을 돌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뮐러가 중앙에서 뛰기 시작하며 전문 윙어들의 역할이 더 중요해진 상황.

분데스리가 14라운드 볼프스부르크전에서는 교체출장하며 팀의 5번째 골을 넣었다. 수비진이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공을 페널티박스 경계선 쯤에서 왼발로 아주 무자비하게 그야말로 후려넣었다.

분데스리가 15라운드 다름슈타트전에서도 득점을 기록했는데, 티아고가 흘려준 공을 약 30미터 거리에서 골대 상단 구석으로 엄청난 대포알 슈팅을 꽂아넣었다. 덕분에 바이언은 부진한 모습에도 1대0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다. 두 경기 연속 득점이다.

볼프스부르크와의 포칼 16강전에서 때린 중거리 슈팅이 수비를 맞고 굴절되어 들어가면서 결승골이 되고 말았다. 팀은 덕분에 1대0으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20라운드 잉골슈타트전에서는 후반에 교체투입되어 답답하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후반 추가시간에는 로벤의 쐐기골까지 도왔다. 팀은 2대0으로 승리.

분데스리가 24라운드 프랑크푸르트전에서는 팀의 두번째 골을 넣으며 3대0 승리에 일조했다. 골 넣고 텀블링 세리머니를 했는데 살짝 잘못돼서 뒤로 자빠질 뻔했다. 그런데 분데스리가 25라운드 묀헨전을 대비한 훈련 도중 좌측 무릎을 부상당했는데 정밀검진 결과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한 듯. 최소한 4월 13일로 예정된 레알 마드리드전에는 복귀가 힘들고 최악의 경우 시즌 아웃까지 각오해야 한다고는 했지만 예상보다 꽤 빨리 회복하여 도르트문트와의 데어 클라시커 경기에서 복귀했고, 마드리드전도 출전이 가능하다고 한다.

시즌 종료 이후 뮌헨의 하메스 임대설이 흘러나오면서, 코스타가 유벤투스로 이적한다는 루머가 나고 있다.

2016/17 시즌: 34경기(선발 19경기) 7골 6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23 14 9 4 3
챔피언스 리그 9 4 5 2 3
DFB-포칼 2 1 1 1 0
합계 34 19 15 7 6

2.2. 유벤투스 FC

파일:더코 유벤투스 입단.jpg

2017년 7월, 유벤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진과 함께 임대 후 이적이라는 형식으로 뛰게 됨을 발표했다. 영입 조건은 1년 선임대 후 4000만 유로의 완전이적 옵션이 포함된 조건이다.

2.2.1. 2017-18 시즌

파일:더코 17-18.jpg

영입된 이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콰드라도에 지친 유벤투스 팬들의 눈을 정화시켜주는 활약을 펼치는 중. 빠른 스피드와 강하고 정교한 왼발 킥을 보여주며 서서히 만주키치를 몰아내며 왼쪽 윙 자리의 주전을 차지했고, 베르나르데스키가 조기에 시즌을 마감하자 아예 오른쪽 인버티드 윙어로 배치되어서도 스피드스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10월 18일에 펼쳐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라운드 스포르팅과의 홈경기에서는 교체명단에 포함되었다. 유벤투스의 공격이 스포르팅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후이 파트리시우의 선방과 더불어 스포르팅의 끈질긴 수비에 막혀 좀처럼 점수가 나지 않는 와중에, 결정적인 승부를 지은 건 코스타의 교체투입. 83분에 교체투입된 코스타가 투입 15초만에 올린 크로스가 마리오 만주키치의 머리로 직행,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갔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의 용병술이 빛을 보는 순간. 결과 2:1로 유벤투스가 승리하여 승점 3점을 챙길 수 있었고, 지난 리그에서의 라치오전 패배로 침체되어 있던 분위기를 반등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다.

계속된 활약에 만족한 유벤투스는 완전이적 옵션을 발동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2월 14일에 펼쳐진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홈)에서 토트넘의 수비진을 끌고 다니는 플레이로 요리조리 활발하게 움직였고, 전반전 종료 직전에는 반칙을 당하면서 pk를 유도해내었으나 곤살로 이과인이 날려먹으며 득점과 연결되지 않았다. 후반에도 스피드를 이용해 수비진을 괴롭혔으나 득점으로 열결되지 않는 등 별 소득은 없었고, 오히려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프리킥 득점으로 2대2로 무승부를 거두었다..

이후 4월 11일에 펼쳐진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는 상대 좌측 풀백인 마르셀루와의 경합상황에서 스피드면에서 약간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여러차례 위협적인 슈팅과 크로스를 기록하는 등 좋은 경기를 펼치면서 기적을 로마처럼 일으키나 했으나 끝내 레알에 합산점수 4대3으로 패하면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4월 20일 현재까지 리그에서 26경기에 출전하여 3골과 1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2018년 4월 28일에 펼쳐진 세리에 A 35라운드 인테르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선제골을 기록하였고, 이후에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명승부를 펼치는 접전 끝에 곤살로 이과인의 극장골에 힘입어 극적인 3대2 승리를 거두면서 리그 우승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반대로 나폴리는 현재 하락세다!!!

그리고 5월 5일에 펼쳐진 세리에 36라운드 볼로냐전에서 역전 승리를 거두면서 리그 2경기를 남기고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코스타는 17-18 시즌에 모든 대회에서 총 47경기(리그 31경기)에 출전하여 6골 14도움을 기록하면서 뮌헨 시절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즌 종료 후 유벤투스는 6월 7일에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임대 영입하였던 코스타를 완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유벤투스가 바이에른에 지급한 코스타의 이적료는 이적료 40m유로 2년 분할, 특정 조건 충족시 매년 1m유로씩 증가한다고 한다 #

2.2.2. 2018-19 시즌

리그 개막전에서 선발 출전하였다.

리그 3R 경기에서는 베르나르데스키와 케디라가 빠지는 동시에 디발라와 함께 교체로 들어왔다. 투입된 이후 포지션이 4-3-3에서 4-2-3-1로 바뀌자 중원에서 볼공급 활성화 및 중앙과 측면 공격 패턴이 다양해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본인도 좋은 자원임을 보여주었다. [7]

리그 4R 경기 종료 직전 상대팀 선수(로마 감독 아들인 페데리코 디프란체스코)얼굴에 침을 뱉는 비신사적 행위가 카메라에 정면으로 잡히면서 퇴장을 당했다.#이후 알레그리 감독도 코스타를 비난했고, 유벤투스 구단은 벌금 등 별도의 구단자체 징계를 내릴 예정이다. 결국 코스타는 사수올로전을 마친 후 자신의 SNS를 통해 "모든 유벤투스 팬들에게 사과한다. 좋을 때나 나쁠 때나 함께하는 동료들에게도 사과한다. 이번 일과 관련된 모두에게 사과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하지만 피해 당사자인 디 프란체스코에게는 사과하지 않았으며, 코스타는 디 프란체스코가 자신에게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나 오히려 디 프란체스코는"인종차별은 나의 신념과 가치관에 어긋나는 행동이다. 나는 절대 그런 행동을 한 적이 없다. 이런 얘기가 언론을 통해 나온 점이 정말 혼란스럽다"며 결백을 주장했다.[8] 결국 4경기 출전 정지의 징계를 받았다.

리그 9R 징계가 풀리고 나서 제노아전 후반 14분에 콰드라도 대신에 교체 출장했다. 교체 투입된 코스타는 자신의 주 무기인 안쪽으로 파고들면서 올리는 크로스로 공격템포를 끊어 먹거나 상대 수비수에 드리블 패턴이 읽혀 매번 차단되면서 공을 뺏기고 공격권을 10번이나 넘게 넘겨주면서 공격의 리듬을 끊어 먹었다. 제노아전 팀의 워스트 플레이어로 뽑히기도 했으며, 코스타의 단점이 극명하게 드러난 경기였다.

주전 경쟁에서 다소 밀려있는 탓에 1월 이적시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이적설이 돌고 있다.

후반기 리그 첫경기인 20R AC 키에보베로나전에서 선제골을 넣으면서 3-0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 21R SS 라치오전에선 별다른 활약 어시나 골등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후반 교체되었다. 자살골을 기록한 엠레 찬을 제외하면 팀 내 최저 평점으로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코파 이탈리아 8강 아탈란타 BC전에선 교체로 61분 투입. 2-0으로 지고 있던 팀에 공격 흐름을 불어넣어 줄 목적으로 투입 했으나 어떠한 활약도 못하고 경기장 내에서 침묵. 팀은 한 골 더 먹혀 팀은 3:0으로 대패. 코파 이탈리아 8강에서 떨어지는 충격패를 하게 된다.

리그 22R 파르마 칼초 1913전에선 선발 뛰었으나 어떠한 활약도 없이 전반전이 끝나자마자 빠른 교체. 3:3으로 팀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리그 23R US 사수올로 칼초전은 앞 세 경기 좋지 못한 경기력과 고속도로 교통사고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2.2.3. 2019-20 시즌

사리볼 체제에서 4-3-3 포메이션의 오른쪽 윙어로 기용되며 주전으로 활약하였다. 특히 세리에A 2R 나폴리 전에서 2어시를 적립하며 톡톡히 활약해 주었다.

이후 부상으로 한동안 출장하지 못했는데,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4차전에서 환상적인 드리블로 원더골을 뽑아내며 크랙으로서의 진가를 발휘하였다. 하지만 그후 또 부상을 당해 유벤투스 팬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유벤투스에 새로 합류한 램지와 함께 쌍으로 드러 누우며 괜히 유리몸이 아니라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사실 사리볼과 같은 패스축구에서는 드리블러의 존재가 하나의 공격루트 이므로 굉장히 중요하다. 그리고 유벤투스의 주전 공격수 3 모두 중앙 지향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므로[9] 측면에서 수비를 끌어내고 공간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윙어의 존재는 필수적이다.[10] 그럼에도 불안정한 폼과 잦은 부상으로 주전으로 기용되지 못하는 점이 팬이나 선수 본인이나 매우 아쉬울 따름이다.

또 부상을 당했다. 이제는 놀랍지도 않다.

26R 인테르 전에 복귀했다. 그러나 시즌 초 슈퍼 크랙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매우 잦은 턴오버 상황, 자신의 특기인 드리블 욕심 등으로 있느니만 못한 부진한 폼을 보여줬다. 부상 복귀전이기 때문에 더 그랬을 수 있지만 지금의 상황으로는 후안 콰드라도보다 못한 공격 옵션으로 보인다.

28R 레체전 55분에 교체로 들어와 드리블 시도 8회, 드리블 성공 8회, 찬스메이킹 6회 키패스 5회, 볼경합 승리 80%, 어시스트 1회를 성공하며 축신 그자체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29R 제노아전에서도 디발라의 패스를 받아 엄청난 원더골을 뽑아내었다.

급기야 또 부상을 당해 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이제 아예 유벤티노들을 앓아눕게 할 지경이다. 이후 피를로 감독이 부임, 신임 감독에게 방출 리스트로 찍혔다는 게 확인되었다. 구단측에서는 더글라스 코스타를 팔아치우고 대체자로 페데리코 키에사를 임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제이든 산초와 페데리코 키에사 영입에 실패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링크가 뜨고 있다.

2.2.4. 2020-21 시즌

뜬금없이 FC 바이에른 뮌헨 리턴 루머가 나오고 있다.[11] 4옵션 윙어를 찾고있던 바이언은 캘럼 허드슨오도이를 지속적으로 원했으나, 램파드가 이적을 막았고, 다음 타겟으로 더글라스 코스타를 임대영입 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유력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말에 따르면 한 시즌 단순 임대일 뿐이고, 구매 옵션도 없으며, 바이언은 그의 주급만 부담할 것이라고 한다. 바이언 팬들도 너무 갑작스러운 링크라서 많이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2.2.5. FC 바이에른 뮌헨 2기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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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5일,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임대가 결정되었다.

포칼 1라운드 5부 리그 팀을 상대로 복귀전을 치렀다. 비록 직접적인 공격 포인트는 없었으나 선제골의 기점이 되었고, 키패스는 5회로 출전 선수들 중 최다였을 정도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리그 4라운드 빌레펠트전에서는 교체로 출전해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후반전에 상대의 프리킥을 방어하던 중 수비벽 아래로 오는 프리킥에 대비하여 벽 뒤에 누웠는데, 어느 쪽으로 누울까 갈팡질팡하며 뒹굴거려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잘했는지 경기 후 플릭 감독과 주장 노이어에게 칭찬을 들었다.

리그 5라운드 프랑크푸르트전에서는 좋은 드리블을 여러 차례 선보였고, 레반도프스키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리그 9라운드 슈투트가르트전에서는 교체로 투입돼 폐급 활약을 보이다 로벤 빙의 쐐기골이자 복귀 후 첫 골을 넣으며 제대로 세탁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최종전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전에서는 정확한 코너킥으로 쥘레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현재 폼은 말그대로 백업용 4옵션 윙어. 크로스, 킥력은 여전히 좋지만 부상등으로 인해 폼이 저하되고 템포를 끊는 플레이를 많이 보여주고 있다.

묀헨글라드바흐전에서 선발출전 했으나 여전히 답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경기내용을 보면 10 vs 12로 싸웠다는 말이 나올정도이다. 냉정하게 현 폼은 무시알라를 비롯한 유망주들에게도 밀리는 수준.

포칼 2라운드 홀슈타인 킬 전에서 교체투입되었으나 눈에 띄는 장면은 없었다. 승부차기에서는 골망을 갈랐으나 팀은 탈락했다.

리그 19라운드 호펜하임전에서 후반전에 교체투입되었는데, 큰 활약은 없었지만 본인의 강점인 속도만큼은 제대로 보여줬다.

그리고 발목 골절 부상을 당했다. 예상 복귀 시점은 시즌 막바지인 6월. 그러나 4월 29일, 시즌 아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시즌 종료 후 친정팀 그레미우로 이적하게 될 것이 유력하다고 한다.

2.2.6. 그레미우(임대)

결국, 5월 21일에 그레미우 임대행이 확정되었다. 유벤투스가 2021년 12월 31일 내로 연장 옵션을 발동하지 않으면, 그레미우로 완전 이적도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나 그레미우는 2021-22 시즌 심한 부진을 겪으며 2부 리그로 강등되어버렸다.

유벤투스와 그레미우의 완전 이적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022년 1월 이적시장에서 미국의 LA 갤럭시가 그레미우에 코스타의 임대를 문의했다고 한다.

결국 2022년 2월 4일, LA로 임대를 떠난다고 하였고 약 6개월간 임대 후 2년 계약을 맺을수도 있다고 한다. 결국 2월 8일, 로마노가 here we go를 외치며 딜이 성사되었다.

2.3. 로스앤젤레스 갤럭시

2022년 2월 10일, 로스앤젤레스 갤럭시로 6개월간 임대되었다. 임대 종료 후 2023년 12월 말까지 영구 이적할 예정이다.

현지 시간 2023년 10월 23일, 로스앤젤레스 갤럭시가 코스타와 결별했고 발표했다.

로마노에 따르면 알 아흘리 SFC가 접촉했지만, 별다른 진전은 없었다고 한다. 이후, 플루미넨시 FC가 영입을 확정지었다는 뉴스가 로마노에 의해 나오고 있다.

2.4. 플루미넨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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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간으로 1월 28일, 오피셜이 발표되며 플루미넨시 이적이 확정되었다.# 등번호는 90번이며 계약 기간은 1년 반.

2024년 7월 25일, 계약을 해지하고 플루미넨시를 떠났다. 22경기 1도움.

2.5. 시드니 FC

한국 시간으로 2024년 8월 26일, 오피셜이 발표되며 시드니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자유 계약으로 합류하며,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

3. 국가대표 경력

대표팀에서는 네이마르 주니오르, 윌리안, 필리페 쿠티뉴의 존재 때문에 주로 로테이션 자원으로 출장하고 있다.

2014년 11월 12일 터키를 상대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2015 코파 아메리카 칠레에도 합류하였고 모두 후반전 교체로 출전했으며 총 3경기를 소화으며 2015년 6월 14일 1차전 페루를 상대로 90분에 네이마르의 패스를 받아 역전골을 넣으면서 A매치 데뷔골을 기록하였고 경기는 2대1로 승리를 거두면서 그 골은 결승골이 되었고 조국의 조별리그 첫 승에 기여했다. 2016년에는 2016년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대신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와일드 카드 3명 중 1명에 포함되면서 브라질 국가대표로 출전하려 했으나 왼쪽 허벅지 부상의 회복 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결국 출전은 무산되고 말았다.

3.1.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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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 1차전인 스위스전은 출전하지 못하였고 2차전인 코스타리카전에서는 전반전 윌리안의 부진으로 인하여 하프타임 때 교체 투입되었는데 그야말로 크랙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조국의 2대0 승리에 큰 기여를 하였다.

이후 3차전 세르비아전, 16강 멕시코전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였다가 8강 벨기에전에 58분 윌리안을 대신하여 투입되었고 역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조국은 2대1로 패배하며 8강에서 본인의 첫 월드컵 여정을 마무리하였다. 부상이 있었고 2경기 모두 교체출전이었지만 주전인 윌리안보다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부상이 없었으면 오른쪽 윙 주전이 바뀌지 않았을까라며 아쉬워하는 팬들도 많았다.

4. 플레이 스타일

지금까지 상대한 선수 중 가장 막기 어려웠던 선수는 아마도 더글라스 코스타일 것.
엑토르 베예린[12]
조금 과장되게 말하면 수비를 딱 하잖아요, 눈을 한번 깜~빡! 했는데 없어졌어요
김영권 영상

빠른 스피드에 강점을 지닌 윙어, 정말 무지막지하게 빠르다. 위에 더글라스 코스타를 맞상대한 베예린의 말이 결코 허언이 아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라이트 백이라고 평가받던 20대 초반 베예린을 영혼까지 털어버린 경력이 있다.

최근 유행하는 인사이드 포워드보다는 좀 더 클래식한 타입으로서 측면으로 넓게 벌려서 직선주파를 하는 게 주특기. 측면에서 순간적으로 라인깨기에 능하고 가속력을 살려서 윙백을 관광 태우며 치고 나가는 게 일품이다. 브라질리언 답게 현란한 발기술과 속도로 상대 측면을 뚫고 들어간다.

거기에 더해 자유자재로 쓰는 왼발이 포인트. 왼발 킥력이 굉장히 강해서 선수 본인도 정교한 킥보단 파워가 강하고 빠른 킥을 선호한다. 때문에 매 시즌 환상적인 중거리를 간간히 기록하기도 한다. 슈팅뿐만 아니라 크로스 올릴 때도 마찬가지여서 상대 팀 선수는 물론이고 같은 팀 선수들도 타점을 놓칠 때도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잘 풀릴 때는 예상이 거의 불가능한 강력한 킥으로 상대 수비를 정신없이 흔들 수 있지만 경기력이 좋지 않을 땐 홈런머신이 되곤 한다.

하지만 측면에서 직선적인 드리블링 후 다양하지 못한 플레이 패턴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단조로운 패턴이 먹히냐에 아니냐에 따라 기복이 극심하다. 2015-16 시즌 전반기에는 리그와 유럽을 씹어먹을 듯 한 포스였다가, 그 힘이 떨어진 것도 이 때문. 그렇기에 리그 데뷔시즌에는 확실히 임팩트를 날릴 수 있으나, 이게 시간이 가면서 패턴이 읽히게 되면서 몰락했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여담

2015년 1월 초에 무리뉴 밑에서 뛰고 싶다며 첼시 이적을 간절히 원하는 인터뷰를 한 적 있다. 아 첼시 가고싶다 첼시 팬들은 첼시의 탄탄한 2선에선 잘해봐야 서브라며 비웃었다.

하지만 뮌헨 가려고 첼시 제안 거절이란 기사가 언급된 걸보면 그냥 립서비스였을지도 모르겠다.

과거 샤흐타르 팀 동료 였던 루이즈 아드리아노의 인터뷰에 따르면 굉장한 연습벌레라고 한다.우크라이나는 밤이 매우 추운데도, 팀원들의 훈련이 다끝난후에 피지컬 코치 한명 잡아놓고 한밤 중까지 홀로 훈련하다가 돌아간다고 한다. 이외로 19-20 시즌을 앞두고 훈련캠프에 일주일 가량 일찍 복귀함으로써 사리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시즌의 부진과 부상의 연속으로 인해 더글라스 코스타에 대한 유벤투스의 입장은 다소 모호했는데 이런 성실한 모습으로 사리 감독에게 확신을 준 듯 하다.

이적이후에 회네스에게 까이기도 하였다. 평범한 활약을 했는데도 고주급을 달라고 했다면서, 유벤투스와 맺은 딜은 아주 좋은 계약이었다고 말하였다. 실제로, 코스타의 뮌헨에서의 퍼포먼스는 기복 그 자체였으니 결국에 평균을 내게 되면 평타로 귀결되기는 한다.

7. WAGs

파일:더글라스 코스타 여자친구 1.png

파일:더글라스 코스타 2.png

여자친구는 나탈리아 펠릭스, 1994년생 브라질 국적의 모델이다. 2019년 7월 네이마르와 열애설이 나기도 했지만 2020년 4월 더글라스 코스타와 열애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8. 같이 보기

1 알리송 · 2 T. 실바 · 3 미란다 · 4 제로메우 · 5 카세미루 · 6 필리페 루이스 · 7 D. 코스타 · 8 R. 아우구스투 · 9 G. 제주스
10 네이마르 JR · 11 P. 쿠티뉴 · 12 마르셀루 · 13 마르퀴뇨스 · 14 다닐루 · 15 파울리뉴 · 16 카시우 · 17 페르난지뉴
18 프레드 · 19 윌리안 · 20 피르미누 · 21 타이송 · 22 파그네르 · 23 에데르송 M.
파일:브라질 국기.svg 치치


[1] /ˈdowɡlɐs ˈkɔstɐ ˈdʒi ˈsowzɐ/. 영어를 제외한 로망어게르만어권 인명의 전치사나 관사는, 발음의 변화를 반영하지 않은 채 뒤 요소와 붙여 적는다. 한편 포르투갈어에서 ou는 ㅗ로 발음된다.[2] 좌우 가릴 것 없이 양 측면을 모두 볼 수 있다.[3] 1점이 최고점수이다. 수능 등급을 생각하면 된다.[4] 그러나 골과 무관하게 이날 경기에서 PK 선언이 타당했냐는 주장이 많다. 심판은 진로 방해로 PK를 불었지만 사실은 코스타가 가만히 있는 상대 수비수에게 달려가서 부딫친 것으로 보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뮌헨의 홈에서 치러진 경기이기는 하지만 너무 했다는 반응도 있다.[5] 일단 공격 루트와 기회 창출에 상당한 관여를 해서 부진 했다고 볼 수는 없다. 그저충격과 공포였던 전반기의 모습이 없었을 뿐이다.[6] SPOTV 해설을 인용하자면 핀포인트 크로스.[7] 지난 2경기 연속 4-3-3 카드를 꺼냈던 알레그리의 고뇌에 찬 실험은 다음 경기에도 계속될 듯 하다.[8] 디프란체스코는 볼로냐 시절에 나치 거수경례 세레머니를 한 전력이 있으며, 당시 6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의 말을 믿고 있지는 않다.[9] 호날두는 프리롤 공격수 역할의 왼쪽 윙어로 중앙에서 득점에 집중하며, 이과인은 스트라이커, 디발라는 주력이 빠른편이 아니며 측면 플레이에 서툰 모습을 보인다.[10] 나폴리 시절은 카예혼이 이 롤을 맡았다.[11] 해외 유력기자들의 컨펌이 계속 나오면서 이적은 어느정도 기정 사실화된 것으로 보인다.[12] 둘 다 세계 최속 유망주로 주목받았으나 기대만큼 못크고 하향세로 접어들었으며 스피드스터 스타일의 부작용으로 부상이 잦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베예린은 위치선정, 공중볼, 대인수비, 세트피스 어디 할거 없이 떨어지는 수비력과 바르샤 유스 출신답지 않은 투박한 기술을 극복하지 못한채 부상으로 스피드마저 잃어버렸고, 코스타는 브라질리언다운 화려한 발재간을 전혀 살리지 못하는 단조로운 공격패턴을 다양하게 만드는 데 실패한 채 신체적 전성기가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