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afbc00><colcolor=#000000> 더크 오 Dirk O | |
<nopad> | |
성별 | <colcolor=#000,#fff><colbgcolor=#fff,#1c1d1f> 남성 |
가족 | 엄마 |
소속 | 만화책 기사단 → 바비백 일당 |
성우 | 최낙윤 마크 톰슨 |
소유 히어로 | |
[Clearfix]
1. 개요
더크 오가 돌아왔다. |
2. 특징
전형적인 히키코모리 + 안여돼처럼 생긴 인물.[4][5]블랙 나이트, 머미걸, 스파큘리스, 매그 비를 소유했었다.
3. 작중 행적
3.1. 시즌 1
스캇 코믹스를 모으는 능력자들 중 하나로 2화 마지막에 블랙 나이트를 부려 코믹스를 수집해온 것으로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데, 그 실체는 어른이 되어서까지 자기 엄마 집에 얹혀 살면서 등골 빼먹는 주제에 엄마한테 온갖 신경질은 다 부리는 찌질이 + 패륜아 그 자체.화재 사태에서 포착된 크라잉맨을 노리고 닉을 자기 엄마 집으로 불러서는 머미 걸을 이용해 지하실에 감금 후 코믹스를 가져오라며 심문하던 중 닉을 되찾으러 온 마이크와 처음으로 조우, 이때 코믹스 히어로들이 자신들을 위해 일하게 만드는 '만화책 기사단'이란 조직에 대해 언급하며 함께할 것을 요구하지만, 거절당하자 마이크와 히어로 배틀을 펼친다.이 과정에서 마이크가 시선을 돌리려고 던진 피규어인 '유리턱 게리'를 간신히 붙잡고 좋아하던 중, 갑자기 들어온 엄마에게 놀라 피규어가 떨어져 박살나자[6], 자기 엄마에게 위 대사를 외쳐 울게 만든 것은 물론, 엄마가 만들어준 레몬빵을 마구 짓밟는 만행을 저지른다.[7]
결국 이로 인해 크라잉맨의 눈물샘이 폭발하며 각종 수집품이 널려있던 지하실은 개박살이 나버렸고, 이후 마이크에게 블랙 나이트 코믹스를 스틸 당해서 반격을 당하면서 완패한 뒤 기절한 상태에서 마이크 일행에게 머미걸 코믹스까지 빼앗겼을 뿐더러, 이후 더크의 행각에 실망한 엄마가 그를 쫓아낸다. 결국 마지막까지 숨겨둔 스파큘리스 코믹스만 남아 방황하는 신세가 된다.[8]
이후 거리를 배회하던 중 시비가 걸린 불량배들에게 얻어맞을 위기에 처하나 그 순간 개입해 자신을 구해준 크리스타와 동행하여 어느 카페에서 슈퍼 스캇과 대면하게 된다. 그의 팩폭에 성질을 내며 스파큘리스를 소환하나 곧바로 제압당하고, 이후 자신은 싸우러 온 게 아니라던 그에게 스캇 코믹스를 5권이나 선물받게 되어 자기 엄마네 집 지하실에서 기뻐한다. 이후 9화에선 4화에서 언급된 자신의 동료들인 만화책 기사단 멤버들을 소집해 오타쿠를 무시하는 세상에 복수하겠다는 명목으로 동료들에게 스캇 코믹스를 빌려주며 범죄를 저지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10화에서 동료들과 함께 스캇 코믹스 히어로들의 힘을 이용하여 경찰들을 물리치고 시청을 장악한다. 여기서 더크는 사람들은 덕후들을 찌질한 존재라며 음지로 몰아냈고,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며,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이상하게 본 사람들이 나쁜 것이라는 등, 정말 엄마에게 땡강부리던 무개념 더크 오가 맞나 싶을 정도로 제법 그럴듯한 연설을 하면서 울분을 토로한다.
3.2. 시즌 2
3화 마지막에 다시 등장. 이번 시즌에서 새롭게 등장한 바비와 동료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전의 찌질하고 노력도 안하는 모습과는 달리 직접 된장찌개를 끓이거나, 4화에서는 철봉을 하며 몸을 단련하는 등, 전보다는 노력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묘사를 보면 바비의 도움이 있었던 듯.5화 마지막에 프로페서 Z에게 어떠한 강화를 받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10]
9화 마지막에 금문교에서의 전투가 끝난 뒤, 바비와 함께 금문교 주변에 나타나서 전투가 끝난 일행을 멀찍이 지켜보는 모습으로 재등장. 체형이 약간 날씬해지고, 올백머리에 옷 스타일도 달라지는 등, 많은 변화가 생겼다. 그러면서 본인이 다시 돌아왔다며 다음 시즌의 활약을 암시하면서 시즌 2가 종료된다.
4. 실력
상당히 스캇 코믹스를 능숙하게 사용하며, 후에 슈퍼 스캇에게 5권의 코믹스를 받고 만화책 기사단을 이끌고 시청을 초토화시키는 등, 행동력과 리더십도 있다.다른 만화책 기사단과 다르게 X처럼 2명의 히어로를 동시에 소환할 수 있으며, 매그 B와 스파큘리스의 코미컬라이즈를 적절히 연계하여 거대한 재앙을 만들기도 하는 등,[11] 활용도 매우 능숙하다.
스캇 코믹스의 히어로들은 보통 한 번 소환되었다 에너지가 바닥나거나 강제로 리타이어 되어 만화책으로 복귀하면 일정 시간 동안 다시 나오지 못한다. 그런데 더크는 이미 그래비티와 실프의 연계로 리타이어 된 스파큘리스를 거의 바로 소환했다. 설정 충돌이라 생각할 수도 있으나, 이 경우는 그냥 더크의 상상력이 엄청나서 소환이 가능했다 보는 것이 맞다.[12]
실력의 원인은 그의 덕후적 성향으로 보인다. 만화나 피규어 등을 수집하고, 작품 몰입에 신경쓰는 것도 실력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스캇 이후로 이렇게까지 엄청난 힘을 지닌 상상력은 처음 보는군!
프로페서 Z
잠재력이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시즌 2부터는 예전보다 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5화에서 프로페서 Z에게 어떠한 강화를 받고 있었기 때문에 이전보다 더 강해졌을 것으로 보인다.프로페서 Z
5. 소유 히어로
대부분 시즌 1 한정으로 소유한 히어로들이다. 허나 마이크와 X에게 패배한 이후 전부 뺏겼다. 다만 시즌1과는 많이 달라진 시즌2의 모습을 보아 또다른 히어로를 소유할 것으로 보인다.스파큘리스[L]
매그 비
6. 어록
엄마! 왜 항상 모든 걸 망치는 거에요? 엄마가 한 짓을 봐요!!
4화에서 피규어 하나 망가졌다고 엄마에게 땡강부리는 대사.[16]
4화에서 피규어 하나 망가졌다고 엄마에게 땡강부리는 대사.[16]
잘 들어라! 우리는 다섯 명의 구세주로 이 혁명의 주역이다! 우리의 이름은 만화책 기사단!!
이 도시는 오랫동안 찌질이와 샌님, 덕후, 그냥 괴짜인 사람들까지 깔보고 차별해 왔어! 우리를 내쫓고 밀어내 음지로 내몰았지!!
하지만, 다른 건 틀린 게 아니야! 틀린 건 우리가 아니라 이 도시라구!!
이 히어로 북은, 위대하신 우리 스캇님이 부여한 신비로운 힘을 통해서 우리처럼 소외된 자들도 히어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세상에 보여줬어!
그래서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는 덕후들의 유토피아 건국을 선포한다! 그 이름은 바로, 덕후토피아!!
10화에서 시청을 장악한 후에 한 연설.
이 도시는 오랫동안 찌질이와 샌님, 덕후, 그냥 괴짜인 사람들까지 깔보고 차별해 왔어! 우리를 내쫓고 밀어내 음지로 내몰았지!!
하지만, 다른 건 틀린 게 아니야! 틀린 건 우리가 아니라 이 도시라구!!
이 히어로 북은, 위대하신 우리 스캇님이 부여한 신비로운 힘을 통해서 우리처럼 소외된 자들도 히어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세상에 보여줬어!
그래서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는 덕후들의 유토피아 건국을 선포한다! 그 이름은 바로, 덕후토피아!!
10화에서 시청을 장악한 후에 한 연설.
만화책 기사단, 어셈블!!
10화에서 마이크 일행과 싸우기 전에 내뱉은 대사.
10화에서 마이크 일행과 싸우기 전에 내뱉은 대사.
더크 오가 돌아왔다.
시즌 2 9화에서 바비백과 함께 전투를 지켜보며 내뱉은 대사.
시즌 2 9화에서 바비백과 함께 전투를 지켜보며 내뱉은 대사.
7. 여담
- 의외로 성장형 캐릭터다. 초기에는 그저 찌질이 정도였으나, 시즌 1 후반의 최종 결전에선 나름대로 사상을 가지고 행동하는 모습을 보였고, 시즌 2부터는 바비의 도움으로 나름대로 노력을 하는 등, 점점 성장해간다. 거기다 시즌 2 마지막에 많이 변한 모습을 보여주며 확실하게 성장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M] 현재 마이크가 소유하고 있다.[M] [L] 현재 루시가 소유하고 있다.[4] 이름을 자세히 보면 오타쿠처럼 발음할 수도 있는데, 이 애니메이션의 감독이자 제작사 대표인 맹주공 감독이 한국인이란 점을 감안하면 다분히 의도적인 작명일 수도. 실제로 에피소드에서 블랙 나이트가 그의 이름을 듣고는 덕후...?라고 의문을 표하며 대놓고 확인사살 했다. 또한 공간적 배경인 미국식으로 들어보면 dork(찌질이, 바보)로 들릴 수 있다.[5] 이름을 한국식으로 하면 오더크니 할 말 다했다...[6] 이때 유리턱 게리의 상징인 게리의 턱이 떨어져 나갔다. 그 외의 손상은 0. 물론 한정판 피규어인지라 그것도 큰 거지만, 잡고 나서 "내가 잡았다~!"하고 오두방정을 떠니까 떨어졌지, 잡자마자 적당히 바닥에라도 살포시 놔두기라도 했으면 겨우 그런걸로 떨궈서 부숴먹지도 않았을 것이다.[7] 오죽하면 그 유순한 성격의 크라잉맨이 "엄마한테 얹혀사는 아무 쓸모없는 한심한 게으름뱅이 아들 주제에..!!" 라며 진심으로 팩폭분노했을 정도. 더크 오의 행동이 얼마나 선을 넘었는지 알 수 있는 발언. 물론 크라잉맨이 눈물폭포를 선사해준 덕분에 그게 물이라서 그런지 시원하다는 팬들의 평가도 있다.[8] 그럼에도 정신을 못차리고 지금껏 자기 뒤치닥거리한 걸 영광으로 알아야 한다는 개소리를 지껄이거나, 자기가 깡통을 집어차서 불량배 두목 뒤통수를 맞춰놓고 미안하긴 한데 네 머리가 커서 깡통에 맞은게 내 탓이냐?며 자기 잘못도 모르는 등, 답이 없는 정도를 넘어 생각이란 것을 하기는 하는지 궁금할 수준의 모습까지 보여준다.[9] 아무리 오타쿠라 해도 크라잉맨이 지적했듯이 엄마 집에 얹혀살면서 만화책이나 읽고 게임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평소에 착실하게 일하면서 내돈내산으로 덕질하는 균형잡힌 생활을 하는 사람이 저런 말을 하면 딱히 뭐라 할 수 없지만 이 당시의 더크는 감사하는 마음도 없이 엄마 등골이나 빨아먹는 방구석 패륜 백수였을 뿐이다. 그런 놈이 반성은 않고 시청을 테러하는 미친 짓까지 벌인 것은 단단히 선 넘었다.[10] 프로페서 Z가 이렇게 엄청난 상상력은 처음이라고 하는걸로 보아, 시즌 1 마지막화 및 시즌 2 4화의 마이크처럼 각성을 시키려고 하는 듯.[11] 매그 B의 아이언 플래닛으로 금속들을 끌어당겨 거대한 응집체를 만든 뒤, 거기서 나오는 자동차 기름에 스파큘리스의 제우스의 분노를 내리쳐 거대한 운석처럼 만들었다.[12] 애초에 주인공인 마이크도 폭주 및 주인공 보정을 감안해도 히어로 다섯을 소환한 적이 있으니 이상할 것이 없다.[M] [M] [L] [16] 피규어 가격이 얼마인지는 알 수 없지만, 엄마가 "애처럼 이런 거 모을 시간에 알바 자리나 찾아라"며 일부러 망가트렸으면 모를까, 실수로 망가트린 것을 저렇게 땡강부리는 건 그냥 패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