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제국 함장이 되었다 | |
장르 | 대체역사 |
작가 | 대형수상함 |
출판사 | 제이트리미디어 |
연재처 | |
연재 기간 | 2019. 08. 19. ~ 2021. 01.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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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대체역사물 웹소설. 작가는 대한제국 초중전함 함장이 되었다를 집필한 대형수상함.초창기에는 <지배하라 브리타니아!>라는 제목[1]으로 연재되었다.
2. 줄거리
3. 연재 현황
문피아에서 2019년 8월 19일부터 연재됐다.2021년 1월 14일 총 426화로 완결되었다.
리디,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조아라에도 연재본이 발매되었다.
4. 역대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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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등장인물
5.1. 대영제국
5.1.1. 영국 왕립 해군
- 사무엘 D 루이스
본작의 주인공. 전함에 대한 로망을 가지며 전함을 타고 온 바다를 누비는 것을 로망으로 여겼다. 그러던 와중 트럭에 치여 순양전함 리펄스의 함장 사무엘 D 루이스 대령으로 빙의하게 되었다. 이후 몸의 원주인의 기억과 여러 자료를 통해 자신의 빙의한 세계의 역사가 이미 한참 원래와 달라졌음을 알게 된다.
이후 미국과의 전쟁이 발발하자 미국이 소수의 기습부대를 보내 영국함대를 습격할 것을 우려하고, 대서양함대를 습격한 잠수함을 뒤쫒느라 순양전함 전대가 함대에서 멀리 떨어진 사이 렉싱턴의 항공대가 습격해오자 회피기동없이 정밀한 대공포화를 쏟아 부으며 적 항공대를 격퇴한다. 이후 리나운이 잠수함의 어뢰에 맞아 리펄스가 전대의 기함을 맞게 되자 원형진을 펼치고 적 항공대의 공습을 격퇴한다.
이후 북대서양에서의 함대결전에서 미국 정찰함대를 쫒지만 경순양함을 미끼로 주력함대를 끌어들이려 한다는 것에 의구심을 느낀다. 이에 경순양함의 추격을 중단하고 순양함을 공습으로 처리할 것을 요구한다. 본대에서 구원을 요청하자 각개격파를 우려하여 적 항공모함을 공격하기로 한다. 그 후 항공모함 렉싱턴과 사라토가를 발견하고 공격을 가해 사라토가를 중파시키고 랭글리를 침몰시켜 대서양함대의 남은 절반의 영국전함들이 후퇴할 수 있게 한다.
뉴펀들랜드 해전에서는 왕립해군의 숙련도를 이용해서 미 기동부대를 유인하는 동안 은폐했던 순양전함 전대가 렉싱턴을 공습해 이탈시키고 제 2전함전대와 함께 주력부대와 합류하여 적 전함들을 섬멸하는 작전을 제안 후 성공시킨다. 해전 도중에 적 전함이 리펄스로 돌진하는 돌발 상황이 있었으나 다행히도 각도 차에 의한 티타임 전술의 활용과 전함전대의 돌격에 이를 무사히 넘기는데에 성공한다.
뉴펀들랜드 해전 후 리펄스, 타이거, 퓨리어스를 이끌고 미국 동해안에 통상파괴전을 실시한다. 도중에 미국 기동함대를 마주하자 퓨리어스를 여객선으로 위장시키고 나머지 함선들을 퓨리어스와 떨어뜨려 미국 기동함대를 따돌리나 중간에 미 함선이 조명탄을 발사하자 패닉에 빠진 채 전단을 흩어지게 만든다.
이후 전단의 일부를 수습하고 낙오함을 구원하기 위해 적 기동함대와 전투를 벌인다. 도중에 미 항공모함의 더 월등한 함재기 수에 위기를 맞아 위험을 무릅쓰고 근접하여 최대한 빨리 3차 공격대를 내보내 기동함대를 무력화하려 시도한다. 돌아온 2차 공격대가 생각보다 더 우수한 성과를 올리자 적 기동함대를 완전히 격멸시키는 것도 생각하나 일몰이 머지않아 공격대를 더 내보내기 어렵다는 점과 기동함대에 대한 증원, 교전시 피해를 생각해 버뮤다로 함대를 물린다.
버뮤다에서 남은 낙오함들을 수습해 전단을 재정비하고 두들리 파운드의 H기동함대 본대가 적 주력부대의 주의를 끄는 사이 통상파괴전을 실시해 미국이 근해로만 상선을 다니게 할 정도의 피해를 입힌다.
통상파괴전을 실시하며 마이애미 근해에 도달한 뒤 상부의 명령에 따라 플로리다와 쿠바 사이[2]를 통해 야음을 틈타 카리브해로 진입한다. 하지만 바하마에서 전단의 항적을 발견한 탓에 어뢰정을 시작으로 구축함들과 플로리다급 전함 두 척이 차례로 달려들게 된다.
그럼에도 위협을 무릅쓰고 야음을 틈타 해안가를 통해 미전함의 뒤로 우회하여 순식간에 한 척을 굉침시키고 나머지 한 척도 마찬가지로 야음을 틈타 모습을 숨기고 있던 타이거와 함께 격침시킨 뒤 카리브해로 돌입한다.
그러자 미국은 태평양함대에서 신형 컨스텔레이션[3]급 순양전함 2척을 파나마 운하를 통해 대서양으로 파견하려 했고 이에 처칠을 비롯한 영국 본국의 높으신 분들은 루이스에게 파나마 운하 파괴를 명령한다.
잠시 중립국 항구에서 정비를 마친 루이스와 함대는 바로 파나마 지역으로 이동하지만 이미 미국의 신형 순항전함 2척은 파나마 운하를 넘어 카리브 해에 진입한 상태였다. 이에 바로 교전에 들어가는 리펄스와 타이거지만 신형 순양전함답게 리펄스와 타이거의 원거리 포격은 통하지 않았고, 원래 있던 성능 차에 다소 무리하게 카리브해에 진입한 여파로 속도가 떨어져 도망치는 것도 불가능한 상황.
이에 무리해서라도 타이거와 함께 미 해군과 초근접 포격전을 펼쳐 한방을 먹여 속도를 떨어뜨린 후 빠져나가려 하나 결국 질적 열세를 감내하지 못한 리펄스는 큰 피해를 입고 정상적인 기동이 불가능해졌다. 이에 타이거는 리펄스와 루이스를 살리고자 전장에 남아 함이 굉침되기 직전까지 모든 화기를 총동원해서 미 해군의 발을 붙잡는다.[4][5]
전장에서 탈출한 리펄스의 상태는 매우 심각했고, 영국 본국에서 3개월간의 수리 판정을 받게 된다. 따라서 루이스도 리펄스를 따라 영국 본국에 도착했는데, 그곳에서 루이스는 전쟁 영웅 그 이상이 되어 있었다.[6][7] 그곳에서 제1해군경도 만나는 등 거물들을 차례대로 만난다.
그후 해군장관인 윈스턴 처칠의 정치적인 계산에 의해 주독일 영국 대사관의 2등 무관으로 파견되어 발령되어 첫날부터 총리를 면담한데 이어 1차 세게대전의 무승부로 퇴위하지 않은 빌헬름 2세도 만나는 등 활발히 활동한다. 배박이 빌헬름 2세와 해군 이야기[8]로 환심을 사서 독일의 대미전쟁 참전을 고려하겠다는 답변을 받은건 덤. 다음날 독일해군의 카를 되니츠의 안내대로 독일 대양함대의 모항을 방문하여 독일해군 지휘관들과 함께 워게임등의 활동을 하나 프랑스가 독일에게 선제공격을 하는 바람에 이에 대응 하려 곧바로 본국으로 귀환하게 된다.
- 톰 필립스
순양전함 인디패티거블의 함장. 키가 작아서 엄지손가락 톰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2차대전 때 루이스와 함께 Z 기동부대의 일원으로 고생했으며, 태평양 전선에서 항공모함 아크 로열이 포함된 Z 기동부대를 이끈다. 극비로 건조한 야마토가 출전하자 루이스는 퇴각을 명령했지만, 톰은 현장 판단으로 아크 로열을 지키기 위해 야마토와 포격전을 벌이며 시간을 끌고 결국 인디패티거블은 침몰한다. 원래 역사에서 필립스는 말레이 해전에서 프린스 오브 웨일스가 침몰하자 퇴함을 거부하고 '굿바이' 유언과 함께 최후를 같이 했지만, 인디패티거블 침몰 보고에 첨언한 굿바이를 보고 상황을 짐작한 루이스가 'England expects that every man will do his duty' 전문을 보내자 마음을 고쳐먹고 퇴함한다.
- 세실 P 탤버트
주인공 빙의 시점으로 순양전함 리나운의 함장과 순양전함 전대 사령관을 역임하고 있다.
- 앤드루 커닝험
원역사에서 지중해 함대의 사령관을 맡아 재해권을 장악한 사람. 주인공 빙의 시점으로 넬슨급 전함 로드니의 함장이다.
미국과의 전쟁이 발발하자 미국의 사우스다코다급 전함의 위력에 대해 교전거리를 단축해 구식전함들이 힘을 보태줄 수 있는 전술상의 우위를 가진다면 우위를 가질 수 있다는 주장을 한다.
- 마이클 호저스
주인공 빙의를 기점으로 대서양함대 사령관. 미국과의 전쟁을 대비하는 회의에서 주인공이 항공모함의 위험성을 주장하자 부정적 반응을 보인 나머지 참가자들과는 달리 그를 따로 불러 순양전함과 항공모함, 호위대를 한데 붙여 항모 기동부대를 편성해 적 항공모함을 추적 및 격멸하는 임무를 부여하자는 의견을 듣는다.
이후 북서쪽을 정찰한 항공기가 계속 묵묵부답이자 북서쪽에 적 함대가 있다고 판단하고 주인공에게 순양전함 전대를 이끌고 북서 방면으로 진출해 미 전함 전대 후방에 있는 항공모함을 타격하도록 하고 그 이후 후방의 순전 전대와 함께 미 전함 전대를 섬멸하고자 하나... 근처에 매복해 있던 미 전함전대의 기습을 받는다.
처음에는 우수한 실력으로 어느 정도 대등한 승부를 벌이고 있었으나 100대에 가까운 항공대들이 공습을 가한다. 그 결과 절반에 달하는 전함들이 속도가 저하되어 뒤처지는 상당한 피해를 입어 2:1의 불리한 싸움을 강요 받는다. 결국 패배가 분명해지자 커닝험에게 잔존 함대를 이끌고 후퇴하라 지시하고 전사한다.
- 윈스턴 처칠
주인공이 막 빙의한 시점에선 해군장관이다. 카리브 해에서 생환한 주인공을 대면하는 것으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원래 역사와 크게 다른 세상이긴 하지만, 루이스는 반드시 세계대전이 터진다 확신하고 일찌감치 처칠에게 눈도장을 찍는다. 전시내각을 뚝심있게 이끌면서 루이스의 든든한 우군이 되지만 한편으로는 정치적 목적으로 무모한 지시를 내려 뒷목을 잡게 만들기도 한다. 루이스가 사귀는 여인이 노동당이라 이를 두고 대판 싸웠다가 '그래서 갈리폴리는 무슨 의도였습니까' 일침에 단단히 삐지기도. 미국 내전에서 루이스가 기습적인 상륙작전을 성공시키자 기뻐서알못새끼들아 봤냐나는 틀리지 않았다 사자후를 터뜨린다.
- 데이비드 비티
유틀란트 해전에서의 영국함대의 지휘관. 현재는 제1해군경에서 물러난 지 3년 째. 북대서양 함대결전에서 영국이 패배한 뒤 윈스턴 처칠에게 복귀해 해군의 사기를 진작 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 두들리 파운드
원역사에서 2차대전 당시 영국의 제1해군경을 맡은 사람. 작중에서 후드를 기함으로 전함 2척, 순양전함 2척, 항공모함 3척으로 구성된 H기동부대를 이끌고 뉴펀들랜드에 입항한다. 이후 주인공에게 뉴펀들랜드 입항과 단독작전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 뒤 그를 정식으로 전대장에 임명한다.
이후 뉴펀들랜드 해전에서 루이스의 유인작전을 받아들여 미국의 16기동부대를 상대로 시간을 끌어 루이스의 전대가 렉싱턴의 갑판을 날리는 것을 도운 뒤 다음 날 퀸엘리자베스급 전함 2척을 루이스의 전대와 합류시켜 교과서적인 T자 진형으로 적 기동부대를 쳐부순다.
그후 보스턴 앞바다로 H기동부대를 이끌고 수송선을 폭격하며 미육군의 뉴펀들랜드 상륙을 저지한 뒤 도심에는 삐라와 차 상자(...)를 날리고 미국 동부해안을 휩쓸어버린다. 그후 주인공의 재능을 눈여겨보고 그를 전단장에 임명한다.
- 아서 E.D. 베드퍼드
순양전함 타이거의 함장.
- 로널드 헤이
해병대 소속 에이스. 전투 도중 편대에서 떨어져 헤매던 도중 역시 편대에서 떨어진 마르세유와 만나 즉석에서 콤비를 짜게 된다.
5.1.2. 영국 공군
- 휴 다우딩
원래 역사와 달리 일본이 항공모함을 10척이나 보유하면서캐리어 인터셉터항공기 물량공세로 독일 함대를 잡는 기염을 토한다. 루이스 제독은 해전의 양상이 어떻게 변할지 예측했기 때문에, 원래 역사에서 레이더와 관제소를 배치해 방공망을 구축한 다우딩을 태평양 전선으로 데려온다. 일본은 자신만만하게 연합군 비행장 폭격을 시도했지만 방공망에 털려버리고, 결국 장거리 폭격과 상륙작전이라는 선택지를 거세당한 채 승산없는 소모전에 빠진다.
5.1.3. 캐나다 자치령
5.2. 미합중국
- 더글라스 맥아더
미 육군참모총장으로 캐나다 전선에서 캐나다를 궁지에 모는 등 활약하지만 정작 영국군의 주력 로열 네이비는 주인공 루이스의 활약 아래 미 해군을 궤멸시키고, 점점 불리해지는 전세에 쿠데타까지 일으키는 등 막 나가지만 끝내 전쟁에서 패전함을 깨딛고 부관 아이젠하워에게 스스로 체포당한다. 이후에는 교도소로 수감당한 모양.
- 휴이 롱
후버 대통령이 재선을 위해 무리하게 캐나다 침공을 명령,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이에 반발해 반전운동을 하다가 총에 맞지만 죽진 않고 살아남는다. 이때 후버가 뒷목을 잡는 걸로 봐서는 후버의 지시는 아니었던 듯. 하지만 후버는 암살 배후로 지목되어 곤욕을 치른다. 주인공 루이스 제독의 활약으로 동맹인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제해권을 빼앗기고, 일본, 독일, 영국의 연합군이 루이스 제독의 지휘 하에 태평양과 대서양에서 함대결전으로 미 해군을 괴멸시키자 후버와 협상을 통해 전쟁 책임을 맥아더에게 덮어씌우고 종전 결의안을 통과시키려 한다. 하지만 이를 눈치챈 맥아더가 쿠데타를 일으키자 백악관을 빠져나와 몸을 숨긴다. 영국, 일본, 독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연합함대와 벌어진 마지막 함대결전에서의 완패 후 미국이 항복한 뒤 대통령에 당선된다. 이후 일본이 폭주하면서 미국의 내전을 부추기자 일본을 불편하게 보던 루이스 제독과 처칠의 도움을 받아 내란을 일으킨 서부를 진압한다. 언제나 으르렁대는 어니스트 킹과 주인공이 백악관 지하 회의실에서 감정이 격해져 권총을 빼드는 사건까지 벌어지자 몸을 날려 둘 사이를 가로막아 가며 중재하는 등 바람 잘 날이 없다.
그나마 정치력을 발휘해 미국에 걸린 군비 제한 해소는 물론 영국과 일본의 대리전으로 번진 미국 내전을 핑계로 배상함으로 뜯긴 군함들을 전부 도로 받아오고, 내전을 종식시키는 등 배상금 문제와 전쟁으로 인해 발생한 직접적인 인적, 물적 피해를 제외하고는 모든 상황을 전쟁 이전으로 되돌리는 데 성공하기까지 했으므로 후대에 나쁜 평가를 받지는 않을 듯. 이후 미국은 전쟁 패배의 상처를 이겨내고 요크타운급, 에식스급 항공모함들을 찍어내고 영국, 독일 등과 연합해 일본 제국에게 복수의 칼을 들이민다.[9]
- 조지 S. 패튼
원래 역사대로 미군 최고의 기갑 지휘관이지만 그 성격 때문에 상종 못할 놈 취급을 받고 있다. 미국이 내전을 치르면서 독립주의자들이 세를 얻어 연방에서 떨어져나가려고 간을 보는 주들이 나왔는데, 어쨋든 군인으로서 유능한 패튼을 데려가려는 러브콜을 받는다. 상륙작전과 기갑부대의 기동으로 내전을 조기 종식시키려는 루이스 제독은 패튼을 반드시 끌어들이려고 했는데, 패튼은 루이스를 보자마자 자신은 한니발이고 루이스는 스키피오의 환생이라며 수락한다. 이후 온갖 헛소리와 기행에 질린 루이스는 '미군 사이에선 킹과 패튼이 한자리에 있으면 킹의 독설에 빡친 패튼이 총을 쏴버린다는 소리를 하는데, 실상은 패튼의 미친 소리에 질린 킹이 총을 쏠 것'이라고 학을 뗐다.
5.2.1. 미합중국 해군
- 어니스트 킹
원래 역사대로 최고의 제독이자 최악의 인간. 같은 미군조차 그 혐성에 진저리를 칠 정도이니, 적군 제일의 명장이자 미국에게 패전을 안겨준 루이스를 못잡아먹어서 안달이다. 루이스는 장차 일본과 전쟁을 하려면 미국의 쇼미더머니가 필수였고 킹 또한 명장이라 어떻게든 품고 가려고 했지만 끊임없는 인성질에 결국 '꼬우면 전쟁 이기든가 병신새끼야' 내지르고 대판 싸웠다.
- 체스터 니미츠
영미전쟁 당시 진주만 부근에서 잠수함을 이끌고 일본 제국군을 막고 있다고 언급된다. 본격적으로 영일전쟁 파트부터 미 태평양 함대 사령관으로 등장하여 주인공 루이스와 협력하여 태평양의 미군을 지휘한다.
- 레이먼드 스프루언스
본래 서부의 반란군에 참가했으나 일본이 통수를 치면서 미군에 복귀하게 된다. 어떤 상황에서도 희노애락을 일절 드러내지 않는 목석같은 인물이라 곁에 있던 사람들이 흠칫 놀라곤 한다. 영미독 연합군이 일본과 전쟁을 치르면서 태평양 전선에 파견되는데, 루이스는 반란 전적이 있는 애물단지를 짬처리했나 싶었지만 스프루언스는 홀시의 명언 'Kill japs, kill japs, KILL MORE JAPS!'을 인용하며 복수를 위해 자원했음을 고백한다. 이후 미드웨이 해전에서 일본 항모기동부대를 궤멸시키고 미드웨이를 탈환하는 활약을 한다.
- 윌리엄 홀시
미 해군의 자타공인 항공모함 전문가로, 내전부터 영일전쟁까지 항모기동부대를 이끌며 활약한다.
- 마크 미처
홀시와 함께 미 항모기동부대의 주요 인물로서 등장한다.
- 윌리스 A. 리
미 고속전함부대의 사령관으로서 과달카날 파트부터 본격적으로 등장, 영국 해군과 함께 연합함대의 과달카날 정신공격대를 궤멸시키는 활약을 보여주고, 함대 결전에서는 연합군 전함부대의 일원으로서 노스 캐롤라이나, 워싱턴으로 구성된 전대를 이끌고 참가, 야마토급 전함 2척을 위시한 연합함대 전함부대를 무너뜨린다.
5.3. 일본 제국
- 야마모토 이소로쿠
일본 연합함대 사령장관이자 사실상 본작의 최종 보스격 인물. 영미전쟁부터 연합함대의 항모부대 사령관으로 등장하며 영일전쟁 시점에선 일본 연합함대 사령장관으로 연합함대를 이끈다. 주인공 루이스의 지연전과 미 태평양 함대의 공세로 점차 전황이 불리해지자 최후의 결전에서 카미카제 특공까지 동원하여 영미독 연합함대를 공격하지만 결전에서 패전하고 일본 제국도 전쟁에서 패전한다. 전쟁 이후 루이스와 만나 나는 당신 같은 혼자서 세상을 바꾸는 멘토가 되고 싶었다고 주장하지만 루이스는 나는 그냥 후방에 앉아 지시만 했을 뿐 한 게 없다며 그의 주장을 차갑게 끊는다
- 나구모 주이치
제1항공함대 사령관. 원래 역사와 마찬가지로 함대결전을 중시하는 전함파 인물로 야마모토 이소로쿠와 껄끄러운 사이지만, 연공서열 때문에 항공함대를 맡을 수 있었다. 수뢰전의 전문가라 항공전은 무지했지만 그때문에 야마모토의 지휘를 고분고분 따랐고 부관 겐다의 건의를 가급적 수용하며 어찌저찌 갈등을 수면 아래로 잠재울 수 있었다. 여기까지는 원래 역사와 같지만, 루이스 제독에게 자극을 받은 야마모토가 무리수를 잇달아 던지고, 소극적인 나구모가 상식적인 선에서 이의를 제기하면서[10] 갈등이 폭발해버린다.
- 오자와 지사부로
일본 연합함대 항모기동부대 지휘관으로 등장.
- 겐다 미노루
일본 연합함대 항모기동부대의 참모로 등장. 항공파로서 일본 항모기동부대 내 상당한 발언권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된다.
- 이와모토 테츠조
해군의 에이스.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마음 한켠으로는 차츰 벼랑 끝으로 치닫는 전황에 회의를 느낀다. 계속된 인적 자원 소모로 말미암아 병아리 파일럿들과 함께 실전에 투입되는데, 하필 솔로몬의 악마 마르세유와 맞닥뜨리는 바람에 본인을 제외한 편대원을 모두 잃는다. 이후 이름도 얼굴도 모르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조종 실력을 가진 그 파일럿에 대한 증오를 불태우며 몇번이고 전장에서 격돌한다. 하지만 끝내 결판을 내지 못한채 둘 다 불시착하면서 전쟁이 끝났고, 마르세유를 만난 자리에서 무엇 때문에 그 어린 파일럿들을 죽였냐고 묻자[11] 마르세유는 '내가 죽을까봐 무서워서'라고 답한다. 그제서야 승자도 패자도 의미없는 전쟁의 상처와 허망함에 탄식한다.
- 무타구치 렌야
그 유명한 대한민국 독립유공자 모전구렴야 장군. 해전을 소재로 삼은 작품이기 때문에 스쳐가듯 언급된다. 원래 역사와 마찬가지로 임팔작전을 기획하면서 일본 육군을 수렁으로 몰아넣는다. 야마모토 이소로쿠 역시 가뜩이나 연합군 동양함대와 팽팽하게 맞서는 상황에서 의도하지 않게 전선이 확대되면서 곤욕을 치른다. 빙의한 루이스야 이 말도 안되는 작계가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임을 알았지만, 연합군 제독들은 첩보를 듣고도 '아무리 페이크라도 좀 말같은 소리를 해라' 시큰둥한 반응이었다. 루이스 왈, 세상이 바뀌어도 한결같은 병신새끼.
5.4. 독일 제국
5.5. 프랑스 제국
- 나폴레옹 6세
5.6. 이탈리아 왕국
5.7. 오스트리아 합중국
5.8. 대한민국
- 윤봉길
훙커우 공원 의거가 일어났다는것을 루이스가 듣는 것으로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 손원일
에필로그에 등장. 독립한 대한민국의 해군을 이끌며 루이스와 만나 퇴역예정함들을 공여받는다.
6. 설정
6.1. 배경
1930년 3월, 원래 역사와 달리 1차 세계대전에 미국이 참전하지 않고 끝까지 중립을 지켰고, 덕분에 영불 연합군이 독일을 끝장내지 못하고 평화협상으로 어설프게 갈등이 봉합된 세계에 주인공이 빙의한다.- 대영제국
러시아 제국을 무너트린 공산 혁명 이후 세워진 소련의 예상보다 빠른 동진으로 인해 공산권의 확장을 막기 위해 동맹인 프랑스를 두고 단독으로 독일 제국과 강화를 맺어 승리도, 패전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로 1차 세계대전이 끝나게 된다. 그 결과로 동맹인 프랑스와는 관계가 소원해졌으나 오대양의 패권을 여전히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그 후 미국의 캐나다 침공으로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여 동맹인 일본 제국과 독일 제국과 함께 미국과 프랑스 제국을 상대로 승리하게 되었고, 패권에 도전하던 신대륙의 강자를 굴복시키며 패권국으로서의 입지를 다시금 다진다.
하지만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프랑스 제국이 무너지고 프랑스에 공산정권이 세워지며 소련과 프랑스,이탈리아간의 동맹이 결성되고 일본이 태평양과 열강들의 동남아 식민지를 강탈하기 위해 남방작전을 개시하자 대응에 나섰지만 동맹이였던 독일 제국이 프랑스를 선제공격하며 강제로 유럽전선에 참전, 그 후 일본 제국도 영국령 홍콩을 공격하며 극동전선에도 참전하게 되었다.
영국은 독일 제국과 함께 유럽전선을 정리하고 주인공인 루이스 제독이 지휘하는 미 해군과 독일 동양함대, 영국 동양함대와 주력 부대가 일본연합함대를 궤멸시키며 일본마저 굴복시켰다.
그 후 독일과 미국, 그리고 소련이 각각 중화민국과 패망한 일본, 만주 지역을 지원하며 각 국간의 동아시아 영향력을 확대하려 하자 영국은 한반도와 류큐 지역을 독립시키고 지원하여 동아시아에서 대영제국의 영향력을 유지했다.
물론 전후에는 막대한 운용비용이 드는 왕립 해군의 대함대를 해체하고 필수 주력함들만 남기는 뼈아픈 군축을 감행했지만 마지막 부분에서 루이스 제독이 처칠에게 핵무기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며 영국이 훗날 핵보유국이 됨을 암시하고, 한반도와 류큐를 독립시키는것으로 보아 다른 영연방들도 차례로 평화적으로 독립하여 영국과 사이가 나쁘지 않은 영연방들을 바탕으로 영국은 미래에도 강대국으로서 군림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에필로그에서 주인공이 다시 현실로 돌아온 후 영국의 관함식에선 원래세계보다 더 강대해진 왕립 해군의 함대와 캐나다와 호주같은 영연방의 함대를 본 것으로 보아 일단 최소 현실세계의 영국보다 강력해진 것은 분명하다.
- 프랑스 제국
2차 대전의 패전으로 인한 평화협정 체결 이후 공산혁명이 발발, 공산권으로 넘어가버린다. 이후 소련과의 공조를 통해 독일을 견제하며 독일에게 양면전선을 강제한다.
- 독일 제국
1차 세계대전에서 패전하지 않고 평화협상으로 영향력을 유지한 세계. 따라서 원래 역사와 달리 빌헬름 2세가 여전히 제위에 있다.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이 유지되어서 동유럽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막강한 육군력을 보유하고 있다.
- 소련
1차 세계대전이 종결된 이후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에 따라 동유럽에서 대부분 철수하였으나, 동유럽의 곡창지대를 노리고 독일과 갈등을 빚고 있다. 프랑스와 공조를 통해 독일을 견제하는 중.
- 미국
1차 세계대전에서 중립을 지켰으나 이후의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는 없었고,[12]결국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영국령 캐나다 자치령을 침공한다. 결국 주인공 루이스 제독을 비롯한 로열 네이비와 연합군에 의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전하면서 디트로이트와 일본의 지원을 받은 서부 지대에서 내전이 일어나는 등 전후 혼란을 겪지만, 루이스 제독과 로열 네이비 지원에 힘입어 휴이 롱 대통령 지휘 아래 반란을 진압하는 데 성공하고, 이 와중에 샌프란시스코를 기습 폭격한 일본 제국에 맞서 영일전쟁에 참가, 막강한 산업력을 활용하여 요크타운급, 에식스급 같은 항모기동부대를 찍어낸 후 연합함대를 궤멸시키고 영국, 캐나다, 독일과 함께 일본 제국을 무너뜨린다.
- 일본 제국
제2차 세계대전[13]의 승전국으로 하와이를 포함한 서태평양의 미국령 영토들을 할양받는다.
그러나 캘리포니아 할양을 요구하고 중국에 개입하는 등 열강들의 어그로를 끌다가 결국 미국 내전에서 미국에서 독립을 선언한 서부태평양연방, 그리고 미국에 선전포고한 멕시코를 지원하는 등 영국과 대립각을 세우다가 선전포고 없이 기습적으로 홍콩을 공격, 대영제국에 선전포고한다.[14]
유럽에서 공산권과 전쟁이 터지면서 영국의 주력함대가 본토 방위를 위해 유럽에 묶인 틈을 타, 2선급 함대인 영국 동양함대를 파죽지세로 몰아붙이며 홍콩을 점령하고 동남아시아 전체를 장악하고 인도양과 인도 식민지, 그리고 호주를 위협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소모전 교리로 영국이 지연전을 펼치자 수송선과 파일럿 육성 학교와 같은 지원 세력이 부족한 일본 해군은 결국 인도양 진출에 실패했으며, 그 사이에 미국이 본격적으로 참전하면서 함선을 대규모로 생산하기 시작하고 유럽 전선에서 프랑스가 항복하면서 대서양의 안전이 확보되자 영국의 주력 함대가 가세하면서 결국 함대결전에서 패배하고 연합군 육군은 중국에 상륙, 만주로 진격하면서[15] 쿠데타까지 벌어지는 처참한 사태 끝에 연합군에게 항복하고 소련이 연합군과 평화협상을 체결하는 것으로 제 3차 세계대전이 끝을 맺는다. 여담으로, 작 중에서 최종보스 포지션이었기 때문에[16] 원 역사 이상의 저력을 자랑한다. 10척 이상의 정규 항공모함을 취역시켜 전투에 동원하거나 하는 등...
프랑스-이탈리아-미국 / 영국-독일-오스트리아-일본 연합 / 소련 이 초반의 외교.
6.2. 함선
6.2.1. 대영제국
- 넬슨급 전함
- HMS 넬슨
- HMS 로드니
- 리나운급 순양전함
- HMS 리펄스
이 작품의 진정한 주인공. 루이스 제독의 기함. 루이스가 대령 시절 함장을 맡아 왕립해군의 전설을 쓴 이후에도 우수한 함장들을 거치며 전공을 쌓는다. 함 자체가 순양전함이고 그나마 조금씩 시대에 뒤져가는 처지, 심지어 연합군이 결성되기 전까진 별동대로 눈물의 똥꼬쇼나 다름없는 무모한 작전을 수행하는 등 험하게 굴렀다. 더구나 루이스의 기함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루이스가 다른 배나 지상에서 지휘를 할 때도 적들이 리펄스만 콕 집어서 두들기는 일도 잦았다.[17] 그럼에도 끝까지 침몰하지 않고 종전을 맞이했기 때문에 왕립해군의 전설이자 자부심이 그 자체인 함선이다. 일본이 항복하고 선상에서 항복 조인식을 거행했다.[18] 독자들 사이에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히로인이라고도 불린다.
- 인빈시블급 순양전함
- HMS 인빈시블
- HMS 인디패티거블
- HMS 인도미터블
영미전쟁부터 등장하여 강력한 방어력과 화력으로 미 대서양 함대를 궤멸시키는 주력으로 활약한다. 영일전쟁기에서도 루이스의 동양함대 주력으로서 일본 제국 연합함대의 공세를 방어하고, 야마토에게 2척이 격침당하지만 남은 한 척은 마지막 결전에서도 활약한다.
- 커레이저스급 항공모함
- HMS 퓨리어스
- 아크로열급 항공모함
- HMS 아크로열
작중 각종 함선의 수리로 도크가 부족한데다, 신규 항공모함의 요구도 있던 상황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정률이 30%언저리인 채 애물단지로 전락한 인빈시블급 전함 4번함 인플렉시블을 개장한 항공모함. 무려 경사 갑판을 채용하여 이착함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 라이온급 전함
- HMS 라이온
- HMS 테메레르
- HMS 프린스 오브 웨일즈
작중 등장하는 로열 네이비 전함의 정점. 미 내전부터 등장하여 서부 해군의 오하이오급 전함 오리건을 격파하고 작중 하이라이츠를 장식하는 대망의 연합함대와의 전면 함대결전에서 야마토급 전함을 쓰러뜨리며 위엄을 보여준다.
6.2.2. 미합중국
- 렉싱턴급 항공모함
- USS 렉싱턴
- USS 사라토가
아크로열 건조 당시 아크로열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큰 항공모함으로 언급된다. 작중 2번함 사라토가는 2차대전에 이어 미 내전, 영일전쟁, 심지어 최후의 함대 결전까지 등장하여 꾸준히 활약하는, 원 역사의 엔터프라이즈를 연상시키는 수훈함의 모습을 보여준다.
- 요크타운급 항공모함
- USS 요크타운
- USS 엔터프라이즈
- USS 호넷
역사 속 그 요크타운급이다. 실제 역사속 요크타운 3자매의 전설적인 명성에 걸맞게 활약한다. 특히 연합군 동방함대가 일본 해군과의 격전 끝에 항공모함 전력을 일시 상실했는데[19] 2번함 엔터프라이즈는 이전까지 수리를 받느라 참전하지 못했다가 수리를 마치고 태평양 전선에 참전하면서 리펄스와 함께 솔로몬에서 불침함의 위엄을 보여준다. 무려 한스 요하임 마르세이유가 소속된 독일군 항공대까지 운용하는 등 끔찍한 버프까지 받은 상태로.
- 와스프급 항공모함
- USS 와스프
요크타운급에서 배수량을 덜어내 설계했던 원 역사와는 다르게 배수량 3만톤급의 차기 항모 테스트베드로 설계되었다고 언급된다.
- 에식스급 항공모함
- USS 에식스
- USS 렉싱턴
- USS 와스프
- USS 인트레피드
- USS 벙커힐
- USS 프랭클린
배수량 3만톤급에 함재기 탑재량 100기, 거울 착함장치와 무려 경사갑판을 채용했다고 언급된다. 일본 제국 연합함대의 함대 결전 당시 미 항모기동부대의 주력을 이룬다.
- 인디펜던스급 경항공모함
- USS 프린스턴
- USS 캐봇
- 노스캐롤라이나급 전함
- USS 노스캐롤라이나
- USS 워싱턴
영미전쟁에서 미국이 패전한 후 오하이오급을 이어 미 해군이 건조한 고속 전함이다. 원 역사의 그 노스캐롤라이나급으로서, 과달카날에서 불침함 리펄스와 함께 일본 해군 정신공격대를 궤멸시키고 함대 결전에도 연합군 전함열의 주력으로서 활약한다.
- 콜로라도급 전함
- USS 콜로라도
- USS 웨스트 버지니아
- 펜실베이니아급 전함
- USS 애리조나
- 포틀랜드급 중순양함
- USS 인디애나폴리스
- 사우스다코타급 전함
- USS 사우스다코타
- USS 몬태나
- USS 노스 캐롤라이나
고속전함이 아닌 1920년의 사우스다코타급 전함이다. 16인치 3연장 주포 4기를 탑재했다고 언급되며, 2차대전 파트에서 그 위용을 자랑한다.
- 오하이오급 전함
- USS 오리건
- 컨스텔레이션급 순양전함
- USS 컨스텔레이션
- USS 레인저
사우스다코타급의 개량형 전함. 작품 고유 창작함으로 보인다. 작중 오리건이 2차대전에서 패전한 미국이 일본에 배상함으로 넘겨주었고, 그 후 일본이 미 내전이 일어나자 서부에 넘겨 서부 해군에서 운용된다. 방어력 높던 사우스다코타급의 개량형이라 라이온급과의 난타전에도 버티는 위엄을 보여준다.
군축조약에서 탈퇴한 미군이 건조한 렉싱턴급 순양전함. 루이스 제독의 순양전함전대를 기습하여 리펄스를 궁지에 모는 활약을 하기도 한다.
6.2.3. 일본제국
- 야마토급 전함
- IJN 야마토
- IJN 무사시
역사가 바뀌어서 영국과 미국이 전쟁을 벌이고, 전쟁 중 영국의 편으로 참전한 일본이 미국과의 전쟁에서 승전해 패전한 미국에서 뜯어온 전함 '오하이오' 설계를 야마토급에 도입해 3중 바닥과 3중 어뢰 방어 격벽을 도입하는 중방어를 보여준다. 작중 영국 해군의 인빈시블급 순양전함 3척을 나가토와 함께 상대해 단신으로 2척을 격침시키는 위엄을 보여주며 주인공 루이스 제독을 당황하게 만든다. 하지만 작중 최후반을 장식하는 연합군 함대와의 함대 결전에서 로열 네이비의 라이온급 전함 4척과 미 해군의 노스 캐롤라이나급 전함 2척의 집중 포격을 받아 끝까지 고전하나 끝내 1번함 야마토가 격침되고, 2번함 무사시는 미군이 오키나와를 침공하자 무려 20인치 주포를 장착하고 원 역사의 야마토와 비슷하게 옥쇄에 나서나 연합군 항공모함들의 집중 공습에 격침된다.
- 공고급 순양전함
- IJN 공고
- 키이급 전함
- IJN 키이
- 쇼카쿠급 항공모함
- IJN 쇼카쿠
- IJN 즈이카쿠
- 다이호급 항공모함
- IJN 다이호
- IJN 카이호
장갑 항공모함으로서 작중 SBD 돈틀리스의 폭격에도 견디는 위엄을 보여준다. 2번함 카이호는 작중에서 연합함대 사령장관 야마모토 이소로쿠의 기함으로서 연합함대 총기함 역할을 맡는다.
6.2.4. 독일제국
6.2.5. 프랑스제국
6.2.6. 이탈리아 왕국
6.2.7. 오스트리아 합중국
[1] 제목은 영국의 비공식 국가정도의 위상을 지닌 지배하라 브리타니아여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2] 쿠바의 무역 수송로를 차단할 수 있다는 정치적 효과를 주기 위해 도미니카쪽을 돌아가는 경로 대신 선정되었다.[3] 원래의 렉싱턴급 순양전함. 렉싱턴과 사라토가는 원래대로 항공모함으로 개조 되었고, 군축조약이 빨리 파토가 난 여파로 순양전함으로 컨스텔레이션과 컨스티튜션이 건조되었다.[4] 여기서 타이거는 자신들을 구하러 오는 루이스에게 " England expects that every man will do his D U T Y. 라는 문구를 보내 루이스에게 리펄스라도 보존하라는 최후의 부탁을 한다.[5] England expects that every man will do his D U T Y.는 영국의 전설적인 해군 제독인 호레이쇼 넬슨이 트라팔가르 해전에서 사용한 깃발신호 문장으로 " 잉글랜드는 귀관 전원의 의무를 다할 것을 기대한다 "라는 내용은 루이스와 리펄스가 사적인 감정에 휩쓸려 공멸을 각오하고 타이거를 구하는 것보단 현장을 이탈하여 구축함들과 지원함들및 리펄스, 퓨리어스만이라도 보존하라는 의미에서 발송한것이다.[6] 순양전함 2척과 항모 1척과 몇몇 구축함을 이끌고 미 동부 해안과 남부 해안, 거기에 파나마 운하 근처에서 교전을 벌여 열세에도 불구하고 미 해군의 신형 순양전함 2척을 반파한 것을 봤을 때 전쟁영웅이 되지 않은게 이상할 정도로 엄청난 공을 세웠다.[7] 물론 여기엔 높으신분들의 사정이 있었는데 특히 윈스턴 처칠 해군장관의 프로파간다로 루이스는 전세계적인 엄청난 전쟁영웅이 되었고 일반 시민들도 루이스를 넬슨의 귀환이라 부를 정도로 유명해졌다.[8] 루이스 자신은 미래의 항공모함과 같은 해전 트랜드를 타국에게 너무 알려준 것이 아닌가 하여 전전긍긍했다.[9] 원래 역사에서는 반공주의자였지만 바뀐 역사에서는 미국과 동맹인 프랑스가 공산주의 정부라 루이스 제독은 내심 걱정했지만, 롱이 '빨갱이가 내전을 일으켰다'거나 '잽이 캘리포니아에 찝적댄다'고 길길이 날뛰는 모습을 보고 미국과 동맹을 맺을 수 있겠다고 안심한다.[10] 루이스의 함정카드를 간파했던 것은 아니지만 매번 결과적으로는 나구모가 맞고 야마모토가 틀린 꼴이 되었다.[11] 한스 요아힘 마르세유 항목에 나온 것처럼 마르세유는 신들린 듯 한 조종술 못잖게 콕핏을 정통으로 긁어버리는 신기에 가까운 사격술로도 유명했다. 한마디로 맞은 기체는 견뎌내도 조종사는 끔살 확정.[12] 원 역사의 대공황이 벌어진 원인에는 1차 대전이 매우 깊게 관여하는데, 대전에 참전치 않은 미국에서 대공황이 발생한 이유는 불명.[13] 이 소설에서는 미국 vs 영국-독일-일본 연합국의 전쟁이 2차 세계대전이다. 지상전 없이 해군만을 동원한 함대결전으로 전쟁이 끝났기에 세계대전으로 분류해야 할 지는 말들이 많았으나, 동원된 열강의 함대 규모가 어마어마했으며 주요 열강들이 참전한 전쟁이었고, 미국도 본토에서 육군으로 저항할 수 있었으나 이미 패색이 짙다는 것을 깨닫고 결국 조건부 항복을 받아들인 상태였기에 2차 세계대전이라 불린다.[14] 일방적인 기습은 아니었고, 선전포고 하자마자 공격한다는 계획이었다. 그런데 원래 역사와 비슷하게 대사관에서 해독이 늦어지는 바람에 제때 전달하지 못했고 사실상 선전포고 없는 기습공격이 되었다.[15] 오키나와 상륙전에서 미군이 5만에 달하는 사상자를 내자 사상자를 줄이기 위해 일본 본토에 바로 상륙하는 대신에 만주-한반도-일본 본토로 이어지는 공세를 펼치기로 계획을 바꾸었다.[16] 지상전에서는 소련이 최종보스 포지션이었겠지만 영국은 특성상 육군이 적고, 유럽전선의 지상전은 독일이 공산 프랑스와 소련과의 양면전선을 펼치고 있었기 때문에 잘 나오지 않는다. 유럽전선의 전황이 간간히 언급되는 정도[17] 여기에 제대로 낚인 대표적인 인물이 스프루언스. 전쟁은 졌지만 루이스만이라도 제거하라는 명령을 받고 집요하게 리펄스를 노렸지만 결국 루이스가 승선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는 '애반데 이거' 허탈한 한마디를 꺼냈다.[18] 원래 역사에서는 USS 미주리[19] 루이스는 처음부터 미국의 참전을 이끌어내 일본에 소모전을 강제할 작정이었지만, 이때 영국은 지중해에도 전선을 폈기 때문에 총력전이 불가능했다. 그런데 야마모토 역시 파일럿과 기체를 내다버리다시피 동방함대에 소모전을 강제하면서 항모 전체의 손실로 이어졌다.