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턱의 스버브 알파 버전 플레이어 | |||
제인 크로커 | 록시 라론드 | 더크 스트라이더 | 제이크 잉글리쉬 |
프로필 | |||
이름 | Dirk Strider | ||
나이 | 16[1] | ||
글씨색 | 귤색 | ||
ID | timaeusTestified(TT) | ||
행성 | 묘지와 크립톤의 땅 | ||
칭호 | 마음의 왕자(Prince of Heart) |
1. 개요
홈스턱의 등장인물. 데이브네 형의 긁힘 이후의 모습. 스버브 알파 버젼을 플레이하는 네 애들중 한명이다.2. 설명
긁힘 전과 같은 선글라스를 장착했으며 공학적인 것과 인형을 좋아한다는 점은 긁힘 전의 모습과 흡사하다. 그 외에도 로봇을 잘 만드는 재능있는 공돌이. 인공지능을 직접 만들기도 했는데 이 인공지능은 더크의 선글라스에 내장되어 있다. 문단 참조.그 외에도 브로니이며 레인보우 대시가 최애캐다.
그림도 잘 그려서 쩔어주는 타블렛을 소유중. 또한 록시 라론드의 배경화면은 더크가 그려준 그림이다. 그 외에도 칼리본의 요청으로 수상한 그림을 그리기도 하는데... 칼리본이 알파키즈들을 이리저리 배치한 커플 그림들. 예를 들면 록시가 제인 크로커의 궁뎅이를 만지는 만화. 참고로 이 만화에서 제인이 장미꽃으로 록시의 얼굴을 문대는 것은 트루 라이즈의 패러디이다. 또한 자신이 제인의 가슴을 만지는 그림도 그렸다. 이 그림은 나중에 칼리본이 태클걸어서 손을 떼어놓는 식으로 고쳤다. 자기가 제이크에게 다가가 뽀뽀하는 움짤은 미리 그려놓기까지 했는데 칼리본이
무기는 칼 종류, 인형 종류, 산타장식 종류. 그 중 칼 종류를 주로 쓴다. 애초에 나머지는 무기로 써먹기가 애매하다.
3. 타자 기벽
'Bro'를 이용한 말장난을 종종 한다. 그 외에는 별 특징은 없다.4. 작중 행적
록시와 더불어 나머지 둘보다 미래에 있는 알파 키즈이며 약 200년 후 미래의 사람이다. 자신의 형이 살던 옛 아파트[2]에서 혼자 살고 있었으며 과거의 인물인 제인, 제이크에게 미래의 일을 이야기해주면서 경고하고 있었다. 이후 레드 마일과 겸손한 여제의 군대에 맞서다 록시와 제인이 레드 마일[3]에 휘말려 죽어버리자 우선 록시의 시신에 키스해 꿈 자아를 깨우고 자신의 꿈 자아를 통해 꿈 자아 록시에게 제인의 시신에 키스해 꿈 자아를 깨우라고 지시하지만 피 때문에 록시가 키스를 하지 않자 어쩔 수 없이 자살, 록시 대신 제인의 꿈 자아를 깨우고 그대로 록시를 데리고 제인이 있는 개구리 사원으로 이동, 제인도 챙기고 나서 기절해있는 제이크의 얼굴에 물 한 사발 끼얹은 뒤 과거의 자신의 꿈 자아를 깨우게 만든다.겸손한 여제에 의해 달이 파괴되어 갓티어에 올랐지만, 직후 흑화한 제이드에 의해
4.1. GAME OVER 타임라인에서의 더크
GAME OVER 업데이트분 직후에는 머나먼 고리에서 돌아오지만 이미 상황은 모두 되돌이킬 수 없게 된 후였다. 이 후 존 에그버트와 만나지만 자신은 실패했다면서 글리치 속으로 사라져버린다.4.2. RETCON 타임라인에서의 더크
여기서도 머나먼 고리에서 날아다니고 있던 건 같지만, 곧 브리스카에 의해 영광의 교단으로 워프당한다. 그곳에서 데이브 스트라이더와 조우, 자신의 행성에서 얘기를 나누기로 한다.하지만 서로 별로 할 말은 없었는지 스윗브로 앤 헬라제프 얘기나 앞으로 일어날 일에 관한 얘기 정도만 조금 하고, 굉장히 어색해하며 눈치만 살피다가 결국엔 따로 뒹굴거린다. 허나 마지막에 각자의 형에 대한 진중한 이야기도 나누며, 가족으로서 포옹하기도 한다.
[S]Collide 업데이트에서는 데이브, 테레지 파이로프와 함께 알파 잭 느와르, 스페이즈 슬릭과 1vs1vs3으로 싸운다. 밀리던 도중 알파 잭에게 붙잡혀 목을 졸리지만 스페이즈 슬릭 역시 알파 잭의 목을 조르게 되고 데이브와 아이컨택트를 주고받은 뒤 데이브에 의해 알파 잭, 슬릭과 함께 목이 베여 사망한다. 이후 제인에 의해 부활하게 된다.
Credit에서는 옛날처럼 기계를 만지며 살고 있다.
그리고 에필로그에서는...
4.2.1. 에필로그에서의 더크
4.2.1.1. 미트 루트에서의 더크
4.2.1.2. 캔디 루트에서의 더크
궁극적인 자아[5]로 승천한 더크는 존이 겜지를 지구 C로 데려온 후 타임라인에서의 이상을 느끼고, 자신의 서술적인 중요성의 완전한 약화에 정신적인 충격을 먹는다. 벽에 쓰러진 그는 제인에게 전화를 걸어 제인의 대선 출마를 취소하라 명령하고, 제이크에게 문자로 TV 스턴트를 취소하고 제이크를 차단한다. 그리고 잠적한다.남들은 알아듣지 못 할 메모를 쓴 더크는 캔 타운의 카라파키안 종탑으로 가 밧줄로 자신의 목을 매달았다. 신 단계에 도달하였음에도 더크는 자기 자신을 도덕적으로 낮게 보았기 때문에, 자기혐오로부터 실행된 자살은 정당(Just)[6]한 죽음이 되었다.
이후 존은 레트콘 능력으로 더크의 죽음을 되돌리자고 데이브 스트라이더에게 제안했지만, 데이브는 더크의 행동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측면으로 거절하였다.
게다가 그 날 더크에게 자신의 성지향성에 대해 상담하려고 했던 데이브는 상담도 못하고 가족도 잃고 결국은...
이러고 완전히 퇴장하는 줄 알았지만, 홈스턱^2에서 알코올 중독으로 술에 취한 제이크의 꿈 속에서 나타난다. 하지만 이 더크는 위에서 죽은 캔디 루트의 더크[7] 가 아닌 다른 여분의 더크, 뇌 유령 더크이다.
뇌 유령 더크는 제이크의 꿈 속에서 뿐만 아니라 꿈 밖의 현실에서도 나타나 제이크에게 제인에게 가도록 하거나, 겜지의 장례식에도 함께한다.
4.3. 파편(Splinters)
마음 속성의 영향인지, 본체인 진짜 더크를 제외하고도 저마다의 기원을 통해 생겨난 또다른 본인이 여럿 존재한다. 아래의 셋 외에도 더크는 본체와 꿈 자아를 동시에 깨워놓을 수 있었기 때문에, 초반부의 꿈 자아 역시 일종의 파편으로 볼 수도 있다. 작중에서는 본체가 금방 죽고 바로 꿈 자아로 의식을 이전했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지만.4.3.1. 자동응답기/릴 할(Auto-Responder/Lil Hal)
더크가 대답을 못하는 상황일때 더크스럽게 굴면서 대신 답변해주는 자동 응답기. 선글라스에 내장되어 있으며, 13세 시절 더크의 뇌를 스캔하여 제작된 초기에는 그저 말투와 성격을 모방하는 응답기였던 모양이지만 점점 독자적인 자아를 갖게 되었다. 때문에 기계주제에 더크보다 못한 것으로 인식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더크가 만든 다른 로봇들을 원격으로 조작할 수 있지만, 본체는 어쨌거나 선글라스인지라 자력으로는 움직일 수 없다. 다른 사람하고 대화할때는 더크와 같은 귤색으로 쓰지만 더크랑 대화할때는 빨간색으로 쓴다.이후 인간 더크로부터 분리되기로 마음먹고는 빨간 글자색이 마음에 들었는지 빨간색으로만 쓰기로 했으며, 스스로에게 '릴 할'이라는 이름도 지었다. 이름의 유래는 HAL9000+릴 칼.
중간계 입성 후 씨앗스프라이트의 프로토타입에 대해 더크와 대화를 나누는데, 본체인 진짜 더크와의 사이가 꽤 나빠졌다. 더크가 할을 만들었을 당시에는 아이러니한 의미에서 만든 유머용 기기였던 모양이지만, 현 시점에서는 그저 자신의 나쁜 면만을 계속해서 상기시키는 꺼림칙한 존재로 여기고 있다. 반면 할은 이런 더크의 심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비아냥대는 바람에 더크는 할을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프로토타입을 거부. 이후 대화가 점점 격앙되더니 결국 더크의 분노가 폭발해 선글라스를 부숴 할을 죽이려고 한다. 하지만 할은 죽는게 무섭다며 더크에게 제발 그만두라고 애원하고[8], 이를 보고 무언가를 느낀 더크는 할을 프로토타입하기로 한다.
하지만 그 대화 중에 겜지 마카라가 몰래 더크의 씨앗스프라이트에 에퀴어스의 시체를 프로토타입해버렸고,[9] 차마 약속을 어길 수 없었던 더크는
4.3.2. 뇌 유령 더크(Brain Ghost Dirk)
제이크의 정신 속에 남아있는 파편으로, 평소에 유령 같은 상태로 있다 제이크의 각성 후 실체가 되었다.[10] 자기 남친에게 키스했으니 죽을 준비하라며 아라네아 세르켓을 공격, [11] 허나 생명의 반지 때문에 실패한다. 이후 아라네아가 단 한 번 자신을 해치울 기회를 주겠다고 했지만, 더크는 그런 트릭에 넘어가지 않는다며 능력으로 아라네아의 영혼을 육체와 분리시켜 버렸다! [12] 하지만 제이크가 점점 더 강하게 각성함에 따라 더스의 건물들이 파괴되는 등 말 그대로 생난리가 나자 크로커티어 모드의 제인이 창을 던져 제이크를 죽였고, 이 때문에 뇌 유령 더크는 사라지게 되어 아라네아의 영혼은 다시 육체로 되돌아간다. 그러나 그녀에게 큰 타격을 입힌 건 확실하다. 아라네아가 굉장히 고통스러워했으니까.4.3.3. 브로봇(Brobot)
제이크가 대련 상대를 원하자, 더크가 보내준 부품으로 제작된 더크처럼 생긴 전투로봇.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상대를 추적하다가, 취약한 타이밍을 노려 습격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초보 난이도 설정이 있었던 모양이지만, 제이크가 이를 탐탁지 않아 한다. 문제는 초보 설정이 해제된 브로봇은 제이크가 전혀 상대할 수 없을만큼 강했기에 작중 시점에서는 그냥 제이크네 집 케이스에 처박혀 있었다.제이크가 더크에게 우라늄을 보내달라고 했을 때, 자동응답기가 순순히 우라늄만 배달해주는 대신 브로봇의 내부에다 설치된 우라늄을 직접 가져가게 시켰다. 물론 여전히 상대가 되지 않았기에 말 그대로 제이크를 탈탈 털었지만, 이후 제이크가 록시와 제인에게 연애 이야기를 하는 걸 듣고는 자신의 내부 부품을 직접 뽑아버려 리타이어.
단순한 전투용 로봇으로 자아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망 원인(?)을 감안하면 이 기체에게도 어느 정도의 자아와 감정이 있었던 모양.
5. 능력
- 마음의 왕자
스버브로 부여받은 칭호 중에서도 유난히 은유가 많이 들어간 편이라 더크 본인조차 처음에 감을 제대로 잡지 못했지만, 실질적인 칭호의 의미는 영혼의 파괴자로 해석된다. 그 이름대로 누군가의 영혼을 육체로부터 뜯어낼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희생자는 엄청난 고통으로 무력화된다. 하지만 묘사를 보면 능력을 사용하는 동안 더크 본인 역시 움직일 수 없고, 사용 도중에 취소되면 별 후유증도 없는 모양. [S] Collide.에서는 이 약점 때문에 위기에 처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 민첩함
극단적으로 민첩하다.
- 전송하기계(SENDIFICATOR)(#)
전자렌지처럼 생긴 크로커사 제품. 전송하고자 하는 것의 좌표를 입력하고 집어넣은 뒤 버튼을 누르면 전송된다. 단, 그게 시간상으로 가능하고 크기가 허용되어야 한다.
6. 성격
매우 강하고 남자답고 의외로 꽤 세심하다. 얼마나 강하고 남자답냐면, UU&uu의 사악 부분 인격인 칼리본이 친구가 되고싶어할 정도. 물론 증오섞인 호감밖에 느끼지 못하는 종족 체루브인 특성상 칼리본 본인은 친구가 되고싶다는 것을 부정한다.샤워하는 걸 좋아하고 아주 오래 한다. 제이크 잉글리쉬에게 "전설의 무한한 샤워" [13] 라는 말을 들을 정도.
7. 대인 관계
형과는 유전적으로 부자 관계이며 더크는 스크래치 이후의 데이브인 형을 존경한다고 묘사된다. 형에게 영향을 받은 로봇들이 수두룩하다. 그렇다고 해도 스크래치 이후 둘이 살았던 시간대의 차이가 몇백년이나 되니, 형보다는 거의 조상님에 가깝다. 즉 더크가 알고 있는 형에 대한 정보는 사실 '역사 속의 위인' 수준을 벗어나지 않으며, 작중에서 본인 입으로도 자신은 어쩌면 형을 우상화했는지 모르겠다고 언급했다.그럼에도 데이브 스트라이더와의 첫 만남은 그다지 쿨하지 않았는데, 이는 형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있었던 더크와는 달리 당시 데이브가 자신의 형, 즉 스크래치 이전의 더크에게 가진 감정은 증오심과 원망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A6A6I5의 첫 대화에서는 더크가 계속해서 대화를 시도하려고 했지만 데이브 쪽에서 시선을 피하며 대화를 일방적으로 컷하고 있었다.[14] 하지만 이후 데이브가 털어놓은 형에 대한 마음을 들어준 뒤 다른 우주의 자신으로서 사과하고, 더크가 알고 있는 형에 대해 이야기해주며 격려한 이후부터는 잘 풀린 편.
알파 섹션의 인간 아이들과는 좋은 친구. 제이크 잉글리쉬를 짝사랑하고 있었고 결국 연인 관계까지 가는데 성공하지만 제이크가 연인으로서 참견하는 섬세한 더크가 부담스러워 만나지도 않고 메세지마저 다 씹어버리고는 막장 트릭스터 모드로
8. 관련곡
- Homestuck Vol. 8
- Homestuck Vol. 9
휘파람 잭해머
오스틴, 아틀란티스
폭군
긴장
miasmajesty
잘 자. 티마이오스
달배치자
- Homestuck Vol. 10
스트라이드
- coloUrs and mayhem: Universe B
전투 브로토콜
[1] 2409년 12월 3일 출생[2] 스크래치 이전 데이브와 데이브네 형이 살던 그 아파트다. 다른 층들은 다 사라졌음에도 그 층만은 어째서인지 제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건 록시네 집도 동일하다.[3] 록시는 미래의 지구를 덮친 레드 마일, 제인은 더스를 덮친 레드 마일이다.[4] 데이브는 글씨 색만 보고 데이브스프라이트냐고 물어봤다.[5] Ultimate Self[6] https://namu.wiki/w/%EC%8B%A0%20%EB%8B%A8%EA%B3%84#s-2.4[7] 네 타임라인의 더크를 말하는 거야?/ 그렇다면 응, 그 더크는 죽었어./ 네가 떡쳐놓고 씹은 더크를 얘기하는 거라면, 아니, 난 너의 더크가 아니야.[8] 이 장면 역시 HAL 9000의 오마주.[9] 재밌게도 더크가 할을 파괴하려 하면서 선글라스에 금이 가는데, 에퀴어스의 선글라스 역시 같은 상태인 것을 생각하면 일종의 복선이라 할 수 있다.[10] 제이크의 희망의 시동으로서의 능력으로, 간절하게 희망하여 믿으면 온 우주가 나서서 도와줘서 실체가 된다.[11] 원문: im brain ghost dirk. you kissed my boyfriend. prepare to die. not helping, dude. 해석: 나는 뇌 유령 더크다. 내 남자친구에게 키스했겠다. 죽을 준비해라. 안 봐 준다.[12] 더크의 칭호는 마음의 왕자로, 이전에 칼리오페와의 대화에서 마음의 왕자란 곧 영혼의 왕자라고도 말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었다.[13] legendary infinite showers[14] 물론 데이브도 자신의 형이었던 사람과 더크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다른 사람이라는 사실은 이해하고 있었다. 더크가 '나는 모든 버전의 자신들에 대한 책임이 있다'라며 사과하려 하자 그럴 필요 없다며 역으로 사과했을 정도. 그러나 그것과는 별개로 더크가 자신의 형을 떠올리게 한다는 사실 자체가 불편했던 모양이다.[15] 원제는 브레이크다운 (더크)(Breakdown (Di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