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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19:23:07

더 라스트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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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등장인물
2.1. USS 네이단 제임스 함 (DDG-151)2.2. 관타나모 해군기지 생존자2.3. 러시아 해군2.4. 대통령 지하 벙커2.5. 니카라과 정글2.6. 카리브 해 피난선 생존자2.7. 볼티모어
2.7.1. 구 미국 관료세력2.7.2. 군벌
2.8. 챈들러 함장의 가족2.9. 정부관료2.10. 지역 지도자들2.11. 아시아
2.11.1. 해적
3. 지역
3.1. 이집트 카이로 인근3.2. 노포크 항3.3. 북극3.4. 러시아3.5. 프랑스3.6. 관타나모 해군기지3.7. 니카라과 정글3.8. 카리브 해3.9. 대통령 지하 벙커3.10. 포트 데트릭(Detrick)3.11. 볼티모어
3.11.1. 올림피아 스포츠 아레나
3.12. 뉴 올리언스3.13. 세인트 루이스3.14. 홍콩3.15. 베트남3.16. 중국3.17. 일본3.18. 대한민국3.19. 그리스3.20. 튀르키예3.21. 영국
4. 에피소드 목록
4.1. 시즌 14.2. 시즌 24.3. 시즌 34.4. 시즌 44.5. 시즌 5
5. 등장 군함
5.1. 네이단 제임스5.2. 비예르니함5.3. 아킬레스함5.4. 헤이워드함5.5. 새클튼함5.6. 해룡함5.7. 헤난함
6. 고증 오류7. 관련 항목

1. 개요

The Last Ship

2014년 6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미국의 방송국 TNT에서 방영했던 미국 드라마. 감독은 마이클 베이이다.

대략적인 스토리는 이집트에서 전세계적인 범유행전염병이 시작되기 직전, 비밀무기 테스트라는 명목 아래 북극에서 외부와의 모든 연결을 차단한 상태로 임무를 수행중이던 미합중국 해군알레이버크급 이지스 구축함 USS 네이단 제임스(Nathan James)(DDG-151)[1]이 원래 명목상의 작전을 완수하고 외부와 연락을 취하려다가 알고보니 전세계의 80% 인류가 전염병으로 사멸하고[2], 나머지도 전멸 직전이라는 것, 게다가 자신들의 작전이 알고 보니 비밀무기 테스트가 아니라 북극 상에서 바이러스의 기원을 찾아 백신을 만들기 위한 것이었음을 알게 되고 그것을 노리는 적에 맞서 발버둥치는 이야기이다.

원작 소설이 있다. 냉전시대 말기인 1988년 출간된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설로 전면핵전쟁으로 멸망해버린 지구바다에서 미 해군 원자력 구축함[3]이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 물론 백신을 찾아 지구를 구하고 어쩌고 하는 내용은 없어서 이름만 따온 수준.

2.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USS 네이단 제임스 함 (DDG-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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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머스 W. 챈들러 중령대령[시즌3]대장[시즌5](Tom Chandler)/ 에릭 데인 분
알레이 버크급 DDG-151 'USS 네이선 제임스' 함의 함장이자 주인공. 높은 직위에 있지만 항상 솔선수범하고, 원칙과 국가에 충실한 강직한 군인이지만 최악의 상황 앞에서도 인간성을 지키려 하는 남자. 레이첼 스콧 박사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의문은 품고 있었으나, 여러 사건을 겪으면서 신뢰를 쌓게 된다.
담대하고 솔선수범한 성격으로, 거의 모든 작전에서 최전선에 향한다.
시즌 3에서는 네이선 제임스에서 하선하여 미 해군 통합 작전 사령관(작중에선 Chief of Naval Operations(CNO)라고 사람들이 부르는데 이는 사실 해군 참모총장이다. 하지만 자막에선 해군 작전사령관으로 번역되었다.)이 됐지만, 베트남에서 위기에 처한 함선 승조원들을 구하기 위해 다시 승선한다. 그의 리더쉽과 카리스마는 여전하다.
이후 미 본토에서 진행된 쿠데타를 막는데 성공한다.
시즌 4에서는 현자타임이 왔는지가족들과 그리스에서 어부생활을 하며 은둔생활중이다.
그러나 싸움실력이 지역 군벌인 오마의 눈에 띄어 검투사 비슷한게 되었다.
시즌 5에서는 무려 해군대장으로 진급한다.
시즌 5 10화에서는 네이던 제임스 호로 정체불명의 전함을 충각을 실시해 네이던 제임스 호랑 죽으려 했으나........
사후세계에 떨어져 죽은 동료들을 만나고 레이첼을 따라가는데 레이첼이 가는 곳은 텍스가 있었고 텍스가 익사했다고 알려준다.
텍스의 말을 들은 챈들러 함장은 깨어나게 되고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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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첼 스콧 박사 (Dr. Rachel Scott)/ 로나 미트라
네이선 제임스 함에 바이러스 연구를 목적으로 탑승한 생물학자. 네이선 제임스 함이 비밀행동을 했을때도 유일하게 외부와 통신을 주고 받았으며 이로 인해 전세계가 무너저가는 상황을 알고 있었기에 함내에서의 평판은 좋지 않은 편. 비밀무기 테스트 이후 실제 임무가 바이러스의 원형을 찾고, 백신을 만드는 것임을 밝혔지만 여전히 미심쩍게 행동하거나, 밝히지 않은 말들이 계속해서 함내 인원들에 의해 발각되면서 더더욱 의심의 눈초리를 받고있다. 하지만 모가디슈에서 의사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승조원의 생명을 살렸고, 현재 상황에서는 그녀만이 백신을 만들수 있다는 판단 때문에 귀중한 인원으로 취급받고 있다. 또한 그녀를 넘길 것을 요구하는 적들도 존재하는 상황.
시즌 2에서는 백신을 퍼트릴방법 지금처럼 주사기와 앰플이 아니라 여러방향으로 쉽게 퍼트릴 방법을 연구했는데, 그 결과는 현재 2가지로 나뉜다
1. 약을 가루화 시켜서 농약살포기 처럼 공중에서 뿌리게 한뒤 사람이 공기로 흡입하게 할것[6]
2. 닐슨이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방법을 역으로 이용해서[7] 면역자들이 숨만쉬어도 항체가 퍼지도록 하는 방식을 작용하려고 한다.
시즌 2 마지막 화 마지막 장면에서 자연면역자[8]의 총에 맞아 사망한다. 시즌 3에서는 배급권에 얼굴이 인쇄되어 등장.

파일:external/blog.vivirenunapecera.com/thelastship04.jpg파일:external/static.srcdn.com/the-last-ship-danny-green.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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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 포스터 대위(Kara Foster) (결혼 전 이름)
* 카라 그린 소령(Kara Green)/ 마리사 니틀링 분
네이선 제임스함의 전투정보관. 계급은 대위->소령이다. 러시아 해군 미끼작전 이후로 잠시동안 대니 대위와 서먹한 관계가 되나 곧 회복. 시즌 1 9화에서는 둘 사이에 아이까지 얻었으며, 그 때문에 시즌 2에서 태아가 치료제의 묘판으로 쓰일 뻔했다. 시즌 2 막판에 대니의 청혼을 받아들였고 이에 "포스터"에서 "그린"으로 Last name이 바뀌었다. 시즌 3에서는 세인트루이스에서 제프리 미치너 대통령의 보좌관을 맡고있다.
시즌 4에선 다시 해군으로 복귀했다. 스페인의 미해군기지의 육상요원으로 근무하고 있었으나, 기지가 습격을 받고 제임스 호의 TAO가 부상당하면서 공석이 되면서 다시 제임스호의 TAO가 된다.
시즌 3에서 시즌 4로 건너오는 작중기간동안 진급해서 소령이 되었다. 남편보다 계급높은 아내
시즌 5에서는 대장으로 진급한 3명의 뒤를 이어서 네이선 제임스호의 함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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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www.dailyherald.com/EP-15062972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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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thehollywoodbillboard.com/andy-tran-tls2-300x172.png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Garnett.png시즌5시작 1화에서 중남미의 전투기에 당해서 사망

* 군의관 /(막시밀리아노 에르난데스 분)[21]
시즌 5까지 장수하시나 했는데,
5시즌 1화에서 전투기에게 사망.

* 발키리
젊은 여박사. 발리키 통신망의 근원이고 시추선에 있다가 네이단 제임스로 이동해 아킬레스함을 침몰시키는데 한몫한다.
시즌 3 에서 비행기 격추로 사망한다.

* 테일러 상사
호주 군인. 노퍽에서 열리는 림팩훈련에 참가했다가 바이러스 발생으로 발이 묶였다.
시즌 2 에서 네이단 제임스함에 탑승하고 솔라스 호 탐사때 큰 공을 발휘한다.
시즌 3 에서는 중국 국가안전부 대장이랑 3번 싸우는데 막판에 아슬아슬하게 이겼다.

* 라빗 중위 인바 라비 분
이스라엘 여군. 테일러와 마찬가지로 림팩훈련에 참가했다.
버크가 추근대는 걸 철벽을 치는 관계. 솔라스함 정찰에서 폭발을 막아냈다.
그러나 시추선 폭발로 사망한다.

2.2. 관타나모 해군기지 생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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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스 노런 (Tex)/ 존 파이퍼 분
텍사스 레노 출신. 관타나모 기지에서 일하고 있던 PMC 요원. 병이 발생하고 나서, 더이상 국가도 뭐도 의미없게 되었다고 판단하고 동료들과 알카에다 테러리스트들을 풀어주고, 자체적인 생존을 도모하였으나 아이러니하게도 보안문제로 식사나 생활을 따로 하고 있던 구금되어 있던 테러리스트들은 감염자가 거의 없었고, 이로 인해 테러리스트들은 손쉽게 기지를 장악하고 정작 그들을 풀어준 동료들을 모두 사살하였다고 한다. 그 가운데에서 유일한 생존자. 사실상 등장인물중 가장 안정적인 전투력을 보여준다.
꽤 유머러스한 인물로, 사람들과 붙임성이 좋다. 시즌1 8화에서 자메이카 난민 탈출선에서 귀환도중 러시아 해군에 억류되었으나 이내 구출하러 온 네이선 제임스 함 승조원들과 함께 탈출. 10화에서 딸을 찾아 고향으로 돌아간다.
시즌 2 1화에서는 볼티모어의 경비원으로 들어갔으며, 2화에서는 레이첼 박사와 카라 대위를 구출하고 네이선 제임스함에 다시 승선한다.
시즌 3 11화에서 또 재등장. 이번에는 독자적으로 미국 내에서 벌어지는 음모를 조사중이었지만 붙잡혀버렸다.
시즌 3 피날레 13화에서 결국 쇼의 경호원의 총에 맞고 숨진다. 바로 옆에 서있던 챈들러는 이로 큰 충격을 받아 결국 함장 자리를 넘겨주고 배에서 내리는 것으로 시즌 3가 마무리된다.

2.3. 러시아 해군

본래 우리 세계와 마찬가지로 미국과 함께 세계 2위권의 군사강국의 러시아가 세기말 상황을 맞아서 각각의 부대가 개별행동을 하고 있다고 언급되었다.[22] 루스코프 제독의 예를 볼때 작중 등장하는 러시아 해군도 마찬가지 일 듯 하다. 그리고 본래 키로프급 미사일 순양함에 헬기 3대만 배치되는 걸로 볼 때 북극에서의 교전 당시 다른 러시아 함선도 동원되었을 걸로 예상된다.[23] 만약 이 예상이 맞다면 현재 러시아 해군 내에 레이첼박사의 연구에 관심있는 세력이 형성되었다고 할 수 있으며 네이선 제임스 함을 쫓고 있는 러시아 해군은 루스코프 제독의 키로프급 순양함 비예르니함 이외에도 여러 군함들이 있다고 가정해 볼 수 있다. 우선은 비예르니 함을 루스코프가 '러시아 해군 최후의 함선'이라 표현한 걸 볼때 5대의 헬기는 연출인 듯.

2.4. 대통령 지하 벙커

2.5. 니카라과 정글

파일:attachment/더 라스트 쉽/Eltoro(1).jpg
* 엘 토로 (El Toro)/ 호세 수니가 분
니카라과 정글 오지마을을 장악한 군벌. 근방에 좌초된 여객선 엘 토로호의 승객이었다. 본인 이름도 거기에서 따온 걸로 보이며 실명은 아니다. 여객선에서 나와 어떻게 무장세력을 조직했는지는 나오지 않지만, 점령지 근방을 대부분 장악한 걸로 보인다. 점령지는 챈들러 일행이 감염자들을 발견한 정글지도 건너편.
자신에게 대항하지 않으면 어느 정도 여유롭게 대한다. 다만 마을 이장을 기생마냥 부리는 등, 이장의 입장에서는 천하의 개쌍놈. 심지어 이장의 딸이 챈들러 함장 앞에서 자신에게 욕을 하자 그녀를 강 건너편 감염자구역으로 보낸다. 이 행동으로 인해 네이선 제임스 함 부장 마이키가 분개하게 되고 결국 그날 밤, 자신의 점령지로 잠입한 승조원들에게 제압당한다. 최후에는 자신이 호구처럼 대하던 이장의 칼에 찔려 숨진다.

2.6. 카리브 해 피난선 생존자

카리브 해 피난선 생존자로, 그녀의 연락을 받고 네이선 제임스 함이 구하러 가지만 러시아가 뒤쫓아오면서 상황이 어렵게 흘러간다. 하지만 버트리스는 구출해서 레이첼 스콧박사가 그녀가 바이러스에 대해 면역을 갖고 있는것을 이용해 치료제를 만든다. 시즌 2에선 노폭 귀항 이후 치료제를 나눠주는 모습이 나왔다. 자원봉사자가 되어 사람들을 돕고 있는 듯.

2.7. 볼티모어

2.7.1. 구 미국 관료세력[31]

2.7.2. 군벌

2.8. 챈들러 함장의 가족

2.9. 정부관료

파일:external/1.bp.blogspot.com/Mister%2BPresident.jpg미합중국의 대통령, 면역자이다.
본래 서열승계순위 12위의 장관이였으나[39] 미치너 위로의 승계자들이 전부 사망하여 대통령이 되었다.
시즌 2에서의 첫등장의 모습으로는 램지일행에게 세뇌당하여 면역자들의 세계를 건설하려고하나 챈들러함장의 구출로 네이선 제임스함에 강제 승함된다. 함장, 부장의 설득으로 정신을 차린다.[40]
이후 세인트 루이스에서 정상적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하나 그의 정책에 불만이 많았던(배급제,은행철폐) 지역지도자들에게 자살로 위장된 타살로 암살된다.

파일:external/www.tveskimo.com/The-Last-Ship-Sea-Change-2.png미합중국의 대통령
전염병 발생전에는 세인트 루이스의 시장이였다.
이후 네이선 제임스 함이 치료제를 들고 본국으로 귀환하자 부통령으로 임명된다.
제프리 미치너의 사망이후 대통령직을 승계하나 지역지도자들에 의해 허수아비가 된 이후 감시당한다.
지역지도자들의 협박으로 미국을 사실상 해체하는 선언을 하던중 기자양반의 활약으로 백악관이 혼란해진 틈을타 카라와 텍스가 구출해낸다.
이후 네이선 제임스 함와 합류, 지역지도자들을 체포,사살후 다시 정권을 잡는다.

2.10. 지역 지도자들

2.11. 아시아

파일:external/www.ramascreen.com/Bridget-Regan-The-Last-Ship-e1459130163703.jpg시즌 3 홍콩의 정상회담에서 통역관으로 처음등장한다.
해군 정보장교 출신이며 챈들러 함장과는 원래부터 아는사이인듯 하다.
정상회담이후 펭이 챈들러를 죽이려하자 사샤의 도움으로 헬기조종사를 소개받아 네이선 제임스 함까지 도주한다.
이후 아시아지역에서의 음모를 밝혀내는 제임스 함와 동행하며 통역으로 활약한다.

파일:external/tvruckus.com/the-last-ship-season-3-rachel-scott-dies-e1466440033323.jpg중국인 헬기조종사이다.
본래 치료제를 밀수하여 조달하다가 팽의 함정에 빠져 동료들과 가족들을 잃었다.
이후 홍콩에서 은신하다 팽에게 쫓기는 챈들러일행의 부탁으로 원전폭발지역에 숨겨둔 중국군 헬기(Z-11)를 조종해 챈들러 일행과 네이선 제임스에 승선한다.
헬기를 잃은 제임스 함에겐 매우 귀중한 전력이나 사샤가 본인을 배신했다고 생각해 처음엔 비협조적인 태도로 대한다.
진실을 알게된이후 협조적이 되어 지상상륙팀의 화력,수송을 지원한다.
배우는 쉐임리스에서도 출연한 디천 래크먼

2.11.1. 해적

남중국해에서 노략을 하는 해적들. 전염병 사태 때문에 정부의 힘이 약해지자 창궐하기 시작했고, 그 중 타카하야가 이끄는 해적단은 인근에서 가장 악명이 높다.[41] 타카하야의 해적단의 경우 국적도 다양해서인지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영어 등 다양한 언어를 사용한다.
해적을 이끄는 일본인으로 본명은 카이토. 타카하야는 가명으로 일본의 신에서 따 온 이름이다. 해적이 되기 이전에는 일본 해상자위대의 자위관이였다. 포로로 잡은 네이선 제임스의 승무원들의 피를 빼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포로들의 피를 빼서 수혈받아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였다. 미국이 일본인들을 죽이기 위해 치료제가 아닌 독약을 보냈다고 생각하여 미국을 증오한다.
임신한 아내 쿄코를 아끼는 모습을 보이는 애처가. 네이선 제임스에 포로로 잡혀들어온 이후 아내의 출산과 설득에 의해 미해군과 협력을 한다.
도쿄에 있는 일본 기록보관소에서 일본인들을 몰살시킨 주범인 팽을 죽이고[42] 고향인 일본에 남는다.

3. 지역

3.1. 이집트 카이로 인근[43]

시리즈 극초반에 등장하는 곳. 전염병 초기 단계로 수용소에 6천명 가까이 격리되어 있었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 소속의 레이첼 박사가 미군의 도움을 받아 바이러스의 샘플을 채취한다.

3.2. 노포크 항

네이선 제임스의 모항으로 보이며 레이첼 박사와 퀸시 박사가 이 곳에서 네이선 제임스 함에 승함했다. 실험실 장비도 이 시점에서 함에 설치된다.

3.3. 북극

시즌1 1화에 등장하는 곳. 레이첼 박사는 이곳에서 4개월간 머무르며 범유행전염병을 일으킨 바이러스의 원시 균주를 채취하는데 성공. 그리고 떠나기 직전 처음으로 괴뢰 러시아 해군의 공격을 받았다.[44]

3.4. 러시아

하원의장(대통령 권한대행) 언급에 의하면 시즌1 1화 시점부터 이미 정부가 기능을 정지한 상태. 귀환 명령을 거부한 군 부대는 그대로 정부의 통제를 벗어났다.

3.5. 프랑스

이 곳 역시 전염병으로 헬게이트가 열렸고 작중 주인공 일행이 프랑스 해군의 무인 보급 기지에 정박하려 했으나 뒤쫓던 러시아 해군이 핵미사일을 날리는 바람에 이런 미친놈들 그냥 지나가야 했다. 원래 전염병으로 나라가 초토화 된데다가 네이선 제임스 함이 가려던 방향의 해안가는 초토화 된 듯.

3.6. 관타나모 해군기지

네이선 제임스함이 프랑스에서 보급에 실패한 후 들른 곳. 작중 구축함이 도착한 시점에서는 기지 주둔 인원 대부분이 대피했고 몇몇 PMC 인원들과 갇혀있던 알 카에다 대원들만 남아있었다. 후에 네이선 제임스 함에 합류하게 된 텍스 노런과 PMC 경비병들은 합의 하에 알 카에다 죄수들을 풀어줬고 죄수들은 경비병들을 뒤통수 치고 기지를 장악했으나, 네이선 제임스 함의 승조원들에게 제압당한다. 네이선 제임스 함은 여기서 연료 및 식량 보급에 성공해서 한 시름 놓게 된다고 생각했다가 뒤쫓아 온 러시아 해군에게 포위당하게 된다.

3.7. 니카라과 정글

파일:attachment/더 라스트 쉽/Nicaragua(1).jpg

레이첼 스콧 박사의 임상실험 대상인 원숭이들을 포획하기 위해 들른 곳. 원래 코스타리카로 가려했으나 정세가 너무 어지러워 차선책으로 택한 곳.[45] 정글 깊숙한 곳에는 엘 토로라는 여객선이 좌초되어 있었고 인근 마을에는 엘 토로라 불리는 군벌[46]이 세력을 갖추고 있었다.

네이선 제임스함 승조원들의 지도에 표시된 걸로 보아 니카라과 동남부 해안도시 블루필즈 인근인 듯.

파일:attachment/더 라스트 쉽/Bluefields(1).jpg

3.8. 카리브 해

자메이카 국적 피난선에서 나오는 SOS 신호를 받은 네이선 제임스함.[47] 레이첼 박사는 구조 신호를 보내는 소녀가 바이러스항체를 갖고있을 거라 예상하고 챈들러 함장에게 구출하자고 설득한다. 이에 네이선 제임스 함 승무원들은 소녀를 구출해내나 그걸 안 루스코프 휘하 러시아군이 출격해서 해전을 벌이다가 챈틀러 함장이 탄 경비정이 침몰하고 암초를 찾아 바다를 떠돌다가 러시아 해군에게 잡힌다.

3.9. 대통령 지하 벙커

비상시 미국 대통령과 기타 정부주요인사들의 피신처. 작중에서는 주인공 일행이 북극에 있는동안 이미 감염이 된 곳으로[48][49] 제임스 함이 니카라과를 거쳐 카리브해로 돌아왔을 시점에서는 이미 전멸. 원래 에이미 그랜더슨 부의장도 이곳으로 초대되었으나 본인이 거부[50].
시즌 2 에서 다시금 백악관이 등장하는데, 역시 바이러스로 전멸한 탓인지 응답이 없는 상태.

3.10. 포트 데트릭(Detrick)

파일:attachment/더 라스트 쉽/FortDetrick(1).jpg

미 육군 감염 의학 연구소(USAMRIID: United States Army Medical Research Institute of Infectious Diseases) 가 있는 곳. 메릴랜드 주에 실존하는 곳이다. 레이첼박사가 이곳으로 간다면 치료제를 대량생산 할 수 있다 해서 제임스 함에서 위성으로 관측한 지역이다. 허나 이미 주 연구소 건물이 완전히 파괴되어 있었고 감염되었다는 표시[51]가 있는 등 이미 희망이 사라진 곳.

3.11. 볼티모어

구 미국 관료세력과 일부 군벌들이 장악한 곳. 인근 화력발전소 덕에 전력공급은 차질이 없어보인다.[52]

3.11.1. 올림피아 스포츠 아레나

볼티모어 인근에 위치.[53] 시즌 1 종반부 마지막 시점에서 에이미 그랜더슨의 세력이 장악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에이미의 명령으로 감염자들에게 치료제를 처방하는 곳.... 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상은 돈 없고 빽 없는 감염된 서민들에게 극약을 주사해서 죽이는 곳. 그렇게 죽은 시신들은 인근 화력발전소로 보내져 땔감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실이 알려지지 않아 메릴랜드 주 감염자들에게는 희망의 지역으로 알려진 곳이다.

원래 올림피아시는 워싱턴 주 주도이지만 볼티모어에서 도보로 몇 시간안에 갈 수 있는 곳인 걸로 볼 때[54] 메릴랜드 주에 속한 곳으로 보인다.

3.12. 뉴 올리언스

시즌 2 에서 뉴 올리언스 주 는 작중 매우 중요한 장소다, 본래는 세뇌된 현 미국 대통령[55]을 앞세운 렘지 형제의 면역자 군단이 차지하여 면역자가 상류계층이 되는 도시를 건설할 예정인곳, 새로운 미국 수도가 될 예정지 인지라 인프라,자원이 쌓여있다고 한다.[56] 시즌 2 10화에서는 네이선 제임스함이 뉴 올리언스 근처까지 진입하는데 성공한 상태이지만 프로파간다 전쟁에서 매우 크게 뒤지는 상황인지라 입항이 가능할지는 불투명하다.[57]

3.13. 세인트 루이스

시즌 2 네이선 제임스함의 최종기착지로 재건국 계획이 이루어지는곳이다.
미합중국의 새로운 수도가 되었으나 시즌 3에서 지역지도자들의 반란으로 인해 지역지도자의 수하에 들어간다.

3.14. 홍콩

시즌 3의 무대는 동남아시아(베트남이 등장한다.)와 아시아다.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각국 수뇌들의 정상회담이 열린다. 캄보디아와 베트남마저 언급되는 마당에 한국은 한국어 대화가 나옴에도 불구하고 언급조차 안된다. 이 회담에서 각료가 사실상 전멸한것으로 추정되는 일본이 언급되며 수뇌부의 몰살로 권력자가 되어 치료제를 통제중인 중국의 '펭' 일당과의 대결이 펼쳐진다.

3.15. 베트남

시즌 3부터 등장. 네이단 제임스함이 치료제를 가지고 왔는데 베트남에서 축하파티에 초대해서 파티를 즐기던 중 해적의 습격으로 함장, 부함장, 주임원사, 밀러, 메이슨, 리오스 군의관이 납치되고 그린과 버크는 헬기타고 탈출하려 했으나 헬기가 폭파돼서 배타고 탈출한다. 이후 8화에서 다시 언급된다. 중국이 베트남에 녹색가스를 사용하는 것이 등장. 이때 베트남군이 터지지 않는 미사일 보고 '불발탄이야! 중국제가 다 그렇지!' 라고 한다.

3.16. 중국

시즌 3 이전에는 많은 사람이 죽었다는 언급만 나오고 시즌 3 이후 본격적으로 나온다. 미국이 중국에게 수백만의 치료제를 보냈다는 점, 중국 이외에는 손을 잡을 다른 파트너국가가 없다는 언급이 나온다. 동시에 이런 상황에서도 베트남 북부를 폭격했다는 언급이 들어오는 것을 보아 패권주의를 포기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비밀리에 치료제가 먹히지 않게 만드는 약품을 담은 미사일을 양산해서 일본, 광저우, 베트남에 사용해 다수의 사상자를 만들었다.[58][59]

3.17. 일본

시즌 3 1화에서 일본 남부 오키나와에서 한 어머니가 치료제를 넣었음에도 아이가 아프자 "조금만 더 필요한거야" 라면서 다시한번 치료제를 맞추려 하지만 아이가 버티지 못하고 사망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시즌 3 중후반에는 비중있게 다루어 지는데, 일본의 바이러스가 다른 나라에 비해 워낙 강하게 퍼진 이유는 모두 중국의 일본 문화말살 및 영토차지가 목적이였다.
모든 일본인들, 그리고 타케하야와 부하들에게 백신이 통하지 않았던 것도 중국이 쏜 녹색가스 미사일에 의해 백신의 항바이러스 작용이 막히고 오히려 병을 퍼뜨리는 격이 되었던 것이였다.

이후 펭이 직접 부하들과 함께 도쿄에 있는 기록소에 가서 기록들을 파괴하지만 네이선 제임스호에 협력하게된 타케하야의 복수의 검에 맞아 죽는다.

사건종료 후 타케하야는 일본에 남아 재건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과 함께 하차한다.

3.18. 대한민국

홍콩에서 한국 대사가 등장하며 어떻게든 정부가 존속됐다는 모습이 보였고[60], 시즌 3 8화 말미에서 펭이 '한국 진공'이라는 이야기로 다음 목표는 한국인것을 언급했다.[61]
그리고 9화에서 급습한 무기공장에서 생산된 화학무기의 목표는 인천이라는게 밝혀진다. 다행스럽게도 해당 화학무기를 싣고 가던 구축함은 네이선 제임스가 발사한 미사일에 격침되어 일본처럼 대량학살을 당하는 일은 면하게 된다.

3.19. 그리스

시즌 4가 지중해 인근에서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나온다. 시즌 3 이후 챈들러가 가족들과 함께 이주를 해 어부로 살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안전하고 평화로워 보이지만 군벌이 세금이라는 명목으로 어부들에게서 물고기를 가져가는 상황이다.
수도인 아테네는 몇달 전 부터 전력공급이 끊긴것으로 나온다.

3.20. 튀르키예

시즌 2에서는 치료제를 만들기 위한 연구소가 이스탄불에 있다고 언급이 나오지만 HMS 아킬레스에서 발사 된 미사일로 연구소가 파괴된 것으로 나온다. 시즌 4 시점에서는 터키 일부 지역이 전쟁상태에 돌입했다.

3.21. 영국

시즌 4 시점에서 정부가 아직 존속해있는지 영국정보부의 요원 플렛처가 네이선 제임스에 탑승해 있다. 정부는 존속했지만 상황은 그리 좋지 않은지 식량을 두고 서로 싸운다는 이야기나 면역자들과의 전쟁에 의해서 파괴되지 않은 공군기들은 연료와 파일럿 부족으로 운용할 수 없어 실질적으로 공군이 해체되었다는 말도 나온다. 그리고 미국과 함께 행동하고는 있지만 미국과는 더 이상 특별한 관계가 아니라며 MI6가 미국과는 다른 독자적인 행동을 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4. 에피소드 목록

4.1. 시즌 1

노바야제믈랴 인근[62] 북극에서 신형 미사일의 테스트 임무를 부여받은 네이선 제임스 호는 노퍽항에서 새를 통해 미확인 바이러스종을 연구한다는 레이첼 스콧 박사와 동료 퀸시 토펫 박사, 장비를 싣고 출항한다.
몇개월 후 미사일의 테스트는 성공적으로 끝나고 제임스호는 상부와 연결하여 무선침묵 해제를 요청하지만 상부의 반응은 무기한 임무연장 지시였다.
챈들러 함장이 이유를 되물을려는 찰나 통신은 다시 끊기고 제임스함은 의미없이 북극해에서 머물고 있었다.
그동안 레이첼 박사는 빙하에 상륙하여 연구를 계속 진행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러시아군 헬리콥터가 그들을 습격한다.
헬리콥터들을 격추하고 박사가 제임스호로 돌아오자 박사를 추긍한 챈들러 함장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되는데,
제임스호의 미사일 테스트 임무는 위장이었고 진짜 목적은 "바이러스 학자" 레이첼 박사가 전세계를 휩쓴 전염병의 치료제를 만들수있는 물질을 찾아내는 것이었다.
사실을 알게 된 챈들러 함장은 상부와 연락하지만 대통령과 부통령은 질병으로 서거, 그 외에도 이미 인류의 80퍼센트가 감염되어 죽어가는 중이었다. 러시아군의 공격에 대해서도 '러시아 정부는 기능을 상실하여 탈영하여 개별 행동에 들어간 인원이 있다'는 정보를 듣는다.
이후 북극해를 벗어나 연료 재보급을 위해 프랑스의 무인 연료보급기지로 향하고 있던 도중 핵미사일이 파리에 떨어진다.
보급기지가 파괴된후 제임스호는 연료가 떨어져 오도가도 못할 위기에 처했는데 근처에 포류하고 있던 여객선을 발견해 연료를 보급한다.[63]
그 후 백신 제조를 위해 연구소가 있는 플로리다주 잭슨빌로 향하지만[64] 출발 당시 연구소와 펜타곤, 대통령 벙커 그 어느 곳하고도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파악한 챈들러 함장은 플로리다 해안에 도착해서도 연락이 없자 지상 고정 연구소에서 백신을 제조하기엔 너무 위험하다고 판단, 레이첼 박사에게 함내에서 백신 제조 가능 여부를 물어본뒤 쿠바의 관타나모 기지로 뱃머리를 돌린다.
관타나모 기지에 도착한 제임스호는 상륙하여 주변을 수색하지만 이미 기지 인원 대부분은 사망한 상태였고 PMC[65] 텍스 노런과 조우한다.
텍스에게 관타나모 기지 감옥에 갇혀 있던 테러리스트가 기지를 점거한 상태라는것을 들은 상륙대 인원들은 테러리스트들을 모두 사살한후 양질의 연료를 재보급한다.
상황 정리후 택스는 제임스함에 합류하게 되고 항해를 나서기 위해 준비하고 있던 함교에 영국식 영어로 무전이 들려오고 자신들을 HMS[66]서퍽 이라고 밝힌다. 챈들러 함장은 별 의심없이 입항을 허가하지만 알고보니 그 배는 러시아 해군 소속 키로프급 핵추진 순양함이었다.
키로프급의 함장 루스코프는 본인이 파리에다가 핵을 쏜 장본인이라고 소개하며 레이첼 박사와 그녀가 북극에서 확보한 바이러스 원형물질을 내놓으라고 협박한다.[67]
챈들러 함장은 원형물질만 넘기는 것으로 협상을 해보려 했으나 결렬되고 배로 돌아온 챈들러는 키로프급 몰래 관타나모 만을 빠져나갈 계획을 세운다.
그후 수심확인을 위해 잠수부를 보내서 측정하던 도중 러시아군 RIHB보트가 잠수부를 사살한다.
이에 챈들러는 RHIB보트 전방 10야드 앞에 127mm 함포를 발사하여 보트를 전복시킨다. 그후 무전으로 루스코프에게 10초안에 대양으로 꺼지지 않으면 이번에는 명중시킬것이라고 협박하고 루스코프는 요구를 받아들여 대양으로 후퇴한다.
그날밤 토펫 박사는[68] 레이첼 박사를 협박하여 키로프급으로 대려가려 하지만 수병들의 저지로 실패하고 잡힌다. 챈들러 함장은 이를 이용해 관타나모 만을 빠져나갈 방법을 생각해내고 성공한다.[69]
관타나모 기지에서 탈출하는 과정에서 생긴 일로 인해 물을 담수화하지 못하고 바로 사용하는 바람에 엔진에 무리가 와서[70] 깨끗한 물(= 바닷물이 아닌)을 공급할 때까지 하루에 최대 3~4시간가량만 엔진을 가동하고 낙하산을 돛 삼아 강풍에 배를 맡긴다. 최후의 순간[71] 섬을 발견하여 식수를 공급하여 전력 시스템이 수리될 동안 한숨 돌린다.
실험을 위해 원숭이를 사냥하러 갔다가 마약왕을 만난다. 당연히 네이단 제임스의 상륙팀 덕에 마약왕은 제거되고,[72] 돌아가는 길에 감염자를 보면서 '언젠가 백신을 들고 돌아올 것이다'를 다짐한다.
레이첼 박사가 원숭이에게 백신 실험을 해가던 중에 죽은 원숭이 처리때문에 함선이 자주 멈추자, 병사들은 오해를 하고, 퀸시의 이간질로 극도로 불안하던 차에 대니가 열에 못이겨 쓰러지자 함선의 군인들은 혼란에 휩싸인다. 대니 그린의 열병은 뎅기열로 밝혀지나, 수병의 불신은 극도로 달해있게 된다. 챈들러 함장은 이에 수병들을 집합시킨 다음 그들이 보는 앞에서 헬리패드를 전면개방하여 연구실을 보여주고, 레이첼 스콧의 설명과 함께 그들을 설득한다. 레이첼 스콧은 황열병을 위한 백신을 만들 때 99번의 실패 끝에 1번의 성공을 이뤄냈다는 레이첼의 설명에 기대어 '니카라과에서 원숭이를 더 잡아야 한다면 그럴 것이다. 푸에르토리코로 가야한다면 갈 것이다. 벵골 호랑이를 잡으러 방글라데시로 가야 한다면 그럴 것이다. 물론 떠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 잘 알고 있다. 내가 그걸 막을 권한도 없는 걸 잘 알고 있고. 가고 싶은 인원은 내일 아침 0700시까지 보고하도록, 이상.' 이라 설명하여 왜 이 개고생을 하는가를 낱낱이 밝혀 사기저하를 막았고 전역 희망자들 역시 마음을 고쳐먹고 다시금 해군 복무신조를 읊어 함에 남을 것을 선택한다. 당연히 루머를 퍼뜨린 퀸시는 '베이컨(최초로 루머의 영향을 받은 취사병)하고 제법 대화를 했다던데?' 라며 체스판을 압수당하고 전면통제된다.
전파를 감청하다 면역체를 보유하고 있는 조난선의 유일한 생존자인 자메이카인 소녀를 데려오기 위해 갔던 챈들러 함장과 택스는 그들을 쫓아온 러시아에 의해 바다에 조난당한다. 구조 헬리콥터가 도착하지만 이는 러시아군의 헬리콥터였고, 네이단 제임스는 시신 두 구만을 발견한다.
러시아에 의해 잡힌 챈들러 함장과 택스, 그들을 조건으로 러시아 함장은 레이첼 박사와 극지방 원종 바이러스를 요구한다. 비슷한 시각 레이첼 스콧은 비어트리스의 피를 통해 백신 제조의 돌파구를 마련하여 백신을 완성했고, 백신 제조 기록은 전부 함내에 남긴 뒤 교환 조건으로 비예르니함으로 가게 된다. 어차피 항복도 거짓 항복이니만큼 레이첼 박사도 이중 공간을 만들어 권총을 챙겨가고, 탈출 작전을 수립해 함장과 텍스, 레이첼을 모두 구조하게 된다.[74]
최종, 인간에게도 효과가 있는지 검사를 하는데 군인들에게 자원받아 검사를 하고 그 과정에서 카라가 임신한게 밝혀진다. 그러나 최초의 임상시험 백신은 '인간 유전자'가 포함되어 있던 탓에 자가면역질환 증상을 일으켜버리고, 이 과정에서 6명의 자원자 중 한 명이 사망한다. 이 인간 유전자를 가릴 수 있도록 극지방 원종의 바이러스를 이용해 백신을 개량하여 드디어 치료에 성공한다. 백신을 접종할 경우 비감염자는 면역이 되고, 감염자는 치료되는 백신이 만들어진 순간이다.
이제 백신의 대량생산을 위해 포트 데트릭으로 향할 시간. 그러나 포트 데트릭은 감염이 퍼져 기능이 중지되었다. 대량 생산의 희망이 잠시 무너지나 싶지만, 볼티모어에서 자동 송출 메세지를 수신한 네이선 제임스 함은 항로를 볼티모어로 잡아, 볼티모어에 임시정부를 꾸린 에이미 그랜더슨[75]과 함께 백신을 만들고자 한다. 챈들러 함장은 가족과 만나려 하지만, 그들이 간 곳이 올림피아 스포츠 아레나라는 말을 듣자마자 입장을 싹 바꾼 그들이 챈들러 함장과 총격전을 벌이게 된다. 가족을 찾음과 동시에, 치료 시설로 알려진 올림피아 스포츠 아레나의 실상이 '민간인들을 죽이는' 곳임을 알아채고, 그 시체들을 실은 덤프 트럭들이 화력발전소로 향하고 있음을 확인한 함장은 네이선 제임스 함에 연락을 취하나, 함 역시 볼티모어 경찰에 장악당한 상태.

4.2. 시즌 2

공식 SNS
6월 21일 방영되었다. 첫 에피소드 두 개는 한꺼번에 방영하고, 나머지는 종전과 같이 주 1회로 방영한다.

E01. Unreal City
E02. Fight the Ship[76]
E03. It's Not a Rumor
E04 Solace
E05 Achilles
E06 Long Day's Journey
E07 Alone and Unafraid
E08 Safe Zone
E09 Uneasy Lies the Head
E10 Friendly Fire
E11 Valkyrie
E12 Cry Havoc
E13 A More Perfect Union

4.3. 시즌 3

시즌 2 엔딩에서 시즌 3가 나올거 같은 뉘앙스를 풍겼는데...
폴링 스카이 시즌 5 마지막 에피소드에 새 시즌을 발표한다는 예고편을 추가했으며, 2016년 6월부터 방영 시작되었다.
미국이 전 세계로 치료제를 보급하지만, 중국에서 치료제를 독점한다는 의혹이 나와 USS 네이선 제임스가 아시아에 파견된다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주 배경은 베트남과 홍콩등 아시아권이며 일본 남부지역이 1화에 등장하며 에피소드가 시작한다.

시즌 3 예고편

E01. The Scott Effect
베트남에서는 대원들이 납치되고 홍콩에서는 챈들러가 탈 비행기가 폭파된다.
E02. Rising Sun
E03. Shanzhai
E04. Devil May Care
E05. Minefield
E06. Dog Day
E07. In the Dark
E08. Sea Change
E09. Eutopia
챈들러가 화학무기를 개발하는 섬에 처들어 갔으나 섬은 이미 비어있었고, 섬에 남아있던 종이를 보고 사샤가 다음 목표는 인천이라고 한다.
E10. Scuttle
E11. Legacy
E12. Resistance
E13. Don't Look Back

4.4. 시즌 4

시즌 4 한글 예고편
8월 20일 방영.(한국시간 21일)
전염병에 이어 대기근에 맞서는 미해군이 주 내용이다. 다시 식물로 전염되기 시작한 레드플루에 의해 대기근을 맞은 세계에서 대기근을 해결할 열쇠가 되는 씨앗을 확보하기 위해 싸우는 내용이다. 대서양, 아시아에 이어 이번에는 지중해 지역이 무대다.

E01. In Media Res
E02. The Pillars of Hercules
E03. Bread and Circuses
E04. Nostos
E05. Allegiance
E06. Tempest
E07. Feast
E08. Lazaretto
E09. Detect, Deceive, Destroy
E10. Endgame

4.5. 시즌 5

시즌 5 예고편
2018년 여름 방영. 트레일러의 내용상 무대는 중남미로, 레드플루가 아닌 컴퓨터 바이러스에 의해 벌어지는 일을 해결하는 미해군이 나왔다.

- Good Bye Nathan James Forever -

5. 등장 군함

5.1. 네이단 제임스

자세한 건 네이단 제임스함 문서 참조.

5.2. 비예르니함

작중 러시아 해군제독 루스코프의 기함. 함종은 키로프급 핵추진 순양함. 모티브는 키로프급 중 유일하게 운용중인 4번함 표토르 벨리키일 가능성이 높으나[77] 작중에서 'old version' 및 'mothballed in 90s'라는 표현을 고려했을 때 이전 함일수도 있다.
헬리콥터만 5대[78]에 경비정만 최소 2대를 갖춘 군함. 네이선 제임스 함보다 배수량이 많은 것 때문인지 왠만한 대미지는 약간 수리해서 운용가능할 정도로 강력한 함선으로 묘사된다.
시즌1 8화에서 네이선 제임스 함 승조원들에게 사보타주를 당해 기관실 인원 대부분이 죽거나 다치는 등 상당한 손상을 입은 데다 닐슨이 빠져나오기까지 해서 바다 위에 떠있을 뿐 아수라장이 됐을 것으로 여겨졌는데, 시즌 2에서 닐슨이 구명정을 타고 미국 해안가로 표류해온 것으로 아예 침몰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실제 촬영은 USS 아이오와급 전함에서 했다고 한다. 시즌 1 8화에서 키로프의 그것과는 명백히 다른, 특히 3연장 주포가 달린 모습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대신 원경에서 본 키로프급의 모습이 잠깐씩 나온다.

5.3. 아킬레스함

시즌 2에 등장하는 영국 해군의 아스튜트급 잠수함. 전염병 때문에 면역인 램지형제를 제외한 모든 승무원이 사망한 이후 두명이 함을 접수한다. 이후 유럽 각지에서 면역인 사람들을 모아서[79] 잠수함을 운용한다. 승무원 전원 전염병에 면역이기 때문에 기존의 악역들과 다르게 목표는 백신 확보가 아니라 백신 제조를 방해하는 것이고,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세계 각지의 연구소를 미사일로 파괴하며 유일하게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네이선 제임스를 격침시키려고 한다. 이들의 사상은 선천적인 면역을 신격화한 '우리들은 선택받은 자들이다'로, 이를 통해 유럽의 생존자들을 규합하고 미국에도 손을 뻗치고 있었다.
시즌 2 11화에서 어뢰에 맞고 부상, 12화에서 부함장과 텍스, 그린이 제압한 해안가의 대함미사일포대와 네이단 제임스함의 함포[80]를 맞고 침몰한다.

5.4. 헤이워드함

미국의 알레이 버크급 구축함. 번호는 DDG-157.
조 메일란 중령이 이끄는 구축함다.
포모사 해전에서 미사일이 날라오자 네이단 제임스함에 지원을 요청했으나 네이단 제임스는 함교 유리창이 깨져서 챈들러를 포함한 함교 인원들이 전부 부상당한 상태였고[81] 결국 미사일을 맞고 대파된다. 다행이도 새클튼 신세는 면했다.
그러나 대파당했기에 결국 배를 버리고 탈출했고 포모사 해전 종료후 20명 사망, 80명 부상이라는 피해를 남기고 구조된다.

5.5. 새클튼함

미국의 알레이 버크급 구축함.
이쪽은 대파당한 헤이워드와 달리 미사일 3방을 맞아서[82] 함장을 포함해 전원 사망한다.

5.6. 해룡함

중국 구축함. 인천을 공격하기 위해 중국 미사일포대의 호위를 받으며 인천으로 향하지만 네이단 제임스의 반격에 박살난다.[고증오류]

5.7. 헤난함

중국 구축함. 네이단 제임스함에 승무원들이 납치[84], 이를 이용해 헤난을 샌프란시스코로 보냈고 결국 지역지도자들의 손에 파괴된다.

6. 고증 오류

이러나저러나 미군이 제작 지원을 하여 회차당 250만 달러의 돈을 들인 드라마인 만큼 고증이 썩 좋다고 볼 수는 없다. 우선 함장부터가 중무장을 하고 현장에서 뛰는 거야말로 '주인공'이니까 가능한 얘기.

7. 관련 항목



[1]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함선이다. 원작소설에서 USS 네이단 제임스는 DDG-80이다. 시즌 1은 DDG-97, DDG-104, DDG-105에서 시즌 2는 DDG-108에서, 시즌 3는 DDG-91에서 시즌 4는 DDG-104에서 촬영되었다.[2] 그중에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미국 정부 고위 관료들이 포함되어 있다[3] 원작소설에서는 TV판과 달리 핵추진 군함으로 나온다. 소설의 묘사에 따르면 스프루언스급을 원자력으로 개조한 '네이선 제임스급'의 1번함이다.[시즌3] 시즌 3에 진급.[시즌5] 시즌 5에 초고속진급.[6] 작중 레이첼 박사의 스승이 남긴 메세지에는 공중살포와 같은 메커니즘(100% 작동한다고 장담한)이 있다고 했으나 램지 형제가 이끄는 다국적 병력에 의해 연구소가 습격당해 인원들이 몰살당하고 컴퓨터가 파괴되어 화이트보드에만 간단한 구조 설계가 남은 상태여서 거기서 다시 연구하기 시작한다.[7] 닐슨은 자신의 몸에 실험을 하다가 바이러스가 폐에 정착돼서 숨쉴때마다 비면역자들을 죄다 죽여버리게 된다.[8] 램지 형제가 이끄는 다국적군의 잔당. 지상에 배치되어 미국 장악을 위해 작전을 벌이던 인원으로, 마지막 화에서 상점에 있던 레플리카 미 해군 군복을 입고 미 해군 행세를 하다 일을 터뜨렸다. 사건 종료 후 마지막까지 남은 인원이 죽인다.[시즌3] 시즌 3에 진급.[시즌5] 시즌 5에 초고속진급.[11] 시즌 1 4화에서 퀸시 토펫 박사를 심문할 때 이전 경력을 살짝 말한다.[12] 전원을 조작할 수 있는 통신실에 어떻게 들어갔나 하면 자료실에 구금되었을 때 자료실 내부의 해치를 통해 탈출한 것. 마침 화력발전소에 난리가 난 덕에 그랜더슨의 경찰 중 일부가 증원을 위해 함을 나갔고 통신실에는 아무도 없었다. 비슷한 시각 몸을 빼내는 데 성공한 수병들이 경찰이 철수한 병기고를 접수하여 무기를 챙긴 다음, 카메라에 대고 전등을 끄도록 하여 대부분의 수병이 갇힌 식당칸을 장악하여 탈환전에 들어간다.[13] 그린 대위는 네이비 씰이 아니다. 그가 착용하고 있는 기장이 해군특수전(Special Warfare - SEAL) 기장이 아니므로, 특수부대원이기는 하나 해군특수전 과정을 이수한 경우는 아니기 때문에 네이비씰로 볼 수 없는 것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그를 네이비씰이 아닌 산악전(Mountain Warfare) 전문가로 언급하기도 했고, 정황상 종합해 볼 때 그는 SEAL이 아닌 SWCC 대원일 가능성이 있지만 지금까지는 SWCC은 규모가 작기에 장교가 없다. 해군 EOD 경우도 해군 특수작전부대에 속하며 EOD 장교일 가능성도 있다.[14] 러시아 군함이 영국 해군 함선으로 위장해서 접근할 수 있었던 것도 인질로 잡혀있던 그의 아내 때문이었다.[15] 볼티모어 측에서 요구한 것은 백신 및 치료제에 필요한 극지방 바이러스 원종. 실험실에서 수술도구를 챙긴 군의관과, 어느새 눈치를 챈 슬래터리 부장이 작정하고 숨김으로서 유출을 막는다.[16] 이 드라마에서 중위와 대위를 전부 Lieutenant라고 해서 잘 구분이 안 갈 수도 있지만, 계급장을 잘 보면 은색 굵은 작대기가 하나이다.[17] 시즌 3에 진급.[18] 시즌 5에 초고속진급.[19] 군함의 기관장은 장교 보직으로 함내 장교서열 3위이다.[20] 이전 버전에선 대위라고 했는데 대위는 은색 작대기가 2개인데 그녀의 계급장을 보면 금색 오크잎이다.[21] 국내에서는 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재스퍼 시트웰 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22] 미국 백악관이랑 통신할때 챈틀러 함장이 러시아 해군의 공격을 받았다고 하자 러시아는 이미 정부능력을 상실했다고 말한다. 작중에서 러시아 해군이 내린 최후의 명령은 귀환 명령이었는데 루스코프는 무시하였기 때문에 사실상 반란군이다.[23] 물론 시나리오 작가나 베이 감독이 단순 연출면으로 넣은 설정이라고 볼 수도 있다.[24] 정확한 계급은 알 수가 없는데, 루스코프가 쓴 책에서 언급된 바이오그래피에서의 계급은 상장이지만 정작 등장할 당시 달고 있는 계급장은 별 4개, 즉 2014년 계급장 개편 이전의 러시아 해군 대장 계급장이다.[25] 에피 3에서 Former Vice Admiral이라고 소개한다. 전직이라는 의미가 원래 은퇴한 상태였는지, 러시아 연방 자체가 무너져 사라졌다고 보고, 알아서 소속을 포기한 것인지는 불명확하다.[26] 루스코프 제독은 어차피 프랑스라는 국가 자체가 죽어 있는 상황이었다며 별로 개의치 않았다.[27] 아주 틀린 말은 아니었다. 이후에 밝혀진 대로 스콧의 백신은 '인간 유전자'를 포함한 닐스의 바이러스 특성상 승조원 한 명이 사망했다. 뭐 이내 '극지방 원종을 트로이의 목마로 삼아' 해결하긴 한다.[28] 주입시킨다기 보다는 짜내는것에 가깝다, 곰돌이 속에 튜브형 바이러스 엑기스를 넣어두고 아이들이 이걸 껴안거나 꽉 쥐어서 약을 짜내면서 곰돌이를 전해주는 식.[29] 바이러스를 체조직에서 떼내는 유전자 가위를 주사받았는데 이미 몸에 바이러스가 융합된 수준인 닐스 소렌선이 이걸 주사받으면 반드시 죽는다. 증언을 통한 정황 조사로 전후사정을 대충 밝힌 챈들러 함장은 '민간 사법부에 넘길 수 있을 때 넘기겠다'고 엄포를 놓는다.[30] 미국 대통령 사망시 승계 서열은 부통령 다음이 하원의장이다. 상원의장은 부통령이 겸직하기 때문에 미 국회에선 하원의장이 우리나라의 국회의장에 가까운 지위를 가진다.[31] 또는 그랜더슨 세력. 정식명칭이 등장하지 않았기에 이렇게 표기.[32] 자신들같이 교육받은 인텔리전트 엘리트 계층이 아닌, 서민계층들은 현재의 혼란상황을 이용해 세상을 안 좋은 쪽으로 몰고간다며 자신들이 나서서 그걸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33] 더욱더 가관인게 일본인 박사가 사람들 죽이는데 쓰는 약은 빠르고 편한 죽음을 준다고 했다라고 말하면서 죽는다.이쯤되면 진짜 괴물인듯[34] 대본에 나온 이름.[35] 단순히 개발도상국 시골마을에서 으스대고 사는 엘 토로였다면 썰려나갔을 듯 하다.[36] 니카라과 파트에 나온 엘 토로가 지역주민들을 은근 무시하고 괴롭히고, 수탈대상으로 삼은 것과 대비된다.[37] 토르스발이 경찰 출신이라 그에 대해 민감하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군벌 조직이 미 해군에게 부수 피해를 야기할 경우 생길 미래의 문제를 감당할 여력이 없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후에 챈들러 함장이 이들과 함께 그랜더슨의 본거지를 칠 때 발전소에 어그로가 끌려 병력이 몰려간 상태에서도 상당 수의 인원이 남아 토르스발의 군벌과 교전한다.[38] 토르스발의 민병대가 있던 걸 보면 볼티모어나 그 인근인 듯.[39] 주택및 도시개발부 장관{Secretary of Housing and Urban Development}, 한국으로 치면 '국토교통부 장관'이다.[40] 사연도 참 어이없으면서도 안타까운 것이, 봉쇄를 무시하고 이미 감염된 자기 아들을 데려왔다가 대피소에 감염이 퍼졌고, 심지어 병에 걸린 나머지 가족은 자기 손으로 죽였다. 자연면역자라 죽을 방법이라고는 기껏해야 권총자살 같은 정도에 불과한데, 헤매던 과정에서 램지 형제의 자연면역자 운운하는 거에 홀라당 넘어가버렸고, 납치 이후 함내에서 손목을 그어 자살을 시도한 이후 모든 진실을 낱낱이 털어놓고 챈들러 함장과 아픔을 공유한 뒤에야 정신을 차린다.[41] 중국도 타카하야를 잡기 위해 섬들을 수색을 하고 있었으며, 펭 조차 타카하야에 대해서 공통의 적이라고 말 할 정도다.[42] 정확하게는 팽의 배에 일본도를 찌르는데 팽이 더 깊숙하게 일본도를 찔러넣어 자살한다.[43] 피라미드가 있는 걸로 봐서 기자 지역인 듯.[44] 정확히 말하면 해군에서 보낸 헬리콥터가 공격했다.[45] 바이러스가 곳곳에 퍼졌다면 코스타리카라고 안전할 턱이 없다. 이미 세계 곳곳이 '정부는 뭐하냐'며 폭동이 일어나는 등등 난리가 난 상황에 코스타리카라고 조용할 이유는 없다. 니카라과 정글을 택한 이유도 '사람이 살지 않아' 바이러스의 영향도 없고 폭동 등등의 난리도 터질 염려가 적기 때문.[46] 사실 군벌이라고 하기도 그런게, 장악한 지역은 고작 마을 하나 정도에 병력은 15명 이하이다.[47] 작중에서는 출동 몇주전 부터 신호를 잡았으나 무시하였다.[48] 시즌1 1화에서 이미 대통령과 부통령이 죽어서 하원의장이 대통령대행을 맡고 있었다.[49] 나중에 시즌 3에서는 전염병이 휩쓸고 지나가는 동안 총 6번 씩이나 대통령이 바뀌었다고 한다.[50] 에이미의 사상으로 미뤄보건데 아마 이 인물이 벙커에 붉은 독감을 퍼뜨렸을 가능성이 있지만 운 없게 벙커에 피신한 인원 중 감염자가 있어 독감이 퍼졌을 가능성도 있는 만큼 확실하진 않다. 에이미의 증언은 "연방정부 요인 전원이 대통령 벙커에 들어가는 건 위험하다고 여겨 거절했는데 아니나다를까였다"고.[51] 작중에서 붉은색 스프레이로 X자로 표시해 놨다.[52] 감염자 시체를 태워서 발전소를 돌린다.[53] 작중 인물들의 언급에선 올림피아가 도시인지 지역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저 '경기장 이름이 올림피아'니까 올림피아라고 말할 뿐.[54] 거기다 에이미가 언급한 화력발전소와 거리도 지척이다.[55] 본래 주택도시개발부 장관이었는데, 대통령 이하 자신윗쪽까지의 대통력직 승계자들이 죄다 죽거나 실종된 상황인지라 대통령직을 승계받는 인물이다.[56] 수력발전소를 통한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하다고 한다, 연료도 아니고 일반인을 불태워서 전력을 얻던 볼티모어보단 훨씬 더 효율적이다,또한 비면역자 생존자 함대(낚시배 등등이 모여있는) 중 일부가 본함대에게 나 여기왔다가 고급요리도 만들수있을만큼 식재료 받았어! 어서와! 라는 무전을 보낸다.[57] 램지가 세뇌시킨 대통령을 되찾은 탓에 램지는 선전공작으로 넘어가 네이선 제임스를 군벌함으로 묘사해서 가짜 백신으로 사람을 유혹한다고 선전하던 중이었는데, 잠수함의 어뢰를 이용해서 네이선 제임스가 비 면역자 생존함대를 공격해 폭파시킨것처럼 꾸민 동영상을 미국 전역에 뿌려버렸다, 그와중에 닐스 마저 사망해버려서 이 프로파간다 전쟁에서 닐스라는 최대의 원흉없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라며 피곤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58] 광저우에서는 제시의 가족이 희생되었고 베트남은 중국과의 국경지역의 군인들이 사망한다. 그리고 일본은 사멸한다.[59] 마지막으로 생산 된 미사일들은 한국에 사용 될 예정이였다. 다행이 해당 미사일을 싣고 가던 구축함은 네이선 제임스에서 발사 된 미사일에 격침되어 대량학살을 막을 수 있었다.[60] 대사의 말에 따르면 한국 역시 치료법을 개발중이고, 시간만 허락된다면 치료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하는 것을 보아 독자적으로 치료법을 개발을 시도할 정도의 인프라도 남아있는것으로 추정된다.[61] 이때 나오는 지도를 보면 이미 대만과 동남아시아까지 붉은 라인으로 표시가 되어있고, 일본은 큐슈와 주코쿠 지방까지 표기되어 있다. 한반도는 북한과 서울, 경기도, 충청도 해안지대, 강원도 북부를 경계로 선이 그어져 있다. 다만 지도의 내용이 단순히 세력권의 문제인지, 자신들의 '녹색구름'을 여기까지 살포한건지, 직접적인 군사적 움직임인지는 나오지 않는다.다만 베트남의 상황을 보면 군사적 도발 및 화학무기의 살포 계획 및 실시구역을 표시한게 맞는듯.[62] 러시아군 헬리콥터 공습 당시 헬기의 좌표가 이 인근이다.[63] 안 그래도 민간 여객선에서 징발한 저급 연료인데 여객선에 있는 사람들은 이미 사망한 상태라 선박에 며칠간 방치된 연료의 상태는 매우 좋지 못했다. 바로 다음화에서 기관장의 보고를 들어보면 '연료가 엄청 더러운데 계속 질이 나빠지고 있으니 엔진이 터지기 전에 관타나모 기지에 제때 도착해야 한다'고 부장에게 보고한다.[64] 메이포트 군항은 잭슨빌 관할로, 잭슨빌 시내에는 여러 연구소가 존재한다. 물론 작중에서 언급하는 연구소는 200마일이라는 언급으로 봐서 시내가 아니지만(메이포트 군항과 잭슨빌간의 거리는 18마일 즉 30km 거리다.), 일단 메이포트 군항으로 향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니 메이포트로 향한다.[65] Private Military Company 민간군사기업의 약자.[66] 영국국적 군함의 이름에 붙는 접두어.[67] 알레이버크급이 키로프급에게 근거리에서 저런 협박을 당하는게 이해가 안될수도 있지만 일단은 핵미사일을 싣고 있으니... 루스코프 역시 '프랑스에서 우리가 뭘 했는지는 봤지?' 라며 압박을 가한다.[68] 사실 키로프급에 아내가 잡혀있었다. 무전기의 영국여성이 그의 아내였던것.[69] 산호로 막힌 구간은 어뢰로 뚫어 빠져나가고, 인질을 가장한 수병 둘이서 폭탄을 잔뜩 실어다가 돌진시키고 바다로 뛰어드는 것. 혼란을 틈타 탈출에 성공하고 어찌저찌 구조 헬기로 수병 둘까지 회수하는데 성공한다.[70] 3화의 이유로 담수화 시스템에 산호초가 낀다. 그로 인해 발전기에도 과부하가 걸리고...[71] '6일? 잘 쳐줘야 우린 이틀 이상은 물 없이 항해해야 합니다. 3일차면...'/'3일차에는 다들 죽어갈테지.' 이라고 슬래터리와 챈들러가 대화했듯 탈수 증세에 시달리기 시작한다.[72] 마약왕이 설치한 덫에 발린 뱀독 때문에 수병의 생명이 위태로웠다. 마약왕은 이 뱀독의 치료와 원숭이 포획을 조건으로 무기를 모조리 내놓고 조용히 꺼져버릴 것을 협박했고, 상륙팀은 잠시 이를 받아들이나, 이러한 범죄를 눈 뜨고 보내야 하는 것에 분노한 부장의 항의에 이들은 발길을 돌려 야습한다.[73] 제목의 유래는 25분 경에 나오는 부장의 썰렁개그. "두 수병이 선술집에 기어들어갔고, (잔뜩 취한 채로) 선술집을 걸어나갔다. 그들을 다시 데려올 것이다. 함장님을 다시 데려올 것이다. 이상." 애초에 함장과 박사가 잡혀있는 진중한 상황이라 함교의 인원 어느 누구도 이 썰렁개그에 웃지도 않고, 괜히 기분 상한 부장이 주임원사에게 "농담으로 운 띄운 줄 알았더만." 이라고 투덜댄다.[74] 신세계의 신 노릇을 할 생각인 루스코프가 백신 효과가 입증되면 돌려주기는 커녕 핵무기까지 동원해 가라앉혀버릴 심산이었을 즉 진짜 인질을 넘겨 항복하는 척, 함장에게 메세지와 만일에 대비한 면도칼을(함장과 박사의 키스씬은 이걸 위한 것.) 전달하여 백신 효과 운운하여 시간을 끄는 사이 구조팀이 진입, 모두 구조한다. 이 때 함장은 토펫 일가까지 모조리 구조한다.[75] 위에 쓰여있다시피 국방정책자문회의 부의장.[76] 부함장의 활약이 돋보인다.[77] 표트르 벨리키는 현재 북방함대 소속이다.[78] 시즌1 1화 5대(4대 격추), 8화 1대.본래 키로프급에는 헬기가 3대만 있다.[79] 본래 아킬레스의 승무원이였던 숀과 네드는 영국군이고 네이선 제임스에 포로로 잡혔던 후안 카를로스는 스페인 해군 특수부대 출신이였다. 이 외에도 함 내에 이탈리아 국기 패치를 단 승무원이나 아일랜드 억양의 영어를 사용하는 병사도 존재한다.[80] 거의 최소사거리 이내인데다 네이단 제임스 역시 어뢰를 맞아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려 탄약고를 침수시킨 탓에 4발의 포탄만 남았다.[81] 챈들러, 슬래터리, 가넷, 러셀 지터, 알리샤, 타카헤야, 항해사등[82] 함교, CIC, 함미[고증오류] 여긴 미사일 한방에 침몰한다.[84] 여기서 관건인것이, 다른 중국 구축함이 응답안하면 발포한다 하니까 슬래터리가 중국어로 써있는 키보드을 누르니까 다른 중국 배로 미사일이 날라가고 결국 침몰시킨다. 그러면서 슬래터리 왈, 언어가 다 같은 언어지 뭐.[85] 위의 고증오류가 생각보다 심각하게 받아들여지자 이를 변명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지만 드라마 진행 중 헬기가 박살나는 것을 보고 챈들러가 뭐라고하자 키로브의 함장이 직접 저 헬기 미국에서 갖고 온 거니까 괜찮다는 말을 한다.[86] 뭐, 나중에는 이런 미군 대 미군이라는 구도를바라는 여론을 신경쓰기라도 한 듯, 나중에는 위의 군벌 세력 등의 무장 집단들이 나타나고, 그 중 하나가 위에 전술 되었듯 챈들러가 네이선 제임스 함에서 잠시 퇴장하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87] 거기에 공대함 미사일도 아니다. 그냥 평범한 공대지 미사일의 종류로 보인다.[88] 실제로 2차대전 시기의 전함과 현대의 이지스함이 맞붙는다면 전함이 40km 정도의 함포 사거리까지 접근하기도 전에 이지스함이 탑재한 기본 사거리 100km가 넘는 대함미사일에 두들겨 맞고 침몰 엔딩이다. 물론 전함이 이지스함의 근거리로 접근하는데 성공했다면 네이선 제임스함처럼 되겠지만 현실에서는 전혀 그럴 일이 없는게 문제이다.[89] 작중에서는 다른 적함과 교전하느라 정신이 팔린 사이에 접근했다고 하는데 그걸 발견 못할 정도면...[90] 시즌 1 1화부터 부상을 입은 채 생포된 러시아군을 잠시 심문하고 이후로도 루스코프 제독에게 '그리고 네놈은 더 이상 내가 알던 놈이 아니었다. 그저 협상을 위해 당신 밑의 사람을 죽일 뿐인 놈이지. 이제 3명을 더 죽일 작정인가?'라고 러시아어로 반격을 날리는 등 러시아어를 할 줄 안다.[91] 함선에 씌여진 함번으로 보아 엘리급으로 보인다.[92] 다만 이들의 목표물이 그 함선 내부에 있어 위험하게 그러한 임무들을 하는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톰 챈들러' 함장'대니 그린' 대위 같은 굇수들 휘하에서 온갖 일을 다 겪다 보니 짬밥이 몸에 익을 정도로 익숙해 졌나보다... 아무리 그래도 시즌 마지막에 부상자조차 나오지 않다니... 적함 내에서의 총격전에서 사상당한 수병이 0명이다. 정작 사전 침투한 챈들러 함장과 사샤 쿠퍼 요원만 총 맞아서 부상당했다.[93] 간단하지만 그래도 일반 보병용으로는 손색없다.[94] Mk.18은 Mod.0이고, HK416은 대니 그린 대위와 같은 일부 특수작전의 주력 수행자들만 쓰는 것 같다.[95] 또한 한글자막 제작자의 실수인지 극중 긴장감을 더하기 위한 의도인지는 알수 없으나 배수량이 4000톤인 히드라급을 1만톤에 육박하는 알레이버크급보다 더 크다고 언급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